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훈/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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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주석훈의 극중 명대사 모음.
2. 시즌 1[편집]
안 때린다고 약속했잖아요! 차라리 절 때리라구요, 절!
넌 내가 꼭 지켜 줄게, 아무도 못 건드리게.
우리 일에 대해 관심꺼요[2]
但是她真的漂亮吗。
(한어병음)Dànshì tā zhēn de piàoliang ma.
(그래도 얼굴이 예쁘잖아.)[3]
민설아, 아버지가 죽인 건가요?
(주단태: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민설아 헤라펠리스에서 죽은 거잖아요. 아닌가요?
여기 싹 다 치워! 너네들까지 같이 버려지기 전에.
배로나 지금 어딨어. 어딨냐고![6]
나 배로나랑 사귀어. 그러니까 앞으로 입조심 제대로들 해.
우린 뭐가 다른데? 너랑 나랑도 대단한 수준 아니야. 아니? 우리가 더 더러울지도 몰라. 겉은 잘난 척 고상떨지만 안은 더 곪아 썩은 쓰레기. 왜? 넌 청아재단 차기 이사장 딸이고 우리 아빤 회장이라? 근데 그 실체가 뭔지 알아?
이제 알았으면 우리 조용히 좀 살자. 어? 너나 나나 더 쪽팔려지기 전에.
이 정도는 대가가 아니고 폭행이고 학대야. 우리 이러다가 아버지 손에 죽고 말 거야.
때리고 싶으면 때려요. 자, 마음껏 때려요, 때리시라구요!!!!!! 이제 아버지 따위 안 무서우니까.
시간이 필요해요.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니까, 오늘은 그만 가세요.[7]
3. 시즌 2[편집]
입 다물어, 주석경![8]
잘하네~.
오늘 진짜 잘하더라. 완전 멋있던데.
내일 파스타 먹을래? 수업 끝나고 교문에서 기다릴게.
그럼 올 때까지 기다리지, 뭐.
왜 이렇게까지 일을 만들어! 아버지 화나게 해서 뭔 득이 있다고!
그만 우겨. 로나 엄마 범인 아니라고 했잖아! 어쨌든 로나 엄마 아닌 건 확실해. 그러니까 네 죄책감을 남에게 덮어 씌우지 마!
나도 보고 싶었어. 로나야...[9]
로, 로나야...[10]
로나, 아버지가 그런 거에요?
거짓말하지 말아요. 아버지랑 관계 있는 거 맞죠? 민설아가 죽었을 때도,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아버지 표정이 딱 지금처럼 태연하셨죠. 근데 저 알아요. 엄마도, 민설아도, 아버지가 죽였다는 거. 우리 엄마!!! 왜 죽였어요, 왜!!! 고작 저딴 인간과 결혼하고 싶어서? 아니면 우리 엄마가 민설아 친엄마라?? 만에 하나 로나한테까지 나쁜 짓하는 거라면...![11]
무슨 증거로 그딴 소릴 지껄여.
석경이 너 무슨 짓을 한거야. 왜 그랬어!!! 왜!!! 로나가... 로나가 무슨 죄를 졌다고!!![12]
제가 천서진 쌤 망쳐놓을 거거든요.
손 치워라. 꽃 건드리는 사람은 나한테 죽는다.
맛있네... 춥진 않아? 내일도 또 올게.
기억해내, 하은별. 니가 한 짓이 뭔지.
너 기억 돌아왔지? 기억난 거 맞지?!
하은별, 나는 밝혀내고 말 거야. 로나가 왜 죽었는지 꼭 듣고 말 거야!!!! 하은별!!!!!!
사람을 죽여놓고 행복한 건 반칙이지...
넌 아버지를 믿어? 그렇게 겪고도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 우릴 가장 학대하고 괴롭히고 조종하는 게 우리 아버지야. 그런 아버지에게 무슨 진실을 기대해. 제발 잠자코 있어. 아줌마는 우릴 도와주시려는 거잖아.[13]
우리 엄마 죽게 한 사람, 아빠일지도 몰라.
엄마가 필요 없어졌으니까!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야, 필요없는 것들은 절대로 옆에 두지 않아. 우리도! 언제든 버려질지 몰라. 그러니까 아빠 더 이상 믿으면 안돼. 알겠어? 이 세상엔 너랑 나 둘 뿐이야. 나 너 절대로 안 버려. 죽는 한이 있어도. 아빠한테서 내가 너 지킬 거야.
설마... 우리 아빠야...?
아니길 바랬는데...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왜?
용서 못 해, 절대로. 죽여버릴 거야, 내가!
어...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아버지한텐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데요.
네, 저에요. 오늘 밤이요? 준비하고 기다릴게요.
당신은 더 이상 우리 아빠가 아니에요. 우릴 낳아준 엄마도 길러준 엄마도 끔찍하게 죽인 당신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한테 함부로 말하지 마시죠.
친권 포기하시죠. (주단태 : 뭐? 친권 포기?) 앞으로 우리 보호자는 앞으로 우리 엄마, 한 사람뿐이에요. 법원에 친권 박탈 신청하려고 왔습니다. 나머진 저희 쪽 변호사와 얘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4. 시즌 3[편집]
그 말을 믿어 이 바보야!!
그런 이유라면 나도 자격 없어, 우리 아빠가 너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 나는 뻔뻔하게 헤팰에서 살고 학교 잘 다니고 대학 갈 준비까지 하잖아. 근데 왜 너만 도망쳐? 죄 지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나 때문이라도 포기하지 마. 그래도 여기가 싫다면 나랑 같이 떠나. 앞으로 뭐든 너랑 같이 할 거야. 절대 혼자 못 둬. 이제 우리 다시는 헤어지는 일 없어.
잊었어?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 무슨짓을 했는지? 우리 엄마까지 죽이려고 한 사람이 아빠야.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
적당히 좀 해, 주석경![14]
너무 말 같지도 않은 걸 원하니까 그렇지. 남의 인생에 네가 무슨 자격으로 분탕질을 해..? 로나한테도 은별이한테도 서울대는 꿈이었어.
너 말 그 따위으로 밖에 못 해!!
(주석경: 오빤 가서 배로나나 챙겨. 고아 됐다며 배로나? 여러가지로 민설아랑 인생이 똑 닮았네?)
너 미쳤어!!!
엄마한테 제대로 사과할 생각 아니면 돌아올 생각도 마. 계속 그딴 식으로 사는 거, 이제 나도 질린다.
그만해요. 다 알았으니까 그만하라구요. 내 잘못 맞아요. 아빠 말대로 아빠가 악마면 난 악마 새끼고 아빠가 뱀 새끼면 난 뱀 새끼야. 악마 새끼, 뱀 새끼 주제에! 로나 좋아하고 있었어요. 주제도 모르고 눈치 없이... 내가 개자식이네요.
우리 헤어지자. 더는 못 하겠다.
(배로나: 진심이야?)
응, 진심이야. 앞으로 너 봐도 아는 척 안 할 거고 너한테 무슨 일 생겨도 찾지 않을 거야. 서로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자. 네가 나 원망하든 미워하든 상관 안 해.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 것 같아.
(배로나: 그래, 그렇게 하자. 네가 원한다면. 근데 석훈아, 너 잘못 아냐.)
이젠 주단태 아들답게 살아보려구요. 펜트하우스도, 엄마 회사도 다 제 거라면서요. 제 건 제가 지켜야죠.
석경이, 제 동생이에요. 내 동생은 내가 책임져요.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바보 같이. ...좀만 기다려. 오빠가 꼭 너 찾아낼 거야.
(주석경: 그게 어떻게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오빠랑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라잖아! 오빠랑 난 가는 길이 달라.)
달라진 거 없어. 너, 죽을 때까지 내 동생이고 넌 내가 지켜. 아빠가 너 다치게 하는 일 없어. 내가 가만 안 둘 거야, 그러니 내 말 들어.
(주석경: 나 알아. 오빠 아빠 회사 들어간거. 혼자 다 먹을 생각이야? 그래서, 엄마 내쫓고 아빠 옆에 있는 거야?!)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 네가 날 몰라서 그딴 소릴 해? 그렇게 말하면 마음이 좀 편해, 이 바보야?
보고 싶었어, 로나야...
제가 엄청 쫄랐어요. 로나가 죽어라 싫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