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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저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경주마로서 자질은 뛰어나지만 성격이 개차반인 말이 나오기로 유명한 아버지 스테이 골드 x 외조부 메지로 맥퀸 혈통 배합인 '스테마 배합(ステマ配合)'으로 탄생한 최초의 경주마로, 전형제 동생으로는 오르페브르가 있다. 가문 정리글
3. 생애[편집]
JRA GI 수말 최저 체중 우승 1위 기록 보유마로, 작은 체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2] 또한 건강 그 자체였던 아버지와 다르게 각부 쪽이 다소 불안했다고 한다.
3.1. 2006년 (2세)[편집]
샤다이 클럽인 선데이 레이싱에서 데뷔하였으며, 기수 에비나 마사요시를 등에 업고 니가타의 잔디 1400m 신마전을 목차, 2전째인 오픈전 나카야마 잔디 1600m 후요(芙蓉, 부용) 스테이크스를 1마신차로 승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데뷔 2연승을 챙긴 드림 저니는 첫 중상 도전으로 도쿄스포츠배 2세 스테이크스(도쿄 잔디 1800m)를 선택, 2번 인기를 받는다.
시작부터 늦출발에 흥분까지 하는 바람에 후술할 기성난으로 선행 포지션까지 올라가서 체력을 떨궜다. 중반에 좀 진정시켜서 위치를 뒤쪽으로 뺐지만 마군 때문에 4코너에서 인코스로 뚫는다는 게 닿지 못하고 반마신정도 차이 나는 3착으로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한 달 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이하 아사히배FS)에 참전, 직전 경주에서 3착이었지만 06년 아사히배FS는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에 후요 스테이크스의 기록으로부터 2번 인기를 받았다.
그리고 도쿄스포츠배처럼 기성난이 도졌지만 미쳐 날뛰면서 앞으로 가지는 않았고 뒤쪽에서 달리다가 마지막 직선에서 추입으로 다 재껴버리고 1착, 아버지 스테이 골드가 이루지 못한 국내 G1의 꿈을 대신 이루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드림 저니의 입지가 늘게 된다.[3] 이때 마체중이 불과 416kg으로, JRA G1 수말 최저 체중 우승 기록[4] 을 세웠다.
그리고 이케에 야스토시 조교사도 조교마의 첫 중상이자 첫 G1 승리를 이뤄냈고, 개업 3년째에 최고 승률 조교사 상도 받았다.
드림 저니의 활약에 샤다이는 어머니 오리엔탈 아트를 07년에 다시 스테이 골드와 교배시켜서 오르페브르를 낳고[5] 본격적으로 스테마 배합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어찌 보면 드림 저니의 우승 덕분에, 훗날 이름을 날릴 명마들이 더 배출된 셈이다.
드림 저니의 아사히배FS 우승은 종마 스테이 골드에 대한 평가를 많이 바꾸었다. 스테이 골드 자체가 5-6세 시즌에 와서야 마체가 완성되었다고 할 정도로 만성형 체질이었으나, 교배 2년차 산구에서 벌써 2세 G1 우승을 따내는 말이 나와서 만성 산구를 기피하는 마주들도 스테이 골드와의 교배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드림 저니도 이 우승으로 최우수 2세 수말상을 받았고 3세 클래식 전선에서 큰 기대를 받았다.
3.2. 2007년 (3세)[편집]
그러나 3세 때에는 2번 인기로 사츠키상 트라이얼인 야요이상에 출주했지만, 직선에서 자리를 잘못 잡고 앞이 막혀서 속도를 내지 못했고 사츠키상에선 3번 인기를 받았으나 숨 쉬듯 자연스럽게 늦출발을 터트리고 최종직선에선 제대로 뻗어나가지 못해 8착을 하는 초라한 성적을 보이며 평가가 떨어지게 된다.
더비 에서는 2007~2008년을 다이와 스칼렛과의 라이벌리로 보낸 역대 최강의 암말 후보인 보드카에게 패하여 5착. 암말에게 더비 자리를 내준 4번째로 온 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된다.
그리하여 기수를 에비나 마사요시에서 타케 유타카로 교체한 후 고베신문배에 3번 인기로 출전하여 3세 첫 승리를 획득한 후 위의 별명을 잠시 면하게 되었으나, 타케가 본인의 공식 사이트에서 '결코 3000m가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2400m에서 제대로 컨트롤한 건 큰 수확'이라는 글을 남겨 킷카상에서의 불안감을 남겼다. 결국 그의 예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내며 3세 시즌을 마치게 된다.
3.3. 2008년 (4세)[편집]
그리하여 4세 시즌을 맞이하게 된 드림 저니는 야스다 기념의 트라이얼 G2 마일러즈 컵에 출주하여 14착으로 참패하고, 야스다 기념에서는 타케 대신 대체 기수인 이케조에 켄이치가 기승했으나 10착이라는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며 8월의 G3 코쿠라 기념에 출전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타케가 7월 마지막 일요일에 강착당하면서 기승정지 2일 처분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8월 첫 주의 코쿠라 기념에 기승하지 못하게 된다.[6]
결국 야스다 기념 때 대체 기수를 맡은 이케조에가 다시 고삐를 잡았고, 매우 쉽게 3마신 차 1착을 해버린다. 그리고 한달 후의 G3 챌린지 컵(한신 잔디 2000m)에서도 이케조에가 기승해서 3/4 마신 차 1착을 거두며, 중상 2연승으로 이케조에는 드림 저니의 주전 기수가 되었다.
중상 2연승을 했으니 당연히 노리는 건 G1이었고, 다음 레이스는 G1 천황상 가을이었다. 그러나 이때 하필이면 보드카 - 다이와 스칼렛 라이벌리 구도에 딥 스카이[7] 가 선두에 오르면서 4번 인기였던 드림 저니는 결국 10착의 비루한 성적을 내고 만다.
그렇게 드림 저니는 아리마 기념으로 갔으나, 이번에는 다이와 스칼렛의 활약으로 인해 묻히게 되고 4세 시즌 또한 부진한 성적을 내며 막을 내리고 만다.
3.4. 2009년 (5세)[편집]
2009년, 5세 시즌을 맞이한 드림 저니는 G2 AJCC에서 8착으로 스타트, G2 나카야마 기념에서 8세마에게 패배하는 등 별볼일 없는 성적을 이어나갔다. 세번째 경기인 G2인 오사카배에서 딥 스카이를 꺾고 예정에도 없던 천황상 봄에 도전, 킷카상과 같이 선행마가 뒤처지고 12번 인기가 1착하는 와중에 후방에서 온전한 체력으로 3착에 성공한다.
그리고 본래의 목표였던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주하는데, 괜히 천황상에 나가서 컨디션을 망친 건 아닌가 싶었지만 드림 저니는 상태가 좋았다.
인기는 딥 스카이가 배당 1.6배로 1번 인기, 드림 저니가 7.1배의 2번 인기로 사실상 딥 스카이 1강 구도의 경주였다.
오사카배에서 목 차이로 이긴 딥 스카이를 약 2마신 차로 벌리고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승리한다.[8] 아사히배FS 이후 2년 반이나 걸려서 따낸 값진 G1이었고, 덤으로 컴퍼니도 이겼다.
2번째 G1을 따고 여름에 휴식 기간을 가진 후 G2 올 커머에서 복귀전을 가졌으나 6세마 마츠리다 고흐의 올 커머 3연패 쇼의 희생양이 되고, 올 커머 3연패 관람 이후엔 4세 때 10착으로 조진 천황상 가을에 출주해 5번 인기로 나가서 6착을 기록한다.
이것으로 도쿄 경마장에서의 성적은 0-0-1-4로 끔찍한 성적이었고, 결과적으로는 이 경기가 드림 저니의 생애 마지막 도쿄 경주가 되었다. 도쿄에서 못 뛰는 이유로는 드림 저니의 약한 다리가 도쿄 경마장의 긴 직선에서 전속력을 내기에 알맞지 않다는 점이나 단순히 마체구조상 도쿄 경마장이 안 맞아서, 좌회전 때 인코스인 왼쪽으로 향하는 사행벽이 있어 4코너 이후 진로 수정에 체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뽑혔다.[9]
이런 도쿄 경마장과의 좋지 않은 상성 때문에, 전형제인 오르페브르가 전초전인 스프링 스테이크스를 이기고도 11년에 도쿄에서 열린 사츠키상에서 4번 인기를 받는 데 영향을 끼쳤다.
가을 2연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아직 아리마 기념, 춘추 그랑프리 제패가 남아있었다. 작년의 아리마 기념에서 승리했던 다이와 스칼렛은 은퇴했고, 보드카는 아리마에 올 생각도 없었지만 그들의 뒤를 이을 여걸인 부에나 비스타가 우승 유력 후보로 뽑히고 3세 암말이라 53kg로 고마 수말보다 근량 4kg를 이득보는 부에나 비스타가 3.4배의 1번 인기, 드림 저니는 4.0배의 2번 인기, 마츠리다 고흐가 9.4배 3번 인기로 2강 체제의 인기 구도였다.
당시 트윈 터보처럼 도주하던 리치 더 크라운[10] 이 하이페이스로 도주하며, 초반 1000m 타임 58.6를 찍었다. 이 하이페이스로 인해 선행그룹이 뒤처지는 결과를 불러왔고, 마침 기수가 안도 카츠미에서 요코야마 노리히로로 바뀌어 처음으로 선행을 했던 부에나 비스타가 휘말리는 결과를 불러왔다.
53kg의 근량빨과 본신의 실력으로 부에나 비스타가 라스트 3펄롱 35.8(레이스 3위)으로 선두로 나와 저력을 보여줬지만, 드림 저니와 이케조에가 35.2를 기록하며 반 마신 차이로 승리했다. 결국 부에나 비스타는 3세 암말의 아리마 기념 제패의 꿈[11] 을 후대에 넘겨주게 된다.
이 결과로 드림 저니는 춘추 그랑프리 제패라는 기록을 세우고, 이케조에는 첫 아리마 기념 제패와 춘추 그랑프리 제패, 이케에 조교사는 사상 최초 조교사 부자(父子) 춘추 그랑프리 제패[12] 로 사실상 축제 분위기였으며 드림 저니는 춘추 그랑프리 제패로 최우수 4세 이상 수말상을 받으며 3년만에 상을 받았다. 어찌보면 대기만성형 말인 셈이다.
3.5. 2010년 (6세)[편집]
2010년 6세 시즌 G2 교토 기념에선 3착[13] , G2 오사카배에서도 3착을 기록했으며, 또 천황상 봄에 나가려고 했지만 오른쪽 앞다리 관절 쪽에 염증이 보여서 회피했다. 연패를 노리고 간 타카라즈카에선 같은 스테이 골드 자마인 나카야마 페스타가 타카라즈카를 이기는 것을 4착으로 지켜봤다.
사실상 오사카배부터 드림 저니의 힘이 떨어져 가는 게 보였지만 은퇴는 없이 가을도 현역을 지속했다. 5세 때 2착했던 올 커머에서 또 2착[14] 했고, 천황상 가을을 준비 중에 다리에 불안이 발견되어 천황상 출주는 회피했다.
연패를 노리고 아리마 기념을 갔으나 13착으로 패배하고, 1000m 62초의 슬로우 페이스에 하필 선입 포지션으로 달린 부에나 비스타는 또 2번 인기한테 졌다.
3.6. 2011년 (7세)[편집]
2011년 7세 시즌이 왔으며, 오사카배에서 9착,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10착으로 이미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있었다. 전형제 동생 오르페브르가 11년에 사츠키상과 더비를 이긴 2관마가 된 것이다.
4. 종마 생활[편집]
그렇게 드림 저니는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에 들어가 종마 생활을 시작했지만, 드림 저니의 몸집이 작은 탓에 교배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16년 3월 일어서서 교배를 시도하다가 넘어져서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그리하여 16년 교배는 7두로 끝났고 17년엔 100만엔, 18년에 50만엔으로 교배료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36두, 21두와 교배하는 데 그쳤다. 2019년에도 12두로 끝났을 정도. 그래서 2020년부터는 딱히 교배를 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적은 교배수에도 2020년대 들어서 중상마를 여러 마리 배출했다. 그 중에서 벨트라이젠데는 22년 재팬 컵 3착을 거두었고, 스루 세븐 시즈는 2023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이퀴녹스를 상대로 목 차이로 2착을 거둬 10번 인기임에도 굉장히 선전, 개선문상에서는 4착으로 게시판에 들어가며 타카라즈카 때의 선전이 플루크가 아님을 증명했다.
4.1. 주요 산구[편집]
- 2013년산
- 미라이에노 츠바사 - 다이아몬드 스테이크스(2020)
- 2018년산
- 스루 세븐 시즈 - 나카야마 암말 스테이크스(2023)
5. 성질머리[편집]
드림 저니는 선데이 사일런스의 피를 이은 아버지 스테이 골드를 닮아 지독한 지랄마로 악명높았다. 운송 전에 진정제 투약이 필수일 정도로 날뛰어댔고 주전 기수 이케조에를 무는 건 기본이며 조교 중에 내던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케조에 기수는 은퇴 후 종마 생활을 하던 오르페브르를 만나러 가서 손을 물린 날, 드림 저니도 만나러 갔다가 옷자락을 물어뜯겼다고 한다. 이후 2022년에 3년만의 재회를 가졌으나, 나름 살갑게 반응하거나 무덤덤했던 전형제 동생을 포함한 다른 말들과 달리 자신을 만지자 이를 드러낸 채 눈깔을 부라렸다. # 심지어 자세히 보면 귀까지 뒤로 젖혀서 이케조에가 자신을 만지자 노골적으로 싫어함을 드러내고 있다.
드림 저니의 기성난에 대해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주전 기수 이케조에 켄이치가 "오르페브르보다 성격이 더 나쁘다", "다른 말들은 어디까지나 (말 입장에서는)장난일 뿐인데 드림 저니는 진짜 죽이려고 달려든다" 등등 흉흉한(?) 증언을 남긴 바 있다.
어찌나 악명을 떨쳤는지 토센 조던 이전에 그 작은 체구를 가지고도 마방 보스로 군림한 적이 있고, 전형제 오르페브르가 마방에 들어올 때도 스태프들이 "바로 그 드림 저니의 동생이 온다"며 긴장했다고 할 정도이며,[15] "스테마 배합 산구는 능력은 몰라도 기성 면에서는 기대할 게 못 된다"는 평을 듣게 만든 주범이기도 하다.
6. 기타[편집]
- 체구가 작았던 아버지 스테이 골드보다도 더 작은 말이었으며,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최저 체중 우승 기록(416kg)과 아리마 기념 최저 체중 우승 기록(426kg)을 가지고 있다.
- 그 작은 체구를 가지고도 특유의 성질머리와 강골스러운 모습으로 마방 보스로 지낸적이 있었는데 처음 입사한 말들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물어뜯는 행패를 부렸으나, 그 말의 반응이 없으면 물어뜯은 부위를 핥는 등(...) 먼저 다가오려는 기질 때문에 마방 보스임에도 그리 신뢰를 받지 못했다.[16]
- 종마 생활을 한 뒤에 에피파네이아와도 사이가 최악이었는지 크게 싸운 적이 있으며,[17] 그 성격 좋은 딥 임팩트에게 시비를 건 것도 드림 저니와 비슷하게 체구가 작아서 그로 착각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7.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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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G H I 2007년부터 일본이 경마 파트 1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제 등급을 받지 못한 경주는 Jpn등급으로 표기하게 된다.[일본GI] 일본의 파트1 승격 이전에 국제 등급을 받지 못한 G1 경주로, 파트1 승격 이후의 Jpn1과 사실상 동일하다.[JpnII] [JpnIII] [1] 중상마만 서술, 볼드 표시는 G1/Jpn1 우승마.[2] 커서도 여전히 체구가 작아, 아리마 기념 최저 체중 우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토메이, 3위는 딥 임팩트[3] 스테이 골드의 수컷 자마 중 첫 중상을 G1으로 얻었다. 암말은 솔리드 플래티넘이 06년 머메이드 스테이크스를 승리하였다.[4] 외국 말까지 포함할 경우 1987년 재팬 컵에서 우승한 르 글로리외가 기록한 410kg이 수말 최저 체중이다.[5] 실상은 이케에 조교사의 조언으로 07년 종마로 데뷔한 딥 임팩트와 교배시킨 게 3회 실패했던 참에 운명처럼 오리엔탈 아트의 07년 4번째 발정기가 찾아와 교배하여 오르페브르가 탄생했던 것.[6] 기승정지 일수는 중앙경마 영업일 기준이다. 기승정지 2일이면 토, 일이 기승불가가 되는 식. 정지 8일이면 4주.[7] 아그네스 타키온의 자마.[8] 이후 딥 스카이는 굴건염에 걸려, 아그네스 타키온의 후계 종마가 되기 위해 은퇴한다.[9] 부마인 스테이 골드도 왼쪽으로 사행하는 버릇이 있어 조교 때 혼냈다는 정황이 있다.[10] 스페셜 위크의 자마.[11] 2021년 현재까지, 3세 암말의 아리마 기념 우승은 1960년의 스타 로치가 유일하다.[12] 불과 2년 후 이케에 조교사는 오르페브르로 3관을 먹으면서 조교사 부자 삼관제패도 하게 된다.[13] 당시의 우승마는 부에나 비스타.[14] 사실 이게 마지막으로 멀쩡하게 달린 레이스다.[15] 정작 오르페브르는 종마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성격이 굉장히 온순해져,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 당근을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살갑게 군다고 한다. 물론 현역 시절의 더럽던 성질머리가 어디 간 건 아니어서, 전술했듯이 얌전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랜만에 만나러 온 자신의 주전 기수인 이케조에 켄이치의 손을 물어버리기도 했다.(...) 다만 3년 만의 해우를 가진 2022년과 2023년 방문 당시엔 큰 트러블은 없던 모양.[16] 정작 제일 친하게 지냈던 2인자 포지션인 토센 조던은 보스 자리를 물려받으면서 릿토 트레이닝 센터 전체를 휘어잡을 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강했다.(...)[17] 정확히는 에피파네이아가 드림 저니에게 시비를 걸었다. 하필이면 미친개를 잘못 건드린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