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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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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
달서구 을 제21대 국회의원이며, 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원내대표이다.
2. 생애[편집]
1961년 9월 10일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포두리 북동마을에서 태어났다. 대구 영남중학교와 오성고등학교(14회)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1기 수석으로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하였다.수석졸업 당시 기사 이후로도 경찰대 출신들 중 항상 최선두로 진급하여 경찰 내 경찰대 출신의 대표이자 상징이었다. 경감·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 등 모든 직급에 ‘경찰대 출신 1호’로 진급했다.[1] 2010년 1월 49세의 나이에 치안정감까지 올라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서 당시 경찰청장에서 물러난 강희락의 후임으로 유력한 경찰청장 후보였으나, 조현오가 선임되었고 그는 경찰대학 동기였던 이강덕(현직 포항시장)에게 경기경찰청장 자리를 넘긴 뒤 경찰복을 벗게 됐다.[2]
2.1. 정치 활동[편집]
이후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의원 이해봉의 불출마로 비게 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월배지구)에 송영선[3], 조은희[4]등을 공천 경쟁에서 꺾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경찰대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자유한국당/2.27 전당대회에 4등까지 선출되는 최고위원으로 출마하였으나 6위로 낙선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 3선 고지에 올랐고 달서구 유일 다선 의원이 됐다. 3선 중진이라 김상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출마에 크게 관심이 없는 듯 하며 현역의원 중에선 재선급의 곽상도, 류성걸 의원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광역시라 다음 총선에선 공천받기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8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으며 2020년 11월 10일 통과되었다. 그러나 이는 초등생도 면허없이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하는 법안으로 많은 논란이 되었다. 또한 실제로 여러명의 초중고생들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로 나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생겼다. 이에 대해 윤재옥 의원은 "주로 청소년이 타는데 면허를 따라고 하기보단 교육을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라고 JT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2021년 7월 23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 7개를 국민의힘에게 다시 넘기는 것으로 결정이 되면서 정무위원장직을 맡을 의원을 입후보했는데, 유일하게 윤재옥 의원이 입후보하면서 사실상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년간 정무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4시간 선거 상황을 체크하는 역할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기여했다.
2022년 9월 8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임기를 채우기 못하고 조기 사퇴하면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함께 신임 원내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임되었다.
2023년 3월 22일 김학용 의원, 박대출 의원과 같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내정됨에 따라 원내대표 경선은 윤재옥 의원과 김학용 의원 간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 제5대 국민의힘 원내대표[편집]
2023년 4월 7일 열린 의총에서 총 투표수 109표 중 65표를 얻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4월 13일, 새 원내대표단을 구성하면서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양수 의원, 원내대변인에 전주혜 의원을 새로 선임했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5. 여담[편집]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는 사석에서 서로 격의 없이 지냈다. 여야 대표들과 달리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오찬을 가졌다. 2023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총사퇴한 것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가진다고 밝혔고, 공적으로는 카운터파트너이기도 하였고 인간적으로 서로 많은 교감을 했었다고 말했다.
6. 둘러보기[편집]
[1] 경정 진급만 1호가 아닌 이유는 경찰대 2기인 박종준이 행시 합격이라는 치트키를 써서 경정으로 경찰 커리어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 이강덕 역시 경찰청장 영전이 유력했지만, 당시 대통령과 동향 사람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아 해양경찰청장으로 대신 가게 된다.[3] 공천 탈락하자마자 느닷없이 연고가 전혀 없었던 경기 남양주시 갑 지역에 차출되었으나, 당시 해당지역 현역 재선의원이었던 민주통합당 최재성 후보에게 10%P 넘는차이로 개박살이 났다.[4] 이후 민선 6-7기 서울 서초구청장을 거쳐 현 서울 서초구 갑 제21대 국회의원 이다.[5]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