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보병전투차에서 넘어왔습니다.
M2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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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군의 현용 보병전투차. 정식 명칭은 M2 Bradley로 오마 브래들리의 이름을 땄다.
2. 제원[편집]
3. 개발사[편집]
브래들리는 처음부터 IFV급을 목표로 삼고 개발되었다. 본격적인 IFV의 등장은 한참 뒤의 일이지만 1950년대부터 이미 비슷한 개념은 나오고 있었다. 독일은 1956년에 20mm 기관포탑과 30mm나 되는 강철 전면장갑을 달고 그 무게 때문에 보병은 5명밖에 못 태우는 보병장갑차 Schützenpanzer Lang HS.30을 양산하였으며, 미군도 1958년에 20mm 기관포와 다수의 총안구가 달린 비슷한 급수의 ICV(Infantry Combat Vehicle)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는 1963년에 MBT-70과 같이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MICV-70 프로젝트로 이어졌으며, 1965년에는 20mm 기관포가 장착된 포탑에 4개의 총안구가 달려 있으며 9명의 보병이 탑승하며 도하가 가능하고 14.5mm 기관포탄을 방호할 수 있는 XM701 프로토타입이 나왔다. 여기서 이미 M113 같은 전장의 택시보다는 월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1967년에 소련이 73mm 주포에 대전차 미사일까지 탑재해 그보다도 월등해 보이는 BMP-1을 선보였고 미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의 장갑차도 화력과 방어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러면서도 BMP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빠른 실전배치가 필요했기에 M113에 대충 25mm 포탑을 올려버리거나,[3] 심지어 독일의 마르더 IFV를 그냥 사오는 것까지 고려했지만 전자는 성능 부족, 후자는 비용 문제로 거부되었고 결국 IFV로 다시 처음부터 개발하기로 결론이 난 것이다. 1973년에는 20mm 기관포탑에 보병 8명이 탑승하는 XM723 프로토타입이 나왔지만, 동시기 정찰장갑차로 만들어지던 XM800(#)[4] 이 취소되면서 M3 기병전투차로 브래들리 계획에 흡수되며 요구사항이 변경되게 된다. 그래서 기존의 20mm 1인용 포탑이 25mm 기관포가 장착된 2인승 포탑으로 교체되며 중량과 크기가 증가하게 된다.
결국 1978년에야 M2 보병전투차와 M3 기병전투차로 완성되었다.원래 M2에는 오마 브래들리 장군, M3는 제이콥 디버스 장군의 이름을 쓰기로 되어있으나, 부품이 상당수 호환되는 등 사실상 두 차량의 큰 차이점이 없기에 둘 다 브래들리로 부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개발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하며 개발이 지연되고 보병수송능력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후술할 영화에서 묘사된 것마냥 1968년에도 포탑도 없이 기관총 하나 달린 수준의 장갑차나 만들려고 하고 있다가 알력다툼 등으로 멋대로 스펙 뻥튀기가 된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5]
실제 브래들리 IFV 과정에서의 우여곡절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는 기획기사.
미 육군 개혁 이야기 <3> - 위원회와 TF로 혁신을 할 수 없는 이유- 브래들리 장갑차의 사례 (上)
미 육군 개혁 이야기 <4> - 위원회와 TF로 혁신을 할 수 없는 이유- 브래들리 장갑차의 사례 (下)
3.1. "펜타곤 워즈"[편집]
실제 개발사와는 차이점이 존재하지만 브래들리 장갑차의 실제 개발 비화를 각색해서 나온 1998년 TV 영화 <펜타곤 워즈> 덕분에 특히 유명해졌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대통령이 바뀌고, 육군 정복이 바뀌며, 개발 담당 로럴 스미스 육군 중령[6] 이 대령이 되며 점차 머리가 벗겨지고 늙어 가는 점이 포인트다. 병력수송장갑차였어야 할 물건이 ROC가 계속 변경되는 과정에서 원래 설계와 딴판으로 개발되는 난맥상으로 관료주의의 경직성을 보여 준다. 영상 속 스미스 대령은 마지막에 양산 결정과 동시에 장군이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 내용은 처음에는 M113을 대체할 병력수송장갑차를 요구해서 설계해왔더니, 기갑 기병대(기갑수색대) 쪽에서 수색용으로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수송용 장갑차라 덩치가 너무 크며 시야확보도 안된다고 말했더니 수색대가 강짜로 우겨서 결국 광학장비가 잔뜩 들어찬 포탑을 올리게 된다. 덤으로 안에서 쏠 수 있도록 총안구를 요구해서 만들어줬더니 우리가 물개냐는 소리가 나왔다. 거기서 즉흥적으로 수륙양용으로 만들라 해서 그렇게 만들었더니 이번에는 알루미늄 합금 장갑은 너무 약해 대전차전은 어쩔거냐는 말이 나오고, 그러니 대전차 미사일을 달아오래서 달아왔다. 그 결과 종전의 병력수송장갑차와는 거리가 멀어진 물건이 나왔고, 최초 설계대로라면 11명이 탑승했어야 할 장갑차에 꼴랑 6명밖에 탈 수 없게 됐다.[7] 원래 APC였어야 하는 물건에 본격적인 포탑이 장착된 이유는 BMP-1을 비롯하여 본격적으로 IFV라 부를 수 있는 위협적인 소련제 장갑차에 대항하기 위해서였다. 수륙양용 기능만큼은 그래도 쓸모있다 여겼나 본지 미군은 수륙양용 기능을 대체하기 위한 물건으로 '스트라우슬러식 부항스크린(Straussler-type flotation screen)'을 고르는데, 이는 2차대전 당시 미군이 퍼니전차 가운데에 유일하게 채택했던 셔먼 DD의 부항 장치였다. 3~40여 년이라는 세월의 차이만큼 여러모로 발전된 물건이었는데, 셔먼 DD의 경우 한번 달면 반영구적으로 부착해야 했는데, 브래들리의 것은 애초에 탈착 가능한 조립식으로 만들어 운용 편의성을 높였고, 방탄소재의 발달로 셔먼 DD의 경우처럼 수 겹을 겹칠 필요 없이 두세 겹으로만으로도 어느 정도 소총탄 및 폭발물 파편에 대한 방호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스트라우슬러식 부항 스크린을 이용해 도하하는 M2 브래들리. 1983년에 찍힌 사진. 냉전이 끝난 현대에도 운용하는 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작중 이거저거 달라고 요구하는 장군들도 똥별 맞는지 작중 내내 거의 진급 못 하긴 하지만, 총안구를 포함한 몇 아이디어를 제외하면 현역 보병전투차의 기본 이념을 제시하고 있으며, 보병 수송을 아예 포기하고 증가장갑과 대전차 미사일을 추가하면 정찰 및 섬멸이 목표인 미군 기갑 기병대에 최적인 차량이 된다. 해당 차량을 요구했을 보병 입장에선 생뚱맞은 결과물이지만, 안건을 검토하는 장성들의 출신인 1 기병 사단과 11 기갑 기병 연대, 그리고 101 공수 사단[8] 입맛에는 딱 맞는 물건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에서 나온 내용일 뿐 브래들리의 실제 개발사와 다르다. 고증을 한다는 각종 다큐멘터리도 오류가 많이 튀어나오는 판에 실화를 각색했다는 영화 내용을 그대로 믿는 짓을 하지는 말자.[9] 이 영화 내용은 작중 등장하는 제임스 버튼이 1992년 출간한 책을 기반으로 한 것인데, 버튼은 극단적으로 저렴한 무기를 대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10][11] 그래서 브래들리의 개발에 있어 본인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꽤 편향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브래들리 자체가 실패한 개념이라고 주장했지만 알다시피 차량 자체는 단점이 좀 있을 뿐 현대 전장에서 잘만 쓰이고 있다.
4. 개량[편집]
1986년에는 포탑에 TOW 2 대전차 미사일과 자동소화장치 등이 장착된 A1 버전이 등장하였다. 이 직후 브래들리는 미 의회에서 방어력 부족 문제를 지적받게 되는데, 경쟁상대인 BMP-2가 30mm 기관포를 달고 나와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었다.[12] 이에 A2 버전에서는 추가장갑을 대량으로 장착해 해결하지만, 무게 증가로 인해 도하능력이 없어지며, 수송 인원도 6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이 무게 문제에 대응해 엔진은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증가되고 서스펜션, 트랜스미션 등도 개량된다. 한편 브래들리 초기형에는 BMP-1 등의 구형 IFV처럼 차체에 총안구가 존재했으며 M231 총안구용 화기까지 있었지만, 좁은 잠망경 시야만 가지고 고작 보병용 소총을 난사하는 정도의 공격력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데다가 해당 부위의 방어력 문제로 결국 M231은 호신화기 수준으로 용도변경되었으며, 총안구는 추가 장갑판으로 가려버리게 된다.
이외에도 비활성 반응장갑 장착, 사격통제장치와 화생방 방호장치 개량, 차장용 전용 조준경(GPS) 장착, 조종수 시야장치 개량 등 수많은 개량작업을 거쳤다. 특히 방어력이 충분해진 현대에는 C4I등 네트워크 장비의 개량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격통제장비도 12배율 열상장비로 교체되어 야간전 능력또한 뛰어나다. 이에 더해, RPG-7 등 개인용 대전차화기 방어를 위해 비활성 반응장갑을 측면에 부착하였다. 덕분에 현재 방어력은 매우 뛰어나 BMP 시리즈의 30mm 기관포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이며 피격되도 승무원들의 생존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젔다.
그리고 걸프전의 전훈을 반영한 개수사양 M2A2 ODS(Operation Desert Storm) 사항이 있다. 피아식별장치/통신장비 개선,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대전차미사일 교란장치 탑재 등이다. ODS 사양 등장 이후에는 차장조준경을 추가하고 사격통제장치 및 여러가지 부분을 개량한 M2A3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개량을 해도 이것저것 쑤셔넣은 바람에 IFV의 핵심 기능인 보병을 제대로 수송하지 못한다는 단점은 여전해, 원래라면 보병 수송을 담당했어야 하는 장갑차의 최대운송병력이 저러니 미군은 험비를 대량으로 구매, 운용해야했다. 덕분에 일선부대는 험비로 부족한 병력수송량을 메워야 했고 필요한 보급량이 M113 시절보다 갑절이 늘어나고, 빈약한 험비의 장갑 덕분에 병력손실은 배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미군은 M113의 후계 차량으로 포탑을 떼버린 AMPV를 만들게 된다.
미국 의회가 진행한 청문회에서 브래들리 생산라인의 유지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브래들리 생산 라인은 1970~80년대에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인원 감축 및 생산 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지 W. 부시 때 발생한 이라크 전쟁에서 전차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BAE SYSTEMS가 운영하고 있는 브래들리 생산 라인에 엄청난 규모의 유지비가 들어가고 그 유지비가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충당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2014년 미국 국방장관인 로버트 게이츠에 의하면, 브래들리 생산라인 유지에는 87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브래들리 장갑차 생산 라인에서 실제로 생산되는 수가 매우 적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브래들리가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그리고 레바논 정도에나 배치되고 워낙 견고해서 내구연한이 길다는 점이었다.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된 미군은 브래들리 장갑차의 유효성을 강조하며 해당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5. 특징[편집]
5.1. 무장[편집]
주무장은 LAV-25와 동일한 M242 부시마스터 구경 25mm 체인건이다. 탄종 선택은 페달만 밟으면 철갑탄, 고폭탄으로 탄종 교체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M242 25mm 체인건은 분해가 비교적 쉬운데 포신, 공급기, 제어장치로 크게 3가지로 분해가 가능하다. 그래서 야전에서 승무원이 포신을 뽑아내는 사진이 종종 보인다. 탄약은 APDS-T, APFSDS-T, HEI-T 등을 사용하며 준비탄으로 300발 (대개 AP 70발 고폭탄 230발 적재) 적재되며, 탄약고에 600발 더 적재되어 있다.
주무장 25mm 기관포는 더 강력한 30mm 부시마스터II 기관포로 교체할 수 있고, 더욱 큰 구경의 40 mm CTA 기관포로도 바꾸는 개조가 가능하다. 25mm도 열화우라늄 탄자를 사용해 25mm급의 파괴력에서 벗어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공축기관총으로는 M240C를 사용하며, 대전차무장으로 TOW 대전차미사일 계열을 사용한다. TOW 미사일 발사대는 보통때는 접힌상태로 포탑옆에 붙어있으나 발사시에는 90도 회전하면서 펼쳐지며 발사되며,TOW1을 발사하도록 만들어젔지만 TOW2B 미사일 또한 호환이 된다. 사정거리는 약 4km 미만이고 준비탄은 2발, 예비탄으로 차내에 5발이 수납된다.
5.2. 방어력[편집]
장갑은 여러 겹의 알루미늄 장갑판을 덧대어 만든 형태로 중량을 크게 줄였다. 덕분에 방어력은 나락으로 떨어젔는데 이 때문에 초기부터 미 육군에서 온갖 문제를 지적했다고 한다. 결국 BMP-2의 기관포인 30mm 2A42와 BMP-3의 기관포인 2A72를 정상 교전거리에서 방어하지 못하면서 증가장갑이 장착되기 시작했다.
M1 에이브람스의 TUSK 키트와 동일하게 브래들리 전투차에도 BUSK 키트가 존재한다. 해당 사진은 BUSK iii.
6. 파생형[편집]
미국 입장에서 가장 현대적인 IFV이다보니 MLRS를 시작으로 브래들리의 차대를 활용한 계열차량들이 여럿 고려되고 있으며, M113의 노후화와 GCV 사업의 불발, 영국 기업 BAE 시스템즈의 UD사 인수 등으로 인해서 온갖 변형판이 나오고 있다. 사실 유럽 내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IFV의 차대로 온갖 차량이 나오는 현상은 흔했다.
6.1. M3 기병전투차(CFV)[편집]
M2에 비해서 탑승 가능 인원을 대폭 줄이고 대신 더 많은 TOW대전차미사일과 기관포 탄약을 적재하여 화력이 증강되고 장기간 작전이 가능하여 주로 기갑수색부대가 정찰용으로 운용한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M2와 구별하기 매우 힘드나 탑승 병력은 승무원을 제외하고 2명의 정찰병뿐이다.[13] 따라서 증가장갑 장착 전의 초기형도 측면 총안구가 없었다.
6.2. COMVAT[편집]
45mm[14] 기관포를 사용하기로 예정되었던 실험장갑차. 페이퍼플랜으로 끝났으나, 여전히 미군 내에선 경장갑 차량이나 구조물을 타격할 용도로 대구경 기관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 때문에 30mm, 40mm CTA[15] 등이 고려되었고 현재 XM913 부시마스터3 50mm 슈퍼샷도 연구되고 있다.
6.3. 워해머 브래들리[편집]
M2A2 ODS를 기반으로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TOW 미사일 대신 FGM-148 재블린을 사용하여 Fire & Forget 기능이 부여되었다.
6.4. 브래들리 스팅어 전투차[편집]
라인배커가 등장하기 전에 고려된 파생형으로 스팅어 운용병들이 적의 공습에 노출되는걸 막기 위해 적기가 공습할 때만 탑승칸의 상부 해치를 열고 발사를 하는 단순하고 기묘한 방식의 운용을 전제했으나 그 미군조차도 낭비라는걸 인지했는지 라인베커로 대체되었다.
6.5. ADATS[편집]
M113과 브래들리 차대에 Air Defense Anti-Tank System(대공 대전차 체계)를 올려놓은 버전이다.
6.6. M6 라인배커[편집]
염가로 도입해 쓰는 방공무기 어벤저와 함께 쓸 수있는 위 스팅어 전투차의 교전능력이 빈약할 것으로 예상되자 아예 접이식 TOW 발사대를 스팅어 사양으로 변경한 방공화기. LAV-AD와 비슷한 개념. 그런데 이라크나 아프간 등지에서는 스팅어를 쓸 일이 없고 미 공군과 미 해군 항공대의 지원이 좋다보니 그냥 스팅어 떼고 대전차용 토우 미사일 달아서 그냥 일반 브래들리로 만들어져 운용되고 있다. 결국 최종적으로 미군은 2005~2006년 보유한 라인배커 전 차량에서 스팅어를 탈거하고 브래들리로 전환했다.
6.7. M7 화력지원차(FIST-V)[편집]
역시 M113 기반의 M981 FIST-V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차량. 물론 완전 대체는 못했다. TOW 무장창이 전용 관측장비로 대체되었다.
화력지원 차량이라고 한다면 보통 자주곡사포나 자주박격포 등의 자주포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차량의 경우는 그러한 자주포가 아니라 관측반(FO, Foward Observer)에서 운용하는 관측차량이다. 자주포들에게 사격제원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관측을 실시하는 차량이다. LOS나 M1131 FSV, 페넥 TACP 같은 차량이다.
6.8. M993[편집]
브래들리 전투차 차체 기반 수송 차량. 밑의 M270 MLRS도 이 차량에 M269 런쳐 모듈을 결합한 차량이다. 이 M269 이외에도 여러가지 군용 장비들의 플랫폼이 된 사진들이 구글에서 돌아다닌다. 그 이전에 동 형번의 50구경 탄약이 먼저 반겨준다. M993 carrier vehicle이라고 쳐야 제대로 나온다. 그만큼 정보가 없는 것이 현실.
6.8.1. M270 MLRS[편집]
자세한 내용은 M270 MLR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8.2. M4 지휘통제차량(C2V)[편집]
정식명칭은 M4 Command and Control Vehicle(지휘 및 통제 차량)으로, 줄여서 M4 C2V라고도 불리운다. BAE 시스템즈에서 미군의 요구에 따라 M993의 짐칸에 지휘/통제용 장비들을 욱여넣어 만든 놈이다. 총 25대만 만들어지고 사업이 끝났고, 일부는 이라크전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제조사인 BAE 사 측에서는 장갑구급차 버전도 미군에 제안했으나 거절당한다. 다만 브래들리의 다목적 플랫폼화의 가능성을 엿보인 물건으로, 이후 BAE 사에서 브래들리를 개조한 AMPV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9. 블랙 나이트 UGCV[편집]
영국의 BAE 시스템스가 브래들리 전투차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한 UGCV다. 브래들리의 직계 파생형은 아니지만, 브래들리를 통제차 및 후방지원차량으로 사용하면서 이 차량이 적의 총탄을 받아가며 전투를 치른다는 개념으로 개발되었다.
6.10. AMPV[편집]
자세한 내용은 AMP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1. M109A7[편집]
자세한 내용은 M109A7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2. 화력강화형 브래들리[편집]
M1296 스트라이커 ICV-D에도 달리는 콩스버그(Kongsberg) 사의 XM813 통합형 MCT-30 원격조작식 무인포탑으로 교체된 성능 시험형이다.
화력 증강은 물론, 내부 공간이 늘어나면서 최대 9명 탑승도 가능해져 다른 경쟁사의 포탑[16] 보다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50mm 부쉬마스터 III 탑재도 고려되었으나, 2014년 미 방산전시회(AUSA)에서의 시연 이후에 별다른 소식이 없어 정식 도입으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7. 실전[편집]
7.1. 걸프 전쟁[편집]
M2 브래들리 장갑차가 최초로 실전 투입된 전쟁인데, M1 에이브람스 전차보다 더 많은 적의 전차 및 차량을 격파했댜고 한다. 걸프 전쟁 동안 20대의 브래들리가 손실당했다.
3대는 BMP-1을 포함한 적의 사격으로, 17대는 아군 오인 사격으로 격파되었다. 추가로 12대가 손상되었는데, 아군 오사 사건의 원인으로 확인된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외선 식별 패널 및 기타 표시/식별용 IFF가 브래들리에 추가되었다.
특이한 기록으로, 25mm 기관포로 T-72 전차를 격파한 적이 있다. 이라크는 종종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인해 시야가 극히 안 좋을 때가 많았고, 이 때문에 걸프전 당시 전진하던 브래들리가 바로 옆에 땅파놓고 매복해 있던 T-72를 뒤늦게 보고는 기관포를 발사해 잡은 일이 있다. 이후 2대의 브래들리가 TOW로 4대를 더 잡아서 총 5대를 잡았다.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 25mm 기관포로 T-72 상대하는 것을 생각하기는 힘들다. 기껏해야 궤도를 때려서 기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외부에 노출된 포신이나 전자장비, 광학 장치를 고장내는 정도. 이 사례에서는 전차의 약점인 얇은 상부 장갑을 기관포로 때릴 수 있는 아주 운 좋은 상황이 펼쳐졌던 것.
7.2. 웨이코 포위전[편집]
7.3. 이라크 전쟁[편집]
이라크 전쟁 에서 브래들리는 급조 폭발 장치 (IED)와 RPG-7 등의 공격에 다소 취약한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사상자는 적었다. 그 이유는 차량을 희생시키면서 승무원이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갑 전투 교리 덕분인데, 2006년 초에 기록된 총 전투 손실은 55~ 100대 사이였으나, 이라크 전쟁이 끝날 무렵 약 150대의 브래들리가 파괴되었다.
7.4. 예멘 내전[편집]
7.5. 시리아 내전[편집]
7.6.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1월 4일 조 바이든은 프랑스의 AMX-10RC 경전차 지원 소식을 듣고, 우크라이나에 M2브래들리 50대를 보냈다. 4월 초부터 전선에 투입되어 우크라이나의 진격에 큰 보탬이 되었다.
2023년 6월 9일, 오리히우 전투에 투입되었으나 11대 이상 격파되거나 유기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이 때 유기된 몇몇 브래들리들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복구되었다.#
6월 10일까지 총 17대의 브래들리가 격파되거나 전장에 유기되었는데, 그에 대한 보상으로 13일 미국은 15대의 M2 브래들리 장갑차를 추가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미국은 자국 장비가 파괴되어도 더 주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우크라이나군 병사들 사이에서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소련, 러시아, 우크라이나제 동구권 장갑차에 탔으면 유폭 위험때문에 그대로 죽은 목숨이었을 텐데 브래들리에 탄 덕분에 살아난 병사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지뢰를 밟거나 포격을 맞아 파괴당하는 한이 있어도, 탑승자의 안전은 확실히 지켜주는 차량인 셈이다. # 심지어 T-72 전차의 주포에 직격으로 맞아도 생존한 차량이 보고됐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의 한달간의 공세중 서구에서 지원받은 브래들리의 3분의 1이 손실되었고 장비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갑대신 보병의 전면투입으로 전술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
로보티네를 탈환할 당시에 주민들을 구할 때도 투입됐는데, 당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이때 한 여성은 고양이를 안고 있었고, 다른 남성는 평생 동안 돈을 모아서 산 차를 두 대의 브래들리 전투차량 사이에서 몰고 탈출해도 되냐고 물었지만, 결국 차는 버릴 수밖에 없었다고. 지휘관 카라추파는 "러시아군은 민간인이 죽거나 말거나 신경 쓰지 않고 포격했다. 브래들리에 오르는데 포탄이 날아왔다. 브래들리 덕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8. 운용국가[편집]
8.1. 미국[편집]
원조 사용국.
8.2. 사우디아라비아[편집]
8.3. 레바논[편집]
8.4. 우크라이나[편집]
미국으로부터 109대를 공여받아 운용중이다.
9. 미디어[편집]
9.1. 배틀존[편집]
1980년대 아타리의 체감형 게임 배틀존은 탱크를 조작하는 게임인데, 브래들리에 탑승할 전차병들을 위한 훈련용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군납을 위해 개발된 버전도 존재했다고 한다.
9.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편집]
폴른을 저지하기 위해 파견된 미 육군 소속으로 등장하며 몇대가 디셉티콘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9.3. 롱 로드 홈[편집]
내셔널지오그래픽의 8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인 롱 로드 홈에서 QRT[17] 에 브래들리 장갑차 4대가 배정되어 출연한다.
9.4. 도미네이션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습 차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드론 시대의 강습 차량인 중장갑 강습 차량 Mk4로 등장한다.
9.5. 아머드 워페어[편집]
8티어 AFV로 등장한다.
9.6. 워썬더[편집]
M3 기병전투차가 미국 지상군 경전차트리 6티어 장비로 등장한다. 25mm 체인건과 TOW 2발을 장착한다. 그리고 1.89 패치로 브래들리 차대에 ADATS 미사일 시스템을 올린 자주대공포도 등장한다. "Ixwa Strike" 패치로 M3A3 브래들리가 추가되었다. 기존 M3 브래들리에서 광학장비가 개선되고 탑어택 가능한 TOW-2B 대전차미사일, 25mm M919 APFSDS를 달고 나온다.
9.7. 액트 오브 워[편집]
미군의 장갑차로 등장하며 하이트리즌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통해 TOW 미사일을 운용 가능.
9.8. 월드 인 컨플릭트[편집]
미군 진영의 보병전투차량으로 M2A2가 등장한다.
9.9. 배틀필드 2[편집]
M6 라인배커가 미 해병대의 대공차량으로 등장한다.
9.10. 프로토타입 시리즈[편집]
프로토타입 1에서는 APC라고 칭한다. 전차와 마찬가지로 블랙 워치 소속의 보병전투차가 해병대 소속 보병전투차보다 체력이 많다. 초중반에 주력으로 쓰다 M1 에이브람스 전차로 교체되지만 이벤트로 볼 수 있다. 무장은 기관포와 TOW, M2 브라우닝 중기관총(플레이어가 사용 불가능)이다. 설정오류인 것이 미 해병대는 브래들리를 운용하지 않는다. 전차보다 체력이 적어서 쉽게 부서진다. 전차와 마찬가지로 초중반에 군기지 방어나 다리에 배치되어 방어를 하고 있다. 초중반에 시시때때로 감염체 필드와 필드에 있는 하이브로 쳐들어가 감염체들을 제압하고 하이브에 공격을 가하지만 헌터의 공격과 감염체의 물량공세로 전차보다 체력이 약한 브래들리는 금방 파괴되는 경우가 흔하다.
2편에서는 블랙워치 소속이며 TOW 대전차 미사일이 4발씩 나간다.
9.11. ARMA 2[편집]
미 육군 진영으로 브래들리와 방공용 라인배커가 등장한다.
9.12. 워게임: 레드 드래곤[편집]
M2부터 시작해서 M2A1, M2A2와 M3 기병전투차도 나오고 대중매체에서는 정말 보기힘든 45mm 기관포 실험 파생형 COMVAT까지도 나온다. 전작과는 다르게 타고 나올 수 있는 병과가 라이플맨, 맨패즈 운용병 등으로 한정된 게 흠이다.
9.13. 러스트[편집]
헬기와 함께 레이드형 보스로 등장한다. 런치사이트를 순찰한다. 주무장으로는 기관포를 4발씩 쏘고 부무장으로는 M2 중기관총을 단발로 끊어 점사한다. 무식한 딜이 관건. 잡으면 주는 상자에서 고급템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9.14. Squad[편집]
미군의 장갑차로 나온다. 인게임 장갑차 중 최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9.1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편집]
캠페인에서는 총 2번 등장하는데, 나올 때마다 박살난다.(...) 멀티플레이와 협동전에서 '보병 돌격 차량'이라는 명칭으로 디자인과 포가 조금 어레인지된 형태로 등장한다.
9.16. 하프라이프 시리즈[편집]
- 하프라이프: 람다 연구소로 가는 길에 M2A3 브래들리 3대가 나온다. 일단 절벽을 기어다니며 위쪽 수로로 올라가면 군인들과 M1A1 에이브람스 전차가 있는데, 이들의 방해를 뚫고 건너편 문으로 넘어가면 첫번째 장갑차가 도로를 가로막고 주인공을 향해 토우 미사일을 연발한다. 게다가 중간중간 나무 상자들이 폭발물과 함께 있어서 둔한 사람들은 계속 죽어나가기도 했다.[18] 이후 레이저 감지식 지뢰들을 피해 내려가면 공격준비사격 후 두번째 브래들리가 군인 둘을 대동하고 나오는데, 이번엔 기관포를 연발해 토우 때의 악몽을 되새기게 한다. 그 뒤 창고 부분에서 세번째 장갑차가 벽을 뚫고 군인 두명을 하차시키지만 공격은 하지 않는다. 블랙 메사에서는 LAV-25가 대신 등장한다.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주차장으로 가기 전 블랙옵스에 의해 반파된 한대가 나오는데, 계속 피해를 주면 크게 폭발한다.
9.17. 감기(영화)[편집]
국군 소속으로(?) MERDC 위장을 한 여러대가 K21과 함께 등장한다.
9.18. Broken Arrow[편집]
미합중국 팩션의 보병전투차 유닛으로서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개조를 통해 AMPV 등의 다양한 파생 차량들을 커스텀할 수 있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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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BAE 시스템즈 육상사업부에 인수되었다.[2] 이 총안구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이 바로 M231 FPW다.[3] 이때 나온 25mm 장착형 M113은 결국 AIFV로 개발되며 이는 국군의 K200 장갑차에 영향을 준다.[4] 사진은 궤도형 버전 XM800T, 6륜구동에 중간 부분이 꺾이도록 설계된 XM800W 장륜형 모델도 같이 개발되었다.[5] 영화에서는 결과물이 영 못 쓸 물건이 된 것처럼 말하지만, 진짜 영화의 초안처럼 만들어졌다면 미군은 결국 제대로 된 IFV를 새로 개발했을 것이다. 아직도 M113을 계속 쓰고 있으니 굳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갑작스런 중량 및 스펙 증가로 인해 브래들리가 신뢰성이나 내구성 등의 결함을 가지게 된 것도 아니다.[6] 배우는 리차드 시프. 쥬라기 공원 2에서 티라노 2마리에 잡아먹힌 에디 카 역할이나 웨스트윙의 백악관 공보수석 토비 지글러 역으로 알려져 있다.[7] 실제로도 브래들리를 운용하는 소대는 3개 분대가 4대의 차량에 분승하는 형식으로 운용된다. 반면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소대는 4개 분대가 4대의 차량에 분승한다.[8] 이름처럼 공수부대는 수송기를 이용해 적진 한복판에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맡는 부대다. 적진 한복판에 뛰어드니 적한테 포위될 위험이 높아 본대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막강한 화력이 반쯤 필수인 부대인데, 문제는 수송기에 전차를 탑재하기에는 너무 무거울 뿐만 아니라 어찌저찌 싣고 들어가서 떨어트린다 해도 역시 그 무게가 발목을 잡아 낙하산만으로는 도저히 같이 공수투하 시킬 수 없다. 전차 중에서는 가벼운 축에 속하는 러시아의 2S25 자주포도 낙하산이랑 로켓 보조장치까지 동원해야 겨우 투하할 수 있는 마당이다. 자연스래 공수부대에서는 그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 가벼우면서도, 화력 좋고, 총탄까지는 막아낼 수 있는 전용 전투차량에 대한 수요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한 2S25나 M8 뷰포드가 대표적이다.[9] 당장 영화에서도 20mm 기관포가 달려있다고 하면서 M1919 브라우닝 기관총인 물건을 보여준다.[10] 버튼의 책 제목이 The Pentagon Wars: Reformers Challenge the Old Guard인데 여기서 Reformers가 1980년대에 미 공군 내에서 기술적으로 더 단순한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던 세력이었다. # 청년학파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극단적으로는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1천 대의 F-5가 250대의 F-15보다 낫다는 식의 주장까지 하곤 했으며, 당연히 기존 장갑차보다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많은 브래들리를 싫어할 수밖에 없었다. 이 사람의 주장은 정말로 극단적이어서 전투기에서도 가격을 낮추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레이더와 미사일, 폭탄을 모두 제거하고 30밀리 기관포 2정을 장착하기만 하면 된다는 내용이었고, 적이 쏘는 대공포나 미사일을 초저공비행으로 다 피한 뒤 근접해서 물량으로 도그파이팅을 하고 지상군에겐 기관포로 CAS를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걸 1978년에 주장했다.[11] 다만 사상이 극단적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버튼을 무작정 폄하할 수 없는게 그는 현재 나토 표준 전투기라는 별명을 가진 F-16의 제작에 공헌을 했으며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을 무작정 적용시키다 LCS와 줌왈트급으로 막대한 예산을 허공에 날려먹은 해군의 사례를 보면 그 같은 예산사용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도 군에 필요함을 알 수 있다.[12] 펜타곤 워즈 영화에서도 방어력 문제가 지적받는데 이 시기의 일이다. 말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RPG 처맞고 멀쩡할 수 있는 장갑차량은 이 시기에는 전차뿐이었고, 실제로 버튼이 제안한 것은 M1 에이브람스처럼 탄약을 차량 외부 버슬에 장착하고 블로우아웃 패널을 다는 황당한 방법이었다.[13] 이 2명의 정찰병은 FGM-148 재블린을 화기로 지급받는다.[14] 소련군 53-K 대전차포와 같은 구경이다. 다만 탄 길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15] cased telescoped ammunition. 탄피가 탄두를 감싸는 형태의 신형 탄약으로 기존의 포탄보다 위력이 상당히 증대되었다.[16] 위의 이미지의 Phasir사의 포탑이 있다.[17] Quick Response Team (신속대응조)[18] 다만 나무 상자들 뒤로 잘 숨어다니며 도로 중간의 개구멍으로 넘어가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시스템적으로 토우가 아니라 무반동포의 로켓을 날리기에 일단 무반동포를 꺼내 레이저 켜 궤도상의 다른 곳으로 조준하면 로켓이 그쪽으로 날아가기에 이를 잘만 활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