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종(조선)/창작물

덤프버전 :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세종(조선)




<bgcolor=#005ba6>
[ 펼치기 · 접기 ]

}}}














  •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서는 세종대왕의 치세로 시작한다. 세종 15년에 홍길동의 아버지인 홍 판서가 첩 춘섬과 동침해서 낳았다는 설정. 다만 홍길동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계산하면 세종 시기를 벗어난다. 또한 시작부터 세종대왕 시대를 '사방에 일이 없고 도적이 없으며 시화연풍하여 나라가 태평하더라'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허균은 딱히 세종대왕을 비판할 생각은 없고 단지 과거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한 단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오히려 홍길동전에서 나타나는 적서차별의 폐단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끌어다 쓴 설정이라는 해석도 있다. 즉, 허균을 비롯한 당대 조선인이 생각하는 최전성기인 세종대왕 시대에도 적서 차별만은 어쩔 수 없었음을 주장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 박종화의 <세종대왕>도 나름대로 수작이다. 다만 이방원과 정도전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양녕대군이 미화되어 21세기 독자의 관점으로 보면 역사왜곡물로 보인다. 조선왕조실록의 국역과 접근성 강화 이전에 나온 작품인 걸 유념해야 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용의 눈물>이다.

  • 스타트렉 시리즈의 작가 중 1명인 조 메노스키(Joe Menosky)가 세종의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다룬 대체역사소설을 집필, 출간했다. 제목은 <킹세종 더그레이트>[1]인데 표지에는 ‘킹sㅔ종 더그레이트’로 적혀 있다. 원래는 4시간 분량의 미니시리즈를 생각하고 집필했지만, 출판사의 요청으로 소설로 출간했다고 한다. 후에 적절한 파트너가 있으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 웹소설 <근육조선>에서는 주인공에 의해 당뇨병과 비만 증세를 걷어내고 만 나이로 73세까지 21년을 더 생존해서 중간에 은퇴하여 상왕 라이프를 즐긴다.

  •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에서도 등장. 아들인 주인공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 본인도 명군이니 만큼 수많은 업적들을 세우게 되고 말년에 상왕으로 물러나 심양 대학을 세운다.

  • 내 조선에 세종은 없다에서는 충녕대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원 역사와 마찬가지로 천재적인 지능을 보유하여 겨우 몇 개월 만에 사서를 대학까지 외우고 그 주해까지 해석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나, 다이어트를 요구하면 그 뛰어난 지능으로 학문의 성취를 위해선 먹어야 한다는 이유를 갖다 붙이는 데 사용한다. 그 정도로 식탐이 많아서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고픈 일념 하나로 주인공의 명나라 사행길에 따라가겠다고 어머니 앞에서 드러눕고 생떼를 부릴 정도.
  • 1973년 KBS 드라마 〈세종대왕〉에서는 배우 남일우가 연기했다.

  • 1976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에서는 배우 남일우가 연기했다.

  • 1978년 MBC 일일연속극 〈연지〉에서는 배우 윤순홍이 연기했다.

  • 1980년 KBS 일요사극 〈파천무〉에서는 배우 남성우가 연기했다.

  • 1984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배우 한인수[2]가 연기했다.

  • 1986년 KBS 드라마 〈선구자: 거인의 길〉에서는 배우 민욱이 연기했다.



  • 1994년 KBS1 〈역사의 라이벌: 세종과 최만리[3]〉에서는 배우 서인석[4]이 연기했다.

  • 1996년 KBS1 〈역사추리: 조선시대 임금 만들기〉에서는 배우 서학이 연기했다.

  • 1997년 KBS 대하드라마용의 눈물〉에서는 배우 안재모[5]연기했다. 드라마 자체가 태종(: 유동근)의 죽음으로 끝났기 때문에 세종의 치적은 대강 그려졌으나 세자 자리를 사양하는 모습이나 심온(: 정하완) 사사 이후 소헌왕후(: 임서연)를 폐하라는 대신들에게 맞서는 장면 등은 훌륭히 연기했다.

  • 1998년 KBS 대하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배우 송재호[6]가 연기했다.

  • 2003년 EBS 〈역사극장: 청렴선비 황희〉에서는 배우 손건우가 연기했다.

  • 2007년 KBS1 〈한국사 傳〉에서는 배우 이승찬이 연기했다.

  • 2008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연기했다.[7] 이 사극 자체에도 제법 주목할만한 면도 있었지만 흥행이란 면에서는 그렇게 잘 나간 편은 아니었다. 다만 〈대왕 세종〉의 경우 아내인 소헌왕후(: 이윤지)와의 관계와 적장녀(嫡長女) 정소공주(: 주아름)와의 이야기와 세자와의 갈등 등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점도 많았다.

  • 2011년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젊은 시절에는 배우 송중기, 성인 배역은 배우 한석규가 연기했다. 이제까지의 세종대왕의 모습과는 달리 이 드라마에서는 성질급한 쟁이. 한석규가 처음 등장하자마자 "하례는 지랄!", "지랄하고 자빠졌네!"라는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말을 구사하면서 등장했으며 '젠장'이나 '우라질' 등의 욕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왕으로 등장한다. 역사적인 면모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의 이미지와는 달리 개성적인 캐릭터를 잘 구축해냈다.[8] 자세한 것은 세종(용비어천가 시리즈) 참고.

  • 2011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는 배우 전무송[9]이 연기했다.


  • 2016년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연기했다.[10]

  • 2017년 채널A 〈천 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에서는 배우 김경응이 연기했다.[11]

  • 2018년 CNTV 드라마 〈왕좌의 대결〉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연기했다.

  • 2021년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는 배우 김민기가 연기했다. 이전 매체들에서 왕위를 생각 안 하던 충녕대군이 형 양녕대군의 비행 혹은 양보로 반쯤 떠밀려 왕이 되는 것과는 달리, 실록의 묘사에 충실하게 왕위에 야심을 가져서 어린 시절부터 관심을 드러내며 성년이 된 후로는 세자인 큰형과 본격 대립하는 것으로 나온다. 자세한 건 세종(태종 이방원) 문서 참조.

  • 1962년 개봉한 영화 〈주유천하〉에서는 배우 김운하가 연기했다.

  • 1964년 개봉한 영화 〈세종대왕〉에서는 배우 최남현이 연기했다

  • 1978년 개봉한 영화 〈세종대왕〉에서는 배우 신성일이 연기했다.


  • 2012년 8월 개봉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연기했다. 이 작품에서의 세종은 그저 고기를 좋아하고 에만 파묻혀 살았으나 성격이 소심하여 왕위를 양도받는 것을 꺼리는 캐릭터로 나오고 자신을 닮은 거지와 역할을 바꿔서 살아가게 되나 거지로 다니면서 백성들의 고뇌와 고난을 함께 하면서 결국은 성군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 2019년 7월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배우 송강호가 연기했다. 〈나랏말싸미〉에서는 세종 본인의 업적인 훈민정음 창제가 일개 승려가 주도한 것으로 묘사되며 승려는 물론 신하들에게도 무시를 당하는 유약한 군주로 묘사되어 큰 비판을 받았다.


  • 2023년 8월 개봉한 영화 〈연악: 나의 운명〉에서는 배우 손건우가 연기했다. 박연이 주인공인 작품인 만큼 이 작품에서의 세종은 다른 행적보다 음악 관련 행적이 강조되었으나, 사대주의적인 신하들에 맞서 조선의 대명자주성에 대해 설파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세종의 이미지도 볼 수 있다. 또한 음악 관련 영화인만큼, 박연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박연의 연주를 듣고 새 황종율관 제작이 성공했다는 것을 곧바로 감지하며, 직접 시범 연주까지 해보는[12] '절대음감이고 음잘알이었던' 기존의 사극에서 잘 다루지 않은 세종의 면모를 보여준다.


  • <문명 6>에서는 선덕여왕에 밀려 등장하지 못했었으나, DLC인 리더 패스를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다.

  • Paradox Interactive가 제작한 <Europa Universalis III>에서는 행정, 외교, 군사 순으로 6.4.3이라는 낮은 그 자체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평균이 5.5.5이고 만렙이 9.9.9이다. 그러나 후속작인 <Europa Universalis IV>에서는 6.6.6이 만점으로 뒤바뀐 상황에서 6.6.5으로 능력치가 대폭 향상되었다. 전작의 능력치로 치환하면 9.9.8인 셈. 이런 이유로 첫 시나리오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의외로 AI 조선이 커서 만주일본을 집어삼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부분 세종이 오래 살면 기술 차이로 이렇게 된다. 사실 조선이 세종과 이순신에 모든 스탯을 몰아 받았기 때문에 이후 모든 시나리오에서 왕의 능력치가 좋지 않다. 6.6.5의 능력치로 인해 당대 조선이 AI의 동아시아 국제 질서를 결딴내 버릴 지경으로 커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기에 6.6.5에서 6.5.5로 능력치가 너프되었다.[13]

  •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메이지 디 어센션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하위 룰북인 <소서러 크루세이드>에서는 중세 시대에 활약했던 다이달리안의 위대한 마스터들 중 하나로 언급된다.[14] 그런데 화이트 울프 사에서 착각을 한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 태종의 업적에 가까운 숭유억불 정책을 써놨다.[15] 이 숭유억불 정책은 당시 동아시아 전역에 퍼져있던 아카식 브라더후드의 영향력을 억제했다고 언급된다.




  • HJ컬쳐에서 2017년에 트라이아웃 공연을 하고, 2018년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뮤지컬 1446. 2019년에 재연하면서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이 바뀌었다. 세종의 왕자 시절부터 한글 창제까지의 생애를 집약해놓은 뮤지컬이다. 세종과 더불어 태종, 양녕대군, 소헌왕후, 장영실과 가상 인물인 전해운이 주요 인물이다. 의상 고증은 전혀 안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배경이 고증이 잘 안되곤 하는 조선 초기인 만큼 감안하고 봐야할 것이다.

  • 네이버 웹툰 《내일》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인 구련의 친구로 나온다. 구련 역시 그를 '세종대왕'이 아니라 이름인 '이도'라고 부르면서 반말을 한다.

  • 네이버 웹툰 《일진에게 회초리》에서는 세종이 장영실이 만든 가마에 시험삼아 탔다가 21세기 대한민국의 불량 고등학생 정이도에게 빙의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조선왕조실톡》에서는 백성과 고기를 사랑하는 성군으로 나오지만 신하들을 굴리는 악덕상사 모습으로 나온다. 주로 황희와 장영실을 많이 굴린다. 세종(조선왕조실톡) 참조.

  • 1980년대까지 출판된 위인전에서는 세종이 '문창살'을 보고 한글을 만들었다고 나와 있었다. 문민정부 출범 직전 쯔음, 세종의 한글 창제에 관한 자랑스러움이 사회 전 연령층으로 넓리 소개되며, 위인전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제작물에서 그런 언급은 사라져 버렸다. '문창살'을 보고 한글을 만들었다고 가르치는 것은 일제 우민화 교육의 잔재라는 나쁜 평판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가르친 이유는 한글 창제에 관한 과정을 잘 몰라서 였다더라고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 SCP 재단 - SCP-174-KO '세종 Mk.2'라는 유클리드 개체가 존재한다. 실제 세종의 영혼이 깃든 세종대왕 동상인데, 격리 과정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 이순신 장군상과 난투극을 벌이는등 약간 정신없는 내용을 가지고있다.

  • 외국인 인플루언서 폴서울의 영상에서 최종보스급 존재로 자주 등장한다[16] 폴서울이나 게스트가 김치를 떨어뜨리면 어디서든 불쑥 나타나 맴매를 시전한다. 또한 실제 역사대로 고기덕후 설정도 반영돼서, 고기를 굽다가 세종대왕이 나타나면 불판의 고기를 싹쓸이해간다.(...)

[1] 저자가 한글의 우수성에 감탄해 조사하던 와중에 왕이 창제했다는 사실에 감명받아 쓰게 된 것이라고 한다. 사실 한 언어의 문자를, 그것도 왕이 만들었다는 사례는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거의 없는 편이다.[2]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세종의 장인 심온 역.[3] 최만리 역은 〈용의 눈물〉의 정도전으로 유명한 김흥기였다.[4]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에서는 수양대군 역.[5] 후속작인 〈왕과 비〉에서는 연산군 역, 2014년작 〈정도전〉에서는 이방원 역.[6] 전작 〈용의 눈물〉에서는 세종의 외조부 민제 역.[7] 아역은 이현우.[8] 프리퀄 작품인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남다름태종의 아역도 맡은 어린 세종의 모습도 연기했다.[9]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는 문종 역.[10] 태종 역을 맡은 사람도 두 드라마 다 배우 김영철이다.[11] 용의 눈물에서는 방간의 아들이자 세종의 사촌형이며, 2차 왕자의 난에 참여했으며 실제 역사에서는 태종 이방원 사후 세종에게 사사를 명받아 죽은 이맹종을 연기했다.[12] 물론 연주 장면은 손싱크 처리되기는 했다.[13] 참고로 작중 이것보다 능력치 총합이 높은 지도자는 앙리 4세루이 14세악바르 대제프리드리히 대왕표트르 대제구스타브 2세 아돌프조지 워싱턴제르지 카스트리오티(스칸데르베그)밖에 없다. 이 중 모든 능력치가 최대인 6.6.6을 찍은 인물은 악바르 대제, 구스타브 2세 아돌프, 표트르 대제, 프리드리히 대왕까지 4명뿐이다. 다시 말하면 너프 전의 능력치는 전 세계군주들을 통틀어 공동 5위에 달하는 대단한 수준이라는 것이다.[14] 참고로 함께 언급된 인물 중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오더 오브 리즌의 마스터 로널드 호프만 등이 있다. 출처:The Artisans Handbook p69.[15] 물론 세종 때에도 불교 종단을 통폐합하여 선교 양종만 남기고 태종의 폐불 정책 이후 전국에 남아있던 사찰들을 다시 무너뜨려 오직 36개만 남긴 다음 승려들의 도성 내 출입을 금지한 것처럼 억불 정책은 유지되었으나 내불당을 설치하고 승려 신미를 총애하고 승과를 실시하는 등 상당한 친불 정책을 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훈민정음을 보급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친숙한 부처의 이야기를 책으로 낸 것을 보면 당시 백성들의 불교 신앙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세종은 태종과 달리 불교에 그렇게까지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16] 연기자나 인플루언서가 분장한 것이 아니라, 편집할 때 세종대왕 영정의 누끼컷을 가져와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