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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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주시외버스터미널.jpg](//obj-kr.the1.wiki/d/98/97/22a44dfb2cf4109e06956e4775ee83f3364842ec4fd077ebda69acc4ff1bfc24.jpg)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184 (노서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다. 인터넷 예매는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1] 과거 경주시 시내버스 운행 일부를 담당했던 한일교통[2] 이 소유주로, 금아로 시내버스 부문을 모두 넘기고 이후 대기건설로 다시 시내버스 부문을 넘긴 이후에도[3] 여전히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다.[4]
차량으로 접근하는 경우 건천/산내/아화에서는 광명동 삼거리에서 좌회전 한 후 쭉 직진하면 나오며, 내남에서는 35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강변로를 향해 직진하면 나온다. 현곡이나 안강에서 접근하는 경우 안강에서는 68번 지방도를 따라 금장까지 가다가 형산강을 건넌 후, 우회전해서 쭉 직진하면 나온다.
터미널 개방은 05:40 김해공항행을 시작으로 다음날 01:30 인천공항행 막차가 떠나면 4시간 10분 동안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03:00 인천공항행 차량이 떠나면 05:10 김해공항행 및 05:15 영덕-울진행 첫차가 올때까지 2시간 10분 동안 문을 닫았다.
경주시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기존의 철도시설 이설 및 시가지 재개발, 유네스코 권고로 인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5] 경주역을 신경주역으로 통합했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터미널이다. 신경주역은 경주 시내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전히 시내에 있는 터미널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지고, 경쟁력이 올랐기 때문이다.
노선은 포항과 마찬기지로 대구 및 남동 임해권 지역(울산, 부산, 김해, 마산-창원, 진주, 거제(고현)-통영, 양산)을 중심으로 다닌다. 서울행은 외외로 잘 안다니며, 수도권 노선은 모두 포항에서 출발하는데 그나마 포항과 달리 경주 이후로는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사정이 낫긴 하지만 의정부, 부천 등 일부 지역은 안양 / 구리 등의 경유로 인해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터미널은 1973년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개장한지 50년이 되었다. 그다지 낡아 보이지 않는 것은 대규모 리모델링 때문이다. 결국 2022년 경주시청에서는 설립 49년 만에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6] 아직까지 새로 짓는다거나 이전한다는 계획은 없다. 윗동네 포항처럼 리모델링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하지만 배치도는 구식 시절과 다른 게 없다.
포항에서 출발하여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경주IC로 진입하다 보니 포항에서는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포항에서 동서울행은 첫차에 한하여 경주를 거치지 않고 무정차로 운행했으나 2018년 10월 1일 부터 첫차마저도 경주를 들리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동해선 포항역에 KTX 열차가 서면서 동서울 - 경주 - 포항 시외버스는 직격탄을 맞았다.[7]
예전에는 승차장 플랫폼도 구식이었고 매표소도 옛날 스타일이었다. 플랫폼 스타일을 4번이나 갈아엎었다. 2014년에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2015년 5월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다시 기존의 건물로 되돌아왔다. 나름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매표소 자리도 그대로이고, 화장실, 승강장 역시 위치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지라 크게 바뀐 모습은 없다. 벼룩시장 간판도 그대로 있다. 예전에 승차장 플랫폼이 구식이었을 때 승차장 입구 매점에서 오뎅과 계란빵을 팔곤 했었다. 구내 매점은 좀 더 보기 좋게 바뀌었고, 승강장과 터미널 구내를 나누는 유리창 파티션이 통유리가 됐으며 이디야가 들어선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리고 기존에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던 가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다른 부대사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20년 말에는 기존 식당과 슈퍼가 철거되면서 이마트24가 들어왔다. 건물 외부는 리모델링을 한후에도 수시로 양식을 바꾸고 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비하면 터미널에서 고속도로 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이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경주고속버스터미널보다 좀 더 깊숙히 있기 때문이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남쪽 문을 2년 정도 폐쇄한 적이 있었으며 다시 개방된 건 2022년 4월 경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천북산업단지를 거쳐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도 있었으나 적자누적과 포항공항의 운항횟수 감소로 인해 폐지되었다. 이후 2022년 3월에 경주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부활했으나 터미널 밖 정류장에서 타야하며 더 이상 천북산업단지를 경유하지 않는다.
과거에 이 터미널에 들어오는 차는 2019년 12월 기준에는 일반이 79%, 우등이 21%로 일반이 더 많았으나 2023년 2월 25일을 기준으로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온다. 수시운행 중인 포항행은 비율에서 제외하면 대략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일반보다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 때는 우등 51%에 일반 49% 정도였다. 현재는 주말에는 대략 우등 81.3%에 일반 18.7% 정도이며 평일에는 우등 80.2%에 일반 19.8% 정도이다. 이는 할증비율로 보면 그렇고 우등차량으로 보면 우등의 비율이 더 높아진다. 포항[8] , 경산[9] , 하양-대구대, 울산행[10] 정도를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우등버스들이며 일부우등들도 부산(노포)[11] , 양산-마산, 오산-수원-서수원-안산-인천 정도를 제외하면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의 여파도 있고 경주역이 이전하면서 버스쪽이 경주시내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진 데 따른듯. 특히 경주에서 교류가 많은 대구마저도 (경산행)[12] 을 제외하고는 우등으로 바뀌면서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다.[13]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
이곳과 고속버스터미널 사이 공용주차장 구석 도로 모퉁이에 전광판이 있는데, 화면 하단에 대기중 방사선량을 공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부근에 국내 최고령 노후 원전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옆 동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경부행, 광주행, 목포행, 동대구행[14] , 부산행만 운행하지만[15] , 여기는 이곳저곳 다간다. 노선의 80% 이상은 금아버스그룹 및 아성고속, 천마고속에서 운행하며 87.8%가 금아,아성,천마 3사에서 운행한다.(금아 62.5%, 아천 25.3%)[16] 다만 포항과 달리 경주터미널에 대기중인 버스는 많지 않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조금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D 운송그룹 등도 대부분 노선이 금아나 아성천마와 공동배차하는 식으로 운행하며 KD는 경주 노선의 5.6%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금아버스그룹은 새천년미소 매각 이전에는 아예 경주에 본사가 있었을 정도이니 말 다한셈. 대구경북의 상당수 지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코리아와이드 경북, 코리아와이드 진안도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코로나19로 2020년 3월 6일 부터 아예 들어오지 않고,[17] 코리아와이드 진안은 1일 2회만 운행할 정도로[18][19] 경주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적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답게 도시 규모에 비해 노선이 고루 있는 편이다. 버스들이 도착하면 대기시간이 있지 않거나 경주 출발이 아닌 이상 승객들을 태우고 바로 출발하므로 버스 시간이 얼마 안 남았거나 버스가 왔다면 빨리 움직여야 할 것이다. 특히 포항행은 수시운행이고 비좌석제이기 때문에 아직 표 안낸 승객이 있어도 승객 다 탔다 싶으면 바로 출발한다. 심지어 승차홈에 차 대충 댔다가 승객 확인만 하고 바로 출발한 사례도 있는 만큼, 포항행 버스를 탈 경우 미리 승차홈에 나가 있자.[20]
이 터미널의 특징이라면 상당수의 노선이 포항과 공유하는데 포항 출발 → 경주 경유 → 해당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주로 출발지 → 경주 경유 → 포항 도착이 많은 편으로 대개 이런 경우라 보면 된다. 그리고 다른 행선지는 모두 좌석제가 시행되었지만, 경주 ~ 포항은 비좌석제에 선착순 승차이며, 그 때문에 포항행은 먼저 탄 사람이 임자다. 당연히 자리가 매진 되면 다음차를 타야한다. 포항행은 차량 등급이 일반이든 우등이든 프리미엄이든 일반요금인 4,2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포항에서 경주방면은 좌석제가 시행되어 포항에서 비좌석제 노선은 전멸했다. 물론 모든 경주 경유 노선이 경주 ~ 포항 구간승차가 되는 건 아니다. 과거 부산서부~포항은 인가상으로는 구간승차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장거리 노선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구간승차가 가능했을 때도 빨리 포항으로 가기 위해서 경주터미널 밖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바로 포항으로 갔었기 때문에 포항행에 한해 사실상 구간승차 불가능했다. 부산사상행은 기본적으로 경주 승객을 태워야하므로 빈 자리가 남는 경우에 한해 구간승차가 가능했다. 전회 우등할증 이후 장거리 노선처럼 구간승차가 불가능하게 바뀌었으며, 승차권 예매도 불가능하다.
만약에 포항에서 만석인데 모든 승객이 부산서부까지 간다면 부산서부행도 바로 부산으로 간다. 포항까지는 평균 40분 정도 걸리므로 경주터미널 시간표는 평균적으로 포항터미널 시간표에서 40분 정도 늦다.[21][22] 이로 인해 경주경유 포항행을 탔다면 포항 소요시간은 경주 소요시간에 비해 40분 늦게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또한 모든 수도권, 일부 충청권, 동광양, 광양행을 제외한 모든 호남권 노선은 경주 ~ 포항간 구간승차가 불가능하다. 또한 일부 노선[23] 은 울산과 공유하는 노선이 있으며, 동해안 완행은 동대구 및 부산에서 출발했으나 운행이 중지되었다. 적지만 경주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있다.
그 밖의 특징으로는 현풍과 군위를 제외한 대구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24][25] 이들 노선은 모두 우등할증을 시행중이다. 물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듯 시간은 동대구 기준 50분~55분 정도. 대구북부는 1시간~1시간 5분, 대구서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대구서부행은 용산역에서 중간하차가 가능하다. 다만 북부 및 서부는 신천대로가 많이 막힐 경우 소요시간이 훨씬 도착 시간이 늦으므로 주의. 북부는 나갈때는 바로 서대구IC를 통해 진입하지만 돌아올 때는 신천대로를 경유해 대구북부로 온다. 또한 대구북부~포항은 영남권에서만 운행하지만 대구북부~영남권 노선 중 유일하게 포항행도 서대구역을 거치지 않으므로 서대구역 인근에 사는 사람도 경주나 포항으로 갈 때는 대구북부로 와야 한다. 승차비용도 거의 비슷. [26]
이외에도 하단과 신평, 좌천을 제외한 부산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 하지만 부산행이 모두 신설되는 데에는 대구방면과 달리 소요시간이 좀 걸렸는데, 과거에는 부산동부행과 김해국제공항행[27] 밖에 없었으나 2016년 4월 7일에 부산서부행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8일에 부산으로 가는 모든 터미널에 경주발 노선을 뚫었다. 하단과 신평은 부산서부의 중간 정류장, 좌천은 해운대터미널의 중간 정류장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부산 관내 모든 터미널에 들어간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한편, 영천행 노선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폐지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한때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가는 도시 간 직통 교통수단은 무궁화호 하나로 강제되었다.[28][29] 2년 뒤인 2020년 6월 1일에 울산에서 출발해 경주를 거치고 영천을 경유하는 경북도청행 버스가 신설되면서 영천행 버스가 부활하였다. 그 이후 2020년 10월 13일에 경주-경북도청 노선도 신설되면서 영천행이 2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청도와 밀양행 버스도 있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2017년 12월 14일 폐지되었다. 해당 노선은 경산 노선이 2회 연장하는 운행이었다. 현재 경주에서 청도, 밀양을 가려면 경산이나 동대구로 이동해 무궁화호를 이용해야한다.
강변로가 나정교~경주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이 뚫리면서 경주IC로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었고[30] 이로 인해 국도에서 잡아먹는 시간 역시 단축되면서 동대구선이 50분대 컷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나머지 버스 역시 평균 3분~5분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단, 포항, 울산국도 방면 같이 경주IC를 이용하지 않는 방면은 소요시간이 거의 그대로다.
동해안북행 노선은 선착순 승차며 이로 인해 얄짤없이 먼저 승차한 사람이 임자다.[31] 남행 노선도 예전엔 선착순 승차였으나 현재는 좌석제를 시행하고 사전예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경주의 선착순 승차 노선은 효자-포항행 빼고는 전멸하였다.[32]
2022년 4월부터 동년 7월 20일까지 김해공항행 노선 운행이 잠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동시에 8번 홈 사용도 일시 중단되었다.[33] 2022년 7월 21일에 김해공항행 노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8번 홈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승차홈은 아래와 같다.
7번, 9번, 10번 승차홈은 구식 스타일 시절에도 각각 포항, 대구동부[37] , 부산으로 되어 있어 변동이 없다.
2023. 07. 17 기준.
고속도로로 가는 영서권 노선과 다르게 7번 국도를 따라 완행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
경주시내 구간은 아래의 '중간 정류소' 문단 참고
광주행 노선은 없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하며 여기서 광주로 가겠다고 하면 100% 경기도광주행 버스를 끊어준다.
과거엔 당진 및 서산행도 있었지만 중간 경유지를 구미로 변경하면서 더이상 경주를 들리지 않게 되어 폐지되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모두 합했을때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전행 노선만 없다. 이는 대전-경주 간 교통에서 경부고속철도가 도로교통을 압승했음을 뜻하는데, 이로 인해 대전으로 가는 사람들은 경주역 이용이 강제되며, 굳이 버스로 이동해야할 경우 동대구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한다.
광양행 중간 경유지 중에 '동래'가 있는데, 포항, 경주-동래간 구간승차는 불가능하다.[39] 경주에서 동래로 가려면 노포동행 버스를 이용해 노포동에서 내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동래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인접한 군임에도 청도방면 버스가 없는게 특징이다. 경주에서 청도로 가려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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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 강변로 184 (노서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로 경주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다. 인터넷 예매는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1] 과거 경주시 시내버스 운행 일부를 담당했던 한일교통[2] 이 소유주로, 금아로 시내버스 부문을 모두 넘기고 이후 대기건설로 다시 시내버스 부문을 넘긴 이후에도[3] 여전히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다.[4]
차량으로 접근하는 경우 건천/산내/아화에서는 광명동 삼거리에서 좌회전 한 후 쭉 직진하면 나오며, 내남에서는 35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강변로를 향해 직진하면 나온다. 현곡이나 안강에서 접근하는 경우 안강에서는 68번 지방도를 따라 금장까지 가다가 형산강을 건넌 후, 우회전해서 쭉 직진하면 나온다.
터미널 개방은 05:40 김해공항행을 시작으로 다음날 01:30 인천공항행 막차가 떠나면 4시간 10분 동안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03:00 인천공항행 차량이 떠나면 05:10 김해공항행 및 05:15 영덕-울진행 첫차가 올때까지 2시간 10분 동안 문을 닫았다.
2. 상세[편집]
경주시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기존의 철도시설 이설 및 시가지 재개발, 유네스코 권고로 인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5] 경주역을 신경주역으로 통합했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터미널이다. 신경주역은 경주 시내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전히 시내에 있는 터미널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지고, 경쟁력이 올랐기 때문이다.
노선은 포항과 마찬기지로 대구 및 남동 임해권 지역(울산, 부산, 김해, 마산-창원, 진주, 거제(고현)-통영, 양산)을 중심으로 다닌다. 서울행은 외외로 잘 안다니며, 수도권 노선은 모두 포항에서 출발하는데 그나마 포항과 달리 경주 이후로는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사정이 낫긴 하지만 의정부, 부천 등 일부 지역은 안양 / 구리 등의 경유로 인해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터미널은 1973년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개장한지 50년이 되었다. 그다지 낡아 보이지 않는 것은 대규모 리모델링 때문이다. 결국 2022년 경주시청에서는 설립 49년 만에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6] 아직까지 새로 짓는다거나 이전한다는 계획은 없다. 윗동네 포항처럼 리모델링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하지만 배치도는 구식 시절과 다른 게 없다.
포항에서 출발하여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경주IC로 진입하다 보니 포항에서는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포항에서 동서울행은 첫차에 한하여 경주를 거치지 않고 무정차로 운행했으나 2018년 10월 1일 부터 첫차마저도 경주를 들리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동해선 포항역에 KTX 열차가 서면서 동서울 - 경주 - 포항 시외버스는 직격탄을 맞았다.[7]
예전에는 승차장 플랫폼도 구식이었고 매표소도 옛날 스타일이었다. 플랫폼 스타일을 4번이나 갈아엎었다. 2014년에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2015년 5월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다시 기존의 건물로 되돌아왔다. 나름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매표소 자리도 그대로이고, 화장실, 승강장 역시 위치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지라 크게 바뀐 모습은 없다. 벼룩시장 간판도 그대로 있다. 예전에 승차장 플랫폼이 구식이었을 때 승차장 입구 매점에서 오뎅과 계란빵을 팔곤 했었다. 구내 매점은 좀 더 보기 좋게 바뀌었고, 승강장과 터미널 구내를 나누는 유리창 파티션이 통유리가 됐으며 이디야가 들어선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리고 기존에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던 가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다른 부대사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20년 말에는 기존 식당과 슈퍼가 철거되면서 이마트24가 들어왔다. 건물 외부는 리모델링을 한후에도 수시로 양식을 바꾸고 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비하면 터미널에서 고속도로 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이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경주고속버스터미널보다 좀 더 깊숙히 있기 때문이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남쪽 문을 2년 정도 폐쇄한 적이 있었으며 다시 개방된 건 2022년 4월 경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천북산업단지를 거쳐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도 있었으나 적자누적과 포항공항의 운항횟수 감소로 인해 폐지되었다. 이후 2022년 3월에 경주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부활했으나 터미널 밖 정류장에서 타야하며 더 이상 천북산업단지를 경유하지 않는다.
과거에 이 터미널에 들어오는 차는 2019년 12월 기준에는 일반이 79%, 우등이 21%로 일반이 더 많았으나 2023년 2월 25일을 기준으로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온다. 수시운행 중인 포항행은 비율에서 제외하면 대략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일반보다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 때는 우등 51%에 일반 49% 정도였다. 현재는 주말에는 대략 우등 81.3%에 일반 18.7% 정도이며 평일에는 우등 80.2%에 일반 19.8% 정도이다. 이는 할증비율로 보면 그렇고 우등차량으로 보면 우등의 비율이 더 높아진다. 포항[8] , 경산[9] , 하양-대구대, 울산행[10] 정도를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우등버스들이며 일부우등들도 부산(노포)[11] , 양산-마산, 오산-수원-서수원-안산-인천 정도를 제외하면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의 여파도 있고 경주역이 이전하면서 버스쪽이 경주시내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진 데 따른듯. 특히 경주에서 교류가 많은 대구마저도 (경산행)[12] 을 제외하고는 우등으로 바뀌면서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다.[13]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
이곳과 고속버스터미널 사이 공용주차장 구석 도로 모퉁이에 전광판이 있는데, 화면 하단에 대기중 방사선량을 공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부근에 국내 최고령 노후 원전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3. 노선[편집]
옆 동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경부행, 광주행, 목포행, 동대구행[14] , 부산행만 운행하지만[15] , 여기는 이곳저곳 다간다. 노선의 80% 이상은 금아버스그룹 및 아성고속, 천마고속에서 운행하며 87.8%가 금아,아성,천마 3사에서 운행한다.(금아 62.5%, 아천 25.3%)[16] 다만 포항과 달리 경주터미널에 대기중인 버스는 많지 않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조금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KD 운송그룹 등도 대부분 노선이 금아나 아성천마와 공동배차하는 식으로 운행하며 KD는 경주 노선의 5.6%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금아버스그룹은 새천년미소 매각 이전에는 아예 경주에 본사가 있었을 정도이니 말 다한셈. 대구경북의 상당수 지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코리아와이드 경북, 코리아와이드 진안도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코로나19로 2020년 3월 6일 부터 아예 들어오지 않고,[17] 코리아와이드 진안은 1일 2회만 운행할 정도로[18][19] 경주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적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답게 도시 규모에 비해 노선이 고루 있는 편이다. 버스들이 도착하면 대기시간이 있지 않거나 경주 출발이 아닌 이상 승객들을 태우고 바로 출발하므로 버스 시간이 얼마 안 남았거나 버스가 왔다면 빨리 움직여야 할 것이다. 특히 포항행은 수시운행이고 비좌석제이기 때문에 아직 표 안낸 승객이 있어도 승객 다 탔다 싶으면 바로 출발한다. 심지어 승차홈에 차 대충 댔다가 승객 확인만 하고 바로 출발한 사례도 있는 만큼, 포항행 버스를 탈 경우 미리 승차홈에 나가 있자.[20]
이 터미널의 특징이라면 상당수의 노선이 포항과 공유하는데 포항 출발 → 경주 경유 → 해당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주로 출발지 → 경주 경유 → 포항 도착이 많은 편으로 대개 이런 경우라 보면 된다. 그리고 다른 행선지는 모두 좌석제가 시행되었지만, 경주 ~ 포항은 비좌석제에 선착순 승차이며, 그 때문에 포항행은 먼저 탄 사람이 임자다. 당연히 자리가 매진 되면 다음차를 타야한다. 포항행은 차량 등급이 일반이든 우등이든 프리미엄이든 일반요금인 4,2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포항에서 경주방면은 좌석제가 시행되어 포항에서 비좌석제 노선은 전멸했다. 물론 모든 경주 경유 노선이 경주 ~ 포항 구간승차가 되는 건 아니다. 과거 부산서부~포항은 인가상으로는 구간승차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장거리 노선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구간승차가 가능했을 때도 빨리 포항으로 가기 위해서 경주터미널 밖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바로 포항으로 갔었기 때문에 포항행에 한해 사실상 구간승차 불가능했다. 부산사상행은 기본적으로 경주 승객을 태워야하므로 빈 자리가 남는 경우에 한해 구간승차가 가능했다. 전회 우등할증 이후 장거리 노선처럼 구간승차가 불가능하게 바뀌었으며, 승차권 예매도 불가능하다.
만약에 포항에서 만석인데 모든 승객이 부산서부까지 간다면 부산서부행도 바로 부산으로 간다. 포항까지는 평균 40분 정도 걸리므로 경주터미널 시간표는 평균적으로 포항터미널 시간표에서 40분 정도 늦다.[21][22] 이로 인해 경주경유 포항행을 탔다면 포항 소요시간은 경주 소요시간에 비해 40분 늦게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또한 모든 수도권, 일부 충청권, 동광양, 광양행을 제외한 모든 호남권 노선은 경주 ~ 포항간 구간승차가 불가능하다. 또한 일부 노선[23] 은 울산과 공유하는 노선이 있으며, 동해안 완행은 동대구 및 부산에서 출발했으나 운행이 중지되었다. 적지만 경주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있다.
그 밖의 특징으로는 현풍과 군위를 제외한 대구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24][25] 이들 노선은 모두 우등할증을 시행중이다. 물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듯 시간은 동대구 기준 50분~55분 정도. 대구북부는 1시간~1시간 5분, 대구서부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대구서부행은 용산역에서 중간하차가 가능하다. 다만 북부 및 서부는 신천대로가 많이 막힐 경우 소요시간이 훨씬 도착 시간이 늦으므로 주의. 북부는 나갈때는 바로 서대구IC를 통해 진입하지만 돌아올 때는 신천대로를 경유해 대구북부로 온다. 또한 대구북부~포항은 영남권에서만 운행하지만 대구북부~영남권 노선 중 유일하게 포항행도 서대구역을 거치지 않으므로 서대구역 인근에 사는 사람도 경주나 포항으로 갈 때는 대구북부로 와야 한다. 승차비용도 거의 비슷. [26]
이외에도 하단과 신평, 좌천을 제외한 부산광역시로 가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 하지만 부산행이 모두 신설되는 데에는 대구방면과 달리 소요시간이 좀 걸렸는데, 과거에는 부산동부행과 김해국제공항행[27] 밖에 없었으나 2016년 4월 7일에 부산서부행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8일에 부산으로 가는 모든 터미널에 경주발 노선을 뚫었다. 하단과 신평은 부산서부의 중간 정류장, 좌천은 해운대터미널의 중간 정류장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부산 관내 모든 터미널에 들어간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한편, 영천행 노선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폐지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한때는 경주에서 영천으로 가는 도시 간 직통 교통수단은 무궁화호 하나로 강제되었다.[28][29] 2년 뒤인 2020년 6월 1일에 울산에서 출발해 경주를 거치고 영천을 경유하는 경북도청행 버스가 신설되면서 영천행 버스가 부활하였다. 그 이후 2020년 10월 13일에 경주-경북도청 노선도 신설되면서 영천행이 2회에서 4회로 늘어났다.
청도와 밀양행 버스도 있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2017년 12월 14일 폐지되었다. 해당 노선은 경산 노선이 2회 연장하는 운행이었다. 현재 경주에서 청도, 밀양을 가려면 경산이나 동대구로 이동해 무궁화호를 이용해야한다.
강변로가 나정교~경주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이 뚫리면서 경주IC로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었고[30] 이로 인해 국도에서 잡아먹는 시간 역시 단축되면서 동대구선이 50분대 컷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나머지 버스 역시 평균 3분~5분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단, 포항, 울산국도 방면 같이 경주IC를 이용하지 않는 방면은 소요시간이 거의 그대로다.
동해안북행 노선은 선착순 승차며 이로 인해 얄짤없이 먼저 승차한 사람이 임자다.[31] 남행 노선도 예전엔 선착순 승차였으나 현재는 좌석제를 시행하고 사전예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경주의 선착순 승차 노선은 효자-포항행 빼고는 전멸하였다.[32]
2022년 4월부터 동년 7월 20일까지 김해공항행 노선 운행이 잠시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동시에 8번 홈 사용도 일시 중단되었다.[33] 2022년 7월 21일에 김해공항행 노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8번 홈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승차홈은 아래와 같다.
- 1번: 전주, 익산, 군산, 오산, 수원, 서수원, 안산, 인천, 인천공항, 순천, 여수
- 2번: 세종, 세종청사, 천안
- 3번: 성남, 동서울
- 4번: 신복, 태화, 옛 불국사역, 입실, 모화, 호계, 울산공항, 효문, 울산
- 5번: 진량, 경산, 영남대, 구미복지, 구미공단, 구미, 상주, 점촌, 문경, 수안보, 충주, 춘천, 원주, 횡성, 홍천
- 6번: 이천, 경기광주, 하남, 안양, 부천,
청주(주말)[34] , 대구서부 - 7번: 효자, 포항[35][36]
- 8번: 김해공항(2022.7.21 부터~)
- 9번: 동대구복합환승센터
- 10번: 부산종합터미널, 동광양, 광양
- 11번: 하양, 대구대, 안동, 영주, 제천, 구리, 의정부
- 12번: 양산, 마산, 진주, 북대구
- 13번: 언양, 양산, 김해, 남산동, 창원, 거제, 통영
- 14번: 부산사상터미널, 해운대
7번, 9번, 10번 승차홈은 구식 스타일 시절에도 각각 포항, 대구동부[37] , 부산으로 되어 있어 변동이 없다.
3.1. 목록[편집]
2023. 07. 17 기준.
3.1.1. 수도권[편집]
3.1.2. 강원권[편집]
3.1.2.1. 영서[편집]
3.1.2.2. 영동권[편집]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고속도로로 가는 영서권 노선과 다르게 7번 국도를 따라 완행으로 올라가는 노선이다.
3.1.3. 충청권[편집]
3.1.4. 호남권[편집]
3.1.5. 영남권[편집]
경주시내 구간은 아래의 '중간 정류소' 문단 참고
3.1.5.1. 대구경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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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 부울경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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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3. 기타[편집]
광주행 노선은 없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하며 여기서 광주로 가겠다고 하면 100% 경기도광주행 버스를 끊어준다.
과거엔 당진 및 서산행도 있었지만 중간 경유지를 구미로 변경하면서 더이상 경주를 들리지 않게 되어 폐지되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모두 합했을때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전행 노선만 없다. 이는 대전-경주 간 교통에서 경부고속철도가 도로교통을 압승했음을 뜻하는데, 이로 인해 대전으로 가는 사람들은 경주역 이용이 강제되며, 굳이 버스로 이동해야할 경우 동대구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한다.
광양행 중간 경유지 중에 '동래'가 있는데, 포항, 경주-동래간 구간승차는 불가능하다.[39] 경주에서 동래로 가려면 노포동행 버스를 이용해 노포동에서 내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동래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인접한 군임에도 청도방면 버스가 없는게 특징이다. 경주에서 청도로 가려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 1. 경주 → 산내방면 버스 탑승 → 산내정류소 → 지촌행 버스 탑승 → 지촌리 → 동곡방면 버스 탑승 → 동곡터미널 → 청도 3번 혹은 5번 탑승 → 청도
- 2. 경주 → 경산행 시외버스 탑승 → 경산 → 청도행 시외버스 탑승 → 청도
- 3. 경주 → 동대구행 시외버스 탑승 → 동대구터미널 → 동대구역으로 이동 → 청도역으로 가는 열차 탑승 → 청도
3.1.5.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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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간 정류소[편집]
- 개요
- 역사
- 과거에는 금아버스그룹의 울산-경주-포항 간 직행 노선이 무정차 노선과 1:1 비율로 상시로 운행했으나, 동해고속도로 남경주IC-남포항IC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산-포항 노선이 동해고속도로 경유로 분리되었다. 이로 인하여 울산-경주-포항 직행 노선의 수요가 급감했다.
- 2018년 6월 28일 야간 2회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되었다.
- 2019년 7월 18일 울산-경주-하양-대구대 노선 중 일 2회를 산업로 경유로 변경하여 주간 운행이 부활했다.
-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국도경유가 다시 운행이 중지되면서 주간 운행이 다시 폐지되고 3차 대유행 여파로 야간 운행도 1회로 줄었다.
- 운행노선
- 버스타고에서 예매할 수 있고, 운행횟수가 극히 적어 매표소도 무인발권기도 없으므로, 모바일 앱으로 반드시 발권해야 한다.
- 금아여행 울산 - 효문 - 울산공항 - 호계 - 모화 - 입실 - 불국사 - 경주 - 포항
- 울산 21:00 → 경주 → 포항
- 포항 21:00 → 경주 21:40 → 울산
- 운임 (모화) : 울산 2,400, 경주 4,200, 포항 8,400
- 운임 (입실) : 울산 3,200, 경주 3,400, 포항 7,600
- 운임 (불국사) : 울산 4,800, 경주 1,800, 포항 6,000
- 28인승 우등차량으로 운행하며 우등요금은 적용하지 않는다.
- 금아리무진 울산 - 효문 - 울산공항 - 호계 - 입실 - 불국사 - 경주 - 영천 - 경북도청
- 울산 08:30 → 입실 09:00 → 불국사 09:05 → 경주 09:30 → 영천 10:10 → 경북도청
- 경북도청 17:10 → 영천 18:30 → 경주 19:10 → 불국사 19:25 → 입실 19:35 → 울산
- 포항 노선과 달리 모화에 정차하지 않는다.
- 운임 (입실) : 울산 4,100, 경주 4,400, 영천 11,100, 경북도청 24,700
- 운임 (불국사) : 울산 6,200, 경주 2,300, 영천 9,000, 경북도청 22,600
- 28인승 우등차량으로 운행하며 우등요금도 적용한다.
- 대체노선
- 여담
[1] 회수용 승차권 색깔은 연갈색으로 나온다. 옆 동네는 연보라색으로 BUSTAGO 승차권이 나오며, 윗 동네는 연초록색으로 나온다.[2] 과거에는 한일고속, 구 신한일고속과 계열 관계에 있었던 회사. 계열 관계에서 분리된 현재도 과거 한일고속 계열의 상징이었던 제비 로고를 사용하고 있고, 시내버스 회사 법인이 그대로 있다. 현재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만 운영하는 사실상 유령회사가 되었다.[3] 여러 논란으로 인하여 대기건설로 넘겼다.[4] 한때 새천년미소가 금아버스그룹에서 대기건설로 매각작업을 할 때 다시 할 가능성이 있었다.[5] 신라 1000년동안 수도였다 보니까 시내엔 온갖 문화재와 유물이 많았고, 일본 제국이 그쪽으로 철로를 뚫으면서 수많은 문화재가 훼손되었다. 버스나 도로는 유적을 피해서 깔고 다니거나 이미 훼손했더라도 다시 이설하면 되지만 철도는 한 번 깔면 경로를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2021년까지 유적지 위를 달리고 있었다.[6] 그런데 터미널 내부까지 시설을 개선하지는 않았고 외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7] 안그래도 경주역 때문에 동서울 - 경주 수요는 많이 줄었는데 포항 수요까지 KTX에 빼앗기니 수요가 많이 줄을 수 밖에 없다. 결국 동서울행은 감회되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그나마 있던 심야도 없어진 상황.[8] 포항행 역시 대다수가 우등차량이긴 하지만 그래도 업체 측에서 경주~포항만 승차할 경우 일반요금으로 받고 있다. 참고로 포항행은 현재 경주의 유일한 비좌석제 선착순 승차 노선이다.[9] 이 때문에 대구로 가는 몇몇 사람들이 대구행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10] 이 노선도 평일에도 2회는 우등할증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울산-경주만 오가는 차량 7회를 추가해 9회나 우등할증을 받고 있다.[11] 경주에서 포항, 부산노포행 노선들은 사실상 한 노선처럼 되어있다. 2023년 기준으로 이 노선에도 우등버스가 도입되긴 했고 2023년 4월 5일 부터 우등버스 비율이 대폭 늘어났으나 거리가 가까워 사상, 해운대행보다는 요금이 저렴하고 전회 우등은 아니기 때문에 사정이 좀 나은편.(부산노포행 우등 7400원, 사상행 우등 9000원, 해운대행 우등 10000원.) 목적지가 동래, 연산, 서면, 남포동 이쪽이면 사상행 대신 이용하기 좋은 노선이다.[12] 영남대역에서 2호선을 통해 대구로 들어갈 수 있다.[13] 다만 경주는 법적으로 대구권이 아닌 동남권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2023년 시행예정인 대구권 광역환승할인에 참여하는 대신 울산까지 포함한 동남권 광역환승에 참여할 예정이다.[14] 금아, 아성, 천마하고 통합운행.[15] 광주와 목포행은 시외버스 면허이다.[16] 운행 노선은 금아가 아성천마보다 더 많다. 경주가 금아버스그룹의 발상지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17] 과거 KD 운송그룹으로 많은 노선을 넘기기 전에는 코리아와이드 경북도 꽤 들어왔으나 KD 운송그룹이 경주, 포항의 코리아와이드 경북 노선을 대거 인수한 이후에는 인천공항행 4회 빼고는 거의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18] 한때 3회로 증회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회로 감회되었다가 2020년 6월 7일 부터 2회로 증회되었다.[19] 현재 코리아와이드가 경주에 들어오는 경우는 인천공항행 2회, 구미-상주-점촌-문경-수안보-충주행 2회, 포항행 2회, 안동-영주-제천행 1회 뿐이다. 경주터미널 전체의 1.6% 밖에 안된다.[20] 과거에는 대부분의 동대구행과 부산행, 경산행도 이랬다. 현재는 좌석제 실시로 승객만 급히 태우고 바로 나가지는 않는다.[21] 예외적으로 , 상주-점촌-문경-충주행은 포항터미널 시간표에서 50분 정도 늦다.[22] 이는 시내의 교통정체 및 신호등 때문이다. 같은 경주에 있는 안강은 20분 정도만 가면 하차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는 포항에서 경주까지 30~35분 정도 걸린다.[23] 안동행, 영주행, 제천행, 청주행 등.[24] 이는 윗동네 포항도 마찬가지다. 동대구행은 과거엔 포항행과 경주행이 사실상 통합운행을 했으나(물론 이때도 포항무정차가 운행했다.) 코로나19 이후로는 경주행과 포항행이 분리된 이후에는 사실상 분리된거나 마찬가지가 되었으며 대구서부행은 심야를 제외하고 분리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통합되었으나 2022년 12월 부터 다시 분리처리되었으며 대구북부행은 2020년 2월 11일 부터 통합되었다.[25] 현풍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이고 군위는 2023년 6월까지 경상북도 였으며 지금도 대구의 실질월경지이므로 대구 부도심에 있는 터미널 행선지는 모두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26] 거기에다가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동대구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도 있으며, 울산 노선처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요금이 같고 특히 고속버스는 우등버스를 투입하고 있어서 얄짤없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나 2021년 3월 1일부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의 통합이 이루어져 경쟁은 사라졌다.[27] 이 마저도 과거에는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타야 했으므로 2016년 4월 6일 까지 경주시외터미널에서 탈 수 있었던 부산행은 사실상 부산동부행이 유일했다.[28] 태풍 미탁으로 인해 선로에 문제가 생겨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양 도시를 오가려면 안강에서 환승하거나 임포, 아화에서 환승해야 했다. 시내버스는 경주 버스 300번대를 타고 아화에서 내려 아화에서 753번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문제는 경주 → 아화는 배차가 충분하지만 아화 → 영천은 1일 4회 밖에 없다는 것. (심지어 1회는 수덕예식장 까지만 가기 때문에 터미널행은 1일 3회만 운행한다.) 1일 3회 밖에 없는 경주→임포 305번을 타고 임포에서 배차가 충분한 영천 700번대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둘 다 시간이 오래 걸리며 한 쪽은 배차가 많지만 한쪽은 배차가 적다. 아니면 안강행 버스를 타서 안강에서 영천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안강은 아화에 비해서는 배차가 충분하다. 다만 현재 안강은 임시시외버스정류장으로 영업하고 있어 매표소가 없어 현금승차를 해야한다.[29] 새마을호는 2015년 4월 2일에 1일 2회 운행하던 서울~포항간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폐지되었다. 2021년 12월 28일 구 경주역이 경주역으로 통폐합되며 기차로 영천과 경주를 오갈경우 경주역이나 서경주역에서 무궁화호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서경주역에서 영천으로 가는 무궁화호는 4회 밖에 없으므로 주의할 것.[30] 특히 아침시간대 경주IC 방면과 오후 늦은 시간~저녁시간대 시외버스터미널 방면은 과거 오릉교~황남동주민센터 방면으로 가던 도로의 정체가 생각보다 심하다.[31] 과거에는 동대구행, 부산행, 경산행도 선착순승차였으나 현재는 모두 사전예매로 바뀌었다.[32] 반면 포항은 경주행마저 좌석제를 시행해 포항의 선착순승차 노선은 전멸하였다.[33] 과거에는 포항 노선도 공동 사용했으나 2019년 12월 1일 부터 바뀐 듯하다.[34] 운행중지[35] 7번홈은 현재 효자, 포항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 운행중지. 인천발 영덕, 울진까지 연장운행하는 1회는 발권이 불가능하다.[36] 2021년 11월 15일 부터 부산-포항 노선이 효자하차가 허용되었다. 나머지 노선은 아직 효자에서 내려주지 않으므로 주의하자.[37] 구식 시절에는 그냥 대구로 명칭하다가 리모델링 하던 시절 에는 대구동부정류장으로 새로 달았다. 그러나 3번째로 플랫폼을 갈아엎을 때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변경했다.[38] 발권불가[39] 왜 구간승차가 불가능한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