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호 벨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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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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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A 로사리오 센트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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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에 데뷔했고, 2022 시즌 8골을 기록하며 유럽 스카우터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3 시즌 8월 기준 14경기 6골 기록 중이며 토트넘 홋스퍼 FC, AC 밀란,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밀란이 라리가 탑 윙어 5명 안에 드는 사무엘 추쿠에제를 보다 싼 가격에 영입하게 됨으로써 결국 영입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한다.

8월 3일 기준 세리에 클럽들보다 높은 금액을 비드한 토트넘 홋스퍼 FC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예상 이적료는 €15m 이상으로, 이는 CA 로사리오 센트랄의 클럽 레코드에 해당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벨리스는 토트넘과의 장기 계약에 합의했고, 이적 이후 이전 소속팀인 CA 로사리오 센트랄로 6개월 동안 재임대 될 것이라고 한다.#

8월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Here We Go를 띄웠고, 그에 따르면 이적료는 €15m+@이며 장기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한다. 며칠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후 재임대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리 케인의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팀의 2~3 옵션 스트라이커로 뛸 것으로 보인다. 벨리스는 오로지 토트넘 이적만을 원했다고 한다.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이며 8월 4일 기준 2일 이내에 서류 교환을 완료하고 이적을 완료할 예정이다. 8월 7일이나 8일 사이로 메디컬 테스트를 치룰 예정이라고 한다.

8월 7일 기준 벨리스가 런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번주 중에 미키 판더펜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2.2.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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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총합 €20m, 계약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등번호는 36번이다. #

2.2.1. 2023-2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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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히샬리송과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메흐디 타레미, 기프트 오르반 등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중 한 명은 팀에 합류할 것이 유력하고, 손흥민도 톱을 볼 수 있기에 쉽지 않은 주전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인터뷰에서 벨리스가 막 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따라서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출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리그 특성상 2023년 2월부터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에 휴식 차원에서 전반기에는 출전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후 한동안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웠다가 9월 중순 부상으로부터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월 20일, U-21 소속으로 EFL 트로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는 교체 출전하였다.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2번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긴 채 경기를 마쳤다.

7R 리버풀전에는 교체 명단에 들었고, 90분에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되면서 짧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반 페리시치, 브레넌 존슨, 마노르 솔로몬 등 공격 자원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손흥민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이라 향후 일정에서 출전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1]

8R 루턴전에서 90+2분에 교체로 투입되었다. 5분여 동안 3번의 볼터치를 가졌고, 경기 막판에 생긴 역습 상황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득점 찬스를 맞나 싶었지만 파페 사르의 늦은 패스로 인해 오프사이드에 걸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팀은 0:1 승리.

이어진 9R 풀럼전, 13R 아스톤 빌라전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고 특히 제대로된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아직 PL 템포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19R 브라이튼전, 4:0으로 팀의 패배가 확실해진 가운데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토트넘 데뷔골을 넣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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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아르헨티나 U-20에 처음 소집되었으며, 자국에서 개최된 2023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3일 뒤 과테말라와의 2차전에서도 골을 추가하며 3-0 승리를 도왔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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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라는 신장에 걸맞게 공중볼에 강점을 보여주는 타겟맨 스타일의 중앙 공격수이다. 낙구 지점을 제대로 파악하며 점프력이 좋아 헤더를 정확하게 따내고, 오프 더 볼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연계와 골 결정력, 볼 키핑, 드리블 능력 등이 고루 준수하고, 침착한 플레이로 인해 카드 수집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러한 플레이스타일과 신체상 프로필 덕분에 前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에르난 크레스포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은 왼발을 잘 사용하지 못하며, 스피드가 준족은 아닌지라 뒷공간 침투에 약점을 보인다. 또한 중거리 슛의 빈도가 적다는 점이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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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후에는 로사리오 센트랄 시절 있었던 범상치 않은 일화가 밝혀지기도 했다. 라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라누스 공격수가 수비수들을 제치고 1대1 찬스를 맞았는데, 그 순간 벨리스가 심판인 척 휘슬 소리를 낸 것. 이를 들은 라누스 선수는 멈칫하다가 득점 기회를 놓쳤고, 라누스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결국 이 경기는 센트랄의 2:3 승리로 끝났다. 이에 라누스 감독이 벨리스를 죽이고(...) 싶어했다고. 당시 그를 지도했던 아드리안 데조티는 벨리스에 대해 "정말 총명하지만 교활하고 장난기 있는 선수다. 많은 비장의 무기를 지녔고 세상 물정에 밝다. 전략가인 동시에 생각이 빠르다."라고 표현했다. 경기 영상(13초경)

• 프리미어 리그 입성 직후 영어를 아예 할 줄 몰랐다. 훈련 후 퇴근길에 싸인을 요청한 팬이 "언제 경기에 나와(When you play)?"라고 묻자 못 알아듣고 고개를 젓거나, "What?"이라고 반문하며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입단 시점부터 같은 국적의 선수들, 또는 스페인어권 선수들과 주로 어울리며 팀에 적응했고 이후에는 공부를 통해 점차 영어 실력을 늘리고 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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