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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갑옷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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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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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UCN 멸종위기등급.svg
야생 절멸(EX)

위급(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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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위협(NT)

최소관심(LC)

정보부족(DD) 또는 미평가(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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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갑옷도마뱀(선게이저도마뱀)
Giant girdled lizard


파일:Smaug giganteus.jpg

학명
Smaug giganteus
Smith, 1844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파충강 Reptilia

뱀목 Squamata

갑옷도마뱀과 Cordylidae

큰갑옷도마뱀속 Smaug

큰갑옷도마뱀 S. gigante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

파일:큰갑옷도마뱀.jpg

1. 개요
2. 소개
3. 사육



1. 개요[편집]


뱀목 갑옷도마뱀과에 속하는 도마뱀. 한국에서는 선게이저도마뱀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다른 갑옷도마뱀들이 속한 속인 코르딜루스속(Cordylus)에 속해 있었으나, 2011년에 코르딜루스속과는 다른 특징이 확인되어 스마우그속(Smaug)으로 분리되었다. 속명인 Smaug는 그 스마우그에서 따온 것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이 논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 소개[편집]


주요 서식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솔새 자생지이며, 그곳에서 굴을 파고 생활한다. 수명은 약 20년이고 먹이로는 곤충이나 작은 척추 동물을 섭취한다. 난태생이고, 태어난 후, 성체로 자랄 때까지는 3년 정도가 걸린다. 완전한 성장을 했을 경우에는 35cm~40cm까지 자라게 된다.

전신이 가시 비늘로 덮여 있으며 목 뒤쪽에 목깃과 같이 큰 가시들이 나 있는 것이 마치 이나 드래곤과 같은 모습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에 반해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그래서 불법포획이 상당한 편이고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따르면 VU(취약) 등급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큰갑옷도마뱀은 2~3년에 한 번씩 한두 마리의 새끼만을 낳기 때문에 늘어나는 숫자도 상당히 느리다. 유럽의 동물원이나 외국 브리더들 사이에선 번식 개체 매물이 간간이 보이기는 하는 편.

파일:Sungazer.jpg
출처

일광욕을 할 때, 태양을 향해 얼굴을 치켜들고 하기 때문에 선게이저(Sungazer)[1]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이쪽 이름이 더 유명하다.


3. 사육[편집]


아무래도 멸종위기종일 뿐 아니라, 번식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서 개체수가 적다 보니 미국에서는 마리당 1,500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싼 편. 정식 수입루트를 통해서 구입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매물이 별로 없어 구하기 매우 힘들고 가격도 들쭉날쭉하다.
사육 자체는 사막형 도마뱀 사육에 기초해서 하면 되며, 먹이는 밀웜귀뚜라미 같은 것을 주면 된다.


[1] 건강에 좋다고 해서 오랫동안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