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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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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북동부 끝에 있는 특별시. 서쪽과 북쪽으로는 함경북도와 중국, 남쪽으로는 동해, 동쪽으로는 두만강 건너 러시아의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과 맞닿아 있다.[4] 인구 약 19만명(2008년)으로 추정된다.
본래 라진시였으나, 북한 당국이 라진시를 폐지하고 선봉[5] 지역과 통합해 새로 출범시킨 도시다. 대한민국 이북5도위원회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도시이며 이미 선봉군과 통폐합되어 폐지된 라진시를 여전히 존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약 830km,[6] 속초에서 뱃길로 480km.
지리적으로 울릉도, 독도 등 섬 지역들을 제외하고 한반도 육지 내에서 최동단에 속하는 곳이다. 두만강 하류 지역 섬을 빼고 육지 내 최동단은 라선시의 동번포로 이곳 동쪽 끝의 경도는 동경 130°70'28"이다.[7]
한반도의 도시 중 유일하게[8] 북위 42도 이북에 있다.
2. 역사[편집]
2.1. 선사 시대[편집]
굴포리에서 서포항 유적이 발굴되었고 주로 해안 지역에서 선사 시대의 유물, 유적들이 발견된 것을 보아 인류 거주의 역사가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다.
2.2. 일제강점기 이전[편집]
그러나 역사 시대 이후 크게 눈에 띌 만한 역사적 자취를 남기지는 않았다. 원삼국시대에 (동)부여 혹은 (북)옥저의 영역이었고 고구려의 영역에 속했다가 이후 발해의 영역에 속했다. 대략 고구려의 책성 및 발해의 동경용원부의 영향권 하에 있는 지역이었다.
고려 말기에 지금의 경흥군, 경원군과 함께 공주(孔州), 광주(匡州)[9] , 추성(楸城)[10] 이라고 불렸다.
15세기에 라선과 경흥군 지역을 분리하여 공성현을 설치했고 곧 경흥군이라고 일컬었다.
한편 라진구역 일대는 한때 온성군에 속하여 안화면으로 불리기도 했다.
1921년에 웅기항이 개항되며 1923년에 경흥군청을 경흥동에서 웅기면(雄基面, 현 선봉구역)으로 이전하였고 1931년에 웅기면이 웅기읍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