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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승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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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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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승봉도 전경 |
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소재의 무인도로, 북쪽으로 대이작도와 승봉도가 마주하고 있다.
2. 상세[편집]
개인이 소유한 섬으로서 관리인만 살고 있는 사실상 무인도이다. 이곳에는 길이 4km, 폭 2km의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언덕 위에는 해송, 참나무, 오리나무, 칡 등이 우거져 있다. 깨끗하고 고운 모래로 다져진 백사장은 야영하기에 좋으며 갯바위에서의 바다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피서철에는 승봉도 선착장에서 부정기적으로 배가 다니지만, 비수기에는 섬에 직접 연락해서 배를 불러야 한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저녁이면 바다 끝으로 떨어지는 석양이 특히 아름답다.
바다의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언제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면 골뱅이, 소라, 낙지, 게 등의 해산물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경치가 아름답고 조용한 곳이어서 여러 편의 영화와 TV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사도(砂島)라고도 부른다.
1박 2일 대이작도 편에서 은지원, 지상렬 카메라감독, 김대주 작가, 신효정PD가 이 곳에서 낙오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시즌 4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오래간만에 방문했다.
넷플릭스의 짝짓기 예능 솔로지옥의 촬영지이다.
2021년 9월 22일 외국인들 수 십명이 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여기서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고, 그 중 일부인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판정이 나왔다.
3. 유래[편집]
'모래가 많은 승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4. 주변 섬[편집]
- 금도
- 목섬
- 상공경도
- 승봉도
- 이작도
- 대이작도
- 소이작도
- 하공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