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새로운미래는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견지하겠습니다. 건설적 대안과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신진 정치 세력에게 문호를 활짝 개방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거대 양당의 과두정치를 타파하고 탈권위 민주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좌우를 가르는 낡은 문법을 뛰어넘어 두루 협력하고 두루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선진 복지국가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30년 지배적 패러다임이던 시장만능주의뿐만 아니라 각종 포퓰리즘 노선을 거부합니다. 역량 국가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일구겠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추구하고, 공정과 공공선을 드높이고, 효율과 형평의 합리적 균형을 정책 판단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분단국가·동맹국가·반도국가·통상국가 중의 어느 하나에만 매몰되는 일차원적 외교가 아니라 중층적 돌고래 외교를 추구합니다.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에 매몰되지 않고 덩치는 작아도 민첩하고 영민한 돌고래처럼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중층외교의 관점을 견지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을 확대하는 기존의 양극화 경제를 극복하고 역동적 성장과 정의로운 분배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활력 경제를 추구합니다. 안정적인 과학기술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지속 가능 활력 경제를 통해 우리 국민 누구나 성·나이·지역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양질의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고용보장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음악·음식·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문화강국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우리의 매력 문화가 계속 꽃을 피우도록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매력 문화 정책을 견지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필요 충족의 맞춤형 디딤돌 복지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보편적 복지의 사회보장 원리에 따라 재난·실업·질병·산재·은퇴·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소득의 단절이나 급격한 감소를 겪지 않도록 생애 주기에 따라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저출생·고령화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한 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는 자치·분권을 강화해서 초저출생의 근본 원인인 지역·교육·의료·복지 등의 각종 격차를 해소하고, 일·생활의 조화뿐만 아니라 역동적 혁신성장의 기조 위에 지속 가능한 경제·주거·일자리·안전·복지 생태계를 만들고, 인구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지구적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생명·재산을 지키는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전국민적 숙의·공론·합의의 참여 정치를 통해 제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저탄소 청정에너지 시대를 앞당김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을 보전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질서를 창출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국민의 참정권을 보다 실효성 있게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겠습니다. 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하고, 지역구 대비 비례제의 비중을 확대하고, 연동형 비례제를 채택하여 민의에 충실한 정치 질서를 만들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구현하겠습니다. 양극단 진영논리의 낡은 정치 질서에 안주하는 거대 카르텔 정치를 혁파하고 정치의 도덕성과 민주성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모든 정당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노선·비전·정책 경쟁에 나서도록 이끌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도덕적이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윤리위원회를 독립적으로 운용하고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형사법적 재판 과정에 있는 경우 고위 당직과 공직 추천을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공천 심사에 높은 법적·도덕적 기준을 적용하겠습니다. 중대 범죄에 대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당내 민주주의 수준을 크게 높이겠습니다. 제왕적 당대표 권력을 분산하고,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독점하는 공직 추천 체계를 민주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가칭)새로운미래는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공직선거법, 정당법 개정으로 선거권 및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지고, 정당 가입연령이 만 16세로 낮아진 여건을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늘 우리는 (가칭)새로운미래를 창당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바라보고 담대하게 전진하겠습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높은 가독성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고 이후 국민의힘 로고에서도 활용했으나 이젠 너무나 많은 정당과 너무 많은 공보물에 이 글꼴이 차용되어 피로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심했다. 결국 원조격으로 차용했던 민주당은 디자인을 바꿨다.
||<tablewidth=100%><tablecolor=#181818,#ddd><tablebgcolor=#fff,#1f2023><rowbgcolor=#15254f><width=25%> 서울 ||<width=25%> 부산 ||<width=25%> 대구 ||<width=25%> 인천 || || 정형호, 유승희, 최재영 || 천병준, 박견목 || - || 정종연, 이광용 || ||<rowbgcolor=#15254f><width=25%> 광주 ||<width=25%> 대전 ||<width=25%> 울산 ||<width=25%> 세종 || || 정남준 || - || - || - || ||<rowbgcolor=#15254f><width=25%> 경기 ||<width=25%> 강원 ||<width=25%> 충북 ||<width=25%> 충남 || || 송한준, 최성 || 이종주, 위호진, 조일현 || 이근규 || - || ||<rowbgcolor=#15254f><width=25%> 전북 ||<width=25%> 전남 ||<width=25%> 경북 ||<width=25%> 경남 || || 신원식 || - || 김영선 || - || ||<rowbgcolor=#15254f><-4> 제주 || ||<-4> - ||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내홍이 일고 있다. 일부 비례대표 후보들은 당이 후보들을 들러리 세우고 밀실에서 순번을 매겼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순번 발표 이후 당직과 후보직을 모두 내던진 이도 있었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는 12명으로 줄었다. 지난 18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는 총 13명이었는데, 비례 순번 12번을 받았던 김효은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이 사퇴하면서다. 김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어제 공개오디션 등의 점수 공개와 투명한 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했다며 비례대표 후보와 대변인직에 대해서도 구두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했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 비례대표 후보들은 각 500만원씩 비용을 내고 이 공개오디션에 참가했다. 조기숙 새로운미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개오디션과 관련해 상향식 공천을 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공개오디션은 자유 형식으로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하고 공관위원과 시민배심원단이 5분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평가 비중은 공관위원 40%, 시민배심원단 30%, 당원투표 30%다. 그러나 비례대표 후보들은 공개오디션에 대한 점수나 순위 등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김 대변인 외에도 비례대표 7번을 받은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와 9번을 받은 서효영 국제변호사도 공개오디션 점수를 공개하라며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새로운미래의 지지부진한 지지율이 후순위 비례대표 후보들의 불만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후보는 새로운미래는 큰 정당하고는 다르다. 비례대표 당선이 한두 명 될까 말까인데 과정까지 투명하지 않은 것 아닌지 의문이라고 했다. 후순위를 받은 다른 후보는 1차 합격자 중에서도 공개오디션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이 있었고, 13명 최종 명단 역시 후보 사퇴로 기존의 15명에서 줄어든 것으로 알고있다고 했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돼 절차대로 내용을 확인하고 내부 논의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2대 총선에서 3%는 커녕 1.7%로 비례대표 의석 획득에 실패, 아무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며 비례대표 순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2024년 1월 11일, 이낙연 전 총리와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비공개로 회동하여 논의를 나눴으나 이견이 있어 일단 각자 행보를 밟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2월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 # 1월 28일 공동 창당을 합의했다.# 이후 원칙과 상식 계열이 만든 미래대연합를 흡수통합했으나, 원칙과 상식 멤버 중 탈당한 조응천, 이원욱이 이탈해 김종민만 합류하며 1석 확보에 그쳤다.
같은 제3지대란 공통점이 있는데다, 호남이란 공통 뿌리가 있는 만큼, 이들의 합류도 가능하다. 실제로 창당발기인대회 당시 이관승 현 민생당 대표도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새로운미래 전북도당 창당 과정에서 접촉했다. ## 창당대회에서는 임동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후 민생당 출신 당원 다수가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
이 자료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2024년 정당지지율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1]이낙연계[2]이원욱, 조응천 국회의원과 그들이 데려온 화성시 을, 남양주시 갑 지방의원 및 당직자들 불참.[3] 2007년부터 2018년까지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이 세들어 살던 건물이었다.[4] 지역구 5석[5] 지역구 9석[6] 당초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높은 가독성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고 이후 국민의힘 로고에서도 활용했으나 이젠 너무나 많은 정당과 너무 많은 공보물에 이 글꼴이 차용되어 피로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심했다. 결국 원조격으로 차용했던 민주당은 디자인을 바꿨다.[7] 미래대연합 창준위도 격동고딕을 임시적으로 차용했었다.[8] 책임위원은 일반적으로 전당대회로 선출하지만, 총선까지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전원 임명했다고 한다.[9] 미래대연합 창준위 결성 당시 창준위원장으로서 총선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2026년 지방선거때 성북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10] 제14대 평안북도지사[11]진선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빠.[12]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 겸 자유통일당 대표의 장녀. 2024년 3월 13일 자유통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13] 기껏해야 알아낸 것은 이낙연 대표의 일정이었으나, 그것마저도 자신에게 해준 이야기와 틀려 사실상 서로간의 신뢰가 완전히 없는 상태라고 말하였다.[14] 비명계 신당은 이낙연, 새로운선택은 금태섭이 창당한 정당이다.[15] 이 신당엔 거물급이라도 있는 반면, 새로운선택엔 거물급 후보가 없기 때문이다.[16]이관승, 김정기 등[17] 다만, 비례대표 후보 지지도에서는 7% 정도 기록했다.[18]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것도 성과라고 보긴 어려운게, 국민의미래 비례 지지율이 광주, 전남에서 5~6%다. 이 지역은 5.18 등을 이유로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이후로 보수 정당의 지지율이 굉장히 낮은 지역인데, 그보다 지지율이 더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