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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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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군사박물관. 현지에서는 군사박물관(军事 博物馆 ), 군박(军博 )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1959년 중국 정부가 건국 10주년을 기념해 지은 10가지 건축물 중 하나이다.[3]
전체적인 느낌은 전쟁기념관과 비슷하게 역사적인 맥락을 포함시킨 군사박물관에 가깝다. 또한 인민해방군의 홍보를 위한 박물관이기도 해서 관련 중요이벤트가 있으면 기념전을 열기도 한다. 중일전쟁같은 현대전쟁부터 전근대 중국과 관련이 있었던 전쟁 기념전도 여는데, 이 때문에 한국전쟁 당시 항미원조를 내건 홍보전을 열기도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해당 박물관은 무기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군사적 사건에 초점을 둬서 유물을 수집하며, 그래서 무기보다는 기타 중요 전쟁유물이 훨씬 더 많다.
이 박물관 바로 동쪽에 붙어있는 건물이 바로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및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의 본청사다.
1958년 9월 21일에 건축을 시작하여 2년 뒤인 1960년 8월 1일에 개장하였다.[4] 다만 문화대혁명기에는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
1970년에 다시 재개장하였으며, 마오쩌둥 사망 이후 1977년에 그를 추모하는 기념전을 열기도 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박물관을 확장하였고, 1987년 1월 1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개방을 정례화한다.
2008년부터 입장료가 무료로 바뀌었으며, 국가박물관 중에서는 최초의 무료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2012년부터 건축물 보강작업에 들어가 2017년에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박물관의 정보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공식 SNS계정 등이 생겨난다.
이름만 들어보면 현대 이후의 무기들만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전근대 무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베이징 지하철 1호선 및 9호선 쥔스보우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베이징 버스 1번, 特1번, 特5번, 特6번, 21번, 32번, 68번, 205번, 308번, 320번, 337번, 617번, 728번, 802번, 827번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자체 홍보지인 월간 군사사림(军事史林)을 발간중에 있다. 해당 잡지는 공산당 홍보는 물론이고 인민해방군의 군 장비 홍보, 군 미술품 및 군 유물 등의 홍보 및 보존상황 등을 수록한다.
박물관 내부에는 이런 식으로 치장되어있는 97식 전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해당 전차는 국공내전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그 상징성이 높아 마오쩌둥의 사진까지 걸어놓으면서 꾸며놓고 있다.
1. 개요[편집]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군사박물관. 현지에서는 군사박물관(
1959년 중국 정부가 건국 10주년을 기념해 지은 10가지 건축물 중 하나이다.[3]
전체적인 느낌은 전쟁기념관과 비슷하게 역사적인 맥락을 포함시킨 군사박물관에 가깝다. 또한 인민해방군의 홍보를 위한 박물관이기도 해서 관련 중요이벤트가 있으면 기념전을 열기도 한다. 중일전쟁같은 현대전쟁부터 전근대 중국과 관련이 있었던 전쟁 기념전도 여는데, 이 때문에 한국전쟁 당시 항미원조를 내건 홍보전을 열기도 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해당 박물관은 무기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군사적 사건에 초점을 둬서 유물을 수집하며, 그래서 무기보다는 기타 중요 전쟁유물이 훨씬 더 많다.
이 박물관 바로 동쪽에 붙어있는 건물이 바로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및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의 본청사다.
2. 역사[편집]
1958년 9월 21일에 건축을 시작하여 2년 뒤인 1960년 8월 1일에 개장하였다.[4] 다만 문화대혁명기에는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
1970년에 다시 재개장하였으며, 마오쩌둥 사망 이후 1977년에 그를 추모하는 기념전을 열기도 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박물관을 확장하였고, 1987년 1월 1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개방을 정례화한다.
2008년부터 입장료가 무료로 바뀌었으며, 국가박물관 중에서는 최초의 무료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2012년부터 건축물 보강작업에 들어가 2017년에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박물관의 정보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공식 SNS계정 등이 생겨난다.
3. 주요 전시물[편집]
이름만 들어보면 현대 이후의 무기들만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전근대 무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3.1. 개인화기[편집]
- 권총
- 소총
- 기관총
- 맥심 기관총
- 루이스 경기관총
- 3년식 기관총
- 92식 중기관총
- ZB-53
- MG13
- Vz.26
- SIG KE7 - 국민혁명군 측에서 제작한 모조품이다.
- DShK
- KPV
- M1917 브라우닝
- M1919 브라우닝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 기관단총
- 기타
3.2. 화포[편집]
- M2 105mm 곡사포
- M114 155mm 곡사포
- 90식 75mm 야포
- 14식 77mm 야포
- 14식 105mm 야포
- 18식 88mm 야포
- 41식 산포
- 94식 산포
- 96식 25mm 고각기총
- 98식 20mm 기관포
3.3. 기갑장비[편집]
3.4. 항공기[편집]
3.5. 미사일[편집]
4. 교통[편집]
4.1. 지하철[편집]
베이징 지하철 1호선 및 9호선 쥔스보우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4.2. 버스[편집]
베이징 버스 1번, 特1번, 特5번, 特6번, 21번, 32번, 68번, 205번, 308번, 320번, 337번, 617번, 728번, 802번, 827번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4.3. 그 외[편집]
자체 홍보지인 월간 군사사림(军事史林)을 발간중에 있다. 해당 잡지는 공산당 홍보는 물론이고 인민해방군의 군 장비 홍보, 군 미술품 및 군 유물 등의 홍보 및 보존상황 등을 수록한다.
박물관 내부에는 이런 식으로 치장되어있는 97식 전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해당 전차는 국공내전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그 상징성이 높아 마오쩌둥의 사진까지 걸어놓으면서 꾸며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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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군급(부군단급)이 소장으로 임명된다[2] 본래 소장이 임명되나, 2016년 이후로 공석 상태이다.[3] 나머지 9개는 중국국가박물관, 민족문화궁전, 베이징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 국립농업전시관 댜오위타이 국빈관(Diaoyutai State Guesthouse), 민주 호텔, 화교 호텔, 인민대회당[4] 굳이 8월 1일에 개장한 이유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시초인 홍군이 탄생하게 된 1927년 난창 폭동이 8월 1일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 인민해방군 입장에서 이 날짜는 거의 군 자체의 상징으로 취급하고 기념한다.[5] 정확히는 파손된 포신을 절단하여 임시 복구한거다. 해당 문서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