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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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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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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1 합의안
* 이재명 피습 사건 문서의 관련 문서 문단 및 유사 사례 문단에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를 삽입하지 않는다.
* 이재명 피습 사건 문서의 유사 사례 문단에는 '정치인의 피습 사건 문서'일 경우에만 등재한다.
* 이재명 피습 사건 문서의 관련 문서 문단에는 '본 사건과 관련된 범행 유형 혹은 본 사건이 가져올 영향 및 여파 문서'일 경우에만 등재한다.

토론 2 합의안
* 표제어를 "이재명 피습 사건"으로 유지한다.

토론 3 합의안
* "부산대병원은 유감표명설에 사실무근임을 밝혔다."는 문장을 서술한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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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및 활동
생애 및 정치 경력 · 여론조사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
가족
조부 이상하 · 아버지 이경희 · 아내 김혜경 · 형 이재선 · 장남 이동호
19대 대선
국민서비스센터
20대 대선
제20대 대통령 선거

열린캠프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 매타버스 (민심 속으로) · 대선 공약 · 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정책
성남시의료원 · 실사판 타요 버스 · 성남 청년배당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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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 기본대출권 · 재산비례벌금제

민영화 방지 법안 · 불법사채 무효 법안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성남시장 시기 · 경기도지사 시기 ·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기 · 2022년 6월 보궐선거 후보 시기 · 국회의원 시기 · 발언 관련 · SNS 관련 · 정책 및 공약 관련 ·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기 · 기타)
사건 사고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 ·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 변호사비 대납 의혹 · 이재명 주변 인물 사망 사건 ·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사건 · 체포동의안
기타
친명 · 별명(부정적 별명) · 여담 · 어록 · 안이박김 ·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 손가락혁명군 ·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 · 경기도지사 마이너 갤러리 · 재명이네 마을 · 이재명플러스 마이너 갤러리 · 이재명의 굽은팔 마이너 갤러리 · 찢빠 · 개딸 · 이거 보고 이재명 뽑기로 했다 · 다했죠? · 영화 아수라 연관설 · 김영희C센터 · 선거 로고송


이재명 피습 사건

발생 일시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경
발생 장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대항전망대
혐의
살인미수
가해자
김○○ (1957년생, 남성)[1]
피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해 정보
흉기 습격에 의한 부위 1.4cm 자상#
속목정맥 앞부분 60%가 손상되어 9mm 봉합#
수사 기관
부산광역시경찰청[수사총괄]
부산강서경찰서[초기대응]
부산지방검찰청[2]
피의자 신분
구속
(형사소송법 제200조의4)
현재지}}} 부산연제경찰서 유치장
의료 기관
부산대학교병원[3]서울대학교병원[4]
1. 개요
2. 전개
2.1. 1월 2일
2.1.1. 피습
2.1.2.1. 이송 지연 사유
2.1.3. 1차 응급 수술 및 언론 발표
2.2. 1월 3일
2.3. 1월 4일
2.3.1. 서울대병원 브리핑
2.3.2. 부상 상태
2.3.3. 피의자 구속 수사
2.4. 1월 5일
3. 범인 및 수사 과정
3.1. 범행 흉기
3.2. 정치 성향과 당적
3.2.1. 주변인들의 진술
3.2.2. 경찰 조사
5. 기타
5.2. 음모론
6. 유사 사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4년 1월 2일 10시 29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 시찰 후 이동하면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하던 도중 살인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남성에게 습격당한 사건.


2. 전개[편집]



2.1. 1월 2일[편집]



2.1.1. 피습[편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에 도착해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사항 점검을 하던 도중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전망대에서 10시 29분경 피습을 당했다.

가해자는 '내가 이재명'이라는 글귀가 적힌 파란 종이 왕관[5]을 쓰고 사인을 요청하는 척하며 지지자로 위장하여 접근해 흉기로 목을 습격했다. 이 남성은 이 대표의 도착 전 미리 현장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됐다. #

범인은 흉기를 종이 속에 숨겨서 위장한 상태로 접근하여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이재명을 찔렀다. # 현장에 있던 유튜버와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먼저 이재명에게 펜과 종이를 건네 손을 쓰지 못하게 한 다음 곧바로 오른손에 든 흉기로 이재명의 목을 찔러 1.4cm의 자상[6]을 입혔다. # 범인은 습격 직후 민주당 당직자[7]와 사복경찰에게 제압됐다. # 현장에서 제압된 남성은 도주를 시도하거나 저항하는 움직임 없이 담담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

10시 29분, 경찰에 사건이 접수되자 경찰은 바로 신속 대응팀을 꾸리고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2.1.2. 부산대학교병원 이송[편집]


사건 현장이 부산에서 외진 지역인 가덕도였기 때문에 10시 38분에 도착한 첫 번째 응급차량은 구급차량이 아닌 '펌퓰런스'형 경형산불진압차량이었는데, 여기엔 들것이 실려있지 않고 사실상 환자 이송이 불가능했던 탓에 환자 이송을 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만 진행했다. 이때 의식은 유지하고 있었다. #

결국 10여 분을 더 기다린 뒤 두 번째로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10시 47분에 병원으로 이송차량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 # 인근 구급대가 전부 출동을 나갔기 때문에 출동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구급대가 20km 거리에 있었고 사건 현장이 부산에서도 외지이기 때문에 도착까지 20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

경찰당국과 소방당국의 공동대응으로 10시 59분 인근 명지 신호 축구장에서 빠르게 소방헬기로 갈아타 11시 14분 부산대병원에 도착했다. #


2.1.2.1. 이송 지연 사유[편집]

사건 현장인 가덕도동은 의료 소외 지역으로 평소에도 119 등의 의료 서비스를 신속히 받기 어려운 지역이었다. 매달 일어난다는 거가대교 투신 사건 발생 때에도 구급차가 강서소방서에 있는 녹산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는 녹산119안전센터와 신호119안전센터 모든 구급차가 출동 중이어서 더 멀리 있는 지사119안전센터에서 대응했다.

가덕도 내에 있는 119는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있는 119 화재진압차량 1대만 보유 중인[8] 가덕도119지역대가 전부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같이 이재명 대표를 이송할 수 있는 수단이 가덕도119지역대에는 없어, 결국 21km 밖인 지사에서 출동한 119 구급대가 가덕도까지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2.1.3. 1차 응급 수술 및 언론 발표[편집]


경찰 당국은 피해자(이재명 대표)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 소방 당국 또한 생명에는 지장이 없음을 확인했다. # #

이재명 대표의 부상에 대한 봉합 수술이 생명에 지장 없이 마무리되었다. # 또한 파상풍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9]


2.1.4. 서울대학교병원 추가 이송[편집]


13시 12분경, 목의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며 추가 출혈 우려가 있다는 속보가 나왔다. 속보에선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중 가족의 요청으로 헬기 편[10]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 부산대병원은 유감표명설에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향후 입원과 간호 편의를 고려해 서울로 옮기는 게 낫다고 생각한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한다. # 정청래 최고위원 또한 “목은 민감한 부분이라 후유증을 고려해 (수술을) 잘 하는 곳에서 해야할 것”이라며 이 대표의 가족들이 원했다고 설명했다. # 이후 서울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후속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로는 약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하나, 서울대병원 헬기장이 공사중이었다 보니 대체 헬기장을 찾다가 14시 54분 노들섬에 착륙했다. 착륙 후에는 병원까지의 경로를 긴급 통제한 뒤# 구급차로 이송했으며, 이후 15시 22분 응급센터로 도착해 수술을 받았다. #

15시 49분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피습으로 목 부위에 1.5㎝ 정도 찢어지는 상처와 함께 경정맥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손상된 부위가 경정맥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며 "만약에 경동맥이 손상됐다면 구급차 도착까지 걸린 시간을 고려했을 때 바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

나승운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경정맥 손상만 있다면 초기에 압박만 잘하고 수술로 잘 봉합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며 "다만 경정맥 출혈이 생겨 피부와 기도 사이에 피가 고여서 기도를 압박하면 삽관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상연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목 손상 정도는 흉기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른데, 흉기가 과도(果刀)이고 출혈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혈 후 처치만 잘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면 흉기가 회칼이었다면 찢어진 상처가 깊어 경동맥이나 경정맥 손상으로 자칫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목 상처로 인해 식도 천공(穿孔) 등이 생겼다면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과장은 "목 깊은 곳에 경동맥이, 목 바깥쪽에 경정맥이 있다"며 "경정맥은 경동맥에 비해 손상을 입어도 위험도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정맥 손상은 큰 부작용이 없다"며 "서울대병원에서 정확히 어떤 치료를 할지 모르지만, 아마 간단히 꿰매는 수술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또한 "경동맥이 칼에 찔리면 혈관내 혈압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피가 솟구치고, 바로 지혈하지 않으면 금방 사망한다. 1분 안에 즉사할 수도 있다"며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경동맥이 아닌 경정맥에만 손상을 입은 것은 '천운'이라 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박억숭 과장은 "다만, 목이라는 좁은 공간 안에는 식도, 기관지, 성대, 각종 신경 등 중요한 구조들이 많이 모여있어 손상에 민감한 부위가 사실"이라며 "정교한 치료가 필수다"라고 말했다. #

이후 서울대학교병원은 5시 10분에 수술 담당의가 7시에 수술 브리핑을 하겠단 공지를 했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6시 50분에 취소됐으며 사유는 공유되지 않았다. #[12]

민주당은 오후 6시경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그 경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 # 이후 회복실로 옮겨졌다.

오후 7시 40분경 민주당 대변인단은 원래 수술이 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2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이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을 받았으며, 예상보다 혈전이 많고 내경정맥이 상당량 소실돼 삽관 수술 역시 받았다고 발표했다. #


2.2. 1월 3일[편집]


현재 이 대표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입원했다고 한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하기는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입원이 확인된 뒤부터 병원 앞에는 유튜버나 지지자 100여 명이 몰려와 농성을 했고 이에 한때 행인들이 지지자 등을 향해 나라를 망친다 비판하며 서로 소요를 일으키자 결국 안전선까지 설치한 상태다. 우파 유튜버 등이 병원 앞에서 소요를 일으키기도 했으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면회를 왔을 때는 유튜버들이 위협을 해 경찰이 저지하는 과정에서 난리가 났다. #

부산대병원 측이 일부 언론, 의사 등의 비판과 음모론에 반박하며 서울대병원 입원은 피해자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아닌 가족들의 요청으로 부산대병원이 동의한 일이며, 병원은 유감을 표한 사실이 없다며 입장을 냈다. #

부산경찰청에서 가해자가 운영하던 공인중개사를 압수수색 하였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피습 때 썼던 흉기와 유사한 등산용 칼을 발견하였다. #


2.3. 1월 4일[편집]


이 날 이재명 대표는 미음 식사를 시작하였고, 당무 복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


2.3.1. 서울대병원 브리핑[편집]


[오늘 이 뉴스] 집도의가 설명한 '이재명 수술'..병원 옮긴 이유도 밝혔다 (2024.01.04/MBC뉴스)
오전 11시 30분, 서울대병원 측은 브리핑에서 칼에 찔려 1.4cm의 칼에 찔린 자상을 입었으며, 속목정맥 9mm를 봉합했다고 발표했다. 수술 집도의인 민승기 교수에 따르면 환자(이 대표)는 목빗근을 뚫고 내부의 동맥 손상이 있었으며, 속목정맥(내경정맥)이 60% 정도가 예리하게 잘려 있었다고 한다. # 또한 순조롭게 회복 중이나 합병증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부산대병원에서의 이송에 관해서는, 최초 이송 당시 속목정맥의 손상이 예상되며 속목동맥의 손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난이도가 높은 혈관재건술을 시행 가능한 혈관외과의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당시에 부산대 권역외상센터장과 당시 서울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당직교수, 그리고 외상센터 당직 교수와 연락이 되었고 서울대병원이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13]

서울대병원의 직접 브리핑 전 날 이재명 대표 곁에 있던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강청희가 부상 상태에 대해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고 기자 브리핑을 통해 대략적으로 밝혔으나, 그가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5호라는 점에서 "열상이냐 자상이냐" "왜 집도의가 직접 브리핑하지 않느냐"를 가지고 나무위키 내에서도 토론까지 열리는 등 인터넷 여론 내에서도 온갖 음모론과 함께 논란이 들끓었다.

하지만 해당 브리핑을 통해 환자의 동의 없이 의료 정보를 발표하면 안된다는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과 외상환자의 특성상 안정이 최우선이기에 브리핑을 곧바로 진행할 수 없었던 것이었고, 이재명 대표가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동의하에 1월 4일 오전, 수술을 집도한 이식혈관외과 민승기 교수가 직접 치료 경과를 브리핑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3.2. 부상 상태[편집]


[현장연결] 민주당 '이재명 상태' 브리핑…"초기 매우 위중, 천운이 목숨 살려"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며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5호인 강청희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환자의 동의하에 의무기록을 열람하여 브리핑했다.

환자의 피부를 지나 좌측 흉쇄유돌근, 즉 피하지방 및 근육층을 모두 관통해서 내경정맥에 9mm 이상의 깊은 상처 좌측 자상이 확인되었다.

내경정맥 둘레의 60%가 손상된 심각한 부상이다. 흉쇄유돌근 곳곳에 혈종 덩어리도 존재가 확인되었다.

특히 애초에 알려진 바와 달리 경정맥 출혈뿐만 아니라 관통된 근육축에 분포하는 경동맥의 작은 혈관들에서도 다수의 활동성 출혈이 확인되어 헤모클립이라는 지혈 도구로 지혈했다.

현장에서 바로 지혈이 됐다고 하며 의식이 뚜렷했다고 한다.[14]

24년 1월 3일 기준 환자는 회복 중이나, 당분간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술 후에는 중환자실에서 약간의 물 섭취와 항생제와 진통제 등 회복을 위한 약물을 정맥 투여했다. 1월 4일부터는 환자에게 미음이 제공되었다.

1월 3일 아침에 의료진이 실시한 각종 지표검사는 양호한 편이며 오후가 되어서 진찰 후에 일반 병실로 이동되었다고 한다.


2.3.3. 피의자 구속 수사[편집]


오후 2시 경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되어 20분 만에 종료되었으며, 오후 4시 30분 경 부산지방법원은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피의자에 대해 영장을 발부하였다. # #


2.4. 1월 5일[편집]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5일 수사 브리핑에서 모 언론 보도 김씨의 변명문[15]에 '지난 정부 때 부동산 폭망, 대북 굴욕 외교 등으로 경제가 쑥대밭이 됐다. 윤 정부가 들어섰지만 이재명이 당 대표로 나오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올인하는 형국이 됐다'는 내용에 대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취지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의 정신병력이나 전과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신상공개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3. 범인 및 수사 과정[편집]


부산경찰청은 사건 당일 오후 3시 30분에 사건 브리핑을 통해 범인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생 67세 남성 김○○으로, "이재명을 죽이려고 했다."라고 진술했음을 밝혔다. 흉기는 지난해 인터넷 구매를 통해 얻었으며 별다른 전과는 없다. #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

범행 당시 "내가 이재명"이라고 쓰여있는 푸른 왕관을 쓰고 지지자로 위장해 싸인을 요청하는 척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접근했으며, 피의자가 피습에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었다. #

이재명을 2년 동안 따라다닌 팬이라고 자처한 한 유튜버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인이 처음보는 얼굴에 희한하게 생긴 왕관[16]을 쓰고 있어 처음에는 해당 지역에서 따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별난 행동을 해 주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특이한 복장으로 자꾸 오버스런 행동을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

부산강서경찰서에 이송된 이후에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범인이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며,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나이는 60대로 추정된다고 한다. #

부산광역시경찰청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할 수사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장은 경무관인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이 맡는다. 경찰은 곧바로 수사 인력 차출 등 수사단 구성 작업을 진행했다. #

한편 범인이 2023년 12월 13일 부산 일정에도 계속 따라다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며 두 번째 시도 끝에 범행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 12월 13일 일정에선 이재명 대표가 탑승한 차량 앞까지 접근했으나 당 관계자의 제지로 밀려나 이재명과 직접 접촉하진 못했다. # 또한 범인은 바로 전날인 1월 1일 이재명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 일정에도 따라다닌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범인은 봉하마을 방문 등 이재명의 여러 일정에 따라다닌 것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었던 것이 밝혀졌으며, 사인 종이 밑에 칼을 숨긴 채 찌르는 행위를 연습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

피의자와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밝힌 동종업계 인물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10년 이상 원룸 전문 부동산[17]을 운영하던 공인중개사로 매우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이었다고 인터뷰했다. # # 김씨의 주변인들은 김씨가 지난해 가게 월세가 6번 밀렸고, 최근에 은행 대출 연체를 겪으면서 다소 극단적인 말을 종종 했다고도 말했다. #

피의자가 범행 하루 전날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근을 미리 찾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 장소를 둘러보고 가까운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서 하루 머무른 것으로 보고 투숙했던 방에 가서 지문을 채취하는 등 피의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

1월 4일,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유치장에 있는 동안 삼국지를 읽었다고 하며, # 같은 날 오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


3.1. 범행 흉기[편집]


파일:이재명_피습사건_흉기.jpg
사건 이후 흉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찍힌 사진. 찍힌 칼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맞으나,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은 가해자가 아니다.
범인이 습격 당시 사용한 흉기는 총 길이 18cm, 날 길이 13cm의 개조된 등산용 칼#[18][19]로, 이후에 경찰이 회수했다. #

경찰 조사에서 언급한 대로 흉기는 2023년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


3.2. 정치 성향과 당적[편집]


사건 초기에는 범인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는 보도가 올라오다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20]

동아일보의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알려져 있다지만, 지역당 측에 따르면 당원 정보에는 없다고 한다. 민주당 내에선 국민의힘 책임당원이었다가 탈당하고 민주당에 '위장 입당'했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당 핵심 관계자는 “확인된 바 없다”라고 한다. #

JTBC의 단독 기사에서는 피의자가 민주당적을 보유한 것은 맞으나 민주당에 가입하기에 앞서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해 왔다고 보도했다. #

피의자가 거주하던 지역인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지역위원회에서는 당원정보는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지역구 당원 1만 7000여명 가운데 피의자 김씨의 이름은 없다는 답변을 했다. #

한겨레가 취재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김씨는 과거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당원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 3월 민주당에 입당해 최근까지 당적을 보유해온 것으로 보인다. #

뉴스1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4년 전 2020년 탈당한 동명 인물이 있으나 인적사항이 분명치 않아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밝혔다. #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민주당원인지를 다들 궁금해하는데, 다른 당 당원일 수도 있고 이중 당원일 가능성도 있다.[21] 충청 지역에는 이중 당적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 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관계자도 "당 안팎에서 다른 당 당원이었다가 최근 우리 당으로 입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중앙당이 조사한 뒤 정식으로 브리핑을 할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

MBN 취재 결과, 피의자와 같은 이름, 생년월일의 인물은 지난 2015년 새누리당 시절 당원으로 가입했고, 5년 동안 당적을 유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뉴스1에 따르면, 2015년까지 2020년까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에 당적을 유지했고,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

피의자가 경찰에 제출한 8쪽 변명문에서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한 일'이라고 적혀있었다. 피의자는 범행 당시에 변명문으로 명명된 입장문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에 범죄심리학 전문가들은 정치에 대한 신념이나 확신이 결정적인 동기가 돼 범행을 저지른 확신범의 특징이 나타난다는 분석을 내놨다.## 변명문의 내용[22]에서 피의자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는 성향을 드러냈다. #

3.2.1. 주변인들의 진술[편집]


주변인들은 피의자가 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있었으나, 일단 경찰은 "정당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민주당 측에서도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이 나왔다. #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씨와 15년 알고 지냈다는 인근 부동산 대표는 “(김 씨가) 민주당 당원인 것은 알았지만 한 번도 정치 이야기를 한 적은 없었다”, “외조카와 주택관리와 주택매매 업무를 각각 나눠서 일했는데 외조카는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이라 김씨와 정치적으로 잘 안 맞는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말했으며, 인근 또 다른 부동산 대표는 “김 씨가 평소 정치 이야기도 잘 안 하고, 정치 성향도 잘 드러내지 않았다”, 김 씨 사무소에서 함께 일했던 전 직원은 “정치 관련 얘기는 낌새가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한다. #

한겨레에 따르면 피의자의 외조카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김씨가 4~5년 전 문재인 대통령 당시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몇 번 나간 적이 있다”[23]며 “최근 민주당에 가입했는지는 말이 많지 않은 편이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대표는 “재작년에 태극기 집회 나갔던 건 알고 있다. 민주당 쪽 사람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점잖고 반듯한 분이라 너무 의아하다고 말했다. #

JTBC에 따르면 피의자 김 씨 지인은 "보수적인 성격이 아주 진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얘기를…"이라는 증언을 했다. 주변인들에게 정치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다고 한다. #

경향신문에 따르면 피의자의 지인은 “민주당과는 전혀 상관없는, 보수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증언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복기왕은 “충남도당에서는 아직까지 김씨가 민주당원인지가 확인이 되질 않고 있다. 온라인으로 당에 가입한 분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지방의 경우에는 당을 가릴 것 없이 모든 후보자와 친하다보니 이중당적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

문화일보에 따르면 # 피의자가 10년 전부터 민주당 쪽으로 정치성향이 바뀌었단 증언도 나오고 있으며, 피의자의 친척은 “국민의힘 열성 지지자인 나에게 김 씨가 대통령 욕을 자주 하여 사이가 멀어졌다”면서 “이 때문에 3~4년 전부터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 지역 상인은 “조용한 사람인데 술을 마시더니 민주당을 욕하는 모습을 보여 놀랐다”고 했다. #

국민일보에 따르면 평소 피의자와 왕래했다는 한 주민은 “평소 정치색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보수 성향의 신문을 자주 봤다”며 “그냥 살기 버거우니까 정치인에 원한도 생기고 홧김에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는 피의자의 친척에 따르면 가끔 윤석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이었다는 소수의 증언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평소 정치 유튜브를 자주 보았다고 한다. 한 이웃의 증언을 빌어 “보수 정당 지지 성향이 강했던 사람이 민주당 쪽으로 정치 성향이 바뀌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변인들은 피의자가 2023년 9월까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인근 부동산 대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배낭에 작은 태극기를 꽂고 지하철역 앞에서 단체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며 "처음 직접 본 건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2018년이었고, 문재인 정부 시절까지 매주 목격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

3.2.2. 경찰 조사[편집]


매일신문에 따르면, 피의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보수정당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다 작년에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3일 파악되었다 전했다. #

채널A는 경찰 조사에서 범인이 이 대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

TV조선은 범인이 경찰 조사에서 6차례에 걸쳐 이재명 대표 행사에 따라다니며 지지자로 행세했으며, 지난해 초 이재명 대표의 일정 파악을 위해 민주당원으로 입당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

경찰은 피의자 본인 기억이 불분명해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당적과 통신기록 등 개인정보조회를 위한 영장을 신청해 이날 새벽 발부받았다.[24] #

2024년 1월 3일, 경찰은 당적 확인을 위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김씨가 당적을 가진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 새누리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있는 회원 명단에 범인의 이름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일 인물인지 수사하고 있다. #

조선일보와 채널A에 따르면 피의자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 가입했다가 2019~2020년쯤 탈퇴하고, 작년에 이재명 대표의 동선을 파악하려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 명부에서 범인의 이름을 확인하고 동일 인물인지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2024년 1월 5일 부산경찰청은 이재명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4.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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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 이재명이 남성에게 습격받을 당시 부산강서경찰서 소속 기동대 1개 제대 23명과 형사 등 직원 26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경비를 위해 주변에 배치돼 있었으나, 남성이 지지자로 위장하는 등 계획적으로 접근했기에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날 배치된 경찰은 이 대표를 전담하는 '경호' 인력은 아니며 정치인의 공개 일정은 사람이 많이 몰리기에 인파와 교통 관리를 위해 파견된 인력이라고 한다. #

  • 이재명 대표는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시 계양구 을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60대 남성이 식당 테라스에서 투척한 철제 그릇에 맞을 뻔한 적이 있었다.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라고 주장한 가해자는 재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

  • 당일 오전 11시 30분 평산마을을 방문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일정이 있었으나, 해당 피습으로 인하여 일정이 취소됐다. 이후 문재인 측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직접 가려고 했지만 이재명 측이 서울대병원으로 떠나게 되면서 무산됐다. #

  • 피습 장소인 '대항전망대'를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피습 사진이 노출된 적이 있었으며 당일 오후에 네이버 본사 측에서 이를 파악한 직후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

  •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 친명/친민주 유튜버를 통해 피습 장면과 제압, 후송 장면이 생중계됐다. # 사건 이후 언론들은 해당 영상을 갈무리하여 자료화면으로 활용하거나 해당 유튜브 계정주와 전화를 연결해 상황을 물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 #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발생한 야당대표 피습사건이자 전국적으로 네 번째로 일어난 야당 대표 피습 사건이다.[25]


5.1.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 이송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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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3일
    • 여한솔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은 "의문점이 있다. 근본적인 특혜의 문제"라며 "부산대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나 환자의 사정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했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구급 헬기가 이용됐다. 일반인도 이렇게 '서울대병원 가자' 하면 119에서 헬기 태워주나"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 또한 "수용이 가능한데도 환자 사정으로 전원을 원해 119 헬기가 이용된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나. 일반 시민도 앞으로 이렇게 119 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가"라며 "심근경색으로 당장 시술받지 않으면 죽을 수 있었던 환자가 119 헬기 이송 요청했더니 '의료진 안 타면 이송 불가하다'던 119도 뭐라고 답변을 해보시라"고 지적했다. #
    •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도 본인의 SNS에서 "지방 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떠들던 정치인조차 최고의 권역 외상센터부산대학교 병원을 놔두고, 권역 외상센터조차 없는 서울대 병원으로 그것도 헬기를 타고 갔다"고 꼬집으며 "초응급이라면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말 그대로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서울대까지 헬기를 타고 간다? 중증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증이 아닌데 헬기를 타고 간다? 도무지 말이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 이경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신고를 받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23분이 걸렸다. 헬기를 이용해 가까운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은 빠른 응급의료체계가 잘 작동했다는 반증”이라면서도 “이후 의료이용 행태는 이중적”이라고 평가하며, 정치나 진영을 떠나 응급의학적 관점에서 사안을 접한 입장이라는 점을 전제로 “이런 식이라면 어느 국민이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을 믿고 국가 외상응급의료체계를 신뢰하겠나. 너도나도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을 요구하지 않겠느냐”며 “국가적으로 혈세를 쏟아 부어 가까스로 쌓아올린 외상응급의료체계를 스스로 부정하며 허물어 버린 것”이라고 언급했다. #
    •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이강현 교수는 일반적으로 중증 외상 처치는 권역외상센터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친 다음 1시간 이내에 수술장까지 들어가는 '골든타임'을 지켜야만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그래서 일반적으로 중증 외상은 권역외상센터로 빨리 가서 치료받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가 있어 본 사례에서는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받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표가 서울로 이송된 것. 일반 환자였다면 일반 시민이었다면 불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환자나 보호자가 요구한다고 해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로는 받아들여지기 힘들다고 밝혔다. #
    • 부산대학교병원 측은 " 이재명 대표 서울대 병원 이송과 관련하여 유감을 표명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 일부에서 특혜라는 주장이 나오자 부산소방청과 부산대병원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대학교 병원 측은 “병원에서 헬기를 부른 것도 아니고 환자 상태를 보고 헬기이송 적격여부 등을 의료적으로 판단했을 뿐이다”고 말했다고 하였다. 다만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최종 의료기관이라 여기서 헬기를 타고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이번 경우는 환자 측이 다른 병원에서 수술 받길 원한다고 전원을 요청한 특이 케이스”이라고 덧붙였다. 또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다른 수술 중이거나 세미나 등 다른 일정으로 인해 치료하지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 측에서 먼저 다른 병원에 전원을 요청하는 일은 없다고도 밝혔다. #
    •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김영대 교수는 “우리가 먼저 전원 요청을 한 게 아니라,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먼저 통화 중이던 비서실장이 내게 전화기를 건네줬다”고 말하며 서울대병원 측 발표와 차이를 드러냈다. 이어 “이재명 대표 가족들이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받겠다고 결정했고, 나는 헬기로 이동하기 위험할 정도로 위중하지는 않지만, 당장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수술은 필요하다 판단해 이 대표의 서울 이송이 최종 결정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부 부산대병원 외상센터 관계자가 부산에서 서울대병원으로의 이송을 반대하였고, 그 부분도 이해는 가나 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 입장도 이해됐기 때문에 센터장인 자신의 의견에 따라 전원(轉院)이 결정됐다고 하였다. 또 이송을 한다면 다른 수단보다는 헬기가 낫다고 생각했고, 서울대병원에 ‘즉시 수술이 가능하냐’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보내게 된 것이라고도 했다. 그후 지역 의료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변인들에게 아쉬움을 토로하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
    • 한편 부산소방 측은 병원 측의 헬기 이송 요청에 따라 소방청과 협의, 법적 검토 후 헬기를 운행했다고 반박했다. 소방청은 서울대병원의 요청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은 헬기 이송 요청을 받고 협의 후 요건에 해당된다고 파악해 헬기를 띄었다"며 "일반적으로 개인이 따로 요청한다고 헬기를 동원하진 않는다. 의료진들이 전원결정을 했다는 건 의료적으로 필요했기 때문 아니겠느냐"고 일부 의료계의 주장을 반박했다. #

  • 1월 4일
    • 서울대병원 브리핑에서, 이재명에 대한 혈관재건술을 집도한 민승기 교수는 속목정맥 손상 등이 예상되어 고난이도의 혈관재건술을 시행가능한 경험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당직교수와 외상센터 당직교수의 판단으로 부산대병원측 권역외상센터장의 전원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브리핑
    • 부산대병원 측은 JTBC 취재진에게 "부산대병원에서 조치가 안 되고,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워 서울대병원으로 보낸 것처럼 보이게 됐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민승기 교수가 설명한 '부산대병원 권역 외상센터장과 서울대병원 의료진 측과 연락이 돼 이송 결정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먼저 제안한 게 아니다. 이재명 대표 측의 이송 요청이 있었고, 전원할 때 의사가 해당 병원에 전원이 가능한지 묻고 환자 상태 등을 설명해야 하는 기본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
    •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오늘(4일) 이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피습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가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하고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 다만 성명문 맨 마지막에 논란과는 별로 상관 없는 공공의대 설립을 철회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 부산대병원 측은 "3차 병원인 권역의료센터로 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최종적인 치료를 위해 정착하는 경우"라며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헬기를 타고 간 일 자체가 2015년 센터 개관 이후 (이 대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된) 전례가 없어서 다른 환자들과 비교하는 게 불가능하다"면서도 "다만 환자나 가족들이 원하는 경우 전원할 수는 있어, 특혜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 부산소방본부 측도 "이 대표 피습 전날 해맞이를 하러 나갔다가 조난당한 일반 시민을 구조할 때도 소방헬기가 출동했다"며 "이 대표뿐 아니라 그 누구든 응급 상황에 처해 출동 요건을 충족한다면 헬기는 출동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한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당국에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 전력 지원을 지시한 데 대해서도 부산소방본부는 "헬기 이송 결정에 대통령의 지시가 영향을 미친 부분은 없다"며 "오로지 매뉴얼과 법 규정만 검토해 결정했다"고 특혜 논란을 일축했다. #
    • 부산대병원 외상외과 김재훈 교수는 "당시 이 대표의 서울 전원(轉院)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대표가 응급 수술을 받게 될 경우, 그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서울대 전원 결정 당시 의료진 대부분이 "이송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브리핑 이후 병원 의료진들은 분노를 쏟아냈다고 한다.#

  • 1월 5일
    • 서울의사회와 광주의사회 또한 성명서를 발표해 이재명 대표의 이송 논란과 관련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였다. #
    • 홍준표 대구시장은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일곱번째 서열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

5.2. 음모론[편집]


우파 유튜버를 중심으로 해당 사건이 자작극이라거나, 1cm 가량의 열상[26]이라고 초기 보도가 나왔던 점을 기초로 흉기가 나무 젓가락이라는 등의 근거 없는 음모론이 네티즌에 의해 무분별하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었다. #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청사에서 연 백브리핑에서 이 대표를 피습한 피의자 김 모 씨가 나무젓가락으로 이 대표를 찔렀다는 내용은 오보라며[27] "흉기는 일반적인 자루칼이다. 압수한 흉기를 감정한 결과 칼에 묻은 혈흔과 이 대표의 혈흔이 일치한다"고 라고 발표하면서 인터넷에서 떠도는 각종 음모론들을 반박했다. #

X(구 트위터)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공격한 범인 뒤에 이재명 지지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도 나왔다. “이재명 대표의 극성팬 머리띠를 쓰고 갔는데, 이는 보수가 아닌 민주당원이라는 얘기”라며 “이재명 대표의 자작극 아니냐”라는 글이 올렸다가 삭제되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

그러나 이미 범인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보수정당의 당원이였고, 이재명 대표의 일정을 파악할 목적으로 2023년에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했다고 진술한 상태다. #

더불어민주당은 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자작극 등 음모론 유포자들의 행위를 허위사실유포죄이며 2차 테러라고 규정하였다. 또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정치적 대응에 나설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그냥 넘어가지 않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였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대전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당시 참석했던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이재명의) 쇼입니다."라고 외치자# 이를 손으로 제지하며 "마치 제가 피습당한 것처럼 생각해달라."라고 말했다. #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원들은 그렇게 잘 현재 자제하고 있고, 우리 당에서는 이런저런 억측과 음모에 대해서 의심 안 하고 있다. 실제로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답하며 당내 무분별한 음모론 확산을 경계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틀튜브들의 난동이 시작되었다며 이러한 음모론들을 비판했다.[28][29]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이에 대해 “아니나 다를까 유튜버 중에 이게 조작극이니 뭐니 하는 분들이 있는데 굉장히 부끄러운 일입니다.”라고 비판했으며, 자작극이란 글에 댓글로 "정신 차리셔야 합니다." 라고 쓰기도 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피의자가 민주당의 ‘위장 당원’으로 단독범행이 아닌 이를 사주한 여권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이 사건에 배후가 있을수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지만 # 경찰은 공범이 없는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다. #

민주당 온라인 당원 게시판 ‘블루웨이브’와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는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인 여론을 덮으려는 것” “피습의 배후는 윤석열” 등의 주장이 올라왔다. #[30]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배후에 권력 집단이 있다거나 이들이 의료진까지 매수해 이 대표를 해할 수 있다는 등의 음모론뿐 아니라 자작극, 재판을 미루려는 것이라는 등 반인륜적 망언도 퍼지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현 상황을 엄중히 직시하며 모든 음모론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6. 유사 사례[편집]


  • 국내
    • 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 - 당시 제1야당 대표가 큰 선거[31]를 앞두고서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사건에서 피해자가 뺨에 입은 열상의 길이는 11cm, 깊이는 1~3cm였다. 노환규가 두 사건을 도표로 비교한 것이 있다.#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 날붙이 흉기를 이용하여 경동맥 부위를 노린 공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피해자는 뺨에 길이 11cm, 깊이 3cm의 자상을 입었다.
    • 송영길 피습 사건 - 본 사건과 같이 당시 현직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이다.

  • 해외
    • 도쿄 찌르기 사건 - 거대 야당 대표가 공개 석상에서 17세 미성년자에게 칼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 로버트 F. 케네디 암살 사건 - 지지자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유력 대권주자에 접근해 암살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피해자인 로버트 F. 케네디가 해당 사건으로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점이다.[32]
    • 불가리아 야당 대표 가스총 테러 미수 사건 - 야당에 반대하는 사람이 해당 정당의 대표였던 아흐메드 데미르 도간을 공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 사건에선 호신용 가스총으로 암살을 시도했고, 다행히 총기가 불발되었기에 피해자가 물리적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 아베 신조 피살 사건 - 유력 정치인괴한에게 피습당한 사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 사건에선 범인이 정치적 이유가 아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과 관련된 개인적인 원한으로 범행을 계획했으며, 최종적으로 피해자가 사망해 암살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 기시다 후미오 폭탄 테러 미수 사건 - 마찬가지로 정치인에 대한 암살을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 사건의 당사자는 물리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


7. 관련 문서[편집]




[1] 사건 당시 67세. 영등포구청에서 근무하다 2001년 명예퇴직한 전직 공무원으로, 사건 당시 기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상 정보는 아직 비공개 상태이지만 제도권 언론인 동아일보문화일보를 통해 신상공개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 #[수사총괄] #[초기대응] [2] 특별수사팀 구성으로 서부지청 대신 본청에서 사건을 관할할 것으로 보인다. #[3] 응급 치료.[4] 13시경 이송.[5]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 단체인 '잼잼 자원봉사단'의 물품인 것으로 보인다. # 범인이 잼잼자원봉사단 회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 # YTN의 목격자 인터뷰(해당 목격자 유튜브)에서는 평소 보이지 않던 낯선 인물이라고 했다.[6] 사건 초기에는 약 1cm의 열상으로 보도되었다.[7] 전 민주당 금정구 지역위원장인 김경지 변호사에 따르면 최근에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류삼영 전 총경이었다고 한다. 유튜브 '스픽스' 인터뷰 다만 당시 테러범을 제압한 경호원, 혹은 경찰관으로 보이는 인이어를 낀 인원이 류삼영 전 총경과 인상착의가 흡사해 벌어진 오해인 것으로 보인다. 류삼영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혈은 했지만 직접 제압한 것은 아니고 경황이 없어 당시 아무도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 현장지휘와 흉기 확보 등을 했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40103133547259#[8] 가덕도 내 모든 119 대응을 한 대로 해야 한다. 불가능할 경우 강서소방서에서 지원을 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사건은 강서소방서는 물론 녹산,지사 119 안전센터까지 전부 가용자원이 나가서 21km 밖에서 왔다.[9] 이는 칼에 있을 수 있는 파상풍균에 의한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10] HL9499, 부산 항공 특수구조대 소속[11] 이 말이 과언이 아닌 게,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당시 아베 전 총리가 피습당했을 때에는 4분 만에 구급대가 도착했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데 소요된 시간은 이 대표와 비슷하게 50분 가량이었지만 쇄골하동맥에 총탄을 맞아서 이송 중에 이미 심정지가 왔고, 병원에 도착했을 땐 사실상 사망한 상태였다. 아베 신조가 피습 당시 67세의 고령이기는 했지만 건장한 성인 남성조차 경동맥이나 쇄골하동맥에 관통상을 입으면 50분이면 거의 사망하고, 살아도 식물인간 내지는 뇌사 상태가 된다. 이재명 대표도 60세에 접어든 만큼 적은 나이는 아니기도 하다.[12] 4일 브리핑에서 법리 자문 결과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환자 동의 없이 의료 정보는 발표해선 안 된다고 확인 받았다고 한다. 4일에는 환자의 동의를 받아 브리핑을 했다.[13] 그러나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는 17명 가량의 의료진이 돌아가면서 당직을 서기 때문에, 언제든지 응급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다른 수술 중이거나 당직 의료진이 없을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 측에서 먼저 전원 요청을 하는 일은 없다”고 지적했다. 시행 가능한 혈관외과의가 없어서가 아닌 환자의 가족의 요청에 따라 전원을 결정했다고 이야기했다. #[14] 현장 지켜본 변호사 “이재명, 다행히 바로 지혈…병원갈 땐 의식 뚜렷”[15] 정말로 김씨가 본인 입으로 이렇게 언급했다. 글의 실제 제목은 '남기는 말'.[16] 보도에 따르면 이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 단체인 '잼잼 자원봉사단'의 물품인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자원봉사단은 2018년 지방선거 경 활동했던 단체고 현재는 다른 자원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어디서 구했는지는 알 수 없다.[17] 1월 2일 사건 당일 밤에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부동산 앞을 지켰는데 그 이유가 "작업 칠까" 걱정된다는 것이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 실제로 불과 30년 전 경찰이 무단으로 장례식에서 시체를 탈취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청년세대였던 현 4~50대들은 경찰을 불신하는 경향이 강하다.[18] 초기에는 회칼,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데 쓰는 발골용 칼(일명 '사바키')이라고 알려졌었다.[19] 등산용 칼을 찌르기에 적합하도록 숫돌 등으로 갈아서 양날로 개조한 형태이다.[20]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21] 아직 이중 당원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중 당원이 맞다면 불법 당원에 해당되나 국가적으로 필터링할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고, 합당 및 해산 등의 과정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이중 당원이 되는 경우가 있다.[22]지난 정부 때 부동산 폭망, 대북 굴욕 외교 등으로 경제가 쑥대밭이 됐다. 윤 정부가 들어섰지만 이재명이 당 대표로 나오면서 거대 야당 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에 올인하는 형국이 됐다. 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나라 경제는 파탄난다’[23] 4~5년 전이면 2019년 무렵이므로 조국 사태 정도로 추정된다.[24] 정당법 제24조 4항: 범죄수사를 위한 당원명부의 조사에는 법관이 발부하는 영장이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조사에 관여한 관계 공무원은 당원명부에 관하여 지득한 사실을 누설하지 못한다.[25] 첫번째는 1950년대의 조병옥 피습 사건, 두번째는 1969년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세번째는 2006년 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이다. 이외 2022년 송영길 피습 사건은 야당이 아닌 집권여당 대표로 재임중 발생한 사건이다.[26] 현재는 1.4cm의 자상으로 결론이 났다[27] 이를 조사한 보도에서는 전광훈의 딸인 전한나가 대표로 있는 자유일보에서 오보를 퍼트렸다고 했는데, 전한나는 창립 당시의 발행인으로 보도 당시에는 전한나의 남동생 전에녹으로 교체된 상태였다.[28] 파일:1000055893.jpg[29] 홍준표는 과거 김용호의 사망 당시에도 그의 말로를 보며 사람들이 깨달아야 한다며 비판한 적 있다.[30] 반면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사건 당일, 중앙당 요청에 따른 방침이라며 무분별한 음모론이나 확대 해석을 자제하자는 공지가 올라왔다. #[31] 당시는 선거 11일 전이었으며, 이번은 선거 100여일 전이다.[32] 피격 당시 의식이 붙어있었고 직후 주변 사람들에게 말까지 건네는 등의 모습까지 보였으나, 피격 26시간 뒤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