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재단인 은성중학교(前 은광여자중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체육 수업이 겹칠 경우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은성중학교의 체육 수업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도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에서 은광여자고등학교 체육대회 리허설을 시행할 때 은성중학교 건물 창문에 중학생들이 다닥다닥 붙어 리허설을 구경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자율학습은 강제가 아니며 학생들이 신청한다. 단, 1학년과 2학년은 야자실의 자리가 적게 할당되어 신청자 수가 더 많은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풀타임을 신청하지 않는 한 대체로 야자실의 자리를 받는 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야자를 신청했지만 자리를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과 교실에서 야자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었으나, 안전 상의 이유로 2017년 2학기 이후 더 이상 야자 시간에 교과 교실을 개방하지 않는다. 대신 야자실의 자율석 수를 늘려 자리를 배정 받지 못한 학생들도 야자실에서 야자를 할 수 있다.
은광여자고등학교의 축제다. 외부인은 출입금지인 자축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각 동아리들마다 특색있는 부스를 연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지며 각 부마다 1시간 30분 정도다. 동아리 인원을 반으로 나누어 1부에 부스에 있다가 2부에 축제를 구경하러 갈 조, 1부에 축제를 구경하다가 2부에 부스를 관리할 조를 편성한다. 1부와 2부가 끝나면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 공연을 구경한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은광여자고등학교의 체육대회. 1학년과 2학년이 체육대회에 참석하며, 당연하게도 3학년은 참석하지 않는다. 1학년은 1학년 반 대항 줄다리기, 배구, 단체 줄넘기가 있고 2학년은 2학년 반 대항 줄다리기, 피구, 파도타기가 있다. 자매반 대항으로는 계주와 6인 7각[8]
를 따로 준비한다. 연습은 보통 아침 조회 시간 전 혹은 종례 이후 운동장에서 한다. 그래서 등교 및 하교할 때 운동장에 가보면 700명 남짓되는 학생들이 다같이 춤을 추는 엄청난 광경을 볼 수 있다. 체육대회 시즌이 되면 은광‘여고’가 아닌 은광‘체고’ 라고 불리는데, 이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11]
"아이들 보복으로 커지고 이런 사안들을 계속 얘기를 하면서 이제 전학을 가는 것을 권유를 했고요."
이기철/故 박주원 양 어머니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또 보복이나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전학을 가라고 권유했다는 것은 교사로서 의무를 아주 방기한 거라고 보입니다.
김용수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
2015년 은광여자고등학교에 1학년에 재학중이던 박주원양이 학교폭력을 당하다가 자살했다. 기사
이후 2016년 8월부터 유족 측은 가해자, 학교법인, 서울특별시교육청 측에 민사소송을 걸었다.
2018년 2월 8일 어머니가 졸업식에 영정사진을 들고 참석했는데, 피해자의 담임이었던 여교사에게 저건 또 뭐야? 등 학교 측에게 홀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기사
2023년 4월 5일, 권경애 변호사가 항소심 기일에 3번 무단으로 출석하지 않아서 패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패소는 2022년에 했는데 기사화가 된 시점이 2023년 4월 5일의 한겨례 단독 보도였다. 이는 권경애가 피해자에게 무단 불출석으로 인한 패소를 실토한 시점이 23년 3월 31일이었기 때문이다. 즉 5개월을 함구하다 입을 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권경애 변호사의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도 모두를 화내게 했다.
을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후드집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재학생들로부터 디자인을 받은 뒤 자체 투표를 진행해서 선정한 학생 제작 생활복이다. 종류는 후드티와 달리 한 가지만 존재하며 갈색이다. 뒷면에는 ‘Eunkwang girls high school’ 문구와 꽃무늬 자수가 새겨져있다.[15]
원한다면 소매 끝 부분에 이니셜을 새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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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반은 서초구[2] 당시 서울, 경기도에서도 몇 없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 하나였다. 이는 농어촌 지역이었기에 가능했었다. 당시만 해도 강남은 경성부(서울특별시)소속이 아니라 경기도 광주군의 면 이었다.[3]이스타코 회장, 새누리당20대 총선 구로구 갑 출마(낙선).[4] 윤미영 선생님께서는 수학 과목을 가르치셨다.[5] 한 건물을 두 개의 이름으로 나눈 거라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6] 말이 지하 3층이지, 학교가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지상 1층에 해당한다.[7] 이어지는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3학년은 목련관에서만 생활한다.[8] 2016년 기준. 2015년에는 자매반 대항 줄다리기가 있었다.[9] 예) 1학년 1반-2학년 1반[10] 퍼포먼스 노래 정할 때 1,2학년들이 서로 많이 싸운다[11] 정말 목숨 걸고 한다.[12] 2017년 이후 단종되는 듯 했으나 학생들의 건의로 2019년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13] 남색보다 회색이 시보리가 더 잘 잡혀있다.[14] 쉽게 입고 벗을 수 없다는 점[15] 원한다면 소매 끝 부분에 이니셜을 새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