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1946)
덤프버전 : (♥ 1)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
2. 생애[편집]
1946년 2월 3일 경상북도 경주군(現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에서 아버지 정준학(鄭俊鶴, 1894. 3. 7 ~ 1971. 4. 10)[6] 과 어머니 경주 이씨 이태선(李泰先, 1910. 4. 22 ~ 1979. 9. 18)[7] 사이에서 2남 3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경주 양동국민학교(44회), 경주중학교(22회), 경북고등학교(45회)를 졸업하였다.
2.1. 군 경력[편집]
1966년 갑종장교 202기로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임관 후 신병교육대부터 베트남 파병, 수색대대, 육군본부 등 야전에서 잔뼈가 굵었고 인사, 동원, 양병, 작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체로 정통하다는 평.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움직이는 야전교범으로 불릴 정도로 교리에도 밝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지만 일각에서는 자기 시각에 집착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인관계가 비교적 원만하며 평소 부하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신경을 많이 쓰는 덕장이라는 평가받았다.
보병학교장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장에 진급하긴 했으나 2000년부터는 보병학교장이 소장 4차 보직으로 전환되었으며 그 이래로 보병학교장이 중장으로 진급한 일이 20년 넘게 없다. 물론, 정수성은 보병학교장을 소장 2차 보직으로 역임했기 때문에 중장 진급이 가능했을 뿐이다.
제1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과 허원근 일병 사건 사망 조사단장도 겸직했다. 당시 조사단 발표자로 추후 군 의문사 진상위원회 재수사 결과와 다른 말로 논란이 된 사실이 있다.
갑종장교로는 총 5명의 대장 중 4번째 대장이며, 2005년 4월 제1야전군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하였다.
- 중위 1968년 11월 진급
-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 준장 1991년 1월 진급
- 중장 1999년 10월 진급
2.2. 전역 이후[편집]
이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보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일윤 前 국회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을 신청하였으나, 친이계의 당 지도부는 입당 신청을 계속 반려, 유보시켜 무려 3년여 가까이를 끌다 2011년 11월에 돼서야 입당할 수 있었다.(...)
제18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한국대만친선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제19대 국회에서는 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16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경선에서 김석기에게 패배한 후 정계 은퇴했다.
이후, 대한민국 바로알기 운동본부 명예회장으로 6.25 전쟁사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특별한 활동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