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협만화에서 넘어왔습니다.
무협물
덤프버전 : (♥ 0)
분류
무협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무역 관련 기관에 대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무협소설
, 무협소설/한국
, 무협영화
, 선협물
1. 개요[편집]
武俠物/Wuxia
무협물이란 문화 장르의 하나로, 무협, 즉 무술(武術)과 협의(俠義)를 소재로 삼는 창작 장르이다. 단순히 무협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판타지 장르 중에서도 동양풍 창작물의 인기 장르 중 하나로, 무협물의 시초이자 가장 대표적인 매체는 역시 무협소설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영화와 만화로도 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능배물과 같은 원리로 판타지의 세부장르에 속하지만[1] , 한국에서는 무협이라는 용어가 판타지보다 먼저 정착했고 독자적인 무협 팬덤이 발달해서 보통은 구분하는 편이다. 때문에 후술할 '동양풍 판타지'와도 대개는 구분하지만, 그 구분점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긴 하다.
2. 역사[편집]
흔히 말하는 현대 무협물의 시작은 20세기부터지만, 사실 무술과 협의를 소재로 삼는 것만 따져보자면 이전에도 연결고리가 될만한 작품들은 꽤 있었다. 심지어 기원전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에 실린 『자객열전』을 일종의 무협물로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2] 물론 이건 창작물은 아니니 유사성이나 유례 정도만 따질 수 있을 것이다.
무협소설가 김용은 당나라 시기의 전기소설(傳奇小說)인 규염객전을 창작물로써 무협의 원조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고전소설에서 무협의 원류를 찾자면 《수호전》이 있으며, 《서유기》에도 어느 정도 무협과 유사한 체계가 등장한다.[3] 《삼협오의》 같은 공안 소설도 무협의 직접적인 원류로 꼽힌다.
현대 무협은 초기 소설을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무협소설 항목이 충실한 것도 그 예이며, 지금도 무협소설이 무협 장르의 가장 중요한 뼈대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영화[4] , 드라마[5] , 만화/웹툰 같은 다른 매체에도 무협물이 퍼져나갔다. 서로간 협업도 자주 하는 편.
일본에서는 무협물의 역사가 얇은편인데 이는 겹치는 요소가 많은 찬바라물이 이미 일본에 자리하고 있었고 이후 소년만화를 중심으로 형성된 배틀물과 능력자 배틀물과 히어로 특촬물들과 바키 시리즈처럼 과장된 격투를 내세운 작품들이 무협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과 초능력 대결에 대한 판타지를 대체했기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3. 특징[편집]
3.1. 무(武)[편집]
무술은 무협의 핵심 요소이다. '협'의 요소는 때때로 빠지기도 하지만 무술이 없는 무협물은 무협물이 아니라 다른 장르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때때로 현실적인 묘사를 취하기도 한다. 특히 총이 나오는 시점부터 내공이나 초인적인 무술의 비중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초자연적이고 극도로 과장된, 거의 마법이나 초능력 등과 같이 초인적인 힘을 부가하는 신비한 무술을 소재로 삼는다. 등장하는 무술 그 자체가 주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나 상징성을 띠기도 한다. 많은 무협에서 무술연마의 과정과 그 완성된 형태가 중요한 장면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선 무협물의 초인적인 무술을 따로 무공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현실적인 다른 무술과 구분하고 있다.
3.2. 협(俠)[편집]
협의는 무협의 중요한 요소이다. 협의는 강호무림을 지배하는 하나의 법칙이다. 유교의 인의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가족이나 국가와 같은 뚜렷한 대상을 대상으로 하는 인의와 달리 협의는 강호를 살아가는 불특정 다수를 모두 포함하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무협물에선 유교보단 주로 불교나 도교 계열 문파가 압도적이기도 하고.
김용의 북경대학 강의에 따르자면 무림인은 가족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 인의보다 훨씬 자유로운 인간상을 토대로 한 윤리라고 할 수 있다.
협의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소재는 복수, 보민, 호국[6] 등이 있다. 주인공 개인과 관련된, 혹은 주인공의 주변 인물에 관련된 은원을 청산하거나[7] , 백성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를 벌하거나 외세의 침략에 맞서 항거하는 식이다. 흔히 이 과정에서 무술이 사용된다. 누군가를 해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무술을 사용한다는 정신을 '지과위무'라고 칭한다. 더 자세히는 협객 참조.
4. 설정[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 동양 판타지와 찬바라 같은 유사 장르들과의 차이점[편집]
간혹 무협물과 동양 판타지를 혼동하기도 한다. 물론 무협물과 섞인 동양 판타지의 등장이 많아지는 추세라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긴 하지만, 동양풍 마법이나 무술이 등장한다고 전부 무협이라고 할 순 없다. 예를 들면 서유기에서 도술이나 무협스러운 요소가 있지만 서유기는 엄연히 동양 판타지이며 무협이라 보긴 어렵다.
또 찬바라와 같은 일본 "닌자물"과 "사무라이물"들은 무협지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장르이다. 사무라이의 검술이나 닌자의 암살술과 인법은 일단은 무술로 분류되지만 대부분 물리적인 격투 위주로 나가기 때문에 기공이나 주화입마 등 인간의 경지나 상식을 뛰어넘는 설정이 무협물보단 적은 편이다.
요괴 및 퇴마사와 관련된 퇴마물 및 대체역사물과 가상역사소설 또한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내로 따지자면 구무협 기준, 무협물이라면 무(武)와 협(俠)이 등장해야한다. 다만 90년대 이후 신무협, 00년대 도서대여점 시대의 판협지, 2010년대 이후 무협 웹소설 시대 와선 이러한 분류는 다소 느슨해진 편이긴 하다. 팬들 역시 이른바 정통 무협의 작품수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라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식으로 엄격하게 구분하지는 않는 인상이다. 다만 그럼에도 무공이나 무림 등이 중심되는 체계를 공유해야 무협물이라고 불릴 수 있다. 아니면 이런 연동할 거리가 많은 점을 이용해 애초부터 퓨전 무협을 추구하는 작가들도 있다. 무협물 내부에서는 동양 판타지와 퓨전한 무협물 장르를 기환무협, 선협소설 등으로 구분한다.
6. 무협물 작품[편집]
6.1. 무협소설[편집]
6.2. 선협소설[편집]
- 선협소설 문서 참조.
6.3. 퓨전 무협[편집]
- 퓨전 무협 문서 참조.
6.4. 만화 & 애니메이션[편집]
- 고수
- 강호패도기
- 광마회귀
- 괴협전
- 권법소년
- 권아
- 나노마신
- 나우
- 마루한 - 구현동화전
- 무림수사대
- 무모협지
- 무당기협
- 무신
- 마도전생기
- 마도조사
- 바람의 나라
- 백은아랑전
- 북두의 권
- 브레이커
- 서울협객전
- 베리타스
- 아비무쌍
- 앵무살수
- 열혈강호
- 용비불패
- 월한강천록
- 인생은 강호
- 장씨세가 호위무사
- 창천의 권
- 천랑열전
- 천애협로
- 총사
- 쿵후보이 친미
- 풍운
- 협객 붉은매
- 화산전생
- 화산귀환
- 이재학, 하승남, 황성, 묵검향(구 천제황), 황재(황태효),[8] 사마달 야설록 등의 대본소 무협만화들.
6.5. 무협영화[편집]
- 동방불패
- 동사서독
- 천녀유혼
- 와호장룡
- 의천도룡기
- 자객 섭은낭
- 판관 포청천[9]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10]
- 용문객잔과 관련된 작품들
- 용문객잔 1967: 龍門客棧, Dragon Gate Inn, 한국에는 용문의 결투라는 제목으로 들어왔다. 감독은 호금전(胡金銓). 특히 서구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를 모방하는데 그치던 홍콩/대만 영화계에서 보다 중국적인 무협 영화의 시작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금전 감독의 "객잔 시리즈" 중 하나이며, 객잔(일종의 여관)에 무림 고수들이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다. 다만 의외로 이후 시대의 무협만큼 액션이 과장되진 않아 현재의 무협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심심할 수 있다. 2014년 리마스터링되어 칸 영화제에서 상영. 관련된 영화가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데, "안녕, 용문객잔"이란 극장을 다룬 영화에서 극중 영화로 등장하기도 한다. 201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리마스터링판이 상영되었다. 50년 가까이 된 영화다보니 진지한 장면에서 관객들의 웃음이 터지는 경우가 많았다.
- 신 용문객잔 1996: 서극 제작. 이혜민 감독. 용문객잔의 리메이크다. 한국에 가장 널리 알려진 영화. 임청하, 양가휘, 장만옥, 견자단등 많은 명배우들이 출현한다. 매력적인 여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유머와 액션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화려해졌다. 8~90년대 무협영화의 명작 중 하나로 꼽아도 될만한 작품. 다만 결말이 다소 부실하고[11] 67년판에 비해 복장이나 세트 자체는 좀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
- 용문비갑 2011: 서극 감독. 이연걸 주연. 특이하게도 신용문객잔의 후속편격인 영화다. 무협영화에 CG를 대량으로 도입하였다는 점과 스케일이 크다는 점 등에서 주목받았으나 많은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우선 일반적인 무협이 아닌 객잔류의 후속편을 그리면서 시작과 끝을 지나치게 방대하게 그려 극 중간의 무대가 지나치게 좁게 느껴다. 전편에 대한 오마주 자체는 풍부하지만, 전작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어리둥절한 장면이 많고,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이 계속 나와 플롯 자체가 난잡하게 느껴지기까지 할 것이다. 서극답게 액션 자체는 그럭저럭 평타는 치지만 결정적으로 CG가 너무 어색한 장면이 많다. 괴작이라는 평까지 있을 정도. 그래도 억지로 스토리를 이은 점이 같은 동방불패2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 쿵푸팬더 시리즈: 의외로 정통무협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 쿵푸허슬: 쿵푸팬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통무협의 클리셰를 보인다.
- 화산고
6.6. 무협 드라마[편집]
6.7. 게임[편집]
- 중국산 양산형 게임 다수
6.7.1. 온라인 게임[편집]
6.7.2. 모바일 게임[편집]
6.7.3. 스탠드 얼론 게임[편집]
소설 원작의 게임들과 중국에서 발매된 게임들은 다수 존재하나 여기서는 오리지널 스토리에 한글화된 무협 게임들만을 언급.
7. 무협물 요소가 포함된 작품[편집]
7.1. 소설[편집]
7.2. 영화 & 드라마[편집]
- 소림축구
- 판관 포청천
- 영웅본색
- 용비어천가 시리즈
- 킬 빌[16]
- 스타워즈 시리즈[17]
- 존 윅 시리즈
- 광전대 마스크맨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Thunderbolt Fantasy 동리검유기
- 파워레인저 정글퓨리
7.3. 만화 & 애니메이션[편집]
- 기동무투전 G건담
- 나루토
- 나이트런[18]
- 낚시신공
- 드래곤볼[19]
- 드래곤즈 라이덴
-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 베리타스
- 브레이커
- 블리치
- 성방무협 아웃로스타
- 스모모모모모모 ~지상 최강의 신부~
-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 신 중화일미[20]
- 아이언 피스트
- 야심작 정열맨
- 용랑전
- 자객 오육칠
-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 트리니티 원더
- 스타워즈: 클론 전쟁
7.4. 게임[편집]
- 라이브 어 라이브/쿵후편
- 블레이드 앤 소울
- 삼국전기
- 서유석액전
- 창세기전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철천지 원수에게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기연을 통해 강해진 뒤 원수에게 복수한다는 왕도적인 무협물 전개가 벌어져 혹자는 우주무협물이라고 부른다. - 귀곡가
- 크리티카
- Warframe: 기본적으로 SF 장르, 그 중에서도 스페이스 오페라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와패니즈 및 각종 오리엔탈 판타지 요소로 구성된터라 무협물의 무술과[21] 협의라는 소재에도 부합한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무명의 암살권이 무협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살의의 파동이나 베가의 사이코 파워 등은 마공 등으로도 표현 가능. 나중에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 이라는 무협물 만화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 Sifu: 무협물의 단골 소재인 제자의 배신과 부친의 복수를 현대 배경으로 다루었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2:54:10에 나무위키 무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흔히 생각하는 서양 중세풍 판타지나 톨킨의 영향을 받은 판타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환상문학의 의미이다.[2] 김용 소설 월녀검의 모태가 된 월녀 전설도 있다.[3] 물론 후술되어있듯 서유기는 무협보단 동양풍 판타지물로 보는게 맞으나, 손오공 일행이 싸우는 장면에서 초식의 이름을 열거하는 묘사가 있으며 후반부에는 손오공 일행이 어느 나라 세 왕자의 사부가 되어 그들에게 무공을 가르쳐주고 술법으로 힘을 길러주어 천하 고수로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실려있을 정도로 무협물과 유사한 체계도 때때론 엿볼 수 있다.[4] 여담으로 20세기 유행한 홍콩식 무협영화는 서부극과 일본 찬바라물 등과 서로서로 영향을 끼치며 액션 영화의 질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5] 참고로 무협물은 20세기 후반만 해도 마오쩌둥 집권기의 (특히) 문화대혁명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과는 거리가 멀었었다. 왜인지는 문화대혁명/악영향 참조. 일단 김용을 비롯해 양우생, 와룡생 등 많은 무협작가들이 홍콩, 대만에서 일했고, 그래서 20세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무협 영화, 드라마는 홍콩과 대만에서 나왔다. 허나 홍콩 반환이 이뤄지고 중국 무협물 시장이 커진 이후부터는(협업하는 케이스도 포함할 시) 대다수 무협 실사 작품들이 중국에서 나오는 편이고, 역으로 홍콩과 대만의 무협 영화, 드라마들은 많이 줄었다.[6] 나라보단 무림 사회 자체를 뜻하는 경우도 많다. 정사대전이나 정마대전 등.[7] 물론 청산, 용서와 화해, 알고보니 흑막은 XXX 식의 여러 클리셰가 쓰이는 편이다.[8] 무협과 히어로 권격물인 '흑나비'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이외에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기도 함.[9] 강호 최고수인 전조가 나와 활약할 때가 많긴 하지만, 판관 포청천을 그리는 드라마 성격상 무협물보단 일반적인 수사물 분위기를 내는 경우도 많다.[10] 현대를 기반으로 한 무협물.[11] 특히 시종일관 압도적인 실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최종 보스 환관이, 갑툭튀한 요리사에게 급습을 당해서 한쪽 팔과 다리가 뼈가 훤하게 드러날 정도로 살점이 발리고 주인공의 막타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결말을 맺었다.[12] 스토리 및 세계관만 무협물이고, 게임 장르는 퍼즐 RPG다.[13] 무림군협전의 리메이크작[14] 김용군협전의 정식 후속작[15] 아래 작품들보다는 그나마 현실적인 무를 보여주지만 문노, 칠숙 그리고 비담 이 세 사람이 보여주는 무술은 사실상 비현실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다.[16] 정통 무협을 서양화 시킨 것.[17] 제다이와 시스, 그리고 포스의 설정과 둘 간의 라이트세이버 대결이 무협에 속한다.[18] 말이 SF지 기술 등을 보면 거의 우주무협이나 다름 없다(…).[19] 마주니어 편까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협물에 가까웠다.[20] 요리만화의 탈을 쓴 무협물에 가깝다.[21] 특히, '무술'에 있어서는 근접무기의 유형이 가장 세분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