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대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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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대회 준비 및 엔트리에 대한 문서이다.
감독: 린이웨핑, 타격코치: 펑정민, 성하오진, 투수코치: 쉬밍제, 1루 주루/외야코치: 장첸민, 3루 주루코치: 천치앙호, 벤치/배터리코치: 가오즈강, 불펜코치: 왕젠민
감독: 아르만도 존슨, 벤치코치: 헤르만 메사, 타격코치: 오레스테스 킨데란, 투수코치: 호세 엘로세구이, 페드로 루이스 라조, 1루 주루코치: 아르만도 페러, 3루 주루코치: 라파엘 무뇨즈, 불펜포수: 이반 프리토, 코치: 움베르토 게바라
감독: 마이크 피아자, 벤치코치: 블레이크 부테라, 투수코치: 마이클 보젤로, 1루 주루/내야코치: 잭 산토라, 3루 주루/타격코치: 크리스 데노피아, 불펜코치: 제이슨 시몬타치, 불펜포수: 마커스 마스트로보니, 외야코치: 마이클 제라일, 코치: 조 휴
감독: 헨슬리 뮬렌, 타격코치: 저크 스미츠, 투수코치: 버트 블라일레븐, 1루 주루코치: 진 킹세일, 3루 주루코치: 벤 지센, 벤치코치: 앤드루 존스, 불펜코치: 마이크 하키, QC코치: 에버트 잔트 호튼
감독: 루이스 오티스, 벤치코치: 루이스 카바예로, 타격코치: 얼 아그놀리, 빅터 프레시아도, 투수코치: 엔리케 버고스, 윌프레도 코르도바, 1루 주루코치: 시릴로 컴버배치, 3루 주루코치: 빈센트 가리발도, 불펜코치: 히폴리토 오티즈
감독: 이강철, 타격코치: 김기태, 투수코치: 정현욱, 1루 주루코치: 김민재, 3루 주루코치: 김민호, 불펜코치: 배영수, QC코치: 심재학, 배터리코치: 진갑용
감독: 쿠리야마 히데키, 벤치코치/3루 주루코치: 시라이 카즈유키, 타격코치: 요시무라 사다키, 내야코치: 시로이시 노리유키, 투수코치: 요시이 마사토, 1루 주루코치: 시미즈 마사지, 불펜코치: 아츠자와 카즈유키, 배터리코치: 무라타 요시노리
감독: 데이브 닐슨, 벤치코치: 셰인 왓슨, 타격코치: 크리스 애덤슨, 보조타격코치: 윌 브래들리, 투수코치: 짐 베넷, 1루 주루코치: 마이클 콜린스, 3루 주루코치: 앤드류 그레이엄, 불펜코치: 그램 로이드
감독: 딘 트레이너, 타격/배터리코치: 왕웨이, 내야코치: 첸지아지, 3루 주루코치: 타릭 브록, 수비코치: 첸비아오, 베이스러닝 코치: 주주동, 외야코치: 첸얀펑, 두난
감독: 파벨 하딤, 타격코치: 알렉스 더하크, 투수코치: 존 허시, 1루 주루코치: 마이클 그리핀, 3루 주루코치: 데이비드 윈클러, 불펜코치: 두산 랜닥, QC코치: 조 트루스데일, 배터리코치: 데이비드 네버릴
가히 '야구 종주국', '세계 최강', '디펜딩 챔피언' 등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라인업이다. 오히려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 WBC 당시의 라인업보다 더 강력해졌다는 평이 다수다.
가장 화려한 부분은 역시 야수진이다. 먼저 외야진은 미국을 넘어서 야구라는 스포츠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이크 트라웃이 주장으로서 대회에 참가했고, 지난 대회 부상으로 아깝게 대표팀에서 낙마한 무키 베츠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미국 외야진의 유일한 옥에 티는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가 일찌감치 대표팀 합류를 선언했음에도 2022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해 낙마했다는 점이다. 이 점은 지난 시즌 AL MVP인 애런 저지가 이번 대표팀에 불참하기에 더 뼈 아프게 느껴진다. 물론 카일 터커, 카일 슈와버, 세드릭 멀린스 역시 올스타 경력이 있는 외야수들로서 엄청난 선수들이지만, 브라이스 하퍼나 애런 저지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옥에 티가 있는 외야진과 달리 내야진은 말 그대로 가용 가능한 최상의 전력을 완성했다. 우선 1루수부터 직전 시즌 NL MVP인 폴 골드슈미트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표팀에 합류했다. 2루수는 먼저 선발됐던 트레버 스토리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제프 맥닐이 대체 선발됐지만, 오히려 직전 시즌인 2022년 MLB에서 맥닐이 스토리를 압도하는 성적을 냈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21] 3루수 역시 현재 MLB MVP 컨텐더이자 지난 2017 WBC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의 4번 타자였던 놀란 아레나도가 이번 대회에도 참가하며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유격수 자리에는 무려 3명의 선수가 뽑혔는데 주전으로는 트레이 터너가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백업인 팀 앤더슨 역시 최근 2년 연속으로 MLB 올스타에 뽑힌 빅네임이다. 유격수 겸 3루수 백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바비 위트 주니어가 그나마 이름값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2000년생의 올해 갓 데뷔한 신인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기에 전도유망한 선수 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추가로 지명타자 자리는 2019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홈런왕을 동시에 차지한 피트 알론소와 카일 슈와버[22] 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포수진 역시 화려하기 짝이 없는데, 현재 메이저리그 최강의 포수인 J.T. 리얼무토가 선발되었고, 제1백업은 포수로서 +20홈런과 0.8 중반대의 OPS를 기록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윌 스미스가 맡는다. 2백업은 카일 히가시오카가 맡는데, 그나마 대표팀의 타선에서 무게감이 제일 떨어지지만, 그가 출전할 경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투수진의 경우 선발 자원은 조금 아쉽다. 우선 선발 자원으로서 클레이튼 커쇼,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메릴 켈리, 마일스 마이콜라스, 애덤 웨인라이트, 브래디 싱어, 랜스 린 등이 선발됐다. 물론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투수들이 즐비하지만, 가용 가능한 최정예 전력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번 WBC 출전에 관심을 보였던 제이콥 디그롬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지난 대회 대표팀에 선발됐다가 부상으로 낙마한 데다가 2022년도 부상으로 골골댄 맥스 슈어저는 이번 대회 출전을 고사했다.[23] 이는 지난 시즌 AL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저스틴 벌랜더 역시 마찬가지다. 게다가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와 클레이튼 커쇼가 대표팀에서 하차하며 선발진의 무게감이 다소 헐거워졌다. 이들 중 애덤 웨인라이트가 그나마 명예의 전당 헌액을 노려볼만한 빅네임 투수지만, 40대를 훌쩍 넘긴 전성기에서 내려온 노장인지라 주요 경기에서 중용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선발진과 달리 불펜진은 세계 최강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전력이다. 사실 WBC는 각 라운드 별로 투구수 제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선발 투수보다 불펜 투수들의 역량이 강조되는 대회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선발진은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일본에 밀릴지 몰라도 압도적인 기량의 불펜진을 보유했기에 전체 투수진의 전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력하다고 평할 수 있다. 우선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면서도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다니엘 바드를 비롯해서 피츠버그의 데이비드 베드나, 휴스턴의 라이언 프레슬리[24] , 밀워키의 데빈 윌리엄스 등 직전 시즌 MLB에서 팀의 클로저로 활약한 선수만 4명이 합류했다. 이외에 직전 시즌에 셋업맨으로 활약한 제이슨 애덤, 애덤 오타비노, 켄달 그레이브먼과 같은 선수들도 MLB 클로저에 준한 성적과 구위를 지닌 막강한 계투들이다. 사실 지난 2017 WBC에서 미국이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 선발 투수도 선발 투수지만, 막강한 불펜진의 힘으로 상대를 찍어눌러왔던만큼 이번 대회 역시 이러한 강력한 불펜진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큰 전력자산인 것은 분명하다.
대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브룩스 레일리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애런 루프가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감독: 마크 데로사, 벤치코치: 제리 마누엘, 브라이언 맥캔, 타격코치: 켄 그리피 주니어, 투수코치: 앤디 페티트, 1루 주루코치: 루 클리어, 3루 주루코치: 디노 에벨, 불펜코치: 데이브 리게티, 타격연습투수: 마이클 영, 불펜포수: 카를로스 무뇨즈
감독: 벤지 길, 벤치코치: 비니 카스티야, 타격코치: 제이콥 크루즈, 바비 마가야네스, 투수코치: 엘머 데센스, 1루 주루코치: 길 벨라스케스, 3루 주루코치: 토니 페레치카, 불펜코치: 호라시오 라미레즈, 불펜투수: 에버 마가야네스
감독: 어니 위트, 투수코치: 데니스 보처, 1루 주루코치: 래리 워커, 3루 주루코치: 팀 레이퍼, 불펜코치: 폴 콴트릴, 불펜포수: 조던 프로키셴, 코치: 그렉 해밀턴, 러셀 마틴
감독: 홀버트 카브레라, 벤치코치: 호세 모스퀘라, 타격코치: 호르헤 코르테스, 투수코치: 월터 미란다, 1루 주루코치: 로날드 라미레즈, 3루 주루코치: 자이르 페르난데스, 불펜포수: 조나탄 솔라노, 보조코치: 올랜도 카브레라, 에드가 렌테리아
감독: 드류 스펜서, 벤치코치: 브래드 마셀리노, 안토안 리차드슨, 보조타격코치: 조나돈 크라만, 투수코치: 잭 그래프서, 1루 주루코치: 알버트 카트라이트, 3루 주루코치: TS 리드, 불펜코치: 코너 브룩스
3월 4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감독: 로드니 리나레스, 벤치코치: 토니 디아즈, 타격코치: 루이스 오티스, 보조타격코치: 프랭크 발데스, 투수코치: 웰링턴 세페다, 보조투수코치: 호세 카노, 1루 주루코치: 훌리오 보본, 3루 주루코치: 라몬 산티아고, 불펜포수: 훌리오 E. 로드리게스
감독: 오마르 로페즈, 벤치코치: 카를로스 멘도자, 타격코치: 로돌포 에르난데스, 보조타격코치: 윌프레도 로메로, 투수코치: 이반 아르테가, 1루 주루코치: 러글러스 오도어, 3루 주루코치: 라몬 보레고, 불펜코치: 루이스 라미레즈, 불펜포수: 하비에르 브라카몬테
감독: 야디어 몰리나, 벤치코치: 알렉스 신트론, 타격코치: 빅터 로드리게스, 보조타격코치: 후안 곤잘레스, 투수코치: 리키 본스, 1루 주루코치: 호세 몰리나, 3루 주루코치: 루이스 리베라, 불펜코치: 호세 로사도
감독: 이안 킨슬러, 벤치코치: 브래드 어스무스, 제리 내론, 타격코치: 케빈 유킬리스, 투수코치: 조시 제이드, 1루 주루코치: 타이저 피더슨[44] , 3루 주루코치: 블레이크 게일런, 불펜코치: 네이트 피시, 코치: 탈 에렐, 시몬 로젠봄
감독: 산도르 귀도, 벤치코치: 훌리오 산체스, 타격코치: 루이스 앨런, 투수코치: 호르헤 데 파울라, 카이로 무리요, 1루 주루코치: 젠리 로아, 3루 주루코치: 프랭클린 로페즈, 코치: 윌리엄스 칼데론, 루이스 몰리나, 타격연습코치: 예이더 로아, 불펜포수: 윌스턴 다비야
1. 개요[편집]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대회 준비 및 엔트리에 대한 문서이다.
2. A조[편집]
2.1. 대만[편집]
- 대만은 국내와 일본 리그 선수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리고 있으며, 해외 대만계 선수인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코빈 캐롤 두 명의 선수를 초청했으나, 둘 모두 메이저리그 팀 내 경쟁으로 출전을 고사하였다.
- 50인 예비 로스터에는 11명의 해외파를 포함했다고 되어 있으며, 일본 리그의 쑹자하오, 장이, 왕보룽, 우넨팅, 메이저 리그의 장위청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해외에서 뛰는 유명한 전직 메이저리거와 NPB리거로는 린쯔웨이, 천웨이인, 양다이강 등이 있지만 모두 옛날 실력이 아니기에 합류가 불투명하다.
- 1월 13일 발표된 36인 예비 엔트리는 다음과 같다.
- 우완투수: 덩카이웨이(SF 산하 마이너), 쑹자하오(도호쿠 라쿠텐), 장이(세이부), 리전창, 우저위안(이상 중신), 천위쉰, 황쯔펑, 쩡런허(라쿠텐), 후즈웨이(퉁이), 장사오칭, 쩡쥔웨(푸방), 린카이웨이, 천관웨이(이상 웨이취안)
- 좌완투수: 왕웨이중(웨이취안), 천관위(라쿠텐), 천스펑(푸방), 뤼옌칭(중신)
- 포수: 주리런(웨이취안), 린다이안(퉁이), 다이페이펑(푸방), 가오위제(중신)
- 내야수: 장위청(FA), 린쯔웨이(FA), 정쭝저(PIT 산하 마이너) 우넨팅(세이부), 린리(라쿠텐), 장쿤위, 왕웨이천, 웨둥화(이상 중신), 판궈천(푸방)
- 외야수: 왕보룽(닛폰햄), 천천웨이, 청진(이상 라쿠텐), 천제셴, 린안커(이상 퉁이), 궈톈신(웨이취안)
- 최종 명단 발표 전, 장이가 어깨 부상으로 참가가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린이웨핑, 타격코치: 펑정민, 성하오진, 투수코치: 쉬밍제, 1루 주루/외야코치: 장첸민, 3루 주루코치: 천치앙호, 벤치/배터리코치: 가오즈강, 불펜코치: 왕젠민
2.2. 쿠바[편집]
- 쿠바는 본래 망명 선수의 국가대표팀 참가를 거부해왔고 맨프레드 커미셔너도 "WBC에 참가하는 팀들은 WBSC에서 승인한 각국 협회가 뽑는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전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으나 쿠바 야구협회가 국가 경쟁력 약화와 본국의 야구 인기 하락 등을 이유로 망명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를 극적으로 허용함으로써 12월 1일 기준 현직 메이저리거인 요안 로페즈, 앤디 이바녜스, 루이스 로버트, 요안 몬카다[2] 그리고 전직 메이저리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야스마니 토마스가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 한국 시간으로 1월 26일 오전, 30인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루이스 로버트 등 현역 메이저리거 몇 명과 전현직 일본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2.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아르만도 존슨, 벤치코치: 헤르만 메사, 타격코치: 오레스테스 킨데란, 투수코치: 호세 엘로세구이, 페드로 루이스 라조, 1루 주루코치: 아르만도 페러, 3루 주루코치: 라파엘 무뇨즈, 불펜포수: 이반 프리토, 코치: 움베르토 게바라
2.3. 이탈리아[편집]
- 2019년 11월 28일, 이탈리아 야구협회는 마이크 피아자[3] 를 2021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할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 마이크 피아자는 2020년에 열릴 유럽 예선부터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조던 로마노[4] ,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내야수 데이비드 플레처,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내야수 니키 로페즈와 비니 파스콴티노가 이탈리아 팀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 또한 이와 별개로 과거에 애덤 오타비노가 2번째 WBC 참가를 선언하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이 아닌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 2022년 11월 8일 AAA 및 MLB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이 일종의 예비명단 참가 선수를 소집하였으며, 이들이 대부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포함한 주요 참가 선수는 다음과 같다.
- 당초 트레이 만시니와 브랜든 니모는 참가가 유력했으나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는 두 선수 모두 각각 2023 시즌을 앞두고 2년 14M, 8년 162M의 계약을 맺으면서 장기계약 첫해라 소속팀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마이크 피아자, 벤치코치: 블레이크 부테라, 투수코치: 마이클 보젤로, 1루 주루/내야코치: 잭 산토라, 3루 주루/타격코치: 크리스 데노피아, 불펜코치: 제이슨 시몬타치, 불펜포수: 마커스 마스트로보니, 외야코치: 마이클 제라일, 코치: 조 휴
2.4. 네덜란드[편집]
- 2017년 대회에서 대표팀 4번타자를 맡았던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면 WBC를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고 밝혔다.
-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로저 버나디나가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 50인 예비 엔트리의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잰더 보가츠, 디디 그레고리우스, 조나단 스쿱, 채드윅 트롬프, 안드렐톤 시몬스, 주릭슨 프로파, 세단 라파엘라, 켄리 잰슨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2.4.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헨슬리 뮬렌, 타격코치: 저크 스미츠, 투수코치: 버트 블라일레븐, 1루 주루코치: 진 킹세일, 3루 주루코치: 벤 지센, 벤치코치: 앤드루 존스, 불펜코치: 마이크 하키, QC코치: 에버트 잔트 호튼
2.5. 파나마[편집]
- 지역 예선을 통과해 올라왔으며 당시 멕시코리그 출신의 투수 움베르토 메히아, 최근 키움과 계약한 아리엘 후라도가 중심 투수였다. 이외 메이저리그 출신이었던 조너선 아라우스 (전 볼티모어), 루벤 테하다 등이 야수로 뛰었다.
- 현역 메이저리거로 NC 다이노스에서 뛴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하이메 바리아 등 서너 명 정도 추가되어 다크호스로 군림할 확률이 높다.
- 아리엘 후라도는 파나마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복귀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중심투수이기 때문에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가 속한 키움과 파나마 간 신경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세인트루이스의 포수 유망주 이반 에레라가 참가를 선언했다.
2.5.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루이스 오티스, 벤치코치: 루이스 카바예로, 타격코치: 얼 아그놀리, 빅터 프레시아도, 투수코치: 엔리케 버고스, 윌프레도 코르도바, 1루 주루코치: 시릴로 컴버배치, 3루 주루코치: 빈센트 가리발도, 불펜코치: 히폴리토 오티즈
3. B조[편집]
3.1. 대한민국[편집]
- 자세한 내용은 이강철호 참조.
3.1.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이강철, 타격코치: 김기태, 투수코치: 정현욱, 1루 주루코치: 김민재, 3루 주루코치: 김민호, 불펜코치: 배영수, QC코치: 심재학, 배터리코치: 진갑용
3.2. 일본[편집]
- 일본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성적에 따라 현 감독 체제로 갈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였고 도쿄올림픽에서 우승하며 일본 야구계의 숙원이었던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한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였으나 재계약이 무산되어 결국 쿠리야마 히데키 전 니혼햄 감독이 선임되었다.
- 일본계 미국인 선수는 꽤 많으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일본계 선수 발탁을 시도하여 라스 눗바와 스티븐 콴에게 참가를 요청하였다. 결국 눗바는 12월 25일 25인의 유력 확정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콴이나 다른 일본계 선수들은 규정 문제에 걸려서[5] 소집이 불발되었다.
- 사무라이 재팬은 2022년 11월 5~6일 도쿄돔에서 닛폰햄 파이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9~10일에는 내년 WBC 1라운드에서 맞붙는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졌다. 호주 대표팀과의 경기는 2경기 모두 완승.
- 쿠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시즌 중 미국을 방문해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스즈키 세이야 등 자국 메이저리거들의 국가대표팀 합류를 설득하고 시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감독대행 필 네빈은 오타니의 WBC 참가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오타니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참가를 희망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미궁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WBC 참가를 희망한다며 쿠리야마 감독에게 직접 참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인절스의 페리 미나시안 단장도 오타니의 의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 1월 6일, 12명을 먼저 발표했다.
- 1월 12일, 추가로 6명을 발표했다.
- 1월 15일 새벽에 최종적으로 내정된 인원이 알려지면서 30인 명단이 정해졌다.
- 2월 28일, 스즈키 세이야가 왼쪽 옆구리 통증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히며 대표팀에서 사퇴했다. 대체 선수는 소프트뱅크 소속의 마키하라 타이세이가 합류하였다.
- 3월 14일, 쿠리바야시 료지가 부상으로 1라운드 이후 하차하였고 대체 선수로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의 야마자키 소이치로가 합류하였다.
3.2.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쿠리야마 히데키, 벤치코치/3루 주루코치: 시라이 카즈유키, 타격코치: 요시무라 사다키, 내야코치: 시로이시 노리유키, 투수코치: 요시이 마사토, 1루 주루코치: 시미즈 마사지, 불펜코치: 아츠자와 카즈유키, 배터리코치: 무라타 요시노리
3.3. 호주[편집]
- 호주는 11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WBC 준비에 들어갔다. 평가전 결과는 2경기 1득점 17실점.
- 평가전 엔트리에는 자국 리그 선수들과 몇몇 마이너리거 위주로 선발되었으며,[7] 2022시즌 메이저리그 출전 기록이 있는 메이저리거 3명[8] 중에는 에인절스의 외야수 애런 화이트필드만 모습을 보였다. 리암 헨드릭스의 경우 2017년 대회에도 불참했으며 심지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비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으며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알렉스 웰스는 2022시즌을 부상으로 대부분 날린 만큼, 참가 가능성도 불확실하다. 역시 메이저 경력이 있는 좌완투수 루이스 소프는 언급조차 없다.
- 일본과의 11월 평가전에서 남아공 출생자 마이너리거 울리 보야스키와, 뉴질랜드 출생자 마이너리거 카일 글로고스키를 선발했으나, 현실적으로 둘다 호주리그에서도 뛰는 호주계 선수이고 같은 조의 한국이나 일본처럼 메이저리그급 해외 교포 선발에 대한 소식은 없어 보인다.
- 탬파베이 레이스의 상위 유망주인 내야수 커티스 미드가 최종적으로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본인은 참가를 희망했으나, 구단 차원에서 지난 시즌 막판 당한 부상의 회복을 이유로 참가를 막았다고 한다.
- 2023년 2월 10일 발표된 30인 최종 로스터에선 예상대로 화이트필드 이외의 메이저리거들은 전부 빠졌다. 이외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2년간 뛴적이 있는 워릭 서폴드가 포함됐다.
3.3.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데이브 닐슨, 벤치코치: 셰인 왓슨, 타격코치: 크리스 애덤슨, 보조타격코치: 윌 브래들리, 투수코치: 짐 베넷, 1루 주루코치: 마이클 콜린스, 3루 주루코치: 앤드류 그레이엄, 불펜코치: 그램 로이드
3.4. 중국[편집]
- kt wiz의 주권이 잘 알려진 중국계 선수이며, 몇몇 중국계 선수가 추가로 존재한다. 다만 이들의 정체성이 중화인민공화국인지 대만인지 불분명한 경우가 대다수다. 일부 선수들은 국공내전을 피해 외국에 정착한 사람들의 후손이라 이 때문에 대만을 택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만 가지고 이들의 정체성을 대만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
- 중한 혼혈 코너 조, 그 외에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내야수 콜튼 웡과 케스턴 히우라[9] 도 중국계 미국인이며 2022시즌 신인왕 후보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 외야수 스티븐 콴[10] 도 중국계 미국인이다. 물론 이들이 중국 대표팀에 합류할지는 불분명하다.
- 중국은 11월에 국내 대회를 통해 WBC에 합류할 선수들을 선별한다고 선언하였다.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
- kt wiz의 주권이 2017년에 이어 이번대회에서도 중국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10년간 뛰었었던 외야수 마사고 유스케가 선발되었다. 아버지가 중국 국적이라 발탁 조건이 성립한다.#
3.4.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딘 트레이너, 타격/배터리코치: 왕웨이, 내야코치: 첸지아지, 3루 주루코치: 타릭 브록, 수비코치: 첸비아오, 베이스러닝 코치: 주주동, 외야코치: 첸얀펑, 두난
3.5. 체코[편집]
- 전직 메이저리거인 에릭 소가드가 체코 대표팀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소가드는 어머니가 체코사람이라고 하며, 국가대표 등을 위해 22년 초 체코 이중국적을 획득했다고 한다. 예선 당시에도 38인 로스터에 포함된 상태였으며 형인 알렉스 소가드 등 몇 명의 체코계 미국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다. 이 중 메이저리거 경력자는 에릭 소가드와 84년생 투수 에릭 슬라마 라는 선수가 있다.
- 대부분 현지 체코리그 선수들이다. 다만 마틴 체르벤카 (포수, 전 인디언스) 처럼 2021년까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뛴 선수도 있다. 다만 체르벤카 이외의 순수 체코 선수들은 마이너리그를 거쳤다 하더라도 대부분 루키리그나 하위싱글A 출신 방출선수이다.
- 예선에서 에이스 투수였던 마틴 슈나이더 는 36살의 소방관으로, 체코 대표팀을 대표하는 투-웨이 플레이어 (이도류) 이다. 2005년부터 체코 야구계에서 뛰어왔으며, 유격수 겸 선발투수이다. 9월 18일 프랑스전 4이닝 1실점, 21일 스페인전 6.1이닝 1실점 연투로 체코 대표팀을 혼자 본선으로 견인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체코 선수단에 대해 많은 정보는 없지만, 보리스 베세카라는 투수는 주목할 만한 선수로 보인다. 19세의 우완투수로, 최고 95마일의 빠른 볼을 던진다고 하며, 최근에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3.5.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파벨 하딤, 타격코치: 알렉스 더하크, 투수코치: 존 허시, 1루 주루코치: 마이클 그리핀, 3루 주루코치: 데이비드 윈클러, 불펜코치: 두산 랜닥, QC코치: 조 트루스데일, 배터리코치: 데이비드 네버릴
4. C조[편집]
4.1. 미국[편집]
- 2013, 2017 대회 당시 불참을 선언한 현시대 최고의 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의 참가 여부도 관심사다. 2017년에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던 마이크 트라웃은 당시 2023년엔 참가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기 때문.[12] 그리고 2023 WBC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출전과 동시에 주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13]
- 2020년 3월 20일 MLB 네트워크에서 아담 존스의 슈퍼캐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며 미국 국가대표팀에 참여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트위터를 올렸는데 이걸 본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MVP였던 마커스 스트로먼이 해당 트위터를 리트윗 하면서 직접 무키 베츠, 마이크 트라웃, 코디 벨린저, 애런 저지, 워커 뷸러, 보 비솃[14] , 트레버 바우어를 언급했다. # 이 트윗에 답변을 한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한데 크리스티안 옐리치, 놀란 아레나도, 에릭 호스머, 이안 킨슬러[15] 처럼 2017년 미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주역들 뿐 아니라 블레이크 스넬, 워커 뷸러, 코디 벨린저, 조이 갈로, 피트 알론소, 트레버 스토리, 위트 메리필드, 테일러 로저스 등이 스트로먼의 트윗에 답변을 달았다.#
- 2009 WBC에서 선수로 출전했던 마크 데로사가 이번 대회에서는 감독으로, 통산 256승의 앤디 페티트가 투수코치를 맡게 됐고 타격코치는 통산 630홈런의 켄 그리피 주니어가 선임되었다.
-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16]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 필라델피아 필리스 포수 J.T. 리얼무토, 내야수 트레이 터너,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17] - 뉴욕 메츠 내야수 피트 알론소
-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세드릭 멀린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 포수 윌 스미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18] -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팀 앤더슨
-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카일 터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메릴 켈리[19]
- 피츠버그 파이리츠 투수 데이비드 베드나
- 볼티모어 오리올스 투수 딜런 테이트
-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데빈 윌리엄스
- 2023년 2월 07일 기준 참가 선수 명단
- 2023년 1월, 닉 마르티네스가 시즌 준비를 이유로 대표팀 하차를 선언했다.
- 2023년 2월 13일,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가 부상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체 선수는 콜로라도 소속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
- 2023년 2월 18일, 클레이튼 커쇼가 보험 문제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체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2023년 2월 20일, 닉 마르티네스가 시즌 준비를 이유로 대표팀 하차를 선언했으나 커쇼의 대체 선수로 다시 대표팀에 참여한다.
가히 '야구 종주국', '세계 최강', '디펜딩 챔피언' 등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라인업이다. 오히려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7 WBC 당시의 라인업보다 더 강력해졌다는 평이 다수다.
가장 화려한 부분은 역시 야수진이다. 먼저 외야진은 미국을 넘어서 야구라는 스포츠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마이크 트라웃이 주장으로서 대회에 참가했고, 지난 대회 부상으로 아깝게 대표팀에서 낙마한 무키 베츠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미국 외야진의 유일한 옥에 티는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가 일찌감치 대표팀 합류를 선언했음에도 2022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해 낙마했다는 점이다. 이 점은 지난 시즌 AL MVP인 애런 저지가 이번 대표팀에 불참하기에 더 뼈 아프게 느껴진다. 물론 카일 터커, 카일 슈와버, 세드릭 멀린스 역시 올스타 경력이 있는 외야수들로서 엄청난 선수들이지만, 브라이스 하퍼나 애런 저지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
옥에 티가 있는 외야진과 달리 내야진은 말 그대로 가용 가능한 최상의 전력을 완성했다. 우선 1루수부터 직전 시즌 NL MVP인 폴 골드슈미트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대표팀에 합류했다. 2루수는 먼저 선발됐던 트레버 스토리가 부상으로 낙마하며 제프 맥닐이 대체 선발됐지만, 오히려 직전 시즌인 2022년 MLB에서 맥닐이 스토리를 압도하는 성적을 냈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21] 3루수 역시 현재 MLB MVP 컨텐더이자 지난 2017 WBC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의 4번 타자였던 놀란 아레나도가 이번 대회에도 참가하며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 마지막으로 유격수 자리에는 무려 3명의 선수가 뽑혔는데 주전으로는 트레이 터너가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백업인 팀 앤더슨 역시 최근 2년 연속으로 MLB 올스타에 뽑힌 빅네임이다. 유격수 겸 3루수 백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바비 위트 주니어가 그나마 이름값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2000년생의 올해 갓 데뷔한 신인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기에 전도유망한 선수 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추가로 지명타자 자리는 2019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홈런왕을 동시에 차지한 피트 알론소와 카일 슈와버[22] 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포수진 역시 화려하기 짝이 없는데, 현재 메이저리그 최강의 포수인 J.T. 리얼무토가 선발되었고, 제1백업은 포수로서 +20홈런과 0.8 중반대의 OPS를 기록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윌 스미스가 맡는다. 2백업은 카일 히가시오카가 맡는데, 그나마 대표팀의 타선에서 무게감이 제일 떨어지지만, 그가 출전할 경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투수진의 경우 선발 자원은 조금 아쉽다. 우선 선발 자원으로서 클레이튼 커쇼,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메릴 켈리, 마일스 마이콜라스, 애덤 웨인라이트, 브래디 싱어, 랜스 린 등이 선발됐다. 물론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투수들이 즐비하지만, 가용 가능한 최정예 전력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번 WBC 출전에 관심을 보였던 제이콥 디그롬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지난 대회 대표팀에 선발됐다가 부상으로 낙마한 데다가 2022년도 부상으로 골골댄 맥스 슈어저는 이번 대회 출전을 고사했다.[23] 이는 지난 시즌 AL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저스틴 벌랜더 역시 마찬가지다. 게다가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와 클레이튼 커쇼가 대표팀에서 하차하며 선발진의 무게감이 다소 헐거워졌다. 이들 중 애덤 웨인라이트가 그나마 명예의 전당 헌액을 노려볼만한 빅네임 투수지만, 40대를 훌쩍 넘긴 전성기에서 내려온 노장인지라 주요 경기에서 중용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선발진과 달리 불펜진은 세계 최강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전력이다. 사실 WBC는 각 라운드 별로 투구수 제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선발 투수보다 불펜 투수들의 역량이 강조되는 대회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선발진은 도미니카 공화국이나 일본에 밀릴지 몰라도 압도적인 기량의 불펜진을 보유했기에 전체 투수진의 전력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력하다고 평할 수 있다. 우선 쿠어스 필드를 홈으로 쓰면서도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다니엘 바드를 비롯해서 피츠버그의 데이비드 베드나, 휴스턴의 라이언 프레슬리[24] , 밀워키의 데빈 윌리엄스 등 직전 시즌 MLB에서 팀의 클로저로 활약한 선수만 4명이 합류했다. 이외에 직전 시즌에 셋업맨으로 활약한 제이슨 애덤, 애덤 오타비노, 켄달 그레이브먼과 같은 선수들도 MLB 클로저에 준한 성적과 구위를 지닌 막강한 계투들이다. 사실 지난 2017 WBC에서 미국이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 선발 투수도 선발 투수지만, 막강한 불펜진의 힘으로 상대를 찍어눌러왔던만큼 이번 대회 역시 이러한 강력한 불펜진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큰 전력자산인 것은 분명하다.
대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브룩스 레일리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애런 루프가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4.1.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마크 데로사, 벤치코치: 제리 마누엘, 브라이언 맥캔, 타격코치: 켄 그리피 주니어, 투수코치: 앤디 페티트, 1루 주루코치: 루 클리어, 3루 주루코치: 디노 에벨, 불펜코치: 데이브 리게티, 타격연습투수: 마이클 영, 불펜포수: 카를로스 무뇨즈
4.2. 멕시코[편집]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좌완 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유리아스는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기를 희망하였으나, 40인 로스터 내의 선수는 올림픽 차출을 거부하는 메이저리그의 관행 상 출전이 불발되었다. # 이를 위해 멕시코 대통령을 찾아가 직접 유니폼을 받는 등 열의를 보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고.
- 치바 롯데 마린즈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가 참가한다고 한다. 푸에르토리코 참가를 선언한 네프탈리 소토에 이어 두번째.
- 현재까지의 참가 선언 명단은 다음과 같다.
4.2.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벤지 길, 벤치코치: 비니 카스티야, 타격코치: 제이콥 크루즈, 바비 마가야네스, 투수코치: 엘머 데센스, 1루 주루코치: 길 벨라스케스, 3루 주루코치: 토니 페레치카, 불펜코치: 호라시오 라미레즈, 불펜투수: 에버 마가야네스
4.3. 캐나다[편집]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캐나다 대표팀 참가가 거의 확실시 되었다.[30]
- 이외 현재까지 참가 가능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4.3.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어니 위트, 투수코치: 데니스 보처, 1루 주루코치: 래리 워커, 3루 주루코치: 팀 레이퍼, 불펜코치: 폴 콴트릴, 불펜포수: 조던 프로키셴, 코치: 그렉 해밀턴, 러셀 마틴
4.4. 콜롬비아[편집]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포수 호르헤 알파로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 치바 롯데 마린즈 투수 타이론 게레로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일본리그 출신의 참가 선수는 현재까지 3명.
- 11월 24일 50인 예비명단이 발표되었는데, 현직 메이저리거들과 전직 메이저리거들을 최대한 끌어모은 것이 확인되었다.
- 대회 직전 호세 퀸타나가 갈비뼈 피로골절로 도노반 솔라노가 새로운 팀 적응문제로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일부 멕시칸 리그에서 활약하는 콜롬비아 선수들이 비자문제로 참여하지 못해 순식간에 다크호스에서 탈락 후보가 되어 버렸다.
4.4.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홀버트 카브레라, 벤치코치: 호세 모스퀘라, 타격코치: 호르헤 코르테스, 투수코치: 월터 미란다, 1루 주루코치: 로날드 라미레즈, 3루 주루코치: 자이르 페르난데스, 불펜포수: 조나탄 솔라노, 보조코치: 올랜도 카브레라, 에드가 렌테리아
4.5. 영국[편집]
- 지역 예선을 돌파해 올라왔다. 영국 본토 선수들보다는 영국 자격으로 참가가 가능한 바하마 선수들 혹은 영국계 미국인 선수들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바하마 제도 출신으로 2022시즌 출전 기록이 있는 메이저리거 2인 중 1명인[34] 마이애미 말린스의 재즈 치좀 주니어가 참가를 선언하였으나.. 결국 최종 거절하였다.
- 50인 관심 명단에 아롤디스 채프먼, 트레이스 탐슨이 포함되었다.
4.5.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드류 스펜서, 벤치코치: 브래드 마셀리노, 안토안 리차드슨, 보조타격코치: 조나돈 크라만, 투수코치: 잭 그래프서, 1루 주루코치: 알버트 카트라이트, 3루 주루코치: TS 리드, 불펜코치: 코너 브룩스
5. D조[편집]
5.1. 도미니카 공화국[편집]
- 도미니카 공화국은 현역 메이저리거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타자 넬슨 크루즈를 대표팀 단장으로 선임하였다.
- WBC 측은 2022년 7월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이 로드니 리나레스[35] 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샌디 알칸타라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헤네시스 카브레라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
-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외야수 후안 소토, 내야수 매니 마차도
-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6]
-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라파엘 데버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내야수 호세 라미레즈
- 도미니카 공화국의 슈퍼스타이자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약물 복용을 한 사실이 드러나 WBC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 현재까지의 주요 명단은 다음과 같다.[37]
- 투수: 샌디 알칸타라, 프램버 발데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관심), 임마누엘 클라세, 요안 두란, 헤네시스 카브레라, 이미 가르시아, 에드워드 카브레라, 그레고리 소토, 완디 페랄타, 헥터 네리스, 라파엘 몬테로, 프레디 페랄타, 세란토니 도밍게즈, 프랭키 몬타스, 카밀로 도발, 조니 쿠에토, 루이스 세베리노, 세자르 발데스, 브라이언 아브레우, 펠릭스 바티스타, 디에고 카스티요
- 내야/포수: 개리 산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호세 라미레즈, 완더 프랑코, 매니 마차도, 라파엘 데버스, 카를로스 산타나, 진 세구라, 프란시스코 메히아, 제레미 페냐, 윌리 아다메스, 페드로 세베리노, 로빈슨 카노, 호르헤 폴랑코
- 외야수: 후안 소토, 스탈링 마르테, 레오디 타베라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마르셀 오주나, 엘로이 히메네스, 훌리오 로드리게스, 호세 시리, 프란밀 레예스
- 유틸리티: 케텔 마르테
3월 4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5.1.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로드니 리나레스, 벤치코치: 토니 디아즈, 타격코치: 루이스 오티스, 보조타격코치: 프랭크 발데스, 투수코치: 웰링턴 세페다, 보조투수코치: 호세 카노, 1루 주루코치: 훌리오 보본, 3루 주루코치: 라몬 산티아고, 불펜포수: 훌리오 E. 로드리게스
5.2. 베네수엘라[편집]
-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루코치인 오마르 로페즈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호세 알투베가 참가를 선언했다.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당초 부상 이슈 및 부상 우려를 이유로 애틀랜타가 참가를 막았었지만 아쿠냐 본인의 참가 의사가 매우 강해 결국 허락했다.
- 당초 출전이 예정됐던 미겔 로하스가 소속팀인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낙점됐던 개빈 럭스가 시즌 아웃되면서 소속팀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 이외 참가 선언한 선수는 다음과 같다.
5.2.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오마르 로페즈, 벤치코치: 카를로스 멘도자, 타격코치: 로돌포 에르난데스, 보조타격코치: 윌프레도 로메로, 투수코치: 이반 아르테가, 1루 주루코치: 러글러스 오도어, 3루 주루코치: 라몬 보레고, 불펜코치: 루이스 라미레즈, 불펜포수: 하비에르 브라카몬테
5.3. 푸에르토리코[편집]
- 시카고 컵스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39][40] 이 본인의 트윗으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합류를 확정지었다.
- 뉴욕 메츠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참가를 선언했다.
-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참가를 선언했다.
- 2022년 9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원클럽맨 야디어 몰리나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이외 참가 선언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23년 2월, 카를로스 코레아가 아내의 출산을 이유로 하차했다.
5.3.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야디어 몰리나, 벤치코치: 알렉스 신트론, 타격코치: 빅터 로드리게스, 보조타격코치: 후안 곤잘레스, 투수코치: 리키 본스, 1루 주루코치: 호세 몰리나, 3루 주루코치: 루이스 리베라, 불펜코치: 호세 로사도
5.4. 이스라엘[편집]
- 'MLB 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022년 6월 30일 이안 킨슬러[42][43] 가 내년 예정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야구 협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자 작 피더슨이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딘 크레머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리처드 블라이어도 대표팀 합류를 확정지었다.
- 2022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투수 로버트 스탁이 이스라엘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5.4.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이안 킨슬러, 벤치코치: 브래드 어스무스, 제리 내론, 타격코치: 케빈 유킬리스, 투수코치: 조시 제이드, 1루 주루코치: 타이저 피더슨[44] , 3루 주루코치: 블레이크 게일런, 불펜코치: 네이트 피시, 코치: 탈 에렐, 시몬 로젠봄
5.5. 니카라과[편집]
5.5.1. 최종 엔트리[편집]
감독: 산도르 귀도, 벤치코치: 훌리오 산체스, 타격코치: 루이스 앨런, 투수코치: 호르헤 데 파울라, 카이로 무리요, 1루 주루코치: 젠리 로아, 3루 주루코치: 프랭클린 로페즈, 코치: 윌리엄스 칼데론, 루이스 몰리나, 타격연습코치: 예이더 로아, 불펜포수: 윌스턴 다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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