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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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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인, 1908년 출범한 홍콩 퍼스트 디비전(영어: Hong Kong First Division League, 중국어: 香港甲組聯賽)을 대신하여 2014년 출범한 홍콩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총 11개팀으로 리그가 진행되며, 우승팀만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 직행하고 홍콩 FA컵 우승팀과 리그 2위팀은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한다. 하위 1개팀은 2부 리그인 홍콩 퍼스트 디비전으로 강등된다.
디비전 1(자국 내 2부 리그) 우승팀과 6위팀이 강등없이 승격된 22-23시즌 이전까지는 참가 팀이 고작 8개 구단이었다. 홍콩이 세미프로 포함 4부 리그에 아마추어 Non-League까지 보유한 방대한 축구 인프라를 지닌 걸 감안하면 매우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재정, 시설 등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1] 리그 라운드 역시 홈 앤드 어웨이 각각 2경기씩, 10개 구단 기준 18라운드에 불과하다. 대신 FA컵을 비롯해 새플링 컵(일종의 유소년 컵), 시니어 챌린지 실드(일종의 리그컵), 커뮤니티 컵 등 다양한 리그 외 대회를 운영하는 중. 더욱이 리그 수준이 대단히 높은 것 또한 아니라서, 연령별 유소년 팀을 운영한다거나 관중동원, 수준 높은 훈련 시절 등 다른 나라의 프로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자국 클럽은 2~3개 정도 뿐이다. AFC에서 외국인 선수 제한 완화 논의가 나오기 이전부터 7명[2] 보유 및 3~4인 출전이 가능한 것 또한 남다른 특징이며, 춘추제 리그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름 이적 시장을 포함해 1년의 절반에 가까운 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홍콩 프리미어 리그 출범 기준인 2014-15 시즌부터 집계.
이전의 홍콩 최상위 리그였던 홍콩 1부 리그는 1970년대부터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던 리그였다. 당시 아시아에서 완전한 프로는 아니지만 제일 선진적이었고 프로에 가까운 운영을 한 리그였기 때문에 한국인 첫 해외 진출 선수였던 허윤정 선수부터 시작해 변호영, 박이천, 김재한, 박병철, 김강남, 김성남등 1970~80년대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홍콩 리그에 진출해서 뛰었던 역사가 있다. 이후 K리그 출범과 J리그, 중동, 중국 슈퍼 리그 등의 성장으로 홍콩 1부 리그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가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8-2009 시즌의 김연건과 2012-2013 시즌의 김동렬, 2013-2014 시즌의 장경진, 고경준, 박태홍이 뛰면서 다시 홍콩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등장하게 된다.
2014-15 시즌부터 홍콩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다수 홍콩에 진출하고 있는데, 홍콩이 영어권인지라 굳이 중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 그리고 홍콩 리그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큰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과거와 같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영입하지 못하고 주로 전성기가 지난 전 국가대표나 K리그 주전급 선수들이 은퇴 직전 이 곳에서 뛴다. 특히 킷치 SC에서 김동진을 영입하면서 관심이 집중되었고 기존의 김봉진과 함께 2017년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는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이후 백지훈, 김승용 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은퇴 직전 무대로 홍콩 프리미어 리그를 찾고 있다.
1. 개요[편집]
아시아 최초인, 1908년 출범한 홍콩 퍼스트 디비전(영어: Hong Kong First Division League, 중국어: 香港甲組聯賽)을 대신하여 2014년 출범한 홍콩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다. 총 11개팀으로 리그가 진행되며, 우승팀만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 직행하고 홍콩 FA컵 우승팀과 리그 2위팀은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한다. 하위 1개팀은 2부 리그인 홍콩 퍼스트 디비전으로 강등된다.
2. 참가 구단[편집]
3. 특징[편집]
디비전 1(자국 내 2부 리그) 우승팀과 6위팀이 강등없이 승격된 22-23시즌 이전까지는 참가 팀이 고작 8개 구단이었다. 홍콩이 세미프로 포함 4부 리그에 아마추어 Non-League까지 보유한 방대한 축구 인프라를 지닌 걸 감안하면 매우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재정, 시설 등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1] 리그 라운드 역시 홈 앤드 어웨이 각각 2경기씩, 10개 구단 기준 18라운드에 불과하다. 대신 FA컵을 비롯해 새플링 컵(일종의 유소년 컵), 시니어 챌린지 실드(일종의 리그컵), 커뮤니티 컵 등 다양한 리그 외 대회를 운영하는 중. 더욱이 리그 수준이 대단히 높은 것 또한 아니라서, 연령별 유소년 팀을 운영한다거나 관중동원, 수준 높은 훈련 시절 등 다른 나라의 프로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자국 클럽은 2~3개 정도 뿐이다. AFC에서 외국인 선수 제한 완화 논의가 나오기 이전부터 7명[2] 보유 및 3~4인 출전이 가능한 것 또한 남다른 특징이며, 춘추제 리그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여름 이적 시장을 포함해 1년의 절반에 가까운 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4. 홍콩 프리미어 리그와 대한민국[편집]
홍콩 프리미어 리그 출범 기준인 2014-15 시즌부터 집계.
이전의 홍콩 최상위 리그였던 홍콩 1부 리그는 1970년대부터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던 리그였다. 당시 아시아에서 완전한 프로는 아니지만 제일 선진적이었고 프로에 가까운 운영을 한 리그였기 때문에 한국인 첫 해외 진출 선수였던 허윤정 선수부터 시작해 변호영, 박이천, 김재한, 박병철, 김강남, 김성남등 1970~80년대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홍콩 리그에 진출해서 뛰었던 역사가 있다. 이후 K리그 출범과 J리그, 중동, 중국 슈퍼 리그 등의 성장으로 홍콩 1부 리그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가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8-2009 시즌의 김연건과 2012-2013 시즌의 김동렬, 2013-2014 시즌의 장경진, 고경준, 박태홍이 뛰면서 다시 홍콩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등장하게 된다.
2014-15 시즌부터 홍콩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다수 홍콩에 진출하고 있는데, 홍콩이 영어권인지라 굳이 중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 그리고 홍콩 리그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큰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과거와 같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영입하지 못하고 주로 전성기가 지난 전 국가대표나 K리그 주전급 선수들이 은퇴 직전 이 곳에서 뛴다. 특히 킷치 SC에서 김동진을 영입하면서 관심이 집중되었고 기존의 김봉진과 함께 2017년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는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이후 백지훈, 김승용 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은퇴 직전 무대로 홍콩 프리미어 리그를 찾고 있다.
5. 우승팀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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