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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도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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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3년 개봉한 미국의 역사 영화. 톰 울프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며, 미국의 첫 유인우주계획인 머큐리 계획과 여기에 선정된 7인의 우주 비행사, 일명 '머큐리 세븐'의 이야기를 다루는 실화 바탕의 영화다.
5명의 편집자들이 NASA와 미 공군, 벨 사의 금고에서 찾아낸 기록영상들이 영화에 활용되었고,[1] 아카데미 편집상과 음악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에도 후보로 올랐다. 2013년부터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서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미공군의 악명높은 시험 비행 기지 '에드워드 베이스'는 최고의 조종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나이들의 집결지이다. 경 제트기 'X-1'을 몰아 세계 최초로 음속 돌파에 성공한 신화적인 파일럿 척 예거(샘 셰퍼드 분)를 비롯, 그와 경쟁하며 마하 2의 벽을 깨뜨린 민간인 조종사 스콧 크로스필드(Scott Crossfield: 스콧 윌슨 분) 등이 터줏대감으로 진치고 있는 이 기지에서 기를 펴지 못하며 풋내기 조종사 고든 쿠퍼(Gordon Cooper: 데니스 퀘이드 분), 거스 그리섬(Gus Grissom: 프레드 워드 분), 디크 슬레이튼(스콧 폴린 분) 등은, 소련의 스푸트니크 발사 성공에 자극받아 아이젠하워 대통령에 의해 개시된 머큐리 우주비행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존 글렌(에드 해리스 분), 앨런 셰퍼드(스콧 글렌 분), 스콧 카페터(Scott Carpenter: 찰스 프랭크 분), 윌리 쉬라(Walter Schirra: 랜스 헨릭슨 분) 등과 한팀이 된다.
이들 미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 7인방은 나사의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장기간에 걸친 강도 높은 훈련을 쌓는다. 소련의 가가린 소령이 먼저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하자 커내버럴에서도 셰퍼드를 우주선에 태워 미국 최초의 탄도 비행을 성공시킨다. 두번째 탄도비행 성공자는 그리섬. 그리고 다시 한번 소련의 티토프가 궤도 비행에 성공하여 미국을 앞지르자, 나사에서는 존 글렌을 아틀라스 로켓 위에 실어 지구 궤도에 진입시키게 되고...
4. 평가[편집]
5. 기타[편집]
원제 The Right Stuff는 '적임자'라는 뜻이다.
영화는 큰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했고, 제작사 래드 컴퍼니는 망해버린다.[2]
2020년 디즈니+에서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동명의 TV 시리즈가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