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0일에 개통되었다. 처음엔 112번을 전환하여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112번 인가분 중 5대를 활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는 신설 인가로 변경되었다.
당초 천호대교와 광나루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서울시가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를 이유로 반대해서 올림픽대교를 경유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18년 8월 13일까지는 하남시 방향은 올림픽대교 남단사거리까지 가서 유턴해 올림픽대로로 들어갔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완료되어 서울시가 원안대로 노선을 변경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2018년 8월 13일에 광나루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스타필드 하남 내부로 진입하지 않는 대신에 근처에 있는 하남검단산역을 경유하므로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5 ~ 10분 정도 걸어가면 스타필드 하남으로 갈 수 있다.
하남검단산역까지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다. 원래 광나루역에서 5호선을 타는 환승수요가 노선 비중에서 상당수를 차지했는데 이것이 완전히 빠져나가 버린것. 미사 북부에서는 그래도 9304번이 더 빠르고 환승저항이 없어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동호인들이 꽤 있었는데 도심을 가는 9301번이 미사지구로 변경되어 버리면서 9304번과 경합을 하게되었다. 때문에 미사북부에서는 9301에, 나머지구간은 하남선에 밀리면서 하루에 천명도 못태우는 심각한 적자노선으로 전락해버렸다. 다만, 강변역에서 탈 경우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와는 상관없이 환승하지 않고 스타필드 하남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