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동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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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밀리터리 동호인의 기준
4. 밀리터리 동호인과 군대
5. 사회의 인식
5.1. 대한민국
5.2. 일본
5.3. 미국과 유럽 등
6. 문제점
6.1. 다른 장르 동호인들과의 충돌
6.2. 정치극단주의와 국제사회에 대한 무지
7. 밀리터리 동호인과 서바이벌 게이머는 똑같다?
8. 밀리터리 동호인인 인물들
8.1. 실존인물
8.2. 가상인물
9. 밀리터리 동호인이 바라본 다른 동호인들
10. 군장 등 군용품 보유에 관한 국방부의 의견
11. 주의사항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군사 관련 정보 및 무기에 관련된 것에 열광적으로 탐구/추종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다른말로 밀리터리 매니아, 밀리터리 애호가, 밀리터리 덕후, 줄여서 밀덕후 또는 더 줄여서 밀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위 계열로는 총덕후, 포덕, 칼덕후 등이 있다. 물론 도검계열의 경우에는 컴뱃 나이프 종류가 아닌 이상 다른 부류에 넣는다. 총기계열도 마찬가지로 비군사용 종류면 도검계열의 경우와 비슷하게 넣는 경우가 있다.[1]


2. 상세[편집]


국가 멸망의 과정에서 투쟁과 전쟁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나 무기 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밀리터리 매니아가 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군사 동호인이 전쟁과 무기의 발전 과정을 찾아보다가 역덕후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밀리터리와 역덕후를 겸직하는 사람도 있다.[2]

항공기 동호인과도 종종 엮이는데, 항덕들이 공군이나 해군 항공대의 군용 항공기에 대해 찾아보다 밀덕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밀덕이 군용 항공기를 다루다가 민항기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항덕이 되기도 한다.

밀리터리 동호인의 최상위는 서양권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이들은 정말 돈과 자격증 허가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육, 해, 공군과 경찰 장비를 다 쓸 수 있다.[3] 조건만 충족된다면 퇴역 항모도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영국에선 미국의 몇몇 주들보다도 도로교통법이 관대해서 개인 전차 콜렉션을 보유하는 콜렉터들도 비율상 많다고 한다.

군사 취미란 것이 대단히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자랑하기 때문에[4] 그 세부 분류도 다양하다. 대략적으로 나누면 6종류가 있다.
  • 학술 계통: 전술과 작전술, 전략과 무기체계, 전쟁사를 공부하는 부류[5]
  • 무기 계통: 무기 자체의 외형상 아름다움 또는 기술적인 측면에 탐닉하는 부류[6]
  • 프라모델 계통: 밀리터리 스케일 모델을 만드는 부류[7]
  • 밀리터리 피규어 덕후: 12인치 피규어 중에서도 밀리터리물만 수집하는 부류[8]
  • 유물 수집 계통: 대전 당시의 실제 유물들을 수집하는 부류[9]
  • 군장 계통: 세계 각국의 군장을 수집하는 부류[10]

서바이벌 게이머 중 상당수가 군장 덕후 계통에 포함된다. 최근 들어 지역별로, 심지어 연령대별로도 연합이 구성되어 있고 국방부에서도 과학장비를 민간팀들과 테스트를 하는 등 여러모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에는 리인액트먼트 계열 역시 엄청나게 큰 세력을 자랑하지만 한국은 국내 사정상 그딴 거 없다. 굉장히 빈곤한 규모라서 행사 한 번 하면 많아야 10명이다. 종종 리인액트먼트 덕후들도 서바이벌 게이머들처럼 군장, 총을 모은다고 리인액트먼트를 서바이벌 게임의 하위 분류로 생각하는 병크가 왕왕 일어나는데, 이 사람들은 겸사겸사 서바이벌 게임을 할 뿐, 주분야는 엄연히 역사 재현이다.

군대도 안 갔으면서 입으로만 떠드는 경우가 많다는 인식도 있지만, 골수 동호인들의 경우 군복무를 마치고도 이 취미를 유지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웬만한 전문 취미가 다 그렇듯이 군사 취미 역시 상당 수준의 공부와 금전[11]이 필요하다. 초보 시절을 제하면 대부분의 정보 소스가 영어나 기타 외국어 원서에서 나오고, 비용지출 없이 입수 가능한 웹 정보는 신뢰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본좌 소리 듣고 다니는 사람들은 영어 기본에 독일어일본어, 심지어 러시아어 독해까지 동시에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채승병. 물론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본좌 취급을 받는 사람도 소수 있긴 하다. 이 경우는 대부분 어학능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배운 케이스다.

다만 초기 밀리터리 동호인 중에는 자료 구하기가 쉬운 일본 쪽 자료로 공부하다보니 친일+친독이[12] 들어간 정보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등 왜곡된 정보로 내공을 쌓은 본좌도 상당수 있었다.[13] 빅 세븐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만 사용하는 용어가 한국에서 진짜인 것처럼 사용된다든지 제로센이 서구에 비해 수준낮은 부품을 잘 조합해 만들어낸 기적 같은 밸런스의 고성능기라든지[14] 비스마르크의 방어력이 최강이다.[15] 같은 일뽕+독뽕에 오염된 자료의 영향이 심각했다. 그러나 이런 자료에도 불구하고 일빠는 한 번도 밀리터리 동호인계의 주류가 되지 못했고 대신 독빠가 밀리터리 동호인계의 주류가 되었다. 다만 일뽕의 경우 몇번의 재평가를 거치면서 사실상 소멸했고[16] 독뽕의 경우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약해진 상태. 그 외에도 직접적인 뽕은 아니지만 일본발 루머가 무분별하게 수용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M103 전차의 별명이 파이팅몬스터라거나[17] 100식 전차 해군 제작설[18]등이 그 사례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을 까는 일본발 루머도 같이 들어왔는데 이쪽은 국내의 반일감정+일본이 자기네걸 까겠냐는 심리와 결합해서 훨씬 강한 생명력을 가지기도 했다. 일본 밀덕이 의외로 국까 테크트리를 타기 쉬운 것이, 일본에서 2차대전 밀덕질을 하다 보면 구일본군을 연구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꼭 군사지식이 아니라도 밀리터리 관련 취미 쪽은 돈과 언어능력이 필요한데, 고증을 맞추기 위해 우리나라에는 없는 군장을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 해외직구하는 경우가 돈x외국어 능력 콜라보라 할 수 있겠다. 실총을 소지할수 있는 외국의 경우에도 총이나 군장은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니다. 그럼 레플리카나 에어소프트건은 저렴하냐고? 에어소프트건의 경우 실총보다 비싼 녀석들도 많다.

한국 총기 덕후는 보통 에어소프트건 취미와 중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필이면 이 취미는 한국에서 탄압받다 보니 관련 문제와 건샵 단속 정보에 매우 민감하여 이들에게 에어소프트건 파워 튜닝에 대해 묻거나 '장난감 갖고 노는 녀석들' 혹은 '범죄'같은 소리 하면 털린다. 위기탈출 넘버원도 이들을 자극했다가 며칠동안 게시판을 못 쓰게 되었고 타 사이트 사람들은 그걸 비웃었다. 물론 이건 온라인 상에서의 이야기이며, 전술하였듯 오프라인상에서는 인식이 더이상 나빠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쁘다. 일반인들에게 에어소프트건은 '애기들이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 및 '새고 뭐고 다 잡는 위험한 물건'이라는 인식이 이상하게 공존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적힌 군대 관련 지식들은 사실과 다른 점이 상당하니 무조건적인 신뢰는 자제하도록 하자.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여러 차례 수정이 있었으나 수정자들의 의견 충돌로 문서가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다. 또한 비판론자들이 상당히 감정적으로 서술한 문서도 산재해있기 때문에 열람 시 주의를 요한다.

디시인사이드해전 갤러리에선 고유명사로 사용되니, 웬만해서는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요약하자면 나라 특성상 대한민국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일본과 환경이 유사해서, 대부분 책상이나 컴퓨터를 끼고 산다. 원한다면 전술화, 전술조끼, 워벨트, 카멜백 같은 건 등산이나 육체노동에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간부나 모병과정에 응하는 건 힘들긴 하지만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3. 밀리터리 동호인의 기준[편집]


군대에서 다루는 것과 조금이라도 연관되면 보통 밀리터리 동호인이라고 분류할 때가 많다. 당사자들은 딱히 밀리터리에 관심이 없어도 자기 PR이나 업체 경영, 원활한 설명 등을 위해 대충 밀리터리, 택티컬 분야라고 퉁치기도 한다.

군복, 군장, 총기, 탈것, 전략, 전술, 국제정세, 심리전, 테러진압, 편제, 작계, 군가, 체력단련, 전투식량, 냉동식품, 모양말, 깔깔이, 핀업걸 등등 별의 별 것이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관심사가 다 될 수 있다.

다른 분야의 덕후들이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뭉터기로 분류될 때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전쟁사에 약간 관심이 있는 역덕후, 공기총이나 클레이 사격 등의 스포츠 사격 동호인, 생존주의적 관점에서 캠핑 및 부시크래프트용 칼이나 공구에 관심을 가진 칼덕후, 그냥 정치적으로 애국보수 정신이 투철한 사람, 군사, 시사 관련 국뽕 유튜버 등이 밀덕후로 싸잡히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사람들의 관심사는 밀리터리 덕질과는 살짝 다른 영역에 걸쳐있다.

총기 덕후 중에는 군대나 군장 신경 안 쓰고 자기가 사격경기, 홈 디펜스, 수렵 등을 위해서 쓸 수 있는 민수용 총기랑 군장만 파는 케이스도 있고, 검술이나 도검 덕후도 전장에서 쓰이던 갑옷, 병장기보다 결투 검술이나 무예 수련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세부적인 맥락을 모르는 제 삼자 입장에서는 총이나 칼이나 갑옷이나 군장 같은 건 군대와 관련된 걸로 보이니까 대충 밀리터리라고 넘겨짚기 쉽다.

요약하면 칼덕후, 총덕후, 역덕후, 국뽕, 우파극우파 등등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분류될 때도 있고, 겸임할 때도 있다.

한국인이 외국군 덕질하듯이 외국인이 한국군 관련 덕질을 할 때도 있다. #1#2[19] 문재인 대통령, 제5공화국 하나회 코스프레가 압권이다.[20]

평화주의아나키즘과는 대체로 상극일 것 같지만 밀리터리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평화주의자들도 있다. 68혁명으로 대표되는 히피 문화 전성기 때 전쟁에 반대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일부러 야상, 전투화 등을 활용한 것이다. 조금 더 극단적인 형태로는 분쟁지역에 의용군이나 종군기자, 구호단체 운동가, 선교사 등으로 뛰어들었다가 죽는 사람들도 있다.


4. 밀리터리 동호인과 군대[편집]


미필/보충역/여성/면제 밀리터리 동호인이 이미지가 좋으면 "군대를 안 갔으면서도 현역 이상으로 이해를 잘 한다"라고 천재 소리를 듣고, 나쁘다면 "군대 문턱에도 안 가 본 새X가 더 한다"라고 비아냥을 듣는다. 현역 밀리터리 동호인이 이미지가 좋으면 참군인이지만, 나쁘면 비꼬는 의미로 참군인이다. 예비역 밀리터리 동호인의 이미지가 좋으면 전역을 하고도 군대에 악감정을 안 갖는 쿨가이이지만, 이미지가 나쁘면 장기복무가 떨어져서 말뚝 못 박은 고문관이 된다.

한국의 경우 군필 출신이거나 덕업일치로 직업군인이나 경찰 출신들이 상당히 많지만 의외로 군 미필, 공익 등도 많으며 유난히 많은 글을 쓰는 네임드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군 면제자로 드러나거나 때로는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일례로 <유용원의 군사세계>의 운영자인 '유용원' 기자만 해도, 스스로 보충역인 방위병 출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신인균 역시 미필은 아니지만, 군 간부 또는 일반 징집 병사로 복무한 것이 아닌 경찰청 의무경찰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현 네이버 최대 모 군사 커뮤니티의 운영자 역시, 자신의 글을 통해 자신이 신체적 병력 때문에 병역을 면제받았음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통념과는 달리, 밀리터리 동호인이라고 해서 모두가 군대에 잘 적응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각종 데이터와 매체를 많이 접한 탓에, 미군 같이 이상화된 군대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눈높이가 매우 높아서 대한민국의 경우 군생활의 현실과 충돌하여 괴리감을 겪어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군대 내 비합리성과 부조리, 열악한 대우에 관해 "군대가 다 그렇지" 라고 생각하며 체념하는 일반인에 반해 모든 군대가 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는 밀리터리 동호인은 더 현실적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오히려 구 일본군의 추태와 닮은 꼬라지를 보고 좌절하게 된다.[21]아래의 실존인물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간부, 그것도 장기복무한 장성급 장교 혹은 상사~원사 전역자 및 특수부대 오퍼레이터 출신들도 간간히 있지만, 이런 사람들도 보통 본인이 몸 담았던 군대의 X같은 점은 속속들이 알고 있다. 단지 워낙에 보안규정을 준수해서 민감한 것은 입 밖에 안 내는 것 뿐이다. 그 정도까지는 안 가더라도 장포대나 막나가는 말년 단기간부, 전역하고 보안규정을 씹고 밀리터리 게임 개발에 자문 활동을 하고 자서전도 쓰다가 걸린 전직 네이비씰 등등 일종의 덕업일치를 시도하다가 실망하고 타락해버린 밀리터리 동호인 출신 군인의 말로는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광학 조준경과 조준경을 달기 위한 레일, 플레이트 캐리어형 방탄복을 줘 놓고, 정작 조준경은 물론 총열덮개 자리에 달아야 할 레일과 방탄복에 집어넣을 방탄판까지도 창고에 쳐박아두는 실태를 보자. 장비의 허우대만큼은 미군 못지않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저 장비들을 다루는 행정체계가 어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들 중에는 답답함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이건 돈이 없어서 그런 이유가 크다. 최신 장비들을 훈련용으로 쓸 만큼 국방 예산이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치장 물자로 모셔놓는 건데, 평상시 써보지 못한 장비를 어떻게 전시에 사용한다는 건지는 알 수 없다. 국군은 2년 짜리 병사의 숙련도보다 장비품 소모비 절감을 선택했기에 이러한 행태가 나타난다. 각국의 사정에 맞춰 일장일단이 있는 선택이기에 나무랄수만은 없는 노릇.

그래서 군생활을 잘 하려면 계급과 병과를 잘 맞춰야 한다. 잘만 맞으면 오히려 군생활을 즐겁게 잘 하는 경우도 있다. 기갑부대에서 탱크 타면서 보람을 느낀다거나, 총기 정비 보직으로 복무한다거나, 해군 함정 근무를 하면서 힘들지만 재미있었다고 하거나, 공군 라인 근무를 하면서 고되지만 활주로랑 전투기 구경해서 재미있다고 회상하는 군필자들도 종종 있다. 그래도 한국군의 한계 때문에 병사 생활 자체가 덕질의 재미를 깎아먹을만큼 고통스러울 수 있다. 각종 부조리에 시달리며 또한 현실과 이상 간의 괴리감 탓에 적응하기 쉽지가 않을뿐더러, 지식을 뽐내는 걸 고깝게 보는 일부 선임이나 일부 상관이 있을 수도 있다.

직업군인들은 적정선 내에선 밀덕질 자체가 군인다워지기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고 권장받는다. 거기다 양질의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다.[22] 특히 밀덕스러운 군인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진급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매력(?)이 될 수 있다. 장교의 경우 소령~중령 즈음하여 사관학교, 각군 대학, 국방대학교, 해외유학 등 석사/박사의 전문과정을 지원할 수 있다. 공부하고 연구하며 후배들을 가르치는, 그야말로 덕업일치스러운 삶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예편하는 그날까지, 혹은 예편한 그 이후에도 명예교수로서 계속하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대위 지휘참모과정[23] 등 꼭 진급에 꼭 필요한 밀덕공부 외에는 귀찮아서 안 하는, 또는 바빠서 못 하는 장교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적당히 분위기를 맞출 필요는 있다.[24]

부사관과 준사관들의 경우에는 자기 주특기에 있어서 말그대로 '전문가'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덕후가 아닐지라도 덕후 이상의 실력을 쌓게 된다. 원래부터 밀리터리 동호인일 경우 유리할 수 있다. 다만, 여러 분야를 폭넓게 아는 것이 아닌 하나의 분야를 매우 전문적으로 알아야 한다. 장교, 특히 지휘관과 참모 과정을 밟는 장기복무자라면 그 반대이다.

특수부대의 경우, 자기가 밀리터리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어쩔 수 없이 덕후가 되어아 하는 일이 벌어진다. 특수부대의 특성상 매우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전문특기를 골고루 익혀야 하며, 당장 대원들의 각종 장비들마저 매우 고가이고, 그 각종 장비들의 까다로운 작동 방법을 능숙하게 심층적으로 다뤄야한다. 또한 이들이 수행하는 임무 또한 일반적인 보병의 전술에서 훨씬 더 심화되고 발전된 단계인지라, CQB 및 대테러 분야는 숙달하다보면 덕후 이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생각해서, 적진에 고립되기 쉬운 특수부대 특성상 적성국의 무기와 지휘체계를 알지 못하면 그대로 죽음이며 적진 한가운데에서 암살, 정찰, 정보수집, 사보타쥬 등의 고난도 임무를 한개 소대도 아닌 극소수의 인원들이 수행하는데 체력만 좋아서는 되지 않는다. 애초에 특수부대의 창설 목적이 일반 보병들이 수행하지 못하는 매우 어려운 임무를 맡기기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이기 때문에, 정말 말 그대로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체력은, 그저 이들이 임무를 수행하는데에 있어서 일단은 먼저 필요한 '기초'일뿐이다. 이 때문에, 덕업일치가 되지 않으면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일단 신분부터가 '군인'인, 군에 소속된 항공 조종사들도 군 소속 특수부대와 매우 비슷한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밀리터리 동호인이 되어야 한다. 전투기와 공격헬기를 비롯한 각종 고정익/회전익 항공기들의 제원들은 물론이요 공학적인 지식들과 복잡한 여러 각종 항공 관련 지식들을 익혀야하며, 최종적으로는 그 기체를 자신이 직접 조종하는 방법까지 숙달해야한다. 결국 이러한 군 내부의 전문 특기들은 군 뿐만 아니라 민간 사회까지 통틀어서 초고급의 엘리트 인력들이니 원래부터 진정으로 군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고, 오랫동안 계속 여러 각종 훈련들을 받으면서 지내다 보면 강제로 덕후가 된다. 허나 항공 조종사들과 특수부대 요원들의 경우 본인들이 알고 있고, 또한 지켜야하는 각종 여러 기밀 사항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25] 덕후 기질이 있다면 입이 상당히 근질거려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유튜브에 넘쳐나는 전직 특수부대 전술강사들도 대부분 민감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려고 노력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입방정을 떨었다가 전우회에서 항의를 받거나 국가에 처벌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국군의 경우, 특수부대와 항공 조종사(특히 전투기 조종사)와 같은 고급인력들이 한국군의 실태에 크게 실망하고 전역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지라 이 것 또한 본인이 밀리터리 동호인이라면 잘 숙지해야한다. PMC나 전술사격 전문가, 군장점주 내지는 건스미스 등등 군사 관련 직업을 유지하더라도, 전역한 다음에 민간 사회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수부대 출신들이 그런 경우가 정말로 많다. 해당 사례는 특수부대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이미 너무 흔하디 흔해서 딱히 흥미롭지도 않을 것이다.

병과 역시 행정, 작전, 정보, 정훈, 교육, 외국어[26], 또는 고위직을 사무적으로 보좌하는 자리[27], 또는 병기나 전술에 대한 이해도와 지식이 많이 필요한 자리에 가면 계급에 관계없이 밀리터리 지식이 곧 업무능력이 되고 밀리터리 지식을 쌓을 기회도 많이 잡을 수 있다. 어느 부대든 야전 교범과 기술 교범이 지급되기 때문에 중대급 이상 되면 반드시 그걸 모아 둔 곳이 있다. 이름은 도서실일 수도 있고 교관 연구실이라 붙이기도 하는데, 보유한 야전 교범(FM - Field Manual) 양은 제대할 때까지 다 못 읽을 만큼 많으니 걱정 없다. 컴퓨터 만질 일이 많다면 웬만한 교리, 교범, 지침서, 군법 등은 인트라넷에 pdf 파일로 올라와 있으니 심심할 때 읽어도 된다.

밀리터리라는 한 분야를 떠나 소위 덕질 자체가 1인 소비를 지향하는 분야다 보니, 군에 가더라도 집단생활을 버거워 하는 경우도 많다.

모니터링되는 유명 사이트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이른바 네임드는 군생활 내내 안보지원사와 친하게 지내는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몇몇 보고되고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현시창 스러운 군대를 접하고 나서 환상이 죄다 깨져버린다. 이래서 일부 군필 밀리터리 동호인은 군대에서 학을 뗀 나머지 제대 후 아예 밀리터리에 발을 끊어버리는 사례도 있다. 일각에서는 밀덕력을 떨어뜨리는 군대라고 했으니 말 다했다.[28]

교범은 고교 졸업 정도 수준이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잘 써 놓아서, 종류에 따라서는 상당히 재미있다. 특히 생존법이나 구급법, 독도법 같은 교범은 실생활, 육체노동, 아웃도어 취미활동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29] 그리고 군에서 하는 모든 행위는 교범에 있다. 종종 이상한 걸 가르치는 간부가 있는데, 무시하고 교범 그대로만 하겠다고 주장해도 된다. 괜히 FM 대로 한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FM은 부대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병이라도 짬이 되면 가서 읽을 수 있다. 간부들도 그거 읽고 있으면 논다고 야단치지는 않고 공부 열심히 하네 하고 칭찬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다만 야전 교범 내용은 최소한 대외비에 준하는 것이라, 복사하거나 영외로 반출하면 안 된다. 내무실에 가져가려면 교관 연구실 담당 간부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컴퓨터랑 친한 보직이라면 굳이 서적과 문서를 찾기보다 인트라넷 커뮤니티에서 뻘글 보거나 TV 보는 대신 e-Book판 교범이라 할 수 있는 교리교범 체계나 지침서 파일을 열람하는 게 빠르다. 원래는 그래선 안 되지만 비품 창고나 별별 기상천외한 곳에 교범이 통째로 굴러다니는 경우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보안 위반인 경우가 많지만, 적당한 내용이 담긴 지침서는 컴퓨터에 파일로 저장해놓는 경우도 많다. 막장으로 치달으면 목적암기 편하게 하겠다고 2,3급 비밀(기지 지도나 고위 지휘관 편제 등등)까지 알음알음 파일로 만들었다가 완전삭제하거나 뽑아서 세절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부에서도 적당히 묵인하는 거지 각 잡고 털면 부대가 박살날 수 있는 행위이다.

구글링을 해보면 인터넷에 미 육군 FM이 공개되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당연하지만 전부 영어로 적혀 있다. 군인을 위한 교육은 원래 간결한 걸 지향하기 때문에, 미국 기준으로는 고졸자 정도면 읽을 수 있게 쓰여있다. 그래도 영어가 부담스럽다면 읽기 좋게 국어로 된 FM이나 지침서를 읽는 게 낫다. 이해할 수 있다면 국군보다 특정 분야에서는 크게 앞선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영어 자료를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

군에서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August다음 국방부 블로그에, xwing은 공군 웹진에 공군 관련 게시물을 연재했고 플래툰의 편집장 홍희범은 국방일보에 '보병무기 이야기'와 '보병장비 이야기'를 연재했고 여성이라 군복무 의무가 없는 웹툰작가 알파캣은 육군 인트라넷에 역사웹툰을 연재했다.

군인 밀리터리 동호인와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 간의 마찰도 많다. 이는 대부분이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이 자신의 정보를 너무 맹신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정보와 실제 교범 및 사용사례 등은 전혀 정보가 같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30] 심지어 믿을 만한 자료라고 돌아다니는 것들조차 실제 정보를 뒤져보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장비 관련 스펙 및 운용과정 등이 대표적 실례이다.

병기의 설계와 제작에 있어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군인 밀리터리 동호인과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 간의 견해차가 드러나는 일도 잦다.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특정한 용도와 목적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특화병기를 전통적으로 선호하지만(특히 일본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이런 점 때문에, 항공기 분야 및 함선 분야에서 특화병기를 다수 생산하였던 냉전 시대의 소련 해군[31]이나 기갑 분야에서 특화병기를 다수 생산하였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군을 유독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범용성을 중시한 다목적 병기에 중점을 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소련에 대해서는 평가가 박하고, 같은 이유로 미국에 대해서도 평가가 박하다. 특히 미국은 범용성을 추구하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사례들을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32] 특화병기를 선호하고 다목적 병기에 학을 떼는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에게서 유독 강도 높게 까이는 편이다.[33]), 문제는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는 정반대로 성능을 희생해서라도 범용성을 갖춘 다목적 병기를 선호한다는 점. 이는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취향과 실제 군대 및 거기에 속한 군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보통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전문성을 갖춘 특화병기에 매력을 느끼지만, 군인 출신 밀리터리 동호인은 범용성을 갖춘 다목적 병기에 관심을 더 가지기에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취향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멀리서 보는 입장에서는 화력이 짱짱한 포나 총, 멋져 보이는 퉁퉁한 군장, 왠지 방어력이 쩔어보이는 차량 등이 좋아보일 수 있으나, 그런 장비들과 동고동락하는 입장에서는 성능이 적당히만 좋다면 가볍고 튼튼하고 다루기 편한 게 갑이다. 또한 비슷한 경우로 일부 밀덕후들이 MADEX 2023에서 공개 된 새로운 KDDX의 디자인을 두고 충무공 이순신급이나 세종대왕급이랑 별 차이도 없는 구닥다리 퇴물 디자인이라며 역변했다고 까던 한편 실무자들 혹은 현역 해군 출신은 기존 디자인을 싫어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거주성과 무장 탑재량 면에서 더 낫다고 옹호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 중에는 데저트 이글 권총과 같은 구경도 크고 총열도 길고 생긴 것도 간지나는 대구경 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런 묵직하고 큰 권총을 자기 허리춤에 차고 근무하겠다고 말하는 군, 경 관계자들은 찾아보기 힘들다.[34] 소총, 헬멧, 방탄복, 무전기 등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당장 체력도 좋고 더 많은 장비를 지고 다닐 수 있는 특수부대, 대테러부대, 경찰특수부대 오퍼레이터들도 더 단순하고 가벼운 장비를 선호한다. 안 그래도 무겁고 복잡한 거 지고 복잡한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 부담을 줄이면 줄일수록 당연히 좋다. 괜히 서방 특수부대는 물론 스페츠나츠 등 동구권 특수부대 역시 주무장은 AR-15, 부무장은 글록 권총이나 5.7mm 기관단총, 헬멧은 귀 파인 하이컷에 방탄복은 대부분 플레이트 캐리어로 넘어간 게 아니다. 하루종일 메고 다니고 만지고 다루기가 다른 대조군에 비해 제일 편하기 때문이다.

사실 민간인 밀리터리 동호인 중에서도 총을 직접 관리하거나 쏠 수 있는 사람들은 길고 묵직한 총은 보통 사격 연습용이나 대회 참가용, 집이나 차에 유사시를 대비해 모셔놓는 용도, 혹은 순수한 수집 및 감상용으로 따로 빼놓고, 호신용으로는 작고 가볍고 튼튼한 총을 권장한다. 다양한 고전 총기 수집하는 덕후들은 많지만, 이런 사람들도 액션슈팅 대회에 나가거나 홈 디펜스를 위해서는 그냥 닥치고 소총은 반자동 AR-15, 권총은 글록, 산탄총은 펌프액션을 택한다. 다루기 쉽고 정비하기 쉽고 시장에 부품도 많기 때문이다. 이건 결국 민간과 군 사이의 격차 문제도 있지만, 동호인들이 자기들이 다루는 대상을 어떻게 대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일본식 덕질, 블로그 문화의 영향과 이론 위주로 돌아가는 덕질을 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환경 때문에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대부분 현장과 동떨어진 소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는 체험형(?)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아예 원하는 군 병과에 지원하거나 장기복무 간부를 희망하는 등 덕업일치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군필자들의 경험담을 듣다보면 총기손질을 하면서 진심으로 재밌어하던 독특한 사람이 결국 말뚝 박았더라는 류의 얘기도 가끔 나온다.

또한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경우 병기의 설계와 제작에 있어서 단일 국가의 소수의 기업에 의한 독자개발을 선호하고 여러 국가의 다수의 기업에 의한 공동개발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공동개발을 상당히 혐오하는 경향을 보이나(이는 국제공동개발에 의해 개발된 병기체계들 중에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이나 NH90, EC-665 타이거, KUH-1 수리온, KF-X, T-50 골든이글, F-35, F-2, 아준 전차논란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들이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개발 과정도 순탄치 못하여 조별과제의 폐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기를 사용하는 입장인 군인 밀리터리 동호인의 경우에는 어지간히 문제가 크지 않은 이상 그런 세세한 부분들은 의외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도 많은 모양이다. 사실 오늘날의 현대전에서 쓰이는 병기들은 국제공동개발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잦고 여러 국가가 아닌 단일 국가에 의해 만들어진다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그 설계와 제작에 해당 국가의 여러 기업들이 관여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완전한 독자개발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사례는 생각보다 찾아 보기 힘들긴 하다.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의 입장에서는 이상적이지 못 한 상황 때문에 답답해서 미칠 노릇이지만 아무튼 현실은 그러하다.

한국 한정으로 한국 국내 밀리터리 동호인들 중 육군계열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일단 한국군은 육군이 비율이 많아 육군출신이 많으며 육군의 병기는 그 수량의 규모가 크고 자주 변동이 되기 때문에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즐거워할 거리가 많다. 역으로 해군이나 공군처럼 출신 비율도 얼마 안 되고 생산과 연구가 오래 걸리는 상황은 몇몇 밀리터리 동호인들한테 썩 좋은 요소는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게 심화되고 미군이라는 강력한 동맹이 막강한 해-공군력을 가지고 있다는 시너지까지 겹쳐서 해군과 공군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나 발전계획을 예산낭비로 폄하하거나 자리하나 더 받아 먹으려는 생각이라며 비하하기도 한다. KAI나 해, 공군에도 부정부패가 없는 건 아니며 경항모 계획 등에 비판점도 있지만, 무분별한 비난과 비판을 구분 못 하는 미성숙한 덕후들도 있게 마련이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자격에 현역 복무가 수반되어야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는 남성의 병역 의무 수행이 필수이기에 그러한 편견과 논란이 사실 가중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사실 병역을 마치는 이들 절대 다수인 육군 사병 중에서, 기갑 등 특수 병과나 주특기가 아닌 이상 FM을 직접 읽어 본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군대에서 군사 지식 교육 거의 안 한다. 교관이 PPT 틀어놓고 FM에서 발췌해 만든 교육자료를 후딱 설명하고 넘어가는 그냥 시간 때우는 단계를 넘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회에서의 인식이 은연중의 차별로도 이어져 논란이 생긴다. 군사(軍事)관련 담론을 다루는 미필자는 기본조차도 갖추지 못하고 군사적 사안을 논한다 눈초리를 받을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한다 해서 실축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며 카레이싱을 좋아한다 해서 카레이서가 되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국민 중 절반이 억지로 가라 동네축구, 가라 운전을 배우는 입장인지라 “네가 축구/레이싱을 그렇게 잘 알아?”하고 따가운 눈총을 보내는 것이다. 그 억지로 배운 축구와 운전이 가라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는 모난 돌이 정 맞기 쉽다.

결국 개별 덕후에 대한 이미지는 개개인이 만드는 것이며, 가만히 취미생활 즐기는 사람한테 부당하게 욕을 하는 케이스도, 덕후가 대놓고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케이스도 모두 공존한다. 미필/보충역 출신/여성 밀리터리 동호인들을 욕하고 싶을 때에는 군대도 안 갔는데 그런 걸 좋아하냐고 냉소하는 경우도 있고, 예비역 밀리터리 동호인을 욕할 때에는 그 뭣같은 군대를 다녀왔는데도 좋아하다니 머리가 돈 거 아니냐/그렇게 군대를 좋아하면 말뚝 박지 그랬냐는 비난을 할 수도 있다. 특히 간부 출신이라면 군대 좋아하는 주제에 진급 막혀서 나온 것 아니냐(장교), 장기 떨어지거나 적응 못 해서 나온 것 아니냐(부사관)는 말도 나온다.


5. 사회의 인식[편집]


어느 분야가 안 그렇겠느냐만, 평판이 좋고 덕질로 돈까지 버는 동호인들이 있는 반면,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폐급들도 있게 마련이다. 전쟁과 군사라는 주제가 민감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극과 극을 오간다.


5.1. 대한민국[편집]


당사자들의 피해 의식이 심해서 그렇지, 덕후의 대표격인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 팬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낫다. 남자라면 누구나 어릴때 한번쯤 전쟁놀이나 밀리터리 관련 게임을 즐긴 경험이 있다 보니 인식이 나빠 봐야 애들같이 유치하다는 정도이지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우려하는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다. 사실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본인들이 대한 인식이 처참하다고 넘겨짚는 이유는 그저 그런 시각을 견지하는 당사자들이 평판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다시말해 평판 좋은 사람이 밀리터리 동호인이면 그냥 유치한 취향을 가진 사람인 것이고 평판이 나쁜 사람이 밀리터리 동호인이면 쓴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물론 이는 다른 분야도 거의 마찬가지다.

사실, 이들과 엮인 경험 없는 이들의 밀리터리 동호인에 대한 인식은 그저 군대나 화기류에 대한 애착이 강한 사람들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밀리터리를 싫어해서 본인들을 기피하는 것이 아닌 다른 데 이유가 있는 것이며, 밀리터리 동호인에 대해 악평을 쏟아내며 이들에 관한 불쾌한 경험담을 풀어내는 이들은 십중팔구 이들의 고증덕후로 대변되는 지적 허세와 훈장질, 훈수질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결국 따지고 보면 본인들 인식을 악화시키는데 본인들이 불을 지핀 셈인 것이다.

장기복무 간부나 예비역 출신들 중 밀리터리 덕심 없이는 못 할만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현재 현역이 아니더라도 군인, 경찰, 탐험가 등등이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장비나 훈련도구를 개발하거나, 군 경력을 바탕으로 훈련, 경영 컨설팅을 하는 일종의 컨설팅 PMC를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특수부대 전역자들의 자기PR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2010년대 한국에서도 미국 전술교육 채널 비슷한 컨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으로는 중장노년층을 중심으로 병영국가적 잔재가 아직 고질적으로 남아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군사독재의 아픈 기억을 지닌 중년 이상의 사람들도 존재하며, 더욱 최근에는 공교육에서 상식처럼 교육받아 온 인권이 무시되는 병영에서의 온갖 부조리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며 군대에 거부감을 키우게 된 일부 젊은 층이 공존하는 202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인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이 매우 극과 극으로 갈린다. 밀리터리 동호인에 대한 인식 역시 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한국 내의 덕후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밀리터리 덕후 중에선 철도덕후 등과 유사하게 편협한 고집을 부리거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악명을 떨치는 빌런들도 종종 목격된다. 자신이 파는 분야가 깊이 있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라고 자만한 나머지 남들을 깔보거나, 알고 싶지 않은 정보, 부정확한 정보를 마구 뿌리는 경우들이다. 한 우물만 파는 전문가들, 다른 분야 덕후들도 으레 빠지기 쉬운 함정이긴 하지만 역사 동호인들이나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이런 자만감에 특히 취약하다. 우물 안 개구리 꼴이다.

정치극단주의와 결합해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일본 제국이나 나치를 꺼리는 남들과 달리 깨어있는 나!” 뽕에 빠져서 생각없는 소리를 하는 케이스이다.

밀리터리 동호인을 소재로 한 만화로 웹툰 만화가 이말년이말년씨리즈 중 '밀덕을 위한 나라는 없다'[35]가 있다. 보러 가기 애니 버전 일부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지나친 밀리터리 동호인 희화화라며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다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그냥 넘기는 정도지만.

평판이 아주 나쁜 러시아군 밀덕후
영상 내용은 평범하지만, 댓글을 보면 출연자의 과거 악행이 빼곡히 적혀있다. 덕질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거야 개인의 자유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불법행위까지 저지른 케이스다.

5.2. 일본[편집]


어느 나라나 그런 감은 있지만, 일본조차 덕후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고 당연히 밀리터리 동호인들에 대한 시각도 예외가 아니다. 오타쿠 문화의 중심이 되는 나라가 일본인 반면, 키모오타라는 말이 나온 나라 또한 일본이다.

한 예로는 일본에서 각국 사람들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36] 그때 모장에 거의 포함될 수밖에 없는 나치 독일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있었다. 그것도 프랑스인독일인이 나온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방송 내내 자신들의 행동이 얼마나 무례하고 몰지각한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생각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고, 결정적으로 퇴장할 때 나치식 경례를 당당하게 하여 그 방송에 나온 프랑스인이 단단히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때리려 들 정도였다.[37] 2차대전을 기초만이라도 배웠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못배운 짓이고,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있으면 절대로 못할 무개념 행동이다. 그도 그럴 게 2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는 자존심에 제대로 상처를 입었고,[38]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은 나치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때려잡으러 간다. 게다가 나치 전범은 공소시효가 없다. 해당 사건에 대한 글[39]

또한 일본 경찰 입장에서도 밀리터리 패션 차림을 한 밀리터리 동호인(즉 평상시에도 위장무늬가 그려진 바지나 재킷(야전상의) 혹은 배낭, 전투화 같은 부츠류, 군사 용도로는 헬기 레펠 등에 쓰이는 카라비너(?!) 등의 밀리터리 패션을 입고 다니는 밀리터리 동호인들[40])는 요주의 대상인지 유독 자주 불심검문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출처 : 秋葉原オタク狩り2018―警視?による違法な職務質問, 주간 아키바 통신(週刊アキバ通信)) 이 정도면 가벼운 밀리터리 룩 정도는 아웃도어 패션이나 테크웨어 패션 중 하나로 취급받아 육체노동에 종사하거나 등산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입고 다니는 우리나라보다 규제가 더 빡빡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일본 오타쿠들 중 몇몇이 오타쿠 사냥(オタク狩り)에 대비한 호신용이라는 명목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흉흉한 물건들을 들고 다니는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일본 경찰은 오타쿠들을 보면 조금 더 민감하게 대응하는 감이 있는데, 이 오타쿠들의 칼 소지 문제는 아예 일본 경시청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례로 올라오기까지 할 정도. 이렇게 경찰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례로 올라올 정도로 오타쿠들이 평소에 호신 명목으로 멋대로 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문제가 빈발하는데, 그런 오타쿠 중에서도 일상적인 옷차림과는 동떨어진, 뭔가 딱딱하고 흉흉해 보이는 밀리터리 패션 옷차림을 한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존재는 일본 경찰로서도 일반 오타쿠들보다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이 안 나올 레야 안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위에서 링크로 제시된 일본 토론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패널도 언급했듯("한국인은 어쨌든 군대에 갔다 온 모든 사람이 제대 후에도 군복을 가지고 있잖아요. 전부 스웨터처럼 경작업을 할 때 입거나 해요. 그러니까 별로 군복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지도 않고 왜 그렇게 군복을 중요시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한국은 징병제 국가다 보니 군화나 군복류가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진 않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보니 군복류나 군장을 입은 사람이라 하면 뭔가 낯설고 이질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도 있을 듯하다.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부정적인 면들을 창작물에 써먹는 작품 중 하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 게임 장르 특성상 서브 스토리에서 적은 비중으로 간간이 적으로 등장하는 수준이지만, 그렇게 눈곱만한 비중으로 등장하는 데임에도 불구하고 적으로 나오는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하나같이 본인의 밀리터리 취미생활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남에게 민폐 끼치는 건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 하는 몰상식하고 막장 인성 파탄자들로 나온다. 용과 같이 3의 서브 스토리 "첨단 기술 엿보기" 에 등장하는 밀덕은 야간투시경 보는 게 재밌다고 생판 모르는 여성의 방을 상습적으로 엿보면서 불쾌감을 주는 건 물론, 키류에게 발각당하자 미필 밀덕후 주제에 "이 나라에서 1년에 얼마나 많은 인간이 행방불명이 되는지 알고 있나? 내 존재를 알게 된 이상 살려 둘 수는 없다"면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살인을 시도하는 대사 를 입에 올렸다가 먼지 나게 얻어맞고 떡이 된다. 나중에 이 밀덕후에게 정신적 피해를 당한 여성이 달려와서 자초지종을 말할 때도 "난 삼차원 여자한텐 관심이 없으니까, 그리고 치장이 요란한 여자는 그다지…."라며, 아무리 봐도 제대로 사과할 생각이 있는 사람 입에선 나올 수 없는 말을 무신경하게 했다가 빡친 여자에게 2차 참교육을 당한다. 그리고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의 서브 스토리 "마지막 감"에 적으로 등장하는 스나이퍼 패션 밀덕후는 감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감을 맞추겠다면서 모델건으로 감을 쏘려다가 카스가 이치반을 향해 오사를 하기도 했는데[41], 이치반이 "병에 걸린 어느 여자애 때문에 감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감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줬는데도 씹어버리고는, 일류 스나이퍼는 한번 노린 먹잇감을 절대 바꾸지 않는다느니 어쩌니 하는 중2병 같은 이유로 이기적인 주장만 하다가 이치반에게 떡이 되도록 처맞는다.

다만 대한민국 국군 코스프레를 하는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도 종종 보이는데 해당 링크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대한독립군 코스프레를 하고 대한독립군을 홍보하기까지 했다.


5.3. 미국과 유럽 등[편집]


영미권과 유럽, 러시아에서는 2차 세계대전 관련 행사에 리인액트먼트들이 당시의 군복과 군장 차림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물론 직접 비행기를 몰고 참가해 당시 강하 재현 행사를 맡는 일도 있다. 당사자인 참전용사들 중 대부분은 이런 행사에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기뻐한다. 자신들은 역사의 산 증인이고,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니까. 어찌보면 역덕과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쪽은 리인액트먼트 행사 규모가 상당히 큰데다가 진지하게 임하는 리인액터들도 많다. 국가적 행사나 영화 등에 자문을 하거나 장비를 지원하는 일도 잦다. 1993년 영화 게티즈버그를 제작하는 데에도 이런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활약이 매우 컸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한 밀리터리 동호인이 자신의 케텐크라트와 함께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덕후/유형 참조.

물론 이건 진짜 진지하게 파는 사람들의 경우고, 이쪽도 엄연히 되게 다양한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보니 입만 산 얼치기 덕후들이 굉장히 많다. 대부분이 모병제라 군대에 환상을 가지는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게 특징. 델타포스 출신인 래리 빅커스한테 사격자세로 태클거는 잉여도 나오는 판. “너 내가 누군지 씨발 검색 좀 해봐라”로 이쪽 바닥에서 나름 유명하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개인의 총기 소유가 합법인데다가, 민병대를 결성하는것도 자유로워서, 전술사격 며칠 해본 고도비만 돼지들이 어설프게 민병대 비슷한거 만들고 무슨 특수부대 된것마냥 히히덕거린다고 까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Meal Team 6'가 이쪽에서 나온 밈이다. 여기에 정치극단주의 문제랑 합쳐져서 추태를 보이는 케이스도 많다. 말이 민병대지 사실상 백인우월주의 총기난사범 집단이 되거나, 그거 걸치고 3km도 제대로 못 뛸 것 같은 고도비만 돼지들이 화려한 전술장구 걸치고 시위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들도 있다.

위에서 말한대로, 해외에서도 밀리터리 동호인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나무위키의 밀리터리 관련 문서에서도 실제 무기도 만지는 양덕이라며 치켜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좀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검색을 몇번 해보면, 전직 군인이 이런 이들을 비판하는 영상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6. 문제점[편집]


"...애새끼 하나 만들면서 녹초가 되어 나가떨어지는 녀석들이 한니발의 전술을 이러쿵저러쿵 헐뜯는가 하면, 아직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들이 잘난 척하고 싶어 어디선가 주워들은 칸나이 대전의 문구들을 논하고 스키피오의 승리를 놓고 말싸움을 벌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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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리히 실러의 1781년 작 희곡 《군도(Die Räuber)》 中.


  •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에서 상습적으로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
    • 거짓 정보 내지 편파적 ·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마냥 유포하거나 하는 행위.
    • 타인이 물어보지 않았거나, 거북해하는데도 아랑곳않고 자기 지식 자랑을 하는 경우. 심지어 전인범 중장에게 좆문가 행세를 한 경우도 있다.
    • 밀리터리에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강요하거나 억지로 전술도장 등을 끌고가는 행위.
    • 타인의 저작물(사진, 그림,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송, 유포하는 행위.
    • 군장비 관련 노후화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 또는 사고 관련 뉴스에서 안전이 아닌 군용품만을 걱정하는 행위.

  • 지역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갈등을 빚는 행위
    • 전술훈련을 한다며 타인의 사유지인 땅, 집, 건물 등에 무단 침입하는 행위. 자세한 내용은 주거침입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전술훈련 등을 한다며 폭죽 등을 사용하거나 여러사람들이 몰려다니며 시끄럽게 소음을 내는 행위.
    • 타인의 사유지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전술훈련 등을 한뒤 제대로 사용한 일회용품이나 쓰레기 등을 치우지 않는 행위.

  • 총기 등 밀리터리 용품으로 인한 문제
    • 모형총의 위력을 개조하는 행위로 뉴스에서 직접 실험해본 결과 차량의 유리까지 깨뜨릴 수 있는 위력을 내는 위험한 불법 개조이다.
    • 공공장소나 길거리에 해당 용품을 버젓이 들고 다니는 행위역시 사회의 치안을 위협하는 행위로 문신 조차도 공공장소에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마당에 이러한 물품을 버젓이 들고다는 행위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며 경찰에게 제지 받을 수 있다.

  • 밀리터리 용품으로 인한 상해 관련
    • 이러한 물품을 사람에게 시험해보거나 동물 등에 사용하는 행위. 애초에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상해죄이며 동물에게 사용할 경우 동물학대임과 동시에 야생동물의 경우 제대로된 수렵면허나 해수구제 허가를 받지 않아 문제가되며 애완동물의 경우 제물손괴죄가 적용 된다.
    • 제대로 된 장소가 아닌 골목등지에서 전술 훈련을 하다가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등.
    • 사람이 아니더라도 차량이나 건물등에 상처를 입히면 죄물손괴죄가 적용된다.

  • 군사시설과 관련된 문제
    • 함부로 관계자외 출입이 금지된 군사지역 및 부대 등에 접근하거나 들어가는 행위.
    • 군사기밀 등을 함부로 발설하는 행위 엄밀히 말하면 작전계획을 누설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군의 군사기밀을 유출하여 문제가 된 사례가 있다.
    • 전역이나 휴가시 군용품을 몰래 가지고 나오는 행위.



6.1. 다른 장르 동호인들과의 충돌[편집]


대다수 서로 다른 덕후 집단이 충돌하는 것은 보기 드문 상황이 아니나, 밀리터리 동호인의 경우 다른 덕후들과 광범위하게 충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례로 걸즈 앤 판처라던가 소녀전선 등의 물건들을 본 일본 애니 덕후들이 밀리터리 동호인과 교집합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미소녀보다는 진지한 밀리터리를 원하는 밀리터리 동호인층과의 괴리가 심각해지기도 한다.

특히나 어반 판타지, 판타지, 퓨전 등의 장르에선 이런 충돌이 크게 일어나곤 한다. 보통 충돌양상을 보면 이러한 작품의 덕후들은 '설정과 의미가 중요하지 세세한 고증이 중요한가?'라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고,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그래도 지나치게 무시하는 것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연출과 설명이 이를 해결해주지 못할 때 충돌이 크게 발생한다. 이를테면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데프콘 등이 있다. 게이트의 경우에는 현대 군대가 판타지에서 깽판을 부리는 내용이지만, 그 과정에서도 군사적 에러가 매우 많다. 심지어 군대를 다루고 자칭 '전직 자위대원'이 쓰신 소설인데도 말이다.[42] 데프콘의 경우에는 직접 문서를 읽어보면 좋겠다.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면 밀리터리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산재해 있다. 그런 대상에게 군대가 쓸데없이 폄하되고 당하고 있다면 팬일 경우 누구라도 싫어할 것이다. 드래곤볼손오공원피스 세계관에 끌려가 몽키 D. 루피에게 신나게 얻어터지고 나서 오다 에이이치로가 단순히 '사실 원피스 세계관이 더 세서 그렇습니다.'라고 일축했다고 해보자. 드래곤볼의 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명약관화하다.

하지만 이는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내지는 모에 덕후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당장 총기 관련 정보를 전하는 유튜브 게시물 댓글만 봐도 타 게임에서 등장한다는 댓글은 아무 말도 없던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특정 부류의 게임으로 작품이 바뀌기만 하여도 총박이, 씹덕 드립을 치거나 작품 자체를 부정하기도 한다. 당장 모에 요소가 없는 건담은 61식 전차(기동전사 건담) 문서만 봐도 이족보행 병기 관련 오류가 넘쳐나지만, 건담 파벌 중에 밀리터리 동호인도 많이 섞여 있다. 건담도 일본 애니라는 주장 있지만 모에물에서 거리가 먼 건 사실이므로 변명밖에 되질 않는다.

이러한 성향에는 반 루리웹, 네덕 정서가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밀리터리 모에화 창작물이 흥행하면 해당 창작물을 숭앙하는 무리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들이 밀갤이나 군사 관련 커뮤니티에 가서 '아! 흥국이 아시는구나!' 같은 행위를 하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게임 내 캐릭터 설명을 읊어대는 등의 알못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밀갤 헤비 유저.

하지만 이것도 편견이 섞이지 않았다고 하기 힘들다. 일반 게임, 영화같이 모에 장르가 아닌 매체는 어떤 딴지도 걸지 않는 모습은 설령 피곤한 유입이 큰 문제라고 해도, 다수인 영화나 일반 게임은 한마디 딴지도 걸지 않고, 소수인 모에물만 딴지를 거는 모습은 강자에게는 약해지고, 약자에게는 강해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다른 일반 콘텐츠도 까인다는 주장 있으나 모에물이 압도적으로 많이 까인다는 건 절대 부정할 수 없다.

물론 밀리터리 동호인들도 불을 붙이는 경향이 있다. 지적하고 끝내면 좋을 부분에 스노비즘을 보이며 비꼬는 경우도 매우 많다. 아예 작품을 깔아뭉개는 경향도 자주 보인다. 특히 이러한 싸움에선 라이트 밀리터리 동호인이나 해당 작품의 신자들이 개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 서로 간 적개심이 증폭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신자들이 어쭙잖은 실드를 쳐서 반작용으로 비판과 비난을 더 받으면 그것을 보고 다른 덕후들이 '밀덕이 또 저런다. 매번 탄압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더욱 강렬한 반감을 품게 되고,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그들대로 '개소리만 하냐'는 식으로 반감을 품게 된다. 반면 라이트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작품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단편적으로 '그래도 총 한 방이면 그냥!' 식으로 열심히 어그로를 모는 경우도 잦다. 특히나 작품 분위기를 무시하고 걸판같은 개그물에 가까운 가벼운 분위기를 잡고 물어뜯거나, 고증오류가 마치 꼭 작품을 망치는 지름길이고 그런 작품의 팬들은 비정상인이라는 논리를 펼치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취존이란 건 언제나 같다. 밀리터리 동호인도 취향을 존중받는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밀리터리 동호인도 취존을 해 주어야 한다는 역도 성립한다. 현대 군사를 작품에 넣어 극적 긴장감을 확보하고 싶은 작가들은 그것에 대해 신경을 더 써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작품의 팬들도 밀리터리 동호인의 의견도 올바르다면 하나의 감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더 유연한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6.2. 정치극단주의와 국제사회에 대한 무지[편집]


파일:5bb8ffe524000030009901aa.jpeg.jpg
무장친위대의 군복을 입고 리인액트먼트 클럽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오하이오주의 미국 공화당 후보 리치 이오트(우측 2번째). 2010년에 더 애틀랜틱(The Atlantic) 지에서 공개했다. 이오트는 공개된 이 사진 하나 때문에 정치생명이 사실상 끝장났다.

그들[43]

은 나치 유니폼을 입고 전투를 재현하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교육적"이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방어한다. 이는 이오트[44]도 마찬가지다. 이 방어 논리의 문제점은 바로 단정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인데, 왜냐하면 이 재현 활동은 나치들에 관한 가장 두드러진 역사적 진실인 홀로코스트를 경시(downplay)하거나 쉽게 무시해버리기(simply ignore) 때문이다. 나는 이오트가 활동했던 비킹(Wiking) 클럽의 웹사이트[45]를 꽤 오래 살펴보았는데, "홀로코스트"나 "유대인"이라는 단어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46] 물론 나치들이 일부 잘못을 저질렀다는 형식적인 경고문은 있었다. 하지만 그 클럽에서 말하는 "역사"의 주안점은 무장친위대원들이 세운 전공들을 영광스럽게 묘사하고 그들이 벌인 잔혹 행위들을 변명하는 데 할애되고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내가 실제 학계의 학자들을 언급하자 다수의 회원들이 나를 비난(chastised)했다는 것이다. "승리한 측의 역사가들은 항상 그들이 보는 대로만 역사를 쓰는 법이다."라는 식이었다.[47] 그리고 숲 속에서 진지하게 군인들을 연기하는 자신들이야말로 나치즘에 대한 진정한 권위자라고 주장했다.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는 역사 왜곡이다.

- 더 애틀랜틱(The Atlantic) 지의 편집장 조슈아 그린(Joshua Green), 2010년의 칼럼 "나치 리인액트먼트의 문제점은 무엇인가(What's Wrong With Nazi Reenacting)"에서. 단순히 취미로 독일군 군복을 입을 뿐이라는 독일군 관련 리인액터들이 실제로는 편향적인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학계의 진짜 전문가들을 배척하는 자만심까지 가지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 저자들[48]

은 전투, 날짜, 제복, 훈장, 약장에 관한 세부사항과 박진성에 기울이는 세심한 주의를 영웅적 에토스에 아로새겨진 편향되거나 수정주의적인 역사적 맥락과 결합한다. 아니면 역사적 맥락이랄 것이 전혀 없다. 또한 그들은 일종의 도상학적 효과를 지니도록 자기 책의 본문에 –부대의, 전투 장면의, 여러 개인의– 사진을 많이 끼워넣는다. 용어, 즉 독일군 계급, 차량 명칭, 훈장도 마찬가지여서, 늘 독일어 원어로 표기되며 토템적 가치도 지닌다. 책 제목도 낭만성을 자주 띤다. 몇 개만 들면, ‘플랑드르의 사자’, ‘유럽 북방인 전사’, ‘강철의 기사’, ‘동방을 향한 질주’, 이런 식이다. 눈길을 끄는 책 표지 그림은 한결같이 영웅적 자세를 하고 있는 사나이들의 낭만화된 모습인데, 이 모습은 그 사나이들을 찬미하고 책의 논조를 처음부터 독자에게 확실히 드러내준다. 그 논조란 동방에서 벌어진 전쟁의 특징이었던 진정한 참상에 관한 논쟁을 일절 거론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로널드 스멜서, 에드워드 데이비드 2세, 《제2차 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中


무장친위대 역사재현동호인과 나치 물품 수집가가 무해한 취미 애호가인지, 아니면 사악한 행위인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다. 그러나 중대한 도덕의 문제에 관한 절반만의 진실과 더 나쁜 것을 밀거래하는 행태는 가벼이 여겨질 수 없다.

― 미국 툴레인 대학 교수 로렌스 N. 파월의《제2차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독소전쟁과 냉전, 그리고 역사의 기억》서평 中


군사와 밀리터리 장르들은 그 특성상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엮이는 일이 잦아드는 장르다. 그렇기에 몇몇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어느 정도 정치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상당히 필연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지만, 이것이 도를 넘어서 한 국가를 향한 일방적인 비방과 비난, 찬양을 일삼으며 극단주의적이고 국제사회에 무지한 발언을 흔하게 꺼낸다. 또한 타국만이 아니라 자국에 관련해서도 국뽕자국 혐오 중 어느 한 쪽으로 의견이 극단적으로 쏠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 밀리터리 동호인계의 경우에는 러빠들과 독빠들이 몰락하며[49]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중심이 미빠들로 완전히 굳혀지면서 분명한 오류가 있는 통계를 들이밀면서 미국 이외의 국가들을 지나치게 비난하고, 이 국가들을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방과 비난도 일삼는다. 이에 더해서 정치극단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자국을 지나치게 찬양하는 국뽕 세력과 자국을 지나치게 비방하는 자국 혐오 세력의 대립도 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친미 수준이 아니라 종미에 가까운 여러 극단주의자들을 비롯해서, 사실상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존재하면 극단주의에 가까운 정치 발언들이 흔한 편이다. 이로 인해서 단순히 타 장르 덕후들과 다투며 고립되는 수준을 넘어서, 밀덕질 자체가 폐쇄적이고 극단주의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며 자정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폭주하게 되어버린다. 덕분에 이런 성향에 동조하지 않는 순수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자조적으로 밀덕은 파쇼, 병신, 파쇼+병신이라는 3종류만이 존재한다는 소리를 할 정도다.

적잖은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자신이 정치현실주의라고 착각하지만 정작 네오콘과 같이 특정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여기며,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른 면모나 모습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간주한다. 이들은 스스로는 부정하지만 정치이상주의에 가깝다.

여성가족부에 대해 조리퐁 등 루머를 동원한 억지 비난을 하는 등 극단주의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모든 밀리터리 영상에는 여성가족부가 폐지하면 국방예산에 수조에서 수십조를 추가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나 성인지 예산을 여성가족부 예산이라고 보는 오해가 아닌, 실제 예산을 보자면 2020년 기준 여성가족부의 예산이 1조 가량으로, 타 부처에 대해서 적은 액수이다. 그리고 여성가족부가 해체된다 해도 그 예산이 국방 예산으로 전환될 확률은 거의 없으며, 복지 예산 역시 타 부처로 해체되어 비효율적이고 방만하게 운영될 것이다.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들은 해고할 수 없으니 타 부처로 재배치되므로 월급 등은 고정 지출이고 여성가족부가 하고 있는 일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타 부처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 여성가족부 예산이 타 예산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양심적 병역 거부를 반대하다가 주장이 다소 엇나가게 되어서 양심적 병역 거부자는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비국민이니 강한 처벌을 하자는 의견으로 나아가거나 혹은 더욱 극단적인 주장으로 뻗어나가 국가인권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상당히 전체주의적인 의견으로까지 나아가는 경우도 가끔 나오기도 한다. 전자도 여러모로 논란을 불러올 수 있지만 특히 후자는 양심적 병역 거부 자체에 대한 찬반 여부를 떠나서 여러 의미에서 지극히 극단주의적인 의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군사화된 사고방식은 징병제의 영향으로 인해 군필자가 많고 군부심이 강한 사람도 많은 한국 사회 전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밀리터리 동호인들에게서 꽤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고증철저를 외치면서 밀리터리 내지 군사 묘사에 약간의 오류만 있어도 게거품을 물지만 국제정치, 국제경제에 대해선 정말 놀라우리만치 무식하고, 망상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프로불편러 + 몰상식 인간들 역시 흔하다.[50] 때문에 같은 밀덕들조차도, "고증을 따질거면 니 몸부터(군인답게 근육질로) 제대로 고증하라."고 조롱할 지경이다.

이에 더해서 밀리터리 동호인 사이에서는 정치 성향에 따라서 자국에서 만들어지는 무기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분위기도 있는데, 특히 한국 밀리터리 동호인계가 이런 성향이 강하다. 대한민국 국군이 개발하고 운용하는 국산무기에 대한 반응이 정치 성향에 따라 정말 극단적으로 갈리게 되고 있다.

한국 밀리터리 동호인계에서는 대체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층에서는 항공모함 도입 계획CVX 사업이나 KF-X 사업을 비롯한 항공기 국산화 계획에 대한 찬성론이 강하고, 반대로 민주당계 정당을 비토하는 층에서는 항공모함 도입 계획이나 항공기 국산화 계획에 대한 반대론이 강하다.[51] 민주당계 정당에서는 공군, 육군, 해군의 균형을 잡으려는 성향이 강하고, 반대로 민정당계 정당대한민국 육군에 몰빵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항모반대론자들 중에는 육/해/공군 전력 균형화는 찬성하지만 가성비를 내세우면서 항공모함 보다는 잠수함 전력 증강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하는 밀리터리 동호인도 상당히 많다.수입산 장비의 경우 아무래도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데 국내 업체가 만든 물건의 경우 그런 점에서 유리하다보니 대한민국 공군대한민국 해군에 힘을 주려면 자국산 장비를 어느 정도는 확보하는게 유리하다.[52]

한편, 국산무기의 성능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타국[53]의 무기의 성능을 지나치게 저평가하는 부류도 있다. 엄연히 4.5세대 전투기인 KF-21이 5세대 전투기인 미국의 F-35를 성능상으로 능가한다고 주장하거나 K-9이 독일의 PzH2000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자주포라는 주장이 대표적이다.[54]

스마트폰의 보급과 유튜브의 발달로 최근 몇 년간 굉장히 많아진 중장년층 밀리터리 동호인은 대부분 정치성향을 불문하고 국수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좌와 우, 지지 당색의 차이가 있어도 좌는 좌대로 국수주의적[55], 우는 우대로 국수주의적이다[56]. 대표적으로 유용원의 군사세계가 있는데, 이곳 유저들은 반문/반민주당 성향이 굉장히 강해서 극우 사이트라 분류되는 곳이지만 국산 무기와 한국군에 대해서는 일관적으로 국수주의적이다. 친민주당 성향 586세대 밀리터리 동호인도 민주당이나 문재인을 좋아할 뿐, 경항모 계획에 침을 흘리거나 국산무기가 일본, 중국에 비해 좋다는 소식에 환장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 위주 국수주의를 고수하는 건 비슷하다.

7. 밀리터리 동호인과 서바이벌 게이머는 똑같다?[편집]


서구권 기준으로 보면, 서바이벌 게이머와 밀리터리 동호인은 공유하는 부분은 있지만 일단 서로 다른 취미로 보는 게 좋다.

밀리터리 동호인은 군사 지식을 쌓거나 그것을 바탕으로 재현하는 것,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하는 자체를 즐기는 것이며, 서바이벌 게이머는 여러 군사 활동의 극히 일부분인 "전투"를 재현하여 승패를 가르는 것을 즐기는 체육 활동이다. 물론 두 가지를 함께 즐기는 사람이 꽤 있지만, 간단하게 서바이벌 게이머=아웃도어 취미, 밀리터리 동호인=연구 취미로 나누어 보면 될 것이다.

게임을 할 때든 역사적 재현이나 영화 등의 설정을 재현할 때든, 모두 군복, 군(경) 장비 착용을 하기에 겉보기로는 같아 보이지만 그 내용은 다르다.

애초에 서바이벌 게임은 페인트볼과 에어소프트 등으로 나뉘어 있고, 그중 페인트볼은 정식 스포츠 룰을 따르는 경기로 발전했다. 일단 총부터가 크게 다르며, 군복과는 거리가 먼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간편한 평상복에 피아 구분을 위해 색상을 달리 한 조끼 정도만 걸치고 하는 일도 많다(ESPN 등의 스포츠 방송에서는 비수기 때 관련 경기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즉 페인트볼 파는 겉모양보다 실용성이 먼저라, 밀리터리 동호인 개념에서 더 먼 취미다.

(BB탄을 쓰는) 에어소프트 게임일 경우, 페인트탄과는 달리 옷을 지킬 수 있어서(?) 겉모습 고증에 치중할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 밀리터리 동호인은 아니다. 참고로 무조건 실제 군복이나 전장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장비를 마련하는 것은 돈 낭비다. 어떤 시대 어떤 복장이든 제대로 고증하려면 돈이 장난이 아니게 드는데, 게임을 하며 은폐 엄폐한다고 기고 구르다가 망가지면...

그래서 서바이벌 게이머 중에도 간간 있는 복장 재현 게이머(속칭 군장파 게이머, 고증 게이머 - 해당 시대의 복장과 무기에 관해서는 밀리터리 동호인이라고 할 수 있다)는 박박 기고 구르는 월남전이나 한국전 재현, 야외 각개 전투/참호전보다는 시가전이나 인질 구출 전 등 옷과 장비가 잘 안 망가지는 게임 종목을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그 반대로 더 고증에 맞는다고 야외 각개 전투/참호전 등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에는 그냥저냥 위장되는 시중 염가 밀리터리풍 간편복이나, 에어소프트 게임에 알맞은 수준의 레플리카를 전문적으로 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가 있으니 그런 거 쓰자. 군대 갔다 왔으면 예비군복에 스카프를 두르거나 완장을 차서 피아 구분하고 노는 것이 가장 만만하다. 그래도 무릎 보호대나 눈을 보호하는 고글(스포츠 글라스) 같은 것은 좋은 것을 써야 한다. 방탄이나 파편 방호까지 되는 높은 수준 물건은 필요 없더라도 에어건 상자에 들어 있는 플라스틱제 싸구려나 공업용 염가품보다는 전문 업체에서 제작하는 것을 구매하도록 하자.[57] 그 외에도 단순히 레플리카가 아니라 에어소프트나 페인트볼을 위한 전문 보호구를 만드는 전문 업체가 존재한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안면 전체를 보호하는 고글 마스크를 만드는 JT라든지, 해외에 업체가 상당히 많은데, 이런 상품들을 판매하거나 일부 상품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업체로는 Evike 등이 있다.


8. 밀리터리 동호인인 인물들[편집]


주제의 특성상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지만, 가뭄에 콩 나듯 여성도 찾을 수 있다. 로마인 이야기의 시오노 나나미, 플린트 락 머스킷 작가 알파캣 등. 그래도 여자 철도 매니아보단 많다. 대통령이나 국왕 등 국가 지도자들은 민간인 출신이더라도 국정 운영에 국방 문제가 포함되다보니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꼽히는 인물들이 많다. 특히 전제군주나 독재자는 거의 대부분이 밀리터리 동호인 취급이다. 몇몇 호사가들은 무능한 독재자나 군주가 국가 재정에 비해 쓸데없이 좋은 무기 같은 걸 사들이는 꼴을 보고 나라 돈으로 밀덕질 한다고 비웃는다. 군사전문기자나 군사 평론가들도 보면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많은데, 특히 극우 쪽이 많다.


8.1. 실존인물[편집]


  • 가토 쇼우지
  • 가스 이니스
  • 강수진 - 대형팬더 인터뷰에서 직접 밀리터리 동호인이라고 밝혔다.
  • 검은선장 - 국방부 아이디어 국민 공모전 특별상에 빛나는 밀리터리 동호인.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그가 3D 모델링한 KF-X 형상과 지금 실기체는 상당히 비슷하다.
  • 고바야시 모토후미
  • 권주혁
  • 고종 황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당대 기준으로도 최신이었던 무기들을 사려고 시도한 것은 좋지만, 보급 소요를 생각하지 않고 좋아 보이는 걸 이것저것 사들였다는 한계가 있다. 소총이 뒤죽박죽인 거야 그렇다 쳐도, 사실상 화물선을 바가지 쓰고 사들인 양무호는 빼도 박도 못 하는 흑역사. 국가 예산으로 밀덕질 했다는 조롱을 받기도 한다. 그 당시에 어쩔 수 없이 그거라도 사야 했던 맥락은 있지만 자주 비판되는 소재이다.[58]
  • 김경진
  • 김성훈(발레리노) - 대한민국 1세대 밀리터리 동호인 중의 하나로 유용원의 군사세계의 유명 기고자
  • 김병욱 - 이 문서의 동명이인. 11기보사 출신의 유용원의 군사세계 유저. 남북, 한중, 한일전쟁 출판.
  • 김상우 - 대한민국 1세대 밀리터리 동호인 중의 하나로 유용원의 군사세계 유명 기고자. 주로 그림게시판에 기고
  • 김상욱 교수
  • 김정기 - 그린 그림들 대다수가 밀리터리 관련 내용.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농담 같지만 어느 정도는 진짜다. 군사독재 국가 수장으로서의 권위를 부리기 위해 온갖 군사지도자 직함을 갖다붙이는 건 물론이고, 총기를 수집하고 사격을 즐기고 무기체계 얘기를 해 댄다.
  • 김재희 - 다음 웹툰 70을 연재하는 작가.
  • 노무현: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문서 참고.
  • 다나카 요시키
  • 다나카 켄스케
  • 대사(의사)[59] 주로 다루는 분야는 태평양 전쟁의 육/해/공군의 전략/전술/전투기록은 물론 정치/군사행정 등을 아우르는 공간전사(空間戰史)의 정리 및 분석이다. 대한민국 해군참모차장을 지낸 퇴역 해군중장 김만청 제독아들이라는 것도 그의 밀리터리 동호인 성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데스피그
  • 드미트리 로고진: 현 러시아 연방 부총리.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로디나(조국)당의 대표였다. 주 나토 러시아 대사 시절 나토에 보내는 연하장에 토폴 사진을 쓴다든가 러시아의 미래형 총기를 보고 희희낙락하거나 냉전기 장비를 갖춘 VDV와 최신 라트니크 장비를 갖춘 VDV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듯 어딜 봐도 밀리터리 동호인. 베일에 가려진 아르마타 전차 같은 러시아 최신 무기에 대해 가장 빨리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한 밀리터리 동호인.
  • 레오나르도 다빈치 - 그의 발명품 대부분이 무기거나 무기와 관련이 있다. 그가 그린 설계도 중에는 바퀴처럼 생긴 연발총이나, 팽이처럼 생긴 지붕이 달리고 아래에는 대포가 달린 전차 같은 것도 있다.
  • 류수영 -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인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 그의 밀리터리 동호인으로서의 면모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K-9 자주곡사포의 수급 현황을 자세하게 꿰고 있다던가, 총기의 작동 원리는 물론, 군대 내의 생활 자체를 즐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레자 팔라비: 팔라비 왕조의 마지막 왕. 톰캣의 유일한 해외 구매자.
  • 루이 마운트배튼: 영국군 특수부대의 창설에 큰 기여를 하고, 하버쿡 프로젝트도 후원하는 등 군사기술상의 창의적인 사고를 선호하였다. 그리고 함장시절에는 '마운트배튼 핑크'로 불리는 위장도색 패턴을 고안해냈다.
  • 진병관: 김경진과 같이 데프콘, 동해, 남해 등을 공저하고 영화유령의 군사자문을 맡은 해군덕후.
  • 마오쩌둥: 전문적인 군사교육을 받은 바는 없으나, 군담소설과 군사서적을 즐겨읽었고, 결국 현대 게릴라 전법의 완성자가 된다.
  • 마이클 만
  • 마루에몽: 군대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그리고 가끔 모형총기 가지고 방송을 한다.
  • 마츠모토 레이지
  • 멋진창창
  • 모치츠키 미키야
  • 문종: 화차를 개발한 바로 그 분이자, 경연 시간에 병법서 읽자고 대놓고 이야기했던 임금. 묘호가 “문”종이라는 점에 속으면 안 된다. 다만 이는 100여년전 고려시절만 해도 전방위적인 외침에 시달렸고[60], 문종 즉위 직전에는 명나라에서 토목의 변이라는 참사가 터져서 국방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다.
  • 문제중년
  • 문형진: 밀리터리에 심취해 있는데 문제는 사이비 종교인 前 통일교 출신이며 사설군대까지 양성 중인 사이비 종교 교주다. 항목을 참조하면 알 듯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독촉했다.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 그러나 자신도 밀리터리 동호인이지만 전쟁 병기를 좋아하는 밀리터리 동호인은 딜레마를 안은 죄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박정희: 엄밀히 말하자면 총덕에 가깝다.
  • 백선호: 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 해군/항공 병기 및 전술계의 본좌. 특히 현대 해군전력에 대해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본좌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빌 스위트만 등 해외의 유명 밀리터리 동호인들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 daum에 카페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카페 회원들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본좌격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많다. 직업도 항공기 계통으로 덕업일치를 이룬 분.
  • 변태작가
  • 블라디미르 푸틴
  • 비겐 - 비겐의 이글루 운영자, F-35를 공격기로 초지일관 분류하는 로맨티스트
  • 빌헬름 2세
  • 사카키 이치로
  • 선조 : 본인이 왜란으로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고 조선군이 초반에 자주 패했던 점으로 인하여 밀덕이 된 케이스다. 실록을 보면 조선군이 약점인 단병전에 대비해 훈련시키라 했는데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자기가 그렇게 강조했는데도 왜 하나같이 열의가 없고 지지부진하냐며 갈구는 내용도 있다. 심지어는 자기가 직접 조총을 개량한 다음 유성룡에게 한번 살펴봐 달라고 보낸적도 있다.그리고 사관은 왕이 할일이 따로 있는데 무기나 만진다고 억울하게 까였다[61]
  • 손부인: 역사 인물로서는 보기 드문 여성 군사 애호가인데, 문제는 이 밀덕후 성향때문에 유비와 정략결혼도 파토나고[62], 그녀의 오빠인 손권의 의도와는 달리, 촉한오나라의 관계도 외려 험악해졌다. 나쁜 밀덕의 좋은 예다.
  • 스티븐 스필버그
  • 시구사와 케이이치
  • 시마다 후미카네: 메카무스메의 대부.
  • 신선규 - 디펜스타임즈 기고자, 많은 글을 기고한다.
  • 신재호
  • 신타니 카오루
  • 아돌프 히틀러: 4호 돌격포, 4호 구축전차, 마우스 전차, E 시리즈 등 독일의 수많은 전차들의 생산과 개발지시를 내렸으며 일반 장군들 못지않게 전차에 대한 관심(?)이 풍부했다. 티거, 판터, 티거 2의 개발과 생산을 승인한 것도 하인츠 구데리안이 아닌 이 양반. 4호 전차의 실전능력이 3호 돌격포보다 떨어지는 것을 알고 4호 구축전차가 개발되도록 하였고 4호전차의 생산폐지를 제안했다. 사실 이 문제는 구데리안이 반대해서 묻혀진다(4호 전차의 생산시설과 판터의 생산시설을 병행하여 생산했기 때문에 4호 전차가 좋든 싫든 독일군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 그 외의 신무기 개발에 영향을 많이주었다. 물론 전시 지도자가 무기체계에 관심을 가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기는 하니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분류하긴 좀 애매하지만[63] 독일군의 개발에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엄청난 영향을 줬다.
  • 아라카와 히로무 - 강철의 연금술사의 여성만화가.
  • 아스람 - 아스람의 항덕격납고의 전 운영자. 기밀급 자료를 올리다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다.
  • 안노 히데아키[64]
  • 안승범 - 월간항공 편집장. 기밀 비슷한 자료를 밀리터리 동호인들에게 공급하는 주요 소스
  •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로마노프 - 그 유명한 러시아의 마지막 황태자 맞다. 하도 좋아해서 평소에도 러시아 군복을 끼고 살았다고 한다.
  • 알파캣: 나폴레옹 시대를 다룬 웹툰과 월드 오브 탱크 역사웹툰을 그리는 여성웹툰작가.
  • 압둘라 2세 - 영국 육군사관학교 위탁 교육을 받고, 헬리콥터 조종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택티컬 장비와 전술에도 관심이 많아, 왕세자와 함께 직접 수준급의 시가전 훈련을 선보이기도 했다.
  • 양욱: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세계의 특수 작전' 등 다수의 저서 발행.
  • 연수유라: 월간 플래툰 잡지 리포터이자 서바이벌 게이머이기도 하다.
  • 오시이 마모루
  • 왕수인: 명나라 무종 때의 유학자로 성리학을 계승한 양명학의 창시자다. 조선이나 일본까지 영향을 미친 네임드로, 중국에서는 존경받는 위인 중 한사람이다. 하지만 유학자인 동시에 하드한 군사 애호가였다. 어려서는 무관을 동경하여 병법 연구에 탐닉했다. 그 덕에 벼슬길에 나가 지방행정 쪽으로 일하면서 반란군이나 도적떼를 때려잡는데 매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주신호의 반란 때 중국에 동양 최초의 후장 장전식 포인 불랑기포를 도입하여 수괴를 생포하였다.
  • 우로부치 겐
  • 우에사카 스미레: 보기드문 여성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그중 특히 러시아/소련쪽 동호인이다. 이런 사진을 찍기도 했다.
  • 우중: 중국의 총기 모에화 게임 소녀전선의 프로듀서.
  • 원숭환: 실로 성공한 군사 동호인으로, 명나라를 위기에서 여럿 건져낸 영웅. 문과에 급제되었지만 젊어서부터 군사에 관심이 많았던 고로, 이를 눈여겨본 상관에 의해 요서 지방의 지휘관으로 기용된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누르하치홍타이지라는 희대의 전략가들의 공격을 방어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당쟁에 의해 희생되었다. 군사 동호인이 아니었다면 본업인 문인관료로 이름을 날리다가 평범하게 죽었겠지만 군사 동호인이었기에 국방에서 이름을 날리다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
  • 유승민
  • 유용원: 조선일보의 군사전문기자. 본인의 표현으로는 중학생 시절부터 무기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대학 다닐 때 용산 등지의 외국잡지 헌책방들을 돌아다니며 무기 서적들을 구해보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차, 항공기, 미사일, 함정 등 각종 무기 수백 개를 한번 보면 대충 식별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고. 그 결과 기자가 되어서도 취미를 살리고자 노력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군사전문기자가 되었다.
  • 유카와 하루나: 밀덕질이 지나쳐 PMC CEO를 자칭하다가 이슬람 국가에 피랍되어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PMC 운영이야 허풍이라 쳐도, 실제로 군장점을 경영한 밀덕후인 건 맞다.
  • 윤민혁: 소설가.
  • 윤균상: 배우.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힘
  • 이근
  • 이동훈: 밀리터리 번역계의 오경화. 그러니까 번역가로서의 평판은 나쁘다는 소리다.
  • 이마니시 타카시: 애니메이션 감독
  • 이시바 시게루: 방위청 장관과 방위상 시절에는 덕업일치할 정도로 자위대 보유한 무기와 병기에 조예가 깊을 정도였다.
  • 이범석
  • 이성주: 딴지일보의 기자, 필명은 펜더. 단순 밀리터리 동호인 수준이 아니라 아예 군사전문가이며 심지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청와대에 가서 노무현에게 군사 자문을 해주기까지 했다. 딴지일보에서 밀리터리 담당 기사를 쓰는 사람이 이 사람이다.
  • 이세환: 무기분야 기자답게 어마어마한 밀리터리 동호인이다.
  • 이오시프 스탈린: 이 양반도 라이벌 히틀러 못지 않게 무기의 스펙이나 성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세부사항까지 매우 간섭했다. 여기에 군사 작전에도 간섭했다가 크게 말아먹기도 했다. 그러나 적어도 히틀러보다는 무기생산면에서는 개념이 있었는지, 다포탑 전차를 취소시키고, 소품종 다량생산, 신무기 개발보다는 기존무기 개량우선이라는 현명한 생산원칙을 제시, 무기생산쪽에서는 소련군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 이이다 우마노스케: 애니메이션 감독
  • 이즈부치 유타카: 메카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 임용한: 전쟁사 중심의 사학자, 본인은 밀리터리 동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대한민국 사학계에서도 비주류 분야인 전쟁사를 본인 의지로 파고 든 걸 볼 때 덕업일치에 성공한 밀리터리 동호인이 맞다.
  • 조지 5세: 형인 앨버트 빅터가 왕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여 본인 적성에 맞게 진로를 선택하였는데, 그게 해군 장교였다.
  • 전두환
  • 전인범: 중학교 때 플라스틱 모형으로 1939~1945년 사이 생산된 모든 독일군 차량을 만들었고, 함정 일부 모양만 보고도 배 종류를 알아맞혔다.
  • 정조(조선): 일단 정조 본인이 무술의 대가였고 겸손함을 보이려고 화살을 다 맞히지 않고 빗맞히는 기행을 선보였다고 한다. 거기다가 장용영을 설립하고 수원화성을 지었으며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였으니... 자신부터가 훌륭한 무인인데다가 자신의 군대와 자신의 정치적•군사적 요새와 병서까지 정리했으니 이 정도면 밀리터리 동호인의 종합세트다.
  • 정찬: 탤런트, 전술사격 쪽으로 전문가 수준의 내공을 보유. 히스토리 채널에서 아예 밀리터리 동호인들을 위한 반교양 반예능 프로에 나오기도 했다.
  • 좌종당: 청나라 말기 최후의 명장.
  • 주비트레인 : 플래툰에서도 나왔으며 양동근의 탄띠 뮤비에서 밀리터리 복장과 소품을 들고 출연한적이 있다.
  • 지식스토리 군대관련 무기영상을 많이올린다
  • 채승병
  • 최무선: 왜구에게 고통받는 해안 지방을 걱정하던 평범한 고려 말 관료였다. 화약을 만들려고 명나라가 독점하던 초석 생산 기술을 빼오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사 동호인의 길로 들어섰다. 화약 무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윗대가리들을 설득하기 위해 화약에다 화전같은 시제품까지 직접 만들어 영업(?)한 결과 결국 화통도감 설치를 이뤄낸다.
  • 카이리 - afbase.com의 운영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 칸다 타케유키: 애니메이션 감독[65]
  • 커피빈 - 유용원의 군사세계의 유명 기고자
  • 태상호 - 전세계 분쟁지역을 취재하는 프리랜서 기자
  • 톰 클랜시
  • 폴라리스 - milidom.net의 운영자.
  •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중 하나. 일본전함 무사시의 잔해를 발견하기도 했고 2차대전 관련 개인 박물관을 운영 중.
  •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 핏쵸리나: 성우 및 유튜버
  • 클린트 이스트우드: 2차대전 군장 수집이 취미라고 한다.
  • 하야미 라센진
  • 헨리 녹스: 미국 초대 전쟁부[66] 장관. 원래 책방주인이었는데 군사서적만 읽다가 책방을 말아먹을 뻔 했으나, 독립파에 가담후 밀리터리 동호인 지식을 활용하여 독립군이 영국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 홍희범 - 플래툰 편집장
  • August
  • F717: 갤럭시 S5 액티브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갤럭시 S7 엣지 리뷰에서 S7이 흠잡을데 없는 폰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취향상 그걸 마다하고 굳이 갤럭시 S6 Active를 쓰겠다고 한 것으로 확인사살.
  • FPSRussia
  • Freddie Wong
  • xwing
  • skidrow: 대한민국 1세대 밀리터리 동호인 중의 하나로 걸작 비행시뮬 Falcon 4.0의 400페이지짜리 비행 매뉴얼을 완벽하게 번역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도 홈페이지 운영 중.
  • 군사에 관련된 위인들
  • 그 외 여러 위키 사이트의 군사 관련 문서에 기여 중인 수많은 사람들


8.2. 가상인물[편집]



9. 밀리터리 동호인이 바라본 다른 동호인들[편집]


항공기 동호인을 제외하고 마음대로 덕질을 할 수 있어서 부러워한다. 오덕이나 룩덕 같은 경우 거의 마음대로 하되 다른 사람에게 민폐만 안 주고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밀리터리 동호인 오래 한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서 뭐에 관해 물어보면 다 기밀이라고 하니 접근하는 것조차 힘들다.

대한민국이 아직 엄연히 전쟁 중인 국가이기에 군수물자 수집이나 거래에 대해 민감해하는 것은 대다수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인정하나, 그것을 핑계로 합법적인 거래를 통해 얻어낸 수집품과 물품에 대한 규제와 강압적인 방식의 압수, 애매모호한 법 등에 대해선 밀리터리 동호인뿐만 아니라 에어소프트건 게이머, 도검 등 역사적 물품 수집형 역덕후들도 같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이 세 덕후 사이에는 경찰들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주로 경찰의 규제 방안이 터졌을 때 이 세 덕후는 서로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아 피해를 줄이려고 한다. 예를 들면 도검 덕후가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법규를 조사하던 중 총포, 도검 규제안이 올라온 걸 발견하면 커뮤니티를 통해 총덕후에게 규제안이 올라왔다고 전달하는 식이다.

유튜브에 각종 총이나 전쟁, 특히 전쟁 시나리오 등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오면 들어가서 댓글로 자기들만 전문가인 마냥 구는 밀덕들 때문에 밀리터리 동호인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나쁘게 하고 있다. 특히 요새는 국내에서 배틀필드 1,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물론 소녀전선도 유명해지고 유저들이 늘어나 더 심해진 경향이 있다.


10. 군장 등 군용품 보유에 관한 국방부의 의견[편집]


국방부에 문의해본 바에 의하면 한국군 군용품과 총기, 폭발물과 같은 위험물 또는 군사적으로 아군과 혼동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물품은 개인 소지 및 거래가 불가능하며 이외의 물품은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한국군, 미군 군복을 얘기한다. 반면 태양의 후예에 나온 것 같은 무늬의 해외 파병 시에 입는 사막 위장 색 군복은 국내에서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입어도 된다.

즉, 우리나라 군용품과 총기, 폭발물만 아니라면 최근 나온 방탄복이나 방독면, 외국군 군복 등의 진품 군장은 수집, 거래 및 해외 통관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현용 한국군 군수품은 민간에 나올 수 없는 물건이니 일단 국가 기물 절도이고, 총기/화약류는 관련 법에 걸린다. 앨리스 하네스(단독군장)[71]처럼 아직 후방에서는 쓰지만 미군 원조 시절에 군이든 민간이든 엄청나게 들여와서 구하기 쉬운 물품은 딱히 제한하지 않는 편이다.

모의 총기 정책에 대해서는 서바이벌 게임 문서 참조.


11. 주의사항[편집]


실제 군인이 밀리터리 게임에 빠져 고증을 살리려고 피드백을 넣으면 자기도 모르게 군사기밀을 고증으로써 밝혀 징계를 받을 수 있다.[72]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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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외엔 차량, 항공기, 배, 장비 등등...에도 존재한다. 원래의 용도를 가지고 있는 장비 비롯한 사물들이 다른 목적성에 인해 재탄생하거나 버전 추가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군용목적으로 생긴 지프차와 장갑차, 컴퓨터가 과학탐사용 및 민간용으로, 민간용이였던 suv차와 로봇, 여객기가 군사용(경찰, 군)과 소방관용이면 용도에 인한 판단 하에 여러덕후 부류를 결정 할 수 있다.[2] 그러나 전자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3] 물론 모든 장비들을 쓸 수 있는게 아니다. 어느 국가든 조건에 따라 제한된 장비들을 구입 할 수 있다.[4] 당장 원래 군사공학 최초의 응용학문인 토목공학부터 공학, 물리학, 화학, 지질학에서부터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에 정신분석학(군사심리학)도 포함된다. 그야말로 인류가 짜낸 모든 지식과 지혜의 범학문적 총합체가 군사분야다.[5] 한국에서는 이런 부류의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많다. 총기류, 군복 등을 소지하는 것부터가 한국에서는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돈이 제일 적게 든다. 책 값만 적당히 쓰면 만사 OK. 인맥을 잘 타면 돈도 안 들일 수 있다. 물론 이것도 현장답사, 원서확보 등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깨져나가지만 말이다.[6] 무기 계통은 다시 항공기, 기갑, 함선, 총기, 칼, 활, 화포 등 개별 무기 분류 체계 별로 나뉜다.[7] 일부는 미니어처 워 게임과 병행하기도 한다.[8] 제품화되지 않은 군복이나 군장은 직접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예를 들어 이 피규어들을 만드신 분은 한국군의 군복과 군장, 그리고 K-511 트럭을 자작하였다.[9] 아마 이 중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많이 깨지는 부류중 하나일 것이다. 대부분의 유물들 중 그나마 행색을 유지하고 있는건 가격이 엄청나기 때문. 군장이나 개인이 소지 가능한 정도의 개인 화기 덕질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10] 다만 한국에서는 한국군 혹은 한국군과 합동으로 군사 활동을 하는 국가 군복을 입을 수 없도록 법적으로 군복이나 이와 유사한 복장의 착용이 제한되어 있다. 함부로 이런거 입고 다니다 걸리면 경찰서에 끌려갈 수 있다. 실제 1996년 어느 서바이버 팀이 여러 군복입고 산에 들어가던 걸 본 민간인이 간첩으로 오해하고 신고하여 난리가 났던 실화가 있다. 그 외의 국가는 통과일 듯하다. 사실 이렇게 따지면 각종 해병대 전우회나 재향군인회 등의 집단이 서울 시내에서 벌이는 집회는 불법집회가 된다. 가끔 군복에 가스총 등으로 무장한 전우회 때문에 1년에 두 번 정도 군 5분대기조에 출동 대기가 떨어지기도 한다. 비주류이긴 하나 각국의 군가행진곡과 같은 군악을 감상하고 탐구하는 군가·행진곡 계통도 존재한다.[11] 이 바닥에서 최소한의 대접이라도 받으려면 일정 수준의 외국어 독해능력 및 상당한 수준의 도서(당연히 전문서적인 만큼 상당한 고가다) 구매능력이 필수다.[12] 일본 쪽 자료인데 친독이 들어간 이유는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친독 성향이 강해서 그렇다. 다만 전부 일본발 자료에 의한건 아님에 유의.[13] 2000년대는 인터넷이나 E-book으로 해외 자료를 구할 수 있었지만 90년대에는 해외에서 직접 사와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접근성이 좋은 일본 쪽 서적이 주류였다. 거기에다가 밀리터리 잡지의 기사도 일본 잡지 번역본인 경우가 상당수여서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일본식 용어가 튀어나오는 등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계의 영향이 컸다.[14] 놀랍게도 90년대 말 디펜스코리아에 올라온 분석글 중 하나였으며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도 엄청 많았다.[15] 독뽕의 경우 나무위키의 독일 관련 무기의 과거 내역만 보면 대충 감이 오지만 그건 일부일 뿐이다.[16] 대신 심한 반작용으로 인해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99식 소총.[17] 이쪽은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모양.[18] 애초에 제식명부터 해군이 아닌 육군식이다. 100식이라는 이름이 된 황기 2600년(=서기 1940년)은 해군 측에서는 100식이 아니라 0식이라고 표기하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가 0식 함상전투기가 있다.[19] 여기서 정궁주씨가 보고 있는 동인지는 안병장님. 일본인이 한국군 코스프레를 하며 한국인이 일본 컨텐츠로 만든 동인지를 보고 있다.[20] 다만 마냥 웃어 넘길 일은 아니다. 사진 속에는 현용 화강암 전투복, 방탄헬멧 등이 보이는데, 이것들은 법령상 유출되면 안 된다. 일본으로 유출되면 북한으로 들어가는 것도 100% 가능하므로 북한 특작부대가 국군 변장용 전투복을 만드는 재료를 제공해 준 셈이다.[21] 밀리터리 동호인도 1년 반동안 청춘들을 강제로 좁은 곳에 떼로 집어넣어 구금시키는 것은 몰론 최저시급만도 못한 돈을 주는 등 인간 이하의 대우를 하며 헐값에 노예로 부려먹는 대한민국의 징병제를 좋아할리는 당연히 없을 것이다. 이건 군사 관련 내용을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를 떠나서 인권유린 그 자체다.[22] 특히 세부분야가 부대편제, 작계 쪽이라면. 고급정보에는 2급~3급 군사기밀도 포함이 된다.[23] 구.고등군사반[24] 당연한 얘기지만 군인이라고 항상 작전이나 훈련만 들입다 하는 게 아니다. 부대 관리라든가, 병력 관리라든가, 서류작업이라든가, 서류작업이라든가, 서류작업이라든지 말이다.[25] 애초에 특수부대 요원들은, 아예 처음부터 이들의 기본 신분사항부터가 기밀인 경우가 허다 하다.[26] 행정병, 작전병/작전장교, 정훈병/정훈장교, 교육장교, 인사참모, 어학병/통역장교[27] 당번병, 전속부관, 상황장교[28] 영상 두번째 댓글[29] 생존술 같은 경우는 산악인들 지식을 군에서 도로 배워온 것에 가깝다. 그런 지식들이 개척되던 시절에는 탐험가, 등반가와 군인의 경계가 옅어서 군 출신 모험가도 많았다.[30] 일례로 F-16의 매버릭 미사일 장착 대수와 관련해서 키배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키배의 상대가 해당 기종의 조종사였던 사례가 있다.[31]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당사자인 소련 해군이 시행착오 끝에 결국 갖다 버린 바로 그 설계 이념을 이상하리만치 고평가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32] F-111F-35, 줌왈트급 구축함미해군 연안전투함 등등. 그 외에도 SH-60 시호크의 다목적형인 MH-60R 및 MH-60S와 같이 비교적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F/A-18 호넷과 F/A-18E/F 슈퍼 호넷이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에서 악평을 받는 이유 중에도 이러한 사정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심지어 하늘의 제왕인 F-22조차도 드물긴 하지만 이런 이유로 민간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에서 디스당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답이 없다.[33] 일본의 미디어에서 유독 '특정한 용도와 목적에 대해서 전문성을 갖춘 특화병기'나 '소수로 다수를 이겨내어 불리한 전국을 타개하는 일발역전병기'를 높게 평가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특화병기를 선호하고 범용성을 중시한 다목적 병기를 싫어하는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한국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종종 발견되곤 하며, 때문에 한국의 미디어에서도 때때로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34]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조지 패튼 장군은 서부극에서나 볼 수 있고 지금도 예술품으로서 사랑받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 리볼버 권총을 쌍으로 차고 다녔다. 물론 그 사람은 총 들고 싸움질하러 간 건 아니었지만, 그의 언행을 보면 골수 전쟁광 아닌가 싶은 무서운 언행들이 많으며, 장군으로서도 맹장이었다고 평가받는다.[3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패러디로 추정.[36] 답이 없다.[37] 전후 프랑스는 나치 부역자 십여만 명을 투옥했고, 악질 부역자 2만여 명을 사형시켰다.[38] 2차대전 발발 이전 유럽 최강의 육군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던 프랑스가 재무장한 지 4년밖에 안 된 독일에게 6주 만에 털렸으니 비시 프랑스, 레지스탕스 참조.[39] 한국에서도 인터넷 전반에 걸친 생각 없는 밀리터리 동호인들은 아직도 많으며 비슷한 사례들을 보고 싶으면 독뽕 항목을 읽어봐도 된다.[40] 물론 저 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검문 대상이 되기 쉽다. 옷은 멀쩡한 사복인데도 위장무늬가 그려진 군용배낭 같은 걸 메고 갔다가 검문을 당한 사례도 있다.[41] 참고로 저 밀덕후는 모델건으로 사람을 쏴서 맞추는 엄청나게 위험한 행위를 해놓고도 매우 성의 없이 대충 사과하고 넘어가는, 상대방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죽탱이를 날려 버려도 할 말이 없는짓을 했다. 그런 놈을 상대로도 끝까지 친절하게 감을 맞추면 안 되는 이유까지 설명하려고 한 것을 보면 이치반이 괜히 호쿠쟈 mk 2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였다.[42] 문거의 비판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는 것으로 봐서 자위대원 사칭일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43] 독일군 관련 리인액트먼트 단체들의 회원들을 지칭한다.[44] 지난 2010년 선거 당시 미국 오하이오주 제9구의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리치 이오트(Rich Iott)'를 의미한다. 그는 그 해 10월 이 기사를 통해 무장친위대 리인액트먼트 단체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까발려져 사방에서 비판을 받았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물론이고 공화당을 지지하던 유대인 단체들, 폭스 뉴스와 심지어는 그가 속한 공화당의 많은 의원들마저도 그를 비토하는 성명을 냈을 정도였다.[45] 무장친위대 제5기갑사단 '비킹'을 재현하기 위해 모인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클럽이다. 리치 이오트도 여기서 부원으로 활동했다.[46] 비킹 사단은 친독적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학살과 무관한 '깨끗한 전투부대'라고 변호하는 대표적인 친위대 사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실제로 비킹 사단은 1943년에 벌어진 수확제 작전에서 자그마치 4만 2천명의 유대인들을 학살한 바 있다. 따라서 비킹 사단의 책임을 서술하지 않는 이 동호인들의 행동은 역사 왜곡에 해당한다.[47] 이는 말메디 학살로 기소된 요아힘 파이퍼 친위대 대령이 혐의를 부인하며 했던 말에서 기인한다.[48] 독일군 관련 밀리터리 서적들의 저자들을 의미한다.[49] 러시아의 경우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던 구 소련 때문인 점과 하술할 미빠 성향 및 서방에 대한 무조건적인 미화와 선호로 인하여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편향적인 입장, 그리고 러시아군의 졸전과 실체가 낱낱히 드러난 것이 결정타가 되었다. 독일의 경우 과거 국방군에 대한 과도한 신격화와 미화가 어느 정도 사라지고 보다 객관적으로 보는 관점의 성장과 현 서유럽의 군축 등으로 환상이 깨진 감이 있다.[50] 고증 중요성과 오류 지적같은건 역사, 국가 분쟁, 사용법, 지식 배움, 조사 등 관련된 것들에 좀 더 정확하고 신중한 상황등이면 어느 정도 언급해도 되겠지만 굳이 지적질을 할 필요가 없고 안통하거나 상황에 따라 언급할 판단이 아니거나 모르는 사람이 잘못 언급할 수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굳이 쓸모없이 자부심에 허세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면서 게거품까지 물고 뭐라하면서 지적질 하는건 민폐까지 줄 정도로 비성숙한 티를 보여주는 몰상식한 짓이다. 자동차든 총이든 운동기술 묘사든 군사 묘사든간에 먼저 상황 파악하고 생각하는 상식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51] 단순히 밀리터리 동호인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육군 중장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신원식이 대놓고 항공모함 뽑아봐야 미국 좋은 일만 해주니 안된다고 반대한 사례도 있다. 중국 해군은 우리를 상대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발언은 덤. 오히려 더불어민주당한미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걸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말했다.[52] 공군에서 BAE 호크 훈련기를 잠깐 운용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유지보수 문제로 골치아파했다는건 나름 유명한 일화다. F-4의 경우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퇴역하는 바람에 부품수급부터 어려워지기도 했다. 다만 F-4의 경우는 대한민국 공군이 타국과 비교하면 노인학대급으로 오랫동안 운영해서 생긴문제다. 애초에 서방권의 베스트셀러 전투기라 불렸을만큼 생산량이 많은데 부품수급이 어려울 수가 없다.[53] 특히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54] 다만 K-9의 경우는 아직 정식 양산에 들어가지 않은 K-9A2에 이르러서는 거의 PzH2000을 따라잡았거나 능가했다고 추정되고 있다.[55] 민족주의 기반의 국수주의 성향이 강하다.[56] 국가주의 기반의 국수주의 성향이 강하다.[57] 싼 것도 눈 보호는 되지만, 내구력이 약하여 근거리에서 탄을 맞으면 깨질 수 있다. 무엇보다 렌즈가 불균일해 상이 일그러지기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아 전투하기 어렵다.[58] 이러한 현상은 현재에도 제3세계의 후진국에서 발생한다. 최대한 적은 종류의 무기를 대량으로 도입하여 제식화할 만큼의 예산이 부족하거나 안정적인 경제사정이 아니고 혹은 이를 라이센스로라도 생산할 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59] 아이디의 뜻은 '대구사람'의 준말. 실제로 대구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다.[60] 홍건적의 난, 고려 말 왜구의 침입[61] 물론 사관의 비판이 아예 일리가 없는 것만은 아니다. 왕이 직접 만든 무기에 대해서 공정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인데, 심각한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이 직접 개발한' 조총에 대한 비판이 어려워 묻힌 상태에서 실전에 도입되면 참사가 벌어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62] 도검을 구경하는게 낙이랍시고, 자신의 시녀들에게 칼을 차고 다니게 한 뒤, 그 상태로 유비의 처소를 들락날락하자, 기회를 봐서 자기를 암살하려는 것으로 여긴 유비가 빡쳐서 그녀에게 다른 궁을 내주고는 일체의 합방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촉한오나라 양국의 중신들도 손부인의 이런 무개념한 행태에 이뭐병한 태도를 보였다.[63] 스탈린이 다포탑 전차의 설계를 보고 왜 전차에 백화점을 차리려고 하느냐고 말한 일화라던가, 루스벨트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간 인디펜던스급 경항모라든가.[64] 반딧불의 묘의 원화(태평양전쟁을 다룬 작품이니 당연히 전쟁에 대한 묘사가 한가득)를 극사실주의로 상세하게 묘사했다가 퇴짜를 맞은 적도 있다.[65] 애니메이션 감독 중에서도 손꼽히는 밀리터리 동호인으로, 친구인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군사연출에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66] 국방부로 합쳐지기 전, 해군부와 함께 존재했던 정부 부처로 육군 관련 업무를 맡았다.[67] 사실 타이커스는 이족보행로봇덕후에 가깝다(…).[68] 총포회사 운영에 주무기가 각종 총포류. 덕업일치라고도 볼 수 있다.[69] 솔저는 사실 군인이 아니라 군인 행세를 하는 민간인이다. 무개념 능덕의 끝을 보여 주는 케이스.[70] 에르빈의 경우 역사 동호인을 겸한다.[71] 공사장 가면 인부들이 탄입대에 망치와 니퍼를 꽂고 수류탄파우치에는 나사못들을, 나침반 주머니에는 줄자를 넣어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흔하게 사용되는 3M 10m 줄자 기준으로 딱 맞게 들어간다!) 과거 안전 규정에 무심하던 시절에는 두세 개를 연결해서 위험작업 시 추락 방지용으로 쓰고 있던 것을 빛바랜 사진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다.[72] 가장 유명한 예시가 워 썬더. 하지만 이쪽은 장비들의 성능이 잘못되었다며 실제 군사기밀을 들고 온 사례이므로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