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3년
덤프버전 : (♥ 0)
||1.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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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범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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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즌 전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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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규시즌[편집]
시즌 후반부 2연전이 폐지된 영향으로, 홈 72경기, 원정 72경기를 치렀던 기존 시즌과 달리 2023년에는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치른다. 홈에서 SSG, kt, KIA, NC, 삼성과는 9번 만나고, 키움, LG, 롯데, 한화와는 7번 만난다. 2024년에는 이와 정반대가 된다.
4.1. 4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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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5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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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6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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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7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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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8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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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9~10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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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규시즌 순위[편집]
5.1. 순위[편집]
5.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편집]
5.2.1. 상대 전적[편집]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 승률 < .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 승률 <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 승률 <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 .200)을 뜻한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상대전적을 보였으며[18] 이 중 두산이 LG, kt, SSG에게 절대열세를 보이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19] LG, kt, SSG에게 빼앗긴 승수를 키움과 KIA, 삼성 상대로 거뒀지만 적자 메우기에 가까웠으며 이 때문에 두산이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하며 겨우 5위에 턱걸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20]
5.2.2. 월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5.2.3. 요일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5.2.4. 경기장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같을 경우다.
6.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편집]
6.1.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6.2. 트레이드[편집]
6.3. 선수 영입[편집]
6.4. 선수 방출[편집]
7. 정규시즌 시구자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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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규 시즌 총평[편집]
절반의 성공을 거둔 시즌. 두산 팬덤과 타 팀 팬덤(특히 삼성 팬덤)에게 있어서 평가가 극도로 갈리는 시즌이다. 두산 팬덤 사이에서는 시즌 말미 연거푸 지며 순식간에 시즌이 끝나버려서 좋지 못했던 시즌으로 혹평받으나, 타 팀 팬덤에게 있어서는 약화된 전력에도 불구하고 리빌딩에 바로 성공하며 삼성같은 암흑기는 피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던 시즌으로 여겨진다. 9위에 그쳤던 지난해에 비해 네 단계 올라온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2015년 이후의 삼성의 모습은 피했으나 3위 코앞의 문턱에서 연패로 인해 5위로 떨어지고 문제점이 너무 많이 속출하고 이승엽 감독 선임마저 실패로 돌아갔고 힘겹게 온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처참한 경기력만 보여주며 아쉬운 결말을 맺게된 시즌이 되어버렸다. 상술한 대로 2015년 이후의 삼성의 모습은 피했지만, 2020년의 LG 트윈스가 오버랩되는 엔딩을 맞이했다.
두산의 전성기를 이끌던 선수들이 대거 유출되고, 남은 선수들도 이제는 노쇠화가 눈에 띄고 있다[22] . 설상가상으로 그들을 대체할 선수들의 성장세도 매우 더디다. 결국 이런 문제점이 극에 달하고 9위를 기록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두산도 2015년 이후의 삼성처럼 하위권을 전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많았던 걸 생각해보면 올해의 성과가 절대 나쁜 건 아니다. 이승엽의 두산은 유일하게 피타고리안 승률(6위)보다 상위 순위(5위) 기록한 팀이고, 팀 합산 war(5위)에 걸맞는 시즌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결과로 보여주는 야구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팀 최다 연승인 11연승, 하위권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1년 만에 우려를 뒤엎을 희망적인 상황을 여러 차례 연출했음에도 마지막 10경기 순위경쟁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능력의 한계를 보이는 경기를 펼치며 결국 5위라는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은 어쩔 수 없고, 이러한 아쉬움이 팬들의 야유로 돌아왔다. 차라리 처음부터 5위를 두고 치열하게 싸워 승리해 5위로 시즌을 마쳤다면 호평으로 남았겠지만, 3위가 가능했던 상황에서 5위로 시즌을 마친다는 것은 선수단에게도, 팬들에게도 진한 아쉬움이 되었다.
이렇게 이승엽 부임 이후 두산 만의 팀컬러와 미라클이 사라졌다는 의견이 골수 팬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이 비판의 주된 이유다. 아무리 양의지, 알칸타라, 브랜든 등 양질의 전력보강이 있었고 이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했다지만 지난해 9위까지 떨어진 막장 상태의 팀을 프로 지도자 경혐이 전혀 없는 초임 감독치고는 준수한 성과임에도 이승엽 감독에 대한 골수팬들의 평가는 좋지 못하다[23] .
투수진면에서 김동주라는 앞으로 두산 선발진을 이끌어 갈 젊은 선발 유망주를 발굴해 내었으며, 알칸타라와 브랜든를 필두로 붕괴된 선발진이 작년의 처참한 성적에 비해[24] 올시즌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는 점, 필승조 라인의 탄탄함은 부족하지만 불펜진 역시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한 점[25] 에서 투수진의 재정비라는 과제는 그나마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야수진 역시 작년보다 모든 부분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26] 로하스-양의지-양석환으로 이어지는 클린업의 선전, 박준영이라는 카드의 성장, 정수빈과 김재호의 부활은 올시즌 두산의 미라클이 삼성, SK와 다르게 부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러나 필승조 정철원-홍건희가 시즌 후반이 되자 점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김강률, 김명신에게까지 마무리를 맡겨야 했며, 5선발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도 숙제로 남았다. 또한 올 시즌 타선은 시즌 내내 리그 최약체급의 물빠따를 선보이며 팀의 발목을 잡았다. 그나마 사람답게 한 선수는 양의지, 도루왕을 차지하며 부활한 정수빈, FA를 앞두고 감이 살아난 양석환 정도. 김재환은 올해도 부활에 실패하며 먹튀의 오명을 벗지 못했고, 이제는 은퇴를 바라보아야 할 김재호가 유격수 자리에서 팀 내 승리기여도 1위라는 점[27] , 시즌 전 이유찬으로 점찍은 2루는 강승호가 1.4의 승리기여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는 점, 무엇보다 제대로 된 젊은 야수가 단 하나도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내년 두산이 준비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특히 팀내 최고참인 김재호의 대체자가
올 시즌은 성공이냐 실패냐를 종합적으로 따진다면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라고 정리할 수 있다. 작년 9위라는 성적을 뒤로하고 가을 야구라는 1차 목표와 선수단 재정비라는 목표는 달성했으나 성적과는 별개로, (부임 1년차로 아직 야수진의 세대교체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시즌이 진행됨에도 특별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눈에 띄지 않는 점, 스몰볼로 대표되는 이승엽 감독의 지도력에도 물음표가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준다.
또한 옆집 팀인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우승에 성공하면서, 두산에 또 한번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두산이 2015년 14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우승했던 당시 LG도 똑같은 평가를 받았던 것[28] 으로, 당시 LG와 현재 두산의 문제점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빼면 놀랍도록 흡사한 지라[29]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2024 시즌의 당락을 결정지을 것이다.
9. 포스트시즌[편집]
자세한 사항은 KBO 리그/2023년 포스트시즌 및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23년를 참고 바람.
10. 시즌 결산[편집]
10.1. 시즌 최종 순위[편집]
10.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편집]
11.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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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즌 후[편집]
팬들의 여론을 의식했는지 결국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하지만 사과문의 내용이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지 못해 죄송하다'며 팬들의 여론이 왜 이렇게까지 험악해졌는지 이해하지 못한 구단 프런트의 모습으로 여론만 더 악화시키고 있다.
해당 사과문 내용대로라면 두산의 팬들은 작년 9위를 한 팀이 올해 5위를 했지만, 성적이 불만족 스럽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하는 몰상식한 팬으로 보인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31]
작년 9위의 팀을 5위로 올려놓은건 물론 잘 한 일이지만, 애초에 전력이 약화될 대로 약화된 작년 전력 그대로 시즌을 치를 것이면 감독과 코치진의 교체가 굳이 왜 필요했는지 의문이며, 이승엽 감독 부임 후 선수 발굴은 커녕 제대로 기회를 받은 선수는 '양아들 라인'이라 불리는 1호 이유찬, 2호 조수행, 3호 박계범뿐이고, 성적을 떠나 경기 운영, 선수 운용, 사라진 두산의 팀 컬러 등 모든 측면에서 이도 저도 아닌 모습 때문에 여론이 최악으로 간 측면이 크기에 사과문을 올릴 것이면 이승엽 감독이 고개를 숙이거나 김태룡 단장이 고개를 숙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