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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철로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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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여객 및 화물철도서비스를 총괄하는 '중화인민공화국공사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유독자기업[3] 이다.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 재정부가 국무원을 대표해 출자인 직책을 수행한다.
국가기관중 하나였던 철도부가 CRH 개통 등으로 인해 2013년 중국철로총공사와 교통운수부 산하 국가철로국으로 나누어지면서 설립되었다. 철도청에서 공기업으로 전환된 한국철도공사와 비슷하다. 그리고 자체 경찰 검찰을 비롯한 작은 사법부를 두고 있었으나 현재 검찰과 재판부를 제외한 경찰만 존재하고 있다. 철도국 경찰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소속이나 인력의 운용 등은 공사에서 담당한다.
고속철도를 포함한 모든 노선을 표준궤로 운용중이며 러시아 또는 베트남과 같이 표준궤가 아닌 지역으로 향하는 국제선 구간에는 원활한 통행을 위해 듀얼게이지가 부설되어있다.
2. 역사[편집]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전에 설립된 중국인민혁명군사위원회 철도부가 근본이다. 그 이후 중앙인민정부 철도부 → 중화인민공화국 철도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4년 국무원판공청이 발간한 <철도부 기능배치, 내부설립기관 및 인원편제방안>에 따르면 철도부가 기업의 기능과 국가의 기능을 겸비한다고 지적하고 1998년 국유기업개혁을 하면서, 국무원판공청이 발간한 <철도부의 기능배치 및 내부설립기관과 인원편제규정>에 따라 철도부의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2013년 3월 14일에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무원 산하기관개혁 및 기능변경안>이 통과되어 철도부가 폐지 되었고 철도부에서 정부와 기업의 기능이 분리가 되어 여객운수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중국철로총공사가 설립이 되어 교통운수부 산하로 되었다.
2015년 3월 14일 중국철로총공사는 시각장애인 여객의 안내견이 열차에 탑승하는 것을 허가하고, 이외에도 장애인 여객의 여행을 위한 다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고속동차조 여객요금정책에관한 개혁방안 통지>에서 2016년 새해부터 철도총공사 자체적으로 고속동차조 요금을 적정가격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개혁으로 자유주의 시장경제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국철도총공사가 자체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게(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요금을 조절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요금 결정권을 가지게 되었다. 같은 해인 2015년 말, 전국고속철도 영업거리가 1만 9천km에 도달하여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 노선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2017년 11월 15일, 중국철로총공사 산하 18개 철도국이 국유기업 개혁에 따라 공상변경등기을 하여 19일부터 명판을 변경하였다.이것은 회사제도개혁에 따른 중요한 결실로, 전통적인 철도운송에서 벗어나 현대식 기업운영으로 발전하게 되는 발걸음의 시작으로 볼 수 있겠다. 이후 같은 해인 2017년 12월 20일부터 중국철도에서도 상용멤버십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2018년 12월 6일, 국가공상총국의 공표로,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공사로 기업명칭이 핵심비준되었고 2019년 6월 18일 국무원의 비준동의에 다라, 중국철로총공사가 중국국가철로집단유한공사로 변경되었다.
3. 자회사[편집]
3.1. 지역 자회사[편집]
3.2. 화물 운송전문회사[편집]
3.3. 프로젝트 법인[편집]
- 촨짱철도유한회사: 쓰촨성 청두와 간쯔티베트족자치구를 거처 티베트 자치구의 창두, 린즈를 거처 최종적으로 자치구 수도 라싸를 잇는 장장 1,629km의 국가1급 촨짱철도 공정을 담당하는 회사.
현재 촨짱철도은 부분적으로 청두 - 야안 구간이 2018년 12월 28일, 티베트자치구 라싸 - 린즈 구간은 2021년 6월 25일 각각 개통되었다. 특히 라싸 - 린즈 구간은 촨시고원, 칭짱고원 등 험준한 고산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자 지진, 산사태 발생이 큰 위험한 구간이므로 항상 재해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중국철도역사상 가장 난구간이자 철도 노선중 터널비중이 가장 큰 구간이다.
촨짱철도의 전구간이 개통된다면 남부 광저우나 쿤밍에서 철도를 통해 티베트 자치구로 이동시 북부 칭하이성 시닝을 우회할 필요가 없어 소요시간의 대폭적인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 서부지역 대개발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3.4. 기타 기업[편집]
3.5. 직속 기관[편집]
4. 규모[편집]
2019년 현재 2,040,056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에 있으며 관리하는 노선 연장은 131,000여km에 이른다.
5. 여객 서비스[편집]
5.1. 중국철도 12306[편집]
- 문의전화 : +86) 12306 (중문), +86) 021 12306 (영문)
- 이메일:[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 12306 영문판 12306 중문판
5.1.1. 개요[편집]
열차표 예매 및 다양한 철도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플랫폼으로 춘절연휴가 시작되던 2010년 1월 30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중국철도과학연구원이 개발하였다.
당연하게 처음부터 중국어로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2020년 11월 11일
예매서비스는 베이징시간 기준 매일 05시에서 23시 30분 까지 구매/변경이 가능하며 환불은 24시간 가능하다.
영문서비스가 제공되면서 기존 중문판에서 티켓 예매를 위해 홈페이지 가입시 요구되었던 중국본토 휴대폰 번호와 신분증 번호[9] 가 영문판에서는 여권번호와 여권 유효기간, 이메일 주소로 간소화되어서 단기로 중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도 Ctrip이나 클룩과 같은 외부 여행사 홈페이지가 아닌 공식 예매 홈페이지인 12306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지불수단이 기존 중문 홈페이지에서는 오직 중국본토에서 발행된 은련 등의 은행 카드와 알리페이, 위챗페이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영문판에서는 국제신용카드[10]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영어 응대 핫라인을 개설[11] 하였는데 +86) 21 12306번을 이용하여[12]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5.1.2. 세부 제공 서비스[편집]
현재 12306 사이트 및 12306 어플에서는 철도표 예매뿐만 아니라 연착여부, 검표구위치, 목적지의 기상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G, D 열차에서 먹을 수 있는 외부 식당 음식도 주문할 수 있다.베이징난역 - 상하이 훙차오역 G1 고속전동차에서 주문가능한 식당[13]
중국철도쿤밍그룹에서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철도+공유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쳇공중하오, 12306앱, 쿤밍그룹 공식 어플인 昆铁+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 러시아, 북한,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 타 국가로 가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중국 전역에서 출발하는 국제열차[14] 시간표 및 가격표 그리고 판매처를 참조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여행에 이용하자. 12306 공식 국제열차 시간표 남한 국적자의 경우 북한으로는 못 가지만 러시아나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으로는 해당 국가 입국심사만 거치면 마음껏 갈 수 있다.
6. 함께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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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1월 기준[2] 철도부 공무원 출신으로 상하이철도국에서 오래 근무하였으며 2019년 현재 제 13기 전인대 광둥성 대표자 신분이자 환경자연보호위원회의 부주임을 맡고있다. [3] 기업의 모든 자산이 국가에 귀속되는 기업이며 국가는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리 원칙에 의거해 기업에 경영을 맡기는 기업. 국유독자기업은 법률에 의거해 법인자격을 부여받으며 자주적인 경영, 손실에 대한 책임, 독자적인 결산, 국가로부터 받은 자산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가진다.[4] 국제선[5] 철도망을 이용한 차량운송서비스나 냉장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21년 9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주요 거래처로 화쳰바오마, 둥펑혼다, 네이멍구이리 같은 제조업체가 있다.[6] 고속열차나 일반열차를 통해서 전국각지로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우리나라의 KTX특송서비스를 생각하면 된다.[7] 국철그룹이 최대주주로 지역 자회사가 나머지 지분을 투자했다.[8] 자회사로 중국 라오스철도 라오스구간을 운영하는 모완철도공사(磨万铁路公司)가 있다.#[9] 중국 대륙 공민증, 여권, 홍콩 및 마카오 신분증, 외국인 영구거류증[10]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JCB, 다이너스 클럽[11] 기존 중국철로상하이국집단 고객센터 번호에 영어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방식[12] 참고로 021 지역번호는 상하이 직할시 지역번호다. 주소: 上海市天目东路80号 중국철도 상하이국 그룹 본사[13] 최소 배달료가 있으며 8위안의 배달료가 부과되며 각 역에서 정차하면서 배송된다. 또한 외부에서 먹는 것보다 비싸다.[14] 모스크바, 평양, 울란바토르, 하노이 행 2022년 이내에 윈난성 쿤밍에서 라오스 행 철도 개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