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나 가상의 아바타가 인간과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오히려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론입니다. 호감도가 계속해서 상승하다 급격하게 하강하는 그래프 모양이 알파벳 V자를 닮아서 이름 붙여졌는데요. 1970년 일본읜 로봇 과학자인 모리 마사히로 박사가 언급하며 알려진 이 이론은 무엇일까요?
1636년, 청나라의 침입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조선의 왕 인조는 궁을 떠나 '이곳'에서 47일간 피신해 있었는데요. '이곳'은 한양의 동남쪽을 지키던 군사 요새 중 하나로 높고 가파른 산세를 이용한 뛰어난 축성술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