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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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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본관은 연일(延日).[1]# 제3공화국 시절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배영호씨가 이모부이다.##
2. 생애[편집]
1932년 경상북도 대구부(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2],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워싱턴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68년부터 1969년까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경제수석비서관 재임 중이던 1973년 신범식 서울신문 사장, 윤필용 수도경비사령관, 대한민국 육군본부 범죄수사단장 지성한 대령, 김시진 민정수석비서관 등과 술자리를 가졌다가 윤필용 사건으로 비화되자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술자리 발언의 전모를 추궁받았으나 관련없음이 드러났다. 이후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농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신라교역 고문을 지내다가 2018년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1] 지주사공파(知奏事公派) 29대손 口永(영) 항렬[2] 32회 졸업생이며 동기생으로 노태우 대통령, 정호용 국방부장관, 김윤환 국회의원, 이맹희 CJ그룹 회장, 유수호 국회의원, 김상조 경북도지사, 이상경 대구은행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