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무도
덤프버전 :
분류
| ||||||||||||||||||||||||||||||||||||||||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
1. 개요[편집]
평안북도 정주시 애도동 서남쪽 바다에 있는 섬. 늘 구름과 안개에 싸여 있어 운무도라 하였다. 큰우물섬이라고도 한다. 면적은 0.39km2, 높이는 44m, 너비는 0.5km, 둘레는 3.99km이다. 서해가 이루어 질 때 생긴 섬으로서 기반암은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은 산릉선을 분수령으로 하여 동쪽 경사면은 물매가 급하고 서쪽 경사면은 물매가 느리다. 동쪽 기슭은 절벽해안으로 되어 있다.
섬에는 약간의 나무들과 한해살이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섬 주변에는 넓은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운무도에는 바지락, 굴을 비롯한 조개류들이 많이 서식한다. 운무도 주변에는 10여 개의 작은 섬들이 있는데, 이 섬들을 통틀어 운무열도라고 한다. 운무도는 갈매기, 왜가리를 비롯한 바다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살면서 번식하므로 바다새번식지로 되어 있다.
2. 사건사고[편집]
1935년 11월 말경 정주군 서남면에 거주하는 어부인 문창학 부부가 굴을 채취하겠다며 운무도에 들어갔으나 바다가 반쯤 얼어, 섬에 갇혀 조난되었다.# 여러 차례 구조 시도가 실패한 끝에 1936년 3월 22일에서야 구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