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스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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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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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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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조지아에 잉글랜드 U-21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였다. 선발보단 교체로 출전하는 빈도가 더 잦았지만, 잉글랜드의 대회 우승에 보탬이 됐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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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홀딩 미드필더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인 3선 미드필더다.

4.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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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활동량과 터프하게 끊어내는 수비가 장점인 선수로, 체력이 좋은 편이라 경기 내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며 중원을 쓸어주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20-21 시즌에는 챔피언쉽 노리치 시티로 임대되어 46개의 전 경기에 풀타임 출장을 했을 정도로 철강왕의 면모 또한 보여준다. 넓게 움직이며 많은 공간을 커버하기에 수비 커버 범위가 좁은 공격수나 수비수들에게 많은 이득을 안겨준다. 수비 시에 침착하게 위치를 잡다가 각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태클을 시도하는데, 태클의 타이밍과 판단이 상당히 좋아서 성공률이 높은 편. 또한, 움직임이 민첩하고 기동력이 뛰어나, 잔발을 활용해 짧은 거리를 빠르게 좁혀들어와 압박을 가하거나 뺏어내는 능력은 첼시의 은골로 캉테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스킵의 이런 장점들을 고려하여 첼시 시절 캉테처럼 스킵을 활용했다. 콘테의 지도 아래 약점으로 평가받은 드리블과 패스를 통한 후방 빌드업 참여도가 늘어났는데, 단순히 전진 드리블과 패스의 횟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성공률과 정확도가 함께 높아졌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다. 본인 앞에 공간이 있을 때에는 전진 드리블을 통해 전방의 숫자를 늘려준 뒤 앞에 있는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어주는 플레이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콘테 체제 이후로는 공격에 가담하는 빈도가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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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드리블과 패스를 이용한 빌드업 전개와 볼 운반. 볼 터치가 투박하다 보니 압박을 받으면 백패스만 시도하거나 턴오버를 당해 공격의 소유권을 넘겨주게 되고, 패스 센스도 부족하다 보니 중원에서 세밀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 상 저돌적으로 압박과 수비를 시도하다 보니, 종종 위험한 수비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카드를 잘 수집하는 카드캡터의 기질을 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에는 부상 빈도가 늘어났다.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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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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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치 시티 FC (2020~2021)
  • EFL 챔피언십: 2020-21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2023~)
  • 2023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조지아 우승 : 2023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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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A 올해의 팀 EFL 챔피언십: 2020-21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23년 2월

6. 스킵에 대한 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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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엄청난 젊은 선수이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은 바르셀로나와의 프리시즌 때였는데 그날 정말 인상 깊었다.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고 어린 선수로서는 대단한 성숙함과 침착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태클도 좋아한다. 그는 나와 함께 뛰었던 스콧 파커를 약간 생각나게 한다. 스킵에게는 훌륭한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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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들리 킹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용기 때문이다. 그는 공을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태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만능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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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

그는 어리지만 토트넘의 주장을 맡길 수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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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손흥민

그는 중요한 유망주다. 그가 탑 미드필더가 되길 희망한다면, 충분히 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환상적이다. 마치 30살 베테랑처럼 플레이하는 것 같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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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생의 어린 선수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노안이다. 적은 머리숱과 이른 나이에 오고 있는 탈모도 한몫 한다.[1]
  22-23 시즌에는 그나마 듬성듬성 있던 앞머리를 잘라내서 조금은 젊어 보이게 되었다. 다만 20대 초반이라는 걸 감안해도 그 나이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대로면 아르연 로번을 잇는 초특급 노안 선수가 될 예정.[2]
  로번은 아예 60년대에 뛴 선수이고 월남전까지 참전한 용사인데다가 사고를 당해서 50대 후반에 복귀해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올린 레전드라는 개드립도 있다. 참고로 로번은 84년생이다.
  이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는 중년의 나이에도 토트넘을 위해 뛰는 토트넘 레전드 스킵옹 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도 꽤 있다.[3]
  데뷔 시즌과 그 다음 시즌에는 나름 그 나잇대의 어린 선수로 보였으나 노리치에서의 혹사 이후에 갑자기 늙어서 돌아왔다. 몸도 많이 키워서 더 그런 듯하다.

•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배우 폴 매스칼와 닮았다.

• 현재 토트넘 중원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현지 토트넘 팬들로부터 '하트퍼드셔 부스케츠 (Hertfordshire Busquets)'라 불리고 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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