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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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외조모 스키 패러다이스는 1994년 물랭 드 롱샹상을 우승했다.
3. 커리어[편집]
당시 기수였던 카와다 유가에게 사츠키상에서 우승하면서 첫 G1 우승을 안겨준 말이다. 당시 인기 7위로 높은 편이 아니었었다. 해당 대회에 참가한 말들 중에서 도주로 뛰는 말이 없어서 캡틴 툴레 진영에서는 캡틴 툴레가 도주로 뛰는 것으로 정했고, 실제로 이 작전이 잘 먹혀서 우승할 수 있었다.
이후 도쿄 우준을 준비하지만 훈련 중 부상으로 회피하게 되어 1년 넘게 휴양.[3] 이후 무사히 복귀해 두 번의 중상을 더 우승했고, 2011년에 은퇴했다.
4. 종마 생활[편집]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종마로 생활했으나 산구들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오이 경마장에서 개최된 SII 쿠로시오배(黒潮盃)에서 우승한 쿠로스케[4] 가 있으나 나머지 산구들은 중상은커녕 미승리전에서도 통과를 하지 못해 지방에 내려가는 경우가 많으며, 아예 지방에서 데뷔하는 경우도 많다.
이후 2017년에 종마에서 은퇴해 현재 자신이 태어난 샤다이 팜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으며, 동생인 크랑 몬타나와 함께 훈련마로서 신인 기수들의 훈련을 돕고 있다고 한다. 해당 트위터
5. 근황[편집]
해당 사진이 있는 인스타그램
동생 실버 소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G3 레드시 터프 핸디캡에서 우승한 다음 날인 2023년 2월 26일에 샤다이 팜에서 실버 소닉의 우승을 축하하며 실버 소닉의 형인 캡틴 툴레와 크랑 몬타나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서 가운데 사람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캡틴 툴레이고, 왼쪽이 크랑 몬타나이다. 같은 모마한테 나온데다 털 색깔도 같은 회색이라 언뜻 보면 헷갈릴 수 있지만 각각 부마인 아그네스 타키온과 딥 임팩트의 외모도 섞여 있고, 경마 관련 홈페이지나 SNS에 올려진 두 마리의 사진과 비교해서 주의 깊게 보면 구분이 어렵지 않다. 거기다 캡틴 툴레는 의젓하게 찍혀있지만, 크랑 몬타나는
6. 여담[편집]
- 이름의 유래는 1995년 G3 키사라기상에서 우승하고, 1994년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現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에서 2착한[5] 스키 캡틴과 모마인 에어 툴레의 이름에서 따왔다. 스키 캡틴은 캡틴 툴레의 증조할머니인 스키 고글의 자마이자, 할머니인 스키 파라다이스의 반형제 동생이며, 모마인 에어 툴레한테는 삼촌, 캡틴 툴레한테는 외외종조부(=외외할아버지)가 된다. 스키 캡틴은 1992년에 태어나 1996년에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을 마지막으로 짧은 경주마 생활을 은퇴한 뒤, 약 6년 동안 종마로 생활했으나 2001년에 뉴질랜드로 옮겨진 뒤로는 행방을 알 수가 없게 되었다. 스키 캡틴의 마주였던 샤다이는 이러한 스키 캡틴을 기리기 위해 캡틴 툴레의 이름을 지었을 때 사용한 듯하다.
- 캡틴 툴레에게 모마와 부마가 모두 같은 전형제 동생이 있는데 2010년에 태어난 리제너레이션이다. 리제너레이션은 부마인 아그네스 타키온을 닮아 밤색털이다. 형과 달리 굴건염으로 2012년 한 해만 세 번 뛰어 3전 1승을 끝으로 은퇴했는데,[6] 이후 군마의 승마클럽 모비딕에서 승마로서 지내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 소개문에 의하면 클럽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얼굴과 성격 모두 목장 내에서 가장 좋다고 한다. 해당 클럽에서도 형 캡틴 툴레를 인지해 캡틴 툴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7]
7.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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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2007년부터 일본이 경마 파트 1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제 등급을 받지 못한 경주는 Jpn등급으로 표기하게 된다.[1] 중상마만 서술.[2] 영상 속 우마무스메의 원본마인 스마트 팔콘도 출주했지만 더트에서 뛰던 스마트 팔콘에게 잔디는 안 맞았는지 결국 참가한 경주마들 중에서 가장 낮은 18위로 들어왔다. 이 때의 경험이 뼈아팠는지 이후 스마트 팔콘 진영은 스마트 팔콘이 은퇴할 때까지 잔디 경기장에 내보내지 않았다(...).[3] 해당 년도 도쿄 우준 우승마는 캡틴 툴레와 같은 아그네스 타키온의 산구인 딥 스카이였다. 그리고 킷카상은 오켄 브루스 리가 차지했는데, 오켄 브루스 리는 정글 포켓의 산구로, 캡틴 툴레와 같은 토니 빈의 손자이다(정확히는 캡틴 툴레는 토니 빈의 BMS 산구로 사람으로 치면 외손자다). 경주마 특성상 부계만 같으면 남남으로 취급되긴하지만, 어쨌든 캡틴 툴레와 다른 클래식에서 우승한 두 마리 모두 혈연적으로 엮여있다고 할 수 있다.[4] 2015년생으로 2017년 오이 경마장에서 데뷔한 후로 현역 생활을 유지하다가 2023년 1월 경주를 마지막으로 은퇴해 승마로 전직했다.[5] 당시 1착마는 후지 키세키였다.[6] 참고로 신마전에서 2착했는데 1착은 키즈나였다.[7] 사츠키상 우승마인 캡틴 툴레가 형이며, 털 색깔은 다르지만 얼굴은 닮았다(...)고 썼다.[8] 2011년 당시엔 GII였으나 2017년부터 GI으로 승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