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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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 농촌 지역이라는 특성상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인다. 통념상 경상남도는 김영삼이 1980~1990년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가 높아 각축전이 벌어진다던가 하는 인식이 있는데, 의령군은 그와 반대로 사실상 TK(대구, 경북)에 가까운 민심을 보였다.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당시에도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 지지도가 신한민주당 - 통일민주당보다 높았으며, 이는 1987년 13대 대선 당시 민정당 노태우 52.53%, 통민당 김영삼 43.59%로 노태우가 1위를 차지한 것, 1988년 13대 총선에서 민정당 정동호 후보가 70.34%를 득표로 압승했을 정도로 보면 알 수 있다.
노무현의 등장으로 경남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무시 못할 수준으로 올라온 2000년대 중반 이후로도, 의령군에서의 민주당 득표율은 30%의 벽을 넘어본 적이 거의 없다. 민주당 득표율이 그나마 높았던 선거들을 뽑아보면,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권욱 35.01% - 한나라당 김영덕 55.41%, 2012년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25.73% - 새누리당 박근혜 72.57%, 2017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26.85% - 자유한국당 홍준표 53.21%, 2018년 7회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39.17% - 자유한국당 김태호 55.44%,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27.90% - 미래통합당 조해진 69.60%, 2022년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8.70% - 국민의힘 윤석열 67.16% 등이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문재인 정부 초기 효과로 반짝 득표율이 올랐던 2018년 7회 지선을 제외하면 민주당은 언제나 30%의 벽에 막혔고, 한나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은 탄핵 정국을 포함해도 항상 득표율이 과반을 넘었다. 우리가 남이가로 대표되는 지역주의, 60대 이상 고령층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구 구조를 볼 때, 앞으로도 변화 없이 비슷한 구도가 쭉 이어질 것이다. 그나마 대구·경북 시골과 비교하면 민주당 계열은 10% 높고, 반대로 보수 정당 계열은 10% 득표율이 낮은 편이다. 인구가 부족해 중요도는 떨어지는 편이며, 이웃 시군들과 공동으로 한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경상도 + 농촌 지역이라는 특성상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인다. 통념상 경상남도는 김영삼이 1980~1990년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가 높아 각축전이 벌어진다던가 하는 인식이 있는데, 의령군은 그와 반대로 사실상 TK(대구, 경북)에 가까운 민심을 보였다. 박정희-전두환 독재정권 당시에도 여당이었던 민주정의당 지지도가 신한민주당 - 통일민주당보다 높았으며, 이는 1987년 13대 대선 당시 민정당 노태우 52.53%, 통민당 김영삼 43.59%로 노태우가 1위를 차지한 것, 1988년 13대 총선에서 민정당 정동호 후보가 70.34%를 득표로 압승했을 정도로 보면 알 수 있다.
노무현의 등장으로 경남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무시 못할 수준으로 올라온 2000년대 중반 이후로도, 의령군에서의 민주당 득표율은 30%의 벽을 넘어본 적이 거의 없다. 민주당 득표율이 그나마 높았던 선거들을 뽑아보면,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권욱 35.01% - 한나라당 김영덕 55.41%, 2012년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25.73% - 새누리당 박근혜 72.57%, 2017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26.85% - 자유한국당 홍준표 53.21%, 2018년 7회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39.17% - 자유한국당 김태호 55.44%,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27.90% - 미래통합당 조해진 69.60%, 2022년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8.70% - 국민의힘 윤석열 67.16% 등이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문재인 정부 초기 효과로 반짝 득표율이 올랐던 2018년 7회 지선을 제외하면 민주당은 언제나 30%의 벽에 막혔고, 한나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은 탄핵 정국을 포함해도 항상 득표율이 과반을 넘었다. 우리가 남이가로 대표되는 지역주의, 60대 이상 고령층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구 구조를 볼 때, 앞으로도 변화 없이 비슷한 구도가 쭉 이어질 것이다. 그나마 대구·경북 시골과 비교하면 민주당 계열은 10% 높고, 반대로 보수 정당 계열은 10% 득표율이 낮은 편이다. 인구가 부족해 중요도는 떨어지는 편이며, 이웃 시군들과 공동으로 한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선[편집]
3.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의령군·함안군[편집]
3.3.2. 의령군·함안군·합천군[편집]
3.3.3.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편집]
[1] 15.11.27 의원직 상실(뇌물수수)[2]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3] 19.11.15 의원직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4]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5] 10.9.25 별세[6] 20.3.27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의령] A B 의령읍,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용덕면, 정곡면, 지정면, 낙서면, 부림면, 봉수면, 궁류면, 유곡면[7] 지역구 국회의원: 조해진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3선)[8] 의령읍[9]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용덕면, 정곡면, 지정면, 낙서면, 부림면, 봉수면, 궁류면, 유곡면[10] 단 6표차이다.[11] 지역구 국회의원: 조해진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3선)[12] 의령읍[13]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용덕면, 정곡면, 지정면, 낙서면, 부림면, 봉수면, 궁류면, 유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