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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인천광역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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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군 중 유일하게 읍이 없는 군이다.[1] 섬 지역인 특성상 인구가 워낙 적어서 읍으로 승격시킬 곳이 없다(...). 대부도가 옹진군으로 남았다면 일말의 희망은 있었을 테지만 말이다.
아래 지역은 1945년 11월 4일 미군정 군정법률 제22호 시도직제 시행에 따라 황해도의 38선 이남 지역이 경기도 옹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6.25 전쟁 이후 육지 지역은 북한으로 넘어갔지만, 일명 서해 5도라 불리우는 도서 지역은 대한민국에 잔류하였다.[2] 즉 대한민국의 행정력이 미치는 유일한 황해도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유하자면 대만의 푸젠성 같은 곳. 이들 지역의 면적은 76㎢, 인구는 약 8,500명 정도로 대략 울릉군과 비슷한 규모이다.
하지만 황해도에서 유래했을 뿐이지 옹진군에서 유래한 지역은 아닌데, 아래 지역은 대부분 장연군 아니면 벽성군의 부속 도서였기 때문. 대청면과 백령면이 구 장연군, 연평면은 구 벽성군 산하였다. 그럼에도 옹진군인 이유는 38선으로 분단이 되면서 일부 지역만 남한령이 된 장연군과 벽성군 지역을 옹진군에 편입시켜 일시적으로 경기도 옹진군으로 기능하다가 6.25전쟁 이후 경기도 옹진군의 섬 부분(구 장연군, 벽성군 지역)만 남한령으로 남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경우 명목상 수도권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원래 황해도 소속이었을 만큼 서울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 서울특별시청 기준 가장 가까운 연평도가 직선 거리로 약 110km[3] , 가장 먼 백령도의 경우 무려 210km[4] 나 떨어져 있다. 또한 수도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청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대청리, 관할 법정리는 2개이다.[5] 인구는 1,440명(中 소청출장소 216명).[A]
대청도와 부속 도서인 소청도로 구성되어 있다. 백령면과 같이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다. 1962년 6월 대청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4년 7월 대청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어 백령면에서 분리되었다. 이듬해 소청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대청도에는 '사탄동해수욕장'이 있으며, 물론 그 사탄이 아니라 사탄동(沙灘洞)이다. 백령군도 문서를 참고할 것.
면소재지는 진촌리이며, 이외에도 가을리·남포리·북포리·연화리 등 5리를 관할한다. 한때 옹진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육지와 연륙되고 화력발전소단지가 있는 영흥면에 밀려 군내 인구 2위다.
백령도와 그 주변의 작은 바위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옹진군의 섬 중에서 가장 크다. 과거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다. 토지 이용에 대해서도 옆의 대청도가 집약적으로 활용한다면 백령도는 조방적으로 이용된다.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중인 영토(남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영토[7] 이자 최전방이라 국방상 매우 중요한 곳이며, 대한민국 해병대 제6여단,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이 주둔하고 있다. 사곶해수욕장은 모래 특성상 천연 활주로로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까나리가 특산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평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연평리로, 연평면의 유일한 법정리이다. 인구는 2,138명.[A] 행정리는 대연평도 지역의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동부리, 새마을리, 그리고 소연평도 지역의 소연평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연평도와 부속 도서인 소연평도, 모이도, 구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황해도 벽성군(1938년 이전에는 해주군) 송림면에 속한 부속 도서였다. 벽성군 송림면 시절 면소재지는 육지의 송현리였으며, 이외에도 가평리·내동리·대수압리·소수압리·연평리·육도리가 있었다. 사실 육지라고는 해남면과 옹진군 봉구면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땅뙈기(송현리·가평리·내동리)가 전부이나, 섬인 대수압도·소수압도·육도·장재도를 관할하여 관할 수역은 넓었다.
하지만 연평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국전쟁 이후 송림면의 육지 지역과, 소연평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부속 도서가 북한으로 넘어가면서[8] 남한이 관할하는 송림면은 연평리 하나만 남게 되었다. 즉 대만의 롄장현과 같은 신세라고 보면 된다.[9]
휴전 이후 송현리의 면사무소가 연평리로 넘어왔고, 1999년 7월 20일에 연평면으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둔 중이다.
꽃게가 특산물이다.
아래 지역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서해상의 도서 지역들이 옹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상기한 황해도 소속이었던 3개 면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황해도가 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려 남한령 옹진군이 하는 수 없이 경기도에 편입된 것과 대조적으로, 이곳들은 조선 성종 이후 인천도호부에 속했고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신설된 부천군에 편입된 이후 1973년에 소사읍의 시승격으로 부천군이 공중 분해되면서 소사읍은 부천시가 되고 나머지 군역은 김포군, 시흥군, 옹진군으로 분할 편입되는데 이 때 도서지역으로서 옹진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그러니까 원래부터 인천이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북도면은 강화유수부, 영흥면·자월면과 안산시로 편입된 대부면은 남양도호부[10] 에 속했다. 덕적면과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된 舊 영종면·용유면은 인천도호부에 속했다.
면소재지는 진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1] 인구는 1,924명.[A]
덕적도와 부속 도서로 소야도·선미도·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 5도를 제외하면 육지에서 가장 멀다.
도서별 법정리는 덕적도가 진리·북리·서포리, 소야도는 소야리, 문갑도가 문갑리, 굴업도가 굴업리, 백아도와 지도가 백아리, 울도가 울도리에 속한다.
덕적도와 소야도는 연도교가 있으며, 문갑고 덕적도에서 갈아타야 한다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는 덕적도에서 배를 타야 하는데, 이 섬들은 인천에서 배가 뜨지 않. 소야도도 인천에서 다니긴 했으나 연도교의 개통으로 인천출발은 폐지되고 대부도에서 타야한다. 목덕도[12] 의 경우는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근처에 있다.
과거에 자월면 승봉리를 관할했었으나, 월경지였던 점이 커서 자월면이 생길 때 승봉리가 자월면으로 떨어져나갔다. 다만, 덕적군도에 있는 선갑도는 승봉리에 속한 탓에 자월면에 속해있다.
덕적면에 소재한 덕적고등학교는 학생수가 26명밖에 되지 않지만, 2021년 야구부 창단이 승인되었다. 전국유일의 도서지역 고등학교 야구부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도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시도리, 관할 법정리는 4개이다.[13] 인구는 2,131명(中 장봉출장소 986명).[A]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영흥도와 부속 도서로 선재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옹진군 지역 중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지역.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놓인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로 안산시 대부도와 연결된다. 정작 인천시 본토와 연결되지는 않고 말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공영버스는 옹진군 공영버스 중 유일하게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나머지 지역은 배를 타야 하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환승이 불가능하다. 대신 인천연안부두에서 갈 수 없다.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만 수도권에서 옹진군 남부 도서로 갈때 영흥도까지 육로로 와서 가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에 옹진군 남부도서로 가는 배들은 인천이나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출발하며, 심지어 가장 가까운 자월도로 가는 배도 다니지 않아 사실상 월경지의 상태다.[16]
그런고로 우체국소포와 우편 업무도 부평우편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이 아닌 안양우편물류센터와 안양우편집중국에서 담당한다.
인천시는 2020년 11월 이곳에 인천시 자체 쓰레기 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극심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는 반대급부로 십리포와 구봉도를 연결하는 제2영흥대교 건설을 제시하고 있다. 이 경우 남쪽 선재도를 경유하는 현 경로에 비해 인천까지 무려 1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7]
자월도와 부속 도서인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사승봉도·선갑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3년 2월 15일 영흥면 이작리·자월리와 덕적면 승봉리를 조합하여 신설되었다. 인천광역시의 읍면동(행정동 기준) 중 북도면과 더불어 초등학교 본교가 하나도 없다. 학교는 모두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의 분교 뿐이다.[19]
자월면 관내는 우체국이 없어 자월면에서 우편물을 발송하려면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항동우체국에 와서 우편업무를 봐야 한다. 그러한 탓에 우편물이나 우체국택배는 인천우체국에서 직접 배달한다.[20]
충청남도 서산시와 바다를 두고 접해 있다. 하지만 충청남도로 가는 선박은 운항하고 있지 않아 자월면에서 남부지방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중비용을 치르고 있다.
이작리에는 작은풀안 해수욕장 인근에 남북한 포함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령 암석이 있다. 관련 신문기사
1. 개요[편집]
총 7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군 중 유일하게 읍이 없는 군이다.[1] 섬 지역인 특성상 인구가 워낙 적어서 읍으로 승격시킬 곳이 없다(...). 대부도가 옹진군으로 남았다면 일말의 희망은 있었을 테지만 말이다.
2. 舊 황해도 지역[편집]
아래 지역은 1945년 11월 4일 미군정 군정법률 제22호 시도직제 시행에 따라 황해도의 38선 이남 지역이 경기도 옹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6.25 전쟁 이후 육지 지역은 북한으로 넘어갔지만, 일명 서해 5도라 불리우는 도서 지역은 대한민국에 잔류하였다.[2] 즉 대한민국의 행정력이 미치는 유일한 황해도 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유하자면 대만의 푸젠성 같은 곳. 이들 지역의 면적은 76㎢, 인구는 약 8,500명 정도로 대략 울릉군과 비슷한 규모이다.
하지만 황해도에서 유래했을 뿐이지 옹진군에서 유래한 지역은 아닌데, 아래 지역은 대부분 장연군 아니면 벽성군의 부속 도서였기 때문. 대청면과 백령면이 구 장연군, 연평면은 구 벽성군 산하였다. 그럼에도 옹진군인 이유는 38선으로 분단이 되면서 일부 지역만 남한령이 된 장연군과 벽성군 지역을 옹진군에 편입시켜 일시적으로 경기도 옹진군으로 기능하다가 6.25전쟁 이후 경기도 옹진군의 섬 부분(구 장연군, 벽성군 지역)만 남한령으로 남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경우 명목상 수도권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원래 황해도 소속이었을 만큼 서울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 서울특별시청 기준 가장 가까운 연평도가 직선 거리로 약 110km[3] , 가장 먼 백령도의 경우 무려 210km[4] 나 떨어져 있다. 또한 수도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2.1. 대청면(大靑面)[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청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대청리, 관할 법정리는 2개이다.[5] 인구는 1,440명(中 소청출장소 216명).[A]
대청도와 부속 도서인 소청도로 구성되어 있다. 백령면과 같이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다. 1962년 6월 대청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4년 7월 대청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어 백령면에서 분리되었다. 이듬해 소청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대청도에는 '사탄동해수욕장'이 있으며, 물론 그 사탄이 아니라 사탄동(沙灘洞)이다. 백령군도 문서를 참고할 것.
2.2. 백령면(白翎面)[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령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진촌리이며, 이외에도 가을리·남포리·북포리·연화리 등 5리를 관할한다. 한때 옹진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육지와 연륙되고 화력발전소단지가 있는 영흥면에 밀려 군내 인구 2위다.
백령도와 그 주변의 작은 바위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옹진군의 섬 중에서 가장 크다. 과거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다. 토지 이용에 대해서도 옆의 대청도가 집약적으로 활용한다면 백령도는 조방적으로 이용된다.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중인 영토(남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영토[7] 이자 최전방이라 국방상 매우 중요한 곳이며, 대한민국 해병대 제6여단, 대한민국 해군,대한민국 공군이 주둔하고 있다. 사곶해수욕장은 모래 특성상 천연 활주로로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까나리가 특산물이다.
2.3. 연평면(延坪面)[편집]
자세한 내용은 연평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연평리로, 연평면의 유일한 법정리이다. 인구는 2,138명.[A] 행정리는 대연평도 지역의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동부리, 새마을리, 그리고 소연평도 지역의 소연평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연평도와 부속 도서인 소연평도, 모이도, 구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황해도 벽성군(1938년 이전에는 해주군) 송림면에 속한 부속 도서였다. 벽성군 송림면 시절 면소재지는 육지의 송현리였으며, 이외에도 가평리·내동리·대수압리·소수압리·연평리·육도리가 있었다. 사실 육지라고는 해남면과 옹진군 봉구면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땅뙈기(송현리·가평리·내동리)가 전부이나, 섬인 대수압도·소수압도·육도·장재도를 관할하여 관할 수역은 넓었다.
하지만 연평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국전쟁 이후 송림면의 육지 지역과, 소연평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부속 도서가 북한으로 넘어가면서[8] 남한이 관할하는 송림면은 연평리 하나만 남게 되었다. 즉 대만의 롄장현과 같은 신세라고 보면 된다.[9]
휴전 이후 송현리의 면사무소가 연평리로 넘어왔고, 1999년 7월 20일에 연평면으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둔 중이다.
꽃게가 특산물이다.
3. 舊 부천군 지역[편집]
아래 지역은 1973년 7월 1일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서해상의 도서 지역들이 옹진군으로 편입된 곳이다. 상기한 황해도 소속이었던 3개 면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황해도가 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려 남한령 옹진군이 하는 수 없이 경기도에 편입된 것과 대조적으로, 이곳들은 조선 성종 이후 인천도호부에 속했고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신설된 부천군에 편입된 이후 1973년에 소사읍의 시승격으로 부천군이 공중 분해되면서 소사읍은 부천시가 되고 나머지 군역은 김포군, 시흥군, 옹진군으로 분할 편입되는데 이 때 도서지역으로서 옹진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그러니까 원래부터 인천이었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북도면은 강화유수부, 영흥면·자월면과 안산시로 편입된 대부면은 남양도호부[10] 에 속했다. 덕적면과 인천광역시 중구에 편입된 舊 영종면·용유면은 인천도호부에 속했다.
3.1. 덕적면(德積面)[편집]
면소재지는 진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11] 인구는 1,924명.[A]
덕적도와 부속 도서로 소야도·선미도·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 5도를 제외하면 육지에서 가장 멀다.
도서별 법정리는 덕적도가 진리·북리·서포리, 소야도는 소야리, 문갑도가 문갑리, 굴업도가 굴업리, 백아도와 지도가 백아리, 울도가 울도리에 속한다.
덕적도와 소야도는 연도교가 있으며, 문갑고 덕적도에서 갈아타야 한다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는 덕적도에서 배를 타야 하는데, 이 섬들은 인천에서 배가 뜨지 않. 소야도도 인천에서 다니긴 했으나 연도교의 개통으로 인천출발은 폐지되고 대부도에서 타야한다. 목덕도[12] 의 경우는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근처에 있다.
과거에 자월면 승봉리를 관할했었으나, 월경지였던 점이 커서 자월면이 생길 때 승봉리가 자월면으로 떨어져나갔다. 다만, 덕적군도에 있는 선갑도는 승봉리에 속한 탓에 자월면에 속해있다.
덕적면에 소재한 덕적고등학교는 학생수가 26명밖에 되지 않지만, 2021년 야구부 창단이 승인되었다. 전국유일의 도서지역 고등학교 야구부이다.
3.2. 북도면(北島面)[편집]
자세한 내용은 북도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면소재지는 시도리, 관할 법정리는 4개이다.[13] 인구는 2,131명(中 장봉출장소 986명).[A]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3. 영흥면(靈興面)[편집]
면소재지는 내리, 관할 법정리는 3개이다.[15] 옹진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영흥도와 부속 도서로 선재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옹진군 지역 중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지역.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놓인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로 안산시 대부도와 연결된다. 정작 인천시 본토와 연결되지는 않고 말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공영버스는 옹진군 공영버스 중 유일하게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나머지 지역은 배를 타야 하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환승이 불가능하다. 대신 인천연안부두에서 갈 수 없다.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만 수도권에서 옹진군 남부 도서로 갈때 영흥도까지 육로로 와서 가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에 옹진군 남부도서로 가는 배들은 인천이나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출발하며, 심지어 가장 가까운 자월도로 가는 배도 다니지 않아 사실상 월경지의 상태다.[16]
그런고로 우체국소포와 우편 업무도 부평우편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이 아닌 안양우편물류센터와 안양우편집중국에서 담당한다.
인천시는 2020년 11월 이곳에 인천시 자체 쓰레기 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극심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는 반대급부로 십리포와 구봉도를 연결하는 제2영흥대교 건설을 제시하고 있다. 이 경우 남쪽 선재도를 경유하는 현 경로에 비해 인천까지 무려 1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7]
3.4. 자월면(紫月面)[편집]
면소재지는 자월리이며, 이외에도 승봉리·이작리를 관할한다.
자월도와 부속 도서인 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사승봉도·선갑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3년 2월 15일 영흥면 이작리·자월리와 덕적면 승봉리를 조합하여 신설되었다. 인천광역시의 읍면동(행정동 기준) 중 북도면과 더불어 초등학교 본교가 하나도 없다. 학교는 모두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의 분교 뿐이다.[19]
자월면 관내는 우체국이 없어 자월면에서 우편물을 발송하려면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항동우체국에 와서 우편업무를 봐야 한다. 그러한 탓에 우편물이나 우체국택배는 인천우체국에서 직접 배달한다.[20]
충청남도 서산시와 바다를 두고 접해 있다. 하지만 충청남도로 가는 선박은 운항하고 있지 않아 자월면에서 남부지방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중비용을 치르고 있다.
이작리에는 작은풀안 해수욕장 인근에 남북한 포함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령 암석이 있다. 관련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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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자치법에 군청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승격할 수 있는 규정이 있긴 하나, 군청이 옹진군 밖에 있는 특성상 이 특례로도 읍 승격은 불가능하다.[2] 북한 본토와 너무 가까운 기린도, 창린도, 순위도 제외.[3] 서울특별시 - 충청북도 청주시 정도의 거리. 육지에 한정하면 이보다 서울에서 먼 경기도, 인천광역시 본토 지역은 없다.[4] 서울특별시 - 경상북도 구미시 정도의 거리.[5] 대청리·소청리[A] A B C D E F G 2022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6] 가을리·남포리·북포리·연화리·진촌리[7] 또한, 독도 다음으로 한반도 중 대한민국 실효 지배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도서 지역이기도 하다. 참고로 명목상 영토 기준 최서단은 평안북도 용천군.[8] 이외에도 38도선 이남에 있던 벽성군 동강면·해남면이 같이 북한으로 넘어가 버렸다.[9] 중화인민공화국이 관할하는 본토의 롄장현과 대만이 관할하는 부속 도서 롄장현이 나뉘어져 있다.[10] 현 화성시 서부지역 및 인근 지역. 남양도호부(남양군)는 후에 대부도, 영흥도 지역을 부천군에 넘겨주고 수원군으로 편입되었다. 수원읍의 수원시 승격으로 인해 현재는 화성시의 서부지역이 되었다.[11] 굴업리·문갑리·백아리·북리·서포리·소야리·울도리·진리[12] 인천광역시의 극남점이다[13] 모도리·시도리·신도리·장봉리[14] 내리, 외리, 선재리[15] 내리·선재리·외리[16] 재미있는 것은 육로로 연결된 대부도도 월경지다. 안산시와 떨어져 있어서 대부도에서 안산시를 가려면 시흥시나 화성시를 거쳐야 한다.[17] 다만 대부도를 관할하는 안산시는 극력 반대하고 있다.[18] 승봉리·이작리·자월리[19] 한때는 이들 학교 모두 본교였다가 1980년대 들어 자월도의 학교를 빼고 모두 차례대로 분교가 된 것을 거쳐, 이후 1990년대 후반에 자월도에 있는 초등학교마저 미추홀구(당시에는 남구) 소재 초등학교의 분교가 되면서 나머지 두 분교도 각각 그곳에 있는 학교의 분교로 편입된 것.[20] 이외 비슷한 경우로는 안산시의 풍도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