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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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잔느 딜망
2위현기증
3위시민 케인
4위동경이야기
5위화양연화
6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아름다운 직업
8위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사랑은 비를 타고
11위선라이즈
12위대부
13위게임의 규칙
14위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수색자
16위오후의 올가미
17위클로즈 업
18위페르소나
19위지옥의 묵시록
20위7인의 사무라이
21위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플레이타임
24위똑바로 살아라
25위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쇼아
28위데이지즈
29위택시 드라이버
30위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라탈랑트
35위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시티 라이트
M
38위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스토커
양 도살자
45위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오데트
완다
50위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태양 없이
60위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투키 부키
67위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샤이닝
중경삼림
90위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
쳐다보지 마라
118위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고양
129위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비디오드롬
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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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화양연화
3위데어 윌 비 블러드
4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보이후드
6위이터널 선샤인
7위트리 오브 라이프
8위하나 그리고 둘
9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인사이드 르윈
12위조디악
13위칠드런 오브 맨
14위액트 오브 킬링
15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홀리 모터스
17위판의 미로
18위하얀 리본
19위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시네도키, 뉴욕
21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히든
24위마스터
25위메멘토
26위25시
27위소셜 네트워크
28위그녀에게
29위월-E
30위올드보이
31위마가렛
32위타인의 삶
33위다크 나이트
34위사울의 아들
35위와호장룡
36위팀북투
37위엉클 분미
38위시티 오브 갓
39위뉴 월드
40위브로크백 마운틴
41위인사이드 아웃
42위아무르
43위멜랑콜리아
44위노예 12년
45위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사랑을 카피하다
47위리바이어던
48위브루클린
49위언어와의 작별
50위자객 섭은낭
51위인셉션
52위열대병
53위물랑 루즈
54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이다
56위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제로 다크 서티
58위물라데
59위폭력의 역사
60위징후와 세기
61위언더 더 스킨
62위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토리노의 말
64위그레이트 뷰티
65위피쉬 탱크
66위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허트 로커
68위로얄 테넌바움
69위캐롤
70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타부
72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비포 선셋
74위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도그빌
77위잠수종과 나비
78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리턴
81위셰임
82위시리어스 맨
83위A.I.
84위그녀
85위예언자
86위파 프롬 헤븐
87위아멜리에
88위스포트라이트
89위머리 없는 여인
90위피아니스트
91위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라따뚜이
94위렛미인
95위문라이즈 킹덤
96위니모를 찾아서
97위백인의 것
98위
99위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역대 네뷸러상 시상식
파일:네뷸러상 로고.png
레이 브래드버리상
제50회
(2014년)
제51회
(2015년)
제52회
(2016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컨택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파일:fury road.jpg
북미 포스터 ▼
파일:매드 맥스 북미 포스터.jpg
감독 조지 밀러
각본 닉 라소리스
브렌단 맥카시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장르 액션, 어드벤쳐, 포스트 아포칼립스
음악 정키 XL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북미)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촬영 기간 2012년 6월 2일 ~ 12월 17일
2013년 9월 12일 ~ 11월 28일 (추가 촬영)
개봉일 2015년 5월 14일
2020년 6월 4일 (4DX 재개봉)
2022년 12월 7일 (IMAX 3D 재개봉)
2023년 11월 22일 (4DX 재개봉)
상영 시간 120분(2시간 0분 0초)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153,636,354
월드 박스오피스$374,736,354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930,024명
상영 등급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홈페이지 파일:워너 브라더스 로고.svg

1. 개요
2. 개봉 전의 상황
3. 포스터
4. 예고편
5. 시놉시스
6. 등장인물
6.1. 주연
6.2. 시타델 (Citadel)
6.4. 그 외
8. 설정
11. 평가
11.1. 전문가
11.2. 총평
12. 흥행
13. 수상
14. 미디어 믹스(프리퀄)
15. 패러디
15.1. 그림
15.2. 영상



1. 개요[편집]


WHAT A DAY, WHAT A LOVELY DAY.

멋지군, 정말 끝내주는 날이야.[1]


Where must we go, we who wander this Wasteland, in search of our better selves.

희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 최초의 히스토리 맨[2]

[3]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는 30년 만에 돌아온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초격인 매드 맥스 시리즈의 4번째 작이다. 한국에서는 2015년 5월 14일에 개봉되었다. 개봉 전에는 리부트라는 말도 있었으나, 공개된 작품은 지난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엄연한 후속작이다. 시점은 3편 이후이며,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맥스의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보다 자세한 중간과정은 버티고에서 출판한 분노의 도로 관련 프리퀄 코믹스에서 맥스가 썬더돔과 분노의 도로 이전까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은 원작 삼부작의 감독인 조지 밀러 감독 그대로다. 전작들에서 멜 깁슨이 맡았던 타이틀롤 맥스 역할로는 젊은 톰 하디가 새롭게 캐스팅되었고,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유명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1편의 악역이었던 토커터 역할을 맡은 배우 휴 키스번이 36년 만에 또다시 새로운 악역으로 출연했다.[4]

제작비는 시리즈 최고인 1억 5천만 달러다. 한화로 약 1663억 원이다. 마케팅 비용까지 합하면 2억 1천만 달러, 한화로 약 2329억 원이다. 국내에선 15세 이상 관람가지만, 폭력성이 꽤 높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R등급으로 개봉했다. 그 등급 영화들 중에서도 역대급 제작비다. 2016년 1월 14일, 전국 CGV IMAX 상영관에서 재개봉했다. 2016년 12월 22일 블랙 앤 크롬 버전(흑백판)으로 재개봉했다.


2. 개봉 전의 상황[편집]


외국에서는 골수 매드 맥스 팬들을 중심으로 한창 주목받고 있었으나, 한국의 경우는 일부 시리즈 팬을 빼고는 대부분 무관심 이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제작에 관련된 소문이 떠돌았다. 사실 매드맥스 4편은 영화나 TV 시리즈 제작에 대한 소문이 20년 넘게 흘러나왔었고, 관련 소문들은 이미 1995년 월간 키노나 로드쇼 같은 영화잡지에서도 몇 차례 다뤄진 적이 있었다. 임필성 감독이 호주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할 때도 그런 소문이 나돌았다가, 갑자기 조지 밀러 감독이 펭귄 나오는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한다. 2002년 경부터 진짜 매드맥스 4가 만들어지며, 멜 깁슨이 다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그후로 감감 무소식. 어쨌거나 세월이 질질 흐르는 가운데 멜깁슨이 자기가 감독할 영화들의 일정 탓으로 프로젝트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었다. 그러다 마침내 2012년이 되어서야 이 영화의 촬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오는데, 이 시점에 이르자 극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그저 아웃 오브 안중. 그도 그럴 것이, 2010년대에 들어오자 옛 80년대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리메이크, 리부트, 후속작 제작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 상태. 게다가 아무리 매드 맥스 시리즈가 고전 걸작이라 해도 사실 B급 정서로 가득한 작품이었고, 밀러 감독 역시 매드 맥스 이후의 작품들은 액션, SF 쪽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3년 즈음에 개봉한다던 영화가 재촬영을 거치며 개봉일이 내년, 내후년으로 미뤄지자 '영화가 엉망이라 개봉이 미뤄지나보다'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술 시사회를 하고 보니 완성도가 떨어져 재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재촬영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별로더라' 는 일쯤은 할리우드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상황.[5] 그러나 알고 보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정반대의 경우였다. 예산 부족으로 촬영하지 못한 액션 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기술 시사회에서 영화 중간 편집본을 본 제작자들이 '사실 이 장면 뒤에 이런 장면 넣고, 저런 장면 더 넣고 싶었지만 예산이 부족해서 못 찍었어요.'라는 감독의 설명을 듣자마자 "돈이라면 달라시는 대로 얼마든지 더 드리겠사오니 제발 부디 추가촬영 좀 해주십쇼, 감독님!!!"이라고 부르짖었던 것이다. 이런 경우는 전대미문 혹은 불가능에 가까웠고, 아무리 평가가 좋았다 하더라도 웬만하면 그냥 개봉시켰을 것이다. 제작사에서 얼마나 열광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이런 마니악한 R등급 영화에 2억 달러나 투자하는 것부터가 '감독님 만들고 싶으신 대로 마음껏 만드십쇼!'인 셈이다.

어쨌거나 2014년 하반기 쯤 코믹콘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이때부터 비로소 대중들 사이에서도 "어라, 예고편을 보니 뭔가 심상찮다??!"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예전의 매드 맥스 시리즈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 그러나 리메이크, 리부트 작품이 워낙 쏟아져 나오던 시기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지나쳤다. 그러다가 2015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선공개된다[6]는 소식이 들려오더니...출처 2015년 5월 12일, 언론 시사회 반응이 풀리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7] 이날 언론 엠바고가 풀려 각종 평론 사이트에 평가가 올라왔는데, 거의 예외 없이 요 근래 최고의 액션 영화라는 찬사를 바친 것. 그리고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영화관으로 하나둘씩 몰려 가기 시작하는데...


3. 포스터[편집]


공식 포스터
파일:매맥 포스터01.jpg파일:매맥 포스터02.jpg파일:매맥 포스터03.jpg파일:매맥 포스터04.jpg
파일:매맥 포스터05.jpg파일:매맥 포스터06.jpg파일:매맥 포스터12.jpg파일:매맥 포스터13.jpg
파일:매맥 포스터11.jpg


4. 예고편[편집]


1차 공개 예고편

2차 공개 예고편

3차 공개 예고편

코믹콘 공개 예고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DX 특별 스팟 영상


5. 시놉시스[편집]


파일: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로고.png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8][9][10] 것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6. 등장인물[편집]


파일: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주연.jpg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장인물

6.1. 주연[편집]



6.2. 시타델 (Citadel)[편집]



  • 식인종 : 시타델과 동맹을 맺은 가스타운의 지배자이자, 회장.
  • 무기 농부 : 시타델과 동맹을 맺은 무기농장의 관리자.
  • 생체기술자 : 임모탄 조와 워보이들을 돌보는 의사.
  • 두프 워리어 : 기타 치는 빨간 내복의 맹인.


6.3. 워보이(Warboy)[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보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그 외[편집]


시타델 상층에서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과 같이 있었던 할머니.
온 몸에 문신이 있는데, 이는 매드 맥스 세계관에서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 소위 히스토리 맨(History men)의 것과 같다.
설정상 임모탄이 아내들의 교육을 위해 데려온 History women으로, 사실상 아내들에게 자유에 대한 갈망을 교육한 인물이기도 하다. 중반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지는데, 생체기술자가 그녀를 고문해서 죽이는 장면이 있었지만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기사
  • 번식기/우유 어머니 (Breeder / Milk Mothers)
시타델 상층에서 살아가는 여자들로, 매우 살이 쪄 있는 상태에다[11] 유방에 착유기가 달려 있어 이것으로 모유를 짜내는 가축 취급을 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임신을 통해 워보이(또는 임모탄 조의 아들)들을 출산함으로서 젖을 짜내는 것으로 보인다.[12] 이들의 모유를 어머니의 우유(Mother's Milk)라 부른다. 임모탄이 죽은 최후반부에 이들이 착유기가 떨어진 모습으로 걸어나와 물을 조절하는 스위치를 내려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함으로써 자유로운 몸이 되었음을 암시한다.


7. 등장 차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설정[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s-mad-max-fury-road-162.jpg
극 중에 나오는 장소. 모든 것이 황폐화 되어버린 지구에서 몇 안 되는 일종의 도시로, 임모탄 조가 지배하고 있다.
3~4개의 크고 높은 바위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위 산의 내부에는 물 탱크, 기름 탱크, 차량 정비소, 모유 수유장, 식물원 등 멸종된 요소들이 죄다 모여있다. 극중 묘사로는 사실상 인류 최대의 세력인 듯하다. 동맹을 맺고 있는 다른 세력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차량 부대[13]를 보유하고 있다. 작중 워보이가 아닌 시타델 외부에 거주하는 보통 사람들에 대해서는 딱히 설명이 없는데. 이들은 임모탄에게는 그다지 충성심이 깊지는 않은 듯. 일단 임모탄이 물을 주니까 아이고 좋아라~하면서 환호하지만, 차후 임모탄이 사망하자 물을 줄 때보다 더 신나게 환호성을 질렀다. 시체 루팅은 덤 프리퀄 코믹스의 식인종이 한 말에 따르면, 저기에 무려 2만입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지하수가 있다고. 사실 이 정도의 규모면 세계 최대강인 아마존의 담수량 보다 많은 양이다.[14][15] 그야말로 큰 강이 이루어질 정도의 물로, 사실 임모탄 조가 물을 통제할 명분이 전혀 없을 정도로 틀어놔도 삼대는 커녕 삼백대가 먹으면서 지내도 상관 없을 정도의 양이다. 어떻게 보면 21세기의 부의 편중화와 환경 파괴 문제를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다.
매드맥스 4 이후를 그린 프리퀄 코믹스 1편에서는 서민들이 모여살고 있는 하층부에 허접하지만 움막촌이 형성되는 등, 허허벌판이던 임모탄 조 치세와 비교되게 다소 발전된 모습이 보인다.

시타델과 동맹을 맺은 세력. 식인종이 지배하고 있다. 북쪽에 위치한 폐쇄된 정유공장 시설에 기반을 두고 기름의 시추와 정제를 담당한다.
거대한 유조 트레일러와 화염방사 차량, 장대 차량 등을 이끌고 지원하러 온다. 게임판의 주 무대 중 하나가 되는 곳.

시타델과 동맹을 맺은 세력. 무기 농부가 지배하고 있다. 서쪽에 위치한 버려진 납 광산에 기반을 두고 무기와 탄약의 제조/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무한궤도와 자동차의 기묘한 잡종인 피스메이커와 땅 속에 박힌 채로 버려진 무기들을 농작물 캐내듯 캐내기 위한 목적으로 개조된 쟁기 트랙터 플로우보이 등을 이끌고 지원하러 온다.

  • 썬더스틱 (Thunderstick) : 워보이들이 적에게 내던지는 폭탄이 달린 투창, 자세한 내용은 썬더스틱 문서 참고.

  • 아쿠아 콜라 (Aqua Cola)
얼마 남지 않은 을 시타델에서 부르는 용어.
임모탄은 이 위험한 물질인 일산화이수소를 너무 많이 마시면 중독되어 난폭해진다며 전면 배급은 하지 않고, 가끔씩 정말이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배급하고 있다.[16] 이는 동시에 권력을 과시하는 수단이기도 한데, 폭포가 연상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자연 법칙을 다루는 것과 같은 모습을 뽐내는 것이다.

  • 거졸린 (Guzzoline)
얼마 남지 않은 기름을 정제해서 만든 가솔린을 부르는 말.
Guzzle은 무언가를 마구 마셔댄다는 뜻으로, 현실에서도 연비가 안 좋아 기름을 많이 먹는 차량을 영어로 Gas Guzzler라 한다.
아마도 전쟁 속에서 단어의 의미가 변하지 않았을까 싶다.

  • 어머니의 우유 (Mother's milk)
시타델에서 생산하는 식량자원 중 하나. 다른 세력과의 물물교환(기름 또는 탄약)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그 정체는 모유로, 감금된 여성들에게서 강제로 착유해 생산한다. 극 중 맥스가 이것이 무엇이냐 물어본 뒤, 모유로 피를 씻는 장면이 나온다. 영어로 모유는 breast milk라고 하는데 굳이 작중에서 Mother's milk라고 부른 이유는 마시는 당사자들도 모유라는 것을 모른 채 은유인 줄만 알았거나, 아쿠아 콜라(물)와 거졸린(가솔린)의 예처럼 신조어로 굳어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피주머니 (Blood Bag)
시타델에서 착혈 대상들을 일컫는 말, 대개 수술 때 쓰이거나 건강하지 못한 워보이들에게 피를 수혈해서 몸 상태를 좀 더 낫게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피주머니들의 건강 상태는 생체기술자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며, 특히 음성 O형의 피를 가진 사람은 매우 희귀하고 혈액형이 달라도 수혈할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존재다. 이렇게 피주머니로 선발된 사람들은 등에 혈액형을 문신으로 새기고 따로 공중에 매달린 우리에 가두어놓으며, 필요할 때마다 목 근처에 수혈관을 꽂아서 피를 수혈한다.

  • 버자드 (Buzzards) : 황무지의 약탈자 무리 1, 자세한 내용은 버자드 문서 참고.

  • 바위 라이더 (Rock Rider) : 황무지의 약탈자 무리 2, 자세한 내용은 바위 라이더 문서 참고.

  • 녹색의 땅 (The Green Place of the Many Mothers)
짧게 줄여서 Green Place라 칭한다. 퓨리오사의 고향이자 목표. 그녀의 설명으로는 녹지와 물이 풍부한 장소라고 한다.
퓨리오사는 이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임모탄의 다섯 아내들과 함께 탈주한다.

  • 반짝거림/크롬 (shine/chrome) :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신조어 중 하나. Shine/shiny는 cool 대신 멋지다라는 의미로 쓰이며 크롬은 크롬도금을 지칭하지만, 여기서는 멋진 모습을 비유하는 단어로 쓰인다. 세상이 쫄딱 망한지도 오래된터라 게임에서는 녹슬지 않은 철이 화폐 대용으로 쓸 정도로 귀해졌다. 당연히 제련 관련 기술은 사장된지 오래니 점차 녹슨 철들만 넘쳐나는 세상에[17] 녹슬지 않아 반짝이는 것이 귀한 것이 되어 아예 뜻이 달라진 것. 크롬도금은 찾아보면 마치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은색빛을 띤다. 당연히 이런 고등 야금술 기술 또한 사장됐기에 크롬 도금이 된 것들은 세계 멸망 전 물건들 뿐이다. 이는 워보이들이 광신하는 종교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공을 하기 전에 입에 은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이유다. 크롬 도금을 표현하는 것. 세상 멸망 전에 만들어졌는데도 여전히 변치 않고 있는 크롬 도금 철은 암을 포함한 각종 병으로 반생의 운명인 워보이들에게는 무엇보다 동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대사를 통해 유추해보면 명예롭게 싸우다 죽으면 발할라에서 영원히 삭지 않는 크롬도금이 된 번쩍이는 몸으로 다시 태어나 영원히 산다고 믿는 것을 알 수 있다.[18]


9.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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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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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8.7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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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 10
네티즌
8.7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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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8.75 / 10
관람객
8.85 / 10
네티즌
8.77 / 10
]]
평점 8.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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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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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4%






11.1. 전문가[편집]


아드레날린은 예상했지만, 오프로드로 뚫고 나가는 감격까지

- 김혜리


펄펄, 노장의 싯누런 광기

- 박평식


거장이 약 빨고 만든 황홀한 걸작.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 황진미


매드 맥스 영화들이 원래 드라마를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액션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강한데, 이 영화는 그 중 가장 극단적입니다. 거의 모든 장면이 액션이죠. 그것도 원래 3부작의 재료들을 긁어 모아 10배 속도와 강도로 마구 돌린 것 같은 액션입니다. 영화는 러닝타임 내내 미친 것처럼 질주하고 충돌하고 부서지고 날아갑니다. 영화는 모래와 불과 금속의 발레입니다.

- 듀나 (★★★★만점)


액션 영화의 팬으로서 반드시 거쳐가야 할 영화들이 있다.

1981년 -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8년 - 다이 하드

1991년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9년 - 매트릭스

2008년 - 다크 나이트

2015년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이 영화는 지난 10년간 나온 액션 영화 중 최고다!

- 크리스 스턱만 (여기서 볼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이 영화는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해서도 안되었다. 액션 영화 감독으로서 한물 간 늙은이로만 보일 조지 밀러에게 전권을 위임한다는 것은 이윤 추구가 제일 우선인 할리우드 경영자의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다. 촬영이 예정보다 수 년씩 질질 끌린 영화 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한창 신인 연기자로 잘 나가는 니콜라스 홀트를 데려다 삭발하고 분칠에 갈라진 입술 분장을 시킨 것은 말 그대로 미친 짓이다. 그래서 이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인 것이다.

(독자 답글: 액션 영화 팬들은 고개를 조아리고 감사의 절을 올려야 한다.)

-Rob Bricken, iO9


해외는 물론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도 상당한 호평이 나왔다. 언론 시사회 평가 모음 이동진 평론가도 '몰입감과 순도가 높으면서 뛰어난 액션으로 극 전체를 끌고 가는 영화'라 표현하며 호평했다. 이동진 리뷰, 김수 리뷰, 김혜리 리뷰 박평식은 '노장의 싯누런 광기'라며 별 세개 반을 주었다.

야후! 영화의 스태프들이 선정한, 2015년 7월 4일 기준 2015년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1위로 뽑혔다. #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015년에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 12위에 선정되었으며, 팬들의 반응도 그만큼 뜨거워서 2015년 가장 많이 토론된 영화로 손꼽혔다. 국제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2015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 #

이 외의 수상 및 기타 선정 기록은 너무 많으므로(...) 위키피디아 참조.

정지연 평론 #


11.2. 총평[편집]


평단의 상당한 호평에 걸맞게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기술 부문의 상을 거의 다 휩쓸었고,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19] 메타크리틱이 여러 평론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순위를 매긴 2010년대 최고의 영화들 리스트에서 무려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기존 시리즈의 멜 깁슨이 연기한 맥스에 이어 본작의 톰 하디 역시 팬들에게 괜찮은 2대 맥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빌런인 임모탄 조나 신규 캐릭터 퓨리오사 역시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깁슨 또한 영화가 굉장했다고 호평하였다. #

흥행에서는 큰 이득을 보지 못했지만 비평면에서 결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인지 여세를 몰아 5편 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20]도 제작할 예정이라 하며, 톰 하디와는 잽싸게 3편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링크 이하는 영화에 대한 호평들.

2022년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vimeo(129314425)]
밀러 감독은 촬영 내내 무전으로 "코를 가운데에 찍어! 가운데로 잡아!" 하는 식으로 외쳤죠. 그러면 우리는 샤를리즈 테론의 코를 가운데로 잡고 찍는 식이었습니다.

촬영 감독 존 실. (Mad Max: Center Framed에서 화면 구성을 설명하며.)
촬영과 편집 기법이 교과서적이고 모범적이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수십대의 차량과 수십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싸우고 터지는 복잡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다 장면의 전환이 엄청나게 빠른 편이지만[21] 관객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눈의 피로도가 덜한 편이다. 이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액션을 화면의 정가운데에 배치하는 촬영 기법 덕분으로, 관객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액션이 벌어지는지를 탐색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액션에 더 집중하는 동시에 동작의 인과관계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영상을 편집하는 입장에서도[22] 액션이 화면 가운데에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시점이 흔들릴 일 없이 장면 전환을 매우 빠르게 하거나 장면을 가속시키면서 속도감을 살릴 수 있었다.
이런 기법은 고전적인 액션 영화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이었지만,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흔들리게 찍는 핸드헬드 기법이 대중화되고 트랜스포머 시리즈처럼 화면에 액션이 과포화되었으면서 정신없이 빠르게 전환되는 요즘 시대에는 오히려 새롭게 느껴질 정도다. 덕분에 이런 고전적 방법으로의 회귀가 반갑다는 관객들이 많다. 게다가 이를 위해서는 울퉁불퉁한 사막을 차로 달리면서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차량-카메라간 상대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제작 영상을 보면 대규모 차량 행렬을 드론을 사용하여 상부에서 촬영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드론 컨트롤에 의존하지 않고 가느다란 줄을 공중에 매달고 거기 드론을 달아서 매끄럽게 정확한 경로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기법을 보여주었다.

영화 내내 액션이 끊이지 않고 전개되는데도 그 사이에서 드라마나 세계의 묘사를 군더더기 없이 최소한의 설명만으로 갖추고, 캐릭터들이 개성 있으면서도 입체적이며, 주제 의식까지도 확실히 전달한다는 점에서 잘 만든 액션 영화의 교과서가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워보이들의 분장, 인물들의 의상, 차량들의 디자인, 영상 색감 등 영화의 미술적인 측면에서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암울한 미래 세계의 분위기와 느낌을 잘 살렸다고 호평 받았다.

간간이 플롯이 빈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극중 배경과 추격전이 벌어져야만 하는 동기는 대사보다는 캐릭터의 외양 묘사와 액션과 같은 시각적인 수단을 통해 주로 제공되는 만큼 취향 차이로 볼 수 있다. 사실 스토리가 반전 없이 단순할 뿐이지 부실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쓸데없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스토리 라인 덕분에 시리즈물임에도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액션에 집중하기 쉽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영화 그래비티처럼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대량의 화려한 액션 속에서 인간의 자유라는 진지한 주제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면서도 전작의 분위기와 디테일을 더욱 깊이 발전시킨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의견도 많은 편.

페미니즘적인 요소를 잘 녹여낸 모범적 영화다. 극중 악역인 임모탄에게 대항하는 다섯 아내, 그들을 돕는 퓨리오사, 마지막으로 이들을 도와준 할머니들까지 영화에서 주인공 맥스와 빌런인 임모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이 여성들이다. 또한 다섯 아내들은 노출이 심한 의상임에도 그들을 성적으로 도구화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노중년 여성 캐릭터를 늙음과 죽음의 이미지가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로 묘사했다.씨네 21 감독 인터뷰, 감독 인터뷰. 다섯 아내의 캐릭터를 잡기 위해, 밀러 감독은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극본을 쓴 것으로 유명한 페미니스트인 이브 엔슬러를 카운슬러로 초청해, 일본군 위안부와, 콩고의 강간 문제처럼 남성에 의해 자행되는 여성에 대한 폭력 이야기를 배우들에게 들려주기까지 했다. 기사. 한편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칸 영화제에서 《매드 맥스》가 페미니스트 영화냐는 질문에 대해 "놀라운 페미니스트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이후에 현대영화의 평가적 요소로 사회적인 메세지에 대한 잣대도 복잡해지는 가운데 이 영화는 현재까지도 유색인종,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장르에 균형있게 엮어낸 걸작으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2. 흥행[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5년 20주차2015년 21주차2015년 22주차
악의 연대기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21주차2015년 22주차2015년 23주차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

시리즈 내에서의 평가는 말할 것도 없고 액션 영화의 걸작이라는 평가도 받고 입소문을 타 관객들과 마니아들의 호응이 대단했음에도 이례적으로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물론 이후 블루레이 등의 2차 시장에서 5580만 달러 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여, 최종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은 넘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매드 맥스》에게 악조건이 좀 있었는데 칸 영화제 상영 때문에 엠바고가 걸려 영화에 대한 자세한 홍보와 개봉 전 여러 잡지나 평론가의 후기 등을 접할 수 없었기에 존재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중국 개봉이 금지된 것도 꽤나 큰 타격이었다.[23] 그리고 국내에서는 본작이 15세 등급이었지만 해외에서는 R등급을 받은 영화라 흥행에 애초에 한계가 있었다. 애초에 워너 브라더스에선 3억 달러 정도의 흥행을 예상했다고 한다.[24] 그러니 예상보다는 훨씬 많이 번 셈. 요약하면 엠바고 때문에 홍보를 제대로 못 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영화 자체의 힘으로 힙겹게 번 것.

국내에서는 5월 14일에 개봉했으며 북미에서는 5월 15일에 개봉했다. 우선 북미에서는 목요일 전야제에서 약 37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1661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3% 하락한 1615만 달러를, 일요일에는 전일보다 21% 하락한 1267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첫 주말 동안 북미 전역 3702개관에서 4542만 8128달러를 벌어들이며 《피치 퍼펙트 2》에 이어 2위로 데뷔했다. 북미 현지에서도 평가는 본작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피치 퍼펙트 2》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데다 본작은 북미에서는 R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피치 퍼펙트 2》와는 달리 등급상의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북미 관객 중 70%가 남성이었고 그 중 54%는 35세 이상이었다. 아무래도 본작이 30년만에 개봉된 시리즈 후속편이라 본래 시리즈의 열성 팬들이 가장 열렬한 지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들에게서 98%라는 놀라운 신선도를 획득한 것에 비해 북미 관객들의 평가가 주된 시네마스코어에서는 B+를 받았다. 그러나 로튼토마토에서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는 92%에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이란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이는 개봉 초기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했던 신선도 91%를 앞서는 2015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이었다.[25]이후 관객들이 매긴 신선도는 90%로 하락했다. 그리고 본작의 순 제작비는 1억 5천만 달러[26] 이지만 제작 외적인 비용을 포함한 총 제작비는 2억 1천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기 때문에 본작의 경우에는 4억 2천만 달러가 된다.

5월 14일 해외 48개국에 12000개관에서 10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우선 프랑스에선 개봉일에 [27] 전국 618개 지역의 802개관에서 225만 달러를 벌었다. 배급사인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오후부터 상영했는데도 2015년에 파리에서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일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거의 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 작품보다 약 65% 높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러시아에서는 상위 5위권 작품들 중에서 79%의 점유율을 보이며 2434개관에서 개봉해 83만 5천 달러를 벌었다. 독일에서는 784개관에서 76만 8천 달러를 벌었으며, 3D 상영관 중에서는 92%나 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765개관에서 75만 6천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서는 1008개관에서 66만 4천 달러를 벌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가장 높은 한 관당 수익을 기록했는데 평균적으로 14만 5천 달러를 벌었으며, 스칸디나비아의 4개 지역에서 59만 달러를, 동유럽에서 23만 3천 달러를 벌었다. 금요일에는 20개국으로 확대 개봉하였는데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16700개관에서 1420만 달러를 벌어서 전 세계 68개 지역에서 이틀 만에 2460만 달러를 벌었다. 영국에서는 950개관에서 1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30%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프랑스에서는 802개관에서 150만 달러를 추가해 이틀만에 380만 달러를 벌었다. 한국에서는 796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이틀 만에 200만 달러를 벌었고, 러시아에서는 2434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7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호주에서는 542개관에서 100만 달러를 벌면서 이틀 만에 180만 달러를 벌었다. 멕시코에서는 1845개관에서 개봉해 81만 천 달러를 벌어들이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점유율 30%를 차지했다. 브라질에서는 1008개관에서 67만 2천 달러를 벌었으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45%를 차지했다. 665개관의 3D 상영관 중 71%를 차지했으며 이틀만에 330만 달러를 벌었다. 독일에서는 784개관에서 66만 9천 달러를 벌었고, 664개관의 3D 상영관 중 92%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는 이틀동안 140만 달러를 벌었다. 스페인에서는 476개관에서 개봉했는데 37만 6천 달러를 벌었으며, 상위 5위권 영화 중 45%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555개관에서 23만 4천 달러를 벌었으며 이틀동안 37만 9천 달러를 벌었고 스칸디나비아 4개국에선 56만 6천 달러를 벌어 이틀 동안 120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비록 《피치 퍼펙트 2》에게 막혔지만 해외에서는 《피치 퍼펙트 2》보다 우세를 점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게 가로막혀 개봉 첫 주에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도 2위로 등장했다. 해외 29개국 아이맥스 182개관에서 4백만 달러를 벌었다. 아이맥스 수입까지 포함하여 강한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68개국에서 총 6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그리고 개봉 첫 주 수익이 높은 해외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프랑스에서 608개관에서 680만 달러, 영국에서 950개관에서 670만 달러, 한국에서 799개관에서 660만 달러, 러시아에서 2434개관에서 6백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542개관에서 480만 달러, 브라질에서 1008개관에서 380만 달러, 멕시코에서 1900개관에서 390만 달러, 독일에서 784개관에서 280만 달러, 스페인에서 476개관에서 13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555개관에서 1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첫 주에 북미와 해외 수익을 합친 총 수익은 1억 1576만 7601달러로 순조롭게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악의 연대기》에 이어 2위로어디서도 피할 수 없는 2위의 운명 데뷔했는데 799개관에서 16205번 상영되어 첫주 동안 80만 20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래 예매율은 본작이 《악의 연대기》를 앞질렀는데 현장 판매에서는 후자가 앞서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5월 18일 월요일에는 드디어 1위를 탈환했다.

개봉 2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70개 국가 14172개관에서 38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유지했다. 2주차까지 해외 수익이 1억 2430만 달러를 돌파하여 전 세계 누적 수익이 2억 120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세계적으로 137개 지역의 아이맥스에서 180만 달러를 벌었다. 특히 한국에서 《스파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단 8%가 하락한 610만 달러를 벌어 누적 수익이 1490만 달러가 되었다. 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피치 퍼펙트 2》에 이어 2위를 유지하여 4백만 달러를 벌었는데 개봉 10일 동안 총 1480만 달러를 벌었다. 그 다음으로 누적 수익이 높은 국가들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말에서 335만 달러를 벌어 천만 달러를 벌었으며, 프랑스에서 주말동안 330만 달러를 벌어 총 1060만 달러가 되었고, 러시아에선 290만 달러를 벌어 총 1030만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선 240만 달러를 벌어 총 710만 달러를 벌었고, 독일에선 170만 달러를 벌어 총 530만 달러를 벌었고, 멕시코에선 150만 달러를 벌어 총 580만 달러를 벌었다.

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0개관이 늘어난 372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에는 전주보다 45.8% 하락한 2463만 9262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연휴 기간인 메모리얼 데이 기간이었기 때문에 휴일이었던 월요일에는 664만 8179달러를 벌어서 4일 동안의 연휴 기간 동안 총 3128만 7441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2주차에는 신작 《투모로우랜드》의 개봉 때문에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개봉 11일 동안 총 9417만 7220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에서 합친 총 수익은 2억 1901만 7720달러. 국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대역전극을 벌여 원래 경쟁자였던 《악의 연대기》는 물론이고 강적인 《스파이》마저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차에 전국 714개관에서 9457번 상영되어 67만 27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가 183만 9746명이 되었다. 전주보다 불과 5%밖에 하락하지 않았으며 같은 기간에 60억 2649만 5809원을 벌어들여 누적 매출액이 162억 7576만 4926원이 되었다.

개봉 3주차 주말에는 전 세계 70개국 10220개관에서 21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해외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3주차까지 해외 누적 성적이 1억 6500만 달러가 되었다. 해외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는데 전주보다 불과 16% 하락한 5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성적이 2130만 달러가 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70만 달러를 벌어 누적 성적이 2130만 달러가 되었으며, 프랑스에선 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14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호주에선 290만 달러를 벌어 총 1290만 달러를 벌었으며, 브라질에선 130만 달러를 벌어 총 9백만 달러를, 러시아에선 백만 달러를 벌어 총 120만 달러를, 독일에선 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720만 달러를, 멕시코에선 50만 8천 달러를 벌어 총 710만 달러를, 스페인에선 37만 9천 달러를 벌어 총 330만 달러를, 이탈리아에서는 30만 2천 달러를 벌어 총 3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7개관 줄어든 3255개관에서 상영됐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2.5% 하락한 1417만 8236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그리하여 3주차까지 북미 누적 성적은 1억 1646만 7770달러이며 해외 누적 성적까지 합친 총 수익은 2억 8146만 7770달러이다. 본작의 해외 수익이 가장 많은 국가인 한국답게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서 3주차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국 699개관에서 8548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12% 하락한 58만 62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래서 3주차까지 국내 누적 관객수는 294만 6587명이다. 그리고 3주차에는 전주보다 17% 하락한 49억 9917만 4497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256억 508만 7523원이 되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 세계 70개국 6270개관에서 1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성적은 1억 8400만 달러가 되었다. 가장 누적 성적이 높은 해외 10개국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250만 달러를 벌어 총 2720만 달러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 총 2410만 달러를, 호주에서 120만 달러를 벌어 총 147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105만 달러를 벌어 총 155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99만 4천 달러를 벌어 총 1040만 달러를, 독일에서 51만 8천 달러를 벌어 총 2백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37만 4천 달러를 벌어 총 129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27만 9천 달러를 벌어 총 770만 달러를 벌었다. 국내에서는 전국 574개관에서 1만 7018 회 상영되어 48만 6609의 관객을 동원해 4주차까지 누적된 관객 수가 343만 3204명이 되었다. 그리고 《샌 안드레아스》의 개봉으로 인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또 전주보다 57.2% 하락한 39억 9062만 6222원을 벌어서 4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295억 9563만 6745원이 되었다.

개봉 5주차에도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지켰는데 전 세계 64개국 4320개관에서 55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5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수익이 1억 9515만 달러가 되었다. 북미에서는 개봉 5주차에 전주보다 486개관 줄어든 223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8.1% 하락한 406만 5967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3854만 3794달러로 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액수는 3억 3423만 6474달러이다. 중국 개봉마저 불투명해진 가운데 쏟아지는 극찬에 비해 영화의 흥행세가 둔화되었으나 해외 수익도 합쳐 극장 기준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국내에서는 전국 505개관에서 1만 3216회 상영되어 메르스 여파에도 24만 7930명의 관객을 동원해 5주차까지 누적된 관객 수가 368만 1125명이 되었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의 개봉으로 인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주보다 49.4% 하락한 20억 1790만 117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316억 1344만 8362원이 되었다.

개봉 6주차에는 각종 신작들의 득세로 힘이 많이 빠져 전 세계 박스오피스 9위로 하락했는데 전 세계 56개국에서 506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금액이 2억 270만 달러가 되었다. 거의 막바지에 일본에서 개봉했는데 600개관에서 2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부분적인 1위[28]를 했으나 주중 1위는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에게 밀렸다. 여기서도 콩라인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단게 하락한 8위를 차지했으며 810개관이 줄어든 1424개관에서 상영하여 전주보다 25.4% 하락한 303만 3049달러를 벌어서 6주차까지 누적 금액이 1억 4381만 9878달러가 되었다. 그래서 6주차까지 누적된 전 세계 매출액은 3억 4651만 9878달러이다. 국내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으며 229개관에서 1374회 상영하여 4만 8494명을 불러 보아 누적 관객 수가 379만 2742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65.4% 하락한 4억 572만 7200원을 벌어서 누적 매출액이 325억 321만 1862원이 되었다.

개봉 7주차에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2위로 하락했는데 50개국에서 6백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2억 930만 달러가 되었다. 또 일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전주보다 겨우 21% 하락한 16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6백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3개관이 줄어든 96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1.8% 하락한 176만 4436달러를 벌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7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4710만 7258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3억 5640만 7258달러이다.

북미에서는 9월 24일로 133일간의 상영을 끝마치고 모든 극장가에서 막을 내렸으며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집계한 북미 최종 누적 매출액은 1억 5363만 6354달러이고, 해외 매출액은 2억 2110만 달러이다. 그래서 이를 합친 전 세계 총 극장 매출액은 3억 7473만 6354달러이다. 비록 극장 개봉만으로는 손익분기점인 4억 2천만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호평한 관객이 워낙 많아 블루레이 판매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고, 이후 블루레이 등의 2차 판권 판매에서 약 5600만 달러에 달하는 큰 수익 덕택에 결과적으로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되어, 다행히 손익분기점은 맞췄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상영 종료 후 최종 누적 관객수383만 7540명이며 최종 누적 매출액328억 5174만 9462원을 기록했다. 상영 종료 시점 기준 해외 흥행 순위 1위이다. 중국 개봉이 무산된 현재 해당 기록은 확정되었다. 이후 중국에서 상영이 금지된 이유로는 무정부 상태와 폭동 상황을 그대로 묘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9] 중국에서 개봉이 성사됐다면 극장 상영만으로도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통과했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맥스 포맷 상영 종료 후 관객수는 138,099명으로, 이 부문 역대 14위에 자리매김했다.

통계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자, 요일동원 관객누적 관객흥행 신기록
1일차(5/14, 목)89,72793,685
2일차(5/15, 금)147,689241,374
3일차(5/16, 토)290,444531,818
4일차(5/17, 일)270,286802,104
5일차(5/18, 월)97,798899,902
6일차(5/19, 화)92,023991,925
7일차(5/20, 수)99,6001,091,525
8일차(5/21, 목)75,4591,166,984
9일차(5/22, 금)111,6651,278,649
10일차(5/23, 토)250,3241,528,973
11일차(5/24, 일)309,3291,838,302
12일차(5/25, 월)281,8962,121,642
13일차(5/26, 화)72,3952,194,028
14일차(5/27, 수)93,1562,287,184
15일차(5/28, 목)73,2132,360,372
16일차(5/29, 금)107,8242,468,196
17일차(5/30, 토)254,7952,722,991
18일차(5/31, 일)223,6102,946,601
19일차(6/1, 월)64,2323,010,831
20일차(6/2, 화)57,8023,068,633
21일차(6/3, 수)44,2293,113,039
22일차(6/4, 목)44,0553,157,094
23일차(6/5, 금)58,9213,216,015
24일차(6/6, 토)125,3053,341,320
25일차(6/7, 일)90,5633,431,883

최종적으로 380만 대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매드 맥스 시리즈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는 거의 듣보잡에 가까웠던걸 보면 기적 급의 성적이다.

2015년 9월 1일에 블루레이 판매가 시작되자 전체 블루레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주간 판매량 1위로 올라갔다.


13. 수상[편집]




14. 미디어 믹스(프리퀄)[편집]





15. 패러디[편집]



15.1. 그림[편집]




15.2. 영상[편집]


임모탄의 추격 시작 장면에서 눅스를 바라보자, 눅스가 들뜨고 슬릿이 반박하는 장면이 인상 깊어서 여기저기 패러디되고 있다.

원본 영상

눅스 : "임모탄! 임모탄 조!!" (Immortan! Immortan Joe!!)

(눅스의 외침에 고개를 돌린 임모탄 조와 그걸 보고 화들짝 놀란 눅스)

눅스 : "날 보셨어! 날 쳐다 보셨어!" (He looked at me! He looked right at me!)

슬릿 : "피주머니를 보신 거야!" (He looked at your blood bag!)

눅스 : "고개 돌려서 내 눈을 똑바로 보셨어!" (He turned his head. He looked me straight in the eye!)

슬릿 : "지평선을 보신 거야!" (He was scanning the horizon!)

눅스 : "아니, 날 선택하셨어. 발할라로 데려가실 거야!" (No, I am awaited. I am awaited in Valhalla!)

(이후 니트로 추진기가 발동되어 앞으로 튀어나가는 눅스카, 눅스카의 앞에 매달린 '피주머니' 맥스는 당연히 '빌어먹을'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눅스 : "임모탄!!!" (Immortan!!!)









== 기타 ==






다른 이야기로는 실제로 봉타고 움직이는 장면이 너무 위험해서 감독이 CG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턴트 감독과 스턴트맨들이 "아니에요. 우리 할 수 있어요!" 라며 지옥훈련을 해서 실제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나중에는 스턴트맨들이 어떡하면 더 멋진 장면을 스턴트할까 자기들끼리 연구하고, 촬영현장에서 감독이 좋아하면 "그분이 좋아하셨어!! 그분이 좋아하셨어!!" 라면서 기뻐했다고 한다.









참고로 바다가 말랐고 작중 무대가 호주라 가정했을 때, 퓨리오사의 계획대로 동쪽으로 가되, 해저 지형을 따라가다 보면 뉴질랜드가 나온다.
바다에 대한 부분은 같은 세계관을 지닌 매드 맥스(게임)에서 구시대의 물건들로 유추할 수 있는데, 핵전쟁 이후 비가 끊임없이 와 홍수가 일어났다가 갑자기 바다조차 말라간다는 식의 글이 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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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눅스가 치는 대사. 짧고 간단한 만큼이나 해석하기에 따라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갈리는지라 각자 좋아하는 번역으로 너도 나도 수정을 시도했었다. '이런 날이, 이렇게 쩌는 날이 오다니'라거나 '사랑스러운 하루야'라거나... 결국은 그냥 영화 자막판의 번역으로 돌아왔다.[2] History men. 분노의 도로 이후 먼 미래를 다루는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역사가 집단으로, 인류 문명의 붕괴 이래 역사를 기록하고 교육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자들이다. 이 집단의 기원이 된 인물은 다름아닌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을 돌봤던 미스 기디라고 한다.[3] 극장 자막에서는 최초의 인류로 오역되었다.[4] 설정상으로는 전작의 토커터와 임모탄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키스번도 자신의 얼굴을 시리즈의 팬들이 알아보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하며, 그 때문에 영화 내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5] 키아누 리브스 배우가 나왔던 《47 로닌》 같은 괴작의 사례가 있다. 재촬영을 포함해서 2억 달러가 넘게 들어갔는데도 폭망.[6] 밀러 감독은 1988년과 1999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던 인연이 있다.[7] 실은 칸 공개 이후 엠바고를 풀려고 했으나 열광적인 반응에 먼저 풀렸다고 한다.[8] 해외에서 심층 분석한 글에 따르면, 3편인 비욘드 썬더돔 이후부터 본편 이전을 다루는 프리퀄 코믹스에 나온 사건들로 미루어보아 1편 시점으로부터 3~40년 후일 것으로 추측된다. 문명 멸망 이후에나 생겼을 터인데 퓨리오사는 부발리니 부족 출신이고, 약 20년 넘게 시타델에 속박됐으며, 부발리니의 연로한 노파들이 문명이 망하기 전의 시대를 기억하는 것, 그리고 마찬가지로 노년인 임모탄 조가 문명을 멸망시킨 전쟁 당시의 장교였다는 것 등을 고려해보면 가장 적절한 추측이다. 물론,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본편의 맥스가 30대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3편까지 맥스 역을 맡았던 멜 깁슨을 전제로 짜놓은 각본인데 그를 기용할 수 없어 대신 톰 하디가 발탁된 것인 즉, 어쩔 수 없이 안고 가는 설정 구멍이라고 봐야 한다.[9] 간혹 보이는 22세기란 문구는 국내 홍보사가 임의로 설정한 것으로, 애초에 매드 맥스 시리즈는 구체적인 년도가 전혀 나오지 않은 채 오로지 추측에만 맡긴다. 그리고 현대와 별로 다르지 않은 차량이 굴러다니는 기존 세계관의 설정을 따져보면 절대 22세기가 될 수 없다. 1979년에 나온 1편은 근미래 설정이지만 영화 자체가 저예산이라 촬영 당시의 차량들만 썼고, 4편에서도 이걸 계승해 지금은 보기 쉽지 않은 클래식카 내지 구닥다리 차량들이 8기통과 스테로이드뽕 맞은거 마냥 온갖 마개조가 되어 굴러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1편 역시 1980년대나 길어야 90년대인 것이 유력하다.[1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공식 트레일러에 따르면 퓨리오사가 임모탄 조에게 어머니와 함께 끌려 간 시점이 종말 후 45년 째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매드맥스 4의 시간적 배경이 퓨리오사의 연령대를 보아 세계가 망하고 최소 50여년 후인 것으로 추측된다.[11] 움직이기도 힘든 환경에서 계속 임신 - 출산을 반복시키려면 일단 영양분이라도 충분히 보충시켜야 할테니 많이 먹여놔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12] 원래 이런 우유 공급은 젖소가 할텐데 그걸 사람이 하는 상황이니 해당 세계관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즉 인간을 가축 대용으로 쓸 정도로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13]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아르마다(무적함대)라고 칭한다.[14] 이는 1인당 하루에 400리터씩 낭비하면서 쓴다고 해도(미국인이 1인당 평균 350리터를 사용한다.) 1만 명이 1400만년(!)을 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 물로 농사도 짓는 것 까지 감안하더라도! 또 여기의 물을 잘 활용해 제대로 된 녹지를 조성하면 좀 더 인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단순 사막보다 숲이 있는 지형이 비가 더 잘 오는걸 생각해보자) 물이 단순 소비하는데만 쓰이지 않고 녹지 조성에도 쓰인다면...[15] 아마 과장이 상당히 섞였겠지만, 해당 작품의 세계관도 지구상의 물이 완전히 메말라버렸다는 설정이라 어색하진 않다.[16] 도입부 연설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폭포처럼 밸브를 열어 짧은 시간 동안 흘려보내고 도로 잠그는데 얼마 안 나온 그 물은 흙탕물이 되어버리고, 그마저도 가지려고 아귀다툼을 벌인다. 작중 상황을 보면 이런 흙탕물마저도 감지덕지지만... 얼마든지 깨끗한 물을 쓸 수 있음에도 그러는 것은 구성원들의 건강은 내다버리는 행동이나 나름없다(...)[17] 실제로 영화에서 차량을 제외하면 붉게 녹슬지 않은 철을 보기가 힘들다.[18] 임모탄 조눅스에게 권총을 주며 하는 말에서 잘 나온다. "너는 영원히 차를 몰 것이다, 크롬으로 되고 번쩍이며.(You will ride eternal, shiny and chrome)"[19] 이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가 주요 부문에서 상을 타거나 노미네이트되는 경우는 글래디에이터,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아바타, 인셉션 같은 작품들밖에 없다.[20] 이전에는 부제가 퓨리오사로 알려졌으나 밀러 감독이 팟캐스트에 '황무지'로 발표했다.[21] 영화 전체의 시점 전환 횟수는 총 2700회로, 각 장면당 주어진 시간은 평균 2.7초이다. 액션이 한창 벌어지는 동안에는 1초에 2번 이상 장면이 바뀌기도 한다.[22] 편집 담당이 바로 조지 밀러 감독의 아내인 마거릿 식설로, 남편의 다른 작품인 《해피 피트》와 《꼬마 돼지 베이브》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480시간에 달하는 원본 필름을 2시간으로 압축시키는 근성을 보여주었다.[23]터미네이터 제니시스》처럼 북미에서 고전해도 중국 흥행이 잘되면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중국 시장은 크고 중요하다.[24] 사실 근래 R등급 블록버스터 영화가 흥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상반기에는 《킹스맨》이 크게 흥했다.[25]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이후 관객 신선도 96%를 찍으면서 갱신했다.[26] 모조에서 공개된 공식 제작비라고 어떤 유저가 고쳐놨는데, 모조에서 밝힌 제작비 역시 정확한 액수가 아니라 추정치이다.[27] 상술한 칸 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진 뒤 바로 개봉했다.[28] 개봉 주의 주말과 그 다음주 평일에 1위[29] 중국은 엄격한 검열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정치 이념에 맞지 않는 영화는 개봉을 금지시키는 일이 빈번하다. 문서 참조.[30] 노미네이트된 10개 부문 중 나머지 부문들인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부문은 수상받지 못했다.[31] 그나마 남아있는 현대적인 전자장비의 흔적은 임모탄 조가 고장난 무전기 비슷한 회로를 훈장처럼 차고 있는 것이나, 작중 후반부 밤하늘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이 마치 별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32] 전면적인 핵전쟁 발발시, EMP 반경 내의 전자기기는 내부 회로가 타버리지만...잊지 말자, 이 영화의 주역인 자동차들도 전자장치를 쓴다![33] 립소의 경우 비교적 최신 차량이지만 1980년대 기술력으로 비슷하게 못 만들 이유는 없는 물건이다.[3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비하인드 신, VFX 비하인드 신 [35]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이 뮤직비디오 자체가 매드 맥스 3 (1985)의 오마주이다.[36] 다리가 정말로 부러져서 밀러가 고쳐줘야 했다. 분노의 도로에서 차량 스턴트 겸 테스트 드라이브를 다시 맡았다. 대표적인 스턴트로는 처음에 맥스의 인터셉터가 썬더스틱에 맞아 전복되는 장면이 있다.[37] 사실 이 계산도 어딘가 이상하다. 하루에 인당 1리터씩만 물을 마신다쳐도 하루 13리터, 중간 보급이 없다치고 160일이면 무려 2000리터다. 차량에서 빼는 물품 중 물만 해도 2톤이 나왔다는 뜻이다. 교역용으로 물과 우유를 한가득 싣었던 대형 트럭이니 그정도 나왔다 쳐도, 여기에 연료와 식량까지 싣으면 고작 오토바이로 굴릴 수 있는 무게가 나올까?[38] 심지어 밑에 자주 함께 구입하는 상품 항복에 녹스가 멋진 날이라고 외칠때 쓰던 고글과 유사한 모양의 고글과 흰색 바디페인트(...)가 있다.[39] 그런데 영화 설정상으로는 이 스프레이는 금/은도금 스프레이다![40] 일본어는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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