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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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독일의 프로게임단. 2002년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팀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퀘이크 시리즈, 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등의 다종목 게임단으로 규모가 확장된 독일소재의 게임단이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선수들은 예외적으로 주로 독일의 ESC ICYBOX팀의 출신들이 주축으로 된 경우이며 알렉세이 크럽닉, 그레고리 코민츠 선수가 해당한다.
영어로 읽으면 외국어표기법에 의한 '마우스스포츠' 또는 연음 규칙이 적용된 '마우스포츠' 정도가 되겠으나, 독일식 발음인지 공식적으로 '마우즈스포츠'라고 부르고 있다.[1] 줄여서 약어나 태그로 쓸 때도 'mouz', 즉 '마우즈'라고 쓴다. 2021년 10월 14일자로 팀명을 아예 마우즈로 리브랜딩했다.
mousesports 시절엔 대외적으로 스펠링은 전부 소문자로만 표기했으며 현재는 전부 MOUZ로 대문자로만 표기한다.
2. 운영 중[편집]
2.1.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MOUZ/카운터 스트라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스타크래프트2[편집]
- 前멤버
- 크리스 리 - 계약만료 이후 ROOT Gaming 입단
- 마르커스 이클로프 - Evil Geniuses 이적
- 알렉세이 크럽닉 - 탈퇴 후 개인스폰서로 활동
- 헤이더 후세인 - Team Liquid 이적
- 산테리 라티넨 - Virus Gaming 이적
- 스테판 안데르손 - apeX eSports 이적
- 요네 소타라(핀란드/Protosser) - 자국의 Team Menace.fi로 이적
- 그레고리 코민츠(폴란드/MaNa) - 탈퇴 후 teamliquid로 이적
- 단 구스타프손(스웨덴/hOpe) - 탈퇴
- 백동준(대한민국/Dear) - 탈퇴
- 페드로 모레노 듀란(스페인/LucifroN) - 탈퇴
- 후안 모레노 듀란(스페인/VortiX) - 탈퇴
- 워우터 브리(네덜란드/Sjaak) - 원 소속팀인 ECVisualize로 복귀
- 마티치 데약(슬로베니아/Starbuck) - 탈퇴
- 미구엘 쥴리아 루비오(스페인/Majestic) - 탈퇴
- 데니스 슈나이더(독일/HasuObs) - 은퇴
2.2.1. 팀원 주요성적[편집]
- 스테판 안데르손
- IEM Season V - Global Challenge Cologne 우승
- 산테리 라티넨
- DreamHack Winter 2010 우승
- 그레고리 코민츠
- 마르커스 이클로프
- TeamLiquid StarLeague Season 3 우승
- DreamHack Open Stockholm 2012 우승
- 데니스 슈나이더
- ESL Pro Series Germany: Spring Season 2012 우승
- ESL Pro Series Germany: Spring Season 2013 우승
- ESL Pro Series Germany: Summer Season 2013 우승
- 가브리엘 클리퍼
- ESL Pro Series Germany: Winter Season 2013 우승
- 후안 모레노 듀란
- Vasacast Invitational 2014 우승
2.3. 리그 오브 레전드[편집]
2016 EU CS 서머 진출에 실패하자 팀이 해체됐지만 2018년 독일 리그에 SK Gaming과 같이 부활했다.
2019 스프링에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EM 진출에 실패했으나, Kold Dan과 함께 유럽 3대 노답이라 볼 수 있는 Obvious를 유럽 솔랭 1위에 빛나는 01년생 중국계 이탈리아인 정글러 Shadow로 바꾸고 서머에 떡상했다. 무려 BIG를 3:2로 꺾고 결승 선착. 그리고 EM 8강에서도 탑과 원딜은 영 아닌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만 4강에서는 BIG에게 0:3으로 완패, 독일리그 결승의 복수를 이자쳐서 당했다. 미드와 정글에서 상대를 앞서지 못하자 체급 차이가 상당히 컸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0년에는 독일의 시드가 2장으로 늘어남에 따라, 결승 진출에 성공해서 우승에는 실패했어도 EM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부리그에서는 먹히는 제스클라와 미스핏츠에서 날랜 AD캐스터 경기력을 보여준 리더, 1부리그
메인이벤트 D조에서 영국리그 우승팀 프나틱 라이징과 1승 1패를 기록하고 5승 1패 단독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유구한 EM 8강따리인 프나틱 라이징과[3] 무승부했다는 사실 자체가 꿀조였음을 암시한 것이었을까, B조 2위인 AGO 로그에게 8강에서 우주관광을 당하면서 탈락했다. 미스틱과 잔자라의 운영에 완전히 휘말리자 리더도 상대 미드인 체콜라드의 화려한 신드라 당구 앞에서 전년도 챔피언의 위엄을 전혀 못 보여줬다.
사실 리더와 옵세스는 미스핏츠 프리미어에서 2019 2부리그 우승을 합작한 미드정글 라인업이고, 메카닉은 탈 2부급인 제스클라에 어쨌든 서폿흉가 유럽 2부 기준으로 MSI 무전우승에 빛나는 프로미스큐까지 손가락으로 짐이 될 선수들은 없다. EM에서 시즌에 따라 버티기형 탑이 먹히긴 먹히는 편임을 감안하면 이 팀의 문제는 오더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서머는 그래도 8강에서 만난 전 시즌 준우승팀 k1ck 네오서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AGO 로그를 만나 0:2로 4강에서 패퇴하였다. 이번에는 리더가 체콜라드를 솔킬내고 갱불러 따버리고 끊임없이 격차를 벌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지만, 그 리더를 포함해 5명이 같이 게임을 집어던지면서 다시 또 짐을 싸게 되었다. 1, 2세트 모두 초반 상당한 격차를 벌렸음에도 이를 중반 기적적인 쓰로잉으로 알아서 토해내는 것이 웃음포인트.
2.3.1. 멤버[편집]
2.3.1.1. Sencux(센컥스, Chres Laursen, 크레스 라우르센)[편집]
하드웨어는 괜찮지만 답 없는 무뇌형 미드
유럽의 쿠잔 3호이자 그 중에서도 진퉁[4]
Wunderwear와 마찬가지로 1998년생의 덴마크 출신 미드라이너이며, 직전 시즌 까지 Splyce의 주전 미드라이너였다. 제드와 아리같은 암살자 챔프를 굉장히 잘 다루는데 반해 다른 AP챔프 계열은 기복이 심하다
다만 어린 나이고 기본적인 실력은 있기 때문에 팀원들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더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팀이 중요한데 Team Dignitas EU시절
실제로 개막 이후에 퍽스가 1주차 2경기에 솔킬 한 번 따인 것을 제외하면 굉장히 빠르게 LCS에 적응하는 반면 센컥스는 르블랑 하드캐리 한 번을 제외하고는 기복이 지나치게 심하다. 아무래도 상대해야 하는 미드라이너들이 워낙 강하기도 하고 정글과 서폿도 도움이 전혀 안되고 해서 여러가지로 난감한 상황. 그렇다고 코베를 믿고 룰루 루시안 조합을 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서머 시즌에는 다른 미드라이너들이 팀과 함께 많이 망해버린 덕에 퍽스만큼은 아니어도 메카닉을 살려 유럽에서 어느 정도 고평가받는 상급 미드라이너에 등극했다.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 류에게 털렸던걸 감안하면 현재는 둘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기도 하고(...) 팀에게 고통받는 벳시, 누크덕이나 팀에게 고통을 주는 페비벤 등의 평가가 떨어진 터라 반사이익을 보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망하는 팀에서 홀로 고통받는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평가가 폭등했다. 첫날 삼성의 정석을 상대로 카시오페아로 엄청난 지속딜을 넣으며 끝까지 저항했고, RNG에게 갱킹당해 라인전도 밀리고 게임 터지는데도 다시 한번 끝까지 저항했다. 이어 TSM전에서는 서양 최고 미드이자 덴마크인 중에도 최고 미드인 선배 비역슨을 상대로 말자하 대 카시오페아 구도에서 훌륭한 실력을 보이고 더블리프트의 돌출 포지션을 훌륭히 빨대꽂아 응징하며 평가가 매우 높아졌다. 물론 본인이 '칭총' 스벤스케런의 스카너에 원더와 번갈아 끌려가며 역전패하긴 했지만(...) 그리고 기어이 다시 꺼내든 말자하로 RNG를 격파하며 팀의 전패를 끊어냈다. 다시 나머지 2경기는 불쌍할 정도로 폭파당했지만 팬들에게는 전반적으로 노답팀 스플라이스에서는 제일 평가가 좋았다.
엄밀히 말하면 센컥스도 눈에 띈 것에 비해 전반적으로 그리 잘한 것만은 아닌게, RNG의 구멍이라는 샤오후 상대로 그냥 반반 가거나 정글차이 때문에 밀렸고 삼성 1차전은 삼성이 스스로 템포를 늦췄으며 삼성 2차전은 라인전 못하는 미드의 구세주인 아우솔을 픽하고도 타 라인에서 고속으로 게임이 터졌다. 그리고 TSM 2차전은 북전파의 신드라에 터졌다. TSM 1차전에서 비역슨의 감기와 대신 말 많이 하던(?) 더블리프트의 쓰로잉을 받아먹은 것이 인상적이었고 전반적으로 팀이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워낙 망해있으니 다른 포지션과 달리 누킹으로 한방폭딜이 나오는 미드가 그나마 눈에 띈 측면도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센컥스의 기대치가 같은 팀의 원더나 코베보다도 낮았으며, 유럽 미드 전체로 봐도 페비벤과 류 같은 기존 선수들의 폼이 개인사정상 하락하거나 벳시나 누크덕, POE, 셀피 같은 실력 있는 미드라이너들이 팀에 고통받아서 멸망하는 와중에 손가락만 좀 쓸만한 신인이 팀빨로 빈집털이해서 그나마 3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낮은 평가도 있었던 것에 비하면 센컥스는 이번 롤드컵에서 분명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센컥스와 다른 스타성과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위의 언급한 미드라이너를 싹 뭉개고 유체미에 등극했던 G2의 퍽스가 이번 A조에서 키라, 쿠로, 후히 상대로 빵터지는 쓰로잉을 저지르며 유럽에 굴욕을 준 것에 비하면 그나마 센컥스가 유럽 토종 미드의 자존심을 살렸다.
센컥스 개인으로만 보면 기복이 널을 뛰는 미드에서 기복없이 못하는 미드로 진화한 엑사일, 누크덕
전체적으로 한타가 강점인 미스핏츠에 들어왔고 딜링능력이 탁월한 한스사마가 원딜러로 있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보완될 수 있을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미스핏츠에서의 폼은 에이스가 약점으로 바뀌었다 + 귀신같은 S급 미드 판독기. 리그 하위권 미드인 엑사일, 니스퀴, 캐드럴보단 낫지만 특급 미드를 만나면 초반부터 손싸움과 딜교환에서 밀리면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손은 좋지만 센스가 부족하다던 그의 단점이 현 메타에서 좋지 않게 작용하는 셈인데, 쿠잔보다는 적어도 챔프폭이 넓은 편이니 메타변화와 본인의 적응 추이를 살펴봐야 할듯.
그러나 4주차에 픽밴부터 인게임 초반부터 거의 1인역캐리로 팀을 3연패로 몰아넣으면서 평가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상황. 사실 유럽의 쿠잔이다 쿠잔이다 하지만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 위상으로는 그 정도로 못하지는 않는다고 여러 번 서술되었는데, 경기 도중이나 전후의 모습을 보면 이번 부진은 멘탈과 관련된 문제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센컥스와 함께 '한타 못하는 스플라이스 딜러진'으로 묶이던 코비가 스플라이스에 남아서 팀을 멱살캐리하는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지금껏 코비가 저평가 센컥스가 고평가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원더도 G2에서 날아다니는 것을 감안하면 센컥스가 흩어진 스플라이스 팀원들 중 가장 큰 폭으로 망가졌다.
그래도 5주차부터 여전히 롤드컵 8강팀 새 미드의 기대치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지만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주차 프로겐이 빙의한 히든카드 애니비아로 프나틱의 8연승을 저지하면서 숨통이 트였다.
8주 1일차 딜도 탱도 뭣도 아닌 갈리오로 친정팀 스플라이스전을 말아먹으며 더블의 원흉이 되었다. 자신을 제외한 9명 중 가장 못하는 니스퀴 상대로도 테크니컬 챔프를 꺼내들지 못하는 센컥스의 폼은...... 반면 스플라이스에 남은 코비는 케이틀린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딜을 박아넣으며 한타에서 자주 잘린다던 지난 2년과는 너무나 대조적 폼을 보여주었다.
2018년 시점에서 보면 유럽의 미드 중 쿠잔과 가장 똑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는 인물이다. 비슷한 길을 걸을 듯했던 셀피의 경우 본인이 피해자였던 MYM 엄마집 사태 이후로도 계속해서 게임 외적 문제로 계약이 틀어지고 커리어가 꼬인 케이스이다. 2016 EUCS에서 이그나, 위즈덤과 한 팀으로 플레이하면서 팀워크를 습득하고 2017 EUCS에서 블랑을 상대하면서 로밍에 눈을 뜬 뒤 2018년 LCS에 복귀해서 기량이 다시 한 번 만개했다. EUCS 화수분과 대기만성을 증명하는 케이스. 또다른 무뇌왕 누크덕의 경우 스크림에서는 이미 몇 년간 페이커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자자하나, 소심한 노르웨이 남자(...)의 멘탈이 4년째 발목을 잡는 케이스로 되는 날은 센컥스와는 급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준다. 반면 게임 외적 문제가 있을 뿐 포텐은 특급인 이들과 달리 센컥스는 미드에게 요구되는 게임지능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자 자신의 장점인 메카닉조차 활용하지 못하는 폭망테크를 타고 있다. 그간 유럽리그에 미드는 머리가 제법 돌아가도 다른 포지션에 터널시야를 가진 선수들 천지라서 센컥스의 불균형함이 눈에 덜 띄었고, 그래서 쿠잔보다는 리그 내 상대적 위상이 높았다고 볼 수밖에 없을듯.
9주 1일차 탈리야로 맥스로어의 카직스와 함께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망해버렸고 팀을 6강 탈락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H2k가 기어이 2연승을 따내면서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2일차 뒤늦게 아우렐리온 솔을 꺼내 기복왕 엑사일 면전에서 1인분을 했지만, 버스는 떠났다.
사실상 원더와 코비가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2018 스프링 정규시즌 MVP 후보로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1617 SPY 영건 3인방 사이에 희비가 완전히 갈려버렸다. 2016 롤드컵 당시에는 오히려 원더와 코비가 루퍼와 우지를 발라먹기도 했지만 기복이 무척 심한 모습을 보였고 센컥스가 비교적 단단하고 꾸준했는데, 1년이 넘은 시점 센컥스는 그 당시의 모습에서 성장이 완전히 멈췄고 저 둘은 반대였다. 미스핏츠가 센컥스에게 최소한으로 요구한 것은 POE급의 한타 지배력이 아니라 라인전 터지지 말고 한타에서 아예 지워지지 말아라, 그러니까 그 코즈큐처럼만 하지 말라였는데 중후반 센컥스는 아이디 지우고 보면 꼼수픽을 조금 더 준비한 코즈큐, 골든글루였다.
서머 시즌에는 브루저 메타가 본인에게 더 잘 맞는지 야스오, 이렐리아, 스웨인 등으로 전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기존의 AP 메이지 메타가 돌아오자 센컥스도 귀신같이 스프링 폼으로 롤백해버렸다.
2라운드 들어 로밍챔프도 안돼 한타형 메이지도 안돼 온갖 고민을 하다가 특히 2위싸움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던 9주차는 아칼리와 르블랑 두 암살자 픽하고 게임 전체로부터 은신하며 팀을 대차게 말아드셨다. 로밍으로 풀어준 아틸라의 드레이븐이 초반에 폭풍성장하고 이를 미끼로 세운 지주케가 르블랑으로 게임을 파괴하고, 블랑이 트페로 전 맵 압박하는 동안 미스핏츠는 미드 한 명 없이 싸워야 했다. CS 수급도 메카닉 대비 별로지만 암살자를 통해 상대에게 맵 전체적으로 압박을 넣는 능력도, 본인이 슈퍼플레이로 상황을 만들어갈 능력도 없이 팀원들이 한타 진형 붕괴시켜주거나 로밍 와주기만 기다리고 있으니... 특히 아칼리는 꼴찌팀 에이스 셀피가 샬케 상대로 빡캐리를 해서 팀의 시즌 2번째 승리(...)를 건져내면서 비교가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었다.
솔직히 텔포에만 자신이 있다면 탑솔 전향도 고려해야 할 상황. 메카닉을 앞세운 인파이팅이나 이니시에 장점이 있는 부분이 리산드라, 블라디를 잘하던 쿠잔과 비슷하나 정통 AP로는 이제 판단력과 센스 측면이 EU LCS 레벨에선 사형선고가 아닌가 싶다. 다른 포지션이라면 모르지만, 터키리그나 EU 마스터스 등 변방/하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유럽산 미드라이너들 중 현재의 센컥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신진 미드라이너 후보군은 매우 넓다. 뛰어난 메카닉은 기본 옵션이고, 부족한 팀게임 이해도가 문제가 되더라도 한타 캐리력이나 슈퍼플레이 능력은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유망주들이 많다는 것이다.
포스트시즌은 6강 G2 상대로 트페 버티기와 예전보단 나아진 말자하가 먹히면서 간신히 이겼으나, 4강 프나틱 상대로 계속해서 픽밴이 말리고 3, 4세트에 캡스가 하드캐리하면서 탈락하였다. 준비를 꽤 많이 했음에도 계속해서 심각하게 약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3, 4위전을 이기지 못하면 바닥부터 시작할 선발전에서 통과 전망은 크게 좋진 않다.
그리고 3, 4위전도 포스트시즌 재미를 본 말자하, 룰루와 1라운드 주력 픽인 야스오를 꺼냈지만 지주케와 키키스에게 신나게 털리면서 바이탈리티의 창단 첫 롤드컵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정말로 G2가 미스핏츠에게 다시 지면 로스터가 공중분해될 것 같다(...)
그리고 스플라이스의 니스퀴가 아칼리와 르블랑으로
결국 계약이 끝났는데 맥스로어는 제계약 소식이 들려온 반면 계약소식은 없는걸로 보아 팀에서 나온듯 하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신생팀 로그에 취직했다. 수많은 신인들이 LEC 데뷔만을 꿈꾸며 활약하는 미드 포지션에서 이게 뭔 짓인가 싶었지만 아마 라센이 학업을 마칠 동안 탱커인 모양이다.
그리고 로그에서의 2019 스프링 첫주차부터 CS는 그냥저냥 먹었지만 그 뒤로는 서머 막판의 폼을 그대로 보여줬다. 팬들은 라센을 목놓아 찾고 있다.
솔직히 스페셜이 요즘 엑셀에서 캐드렐 미스틱 익스펙트 버스 잘 타는 것을 보면 센컥스 대신 스페셜 썼으면 미스핏츠가 롤드컵 갔을 느낌. 그만큼 교전이 중시되는 메타에서 센컥스가 팀을 역캐리하는 능력은 보면 볼수록 만만치가 않다.
결국 한 시즌만에 로그에서 방출당했다. 이후로는 1부 팀에 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잠깐 LCL의 갬빗까지 흘러간 적도 있다.이후 2021년 로그의 2부팀으로 다시 돌아왔다. 물론 2년전에도 못 제친 라센을 제칠 리는 만무.
2.3.1.2. Tore(토레, Tore Hoel Eilertsen, 토레 호엘 에일레르센)[편집]
팀의 노르웨이인 서포터로 지난 2017 스프링 시즌은 밀레니엄에서 뛰었다. 참고로 16 서머는 북미 2부가서 실패했다.
탐 켄치 등 업셋 살리기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블리츠크랭크로 나름 그랩을 보여주는 등 존재감을 어필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나 LCS 서포터들만큼의 역량은 안된다. EUW 다이아 티어 서폿들한텐 지지 않는다고 말하다가 정작 자이언츠의 잭트롤과 리턴 매치에서 이번엔 팀이 풀 세트 접전을 펼치는 동안 발려버리는 등 레딧에서 서식하는 EU 팬들의 여론은 어째 이번에 승격한 2팀의 멤버 10명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편. 샬케에 패한 레드불스의 카싱을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보수적인 팬들 사이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한 시즌 신뢰할 수도 있지만 서브를 두어 경쟁 체제로 가는 정도의 완충 장치 준비는 미리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샬케에서 우려대로 버림받았는데, ROCCAT이 주워갔다. 레딧 팬들에게는 라인전 및 이니시는 잭트롤보다 부족하고 시야 장악이나 로밍은 카싱보다 모자란 어정쩡한 탑승형 서포터라는 인상이 강했으며 샬케 전의 커리어가 영 좋지 않은 것도 이런 이미지를 부각시킨 듯하다. 하지만 18 로캣이 원딜을 제외한 포지션은 당시 샬케보다 모자라지 않고 이 선수도 아직 어리기 때문에 히큐만 잘하면 의외로 묻어갈 힘은 있을지도 모른다. LCS에서 노답으로 검증된 스프래틀, 녹시악이나 CS 시절부터 LCS 절대 올라가면 안 된다던 히바급은 아니니까.
그리고 pp 지표 뻥튀기와 별도로 개인 기량은 여전히 LCS에서도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이상하게 17 서머 샬케도 18 스프링 로캣도 운영이 굉장히 깔끔하다. 프로핏과 히큐의 NiP는 물론이고 메멘토의 17 스프링 자이언츠, 블랑의 PSG 모두 운영이 쓰레기로 유명했다는 점에서, 노스케런이 의외의 오더 비중이 있다면 Bilibili Gaming의 로드처럼 재평가받을 여지도 있다. 로캣이 원래 매년 오더 못하는 5명 불러서 유럽 최상급 운영을 하는 이상한 팀이긴 하지만...
이후 존버 메타의 종결과 함께 로캣 DTD에 큰 몫을 담당했다. 8주 1일차에는 홀로 속박을 타게팅으로 쓰는 것으로 유명한 힐리생의 모르가나에 완전히 관광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나 자신을 짓밟으며 역으로 개망신을 주던 잭트롤을 상대로 그 모르가나를 써서 관광 보냈다!
어쨌든 Minitroupax를 제치고 신인왕 투표 3위를 차지했다. 우리 아이들 중에 신인왕 안 나오면 토마토캐논으로 닉변한다고 개드립친 야마토캐논 입장에서 일단 지주케가 신인왕을 받긴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진 않을 듯. 그와 별도로 서포터가 신 스틸링을 하려고 탐욕 부려서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 좋게 말해서 머리를 손이 못 따라가서 플레이가 어긋나는 장면이 꽤 보이는[8] 서포터인 것을 감안하면 신인왕 투표에서 꽤 후하게 평가받았다. 위의 오더 비중이 크다는 추측이 농담만은 아닐지도...
2019년은 간혹 몇몇 트롤급 장면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봇라인 파트너가 히큐에서 코비로 업그레이드된 걸 감안해도 로캣 시절보다는 폼이 나아진 것 같다. 다만 팀이 연패할 때 폼은 그말싫 수준이었다. 전체적으로 적폐 챔들이나 이니시 서포터들이 많이 너프되면서 노스케런이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메타가 되어 빛나는 듯. 라인전 기량과 이니시 능력은 좋게 평가하기 어려운 반면 시야 장악 관련 수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스킬 특히 논타깃 적중률이 중요하다고 일반적으로 인식된 쓰레쉬로 사형 선고는 못 맞히지만 다른 스킬들을 굉장히 잘 활용해서 팀을 서포팅하여 승리하게 만드는 등 여러 모로 미키엑스의 하위 호환.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 난전 메타에서 최고의 두뇌로 평가받는 미키엑스와 달리 노스케런의 오더는 Xerxe 이상으로 수비적이다. 정글러 존못팀 Origen보다 유럽 상위권 중에서 유일하게 더 수비적인 팀이 바로 Splyce이고, 이건 메멘토라는 극 공격적인 정글러가 있던 로캣 시절에도 전혀 다르지가 않았다. 즉 노스케런은 신인급임에도 불구하고 미키엑스와 전성기에서 내려온 미시의 공통 하위 호환에 가까운 애매한 서포터이며, 성장 가능성도 17-18 미키엑스와 같은 기적이 없다면 매우 비관적으로 전망하게 되는 말 그대로 유럽이 다른 포지션의 강력함에 비해서 서폿 인재풀이 애매해서 이상하게 고평가받는 경우라 볼 수 있겠다. 게다가 노스케런의 오더가 꼭 필요했던 로캣과 달리 Splyce는 Xerxe가 수비적인 오더에 한해서는 유럽 정상급이기 때문에 팀에 별 도움도 안 되고 있다. 퍽즈를 열외시켰을 때 유체원으로 평가받는 코비의 라인전 억제기에 가깝다.
그래도 자신이 잘 못하던 노틸러스로 중반 객사는 여전하지만 그 날렵한 힐리생의 라칸을 끌어 초반에 킬을 내는 등
시즌 막판 기량은 라인전에 한정하지 않는 총체적인 코비 억제기이자 휴머노이드와 비지챠치를 능가하는 팀 하락세의 원흉. 자기 유미는 미사일이 하나도 안 맞고 매번 1+1로 잘리거나 고립되어 잘리는 주제에 상대 유미의 미사일은 연발로 맞아서 킬 각을 준다. 메카닉이 거의 히바급이라는 약점을 그간 LCS EU-LEC에서 참 잘도 숨겨왔는데 이젠 안 된다. 16 롤드컵서 라인전마다 얻어터졌던 미키엑스는 그라가스 서폿으로 하드 캐리도 하고 즐겜에서 미드 캐리도 하는데 이 선수는 어째 발전이 없다. 미스틱도 시즌 막판 같이 떡락했단 거 말곤(...) 도저히 좋은 얘기를 해줄 수가 없다. 어차피 오더도 거의 Xerxe가 하는데 그냥 밴더나 잭트롤 같은 손만 좋은 서포터가 있는 게 Splyce에 훨씬 보탬이 됐을 듯.
선발전에서도 주기적으로 맞라인 킬을 따인다던가 오더형 서포터는 무슨 시야 장악 하다 툭 잘리고 이니시는 어긋나고 갱 회피와 갱 호응은 영 엉망인 그런 단점들은 전부 한결같았으나 중요한 순간에 까임을 상계하는 특유의 로또형 서포팅으로 간신히 팀에 탑승하였다. 특이하게 닺줄과 사형선고는 연계CC나 난전 근접사용이 아닌 이상 대부분 안 맞지만 그랩류 서포터로 그랩 외의 스킬을 잘 쓰고 각 좁히기를 잘한다...... 반면 유미를 다루는 기량이 처참한 데다 대처 능력까지 바닥인 것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T1과 더불어 블루 사이드에서 유미 밴이 강제될 가능성이 높다. 롤드컵 버전에서 유미의 대거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은 이 선수 입장에선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히바는 특유의 부족한 피지컬로 1부 리그에서 먹힌 적이 없고 클라이는 커리어가 꼬여서 1부맛 잠깐 보고 2부에서 뛰다가 은퇴하는 등 유럽 유망주들이 대부분 피지컬은 보장되어 있어서 보통 운영 툴을 탑재해도 피지컬이 평균보다 달리면 1부에 발 들이기조차 힘든데[9] 어떻게 샬케 시절부터 평가가 영 아니었어도 로캣에서 플레이오프도 가고 스플라이스에서도 어떻게 잘리고 괴상하게 해도 한번씩 터트려주다 보니까 버스 타고 롤드컵도 진출해보는 등 능력보다 커리어가 잘 풀리고 있다.
하지만 롤드컵 플레이-인까지는 탐욕의 비지챠치보다 낫다, 기복의 휴머노이드보다 낫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나 그룹 스테이지 JT전에서 JT를 하드 캐리하는 레오나를 선보이며 팀의 최대 구멍은 탑도 미드도 아닌 자신임을 만천하에 각인시켰다. 순간의 임팩트 대신 꾸준한 역캐리 지분을 따지면 Lwx의 카이사 하드 역캐리를 능가할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기량이었다.
그래도 2주차는 레오나 버리고 하던 대로 유틸성 있는 서포터나 탱커 서포터로 0.8인분 하면서 팀이 3연승 찍고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잘 못하는 블리츠크랭크와 노틸러스로 상당히 활약하는 등 노스케런치고는 인생 경기를 했다. 그러나 결국 4세트 승부처 특유의 늦은 플 반응으로 잘리면서 난전 대패 + 바론 허용으로 팀의 1년을 마무리짓는 데스를 기록하였다.
2019년 11월 21일 닉네임을 Norskeren에서 Tore로 변경했다. #
2019년 11월 30일 Splyce가 MAD Lions로 리브랜딩하면서 팀을 나왔고 # 이후 12월 7일 Excel eSports에 입단했다. #
익스펙트, 캐드렐이 기대 이하고 미키가 기대보단 조금 나은 가운데 토레는 딱 예상했던 정도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롤드컵 8강 경험을 통해 눈에 띄게 각성하기를 기대했다면 아쉬울 것이고, 신인왕 3순위도 야바위 쳐서 먹은 서포터이자 챌코급 서포터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은 발전한 느낌도 든다. 분명한 것은 이그나가 빠져나갔지만 데스티니, 카이저와 같은 포텐셜 충만한 서포터들이나 진짜 전자 두뇌 데닉, 애매하지만 고통받는 리밋 등이 등장하면서 본인의 상대적 위상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올라가진 않았다는 점.
결국 20년도 내내 클래스는 쥐똥만큼도 안 올랐지만 드림즈 도스 잭트롤의 화려한 활약에 가려져 있었는데, 그 셋이 전부 나간 21년도 LEC에서 아스트랄리스의 그분
2라운드 시작부터 친정 팀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로 충격적으로 꼬라박아서 엘요야의 케인을 왕귀시켜줬다. 이쯤 되면 패트릭의 단 저평가 드립은 일단 토레보단 낫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2021 시즌 들어서 꾸준히 싸고 있다. 사실 단이 0.8인분이면 토레는 오더 제외 0인분에 가까운데 토레식 존버 오더의 가치가 2021 시즌에 어느 정도인지는 잘은 모르겠다.
다음날은 한국에서 신으로 불리는 아스트랄리스의 그분과 리턴 매치를 벌여 완파당하면서, 잔자라보다 오더 못하고 94년생 그분보다 개인 기량이 좋지 않은 서포터가 롤드컵 8강 버스를 탔다는 점에 한숨만 나오게 만들었다. 그런데 94년생인 그분이 올해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
2021년 5월 엑셀에서 방출되었고, 뜬금없이 MAD의 2군 팀인 MAD Madrid에 입단했다.
2.3.2. 전 멤버[편집]
- LIDER(Adam Ilyasov) - Team Vitality로 이적.
- Pridestalkr(Milo Wehnes) - Golden Guardians로 이적.
- Gadget(Ilya Makavchuk) - SK Gaming Prime으로 이적.
2.3.2.1. Satorius(사토리우스, Max Günther, 맥스 군더)[편집]
팀의 탑솔러로 독일인이다. 스프링에는 자이언츠-로캣의 맥스로어, 터키 DP의 미드땜빵
그리고 서머시즌에는 같은 팀의 미드, 원딜(!!)과 함께 입실론 이스포츠로 넘어갔고 녹시악과 키레이를 새로 영입했으나 DTD가 아니라 초반부터 2무 2패로 폭망해버렸다. 그런데 웬일로 4위였던 Team Forge가 미드교체와 함께 폭망, 입실론은 마지막 날 기적같은 승리를 하며 대역전으로 4위를 했다. 물론 4강 토너먼트에서는 당시 2부리그의 절대강자였던 Misfits에게 불쌍할 정도로 탈탈탈 털리고 셧아웃으로 탈락했다.
사토리우스는 1년간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편이다. 라인전 강캐나 하드캐리형 챔프보다는 무난한 팀파이트형 챔프를 선호하며 2부리그에서 딱히 싸지도 캐리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개막 이후 이것이 맞아들어가고 있는데 미드의 내현과 서포터의 Hiiva가 폭망한 상황에서 위즈덤이 그래도 탑이라도 파면 1인분은 해주는 편이다. 문제는 역시나 캐리가 안된다는거. 탱커로 1인분은 하지만 맵리딩이나 텔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만족스럽지가 않고, 딜이 나오는 챔프를 주면 럼블로 잘하다가도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산불을 내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캐리를 못한다.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탑을 봐주면 1인분을 하는 편인데, 반대로 탑을 안봐주면 아예 그냥 아무것도 못한다.
여담으로, 시즌 7 프리시즌에 희대의 예언자 취급인 ESPN의 제이콥 울프를 최초로 틀리게 만든 인물 중에 하나다. 현재까지 제이콥 울프는 리라의 바이탈리티행을 빼면 다 맞췄고 그 리라도 바이탈리티 들어갔다 나와서 NV 갔다는게 정설인데다 그것까지 ESPN이 시시콜콜하게 다 다시 기사를 내서 틀렸다고 하기도 뭐한데, 사토리우스만큼은 샬케 04행이라고 Source 붙은 기사에 띄웠는데 틀렸다.
아이디가 쉬운듯 어려워서 레딧을 가봐도 스펠링을 틀리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Sartorius, Satorious, Sartorious 등등.
2017 여름 시즌 도중 뜬금없이 백기사를 대신해 PSG의 탑솔로 출전했다. 이 선수의 출전과 함께 스티브의 방출 사실도 알려졌다. 경기는 2세트 초반에 메가나르 궁
그리고 꾸준히 맵리딩 더 나쁜 백기사의 모습을 보여주다 마지막에 블랑과 키레이의 캐리에 힘입어 1승하고 끝났다. 비슷비슷하게 1인분으로 캐리력이 높지 않다면 텔포와 팀파이트 모두 백기사가 훨씬 나아보이는데 왜 데려왔는지는 불명.
2018 EU Masters도 말파이트 픽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무툴탑솔의 한계를 보여주며 탈락하였다.
2.3.2.2. Czekolad(체콜라드, Paweł Szczepanik, 파벨 슈체파닉)[편집]
2000년생 폴란드인 미드라이너. 18스프링 리즈시절 셀피 이후 대가 끊긴 폴란드 미드의 계보를 다시 계승할 유력 후보이다.
준수한 메카닉과 엄청난 센스플레이가 가능한 메이지 마스터. LDLC의 베티오가 틴스 빨을 받지 못하면 라인전에서 확실히 좀 아쉬운 것과 비교했을 때, 이 선수는 리더, 나이트, 투쿠이 등에게도
단점은 LEC에 바로 콜업되기 좁은 챔프폭과 큰 기복. 라인전을 밀려서 그렇지 가용 챔프폭 자체는 넓은 베티오와 달리 AD나 근접 챔프를 상당히 비선호하는 편. 20년 들어 아칼리, 다이애나, 사일러스 등 계수가 AP인 근접 챔프를 하나하나 익히며 극복 중이나 아직 보강이 필요하다. 그리고 센스가 좋은 것이지 게임을 보는 시야가 넓은 것은 아닌데다, 챔프폭이 좁은 선수가 공격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말리면 대책없이 말린다. 새로 익힌 챔프들로 한타는 잘하는 편이나 라인전은... 물론 1부 물 먹어본 검객인 LIDER가 상대였다곤 하지만 솔킬 막 따이고 박살나기도 했다. 이것을 팀의 체급이 보완하고 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아직까지는 2부 시절 휴머노이드의 하위호환. 휴머노이드가 아직도 포텐이 온전히 터지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 선수도 나이나 앞으로의 발전 속도에 따라 운명을 예측하기 어렵다.
엑셀에서의 평가는 뇌절과 챔프폭이 아쉽지만 2부리그에서 검증된 라인전과 한타 기본기를 바탕으로 패트릭을 잘 보좌하고 있다. 2부 팀 동료였던 슈젠더와 트림비가 LEC 데뷔 후 완벽하게 말아먹으면서 어째 기대치가 제일 낮았던 체콜라드가 가장 사람같이 하고 있다... 반시즌 반짝 아베다게를 넘어 반의 반시즌 반짝이 된 베테오와 비교해도 잘나가는 중.
이후 MOUZ를 거쳐 프랑스 LFL의 GameWard에서 맹활약 중이다. 슈젠더, 트림비 덕에 편하게 게임하던 AGO Rogue 시절과 달리 팀원들이 하나같이 이름값을 못해서 어마어마한 몰빵 캐리롤을 수행한다. 서머 EM 4강에서도 멜로닉이 역캐리하는 그리고 이낵스는 하는 것 없는 게임을 최대한 떠받쳤다. 그러나 챔프폭 한계와 무거운 엉덩이 한계 탓인지 전혀 LEC 입질이 없었다 카더라.
2.4. 워크래프트 3[편집]
2.5. 발로란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MOUZ/발로란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해체[편집]
3.1. 레인보우 식스 시즈[편집]
3.2. 도타 2[편집]
팀 결성시기는 2011년 쯤이나 해체와 재 결성을 반복하면서 멤버를 신나게 갈아치우는 팀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도타 팬들 사이에선 올해의 mouz는 어디냐고 드립을 칠 정도 어쨋든 팀원들을 여러번 갈아치운 덕택에 TI 3년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은 가지고있긴 하다. 2015시즌에는 Team Tinker를 영입하면서 다시 재결성을 했는데 정작 TI5 북미 예선에서 Nar[10] 에게 일격을 맞아 TI5에도 나오지도 못했다.
3.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2014년 8월 22일 창단해 2015년 3월 5일 해체했다.
3.4. 오버워치[편집]
2016년 9월 22일 창단.
3.4.1. 관련 문서[편집]
4. 연도별 기록[편집]
4.1. 2011년[편집]
5월 7일 마르커스 이클로프 선수가 입단한다.
11월 5일 가브리엘 세갓 선수가 입단한다.
4.2. 2012년[편집]
5월 9일 마르커스 이클로프 선수가 Evil Geniuses로 팀을 옮긴다.
6월 27일 스테판 안데르손 선수가 팀을 떠나고, 동시에 요네 소타라 선수가 입단한다.
4.3. 2013년[편집]
1월 14일 퀀틱 해체 이후 무소속이던 크리스 리 선수가 입단한다.
5월 31일 Karont 3 해체 이후 무소속이 된 후안 모레노 듀란, 페드로 모레노 듀란 두 형제 선수들이 팀에 입단한다. 동시에 요네 소타라 선수가 탈퇴를 한다.
7월 13일 XMG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11]
7월 17일 크리스 리 선수가 팀을 떠난다.[12]
12월 19일 백동준, 신중원 선수가 영입되었다. 참고로 해당 스타크래프트 2팀의 역사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가 영입된 경우는 이것이 처음.[13] 여기에 코칭스탭으로 그랜드마스터 계급의 테란 유저인 박서현 선수가 합류하였다.
4.4. 2014년[편집]
3월 9일 유럽 WCS 시즌 1에서 32강에 진출한 'Starbuck' 마티치 데약이 저그 유저의 보강형식으로 팀에 합류하였다.
도타2 팀인 팀 도그를 인수했다.
ACER컵 팀스토리컵 시즌 3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VortiX의 공식전 마지막 경기(vs 이동녕 - 패배)가 있었으며, 세 선수 중 한 명을 재출전 시켜도 9전 5선승의 로스터에 선수를 넣는데 무리가 따르므로 이 과정에서 영입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다[14] . 실제로 Majestic, Sjaak[15] 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대회에 참여할 엔트리 5명을 갖추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에서 Sjaak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하필 Liauid의 윤영서...그것도 천적매치업이 성사. 이 이후로 역올킬을 허용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그 Sjaak가 Axiom과의 대전에서 혼자 KO를 시키는 깜짝쇼[16] 를 벌이며 ACER와의 최종전에 진출, 유럽 순혈팀으로 활약을 기대했으나 여기에서는 이신형에게 역 4킬을 허용하며 결승 오프라인 무대 진출이 좌절된다.
5. 스폰서[편집]
6. 기타[편집]
- 2021년 10월 팀명[17] 과 로고가 변경됐다. 위는 20년 가까이 사용했던 이전 로고.
- 2014년 4월 11일 백동준을 임의방출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리는 공지문이 유럽 순혈주의를 암시하고 있어 많은 찜찜함을 남기고 있다.[18][19] 링크의 내용을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
마우즈스포츠는 공식적으로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Ⅱ 선수인 'Dear' 백동준과 결별할 것이다. 백동준은 지난 2013년 12월 입단한 이래 마우즈스포츠의 유일한 비(非)유러피안 선수였지만, 이제 유러피안으로만 구성할(now European-only) 마우즈 스2 부문의 일원이 될 수 없을 것이다(will no longer be a part).
백동준 같은 선수와 같이 활동하고 한국 스타크래프트 판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건(being a part of the Korean StarCraft scene) 큰 기쁨이었으나, 마우즈스포츠의 힘과 전통은 유럽 스타크래프트 판 속에 자리잡고 있다(lie within the European StarCraft scene).(…)
오늘 우리는 우리 본연의 길(our original course)과 완전한 유러피안 구성(a fully European lineup)으로 돌아왔다. 혹자는 이걸(백동준을 영입한 것을 말함) 실패라 생각하겠으나, 우리에겐 그렇지 않다. 백동준처럼 뛰어난 선수와 함께 활동하고 한국 사회에 발을 디뎠던(to be a part of the Korean community) 건 훌륭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양측(마우즈스포츠와 백동준을 말함) 모두 이 협력 관계를 유의미한 것으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우리는 우리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으며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우린 진정한 유러피안 팀이며(We truly see us as a European team) 이 어려운 시기에 외국(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말함) 스타크래프트 2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할임을 절감한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