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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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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전 외교통상부장관.
2. 생애[편집]
1951년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 전주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사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1981년 국비유학 5기로 선발되어 존스 홉킨스 대학교 폴 H. 니츠 고등국제학대학(SAIS)에서 "해외 투자를 통해 들여다본 강대국 흥망성쇠의 정치·경제 메커니즘"이라는 논문으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1. 제30대 외교부장관[편집]
1990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2003년 참여정부의 첫 외교통상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학자 출신 외교통상부장관으로서, 윤 장관은 취임사에서 탈냉전사고, 다변화 외교, 그리고 외교 경쟁력 배양 등 목표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취임사.
그러나 외교통상부 장관 임명 1년여 만에 경질되었다.# 경질의 직접적인 사안은 이라크 파병과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자주파와 동맹파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주한미군 감축 및 전시작전권 환수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없고, 미국이 이라크 추가파병을 요청하는 가운데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내 자주파-동맹파 갈등이 심해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 외교통상부 북미3과장 조현동이 사석에서 "영어도 못하고 미국도 안 가본 사람들이 어떻게 대미외교를 하느냐" 라는 발언을 하며 노무현 대통령과 이종석 NSC 사무처장을 노골적으로 비판하였고 이러한 사실이 당시 외교통상부 북미3과 서기관김도현[2] 의 투서에 의해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청와대에서는 윤영관 장관과 위성락 북미국장도 전격 경질시켰다.
이후 서울대학교로 돌아와 강의를 계속하다가, 2015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하였다[3]# 국제정치학개론과 주전공분야인 국제정치경제론을 강의하였는데 엄청난 과제량과 수업난이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명예교수,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다.
2023년 3월 HD현대 산하에 있는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의 이사장에 임명되었다.#
3. 여담[편집]
친동생이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및 제21대 국회의원인 윤영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