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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라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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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게라마 제도(慶良間諸島, けらましょとう)는 오키나와현 나하시 (오키나와섬 남부)에서 서쪽 약 40km 해상에 흩어져있는 20여 개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이다. 인근 해역은 2005년 11월 람사르 협약 등록지가 되었다.
오키나와현(沖縄県) 시마지리군(島尻郡)에 속하며, 도카시키 섬을 중심으로 하는 도카시키 촌과 자마미 섬을 중심으로 하는 자마미 촌의 2개의 촌으로 나뉘어 있다.
1978년 오키나와 해안 국정공원[1] 의 일부로 편입되었지만, 2014년 별개의 국립공원으로 독립하였다.
2. 구성[편집]
- 도카시키 촌(渡嘉敷村, とかしきそん): 도카시키 섬, 마에 섬, 게이세 섬, 구루시마, 웅 섬, 나카 섬, 하테 섬 등
-도카시키섬 : 도마리 항(본섬)에서 도카시키 항까지 페리로 1시간 10분, 고속선으로 35분 걸린다.
- 자마미 촌(座間味村, ざまみそん) 자마미 섬, 아카 섬, 구바 섬, 야카비 섬, 게루마 섬, 후카지 섬, 아무로 섬, 가히 섬, 아게나시쿠 섬, 오우 섬, 모카라쿠 섬, 이자카자 섬 등.
-자마미손 : 도마리 항(본섬)에서 자마미 섬까지 페리로 2시간, 고속선으로 50분 걸린다. 아카 섬을 경유한다.
3. 기타[편집]
- 해양 레저 스포츠나 고래 관찰 지역으로서 인기가 높다.
- 게라마지카라는 게라마 제도에서만 서식하는 고유한 사슴이 있다.
- 태평양 전쟁 시절의 케라마 제도를 배경으로 한 크리피파스타 괴담이 존재한다.
- 2차대전 당시 이런 궁벽한 섬마을(도카시키, 자마미, 아카) 까지 조선인 위안부와 징용자들이 끌려와서 목숨을 잃었다. 또한 도카시키에서는 주민들에게 집단 자살 지시가 내려 한 장소에서 300명이, 자마미에서는 분산된 장소에서 그 비슷한 숫자가 자결했다. 이를 다룬 책이 가와다 후미코의 <빨간 기와집>이다.
- 최초의 위안부 증언자인 배봉기 할머니가 도카시키 섬 위안소에 있었다. 한국에서는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에 최초 증언 했는데, 배봉기 할머니는 훨씬 빠른 1975년 10월 오키나와에서 증언 한 것이다.
[1] 국정공원은 국립공원에 준하되, 국가가 관리하는 국립공원과 달리 지자체가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