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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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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2023 시즌에 대한 내용은 양의지/선수 경력/2023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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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우투우타 포수.
KBO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7회 수상[7][8], 지명타자 부문 1회 수상과 2010년 신인왕, 한국시리즈 MVP 2회 수상[9]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별명은 '곰의 탈을 쓴 여우'[10]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별명[편집]
- 발은 빠르지 않지만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한베이스를 진루하거나 도루를 하는 센스가 많아 양보르기니라는 별명이 있다.
- 2018년부터 두산 팬들에게 킹짱지, 킹빛지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파일:박정원양사장.jpg
웰컴백 양사장
박정원 구단주의 환영인사
- 양사장이라는 별명도 예전부터 쓰이던 애칭이였는데 박정원 구단주의 환영인사로 최근 팬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별명이다. 참고로 허경민 등의 선수들은 양회장으로 칭하는 듯하다.
파일:양사장1.jpg
부감독님
선수가 아니라 감독같은 포스를 내뿜어 생긴 별명
- 프로필 사진을 찍는 양의지의 모습만 봐도 두산 베어스에서 양의지가 가지는 존재감이 어떤지 파악 할 수 있다.
브이의지
친정팀에 돌아온 두산베어스 양의지가 브이를 하며 찍은 사진이다.
- 평소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인 양의지라 팬들은 더욱 좋아하며 이 짤을 사용중이다.
두산베어스의 상징같은 짤로 밈화 되었다. OO의지
파일:0000857013_001_20221223080103406.jpg
산타의지
친정팀에 돌아온 양의지가 크리스마스 기념 산타 옷을 입고 웃으며 찍은 사진이다.[11]
- 브이의지에서 파생된 별명으로 산타의지 등의 드립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파일:김태형과양의지1.jpg
파일:김태형과양의지2.png
- 2018년 이래로는 '여우 같은 곰', '곰의 탈을 쓴 여우' 등 영리한 여우와 엮이는 별명이 생겨났다. 김태형 감독 또한 '여우 같은 곰'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양의지를 어렸을때부터 보고 키운 코치가 김태형 감독이라 서로 영리한 스타일로 똑같은 별명이 붙어 있다.
- 두산 베어스 신인왕 시절부터 제일 많이 불렸던 별명은 역시 경자. 원래는 느린 발로 인해 붙은 경찰청 자라라는 뜻이다. 그 뒤로 경찰청 자동문이라는 뜻도 생겼는데, 이유는 2010년 재앙과도 같았던 도루저지율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경찰청의 자랑이 되었다. 본인도 알고 있는 별명으로, 이현승이 실제로 "경자야!" 라고 불렀다고 한다. 2016 시즌이 끝나고 난 뒤 비시즌에 김태형 감독과의 YTN 인터뷰에서 경자의 뜻을 묻자 "경찰청에서 잘 자라 온" 양의지라고 한 인터뷰 내용이 있다.
- 아줌마 같이 생겨서 양줌마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래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양의지가 결정적인 활약을 하면 태진아의 '아줌마'라는 노래 구절인 '아줌마 너무 좋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별명도 선수 본인이 알고 있다.
- 양의지 특유의 무심해 보이는 표정과 대충 휘두르는 듯한 타격폼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양대충이 있다. 그래서 양의지의 스윙폼에 붙은 별칭이 바로 '참기름 스윙', '무심 스윙' 등이 있다. 양의지는 이런 별명에 대해 "나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최대한 세게 치는 건데 대충 치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16 시즌 두산 베어스의 판타스틱4가 정규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대활약을 펼쳤는데, 양의지가 한국시리즈에서 신들린 리드를 보여주면서 이에 판4의 실세라며 양실세 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 못할 때는 정의윤의 별명 CV윤처럼 CVG라고 불리기도 한다. 잘 할 때는 BDG.
- 에버랜드의 판다인 푸바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양의지 특유의 푸근한 외모와 체격(...)을 푸바오에 대입해 잠실 푸바오, 양바오 등의 별명도 생겼다.
푸바오가 암컷이라는 사실은 잠시 잊도록 하자.
- 한 인터뷰에서 "선수들 별명 보면서 많이 웃곤 합니다. 별명 참 잘 지으세요. 팬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라고 밝힌 적이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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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송정시는 1986년 11월 1일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이 시로 승격하여 1988년 1월 1일 광주광역시(당시에는 광주직할시)에 편입될 때까지 겨우 1년 2개월 밖에 존속하지 않은 행정구역인데 그 시기에 태어난 보기 드문 사례다.[2] NC 시절 체력 안배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자주 출장했다. 다만 2021년에는 팔꿈치 문제와 잔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부분의 경기를 지명타자로 뛰었다.[3] 계약금 44억 원 / 연봉 총액 66억 원 / 2027 - 2028 42억 원 선수 옵션.[4] 노래의 후렴구에 맞춰 "좋아~ 양의지가 좋아~"로 개사해서 부른다.[가사]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양의지!)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양의지!) 안타를 날려줘요~ 홈런을 날려줘요~ 두산의 안방마님 양! 의! 지! x2.[5] 남녀가 부르는 파트가 따로 있으며 남자가 '양의지'를, 여자는 나머지 파트를 부른다. 초창기에는 '안타를 날려줘요'만 두 번이었고 원곡과 동일한 음역대였으나 여자 파트가 지나치게 고음이라 2012년 이후 음을 낮췄으며 가사도 어느 순간 '안타를 날려줘요 홈런을 날려줘요'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지석훈이 해당 응원가를 약 2주 정도 썼고 틸슨 브리또가 삼성 시절에 쓰기도 했다. 2018 시즌 이후 양의지가 NC로 이적하면서 더 이상 부를 수 없는가 싶었는데 2022 시즌 이후 양의지가 두산으로 복귀하면서 다시 부활했다.[6] 지금은 회장직을 내려놓고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7] 김동수와 포수 부문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8] 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로 2021 시즌에는 잔부상으로 인한 체력 안배 차원으로 거의 지명타자로만 출전하여 지타 포지션으로 수상.[9] 총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은 3회로 두산에서 두 번(2015, 2016), NC에서 한 번(2020)을 기록. 한국시리즈 MVP를 2번 받은 선수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오승환, 김용수 모두 같은 팀(삼성/LG)에서 받았다. 팀을 옮겨서 두번 받은 선수는 양의지가 유일하며, 투수가 아닌 타자로 받은 것도 유일하다.[10] 이 별명은 양의지가 소속된 팀 두산의 전 감독이였던 김태형 감독도 가진 별명이었다. 공교롭게도 김태형 감독 역시 선수 시절 포지션이 포수였다.[11] 근데 흥미로운 것은 친정 복귀에 큰 기여를 한 이승엽 감독도 현역 시절인 2003년에 비슷한 느낌으로 사진 기사를 찍은 적이 있다.[12] 근데 우연찮게도 은근히 두산에 김동주와 닮은 얼굴의 선수들이 많긴 하다. 대표적으로 최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