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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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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봄팔이(春ひさぎ)는 2020년 6월 3일에 발매된 요루시카의 정규 3집 《도작》의 세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2. 상세[편집]
- 비와 카푸치노가 블루즈 스타일이었다면, 이 곡은 래그타임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베이스라인이 레이 찰스의 Hit the Road, Jack과 유사한데, 이 베이스라인은 사실 이 곡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많은 곡이 그대로 사용한 리프이다.
- 비디오 또한 지금까지의 요루시카 MV들과는 다른 스타일을 차용하는데, 사이키델릭을 연상시키는 그림체를 지니고 있다. 악기 연주 연출에는 로토스코핑을 이용했다.[3]
2.1. 코멘트[편집]
나는 도둑이다.
지금껏 다양한 도둑들이 있지만, 나는 그 놈들과는 조금 다르다.
돈을 훔치는 것은 아니다. 골동품이나 보석 그 외 다른 가치있는 미술품에도, 전혀 흥미가 없다.
나는 소리를 훔치는 도둑이다.
봄을 판다는 것은 매춘의 은어다. 그것은 여기에서는 「장사로서의 음악」의 은유로 쓰인다.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현실의 매춘보다 더 어리석다. 우리는 생활을 위해 자존심을 꺾고 대중에게 기대어 테마를 정하고 팝적인 멜로디를 모색한다. 아름답게 언어화된 알기 쉬운 작품을 만든다. 음악이라는 형태로 아웃풋한 자기 자신을 이렇게 너희에게 싸게 팔고 있다.
나는 이것을 봄팔이라고 부른다.
俺は泥棒である。
往古来今、多様な泥棒が居るが、俺は奴等とは少し違う。
金を盗む訳では無い。骨董品宝石その他価値ある美術の類にも、とんと興味が無い。
俺は、音を盗む泥棒である。
春をひさぐ、は売春の隠語である。それは、ここでは「商売としての音楽」のメタファーとして機能する。
悲しいことだと思わないか。現実の売春よりもっと馬鹿らしい。俺たちは生活の為にプライドを削り、大衆に寄せてテーマを選び、ポップなメロディを模索する。綺麗に言語化されたわかりやすい作品を作る。音楽という形にアウトプットした自分自身を、こうして君たちに安売りしている。
俺はそれを春ひさぎと呼ぶ
MV 코멘트[4]
3. 공식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4. 가사[편집]
5. 여담[편집]
제목 때문에 일부 한국 트위터 내 팬덤에서 한 때 논란이 있었다. 이 곡의 제목을 직역한 '봄팔이'는, 일본에서는 매춘의 의미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 성향이 짙은 한국 트위터에서는 어떻게 성매매를 작품의 주제로 삼을 수 있느냐고 불쾌하다며 반발했고, 심지어 작곡가인 나부나가 여성혐오 사상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라며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곡의 가사에 실제 매춘에 대해 말하는 내용은 없으며, 애초에 일본 본토와 한국의 다른 팬덤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넘어갔기에 찻잔속의 폭풍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이 봄팔이란 상업음악을 매춘이라는 은유로 치환한것이며, 범죄를 테마로 한 곡을 만든다고 하자 스이가 매춘을 테마로 한 곡을 만들어달라했다는 나부나의 인터뷰가 나오며 논쟁은 사그라들었다.#
[1] 직역하면 '봄을 팔다'로, 매춘을 뜻하는 일본의 은어이다.[2] 변절하다, 악용하다, 재능을 팔다라는 뜻. 매춘을 뜻하기도 한다.[3] Credit에 DANCER와 ROTO MUSICIAN의 이름이 적혀있다. 댄서는 카즈호 몬스터, 로토스코핑은 키라-캬메루 미야시마(キラーキャメル宮島)[4] n-buna의 코멘트라기보다는, 앨범 《도작》을 관통하는 화자의 입장에서 쓰인 코멘트에 가깝다.[5] 뉘우침. 즉, 후회는 저지르고 하는 뉘우침을 의미함. 여기선 그 뉘우침을 가르쳐 달라는 의미. 또한 언어유희로는 후회의, 후회를 한 '보람'이라고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