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2023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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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4월 일정은 잠실-문학[1] -사직-사직-대구-사직-창원-사직-사직 순으로 4월 첫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 키움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023 시즌 개막전도 동일하게 원정 5연전으로 진행된다. 미편성 10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새로운 주전 포수[2] 를 영입한 채로, 그리고 오프시즌 내내 화제거리였던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의 데뷔전 상대로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롯데와 두산은 개막전에서 만난 것은 1999년 사직에서[3] 만난 이후 24년 만이다. 또한 잠실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을 맞는다. 원래 2020 시즌 개막전이 잠실 롯데 vs 두산으로 편성이 되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막전이 어린이날로 연기가 되었고 그로부터 3년 만에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개막전으로 격돌하게 된 것이다.
또한 NC에서 두산으로 컴백한 양의지와도 첫 맞대결을 펼치며 비록 상대가 두산이긴 하지만 유강남도 첫 잠실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개막전은 SBS 지상파 중계로 확정되었다. 2018년 한글날 경기 이후 장장 4년 반만에 SBS 지상파 중계이다.[4][5]
3월 30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댄 스트레일리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고, 두산 베어스는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발표했다.
개막전부터 팬들의 피를 마르게 하는 혈투가 펼쳐졌다. 엎치락 뒤치락 역전을 거듭하는 난전 끝에 호세 로하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배하였다.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던 어제의 경기와 다르게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나균안과 최원준이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양 팀의 야수들은 안정적인 수비로 그를 뒷받침했다.
7회 초, 전준우와 고승민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3루 상황, 한동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 안타는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다. 이후 나균안의 위기상황을 이태연이 막고 후속이닝을 구승민과 김원중이 마무리하며 동률 시리즈를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인 SSG와의 첫 시리즈다. TV에서는 3연전 내내 V리그 챔피언결정전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이 끝나는대로 중계가 될 예정이다.[8]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이 3차전에서 끝나면서 수요일 경기는 정상 중계 예정.
1회 2안타를 끝으로 오원석을 상대로 안타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7회말 강우 콜드게임으로 패배했다.[13] 1회초 선두타자 안권수가 중전 안타와 안치홍의 번트로 1사 2루에 간 뒤 렉스의 좌익수 쪽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것은 좋았으나 거기까지였다. 박세웅은 4.2이닝 8피안타 3사사구를 내줬으나 8탈삼진과 함께 3실점(2자책)으로 어찌어찌 버텼음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4회까지 2실점이었는데 2실점이 적시타가 아닌 2사에서의 포일과 폭투였다. 5회 들어 2사 이후 에레디아에게 좌전 안타, 도루를 내주고 한유섬에게 우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박세웅에 이어 5회 2사 1, 2루 실점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도규는 첫 타자를 뜬공으로 막으며 이닝을 마무리한 뒤 6회에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나머지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새웠다. 그러나 7회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욱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볼넷만 3개를 내주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다 강판됐는데[14] 다음 투수로 김상수가 등판하려 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그대로 중단됐다.
이날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린 렉스는 1회말 수비에서 최정의 투런 홈런성 타구를 블로킹하듯 글러브로 걷어내 2루타로 만드는 묘기를 선보였다.
전날부터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인하여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되었고 결국 그라운드사정취소가 결정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경기중 강우로 인해 19시 20분 경기가 중단되었고 41분이 지난 20시 01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엠블럼이 바뀐 이후 첫 홈경기로 KT와의 홈 개막전은 2015년 이후 처음 맞는 일이며, 이 시리즈에서 KT로 이적한 김상수와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경기와는 별개로 경기 전에 부산 갈매기의 공식 응원가 지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5회말에는 가수 이조아의 부산 갈매기 공연을, 7회초 응원타임에는 떼창 응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전날인 4월 6일에 롯데 측에서 저작권자인 작곡가 신동훈씨와 협의가 완료돼서 부산 갈매기를 공식 응원가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를 홈 개막전 전날에 한걸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런트에서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현희는 5.2이닝 동안 4실점을 하면서 아쉬운 롯데 이적 후 첫 선발전을 치뤘고 타선은 한동희의 홈런을 제외하면 침묵하면서 패배했다. 경기 중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1점을 주는 상황이 있었으나 아무런 항의도 없이 지나가 그대로 경기가 진행된 건 매우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경기 후 KBO는 해당 심판진 중에서 이영재 2루심은 벌금 100만원과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 장준영 주심·김익수 1루심·김정국 3루심·윤상원 대기심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및 경고 조치를 하는 징계를 내렸다.(기사)
스트레일리의 6이닝 5실점에 이어 이태연이 강백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고, 타선은 유강남[17] 과 렉스가 낸 3점 외에는 득점권에서 극심한 물방망이가 되어 패배했다.[18] 이날도 한화가 연장승부 끝에 패배하며 꼴찌를 간신히 면했다.
나균안은 이날 7이닝 무실점으로 개인과 팀의 두번째 승리를 따냈고 타선은 6회까지 배제성에게 끌려가다가 7회 불펜을 공략하여 5점을 뽑아냈다.
이날 김민석은 6회말에 데뷔 첫 출루(볼넷), 7회말에는 데뷔 첫 안타와 타점, 8회말에는 데뷔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2023년 롯데가 홈 kt전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이다. 앞서 2경기를 패했고 이후 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피스윕을 당했기 때문이다.
2023 시즌 첫 엘 꼴라시코다. FA로 이적한 유강남은 첫 친정팀 상대를, 보상선수로 이적한 김유영은 첫 친정 방문 경기다. 4월 12일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높아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원래 LG에서는 이민호의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고졸 신인 박명근으로 바뀌었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의 수중 경기로 실책과 잔루가 쏟아지고 역전과 역전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 1점차로 힘겹게 시즌 첫 연승을 올렸다. 그러나 반즈가 시범경기때부터 지속적으로 부진하고 있다는 것은 걱정거리이다.
이 날 경기에 대한 내용은 LG 트윈스/2023년/4월/12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전날 불펜 단체 방화로 인해 한현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졌다. 게다가 김도규와 김원중은 이 경기까지 등판하면 3연투다.
올시즌 첫 클래식 시리즈이다.
스트레일리가 또 무너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타선에서는 7득점 지원을 해줬지만 스트레일리 이후 윤명준, 신정락이 전부 부진하면서 투수진의 붕괴가 심히 우려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그나마 소득이었다면 오히려 우려했던 김진욱이 삼자범퇴로 처리를 했다는 것.
이번주 내내 불펜의 소모가 심각했기에 사실상 1선발 에이스 나균안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나균안은 팀의 승리와 불펜의 휴식을 가져올 수 있을까?
[경기 리뷰]
유강남, 이학주 등 1할 타율의 타선이 반등해주면 승률이 더 올라갈 듯. 김진욱이 제구불안을 조금 회복한것은 호재
반즈가 6회부터 아웃카운트를 늘리지 못하고 피안타를 헌납하더니 결국 5.1이닝 8실점을 하고 강판되었고 1:9로 대패하였다. 이 경기를 패배하며 삼성과 0.5게임으로 좁혀졌다.
박세웅이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노진혁의 5타점 활약을 필두로 7점을 뽑아냈고 김진욱과 김상수가 추격상황에서 KIA 타선을 잘 틀어막아주고 김원중이 구승민의 뒤를 이어 1.1이닝을 막아내며 사직 KIA전 9연패를 끊어냈다.
3회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이의리에게 3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곧바로 4회초 만루에서 빅이닝을 내주며 KIA의 5연패 탈출 제물이 됐다. 개막주인 4월 2일 이후 5할 승률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5번째로 놓치고 있다.
위닝과 루징의 기로에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 두 선발이 만났다. 스트레일리는 이번에야말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렉스와 한동희의 홈런으로 3점을 뽑아냈지만, 스트레일리의 연속된 볼넷으로 따라잡힌다. 그러나 그 다음 올라온 김진욱의 3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자들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2020년 8월 2일 KIA전 이후 장장 3년여만에 사직 KIA전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올 시즌 첫 낙동강 시리즈로 노진혁의 첫 창원 원정경기이며, FA 보상 선수로 이적을 했던 안중열과 첫 조우하는 시리즈이다.
나균안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구창모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명품 투수전이 펼쳐지다가내가 간다 아시안게임 9회초 극적인 동점과 10회초 김영규의 폭투로 인한 역전, 그리고 구승민의 마무리로 개막 2연전 이후에 5할 승률로 돌아왔다. 9회와 연장 10회에 얻은 폭투 두 개가 결정적이었다. 9회 1사 2루에서 나온 폭투는 한동희의 희생플라이 동점으로 연결되었으며, 연장 10회 2사 1,3루에서 렉스의 타석에서 나온 김영규의 폭투는 3루 주자 정훈의 결승득점으로 이어졌다.
친정팀 NC를 상대로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던 노진혁은 9회초 1사에서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며 동점의 발판을 놓았다. 0.200의 타율로 부진하던 유강남은 3안타 경기로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용이 시즌 첫 출장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김원중이 9회, 구승민이 연장 10회를 책임져 각각 구원승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날 승리로 5할 복귀에 성공했고 KT와 공동 5위가 되었다.
롯데의 새로운 리드오프가 된 안권수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데뷔 첫 홈런이자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위닝 시리즈 확보를 이끌었다. 4회까지 NC는 오영수가 홀로 3개의 에러를 저지르는 등 무려 5개의 에러를 저지르는 틈을 타 롯데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 날 승리로 NC를 제치고 단독 4위가 되었다.
박세웅은 5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여전히 불안한 모습. 반면 타선은 NC의 선발 이용준에게 6이닝 노히트로 막히며 내내 끌려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9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의 실책성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마무리 이용찬에게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2시간 58분 동안 지고 있었지만 단 8분만에 역전을 하면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2017년 이후 6년만에, 원정에서는 마산구장 시절이던 2013년 이후 10년만에 NC전 스윕을 거두었다. 또한 창원 NC 파크에서의 첫 3연전 스윕이다.
2023 시즌 초반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시리즈이다.[36]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날 승리로 두산과 공동 3위가 되었다.
나균안이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으로 다승 선두에 올랐고 롯데는 단독 3위로 올라갔다. 2위 SSG와의 승차는 0.5경기다. 또한 이 승리로 인해 988일 만의 6연승 및 팀 통산 2400승을 달성했다. [37] 그리고 팀 ERA 4.97이 되어 4점대에 진입했다.
4회까지 노히트로 0-0이 이어지다 5회 노진혁의 2루타, 한동희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유강남의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로 앞서갔다. 그리고 6회 렉스의 솔로홈런으로 3점째를 뽑았다. 나균안이 8이닝 투구한 뒤 김원중이 삼자범퇴 세이브를 올리며 투수 2명으로 경기를 끝냈다.
FA로 키움에서 롯데로 이적한 한현희가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보상선수로 키움으로 이적한 이강준은 5월 상무 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방문계획이 없다.
KT를 스윕하고 내려온 키움과 한화와의 홈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기록한 롯데와의 시즌 첫 3연전이다. 롯데에게는 단독 3위 굳히기를 위한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3차전의 안우진과 댄 스트레일리와의 대결일텐데 국내 최고의 1선발로 자리매김을 한 안우진과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트레일리의 상반된 두 선발투수 대결이 어떻게 귀결될지 궁금해진다.
28일자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가 발표되었다. 롯데는 김도규, 김진욱, 나균안, 이태연, 최준용(이상 투수), 정보근(포수), 김민수, 한동희(이상 내야수), 고승민, 김민석, 안권수, 윤동희, 황성빈(이상 외야수), 박세웅(와일드카드)가 선발되었다. 상무에서 군 복무중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손성빈(포수), 나승엽(내야수)도 선발되었다.
2회초 무사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곧바로 4득점의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반즈가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나 전날 나균안의 8이닝 소화로 휴식을 취한 덕에 총력전을 벌여 불펜 7명이 만루 두 차례 등 위기에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경기로 롯데는 3,956일(종전 기록: 2012년 6월 21일 ~ 6월 28일, 약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을 이루어냈다. LG가 연장 11회 끝에 KIA에 패배하며 SS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려 2위가 됐고 롯데는 선두 SSG와 0.5경기차가 됐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리고 LG가 KIA에게 패배하면서 롯데는 2022년 5월 6일 이후 358일만에 2위를 기록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정글러 윌러와 LCK 유일의 여성 게이머 당무의 시구, 시타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2010년 이후 4,705일(종전 기록: 2010년 6월 3일 ~ 6월 12일, 약 12년 10개월) 만에 8연승을 거두게 되며, SSG가 패배할 시 1위가 된다. 그리고 2022년 4월에 기록했던 14승 1무 9패의 기록을 14승 8패로 경신할 수 있다.
전날 우천취소된 경기의 선발인 한현희를 그대로 선발로 내면서 한현희는 시즌 첫 친정팀 매치를 치른다. 공교롭게도 상대 선발이 안우진으로 변경되면서 원정숙소 무단이탈 매치가 성사되었다. 수요일 한화와의 경기와 유사하게 스트레일리를 같이 투입하여 1+1 전략을 사용할지 주목받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작년 이대호의 은퇴식 경기 이후 2023 시즌 첫 사직 야구장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했지만 연승 분위기를 타고 있던 타선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2회말 선두타자 안치홍의 볼넷, 폭투와 1루수 실책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유강남이 3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3루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이학주의 중전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1사 만루에서 안권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2사 후 전준우의 중전안타와 상대 폭투로 2사 2루 기회를 잡았고 안치홍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치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롯데는 4회를 제외하고 매이닝 안우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집요하게 괴롭혔다. 그 결과 안우진은 5회까지만 소화하고 비교적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갔다.[40]
친정팀을 상대로 4회까지 잘 버티던 한현희였지만 5회에 흔들리며 2실점했다. 1사 후 김혜성의 안타, 이정후의 번트로 2사 2루가 된 뒤 러셀의 2루타, 이원석의 적시타로 2-2 동점이 됐다. 한현희는 이형종에게 몸맞는 공을 내줘 2사 1,2루에서 김진욱에게 공을 넘겼는데 대타 박찬혁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2-3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하지만 김진욱은 추가실점을 내주지 않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에는 김상수가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안권수와 김민석의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은 롯데였지만 고승민의 땅볼로 2사 1, 3루가 된다. 그러나, 렉스의 타석에서 키움 불펜 투수 김동혁의 보크[41] 가 나오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2사에서 렉스가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전준우까지 바뀐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해 5-3으로 달아났다. 2점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롯데는 8회 구승민, 9회 김원중이 키움 타선을 별다른 위기 없이 틀어막으며 8연승을 달성했다.
7회의 역전극을 통해 3:5로 승리했다. 또한 SSG가 두산에게 패배하며, 롯데는 4,705일(종전 기록: 2010년 6월 3일 ~ 6월 12일, 약 12년 10개월) 만의 8연승과 3,949일(종전 기록: 2012년 7월 7일, 약 10년 10개월) 만의 10경기 이후 단독 1위에 등극했다.[42]뭐만 하면 10년 단위다 또한 한•일 양국 롯데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스타트 자체는 작년처럼 14승을 거뒀지만 최종 순위를 1위로 마감하면서 더욱 뛰어난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삼성전을 루징으로 끝낼 때까지만 해도 출발이 상당히 암울했지만, 이후 기아전 위닝, NC, 한화, 키움을 상대한 후반 2주에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야수진에선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지만 선발 야수 중 7~8명이 골고루 준수한 스탯을 기록하면서 타선 간의 편차가 적어진게 강점이 되었다. 특히 공수에서 큰 구멍으로 평가받았던 유격수와 포수 자리를 FA 영입생 노진혁과 유강남이 이전 롯데의 유격수, 포수와는 차원이 다른 성적으로 채워주면서 상승세에 기여해주고 있다. 방출생으로 온 안권수도 외야 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으며 그동안 주전으로 나오며 비난을 받은 정보근, 이학주, 박승욱 등도 백업 야수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예인 김민석도 루키의 부침을 겪고 있으나 그럼에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타격에서 부진하고 있는 한동희는 수비에서는 탄탄한 모습을, 1루수로 전향한 고승민도 점차 적응을 거치며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외야수는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빠지면서 크게 개선이 된 모습이다.
4월 전반 12경기와 4월 후반 10경기의 팀이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제일 큰 원동력은 불펜진이다. 4월 전반까지 팀 전체 방어율이 6점대를 넘었고 승리조 불펜도 흔들리는 경기가 종종 있었으나, 기아와의 3연전을 기점으로 불펜의 성적이 상전벽해. 철벽으로 변모했다. 최이준이 3실점을 한 번 한 경기 외에는 실점 자체가 거의 없었을 정도. 승리조가 선전하면서 이후에는 흔들리는 투수가 나오면 바로 투수를 교체해 주고 또 교체한 투수들이 선전하면서 선순환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마무리 김원중과 승리조 구승민이 완전히 폼을 회복했으며, 방출생 김상수가 새로운 필승조 역할로 들어왔다. 여기에 4월 후반부터 아직은 불안하지만 최준용이 합류했고 윤명준과 신정락도 폼이 안정되면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김진욱은 여전히 볼넷을 내주는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안타를 거의 맞지 않으면서 스윙맨 겸 필승조로 나서서 위기의 팀을 여러차례 구해내는 미스터 제로로 활약했다.
선발진은 4월 내내 부진했고 특히 이닝소화가 대단히 부족하지만, 나균안이 리그 에이스 성적을 기록하면서 팀을 여러 번 구원했다. 나균안이 아니었다면 가뜩이나 부담이 심한 불펜진이 버텨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아쉬운 점은 그럼에도 기둥이 되어줘야할 선수가 많이 부진하고 있다.
나균안을 제외한 현재 선발진의 일원들은 이번 달 내내 부침을 겪었다. 외인 투수 듀오인 스트레일리-반즈는 많은 기대를 걸고 계약 연장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5이닝도 버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결과론이라해도 실패에 가까워진다는 우려가 많아지고 있으며 WBC에서 호투한 박세웅도 후유증 때문인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다른 FA 영입생인 한현희 역시 선발 로테이션도 돌기 버거운 모습을 보이며 초반 기대치에 비하면 상당 부분 아쉬운 상황이다.[44]
불펜진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2군에서 스타트한 최준용이 1군에 콜업된 이후에도 여전히 구위가 살아나지 않으며 패전조로 강등될 위기에 몰렸으며. 그 외에도 김도규 역시 작년과는 달리 부진하면서 1군에서 이탈해 있고 큰 기대를 받은 이민석은 1경기 만에 TJS 판정으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필승조의 과부하가 우려스러운 점인데 이런 상황에서 만약 서준원이 있었다면 스윙맨이든 선발이든 활약해줄 수도 있었는데 본인의 범죄행위로 쫓겨난 것이 팀 입장에서 매우 뼈저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야수진에서는 한동희가 타격폼 및 발사 각도 수정으로 인한 타격 부진이 가장 큰 상황이고 공수에서 매서운 활약을 보이던 황성빈이 2번의 부상으로 인해 6월 중순에 복귀가 가능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를 메우기 위해 윤동희와 장두성이 올라왔지만 윤동희는 타격에서 발전이 좀 더 필요하고, 장두성은 복귀전에 바로 견제사를 또 당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들의 성장 역시 향후 체력전에 대비한 중요한 과제이다. 1루수 정훈 역시 끔찍한 타격으로 덕아웃 분위기메이커 1툴이 되어버렸다.[45]
포수진을 살펴보면 유강남도 기존 롯데 포수진과 비교하면 좋은 타격일 뿐 80억 포수라고 하기엔 아직은 많이 아쉬운 타격인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시완은 부상중이고 정보근은 타격 문제로 신뢰하기 어려운 편이고, 유강남은 좋은 프레이밍을 여러차례 선보이면서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손성빈은 6월 전역이라 후반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득점은 2위지만 타율은 3위, OPS는 4위다. 방어율 또한 4월 중반 압도적인 6점대 방어율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4.75로 전체 9위다. 득실차가 +2밖에 안되는데 월간 1위까지 해낸 것은 좋게 말하면 접전 경기, 승부처에서 선수들과 감독이 좋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가져온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투수진의 실력과 타선의 실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을 안정시키고 4월 후반 분위기를 계속 좋게 이끌어 나가려면 투수들과 타자들, 신인들과 중견급 고참급 선수들, 감독과 코치진이 모두 열심히 해야겠지만, 4월에 특히 부진했던 선발투수들이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박세웅은 반드시 회복해야 하며 스트레일리와 반즈 역시 절치부심해야 하고, 안되면 외국인 투수들의 빠른 교체도 고민해야 한다. [46]
관련 문서: KBO 리그/2023년/순위 경쟁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4월 일정은 잠실-문학[1] -사직-사직-대구-사직-창원-사직-사직 순으로 4월 첫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 키움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4월 1일 ~ 4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2023 시즌 개막전도 동일하게 원정 5연전으로 진행된다. 미편성 10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새로운 주전 포수[2] 를 영입한 채로, 그리고 오프시즌 내내 화제거리였던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의 데뷔전 상대로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롯데와 두산은 개막전에서 만난 것은 1999년 사직에서[3] 만난 이후 24년 만이다. 또한 잠실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을 맞는다. 원래 2020 시즌 개막전이 잠실 롯데 vs 두산으로 편성이 되었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막전이 어린이날로 연기가 되었고 그로부터 3년 만에 롯데와 두산이 잠실에서 개막전으로 격돌하게 된 것이다.
또한 NC에서 두산으로 컴백한 양의지와도 첫 맞대결을 펼치며 비록 상대가 두산이긴 하지만 유강남도 첫 잠실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개막전은 SBS 지상파 중계로 확정되었다. 2018년 한글날 경기 이후 장장 4년 반만에 SBS 지상파 중계이다.[4][5]
2.1. 4월 1일(토)[편집]
3월 30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댄 스트레일리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고, 두산 베어스는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발표했다.
개막전부터 팬들의 피를 마르게 하는 혈투가 펼쳐졌다. 엎치락 뒤치락 역전을 거듭하는 난전 끝에 호세 로하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배하였다.
2.2. 4월 2일(일)[편집]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던 어제의 경기와 다르게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나균안과 최원준이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양 팀의 야수들은 안정적인 수비로 그를 뒷받침했다.
7회 초, 전준우와 고승민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3루 상황, 한동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 안타는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다. 이후 나균안의 위기상황을 이태연이 막고 후속이닝을 구승민과 김원중이 마무리하며 동률 시리즈를 챙겼다.
3. 4월 4일 ~ 4월 6일 VS SSG 랜더스 (문학)● 1패[편집]
디펜딩 챔피언인 SSG와의 첫 시리즈다. TV에서는 3연전 내내 V리그 챔피언결정전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이 끝나는대로 중계가 될 예정이다.[8]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이 3차전에서 끝나면서 수요일 경기는 정상 중계 예정.
3.1. 4월 4일(화)[편집]
1회 2안타를 끝으로 오원석을 상대로 안타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7회말 강우 콜드게임으로 패배했다.[13] 1회초 선두타자 안권수가 중전 안타와 안치홍의 번트로 1사 2루에 간 뒤 렉스의 좌익수 쪽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것은 좋았으나 거기까지였다. 박세웅은 4.2이닝 8피안타 3사사구를 내줬으나 8탈삼진과 함께 3실점(2자책)으로 어찌어찌 버텼음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4회까지 2실점이었는데 2실점이 적시타가 아닌 2사에서의 포일과 폭투였다. 5회 들어 2사 이후 에레디아에게 좌전 안타, 도루를 내주고 한유섬에게 우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박세웅에 이어 5회 2사 1, 2루 실점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도규는 첫 타자를 뜬공으로 막으며 이닝을 마무리한 뒤 6회에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나머지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새웠다. 그러나 7회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욱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볼넷만 3개를 내주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다 강판됐는데[14] 다음 투수로 김상수가 등판하려 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그대로 중단됐다.
이날 팀의 유일한 타점을 올린 렉스는 1회말 수비에서 최정의 투런 홈런성 타구를 블로킹하듯 글러브로 걷어내 2루타로 만드는 묘기를 선보였다.
3.2. 4월 5일(수, 그라운드사정취소)[편집]
전날부터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인하여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되었고 결국 그라운드사정취소가 결정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3. 4월 6일(목, 우천 노게임)[편집]
경기중 강우로 인해 19시 20분 경기가 중단되었고 41분이 지난 20시 01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 4월 7일 ~ 4월 9일 VS kt wiz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엠블럼이 바뀐 이후 첫 홈경기로 KT와의 홈 개막전은 2015년 이후 처음 맞는 일이며, 이 시리즈에서 KT로 이적한 김상수와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4.1. 4월 7일(금)[편집]
경기와는 별개로 경기 전에 부산 갈매기의 공식 응원가 지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5회말에는 가수 이조아의 부산 갈매기 공연을, 7회초 응원타임에는 떼창 응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전날인 4월 6일에 롯데 측에서 저작권자인 작곡가 신동훈씨와 협의가 완료돼서 부산 갈매기를 공식 응원가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를 홈 개막전 전날에 한걸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런트에서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현희는 5.2이닝 동안 4실점을 하면서 아쉬운 롯데 이적 후 첫 선발전을 치뤘고 타선은 한동희의 홈런을 제외하면 침묵하면서 패배했다. 경기 중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1점을 주는 상황이 있었으나 아무런 항의도 없이 지나가 그대로 경기가 진행된 건 매우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경기 후 KBO는 해당 심판진 중에서 이영재 2루심은 벌금 100만원과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 장준영 주심·김익수 1루심·김정국 3루심·윤상원 대기심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및 경고 조치를 하는 징계를 내렸다.(기사)
4.2. 4월 8일(토)[편집]
스트레일리의 6이닝 5실점에 이어 이태연이 강백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고, 타선은 유강남[17] 과 렉스가 낸 3점 외에는 득점권에서 극심한 물방망이가 되어 패배했다.[18] 이날도 한화가 연장승부 끝에 패배하며 꼴찌를 간신히 면했다.
4.3. 4월 9일(일)[편집]
나균안은 이날 7이닝 무실점으로 개인과 팀의 두번째 승리를 따냈고 타선은 6회까지 배제성에게 끌려가다가 7회 불펜을 공략하여 5점을 뽑아냈다.
이날 김민석은 6회말에 데뷔 첫 출루(볼넷), 7회말에는 데뷔 첫 안타와 타점, 8회말에는 데뷔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2023년 롯데가 홈 kt전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이다. 앞서 2경기를 패했고 이후 2번의 시리즈에서 모두 피스윕을 당했기 때문이다.
5. 4월 11일 ~ 4월 13일 VS LG 트윈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2023 시즌 첫 엘 꼴라시코다. FA로 이적한 유강남은 첫 친정팀 상대를, 보상선수로 이적한 김유영은 첫 친정 방문 경기다. 4월 12일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높아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5.1. 4월 11일(화)[편집]
원래 LG에서는 이민호의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고졸 신인 박명근으로 바뀌었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의 수중 경기로 실책과 잔루가 쏟아지고 역전과 역전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 1점차로 힘겹게 시즌 첫 연승을 올렸다. 그러나 반즈가 시범경기때부터 지속적으로 부진하고 있다는 것은 걱정거리이다.
5.2. 4월 12일(수)[편집]
이 날 경기에 대한 내용은 LG 트윈스/2023년/4월/12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4월 13일(목)[편집]
전날 불펜 단체 방화로 인해 한현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졌다. 게다가 김도규와 김원중은 이 경기까지 등판하면 3연투다.
6. 4월 14일 ~ 4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올시즌 첫 클래식 시리즈이다.
6.1. 4월 14일(금)[편집]
※ 2023년 STATIZ에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일간 경기기록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WPA순으로만 배열함.
스트레일리가 또 무너지면서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타선에서는 7득점 지원을 해줬지만 스트레일리 이후 윤명준, 신정락이 전부 부진하면서 투수진의 붕괴가 심히 우려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그나마 소득이었다면 오히려 우려했던 김진욱이 삼자범퇴로 처리를 했다는 것.
6.2. 4월 15일(토)[편집]
※ 2023년 STATIZ에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일간 경기기록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WPA순으로만 배열함.
이번주 내내 불펜의 소모가 심각했기에 사실상 1선발 에이스 나균안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나균안은 팀의 승리와 불펜의 휴식을 가져올 수 있을까?
[경기 리뷰]
유강남, 이학주 등 1할 타율의 타선이 반등해주면 승률이 더 올라갈 듯. 김진욱이 제구불안을 조금 회복한것은 호재
6.3. 4월 16일(일)[편집]
※ 2023년 STATIZ에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일간 경기기록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WPA순으로만 배열함.
반즈가 6회부터 아웃카운트를 늘리지 못하고 피안타를 헌납하더니 결국 5.1이닝 8실점을 하고 강판되었고 1:9로 대패하였다. 이 경기를 패배하며 삼성과 0.5게임으로 좁혀졌다.
7. 4월 18일 ~ 4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7.1. 4월 18일(화)[편집]
박세웅이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노진혁의 5타점 활약을 필두로 7점을 뽑아냈고 김진욱과 김상수가 추격상황에서 KIA 타선을 잘 틀어막아주고 김원중이 구승민의 뒤를 이어 1.1이닝을 막아내며 사직 KIA전 9연패를 끊어냈다.
7.2. 4월 19일(수)[편집]
3회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았으나 이의리에게 3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곧바로 4회초 만루에서 빅이닝을 내주며 KIA의 5연패 탈출 제물이 됐다. 개막주인 4월 2일 이후 5할 승률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5번째로 놓치고 있다.
7.3. 4월 20일(목)[편집]
위닝과 루징의 기로에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두는 두 선발이 만났다. 스트레일리는 이번에야말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렉스와 한동희의 홈런으로 3점을 뽑아냈지만, 스트레일리의 연속된 볼넷으로 따라잡힌다. 그러나 그 다음 올라온 김진욱의 3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자들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2020년 8월 2일 KIA전 이후 장장 3년여만에 사직 KIA전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8. 4월 21일 ~ 4월 2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스윕[편집]
올 시즌 첫 낙동강 시리즈로 노진혁의 첫 창원 원정경기이며, FA 보상 선수로 이적을 했던 안중열과 첫 조우하는 시리즈이다.
8.1. 4월 21일(금)[편집]
나균안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구창모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명품 투수전이 펼쳐지다가
친정팀 NC를 상대로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던 노진혁은 9회초 1사에서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며 동점의 발판을 놓았다. 0.200의 타율로 부진하던 유강남은 3안타 경기로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용이 시즌 첫 출장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김원중이 9회, 구승민이 연장 10회를 책임져 각각 구원승과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날 승리로 5할 복귀에 성공했고 KT와 공동 5위가 되었다.
8.2. 4월 22일(토)[편집]
롯데의 새로운 리드오프가 된 안권수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데뷔 첫 홈런이자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위닝 시리즈 확보를 이끌었다. 4회까지 NC는 오영수가 홀로 3개의 에러를 저지르는 등 무려 5개의 에러를 저지르는 틈을 타 롯데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 날 승리로 NC를 제치고 단독 4위가 되었다.
8.3. 4월 23일(일)[편집]
박세웅은 5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여전히 불안한 모습. 반면 타선은 NC의 선발 이용준에게 6이닝 노히트로 막히며 내내 끌려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9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의 실책성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마무리 이용찬에게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2시간 58분 동안 지고 있었지만 단 8분만에 역전을 하면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2017년 이후 6년만에, 원정에서는 마산구장 시절이던 2013년 이후 10년만에 NC전 스윕을 거두었다. 또한 창원 NC 파크에서의 첫 3연전 스윕이다.
9. 4월 25일 ~ 4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2023 시즌 초반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되는 시리즈이다.[36]
9.1. 4월 25일(화,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2. 4월 26일(수)[편집]
이 날 승리로 두산과 공동 3위가 되었다.
9.3. 4월 27일(목)[편집]
나균안이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으로 다승 선두에 올랐고 롯데는 단독 3위로 올라갔다. 2위 SSG와의 승차는 0.5경기다. 또한 이 승리로 인해 988일 만의 6연승 및 팀 통산 2400승을 달성했다. [37] 그리고 팀 ERA 4.97이 되어 4점대에 진입했다.
4회까지 노히트로 0-0이 이어지다 5회 노진혁의 2루타, 한동희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유강남의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로 앞서갔다. 그리고 6회 렉스의 솔로홈런으로 3점째를 뽑았다. 나균안이 8이닝 투구한 뒤 김원중이 삼자범퇴 세이브를 올리며 투수 2명으로 경기를 끝냈다.
10. 4월 28일 ~ 4월 30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위닝 시리즈[편집]
FA로 키움에서 롯데로 이적한 한현희가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보상선수로 키움으로 이적한 이강준은 5월 상무 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방문계획이 없다.
KT를 스윕하고 내려온 키움과 한화와의 홈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기록한 롯데와의 시즌 첫 3연전이다. 롯데에게는 단독 3위 굳히기를 위한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이다. 하이라이트는 3차전의 안우진과 댄 스트레일리와의 대결일텐데 국내 최고의 1선발로 자리매김을 한 안우진과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트레일리의 상반된 두 선발투수 대결이 어떻게 귀결될지 궁금해진다.
28일자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가 발표되었다. 롯데는 김도규, 김진욱, 나균안, 이태연, 최준용(이상 투수), 정보근(포수), 김민수, 한동희(이상 내야수), 고승민, 김민석, 안권수, 윤동희, 황성빈(이상 외야수), 박세웅(와일드카드)가 선발되었다. 상무에서 군 복무중인 선수까지 포함하면 손성빈(포수), 나승엽(내야수)도 선발되었다.
10.1. 4월 28일(금)[편집]
2회초 무사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곧바로 4득점의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반즈가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나 전날 나균안의 8이닝 소화로 휴식을 취한 덕에 총력전을 벌여 불펜 7명이 만루 두 차례 등 위기에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번 경기로 롯데는 3,956일(종전 기록: 2012년 6월 21일 ~ 6월 28일, 약 10년 10개월) 만에 7연승을 이루어냈다. LG가 연장 11회 끝에 KIA에 패배하며 SS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려 2위가 됐고 롯데는 선두 SSG와 0.5경기차가 됐다.
10.2. 4월 29일(토,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리고 LG가 KIA에게 패배하면서 롯데는 2022년 5월 6일 이후 358일만에 2위를 기록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정글러 윌러와 LCK 유일의 여성 게이머 당무의 시구, 시타가 예정되어 있었다.
10.3. 4월 30일(일)[편집]
이 경기를 승리하면 2010년 이후 4,705일(종전 기록: 2010년 6월 3일 ~ 6월 12일, 약 12년 10개월) 만에 8연승을 거두게 되며, SSG가 패배할 시 1위가 된다. 그리고 2022년 4월에 기록했던 14승 1무 9패의 기록을 14승 8패로 경신할 수 있다.
전날 우천취소된 경기의 선발인 한현희를 그대로 선발로 내면서 한현희는 시즌 첫 친정팀 매치를 치른다. 공교롭게도 상대 선발이 안우진으로 변경되면서 원정숙소 무단이탈 매치가 성사되었다. 수요일 한화와의 경기와 유사하게 스트레일리를 같이 투입하여 1+1 전략을 사용할지 주목받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작년 이대호의 은퇴식 경기 이후 2023 시즌 첫 사직 야구장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했지만 연승 분위기를 타고 있던 타선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2회말 선두타자 안치홍의 볼넷, 폭투와 1루수 실책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유강남이 3루수 땅볼을 때리면서 3루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이학주의 중전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1사 만루에서 안권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2사 후 전준우의 중전안타와 상대 폭투로 2사 2루 기회를 잡았고 안치홍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치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롯데는 4회를 제외하고 매이닝 안우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집요하게 괴롭혔다. 그 결과 안우진은 5회까지만 소화하고 비교적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갔다.[40]
친정팀을 상대로 4회까지 잘 버티던 한현희였지만 5회에 흔들리며 2실점했다. 1사 후 김혜성의 안타, 이정후의 번트로 2사 2루가 된 뒤 러셀의 2루타, 이원석의 적시타로 2-2 동점이 됐다. 한현희는 이형종에게 몸맞는 공을 내줘 2사 1,2루에서 김진욱에게 공을 넘겼는데 대타 박찬혁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2-3으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하지만 김진욱은 추가실점을 내주지 않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에는 김상수가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말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안권수와 김민석의 연속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은 롯데였지만 고승민의 땅볼로 2사 1, 3루가 된다. 그러나, 렉스의 타석에서 키움 불펜 투수 김동혁의 보크[41] 가 나오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2사에서 렉스가 1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전준우까지 바뀐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해 5-3으로 달아났다. 2점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롯데는 8회 구승민, 9회 김원중이 키움 타선을 별다른 위기 없이 틀어막으며 8연승을 달성했다.
7회의 역전극을 통해 3:5로 승리했다. 또한 SSG가 두산에게 패배하며, 롯데는 4,705일(종전 기록: 2010년 6월 3일 ~ 6월 12일, 약 12년 10개월) 만의 8연승과 3,949일(종전 기록: 2012년 7월 7일, 약 10년 10개월) 만의 10경기 이후 단독 1위에 등극했다.[42]
11. 월간 총평[편집]
- 월간 MVP
- 월간 LVP[43]
스타트 자체는 작년처럼 14승을 거뒀지만 최종 순위를 1위로 마감하면서 더욱 뛰어난 스타트를 끊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삼성전을 루징으로 끝낼 때까지만 해도 출발이 상당히 암울했지만, 이후 기아전 위닝, NC, 한화, 키움을 상대한 후반 2주에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야수진에선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지만 선발 야수 중 7~8명이 골고루 준수한 스탯을 기록하면서 타선 간의 편차가 적어진게 강점이 되었다. 특히 공수에서 큰 구멍으로 평가받았던 유격수와 포수 자리를 FA 영입생 노진혁과 유강남이 이전 롯데의 유격수, 포수와는 차원이 다른 성적으로 채워주면서 상승세에 기여해주고 있다. 방출생으로 온 안권수도 외야 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으며 그동안 주전으로 나오며 비난을 받은 정보근, 이학주, 박승욱 등도 백업 야수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예인 김민석도 루키의 부침을 겪고 있으나 그럼에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타격에서 부진하고 있는 한동희는 수비에서는 탄탄한 모습을, 1루수로 전향한 고승민도 점차 적응을 거치며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외야수는 전준우가 지명타자로 빠지면서 크게 개선이 된 모습이다.
4월 전반 12경기와 4월 후반 10경기의 팀이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제일 큰 원동력은 불펜진이다. 4월 전반까지 팀 전체 방어율이 6점대를 넘었고 승리조 불펜도 흔들리는 경기가 종종 있었으나, 기아와의 3연전을 기점으로 불펜의 성적이 상전벽해. 철벽으로 변모했다. 최이준이 3실점을 한 번 한 경기 외에는 실점 자체가 거의 없었을 정도. 승리조가 선전하면서 이후에는 흔들리는 투수가 나오면 바로 투수를 교체해 주고 또 교체한 투수들이 선전하면서 선순환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마무리 김원중과 승리조 구승민이 완전히 폼을 회복했으며, 방출생 김상수가 새로운 필승조 역할로 들어왔다. 여기에 4월 후반부터 아직은 불안하지만 최준용이 합류했고 윤명준과 신정락도 폼이 안정되면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김진욱은 여전히 볼넷을 내주는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안타를 거의 맞지 않으면서 스윙맨 겸 필승조로 나서서 위기의 팀을 여러차례 구해내는 미스터 제로로 활약했다.
선발진은 4월 내내 부진했고 특히 이닝소화가 대단히 부족하지만, 나균안이 리그 에이스 성적을 기록하면서 팀을 여러 번 구원했다. 나균안이 아니었다면 가뜩이나 부담이 심한 불펜진이 버텨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아쉬운 점은 그럼에도 기둥이 되어줘야할 선수가 많이 부진하고 있다.
나균안을 제외한 현재 선발진의 일원들은 이번 달 내내 부침을 겪었다. 외인 투수 듀오인 스트레일리-반즈는 많은 기대를 걸고 계약 연장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5이닝도 버거운 모습을 보여주며 결과론이라해도 실패에 가까워진다는 우려가 많아지고 있으며 WBC에서 호투한 박세웅도 후유증 때문인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다른 FA 영입생인 한현희 역시 선발 로테이션도 돌기 버거운 모습을 보이며 초반 기대치에 비하면 상당 부분 아쉬운 상황이다.[44]
불펜진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2군에서 스타트한 최준용이 1군에 콜업된 이후에도 여전히 구위가 살아나지 않으며 패전조로 강등될 위기에 몰렸으며. 그 외에도 김도규 역시 작년과는 달리 부진하면서 1군에서 이탈해 있고 큰 기대를 받은 이민석은 1경기 만에 TJS 판정으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필승조의 과부하가 우려스러운 점인데 이런 상황에서 만약 서준원이 있었다면 스윙맨이든 선발이든 활약해줄 수도 있었는데 본인의 범죄행위로 쫓겨난 것이 팀 입장에서 매우 뼈저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야수진에서는 한동희가 타격폼 및 발사 각도 수정으로 인한 타격 부진이 가장 큰 상황이고 공수에서 매서운 활약을 보이던 황성빈이 2번의 부상으로 인해 6월 중순에 복귀가 가능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를 메우기 위해 윤동희와 장두성이 올라왔지만 윤동희는 타격에서 발전이 좀 더 필요하고, 장두성은 복귀전에 바로 견제사를 또 당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들의 성장 역시 향후 체력전에 대비한 중요한 과제이다. 1루수 정훈 역시 끔찍한 타격으로 덕아웃 분위기메이커 1툴이 되어버렸다.[45]
포수진을 살펴보면 유강남도 기존 롯데 포수진과 비교하면 좋은 타격일 뿐 80억 포수라고 하기엔 아직은 많이 아쉬운 타격인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시완은 부상중이고 정보근은 타격 문제로 신뢰하기 어려운 편이고, 유강남은 좋은 프레이밍을 여러차례 선보이면서 투수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손성빈은 6월 전역이라 후반기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득점은 2위지만 타율은 3위, OPS는 4위다. 방어율 또한 4월 중반 압도적인 6점대 방어율보다는 많이 낮아졌지만 4.75로 전체 9위다. 득실차가 +2밖에 안되는데 월간 1위까지 해낸 것은 좋게 말하면 접전 경기, 승부처에서 선수들과 감독이 좋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가져온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투수진의 실력과 타선의 실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을 안정시키고 4월 후반 분위기를 계속 좋게 이끌어 나가려면 투수들과 타자들, 신인들과 중견급 고참급 선수들, 감독과 코치진이 모두 열심히 해야겠지만, 4월에 특히 부진했던 선발투수들이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박세웅은 반드시 회복해야 하며 스트레일리와 반즈 역시 절치부심해야 하고, 안되면 외국인 투수들의 빠른 교체도 고민해야 한다. [46]
11.1. 월간 피홈런[편집]
- 동일 선수 및 이닝이 동일할 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
- 비고란의 약호는 다음의 순서대로 기재함. 약호 이외의 사항은 각주로 기재.
11.2. 월간 대타기록[편집]
- 동일 선수 및 이닝이 동일할 시 묶어서 작성 바랍니다.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1] 이 경기부터 3연전[2] 롯데는 유강남, 두산은 양의지. 단, 양의지는 2018 시즌까지 두산 소속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주전 포수라 보기는 어렵다.[3] 당시는 양대리그 체제였다. 1998 시즌에 LG와 OB가 나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최종 순위가 앞선 LG가 잠실 개막전을 가져갔다. OB가 두산으로 바뀐 첫 시즌이던 1999 시즌 개막 3연전에서 전년도 꼴찌였던 롯데가 스윕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4] SBS가 올해 개막전 1픽을 맡았는데 인기 팀 KIA가 있는 문학 대신 잠실 경기를 선택한 것은 상대팀 두산이 지난해까지 SBS에서 해설을 맡은 이승엽 감독의 데뷔전인데다가 롯데가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인 영입을 하며 기대치가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5] 어웨이 경기로만 한정하면 2013년 5월 문학 SK전 이후 무려 10년 만에 중계방송된다.[6] 3월 2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밝힘.[7] 두산요청 비디오판독: 양석환 타구 관련 아웃→아웃.[8]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온라인은 정상중계.[9] V리그 여자부 중계 종료 후 생중계[10] 4회말 2사 2,3루 최지훈 타석에서 폭투로 3루 주자(박성한) 득점.[11] 이후결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12] 롯데요청 비디오판독: 홈런성 타구 관련 홈런→2루타.[13] 오원석은 생애 첫 완투승을 거뒀다.[14] 하지만 당시 빗줄기가 심해 투구하기 힘들었던 환경이라는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15] 추가진루, 한현희 책임주자 득점[16] 타구가 이영재 2루심을 맞고 중견수 앞까지 굴러가 버렸다.[17] 이날 벤자민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18] 경기수 차이가 난다고는 하나 이날 기준 팀 득점이 17점으로 그 물방망이라는 키움-KIA보다도 아래에 있으며 득점 1위인 LG-NC와 20점 이상 차이가 난다.[19] 김민석의 데뷔 첫 볼넷을 날려먹은 병살타였다(…). 물론 렉스도 억울한게 잘 맞은타구가 살짝 먹히면서 박경수의 호수비에걸려서 병살로 이어졌다[20] 데뷔 첫 안타, 첫 타점.[21] 1타점, 실책 2회로 인해 1득점.[22] 1타점, 실책으로 인해 1득점.[23] LG요청 비디오판독: 신민재 도루 관련 아웃→아웃.[24] 이후결과: 좌익수 플라이.[25] 롯데요청 비디오판독:서건창 홈 태그 관련 세이프→세이프.[26] 1루 주자(박동원) 2루 포스아웃.[27] 실책으로 1득점.[28] 우익수(렉스) 송구실책으로 1루 주자(황대인) 3루 진루, 타자 2루 진루.[29] 롯데요청 비디오판독: 류지혁 1루 타구 관련 세이프→세이프.[30] 10회초 2사 1,3루 렉스 타석에서 김영규의 폭투로 3루 주자(정훈) 득점.[31] 이후결과: 삼진(루킹)[32] 4회 실책 이후 윤형준으로 교체되었다. 말만 안했을 뿐 사실상 문책성이었다.[33] 1루주자 유강남이 런다운에 걸렸다. 일반적인 더블 플레이 상황과 다르게 1루 정면에 공이 갔고 1루수가 포구 후 1루 포스아웃부터 시켜서 이리된 것[34] 최이준 책임주자 1득점.[35] 1타점, 실책으로 1득점.[36] 최근 5년간 한화와의 첫 시리즈마다 성적이 시원치 않았는데, 루징 시리즈 이상을 기록했던 시즌 또는 대기록을 내줬던 시리즈(대표적인 기록이 2019 시즌 1이닝 16실점, 2020 시즌 끝내기 보크, 2021 시즌 13년만에 홈 한화전 피스윕 등등.)는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37] 한편 이 시점에서 패배는 정확히 2699패로 2700패에 딱 하나 남아 있다.[38] 덤으로 김동혁은 이번 보크를 통해 통산 2번째 보크를 범하게 되었으며 2번 모두 사직에서 기록을 하는 오명을 저질렀다.[39] 한현희 책임주자 1득점.[40] 안우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시즌 최소 이닝 및 최다 피안타 기록이다.[41] 3루 견제 자세만 취하고 견제를 하지 않았다.[42] 롯데가 순위표에서 단독 1위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10일 이후 1085일만이다.[43] 팀 내 최악의 선수[44] 그러나 불펜과 3~4이닝 정도의 짧은 투구는 어느 정도 안정감 있는 피칭의 내용이기에 불펜 보직에서 증명을 해야 할 것이다.[45] 물론 정훈은 나이가 나이니만큼 많은 롤을 맡기 힘든 점은 감안해야 한다.[46] 롯데팬으로 알려진 이창섭 해설위원 역시 외국인 투수들이 제일 부진하고 있는 팀이 롯데이고,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면 가을에 롯데는 3위,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지 않으면 가을에 롯데는 8위가 될 것이라고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다. 결국 스트레일리를 교체했지만 때는 늦어 7위를 기록했다.[47] 스트레일리 승리투수요건 소멸, 김도규 책임주자, 김상수 책임주자 각 1실점.[48] 1루 주자(신민재) 2루 도루. 김상수 승리투수요건 소멸.[49] 이후 투수교체.[50] 데뷔 첫 타석.[51] 1루 주자(유강남) 2루 진루.[52] 1루 주자(신윤후) 2루 진루.[53] 1루 주자(렉스) 2루 진루.[54] 1루 주자(전준우) 대주자 신윤후와 교체.[55] 3루 주자(안치홍) 득점, 2루 주자(고승민) 유격수 송구실책으로 득점. 1루 주자(노진혁) 3루 진루, 타자 2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