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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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 업데이트 전까지 적용되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스트.
이번 금제에서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해제된 카드.
후완다리즈와 LL은 핵심 락 카드인 열풍의 결계상을 잃어버리면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를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거신조가 약한 카드는 아니지만 결계상이 워낙 강력했다보니, 그리고 원래부터 둘 다 채용하는 덱이 꽤나 많았다보니 덱 파워가 떨어지는건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르페골은 디베르에 이어 갈라테아까지 풀려나면서 전성기의 힘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트로이메어 인어는 금지에서 풀릴 일이 없어보이고, 또 다른 핵심 카드인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아직 제한이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유저들이 12월에 듀얼리스트컵이 있기 때문에 이때를 기점으로 대규모 제재를 할것이고 이번에는 경미한 수준의 금제적용만 일어날것이라고 예측 했으나, 의외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하리파이버 금지 당시만큼이나 충격적이라고 할만한 강도의 제재가 들어갔다. 단판전 환경 특성상 후완다리즈의 여행준비 발매이후 랭크 매치에서 후완다리즈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해 불만이 쏟아져 나왔고, 이 상황이 듀얼리스트컵의 환경조차 해칠것이라 우려되어 긴급하게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완다리즈와 함께 1티어 자리를 양분하던 데스피아는 금제에 없어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11월말 데스피아의 신규 시크릿팩을 추가하고, 신규 지원카드까지 내놓으면서 왜 데스피아가 금제에서 빠졌는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추가적으로 마법 봉인의 방향제가 제재되었는데, 이후 마법 카드 테마 루닉의 마스터 듀얼 등장이 발표되었다.
1. 개요[편집]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 업데이트 전까지 적용되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스트.
2. 리스트[편집]
2.1. 금지 카드[편집]
2.2. 제한 카드[편집]
2.3. 준제한 카드[편집]
2.4. 제한 해제[편집]
이번 금제에서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해제된 카드.
3. 12월 업데이트 분석[편집]
3.1. 10월 리스트의 차이점[편집]
- 제약이 적어진 것은 녹색으로, 제약이 커진 것은 적색으로 표기.
- 금지 카드로는 열풍의 결계상이 선정되었다.
- 열풍의 결계상은 바람 속성 이외의 특수 소환을 막는 강력한 락킹 카드로, 전개 파츠와 결과물 양쪽 모두 대부분이 바람 속성인 LL이나 연속 일반 소환을 활용하는 후완다리즈가 페널티는 최대한 피해가면서 상대의 행동을 틀어막아, 잘 완성된 빌드에 쐐기를 박거나 빌드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상대의 행동을 크게 제약하는 것으로 턴을 받아오는 데에 활용하였다. 후완다리즈는 로비나로, LL은 왕신조 시무르그로 쉽게 덱에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투입 가능한 장수를 줄이는 것으로는 제재가 의미없었으며[1] , 따라서 이번 레귤레이션에서 단숨에 무제한에서 금지로 올라섰다. 사실 이번 금제에는 마스터 듀얼 외에도 마찬가지로 단판전인 유희왕 챔피언십 시리즈 재팬(YCSJ) 오사카 2022 결승#이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보이는데, 마스터 듀얼 환경은 공식적인 대회가 없어 통계를 제대로 내기 어려운 반면 오프 공식대회인 YCS에서 결계상 하나 때문에 배틀다운 배틀조차 없이 허망하게 결승이 끝나버렸단 사실은 단판전 환경에서의 위협성을 코나미에게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 준제한 카드로는 마법 봉인의 방향제, 오르페골 갈라테아, A·제넥스 버드맨이 선정되었다.
- 마법 봉인의 방향제는 칙명이 금지당한 이후 대체제로 쓰던 카드다. 기본적으로는 22년 5월부터 이어진 엘드리치 너프의 연장 선상이지만, 얼터가이스트 등 엘드 이외의 함떡 테마 역시 타격을 받았다.
- 오르페골 갈라테아는 오르페골의 핵심 카드다. OCG에서는 20년 4월 제한이 된 이후 오르페골이 티어권에서 사장되었음에도 풀려나지 않았는데, 마듀에서는 고유의 금제 덕에 준제한으로 풀려났다.
- A·제넥스 버드맨은 22년 10월 1일 기준 OCG에서 제한이 풀린 카드다. 자체 성능보다는 무한 루프 때문에 제한에 박혀있던 카드였는데, OCG에서 풀려난 이후에 전혀 사용되지 않았기에 마듀에서도 풀려났다.
- 제한 해제는 폭주마법진이 선정되었다.
- 폭주마법진은 저번 금제의 위도우앵커를 이어 OCG에서 2022년 10월 1일에 제한이 풀린 카드다. 오프와 마듀의 환경이 다르기는 하지만, 현재 마듀에서 용병으로 쓰는 덱이 거의 없다보니 풀어도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2. 금제 이후 전망[편집]
후완다리즈와 LL은 핵심 락 카드인 열풍의 결계상을 잃어버리면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를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거신조가 약한 카드는 아니지만 결계상이 워낙 강력했다보니, 그리고 원래부터 둘 다 채용하는 덱이 꽤나 많았다보니 덱 파워가 떨어지는건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르페골은 디베르에 이어 갈라테아까지 풀려나면서 전성기의 힘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트로이메어 인어는 금지에서 풀릴 일이 없어보이고, 또 다른 핵심 카드인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아직 제한이기 때문에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3. 총평[편집]
대부분 유저들이 12월에 듀얼리스트컵이 있기 때문에 이때를 기점으로 대규모 제재를 할것이고 이번에는 경미한 수준의 금제적용만 일어날것이라고 예측 했으나, 의외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하리파이버 금지 당시만큼이나 충격적이라고 할만한 강도의 제재가 들어갔다. 단판전 환경 특성상 후완다리즈의 여행준비 발매이후 랭크 매치에서 후완다리즈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해 불만이 쏟아져 나왔고, 이 상황이 듀얼리스트컵의 환경조차 해칠것이라 우려되어 긴급하게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완다리즈와 함께 1티어 자리를 양분하던 데스피아는 금제에 없어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11월말 데스피아의 신규 시크릿팩을 추가하고, 신규 지원카드까지 내놓으면서 왜 데스피아가 금제에서 빠졌는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추가적으로 마법 봉인의 방향제가 제재되었는데, 이후 마법 카드 테마 루닉의 마스터 듀얼 등장이 발표되었다.
[1] 이런 이유로 어지간한 덱에선 채용하는 매수 자체가 한 장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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