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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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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2. 생애[편집]
1953년 7월 10일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사곡리 436번지에서 아버지 최위호(崔渭鎬)의 3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토성초등학교(21회), 1972년 용산고등학교, 1976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영국 웨일즈 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법 및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사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이던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주로 해양항만청 및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였다. 1987년 교통부 해운항만청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항무과장, 1988년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해무관, 1992년 해양항만청 항만운영과장, 1995년 해양항만청 총무과장을 거쳐 1995년 9월 4일부터 1996년 1월 7일까지 제20대 마산지방해운항만청장을 지냈다. 1997년 1월 이후 해양수산부 수산물유통국장,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국장,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으며, 1999년 1월 4일부터 2000년 12월 7일까지 제18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이던 2003년 3월 3일부터 2003년 9월 18일까지 제6대 해양수산부차관을 지냈으며, 2003년 9월 19일 제11대 해양수산부장관에 임명되었다. 취임 직후 후술할 뮤지컬 관람 옹호, 기자와의 설화 등으로 논란을 만들어냈다. 결국 취임 단 14일 만에 국무총리 고건의 해임건의안으로 해임되었는데,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의 해임건의권에 의해 해임된 최초의 국무위원이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유기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5년 1월 제5대 해양문화재단[3] 이사장에 취임해 2011년 1월까지 역임했다.
2023년 11월 26일 오후 7시, 뇌출혈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될 예정이다. 부고 기사
3. 선거 이력[편집]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4.1. 노무현의 매미 북상 당시 뮤지컬 관람 옹호[편집]
2003년 9월 12일,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태풍 매미의 북상 중 뮤지컬을 관람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이를 옹호하여 논란이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