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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슨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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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황야의 무법자 중 장고가 착용한 스텟슨 햇의 모습.
1. 개요[편집]
남북 전쟁을 비롯한 서부개척시대 당시 유행하던 가죽제 모자. 주로 카우보이들이 사용해서 카우보이 모자라고 불리거나, 주로 가죽으로 만들었기에 레더 햇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설명[편집]
서부 개척 시대의 카우보이들은 야생 소를 잡아서 파는 일을 했는데[1] , 그로 인해 가죽이 수급이 많아지자 레더 햇 등의 가죽 가공품의 가격이 저렴해졌다. 그래서 거칠고 험한 일이 많았던 카우보이들은 일반인들이 주로 쓰던 볼러 등의 천 모자 대신 질기고 튼튼한 가죽 모자인 스텟슨 햇을 많이 착용하기 시작했다.
각종 매체에서 묘사되는 스텟슨 햇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페도라 형태가 많다. 이는 원래부터 그렇게 생긴 것이 아니라 가죽이 낡아 부드러워지면서 형태가 무너져 내려앉은 것인데, 이 모습이 되려 세련된 이미지로 보였기 때문에 이후의 스텟슨 햇은 처음부터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있는 모양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3. 창작물에서[편집]
- 대부분의 서부극 - 대부분의 남성 출연자.
- 라스트 오리진 - T-75 워울프
- 레드 데드 리뎀션 - 존 마스턴, 잭 마스턴, 에드거 로스
- 레드 데드 리뎀션 2 - 아서 모건, 마이카 벨, 빌 윌리엄슨, 콜름 오드리스콜
- 석양의 무법자 - 블론디[2]
- 옛날 옛적 서부에서 - 프랭크
- 오버워치 - 캐서디[3]
- 네코아츠메 - 카우보이[4]
4. 기타[편집]
당시에 비해 가축 사업이 뜸해지고 인건비가 크게 올라 가죽값도 덩달아 오른 현대 사회에선 천연 가죽으로 만든 스텟슨 햇은 꽤 비싼 경우가 많고, 중저가형 제품등 중에는 인조 가죽이나 데님 천을 이용해 만드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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