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무기/대형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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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엘든 링/무기
1. 개요[편집]
엘든 링의 대형 무기를 다루는 문서.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는 ●, 색잃은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는 ○, 전설의 무기는 ☆로 표시한다.
전투 템포가 빠르다보니 DPS는 소형무기군보다 안나온다. 또한 적들에게 쌓는 그로기 수치도 공격 기회가 많이 없어서 체감상 크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피격 경직이 없는 적들을 상대로는 사용이 부적합한 경우도 많다.
2. 대검[편집]
직검과 비교해 더 크고 무거운 무기군이다. 대표적인 대형 무기답게 강인도를 깎는 수치[1] 및 그로기 수치[2] 가 높아 양잡시 일반 공격만으로도 중형 몬스터급까지는 확실히 경직시킬 수 있다. 또한 암월의 대검의 표기 공격력이나 죽음부지깽이의 강력한 전투 기술 등은 확실히 소형 무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위용을 자랑한다.
게임 출시 초기에는 대검의 공속과 모션이 대곡검이나 특대검보다 심하게 좋지 않아서 전투 기술 원툴 무기군으로 취급되었으나 1.06 패치부터 1.09 패치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특히 1.09 패치에서는 강공격의 선딜이 약공격에 준할 정도로 짧아져 직검의 강공격보다 대검의 강공격이 더 빨리 나가는 수준이다. 공격 후 경직 시간도 줄어들어 이전보다 더 빨리 구르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드 카운터의 속도도 빨라졌다.
모든 대검 위치
2.1. 바스타드 소드 ●[편집]
검신이 곧은 대검.
무거워서 양손 잡기 사용이 기본적이지만
근력이 뛰어난 자는 한 손으로 휘두른다.
크게 휘둘러 무거운 검신을 내려치는 공격은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 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흐느낌의 반도 - 몬 성문 앞 축복 옆에 있는 방랑민족 상인이 3000룬에 판매하고 있다.
직검의 롱소드처럼 가장 스탠다드한 대검. 무브셋이 클레이모어에 비해 좀 떨어지고 위력도 중후 변질을 제외하면 클레이모어에 비해 떨어진다.
각종 트레일러 및 공식 이미지들에서 전투광 세트와 함께 빛바랜 자가 들고 있는 간판 무기이다.
2.2. 클레이모어 ●[편집]
검신이 곧은 대검.
무거워서 양손 잡기 사용이 기본적이지만
근력이 뛰어난 자는 한 손으로 휘두른다.
무거운 검신을 크게 휘두르거나, 힘을 실어
찌를 수도 있어서 전술의 폭이 넓다.
전투 기술 「사자 베기」
장군 라단과 함께 싸웠던
적사자의 군세가 사용한 전투 기술.
전방에 도약하여 회전하며 무기를 내려친다.
흐느낌의 반도, 몬 성에서 보물 상자를 열고 얻을 수 있다.
소울 시리즈에서도 범용성이 좋은 무기였으나, 전작에서는 전기가 자세라는 것이 조금 아쉬웠던 무기. 강공격이 찌르기인 유일한 대검이며 양잡 롤공도 찌르기이다. 기본 전투 기술이 무려 1.04에서 대폭 상향받은 사자 베기인지라 적들을 문자 그대로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해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되어 극초반부의 보스들을 딜로 찍어 누르기도 좋고 중후반부의 강한 보스와 PvP에서 마주치는 적들까지도 썰어버리기 좋은, 무난하게 좋은 픽으로 잘 쓰이고 있다.
2.3. 철 대검 ●[편집]
사자 혼종이 사용하는 무기로 처치 시 낮은 확률로[3] 드랍한다. 사자 혼종은 도읍 로데일에서 로르드 대승강기로 가는 길에서 두 마리를 찾을 수 있고,[4] 미켈라의 성수, 성수 거리 축복에서 사다리를 올라가 한번 점프해서 건넌 곳, 성수 대무대 축복 직전에서도 찾을 수 있다.두꺼운 철 칼날을 지닌 대검.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거친 무기.
대검 중에서도 무겁지만
그렇기에 일격 일격이 묵직하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 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속성 변질의 보정치가 대검 중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지력캐, 신앙캐 빌드가 쓰기 좋은 대검. 그 대신 전회 부여가 가능한 대검 중에서 가장 무겁다. 이름만큼이나 정말 심플한 룩을 가졌고 검집도 없기 때문에 외형은 호불호가 갈린다.
앞서 지력캐, 신앙캐가 쓰기 좋다고 했지만 사실 철 대검은 중후 변질 기준으로는 바스타드 소드도 능가하는 종결급 대검이다. 바스타드 소드가 대검계의 롱소드와 같은 기본 포지션이지만, 중후 변질 시의 공격력만큼은 (철 대검을 제외하곤) 제일 높은데, 철 대검은 이보다도 높다. 근력 50 이상 양잡 기준, 바스타드 소드보다 30 정도 높은 공격력을 보인다. 추가로 영문 위키에 따르면 그로기 수치 역시 독보적으로, 전 대검 중 제일 높다. 여러모로 제일 무거운 대검, 높은 파밍 난이도에 걸맞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덧붙여 대검 운용의 특성상 두드러지는 장점은 아니지만 가드 성능 또한 물리 감소율 73에 가드 강도 56으로 독보적으로 우수하다.
2.4. 군주군의 대검 ●[편집]
군주군 정규병들의 대검.
장식이 되어있는 질 좋은 무기.
오랜 사용에 열화되어 거무스름해졌으나
손질은 되어있는 듯하다.
병사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닐 터인데.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림그레이브 - 관문 앞 폐허 에 있는 마차 2개 중 성문 앞 축복 바로 앞에 있는 마차에 있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앞의 군주병 한명을 처리하면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입수도 편하다.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대검이지만 중후반까지 활약 가능한 우수한 무기인데 외형도 잘 빠졌고 기본 보정치가 그리 낮지 않은데도 치명타 대미지가 10% 높고 전기와 변질의 변경이 자유롭다. 한손 강공격이 전진 내려찍기라 머리를 노리기 쉬운 점도 포인트. 특히나 빈털터리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전작들과 달리 상점에서 무기 구매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시작과 거의 동시에 우수한 무기를 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요구 근력도 16이라서 근력 투자를 해야 하지만 1만 올려도 양손잡 근력 보정을 통해 들고 휘두를 수 있어서 더 접근성이 좋다. 특히나 기본 전기가 파고들기라서 전작에서부터 숙련한 유저라면 더 잡기가 쉽다.
2.5. 기사 대검 ●[편집]
각지의 대검을 든 기사[5] 를 처치할 경우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고드릭 기사, 로데일 기사, 뻐꾸기 기사, 영묘 기사 등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에게서 드랍될 수 있다.데미갓을 섬기던 하급 기사 중에서도
검술에 뛰어난 자들에게 주어진 대검.
양손 잡기에 적합한 긴 손잡이는
특히 대형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바로 대검 기사의 영예일 것이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리치가 대검 중 신이 남긴 검과 함께 가장 길다. 양손으로 잡을 시 땅 잃은 기사 대검, 쌍생아 대검과 마찬가지로 다크 소울 2 대검 특유의 대각선으로 베면서 칼을 돌려잡는 약공 모션이 나간다. 동일한 모션의 대검도 마찬가지이지만 2타간 빈틈이 적은 편이라 중형급 몬스터까지 무난하게 2타 확정이 가능하고 모션 세트의 전반적인 공속이 빨라 기사급 몬스터에게 무난하게 연속 히트를 통한 그로기 유발이 쉬운 편. PVP에서는 2타 빈틈이 적은 것을 이용해 2타 콤보 연계를 통해 추가타를 넣을 수 있어 주로 쓰인다.
2.6. 땅 잃은 기사의 대검 ●[편집]
옛 장식이 새겨진 질 좋은 대검.
어떠한 이유, 혹은 죄로
고향을 잃은 기사들에게 주어졌다.
그들 중 대부분은 변방으로 보내져
실의와 함께 그 땅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스톰빌 성 등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 땅 잃은 기사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 케일리드 - 대용찬 교회 축복 바로 근처에 두 명 있으므로 반복해서 잡기 편하다.
멋진 룩을 지닌 대검이나, 검신의 길이가 그냥 기사 대검보다 약간 짧으며[6] , 게다가 기사대검은 극초반에 얻을 수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밀리는 편이다.
양손으로 잡을 시 기사 대검, 쌍생아 대검과 마찬가지로 다크 소울 2 대검 특유의 대각선으로 베면서 칼을 돌려잡는 약공 모션이 나간다. 기본 성능도 무난하게 좋고 고레벨로 갈 시 상질변질 대검 중에서 가장 높은 대미지를 지녔다.
땅 잃은 기사 오레그와 소르 성채에 나오는 땅 잃은 기사가 이걸 쌍수로 들고 영화의 대검 이도류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연타를 펼치며 플레이어를 도륙하는데, 플레이어는 이걸 들어도 그 현란한 이도류 연타를 쓰지 못한다.
참고로 원탁에서 휴그가 두들기고 있는 검은 이 검이다.
2.7. 두갈래 대검 ●[편집]
임프들이 지닌 기묘한 대검.
완만히 휘고 두 갈래로 갈라진 선단은
임프의 혀라 불리며, 출혈 효과가 있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지하묘지에서 만날 수 있는 임프들, 그 중에서도 이걸 든 임프를 잡다보면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무기.
플랑베르쥬와 마찬가지로 출혈 보정이 붙어있다. 비교하면 무게는 플랑보다 1 낮지만 공격력은 보정치나 기본 공격력이나 미세하게 떨어진다.
노가다를 하기 좋은 장소는 호수의 리에니에의 막다른 길의 지하묘지로, 축복에서 내려오자마자 한마리가 두갈래 대검을 치켜들고 달려오므로 반복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만 드랍률이 정말 낮으니 준비와 각오는 하자.
2.8. 플랑베르주 ●[편집]
불꽃처럼 일렁이는 칼날을 가진 대검.
적의 표피를 베어 출혈을 유발한다.
적사자성은 화염으로 붉은 부패에 대항한다.
그렇기에 제렌의 이 애검은
어느새 성의 상징이 되었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케일리드의 적사자 성에서 획득할 수 있다. 초반에도 말타고 성 뒤로 돌아가서 얻을 수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되어 포탈이 열리면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단 라단 축제가 시작되면 병사들이 사라지고 문이 닫혀서 얻을 수 없다. 이경우 라단을 잡고 제렌이 여행을 떠나야 획득 가능하다.
다른 대검들은 한손 강공격이 종베기인데 플랑베르주는 횡베기이다. 크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부가 효과로 출혈을 보유하고 있고 전회 장착이 자유로우므로 피, 냉기 등의 변질을 통해 상태이상에 특화시키기 좋다. 다만 기본적으로 출혈이 달린 만큼 공격력이 다른 대검보다 낮게 책정되어있다.
2.9. 가고일의 대검 ●[편집]
영웅의 가고일이 드는 청동 대검.
가고일 본체가 그렇듯이
빠진 부분을 시랍으로 메꾼
영웅들의 누더기이다.
전투 기술 「진공 베기」
옛 영웅들의 잃어버린 전투 기술.
높이 치켜든 검신에 진공을 발생시키고
그것을 칼날 삼아 전방에 쏜다.
시프라 수도교의 보스 영웅의 가고일 듀오를 처치하면 '가고일의 쌍날검'과 함께 얻을 수 있다.
가고일 계열의 보스무기들은 모두 시랍과 흑랍으로 나뉘어지는데 흑랍은 전회교체가 안되고 영 좋지못한 근/신앙 보정 분배율을 가지지만 이 무기처럼 시랍 계열들은 전회 교체가 자유로우면서 신앙/화염술 변질을 했을때 보정치가 더 좋다는 특징이 있다.[7]
이런 점을 두고봤을때 이 대검은 아래 가고일의 흑검보다는 성능이 더 좋다고 할수있으며 순수 근력전사라면 모르겠지만 신앙을 같이 올리는 전사의 경우 대다수의 신앙 대검이 전회교체가 안되는 유니크 무기들이다보니 이쪽은 쓰임새가 꽤 많다고 할수있다.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면 검날에 발라진 시랍이 미관상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 정도.
2.10. 가고일의 흑검 ○[편집]
영웅의 가고일이 드는 청동 대검을
메꾸는 시랍이 검은색인 것.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흑검 말리케스를 섬겼다는 표시이다.
전투 기술 「시랍 베기」
옛 영웅들의 잃어버린 전투 기술.
높이 치켜든 검신에 시랍의 힘을 개방해
그것을 칼날 삼아 전방에 쏜다.
짐승의 신전 앞에 있는 흑검의 권속을 처치할 경우 획득 가능.
전기인 시랍 베기는 가고일의 흑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전기로, 진공 베기 및 약탈의 화염과 모션을 공유하며 신성 속성의 붉은 검기를 쏘는 공격이다. 검기는 다른 흑검 계열 공격과 마찬가지로 적중시 약간의 도트 대미지를 주지만, 일정 시간 최대 체력을 %로 깎는 효과는 가지고 있지는 않다.
여러모로 요구 능력치도 비슷하고 전기 모션도 공유하는 모독의 성검과 비교해보면, 모독의 성검은 신앙 보정이 더 높은데 비해 가고일의 흑검은 근력 보정이 더 높으며, 전기의 FP 소모가 절반에 가깝고 화염 속성이 아닌 신성 속성 대미지를 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때문에 신성 저항이 높은 데미갓들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반대로 화염 저항이 높은 적들과 언데드 계열 적들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흑검의 권속이 있는 용총 지역이 초반부터 갈 수 있는 곳이다보니 모독의 성검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용총 지역은 초반부터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들의 레벨이 높아 난이도가 마냥 낮지는 않다. 특히 앞서 언급한 흑검의 권속은 후반에 금역에서 만나게 되는 그 흑검의 권속보다도 체력이 높은 개체이기 때문에, 스펙 부족 및 가고일과의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면 축복으로 연속 사출될 가능성이 높다.
1.07 패치로 상향되었다. FP 소모가 20에서 16으로 감소, 시전 속도, 사거리, 검기 속도가 증가했으며 검날 부분에도 대미지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이전보다는 훨씬 쓸만해졌다.
전기의 이펙트가 검붉은 색+노란 빛을 내는 입자가 흩날리는 형태라 누가봐도 죽음의 룬을 연상시키고, 평타의 타격 이펙트 또한 검붉은 색이지만 도트 대미지의 이펙트는 흑염의 이펙트가 출력된다.
2.11. 나뉘지 않는 쌍생아의 검 ○[편집]
백은과 진유를 얽어 통합시킨 검.
죽음에 사는 자들을 사냥하는 성검.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갈라질 수 없는 쌍둥이는 황금률을 섬겼다.
그것만이 그들을 저주라 부르지 않았기에.
전투 기술 「신성한 칼날」
무기에 신성 속성 공격력을 부여하고
그대로 황금 칼날을 쏘는 전투 기술.
신성 속성 부여는 잠시 지속된다.
D의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8] .
양손으로 잡을 시 기사 대검, 땅 잃은 기사 대검과 마찬가지로 다크 소울 2 대검 특유의 대각선으로 베면서 칼을 돌려잡는 약공 모션이 나간다. 또한 왼손에 장비시 칼 끝이 위로 올라가는 다른 대검들과는 달리 칼 끝이 아래로 향하는 자세를 취한다.
황금 묘비나 황금률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언데드의 부활을 막는 효과가 있다. 황금률의 대검과 비교하면 물리 대미지 비율이 높은 편. 기본 전기인 신성한 칼날은 전회로도 부여할 수 있는 범용 전기라 유니크한 가치는 떨어진다. 황금 묘비, 황금률의 대검처럼 언데드가 많은 곳에서 부무장으로 사용하기 좋다. 산적의 곡도, 태양 도읍의 방패 등 스켈레톤 류에게서만 드롭되는 장비를 파밍할 때 도움이 된다. 원거리 공격가능+언데드한정 뻥튀기대미지 덕택에, 접근전이 까다로운 죽음 의례의 새의 전투 난이도를 대폭 낮춰주는 무기이기도 하다. 해당 보스의 머리통에 이 신성한 칼날을 몇 번 꽂아 주면, 왜 D가 이 무기를 들고 다니는지 알 수 있다.
1.04 패치로 전투 기술들이 상향되면서 덩달아 이득을 보았다. 신성한 칼날이 범용 전회이긴 하나, 고유 무기에 붙어있을 시 대미지가 더 강한 덕에 원거리에서 언데드를 격퇴하기엔 독보적으로 효과적인 무기가 되었다.
2.12. 미에로스의 검 ○[편집]
대변 먹는 자를 처치한 다음 얻을 수 있다. 로데일 지하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서 만날 수 있는 본체를 처치하거나, 그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갈 경우에 암령으로 등장하는 것을 처치하고 획득할 수 있다.거인의 등뼈로 만들어졌다는 꺼림찍한 대검.
좌우로 난 돌기는 가늘고 날카롭게 깎였으며
불규칙한 톱날처럼 적에게 상처를 입힌다.
미에로스는 거인치고는 왜소하며
매우 추하고 더럽혀져 있었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미에로스의 절규」
저주받은 끔찍한 절규를 하며
주위 적의 모든 속성 경감률과
모든 상태 이상 내성을 저하시키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연속 공격이 된다.
출혈이 달려있지만 스탯 보정을 받지 못해 수치 자체는 풀강 기준 55로 낮은 편이다. 대변 먹는 자의 꼭두각시를 사용하면 이 무기로 출혈 1~2번 정도 터트려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생각보다 기믹이 많은 무기인데 일단 기본 상태에서 적을 죽일 때 마다 FP를 회복할 수 있다. 선조령의 뿔 탈리스만이 3, 산 제물 도끼가 4를 회복하는데 이 무기는 5씩 회복해서 꽤 영향력이 있는 편이다. 물론 셋 다 착용하면 합산해 마리당 12씩 회복된다. 기능과 성능 양면에서 보스전용 주력 무기는 절대 못 되고, 필드나 던전에서 이 무기로 잡몹을 잡아 FP를 회복하거나, 한손에 이 무기를 들고 주무기를 양손으로 잡아 활용할 수도 있다. 물론 마술사가 요구치랑 상관없이 탈리스만 마냥 들고만 있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은 일반 전투 기술인 '과시하는 포효'의 강화판으로, 사용하면 주위 적들에 디버프를 거는데 디버프 수치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절규를 하는 순간 방패를 들고있는 적도 약간 경직시킬 수 있다. 또한 효과 중 강공격은 매우 강력한 슈퍼아머가 걸려 인간형 몬스터의 약공 여러대나 강공 여러대를 비교적 낮은 강인도에서도 버티고 연속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방어력 보정은 없어서 그냥 사용하면 체력이 너덜너덜해지므로 다른 버프나 탈리스만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외에도 디버프 걸고 다른 무기로 스위치하는것도 좋다.
모독의 성검 빌드와 궁합이 잘 맞다. 둘다 대검이라 점공 빌드로 쓰면 특대검보다 약간 낮은 피해를 가지고 있긴 해도 어지간한 잡몹은 점공으로 한번에 잡으면서 HP, FP를 동시에 회복해서 성배병을 쓸 일이 없다.
참고로 검날 부분이 미에로스란 거인의 등뼈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2.13. 마레 가의 집행검 ○ ☆[편집]
그늘성의 성주이자 처형인 일족인
마레 가의 보검. 「전설의 무기」 중 하나.
방울 사냥꾼으로 두려움을 산 철가시 엘레메르는
처형장에서 이것을 빼앗아 자신의 무기로 삼고
고향인 에오히드의 전투 기술을 부여했다.
전용 전투 기술 「에오히드의 검무」
검에 기를 담고 비틀며 전방에 쏘는 전투 기술.
그 검은 격렬히 회전하며 연속 대미지를 입힌다.
차지 시 비거리와 회전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알터 고원 그늘성의 보스인 철가시 엘레메르를 처치하면 그가 들고 있던 방패인 철가시 대형 방패와 함께 드롭한다. 모습은 참수도에서 철가시가 얽혀있는 모습이고 모티브가 동일한 전작의 처형자의 대검과 비슷하게 생겼다. 대신 이 무기의 전기의 특성때문인지 타격 속성이 없어졌기에 전작처럼 둔기쓰듯이 쓰는건 못하게 되어 생각보다 평타쪽의 딜링은 기대할 수 없지만 이 무기는 후술할 전투기술이 메인이기에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평타의 경우 표기 공격력도 낮은 주제에 쥐꼬리만한 마력 공격력이 붙어 있어서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버그로 스탯 보정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1.03 버전 패치를 통해 버그가 수정돼서 보정이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다.
전투기술은 철가시 엘레메르가 사용하던 앞으로 검을 던져서 회전시키며 적을 갈아버리는 패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검이 드릴처럼 돌아갈 때 엄청난 히트수가 나오는데 사실 검을 날려서 히트시키는 간접 공격형 전기라 연속 공격 계열 버프가 안들어갈 것 같지만 의외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연속 공격시 대미지를 올려주는 '부패익검의 휘장'과 '밀리센트의 의수' 등을 장비하면 워낙 히트수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딜이 올라간다. 여기에 차지공격을 강화하는 '고드프리의 초상' 같은 탈리스만을 더하고, 연속공격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가시 깨진 물방울', 마력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력 두른 깨진 물방울'을 영약에 배합한 뒤 각종 버프를 추가로 사용하면 혜성 아줄도 울고 갈 폭딜이 나온다. 검이 돌아가는 동안 계속 경직을 주다가 마지막 타격에 인간형 적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판정도 있어 말레니아 같은 보스를 상대로도 상성이 좋다.
다만 전기의 선딜은 짧지만 근거리에서 적이 3초 이상 맞아줘야 하는 것이 전제라 딜 타이밍이 제한적이고, 무기를 던지는 원거리 전기의 형태이지만 중요한 대미지가 마지막의 근접 베기에 비중이 몰려있어서[9] 마치 근접 전기처럼 운용해야 한다. 때문에 이 막타가 빗나갈 경우 폭딜도 빛이 바랜다. 그런 이유로 범용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제법 무리가 있고 상성을 많이 탄다고 볼 수 있다. 1.04에서 마지막 근접 베기 직전에 구르기 캔슬이 가능해졌지만, 아무튼 딜 비중이 마지막타에 쏠려있다보니 회전격 만으로는 대미지가 심심해지는 편이다.
2.14. 오르도비스의 대검 ○[편집]
아우리자 영웅 묘지에 있는 오르도비스 및 도가니 기사 2인조 보스를 잡으면 도가니 세트와 함께 얻을 수 있다.도가니의 기사 필두로 알려진 둘 중 한 명
기사 오르도비스의 대검.
원초의 황금은 더 생명에 가까워
그렇기에 붉은빛을 띠었다고 한다.
이 검은 그 옛 신성을 품고 있다.
전용 전투 기술 「오르도비스의 회오리」
도가니의 회오리의 힘으로 검을 격렬히 회전시켜
그대로 땅에 메치는 전투 기술.
차지 공격으로 강화된다.
황금 할버드와 유사하게 신성 무기로 보스전까지 진행하고 싶다면 대검군에선 그나마 이 무기가 쓸만하다. 게임 특성상 신성 공격력만으로 회차를 진행한다면 주요 보스들의 높은 신성 경감률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인데, 오르도비스의 경우 대검 중에서 근력 보정을 굉장히 잘받는 편에 속한다. 어차피 신앙보정이 그리 대단치 않아서 반쯤 근력 무기로 사용하는게 마음 편하다. 비슷하게 신앙무기중 PVE 고티어로 평가받는 황금할버드와 사용법이 비슷한 장비지만 단지 대검버전일 뿐. 근력 신앙캐라면 바로 채용해도 좋을 정도. 다만 신앙을 많이 찍는 빌드에, 신성 무기에 집착하지 않는 경우는 주요 보스가 화염 내성이 낮은것도 있어서 모독의 성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투 기술의 경우 차징해야 한다는 압박감때문에 저평가되기 쉬운데 즉발로 사용해도 풀차지 강공보다 더 강한 대미지가 나오며 전기를 풀차지하면 앞잡보다 대미지가 더 나온다. 잡몹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용도로도 괜찮은 편. 풀차지했을 경우 충격파의 히트수가 4회로 증가하기 때문에 가드크래시를 굉장히 잘 내서 대방패병 상대로도 좋다.
본래 전기 시전 중 강인도 보정이 전혀 없어서 전투 기술을 자주쓰긴 어렵고, 적을 어떤 방법으로든 무력화시킨 다음 앞잡대신 꽂아넣는 식의 운영으로 쓰였으나 이후 패치로 시전 중 강인도 보정이 추가되며 상당한 고성능의 전기가 됐다. 도가니 세트를 입고 전기 사용시 암령의 대형 무기 점프 강공격까지 씹을 수 있으며 맞딜이 수월해져 부담감이 훨씬 줄어들었다.
적에게 주는 경직, 그로기 측면에서도 상당히 고성능인데 노차지 전기는 그로기 수치가 대단치 않은 수준이지만 발동이 빠르고 경직치가 특대검 수준이라 일반몹 상대할 때는 부담없이 쓸 수 있고, 풀차지 전기는 4타 모두 적중 시 모든 전기를 통틀어도 손에 꼽는 수준인 막강한 그로기 수치에 마지막타가 사자베기처럼 적을 강제로 엎드린 자세로 쓰러지게 하는 판정이라 엘리트몹이나 말레니아도 맞기만 하면 눕힐 수 있다. 경직저항이 매우 높은 보스들은 예외지만 그 외에는 일단 맞추기만 하면 후상황이 유리해지므로 빈틈을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눈에 안띄는 주의 사항으로 4회 히트가 들어가는 다단 히트 공격이지만 정작 해당 공격은 간접 공격으로 인식되어 연속 공격 계열 버프를 받을 수 없다. 세팅에 주의.
도가니 기사가 쓰는 ‘도가니의 모습 : 뿔’ 주문과 궁합이 좋다. 해당 주문을 차징하여 사용시 먼 거리를 빠르게 돌진하며 적을 띄워버리는데 경직치가 강해 흉조도 넘어뜨릴 수 있다. 때문에 뿔 주문으로 기습 진입하여 적을 넉백시켜버린 뒤 차징한 전투기술을 깔아두는 운용이 가능하다. 도가니 기사 컨셉으로 방어구까지 전부 맞춰두었다면 자연스럽게 도가니 기도의 위력까지 강화되고, 전투기술과 주문 모두 고드프리 초상의 효과를 받기에 세팅도 편리하다.
이 전법은 제한적으로 말레니아에게도 유효한데 1페이즈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닿는 거리에서 차지를 시작하면 맞아주는 경우가 많고, 말레니아는 경직저항이 낮아 패턴 중이 아니라 무방비 상태로 뿔 기도를 맞으면 공중에 뜨므로 이후 전기 풀차지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데 1회차에는 풀차지 뿔 기도+풀차지 전기 4타를 다 맞으면 그로기가 뜨므로 앞잡이 이어진다. 말레니아가 누운 사이에 다시 거리 벌리고 간보다가 반복이 가능. 회차가 올라가면 강인도 역보정 때문에 상기 콤보 1회로는 그로기 수치가 부족하지만 1회차에는 요령껏 사용하면 물새난격 하나만 주의하고 1페이즈를 날로 먹을 수 있는 전법인 셈.
단, 땅잃은 기사처럼 도가니의 모습 : 뿔에 맞아도 날아가거나 뜨지 않는 적이나 애초에 막강한 경직 저항을 가진 보스몹들을 상대할 때는 통하지 않는 방법이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전기를 사용하면 칼을 휘두르는데 이 때 자세히 보면 나뭇잎이 흩날린다.
2.15. 백왕의 검 ○[편집]
창백한 운철로 만들어진 대검.
그 검신은 중력의 힘을 품고 있다.
과거에 운석 낙하와 함께 태어났다는 고종족
돌 피부를 지닌 백왕들이 쓰던 무기이다.
전용 전투 기술 「백왕의 인력파」
무기를 땅에 찌르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대미지를 입히면서 적을 끌어들이는 전투 기술.
「그라비타스」 보다 유효 범위가 넓다.
부패한 호숫가에서 부패 호수 한가운데에 거대한 다리 같은 유적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발판이 있다. 부패한 호숫가에는 이런 발판이 여럿 있는데, 보통은 주변의 부패늪을 밟지 않도록 도와주는 발판을 올려주는 것이지만 2개는 이 다리를 작동시키는 스위치이다. 하나는 밟으면 멀리 떨어진 다리가 작동되고, 나머지 하나는 아예 발판 자체가 커다란 다리 위여서 바로 알 수 있으며 작동시키게 되면 엘리베이터처럼 그대로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둘 다 작동시켜야 하며, 타고 올라가는 것만 작동시키면 중간에 길이 막힌다. 그렇게 다리 위로 길을 따라가면 희고 키가 큰 백왕이란 몬스터가 나오며, 처치하면 백왕의 검을 획득할 수 있다. 그 뒤로 조금 더 길을 가보면 색단석도 하나 찾을 수 있다. 내려올 때는 뒤로 되돌아와 절벽 쪽의 사다리를 타면 된다.
구별된 설원, '이엘로 아니스 갱도' 던전에서도 이 백왕이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처치시 확정 드랍한다.
마력 공격력의 비중이 적은 물리/마력 복합 속성의 대검. 중력을 다루는 무기여서 그런지 무게가 고작 8로, 대검 중 가장 가볍다. 성능 면에서는 덤에 가까운 마력 공격력을 빼고 보더라도 물리 공격력과 근력 보정이 웬만한 중후 변질 대검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서 무난하게 근력, 물리 기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무기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차지 강공의 스태미나 소비량이 타 대검류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다. 모션은 양잡 시 횡베기-횡베기로 범용성이 높은 편이며, 위력과 강인도 감쇄력 역시 타 대검보다 약간 높다. 고성능의 강공을 적은 지구력 수치로 활용할 수 있는 대검이라고 생각하면 근+마 마검사에게 일고의 가치가 있을지도?
단점은 근력캐가 쓰기엔 지력 요구치가 18로 비교적 높고[10] 지력캐가 쓰자니 지력 보정이 그리 좋지 않은 상반된 요구치 및 보정치, 그리고 입수 시기가 너무 늦다는 것. 최대한 빠르게 얻어보려고 해도 일단 라단과 화신의 물방울을 쓰러뜨려야 하며, 그 뒤에도 부패한 호수까지 꽤 먼 길을 달려감과 동시에 부패를 버텨내야만 한다. 그리고 라단을 쓰러뜨리면 비슷한 스테이터스로 활용할 수 있는 별 부수는 대검이 이미 손에 들어온다는 것도 있어 쉽게 손이 안 가는 것이 또 문제라면 문제.
전용 전투 기술 백왕의 인력파는 공용 전기 그라비타스의 강화형이다. 선딜이 그라비타스보다 조금 긴 대신 중간에 구르기로 캔슬이 가능하며 범위와 대미지가 더 뛰어나다.
2.16. 죽음부지깽이 ○[편집]
죽음의 새가 드는 부지깽이.
새들은 묘지의 불을 지키는 자이며
격렬하게 불타는 영혼의 불 안에서
사체가 타고 남은 재를 긁어낸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영혼 불 발화」
내민 부지깽이에 영혼 불을 피우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으로 화염을 땅에 퍼지도록 쏘고
강 공격으로 크게 폭발시킨다.
케일리드 지역 사리아 관문 남쪽, 방랑 민족 상인 동쪽에서 밤에만 등장하는 죽음 의례의 새를 잡으면 드랍하는
동상 상태 이상 축적이 65 있으며, 대검으로 분류되나 휘두르는 모션의 사운드는 둔기의 소리가 난다. 강공 첫타는 차지하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무기를 질질 끌다가 올려치는 모션이 나온다. 전기를 사용할 경우 앞으로 부지깽이를 찔러넣어 영혼 불을 만들어내 소형 폭발을 일으키는데 그치지만 이후 약공격으로 연계 시 전방으로 칠흑의 빙염 지대를, 강공격으로 상당한 규모의 폭발을 일으킨다.
전기 후 강공격으로 이어지는 폭발의 성능이 매우 강력해서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반확정 동상이 섞인 막강한 딜을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전기 후 약공격의 불장판의 경우는 강공격 이상으로 강력해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긴 범위와 지속시간 덕에 필드 장악력이 뛰어나고 틱뎀을 전부 맞출 경우 전기 강공보다 높은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몸집이 어마무지하고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은 용왕 플라키두삭스, 엘데의 짐승과 같은 적을 상대할 때는 정말 엄청난 딜이 나온다. 심지어 엘데의 짐승은 상태이상 면역이다!
이렇듯 아주 강력한 전기 성능을 가진 무기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단점은 전기를 제외한 성능은 매우 저열하다는 점. 대검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기본 대미지를 가져 이도류 사용으로 좌수에 기본 대미지가 높은 대검 등으로 보완해야만 한다. 둘째는 전기 사용 후 약공격이나 강공격으로 잇는 시전 시간이 느리다는 점. 쌍수 공격으로 그로기를 띄웠을 때나 영체 사용이 아니라면 보스전에서 전부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보완 가능한 단점들인지라 강하다면 강한 무기. 게다가 부패병의 교회 언덕에서 화살질하는 꼼수로 초반부터 간단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무기로 추천되는 것들 중 하나다.
성능 외 단점을 굳이 꼽자면 '부지깽이'라는 설명에 걸맞게 어딘가 좀 단순하고 없어보이는 디자인이 손꼽힌다. 물론 성능을 중시하는 마술 유저들에겐 전기의 잠재력 등을 생각하면 딱히 문제가 되진 않는다.
2.17. 헬펜의 첨탑 ○[편집]
거인들의 산령, '옛 유적 계곡 절벽 위' 서쪽에서 등장하는 티비아의 배를 격퇴하고 획득할 수 있다.영계에서 죽은 자의 길라잡이인 등불 나무
헬펜의 검은 첨탑을 본뜬 대검
그 등불은 축복과 닮아서
영웅의 영혼만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멸망의 영혼 불」
검을 휘둘러 도신에 영혼의 불을 두르는
전투 기술. 영혼의 불은 마력 속성 대미지를
입히며 매우 차갑다.
지력 보정을 받는 대검으로 전투 기술은 60초 동안 무기에 110의 마력 공격력과 80의 동상 상태이상치를 부여하는 인챈트이다. 휘두르는 동작에도 타격 판정은 있지만 대미지도 약하고 모션도 평범해서 노리고 쓸 필요는 없다.
1.07 패치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기의 지속시간이 30초에서 60초로, 추가되는 마력 속성 공격력이 50에서 110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술사 캐릭터의 서브웨폰으로 쓸만해졌다. 비슷한 포지션의 암월의 대검과 비교하면 검기를 쏠 수는 없지만 인챈트의 마력 대미지와 동상 축적량이 훨씬 높아 평타 플레이에 적합하다.
여담으로 검에 불을 두르는 모션과 이펙트는 전작의 기사 빌헬름이 사용하는 오닉스 블레이드와 똑같고 외형은 모리온 블레이드와 유사하다.
2.18. 모독의 성검 ○[편집]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처치한 다음 그 추억을 연성해 얻을 수 있다.모독의 군주 라이커드의 성검.
그가 삼킨 수많은 사람들, 영웅들의 유골이
검신 표면에 꿈틀거린다.
그들은 이미 피를 나눈 가족이며
적을 쓰러뜨렸을 때 HP를 회복한다.
전용 전투 기술 「약탈의 화염」
성검을 들고 모독의 불꽃을 불태워
격렬하게 전방에 쏘는 전투 기술.
그 화염은 HP를 뺏는다.
적을 처치할 경우 HP를 회복하는 패시브가 붙어있는 화염/물리 복합 속성의 대검. 고스탯 기준 화력이 꽤 높은데, 표기 공격력은 어지간한 특대검에 비기는 수준이다. 풀강시 보정치가 근기신 C C B로 좋은 편이라, 근기신을 높게 올린 고렙 캐릭이 들면 표기 공격력이 900에 육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비슷한 보정치를 가진 신이 남긴 대검이나 웬만한 화염술 변질 무기들도 따라오지 못 한다. 다만 복합속성이기 때문에 실제 들어가는 대미지는 단일 물리속성 무기들보다 크게 높지 않거나 낮을 수도 있다. 또한 평타와 전기로는 화염 기믹이 발동되지 않는다.
전기 사용시 일직선의 화염파를 내뿜는다. 대미지가 준수하고, 가드를 올리지 않은 인간형 적들은 맞을 경우 모두 한방에 뒤로 넘어진다. 거기다가 HP를 회복하는 기능도 있어 멀리서 검기만 날려도 상당한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체력을 큰 폭으로 회복할 수 있다. 보스전이나 필드 전투가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성배병을 소모하는 대신 틈틈히 전기 짤짤이로 체력을 빨아먹고 버티기에는 최적. 전기가 불의 계승식의 대검과 비슷하기에 적을 낙사시키는 데도 유용하다.
패시브는 적 처치 시 HP 회복인데 적을 직접 처치하지 않아도 모독의 성검을 들고 있기만 하면 적용된다. 때문에 길을 가다가 몹들간의 싸움 등으로 사망한 적이 있을 때에도 체력이 회복된다. 이런 이유로 화신의 물방울에게도 들려주고 나도 들고 있다면 어떤 이유로 자신과 우호적인 NPC를 제외한 누군가 죽을 경우 캐릭터와 물방울 둘 다 피가 찬다. 같은 이유로 전기를 쓰면 서로 체력이 회복된다. 단, 이 모든 조건은 모독의 성검을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모독의 성검을 든 물방울을 제외한 다른 영체의 체력을 회복시켜 줄 수는 없다.
또한 이 효과는 약탈의 카메오, 라이커드의 룬과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세팅 시 탐사 도중 체력 성배병 사용량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주요 보스들과 적들이 높은 신성 내성을 가져 고통 받는 신앙 캐릭터들에게 단비같은 무기이기도 하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말레니아, 최종보스 1페이즈의 약점이 화염 속성이라 구비해두면 확실히 제값을 한다. 보스전과 필드 잡몹 모두에게 유용한 보기 드문 무기. 잡몹들은 평타로 쓰러뜨려 HP를 회복하고, 강적에게는 전투기술(화염)을 발사해 휘청거리게 만들면서 HP를 회복하면 된다.
제일 큰 단점은 룩. 멀리서 보면 명암도 서브컬러도 없이 뭉뚝하고 뻘건 덩어리라 고추장에 담근 양념게장 같이 보인다. 또한 가까이서 보면 작은 손들이 가득 엉겨붙어 꿈틀대는 모습이 플레이어의 혐오감을 자극한다. 물론 그런 무시무시한 룩이 취향이라면 딱히 단점은 되지 않는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적을 처치할 경우 HP를 회복하는 패시브 효과는 다른 한 쪽 무기를 들지 않는 양잡 상태에서도 적용되기에 주먹, 손톱 계열 무기나 별 부수는 대검 같이 양잡시 쌍수가 되는 무기에 좌수 무기 용으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13.5라는 대검 중에서도 독보적인 중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탈리스만마냥 끼고 다니기엔 매우 부담스럽다. 차라리 뱀신의 곡도를 끼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
성능 외적인 여담으로 영어명이 Blasphemous Blade에, 가시덩쿨로 뒤덮힌 것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지라 동명의 게임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마침 블라스퍼머스의 주인공과 외양이 비슷한 갑옷을 입은 보스도 있기에 무기랑 해당 보스의 갑옷을 조합하면 훌륭한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특유의 외형과 입에서 검을 뽑는 모습 때문에 베르세르크의 해골기사가 쓴 환수의 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전투 기술의 대미지는 오직 신앙 수치에만 영향을 받는다.
1.07 패치로 전투 기술 사용시 무기 부분에도 대미지 판정이 추가되었다.
2.19. 황금률의 대검 ○ ☆[편집]
구별된 설원의 북쪽, '기댈 동굴'의 보스 혼종의 성기사를 처치할 경우 획득 가능.엘든 링을 본뜬 빛의 대검.
황금률 원리주의를 내건 국서 라다곤이
그 상징으로 만든 「전설의 무기」 중 하나.
거기에는 첫 부인 레날라가 보낸
대검의 면모가 있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황금률 게양」
경례와 함께 무기를 게양하여
황금의 작열을 발생시키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황금의 광파를 쏜다.
엘든 링을 연상시키는 반투명한 금빛 외형이 특징적인 대검. 황금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신성 대미지가 붙어있으며 언데드 계열 적들의 부활을 막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기량과 신앙을 요구하는 무기이지만[11] 신성 속성이 절반 이상인 만큼 신앙 보정이 높아 순수 신앙 빌드에 어울리는 무기이다. 특히 언데드를 상대로 진가를 발휘하며 다른 무기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압도적인 대 언데드 피해량을 보여준다.
전기는 사용시 내재하는 규율 제스처를 취하며 주위에 낮은 신성 대미지를 주고, 이후 추가 입력을 하면 검을 2번 휘두르는데, 2번째 휘두를 때에 신성 광파를 전방으로 쏜다. 이전에는 시전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실전성이 거의 없었으나, 1.04 패치를 통해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경직 유발 성능이 강화되어 본연의 목적으로 보이는 전투 기술형 신의 분노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빼어난 룩과 멋드러진 전기 덕분에 매력적인 무기이긴 하지만 굉장히 거슬리는(?) 요구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대미지의 대부분은 신앙에서 오는데, 근력 16과 기량을 21이나 요구하다보니 순수 신앙캐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고 하이브리드 캐릭터 입장에서도 스탯 효율이 떨어져 부담스럽다. 또한 입수 난이도도 문제인데, 완전 후반부나 다름 없는 구별된 설원의 구석, 그것도 가장 위험하기 짝이 없는 필드보스 바로 옆에 배치된 던전 보스가 주는 장비라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저런 단점들이 겹쳐서 1회차에서 즐기기엔 여러모로 걸림돌이 많은 무기이다.
설정상 레날라의 달의 대검과 연관성이 깊은 검으로, 라다곤이 황금률 원리주의를 국교로써 내새운 상징이라고 한다.
2.20. 암월의 대검 ○ ☆[편집]
카리아의 역대 여왕들이
그 반려에게 선사한다는 달의 대검.
「전설의 무기」 중 하나.
라니의 상징은 어둡고 찬 만월이며
그 대검은 암월의 달빛이다.
전용 전투 기술 「월광검」
검을 들고 암월의 달빛을 빛내는 전투 기술.
마력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높이고 검신에 냉기를
두르며, 차지 공격으로 달빛의 광파를 쏜다.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에서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문라이트 소드. 특이한 것은 월광이 암월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눈의 마녀 레나의 퀘스트라인을 끝까지 완료하면 라니가 앉아있던 곳에서 얻을 수 있다. 여러 개의 고난이도 지역을 밀고 다수의 보스를 잡아야 하는 대형 퀘스트 라인 하나를 끝까지 밀어야 얻을 수 있기에 전설의 무기 중에서 제일 획득이 오래 걸리고 어렵다.
전투 기술은 일종의 인챈트로, 검을 치켜들며 1분 동안 검신에 냉기를 두른다. 인챈트를 하면 고정으로 마력 공격력이 65, 동상 상태이상치가 15 증가하고 강공격으로 검기를 쏠 수 있게 된다. 툴팁의 설명과는 달리 검기는 차지를 하지 않아도 발사되며, 차지를 하면 위력이 더 강해진다. 풀차지 검기는 로데일 지하의 흉조들도 단 두 방에 그로기로 만들 정도로 그로기 수치가 우수하다. 전기 자체가 검기가 아니라는 것이 큰 장점인데, 최초 인챈트 시에만 FP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검기는 FP를 소모하지 않고 스태미나만 먹기 때문에 부담 없이 쏠 수 있다.
검기는 강공격으로 나가기는 하지만 전투 기술 취급이다. 따라서 로지에르 세트나 알렉산더의 파편이 제공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도끼의 탈리스만 효과도 적용되긴 하나, 칼날을 맞췄을 때 추가되는 물리 대미지에만 보정이 들어가니 다른 탈리스만을 끼는 것이 이득이다. 검기의 방향은 양손/한손 무관하게 무조건 횡방향이며, 모션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르기나 백스탭 이후 강공격을 입력해도 반드시 똑바로 선 뒤에 횡베기로 날린다. 달리기 강공이나 점프 강공에는 검기가 나가지 않는다. 검기 대미지는 높지만 캐스팅이 있기 때문에 인챈트를 걸고 직접 휘두르는 것(약공격)에 비하면 DPS가 낮으며, 사거리도 약 10m 남짓으로 미묘하게 짧은 감이 있다. 단, DPS 부분은 어차피 '강공격을 원거리에서 날린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 가까이 붙어서 적의 공격을 피하며 싸워야 하는 약공격과, 달리 검기는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기 때문.
보통 이런 무기는 전기가 강한대신 공격력이 어중간한 경우가 많은데 암월의 대검은 인챈트까지 하면 근기지 80기준으로 공격력이 1100정도 뜬다. 단순히 마력+물리 복합 대미지 기준으로도 1100은 상당히 높은편이라 평타딜도 잘 나오는 편이며 동상도 걸 수 있어 굳이 검기를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우수한 무기이다.
출시 초기에는 성능이 상당히 별로라서 죠스바라고 불리며 놀림거리 취급이었으나, 마개조 수준의 연속 상향을 받은 현재는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특히 1.06 패치에서 모든 대검 공통으로 강공격 및 차지 공격의 속도가 빨라져 검기 공격이 상당한 간접 상향을 받았으며, 이에 더해 1.07 패치에서는 검기 공격의 스태미나 소모량이 감소하였고, 검기 공격 시 무기 부분에 대미지 판정이 추가되어 근접 강공격을 하면 검기 대미지+검날 대미지가 합쳐져 약 30% 가량의 물리 대미지가 추가로 들어가게 되었다.
마검사 트리에서 월은과 함께 주무장으로 자주 쓰인다. 월은보다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마검사의 고질병인 빈약한 강인도 감쇄력을 차지 검기와 대검 점공으로 커버할 수 있으며, FP 소모 없이 원거리 공격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 월은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지력 보정도 B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B라 지력 몰빵을 한 캐릭터가 들면 1000을 넘는 표기 대미지를 자랑한다. 로레타의 전투 낫이 비슷한 대미지에 공속이 더 빨라서 리치와 단순 DPS로는 밀리지만 월광검은 전기 유틸과 딜 포텐셜이 훨씬 좋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검기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은 하지만 원거리용 마술만큼 먼 거리까지 공격할 수는 없으며, 상하 발사각이 상당히 좁아서 계단에서 싸우면 씹히기 일쑤다. 때문에 원거리 검기원툴로 사용하기보다는 중근거리에서 적 패턴을 보면서 한대씩 넣어주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사속도도 느려서 자연스럽게 인파이트를 하게 된다. 검 부분에 추가 대미지를 넣어준 것도 근거리 사용으로 마법과 차별화를 하려는 의도인 듯. 때문에 보스전은 다가오는 보스를 마법과 검기로 패다가, 타이밍 봐서 근접 강공으로 극딜을 박는 마검사 스타일에 적합하다.
여담으로 라니에게 받은 무기 아니랄까봐 가드 시 마력 경감률이 63으로 왠만한 대형 방패들이나 마력 경감률이 높은 카리아의 기사 방패보다도 더 높다. 얻는 경로가 경로다보니 속칭 혼수품이라고도 불린다.
검 내부는 얼어붙은 나무가지를 검신이 감싼 구조로 해파리의 방패나 구별된 설원 영체 등 투명 오브젝트의 셰이더 버그를 이용하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2.21. 신이 남긴 검 ○[편집]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고 얻는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는 무기.영원히 죽지 않을 터인
신의 사체에서 생기는 검.
사람은 거기에 다양한 의미를 찾아낸다.
대죄, 파멸, 시대의 끝, 또는 시작을.
전용 전투 기술 「황금파」
검신에 과거의 황금을 품어 쏘는 전투 기술.
황금의 파도는 전방에 부채꼴로 크게 퍼지며
모든 적을 베어넘긴다.
전투 기술은 전방으로 검을 휘둘러 황금색 물결 파도를 퍼뜨린다. 피해량도 높은데 최대 사거리가 로레타의 대궁 수준으로 길다. 범위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수준으로 넓어서 대규모 잡몹 쓸이는 이만한 게 없다. 모그윈 왕조의 룬 파밍 등 잡몹 앵벌이 종결템 취급을 받는다.
필드 사기 무기 중 하나. 대충 잘 안 보이고 접근하기 귀찮다면 시원하게 긁어주자. 각도만 잘 맞추면 영묘도 한두 방에 앉힌다. 예외적으로 비선공 새들은 전기로 못 잡는다. 환영의 벽, 투명다리 위 길 표시에서도 쓸 수 있지만 FP 소모가 심하다. 황금파의 판정은 의외로 단일의 면 판정이 아니라, 굵은 원형 판정 여러개를 발사하는 식이다. 이 때문에 판정 사이로 안 맞는 적도 한 마리씩 나온다.
처음 얻어서 강화한 뒤 모그윈 왕조에 가서 써 보면 백금인들이 한방에 전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게임 최강 최고의 무기처럼 여겨질 수 있다. 허나 실제로 필드나 던전에 갖고 나가 써 보면 효율이 좋지 않음을 금방 알 수 있다. 땅 잃은 기사, 케일리드의 거대 쥐 및 까마귀 등 강적/엘리트 상대로는 원킬 안나는 경우가 많으며, 전투 기술을 남발하기에는 FP 소모가 너무 크다. 특히 기사들은 신성 대미지 내성이 높아 잘 버틴다. 가장 좋은 용도는 죽음 의례의 새 종류처럼 신성에 취약한 강적을 상대할 때 쓰는 것이다.
노영체 보스전에선 상성을 심하게 탄다. 대충 니가와가 안되거나, 황금파 한 번에 안 누으면 전기도 없다.
1.04 패치 이전까진 FP소모 50에 선딜도 엄청났지만, 1.04 패치 이후 선딜이 매우 짧아지고 FP소모도 46으로 낮아졌다.
PVP 다인전에서 최소 한명 이상은 무조건 들고 있는 무기. 난전 상황에서 무지성으로 난사되는 황금파는 악랄함 그 자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전기를 난사하는 것만으로 다인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정도.
라다곤의 시체로 만들어진 무기라, 컷씬에서도 강조되듯 가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앙상한 갈비뼈와 쇄골, 양팔 뼈 등의 윤곽이 보이고 무기 자체가 인피에 덮여 있는 등 보기보다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12] 한쪽 가드가 다른 쪽보다 짧은데, 양팔을 쭉 벌려 한 쪽 팔은 끝까지 펼치고 다른 팔은 접은 '내재된 규율' 제스쳐를 사용하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 죽임의 칼날과도 똑같은 형상인지라 손가락 죽임의 칼날 또한 녹스텔라를 통치했던 반신의 사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3. 특대검[편집]
대검보다 더 크고 무거운 무기군으로 넓은 공격 범위, 높은 공격력, 매우 느린 공격 속도, 큰 스태미나 소모, 압도적인 경직치와 강인도 감쇄력이 특징이다.
약공 모션이 전통의 횡베기 3타라 잡몹 쓸이에 좋고, 인간형 적과 소형 적들은 대부분 경직이 걸리거나 아예 날아간다. 이점을 살려 전술한 은신 찌르기로 선타를 가져가고 약공을 이어가면 피해없이 처치할 수 있다. 대형 적은 강공격 모아베기, 전기 파고들어 올려 베기, 관통 찌르기 같은 높은 경직치를 가진 공격을 맞으면 처음엔 넘어지고 이후 두번이나 세번쯤엔 그로기 상태가 되어서 치명 공격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파고들어 올려 베기는 초반에 얻을 수 있는데다 시전중 강인도를 회복하고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끊길 위험도 적다.
높은 공격력과 경직치라는 특징을 공유하는 특대무기와 함께 쌍수 점프 공격 위주의 운용에서 가장 큰 강점을 보인다. 검방 조합에서는 무거운 무게, 느린 공격을 긴 범위, 높은 공격력과 경직치를 살려 보완해야한다. 무기가 길어서 마상 공격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구르기, 앉아서 약공격이 찌르기라 빠른 모션+큰 경직을 동시에 만족해 연속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 경직 저항이 낮은 적은 거의 무한히 찌를 수 있을 정도이며, NPC 암령의 경우에도 구르기로 빠져나갈 수는 있지만 그 전에 서너대는 찔러줄 수 있다.
회차보다도 특대검이 진가를 발휘하는 곳은 PVP다. 앉아 찌르기 로후딜을 더 빠르게 캔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앉아서 약공격(=구르기 공격)을 맞춘 이후 후딜을 앉기로 캔슬하고 다시 앉아서 약공격을 반복하는 것이다. 엘든 링은 다소 불편함으로 여길 정도로 선입력 타이밍을 길게 주기 때문에, 적당히 모션이 끝날 시점에 미리 앉기를 입력하고 바로 약공을 누르면 선입력이 부드럽게 들어가므로 난이도도 높지 않다.
특대검 앉아 찌르기의 높은 경직+빠른 속도+양잡시 패리 불가+긴 리치 네박자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구르기 캐치가 악랄한데 대쉬 앉아 찌르기, 사냥개스텝이나 구르기 공격등으로 진행되는 견제 공격에 피격 당할 경우 이어서 들어오는 앉아 찌르기를 굴러서 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더구나 구르기 버튼은 선입력이 되는데 보통 당황하여 나도 모르게 누르기 십상이고 이 경우 다음 앉아 찌르기에 다시 적중되는 것은 물론 얼마 못가 앉아 찌르기 3~4대를 연속으로 더 맞고 덧없이 사라지는 내 캐릭터를 볼수 있을것이다. 1.04패치로 특대검의 대미지와 속도가 상향되면서 PVP판에 특대무기+앉아찌르기 조합의 유저가 굉장히 늘었다. 결국 너무 강력하다고 생각했는지 1.07 패치에서 앉기 찌르기 공격의 후딜이 생기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추천 전회는 사자 베기, 사냥개의 스텝, 도읍 기사의 결의, 거인 사냥이다. 사냥개의 스텝은 장거리 무적 이동 이후 약공으로 전술한 찌르기가 나가는만큼 특대검 특유의 느린 속도가 꽤 보완된다. 특히 쌍수 특대검은 무게의 제약때문에 갑옷이 부실해지는 경우가 많은만큼 사냥개 스텝의 생존력이 더 절실하다. 사자 베기는 1.04에서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버프를 먹어 상당히 고성능 전기가 되었는데, 양잡 모션의 상향도 있었던지라 양잡 빌드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특대검의 가드 강도가 중형 방패 수준으로 단단해져서 양잡 사자 베기 빌드가 흥하기 시작했다.
피 변질의 효율도 나쁘진 않은데, 타수가 적은대신 보정을 받아 기본 수치가 많이 높다. 일정 이상 고레벨일 경우 오히려 중후 변질을 넘어서 상질 변질 다음 공격력이 나오기 때문에 출혈과 깡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대신 할복 전회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단순히 출혈 목적으로는 대검&대곡검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편.
모든 특대검 위치
3.1. 츠바이헨더 ●[편집]
흐느낌의 반도 끝에 있는 은둔 상인의 오두막에 있는 상인이 판매한다.인간이 휘두를 수 있는 최대 크기의 검.
이름대로 양손 잡기용 무기지만
일반적인 근력으로는 양손으로도 다룰 수 없다.
긴 칼날은 무겁고 날카로워, 내리쳐서 적을
날릴 뿐만 아니라 깊게 찌를 수도 있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 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그레이트 소드와 함께 소울 시리즈부터 개근한 특대검이다. 그레이트소드보다 가볍게 생긴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근력 특화인 그레이트소드와 달리 균형 잡힌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징은 거인의 마법검과 동일한 고유 강공격 찌르기. 후딜레이가 엄청 짧아서 버튼을 누른 후 구를 수 있는 시점이 약공격과 별 차이가 없다.[13] 또한 다른 특대검의 무게가 20 내외인 반면 츠바이헨더는 15.5라는 독보적으로 낮은 무게[14] 를 지녔다. 따라서 소형 무기나 방어구에 좀 더 투자할 여유가 생긴다.
이렇듯 중량이 특대검치곤 가벼운 대신, 대미지는 그레이트소드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변질과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표기 공격력 차이가 상당한데, 근력 스탯의 소프트캡인 근력 55 (+그레이트소드 최소 스탯인 기량 12) 기준 중후 변질 시 츠바이헨더와 그레이트소드의 표기 공격력은 100 가까이 차이나고, 근기 55 기준 상질 변질 시에도 60 가량 차이나며, 츠바이헨더 쪽의 기량 보정치가 더 좋은 예리 변질 시에도 근력 31(그레이트소드 한손잡 최소 스탯) / 기량 55 기준 50 가량 표기 공격력의 차이가 있다. 이는 스탯이 하드캡을 찍는 근기 80, 상질 변질 기준으로도 마찬가지로, 두 무기의 공격력은 60 가량 차이난다. 근기신 피변질 기준으로는 차이가 40정도로 좁혀진다. 같은 변질/스탯 기준 츠바이헨더가 그레이트소드의 딜을 따라잡는 건 불가능한 셈.
다만 낮은 무게라는 점을 이용해 다른 스탯에 더 투자를 해서 신앙을 올렸다면 이 딜부족 문제는 상당히 해결된다. 앉아 찌르기-불붙이기 이후 거인사냥이나 그랭의바위-황금의 분노 연계를 잇는다던가, 뇌격참-플라키두삭스의 멸망 연계와 같이 츠바이헨더 자체만이 아닌 다른 공격의 수단을 마련할 수 있다면 그레이트소드 부럽지 않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15]
근력캐라면 그레이트소드 쪽이 훨씬 좋지만, 양잡을 하더라도 근력을 21이나 찍어야 하는 그레이트소드와는 다르게 근력을 13만 찍어도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근력캐가 아니라 마검사나 성기사 캐릭터로 특대검을 들려면 츠바이헨더가 거의 유일한 선택지다.
여담으로 특대검 치곤 얄상하고 길어서 리치도 제일 길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레이트소드가 약간 더 길다. 츠바이헨더는 그 다음인 2위. 특대검 치곤 딜이 떨어지는 편이나, 가벼운 무게와 낮은 요구 스탯, 고유 공격 모션 및 긴 사거리와 특유의 룩으로 그레이트소드나 여타 특대검들과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3.2. 그레이트 소드 ●[편집]
케일리드 초반 '부패를 향한 노대' 축복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거대 개와 까마귀가 있는 진지가 있는데 바로 보이는 버려진 마차의 상자에서 획득 가능하다. 키렘 폐허 축복에서 북서쪽으로 뒤돌면 바로 보인다. 몹들의 인식범위가 넓어 주의해야 한다.거대하고 거친 쇳덩어리 검.
매우 무겁고, 그 무게로 적을 쓸어버린다.
인간이 다룰 수 있는 한계를 넘긴 무기이기에
인간이 아닌 존재마저 물리칠 수 있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 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소울 시리즈에서부터 개근한 베르세르크의 드래곤 슬레이어를 본딴 근력 특화형 특대검의 터줏대감이다. 엘든 링에서 디자인은 칼날 가운데에 혈조가[16] 있어 가츠가 어린시절 쓰던 검과 유사하다.
멋들어진 룩, 쉬운 획득 난이도에 적절한 성능 덕분에 발매 이래로 국민 특대검 위치에 놓여있다. 츠바이헨더, 트롤의 황금검, 파수견의 대검과 함께 전회가 장착되는 네 가지 특대검 중 하나이며, 딜이 높아서 츠바이헨더보다 선호된다. 트롤의 황금검보다는 공격력이 높고 근력보정이 더 좋고 기량보정은 떨어지며, 무게가 더 무거워서 취향을 탄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츠바이헨더는 강공격이 찌르기고, 그레이트 소드는 횡베기이며, 트롤의 황금검과 파수견의 대검은 종베기이다. 특대검을 쌍수 운용 하지 않고 양잡을 할 경우 점공 의존도가 내려가 강공격을 활용할 기회도 꽤 생기는데, 이 중 그레이트 소드의 강공격은 가장 느리고 굼뜬 편이라 아쉬울 때가 많다. 전회를 사자 베기로 채용할 경우 강공격 타이밍에 대신 사자 베기를 때려 넣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최대 강화할 경우 어느 변질을 선택하든 표기 공격력이 모든 무기를 통틀어 최상위권이며, 전기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피 변질의 효율도 꽤 좋은데, 타수가 많지 않은 대신 풀강시 160을 넘는 엄청난 출혈 수치가 나온다. 덕분에 의외로 쌍수 사용 시 출혈이 꽤 잘터지는 편. 가드 시 감소율과 가드 강도 모두 매우 높다는 것도 장점. 덕분에 양손잡기 플레이를 할 경우 상당한 안정성이 보장된다.
특히 모든 스탯이 80을 넘는 초고레벨에선 출혈 변질이 상질 변질의 대미지를 넘는 몇 안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출혈 변질은 기본 보정치를 소폭 늘려주면서 D 정도의 약한 신비 보정을 추가하는 방식의 변질인데, 그레이트소드는 표준 상태에서 이미 근력 보정이 B로 상시 중후 변질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보정이 좋기 때문. 게다가 대형 무기들은 출혈치가 엄청나게 높아서 과장 좀 보태면 왠만한 잡몹들은 점공 한 방에 출혈이 터질 정도로 출혈과의 시너지가 좋다.
단점은 특대검 특유의 느린 공속[17] 과 부담스러운 무게 및 스태미나 소모량. 근력 요구치를 어떻게 맞춰서 들 수는 있게 되더라도 지구력에도 일정 이상 투자를 하지 않으면 경갑옷도 겨우 입을까 말까 할 정도로 무게가 무겁다. 그레이트 소드보다도 한 체급 높은 공격력을 지닌 주교의 대형 화염 망치보다 겨우 0.5 가벼운 수준. 심지어 스태미나 소모량도 높다 보니 경갑 착용으로 방어력을 포기한다 쳐도 지구력이 낮으면 스태미나 소모량을 감당할 수가 없다. 때문에 획득 가능 시점은 초반이지만 룬 노가다 없이는 초반부터 사용하기 어려운 무기다.
영문명도 Greatsword인지라 대검 무기군을 뜻하는 great sword와 헷갈리기도 한다. 정작 본인은 특대검이라 colossal sword에 속해 있다.
3.3. 파수견의 대검 ●[편집]
환수의 파수견 잡몹들 중 검을 든 개체에게서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워낙 만나기 쉽지 않은데다 대검을 든 개체와 석장을 든 개체로 구별되다보니 파밍하기가 쉽지는 않다. 거인들의 산령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 개체가 그나마 빠르게 노가다하기 편하다. 처음 만나는 불의 승병을 지나보낸 뒤 창문으로 뛰어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다.[18]환수의 파수견이 휘두르는 돌 대검.
파수꾼의 눈이 새겨져 있지만
도굴되어 그 눈동자는 텅 비었으며
그렇기에 이 검은 그저 돌덩어리다.
전투 기술 「파고들어 올려 베기」
무기를 들고 몸을 굳혀서 낮게 파고들어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올리는 전투 기술.
강 공격을 하면 올려 베기로 이을 수 있다.
중후 변질 시 풀강 기준 근력 S에 상질 변질 시의 보정치도 매우 뛰어나 그레이트 소드를 능가할 정도로 강해지나, 룩도 호불호가 갈리고 그레이트 소드에 비해 얻기도 훨씬 어려운 데다가, 중량은 큰 차이가 안 나면서도 리치 차이가 상당하고, 여전히 그레이트 소드 대비 별 차이없는 대미지 때문에 결국 빛이 바랜 비운의 무기다. 같은 상질 변질 기준으로는 파수견의 대검과 리치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 중량이 3.0이나 더 가볍고 표기 공격력도 큰 차이가 없는 트롤의 황금검 쪽의 경쟁력이 더 높다.
3.4. 트롤의 황금검 ●[편집]
옛 시대, 거인 전쟁터에서
황금 나무에 가담한 거인들에게 주어진 검.
이제는 지성을 잃은 거인들은
금 피막이 떨어져 나간 볼품없는 검을
그래도 떼어놓지 않고 짊어지고 있다.
전투 기술 「트롤의 포효」
저편을 올려다 보며 포효하여
주위를 날려버리는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또한 강 공격으로 격렬한 내려치기로 잇는다.
알터 고원의 '알터 가도 세갈래 길' 축복 서쪽의 마차에서 획득할 수 있다.
전반적인 성능은 그레이트 소드의 경량화 버전. 중량이 23.0으로 특대형 무기급인 그레이트 소드와 달리 19.0으로, 무려 4나 가볍다 보니 츠바이헨더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방어구 세팅에 여유가 생긴다.
한편 기량 보정이 그레이트 소드보다 좋은 대신, 근력 보정은 확연히 떨어지는 편인데, 이 때문에 지력/신앙/신비 보정 모두 변질에 따라 그레이트 소드보다 앞서거나 최소 동급인데도 표기딜 자체는 어느 변질을 고르더라도 근력 보정에서 앞서는 그레이트 소드에게 밀린다. 심지어 예리 변질을 해도 근력 보정이 E가 되다 보니 근력 보정이 D인 그레이트 소드에 비해 딜이 상당히 밀릴 정도다.
이렇게 표기딜이 전반적으로 밀리긴 하나 확실하게 경쟁력이 있는 변질이 하나 있는데, 바로 상질 변질이다. 상질 변질 시에도 표기딜은 여전히 기본 공격력 자체가 더 높은 그레이트 소드가 우세이나, 보정치는 표기상 둘 다 근기 B/B이긴 하나 실제로는 트롤의 황금검 쪽이 소폭 우세라서 하드캡인 근기 80을 찍어도 표기딜 차이가 두 무기의 기본 공격력 차이인 20 정도밖에 안 나게 된다. 표기딜 20 차이는 실전에선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보니 상질 변질 시에는 사거리가 그레이트 소드 대비 짧은 대신 딜은 거의 동급이면서 확연히 가벼운 대체제로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보통 기량 특화 특대검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실제로는 기량 빌드보단 근력과 기량을 모두 올린 빌드에서 그레이트 소드의 상호 호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 셈. 다만 저 사거리 차이가 생각보다 작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상질 빌드일 지라도 4나 무거운 무게를 감안하고도 그레이트 소드 쪽을 채택하기도 한다.
3.5. 거인의 마법검 ○[편집]
검신에 푸른 휘석이 박힌 대검.
카리아 왕가를 섬긴 트롤들의 검.
여왕이 맹약의 벗이라 부른 그들은
카리아의 정식 기사이며
인간 기사와 함께 검을 치켜들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 「트롤의 포효」
저편을 올려다 보며 포효하여
주위를 날려버리는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또한 강 공격으로 격렬한 내려치기로 잇는다.
호수의 리에니에, 카리아 성관 내부의 트롤 기사를 처음으로 처치할 때 한 번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개종된 변방의 탑을 지키는 트롤 기사를 처치할 시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한손 강공격은 츠바이헨더처럼 찌르기, 종베기로 구성되어 있고 양손잡 강공격은 찌르기, 올려베기 무브셋을 가지고 있다. 지력 보정치가 최대 강화에서도 D로 낮아 하이브리드 마술 빌드에서도 쓰기는 애매한 물건이다. 또, 마법검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전기가 트롤의 포효고 전회를 교체할 수도 없다.
다만 근기지 80기준 공격력이 1051이 나오기 때문에 평딜 위주로는 쓸만하다. 1051이면 마력 변질 그레이트 소드보다도 살짝 높은 수준이다.
이 무기를 드랍하는 카리아 기사 트롤도 설정상 카리아 기사 소속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카리아의 휘석검과 매우 유사하다.
3.6. 왕가의 그레이트 소드 ○[편집]
라니 퀘스트 막바지 라니의 탑에서 반 늑대 블라이드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잘 빠진 디자인이 특징.카리아 왕가의 장식이 된 그레이트 소드.
반 늑대 블라이드의 무기.
블라이드가 태어난 운명을 등지고
라니만을 섬기겠다 맹세했을 때
이 검은 증표가 되고 차가운 마력을 띠었다.
전용 전투 기술 「늑대의 습격」
검신에 냉기를 두르고 회전하여 전방으로 도약,
그 기세로 대검을 땅에 꽂는 전투 기술.
검을 뽑을 때 냉기 폭발을 수반한다.
보정이 꽤 괜찮은 편이라 근기지 80기준 공격력이 1150 가량 나온다. 마력변질 그레이트 소드보다 10퍼센트 가량이나 높고 복합속성임에도 공격력이 하도 높은 편이라 초고레벨 기준으로는 단순 평타용으로도 쓸만하다.
강공격이 종베기인데, 차지를 안 할 경우 공격 속도가 약 공격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약 공격 1타보다 약 25%가량 더 강력한데 공속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쓸 만 하다.
전용 전투 기술 '늑대의 습격'은 블라이드가 쓰던 모션을 그대로 가져와 굉장히 모션이 화려하다. 전기를 쓰면 공중제비를 돌다 착지하며 땅에 검을 꽂고, 이후 검을 뽑으며 냉기 폭발을 일으킨다. 검을 꽂는 동작에 하나, 검을 뽑는 폭발에 하나씩 총 2타의 피해를 주는데, 소모 FP에 비해 대미지 총합이 매우 높으며 중형 이하의 몹을 강제로 넉백시킨다. FP가 부족한 경우 공중제비를 도는 첫번째 공격만 발동하고 냉기폭발은 발동하지 않는다. 검을 뽑는 동작까지 수행하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단점은 역시 모션. 화려하긴 하지만 뛰어오르고 나서 냉기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 1.04 패치를 통해 시전 시간이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지만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땐 큰 패턴 이후 빈틈에나 집어 넣을 수 있다. 시전 도중에 강인도 보정이 있기는 하지만 무적은 아니라서 강한 공격을 받고 냉기 폭발이 캔슬되는 상황도 종종 생긴다. 또 전방으로 도약한다는 툴팁 때문에 돌진기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점프 거리가 별로 길지 않아서 돌진용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검을 꽂을 때의 대미지가 냉기 폭발보다 조금 낮을 정도로 비중이 큰데 반해 타점은 상당히 좁기 때문에 대미지를 제대로 뽑기 위해선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다행히도 점프 도중 방향전환이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거리만 적당하다면 명중률은 높은 편.
블라이드의 갑옷에 대한 설명과 이 무기의 설명을 비교해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 검에는 냉기의 힘이 깃들어 있지만, 정작 주인인 블라이드는 추위를 잘 탄다는 것이다.
3.7. 검 잇기의 대검 ○ ☆[편집]
흐느낌의 반도, 몬 성의 사자 혼종을 격파하면 얻을 수 있는 특대검.몬 성에 소장된 전설의 무기.
수많은 한탄, 분노를 짊어진 복수의 대검.
「전설의 무기」 중 하나.
과거에 혼자 살아남은 망국의 영웅은
일족의 전사 모두의 검을 모아 계속 싸웠다.
전용 전투 기술 「복수의 맹세」
대검에 일족의 복수를 맹세하여
일정 시간 모든 능력치를 높이는 전투 기술.
맹세하는 순간은 강인도도 높아진다.
칼날이 마구잡이로 용접된 검신의 디자인이 마치 철왕좌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있다. 조지 마틴 작가가 엘든 링의 세계관을 만드는 데 참여하였기에, 철왕좌에 대한 오마주로 보기도 한다.
전기 복수의 맹세는 고드릭의 거대한 룬과 같은 올스탯+5의 효과이다. 지속 시간은 60초이며 덤으로 시전 직후 잠깐동안 높은 강인도 보정[19] 과 약간의 대미지 감소 효과도 있다. 고드릭의 거대한 룬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낮을수록 효율이 좋으며 함께 사용하면 올스탯 +10을 챙길 수 있어 장비 착용 제한 우회에도 활용될 수 있다. 소비 FP도 20으로 합리적인 편. 추가로 1.07 패치로 지속 시간 도중에는 출혈과 동상 대미지에 경직되지 않는 효과가 생겼다.
전기 사용시의 순간적인 슈퍼 아머와 대미지 감소 효과는 광범위 브레스나 폭발 같이 어쩔 수 없이 맞아야 하는 공격에 대한 카운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양잡으로 쓴다면 차라리 가드하는 편이 낫다.
여러 버프를 받은 1.08 시점 기준, 표기 공격력 자체는 순수 물리딜/버프 불가능 무기치곤 굉장히 높은 편이다. 무려 그 그레이트 소드보다도 높아 근기 55 기준 상질 변질+양손잡한 25강 그레이트 소드보다도 공격력이 50 이상 높고, 근기 80 기준으로도 35 가량 더 높다.[20] 중량도 그레이트 소드보다 2.0 가량 가벼운 건 덤. 다만 그레이트 소드 쪽은 인챈트가 가능하고 전기도 바꿀 수 있는 데다가, 사거리도 더 길기 때문에 실전에선 그레이트 소드 쪽의 활용도가 여전히 더 높다.
탈리스만 '무구 덩어리 부적'이 이 무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한편으로는 접목과 유사성이 있다.[21]
3.8. 유적의 대검 ○ ☆[편집]
라단 축제가 열리지 않은 적사자성 광장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혼종 전사와 도가니의 기사 클리어 보상이다. 만약 이 보스를 거치지않고 라단과의 보스전을 진행했다면, 성주 제렌과 대화해서 라단 축제를 끝마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본래의 적사자 성으로 되돌아온다. 몬스터가 등장하고, 라단 축제일 때 닫혀있던 문이 열려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도 등장하게 된다.하늘에서 내리는 유적의 잔해.
그 부서지지 않았던 조각으로 벼린 무기.
「전설의 무기」 중 하나.
그 유적은 운석으로 인해 붕괴했다고 하며
이 무기는 붕괴의 힘을 품었다.
전용 전투 기술 「붕괴파」
검을 치켜든 후 내리쳐
땅으로 퍼지는 중력파를 쏘는 전투 기술.
검보다는 둔기같은 외형, 그 생김새에 걸맞는 중량과 높은 근력 보정에 가드 성능도 조금 저열한 중형 방패 수준인 것이 소울 시리즈의 연기의 특대검과 왕의 특대검을 떠올리게 한다. 차이점은 유적의 특대검은 타격 속성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아무리 봐도 찌를 수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데 관통 속성이 달려 있다.
특수 기믹으로 강공격 풀차지 공격시 중력파가 발생하는데, 범위가 상당히 좁고 대미지 또한 그다지 높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강공격 풀차지에 덤으로 중력파가 따라오는 개념이 아니라, 강공격 풀차지+중력파를 다 맞춰야 동일 공격력의 다른 특대검 강공격 풀차지와 위력 및 강인도 감쇄력이 비슷한 수준. 풀차지 시 칼질의 위력은 유사한 공격력의 다른 특대검보다 낮다.
실제로 유적의 대검 강공 풀차지 1타 - 중력파 - 강공 풀차지 2타 - 중력파까지 4대 다 맞아야 그로기가 뜨는 적을 상대로 다른 특대검으로 강공 풀차지를 날려보면 강공 풀차지 1타 - 강공 풀차지 2타로 그로기가 난다. 실질적으로 강공 1타만 맞고 날아간다든가, 공격 모션이 시작된 적이 칼만 맞고 공격 모션을 수행하면서 이동하여 중력파가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장점이라기보다는 단점에 가까운 기믹. 다만 유일하게 의미있는 케이스는 강공 풀차지 및 중력파 모두에 경직이 있는 적을 상대로는 강공 후딜이 끝나는 시점에 중력파 경직으로 약공이 추가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붕괴파에 하늘로 뜨는 적을 상대로는 근접 붕괴파 - 강공 풀차지 - 중력파 - 약공이 높은 확률로 들어가기는 하는데, 이 콤보 한 방에 못 죽일 거면 붕괴파 난사하는게 더 나아서 효용성은 애매하다.
10강 시 근력 보정이 S까지 올라가는 점은 장점. 근력 60~66 수준에서 양잡을 기준으로 하면 중후 변질 그레이트 소드 대비 80정도 표기공격력이 강하다. 다만 이는 쥐꼬리만한 마법 공격력 때문에 2중으로 내성을 뚫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는 지력 D 보정이 너무 저열하여 2중으로 스탯 보정을 받기는 하지만 초고레벨 존으로 갈수록 다른 특대검 대비 기대 딜량이 떨어진다.
하지만 전기인 붕괴파는 범위도 넓고 강력하다. 퍼져가나는 파동만 고려해도 중거리에서 광역으로 강공 풀차지급 딜량을 박을 수 있다. 특히 화신의 물방울과 사용할 경우 잡몹들이 일어나지도 못하고 다 쓸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전에서도 뼛가루가 어그로를 끈 사이에 거리를 벌리고 쏠쏠하게 딜링을 퍼부을 수 있는 것은 장점.
다만 특대검 전기 중 최고로 긴 사거리 덕분인지 피해량은 특대검 중에서는 썩 높은 편이 아니다. 1:1에서는 경직 저항이 낮은 적을 수직으로 띄워버리는 효과를 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암령 NPC등은 근접 거리에서 한 번 맞고 뜨면 구르기 잘 하는 몇몇 개체를 제외하고는 죽을 때까지 스카이 콩콩을 시켜줄 수 있다. 전기 사용 시 칼을 들어올리고 마력이 모이기 시작하는 모션이 뜬 다음부터는 강인도가 올라가 흉조의 아이 약공 1~2대는 버틸 수 있게 되므로 근접해오는 적을 상대로 미리 깔아두는 것도 한 방법. 다만 보스의 공격을 버틸 정도의 강인도는 아니므로 사자베기처럼 무지성 맞딜은 불가능하다. 보스전에서는 거리를 두고 타이밍을 보든가 보스의 큰 공격을 피하고 빈틈에 써줄 정도 수준은 되니 피하고 쓰는 쪽을 추천한다. 마침 강공 풀차지가 애매해서 차지 강공을 넣을 타이밍이 나온다면 딜링은 붕괴파를 쓰는 편이 낫다.
3.9. 별 부수는 대검 ○[편집]
장군 라단이 사용했던 흑철 대검.
사자 갈기가 장식된 두 자루가 한 쌍인 무기.
젊은 라단이 별을 부순 전승은 유명하며
중력의 문장은 그때 새겨졌다고 한다.[22]
전용 전투 기술 「별 부르기」
두 검을 맞춘 후 하늘에 포효하고
중력파로 적을 끌어들이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중력을 두른 검을 내리친다.
별 부수기의 추억을 엔야에게 가져가면 연성할 수 있다. 하나의 무기에서 쌍수 사용이 가능한 특대검으로 양잡시 쌍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단일 무기 약공 기준 모든 무기 중 가장 강력하다.
하나만 장착해도 양손 잡기를 하면 쌍수로 변경되는 특대검이면서도 그레이트 소드 단 한 자루보다도 무게가 3이나 가볍다. 이 때문에 쌍수 특대 점공 세팅을 할 시 무기가 차지하는 장비 중량이 크게 줄어들어 지구력에 적게 투자해도 되어서 스탯에 대한 부담이 매우 줄어든다. 쌍수 특대무기의 공격력은 정평이 나 있지만 지구력을 꽤 투자해야돼서 세팅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어 다소 스탯이 부족한 초중반에 매우 좋은 무기이다. 게임 후반부에도 무게에서 오는 이득으로 다른 스탯을 투자해 주문을 쓰거나 다른 쌍특대 세팅보다 더 좋은 갑옷을 착용할 수 있는 등 유연성, 안정성이 높고 고유 전투기술로 근접 무기를 뛰어넘는 활약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점프 쌍수공격 직후에 평타도 비교적 빠르게 나가면서 배율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후반부 파름 아즈라의 수인들도 쌍수점공-평타 콤보로 보내버릴 수 있는 정도의 전투력이 나온다.
전기인 별 부르기는 상당한 광범위의 적을 끌어들인 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다수의 잡몹들을 상대로 효과적이다. 특히 z축 사거리가 매우 길고, 벽을 무시한다. 바닥/천장을 두고 대치중이라면 이거로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모그윈 왕조 룬 파밍에서도 '신이 남긴 검'을 사용할 수 없는 1회차 엔딩 전이라면 이 무기가 가장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는데, 워낙 전기의 타격 범위가 넓다보니 점성술사 등의 근력을 올리지 않는 캐릭터라도 이 무기를 들고 파밍하는 것이 어지간한 마술보다 효율이 좋다. 첫타의 경우 포효 판정이라 포효의 메달리온과 하이랜드 엑스로 강화된다. 2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보스전에서 쓰는 건 좀 무리이다. 패치로 짧아졌다고는 해도 선딜이 꽤 긴편이고 추가타를 맞추지 않으면 평타보다 못한 딜이 나오기 때문이다.
- 비근력캐가 쓰기 위해서는 세팅이 좀 필요하다. 무기 요구스탯이 근력 38/기량12/지능15인데 무기를 양손으로 잡으면 근력 1.5배 보너스를 얻으므로[23] 근력은 26만 맞추면 된다. 이 때 영약에 조합하여 3분동안 근력 10을 올릴 수 있는 '근력의 혹 결정 물방울'을 사용하면 자체 스탯은 16이면 충분하며, 16은 놋쇠 방패의 요구 수치이므로 겸사겸사 맞춰놨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다 해도 '흉조를 비웃는 가면' 방어구가 근력을 2 올려주고, 근력을 5 올려주는 탈리스만인 '별 부수기의 전승'도 있고, '라다곤의 각인' 탈리스만도 근력을 3 올려준다. 기량, 지능이 모자라도 그런 식으로 충당하면 되고, 이제 전투기술 대미지를 위해 남는 단석으로 별대검을 강화할 차례이다. 보통 6~7강 정도 상태로 전기를 쓰면 대부분의 몹은 다 잡을 수 있고 화력이 부족하면 한 번 더 날리면 된다.
또한 그라비타스와 같은 중력 계열의 전기이기에 비행형 적들에게 적중하면 떨어뜨리는 기믹을 같이 가지고 있다. 그라비타스와 비교해보자면 별대검은 범위가 더 넓고 약간이나마 자체 강인도 보정도 있어 맞히기 쉽고, 강력한 추가타를 먹일 수 있으므로 일일이 확인사살을 해줄 필요 없이 전기만 난사해도 단숨에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는 만큼 피로도가 줄어들든다. 하지만 그라비타스는 직검이나 특대검 등에도 창작이 가능해서 끌어당기는 기믹용으로만 쓴다 하면 별대검 쪽이 무게 효율이 나쁘거나 다른 쌍특대 세팅에 대미지가 밀리며, 전기 추가타까지 쓴다 하면 시전 속도가 느려서 몹 한두 마리 상대로는 다른 무기들이 더 빨리잡을 수 있는 데다 FP를 추가로 소비한다는 것도 있다. 서로 장단점이 확실한 편이니 취향껏 고르자.
별대검도 마냥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검신이 곡검의 형태를 띠고 있기도 하고 가벼운 무게를 반영한 듯 일반적인 특대검들보다 길이가 많이 짧다. 다른 특대검, 특히 가장 긴 그레이트 소드를 사용하다 무장을 바꾸면 길이 차이로 점프 공격을 끝에 맞추는 감각이 상당히 틀어진다. 다만 이게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전투할 때 벽에 그나마 덜 튕기게 하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전기를 이용해서 맵이 너무 어둡거나 적들이 벽 너머에 있을 때에도 공격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별 부르기 자체에 약간의 강인도 보정이 있으니 큰 산양 세트 등과 같이 강인도가 높은 중갑과 병행하면 회차를 거듭해도 버틸 만하다. 공격력 자체는 물리+마력의 복합 대미지이기도 해서 상질 변질한 특대 무기에 비해 떨어지지만, 무게 차이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매우 크다.
2회차부터는 2자루 이상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양손에 장비가 가능한데, 그럴 경우 양손에 하나씩 들고 등에 하나씩 지는 식으로 특대검 4자루를 동시에 지니고 다니게 된다. 한손에만 장비하고 양잡 특수기능으로 양손에 나눠쥐는 것보다 높은 평타 대미지를 낼 수 있지만 상술했듯 별대검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에 있는 것이라 특대검 2개를 장비하겠다면 잡몹 몰이를 위해 전기를 쓰려는 것이 아닌 이상 그소 2개가 훨씬 낫다. 이 때문에 무게에 여유가 생기는 고레벨 고회차로 갈수록 새, 박쥐, 날개 혼종 등의 비행형 몹을 잡을 때 외에는 그소나 거인부수기에 밀리는 편.
1.09 패치로 전기 추가타의 발동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3.10. 신 사냥의 검 ○[편집]
케일리드 신수탑의 신의 살갗의 사도를 처치 후 보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과거에 신의 살갗의 사도들을 이끌고
말리케스에게 진 밤빛 눈의 여왕의 성검.
사도들이 다루는 검은 불꽃은
이 검에서 가져온 것이다.
전용 전투 기술 「여왕의 흑염」
검신에 신을 사냥하는 흑염을 태우고 베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며
흑염은 잠시 HP를 계속 깎는다.
다른 특대검들과 다른 전용 무브셋을 가지고 있어서 특대검 중에서는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다. 그 덕에 약간만 먼저 공격해도 반격 당하기 전에 경직시킬 수 있어서 특대검중에서는 유일하게 약공 운영이 가능한 편이다. 또한 전기는 3타(선딜중 검을 내릴때 깨알같은 1타+흑염 1타+추가입력 흑염 1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높은 화력을 보여주는데, 시전 시간 탓에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 다만 경직이 되는 적들의 상당수는 검을 내리는 전투 기술 1타에 맞은 이후로 2~3타를 맞아주기 때문에 슈퍼아머 패턴이 아닐때 1타를 맞추기만 하면 2타정도는 어지간해선 맞추고 3타를 맞아주는 적들도 많다.
전투 기술의 2타나 3타를 맞추면 흑염 디버프도 있어서 말리케스의 흑검만은 못하지만 체력 비례 피해를 주기에 체력이나 경감률이 높은 적에게 꽤나 유효하다. 체력 비례 피해보다는 물리+화염으로 직접 때리는 피해가 높다보니 상대의 체력이 낮을 수록 딜이 하락하는 말리케스의 흑검과는 달리 아무한테나 써도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검신의 형태나 전기를 보면 여러모로 다크 소울 3 의 대검 오닉스 블레이드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오닉스 블레이드의 전투기술에도 공격 판정이 있는 흑염 인챈트가 있으며 신 사냥의 검의 전기와 같은 흑염 이펙트를 사용한다. 다만 전기를 사용하여 흑염과 유사한 형태의 인첸트를 두르는 대검이라는 점에서 헬펜의 첨탑이 더 유사하다. 이펙트 자체는 아시나 겐이치로의 불사베기 개문과도 비슷하다.
1.04 패치에서 전기 시전시간이 빨라지고, 도중에 구르기로 캔슬이 가능하게 패치되었다. 다만, 그래도 전기는 여전히 딜레이가 있고, 다른 전기들처럼 시전시 강인도가 올라간건 아닌지라 여전히 각을 재고 신중하게 써야한다. 해당 패치에서 전반적으로 특대검 모션들이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지만, 이 무기는 원래 다른 것들보다 조금 빠른 전용 무브셋 때문인지 체감이 그다지 되지 않는편이다. 그러나 대검의 모션과 유사하거나 거의 똑같은 모션을 사용함에도 1.04 이후로 비슷한 무브셋이 대검보다 빠른 케이스도 있는 등 실질적으로 기본 무브셋에서 일반 대검의 상위호환 혹은 대등한 무기가 되어버렸다. 실질적으로 특대검 분류인 만큼 강인도 감쇄와 보정에 이득이 있기 때문에 기본 무브셋 면에서는 이보다 무브셋이 좋은 대검은 없다고 봐도 된다.
3.11. 말리케스의 흑검 ○[편집]
흑검 말리케스의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다.운명의 죽음을 품은 말리케스의 흑검.
그 거대한 빈 껍질.
음모가 있던 밤, 죽음의 일부가 도난당한 후
말리케스는 이 검을 자신의 안에 봉했다.
다시는 그 누구도 죽음을 훔치지 못하도록.
전용 전투 기술 「운명의 죽음」
운명의 죽음, 그 잔재를 해방하여
대검을 땅에 꽂고 수많은 칼날을 만드는 전투 기술.
대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최대 HP를 감소시키며
잠시 HP를 계속 깎는다.
친퀘디아에 죽음의 룬의 힘이 깃들어 형성된 검이다. 전기는 흑검 말리케스가 사용하던 바로 그 필살기로, 세키로의 불사베기로 비전-잇신을 사용하는 모습이 연상되는 난무기다. 무기에 붙은 속성은 물리+신성이지만 신성 속성이 전기의 대미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서 기도 흑검과 달리 데미갓을 포함한 메인 보스들 상대로도 높은 딜을 보여준다. 타격 판정은 휘두르는 첫타>바닥에 찍기>흩뿌려지는 검기들인데 체력 비례 피해와 최대 체력 감소 효과 덕분에 체력이 매우 높은 불의 거인, 용왕 플라키두삭스나 최종보스에게 강하며, 개나 소나 피돼지가 되는 다회차 보스전에서도 폭발적인 대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전기 사용시에 주어지는 강인도가 상당하다.
검은 칼날과 마찬가지로 45초간 최대 HP를 10% 깎으며, 운명의 죽음 5타는 타격 한 대당 도트딜이 들어간다. 대검 돌리기+대검 찍기+3타로 이루어진 칼날 생성을 모두 적중 시 총 5회 타격으로 적 체력의 약 9~10%[24] 에 해당하는 도트 대미지를 넣게 된다. 단순 도트 대미지만 고려한 것이므로 최대체력의 10%를 날려버리는 디버프와, 검 및 칼날 자체의 대미지도 스탯이나 적의 속성저항에 따라 1000~3000 정도 들어가므로 실피해량은 훨씬 높다.[25] 최대 HP를 깎아버리는 디버프를 가진 흑검류 전기(말리케스의 흑검/검은 칼날)와 기도 흑검, 그리고 영체 티시의 기술은 각각 중첩이 가능하므로 전기 및 티시와 복합해서 사용하면 최고회차 불의 거인 같은 피돼지 보스라도 시작부터 체력을 30% 가량 깎아버리고 시작할 수 있다. 단, 말리케스의 흑검과 검은 칼날은 둘 다 전투기술이므로 이 두 개는 서로 같이 써도 중첩되지 않는다. 그냥 슬라임한테 다른 기도주지 말고 말리케스의 흑검만 쥐어준채 돌격해서 쌍으로 전기를 쓰면 둘다 중첩되어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티시에 목 매달 것 없다.
다만 단점으로는 체력 비례 피해라는 특성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적에게는 전기의 딜량을 제대로 뽑을 수 없다는 것[26] 과 전기의 시전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고회차는 피통이 늘어나니 체력비례 대미지가 좋겠다고 아무 생각 없이 시전하다가는 절륜한 대미지를 받고 산화하기 쉬워 주의.
전기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잘 주목받지 못하는 사실인데 무기의 공격력 배율이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바로 위의 신 사냥의 검이 기량+신앙이고 말리케스의 흑검은 근력+신앙을 담당하는데 신앙 능력치는 어차피 둘다 만땅으로 찍을테니 예외로 두고 흑검의 요구 기량은 매우 낮아서 거의 고려대상이 아닌 것에 비해 신 사냥의 검은 근기 모두 20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1회차 엔딩을 본 120레벨에선 흑검을 애용하기가 더 쉽다. 또 전기가 체력비례라 체력이 낮은 적한테는 대미지나 낮다는 단점도 딱히 의미가 없는게, 어치피 근신앙 70이상을 찍는 고렙이 되면 표기 대미지가 1천을 넘어가서 체력이 낮은 적은 평타만으로 썰어버리니 의미있는 단점은 아니다.
PVP에선 전기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게 좋다. 아무리 버프를 받았다지만 특대검인 이상 평타운영만으로 싸우긴 벅찬데, 전기의 경우 하단베기를 맞으면 다음 내려찍기가 확정이고, 내려찍기가 들어가면 칼날 5타가 모두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120레벨대에선 사실상 즉사나 다름없으며 초고레벨대여도 1300이상의 대미지가 약속되있는데다 특대검 강인도라서 어지간한 공격은 맞딜로 찍어누를수 있다.[27]
특이사항으로 전기의 첫 회전 공격때 자세를 낮추다 보니 상단 회피 판정이 존재한다.[28]
4. 대자검[편집]
소형 무기인 자검보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공격의 스태미나 소모량이 많은 대신 공격력, 강인도 감쇄력, 공격 범위 등이 더 뛰어나다. 다만 자검이 단검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의 강인도 감쇄력을 가졌던 만큼, 대자검의 강인도 감쇄력도 어디까지나 자검에 비해 높다 뿐이지 다른 대형 무기와 비교하면 형편없고 여타 소형 무기와 비교될 정도로 낮다.
자검과 마찬가지로 가드를 유지한 상태로 공격하는 뽁뽁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평타 공속은 자검에 비해 눈에띄게 느리지만, 뽁뽁이 공속은 큰 차이가 없고 더 높은 대미지와 리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뽁뽁이 위주로 운용하기 좋다. 가드 성능이 좋은 방패와 전회 철벽의 방패나 대형 방패의 탈리스만을 조합한 뒤 활용하면 적들의 공격력이 미쳐날뛰는 후반부에도 안정적으로 가드를 유지한 채 싸울 수 있다. 스태미나 소모가 자검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스탯에 따라선 더 높은 DPS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
크기가 작은 적을 상대할때 첫타, 심하면 2타 찌르기까지 머리위로 빗나가는 경우가 잦다. 보조무장을 들고다니거나 공격판정이 좀 더 낮은 뽁뽁이를 사용해서 커버해야한다. 특히 마상 약공은 거의 봉인기 수준. 풍뎅이를 잡으려면 마상 강공으로 돌진을 하는 것이 낫다.
대쉬 강공의 판정이 매우 뛰어난데 발동도 빠른데다가 전방으로 빠르게 스텝을 밟으며 전진 찌르기를 하는 모션이라 안 그래도 길쭉한 대자검의 리치가 더욱 길어진다.
백스텝 후 쌍수 약공이 전진거리가 매우 길고[29] 좌우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창의 탈리스만과 조합이 발군이다.
곡검, 자검과 마찬가지로 강공격 차지중에 회피 버튼을 누르면 차지를 캔슬하고 백스텝 베기 모션이 나온다.
대자검은 고작 4종류로 모든 무기들 중에서 가장 종류가 적은데, 그 중 3종류가 알터 고원 진입 후에 보스를 잡고 얻을 수 있는 무기다. 따라서 초반부터 대자검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레이트 에페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모든 대자검 위치
4.1. 그레이트 에페 ●[편집]
검신이 가늘고 예리한 대형 자검.
특히 잔혹한 결투를 위해 준비된다.
자검과 마찬가지로 찌르는 공격에 적절하며
방패를 든 채로 공격할 수도 있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림그레이브 - '아길 호수 남쪽' 축복의 동쪽 주둔지의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빠르게 손에 넣을 수 있어 본격적인 고급 자검이 나오기 전 초반에 꽤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강공 모션이 찌르기가 아닌 베기라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2. 신의 살갗 대자검 ●[편집]
비색 칼날을 지닌 우아한 자검.
신의 살갗의 귀인들이 사용하는 무기.
귀인들의 검술은 출중하여
무기의 크기에 비해, 그 연속 공격은
눈으로 좇기도 힘들 만큼 빠르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겔미어 화산지역 에이그레이 성당에 신의 살갗의 귀인을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한국어판은 평범한 명칭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일본어/영어 원문은 神肌縫い/Stitcher로, 신의 살갖을 꿰매는 도구라는 이름이다. 무기의 특성을 생각하면 바느질 바늘에 비유한 듯한 명칭. 우아하다는 설명에 걸맞게 대자검 중에서도 룩이 무난하게 예쁘다.
강공격 풀 차지시 다른 대자검들과 다르게 빠르게 2연속 찌르기를 가하는 무브셋을 지녔으며 아쉽게도 신의 살갗의 사도를 격파하고 얻는 쌍날검과는 다르게 손잡이 쪽에 달린 작은 쐐기를 활용하여 공격하는 별도의 모션은 없다.
보스를 잡고 입수하는 무기 치고는 무브셋을 제외한 특수한 전투기술이나 기믹은 없다.[30] 전회도 사용가능하며 강화에도 일반 단석을 소모하고 인첸트도 가능하다.
강화시 대미지도 다른 대자검에 비해 높아 별도의 스탯조건을 받지 않는 전회사용이 가능한 대자검을 필요로 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풀강시 상질 보정이 B/B, 냉기 보정이 C/C/C이므로 단순 뽁뽁이면 상질, 근기지 캐릭이라면 냉기가 좋다. 2타쯤 치면 바로 냉기가 터져서 방깎+추뎀을 볼 수 있다.
특히 피 변질에 효과가 좋은 무기인데 +25강에 피 변질을 하고 신비를 하드캡까지 찍으면 출혈치가 무려 140 이상이 돼서 정말 출혈이 펑펑 터지는 광경을 볼수 있다. 여기에 흰가면, 피의 군주의 환희, 밀리센트 의수, 부패 익검의 휘장, 대형방패 탈리스만과 같은 출혈 빌드를 갖춰주면 전투중 한방딜이 보정 스탯 풀업시 1000이상으로 상승하며 여기에 더해 출혈 대미지 까지 붙으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출혈치 자체는 그레이트 에페와 같지만 이쪽이 대미지가 더 높기 때문에 사실상 상위호환. 여기에 할복까지 쓸 경우 2타만에 터지는 몹 상대로 1타만에 출혈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출혈 내성이라도 없는 한 피군주 증뎀과 출혈대미지로 뽁뽁이 한대만에 잡몹들이 터져나가서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스도 호박 머리 등 출혈내성이 없다시피 한 몹들은 고회차라도 매타 출혈이 터지기 때문에 뽁뽁이로 찌를때마다 출혈이 퍽퍽 터지는 쾌감을 체험할 수 있다. 출혈 무기가 다 그렇듯, 가고일이나 황금 나무의 화신 등 피가 없어서 출혈내성이 있는 몹들 상대로는 안정성이야 어쨌든 DPS측면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서브웨폰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피변질만큼은 아니지만 냉기변질 역시 한번 찌를때마다 145씩 냉기를 끼얹기 때문에 보통 뽁뽁이 2타부터 냉기가 터져서 딜 기대값이 높다. 특히 마법사 부무장으로 최적인데, 보스나 체력이 높은 적들은 원거리에서 마법으로 잡고, 늑대같이 빠르게 접근하는 잡몹들은 냉기 변질을 한 신의 살갗 대자검으로 가드를 올린 채 안전하게 처리하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위력도 절대 낮지 않아서 뽁뽁이가 가능한 지력 보정 무기중에는 최고의 대미지를 낼 수 있다.
4.3. 피의 헬리케 ○[편집]
나선형 칼날을 지닌 이형의 자검.
피의 군주를 섬기는 귀족들의 무기.
그 칼날은 상처를 헤집어 출혈을 유발하며
천천히 아름답게 그 피를 떨군다.
전용 전투 기술 「왕조 검술」
화려하게 공격을 회피하고
적과 거리를 두는 전투 기술.
강 공격으로 단숨에 전진하는 찌르기로 이으며
추가 강 공격은 베어내기가 된다.
알터 고원 -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에서 피의 귀족을 처치하고 그 너머의 방에서 획득 가능하다.
신비 보정을 받는 무기이기 때문에 신비를 찍어줄 수록 출혈 상태이상치가 높아진다. 비슷하게 출혈을 보고 사용하는 피 변질 신의 살갗 대자검과 비교하면 신비 공격력 보정 자체는 더 좋아서 스탯을 신비 위주로 올리면 표기 공격력이 확연히 높게 잡힌다. 신비 레벨만 소프트캡이고 근기 레벨이 낮다면 표기 피해량이 거의 100 가까이 차이날 정도. 다만 근기 스탯 보정이 훨씬 낮기 때문에 스탯 소프트캡인 근기 55/신비 50 및 한손잡 기준으로도 표기딜 차이가 50 미만으로 좁혀지고, 양손잡 기준으로는 20 차이로 거의 없는 수준이 된다. 스탯 하드캡 기준으로도 이는 비슷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혈 상태이상치가 30 이상 밀린다. 즉 신비와 동시에 근력과 기량까지 올린다면 피 변질 신의 살갗 대자검 쪽의 실질적인 딜능력이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피의 헬리케와 신살갗 대자검을 차별화하기 위해선 스탯을 신비 위주로만 올리거나 전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전용 전투 기술 「왕조 검술」은 뒤로 회피하는 동작이 즉시 무적[31] 판정인 데다가 이어지는 공격 또한 피해량과 경직도, 강인도 감쇄력이 모두 높아 상당히 쓸만하다. 연계 강공 1타는 적이 움직여도 완전히 등 뒤로 넘어갈 정도로 틀어지지만 않는다면 정확하게 적의 방향으로 찌르나, 2타는 무조건 1타를 때린 방향으로만 쓰므로 적이 움직인다면 잘 맞지 않는다. 회피는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 반대편으로 사용하므로 캐릭터를 뒤돌게한 후 사용하면 돌진하는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높은 스태미나 소모량만 커버된다면 공수능란한 무기가 될 수 있다.
4.4. 용왕의 바위검 ○[편집]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의 히든 보스인 용왕 플라키두삭스의 추억으로 교환해서 획득한다.원초의 벼락을 품은 조약돌 자검.
추억에서 얻은 용왕의 힘의 편린.
영원을 잃은 왜소한 용의 후예들에게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전용 전투 기술 「뇌운의 모습」
자기 모습을 잠시 붉은 뇌운으로 바꾸고 하늘을
달리며 벼락을 두른 검신으로 꿰뚫는 전투 기술.
길게 누르면 달리는 거리가 늘어난다.
전기 사용시 플라키두삭스의 2페이즈 개막 패턴을 재현하듯 일시적으로 붉은 벼락을 두른 뇌운으로 변해 빠르게 돌진 후 대각선으로 내리꽂는다. 뇌운 상태는 전기 키를 길게 누를 수록 늘어나며 이동 거리도 그만큼 늘어난다. 특기할 점은 뇌운 상태의 슈퍼 아머인데, 그 강도가 매우 높아서 왠만한 공격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슈퍼 아머 외에도 뇌운 상태로 근접했을 때 주는 틱뎀이 꽤 높은 그로기 수치를 지녔고 마지막 내리꽂기는 가히 죽창이라고 할 정도로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이렇듯 전기 자체는 강력하지만 문제는 낮은 선회력. 상대를 향해 날아가는 도중에 상대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궤도가 크게 틀어져 빗나갈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에 내리꽂는 동작의 판정도 좁은 편이라 더욱 눈에 띄는 단점.
그 외에는 비룡의 약점인 용의 비늘, 그것도 용왕의 비늘이기 때문인지 비룡형 적에게 30%, 고룡형 적에게 10% 추가 대미지를 주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32] 고룡형 적이야 기본적으로 벼락 내성이 높아 10% 추가 대미지가 크게 와닿진 않지만 비룡형 적에게는 그야말로 죽창. 고룡/비룡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무기는 여럿 있으나 30%나 추가 피해를 주는 건 대룡조와 용 발톱 방패, 그리고 이 바위검 셋 뿐이다.
5. 대곡검[편집]
곡검의 대형판이다. 소형 곡검만큼 빠르고 물흐르는 듯한 연속공격은 할 수 없지만 대형 무기치고 공격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편이며 곡검의 특징을 이어받아 방향 전환도 빠르고 좌우 사선으로 상당히 넓게 휘둘러 공격 범위가 넓다. 곡검처럼 날끝이 휘어 있어 찌르기는 불가능하지만 커다란 검면으로 앞옆을 훅 훅 넓게 베어내는 기본 공격 동작 자체가 특징이자 강점인 무기로, 일단 공격을 맞추는 것이 일인 적 빛바랜 자(즉 PVP)나 투명상태의 검은 칼날의 자객 등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대형 도끼처럼 점프 쌍수 공격의 선후딜이 짧아서 점공하기도 좋다.
기존 프롬 게임에서 대곡검은 곡검의 대형판이라기보단 특대검의 곡검판에 가까운 특대형 무기로 여겨졌지만, 엘든 링에선 가장 무거운 대곡검인 흉조의 아이 대도의 무게가 11.5 정도로 가볍고 마상 공격의 콤보타수나 상태이상 변형치의 기초값이 대검과 같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대검과 같은 정도의 크기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대곡검 위치
5.1. 참마도 ●[편집]
굳센 카이덴 용병들의 무기.
도의 날렵함과 나대의 묵직함을 겸비한 대곡검.
근력, 기량을 모두 요구하는 어려운 무기이지만
단련된 사용자라면
말 위에서도 종횡무진 휘두를 수 있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림그레이브 지역 등에서 등장하는 카이덴 용병이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파밍 장소로 적합한 장소는 림그레이브 흐린 강 기슭 축복으로, 가까이에는 카이덴 용병 3명이, 근방에는 말을 탄 카이덴 용병 2명이 돌아다닌다.
흉조의 아이의 대도, 땅 잃은 기사의 대검과 더불어 근력, 기량, 지력을 같이 사용하는 냉기 고급 빌드에 적합한 보정치를 갖고 있다.
초반부터 얻을 수 있으며 대곡검 중 리치가 가장 길고 공격력이 다소 낮은 것이 특징으로, 장점인 범위를 이용하여 PVE에서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PVP의 롤캐치 등 리치를 중심으로 한 운용에 적합한 무기이다.
5.2. 흉조의 아이 대도 ●[편집]
스톰빌 성과 로데일 지하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대도를 들고 있는 흉조의 아이가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스톰빌 성 '승강기측 방' 축복에서 광장으로 나가면 개와 함께 대기하고 있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다. 알터 고원에서 파밍할 경우무거운 칼날을 지닌 거대한 곡도.
전쟁에서 흉조의 아이들에게 주어진
힘만으로 마구 휘두르기 위한 무기.
칼날에 있는 문양은 열화 주술의 흔적이다.
무기를 준다면 뺏을 준비도 필요할 것이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긴 리치와 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참마도와 수인의 대곡도의 중간 포지션에 위치한 무기다. 양손 잡기 강공격의 모션이 토룡의 비늘검과 마찬가지로 마치 단두대로 내려치는 듯한 모션을 가지고 있다.
힘만으로 마구 휘두르기 위한 무기라는 설명과는 달리 기량이 좀 필요하다.[33]
5.3. 승병의 화염도 ●[편집]
흔들리는 불꽃을 본뜬 곡도.
거인들의 산령에서 찾아온
불의 승병들의 독특한 무기.
그들은 리에니에 땅에
불을 훔쳐 달아난 도망자를 쫓고 있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거인들의 산령,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 던전에서 불이 뿜어져나오는 통로 중간에 매복하고 있는 승려에게서 랜덤 드롭한다. 축복에서 시작, 처음 나오는 철퇴 승려를 보내고 오른쪽으로 가서 창문으로 뛰어내린다.[34] 환수의 파수견이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 불 뿜어지는 장치를 미리 꺼두고 불 승려를 잡으면 된다.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 던전의 숨어있는 승려에게만 나오는게 흠. 드랍률도 극악이라서 은 스카라베와 은 닭다리는 필수로 먹고 가야한다. 사실 일반 승병보다는 흑염 승병들이 더 많이 쓰는데 정작 흑염 승병들을 잡아도 이 무기를 드랍하지 않는다.
이들이 쫓고 있다는 도망자는 바로 호수의 리에니에에 위치한 봉인감옥의 보스 불을 훔친 아단이다.
5.4. 수인의 대곡도 ●[편집]
순철을 버려 만든 거대한 곡도.
파름 아즈라의 수인들이 사용하는 무기.
그 칼날은 끔찍하게 무거우나 밸런스가 뛰어나
위력에 비해 사용하기 편하다.
수인에겐 인간이 이르지 못할 앎이 있을 것이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의 대곡도를 든 수인이 드랍한다. 대도량 옆 축복에서 뒤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35] 오른쪽으로 돌면 한 마리가 등을 보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근처의 수인 사제 2마리가 인식하므로 원거리 공격으로 끌어들여 처치하면 편하다.
상당히 높은 피해량과 더불어 중후 변질시의 근력 보정이 A로 대곡검 중에서는 근력 보정이 제일 높다. 하지만 대곡검 중 압도적으로 제일 짧은 자미엘을 제외하면 그 다음으로 짧다. 또한 끔찍하게 무겁다는 설명대로 무게가 무려 16.5로, 대곡검 중에서 가장 무거워 쌍수 사용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36] 따라서 리치가 중요한 PvP에서는 선호되지 않으며, 대체로 긴 검의 형태를 하고 있는 다른 대곡검들과 달리 짧고 묵직한 통짜 쇳덩이에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어 이런 부분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 외에는 아예 대놓고 양잡 사용을 전제하고 설계되었는지 풀강 시 가드 강도가 무려 62이다. 어지간한 중형 방패들에도 꿇리지 않는 수치이지만 양잡 플레이에 맞게 중후 변질을 할 경우 57로 내려가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5.5. 사냥개의 긴 이빨 ○[편집]
완만히 굽은 대형 곡검.
사냥개기사들이 사용하는 무기.
점프 공격도 뛰어난 습격용 검.
전용 전투 기술 「사냥개 검술」
긴 이빨을 크게 베어올리며 회전해서
적과 거리를 두는 전투 기술. 강 공격으로
사냥개 스텝에 이어 추가 공격을 한다.
림그레이브 아길호수 남쪽의 봉인감옥의 보스 사냥개기사 대리윌을 잡으면 드랍되는 무기.
장점이 굉장히 많은 강력하고도 좋은 무기. 극초반에 입수가 가능한데 높은 깡딜로 인한 초반의 강력함은 물론이거니와 근력/기량 보정치도 높아 끝까지 그 강력함을 잃지 않는다. 색잃은 단석 무기인지라 강화하기도 쉽고[37] 출혈도 달고 있는데다, 점프 공격이 뛰어나다는 설명답게 점프 공격 배율에 15% 보정이 붙는다. 심지어 색잃은 단석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인챈트까지 가능하다.[38] 대형무기인지라 방패에 튕기는 경우도 잘 없고, 경직치/강인도 감쇄력도 높으며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고 공격속도도 느리지 않으면서 사정거리도 적절히 긴, 무기 자체로서 좋은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전회를 바꿀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전용 전투 기술의 성능도 충분히 강력한 편. 깡딜도 막강한데다 강인도 감쇄력도 강하다.[39] 전기 2타에 달린 사냥개 스텝의 무적판정은 보너스.
표기 보정은 풀강시 근력 C 기량 B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근력과 기량을 1 포인트씩 올릴 때마다 공격력이 차곡차곡 올라서 결국 근력/기량 80 선까지도 대미지가 계속 증가한다.[40] 거기다 상술했듯이 색 잃은 단석 무기임에도 인챈트가 가능하며, 딱히 신비 보정을 받지 않아 성장은 하지 않으나 부가 효과로 출혈치까지 달고 있다. 무기 하나가 가질 수 있는 성능적인 특성(기본 공격력, 보정치, 특수효과, 부가효과, 상태이상, 인챈트 가능 여부)을 사기가 아닌 라인을 유지하면서 모조리 달고 있는 무기인 것.[41]
매우 널널한 입수조건[42] 과 이러한 높은 기본 성능 및 성장성으로 미루어볼 때, 일본 쪽에서는 으레 프롬 게임에 존재했던 제작사가 의도한 초반 구제 무기가 황금 할버드와 사냥개의 긴 이빨 쪽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43] 그도 그럴 것이, 초반 구제 무기로 각광받던 밤불검은 실제로는 초반 유저가 사용하기엔 스탯 요구치가 너무 높고, 얻는 지역도 초반보단 중반에 가까운 지점이기 때문에 초반 구제 무기라고 하긴 어려웠다. 그와 달리 사냥개의 긴 이빨은 스탯 요구치도 근접 유저들이라면 맞추기 쉬운 편[44] 이고, 얻는 지역은 극초반 지역에 획득 난이도도 비주얼/패턴 모두 혐오스러운 손가락벌레들 사이로 빤쓰런(...)을 해야 하는 밤불검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 이쪽이 더욱 일리있긴 하다.
전투 기술은 다크 소울 3의 무기인 늙은 늑대의 곡검에 대리윌의 돌진패턴을 섞어놓은 모양새다. 정확히는 늙은 늑대의 곡검 특유의 백스텝 섞은 회전베기 이후 강공격으로 연계하는 돌진이 추가된 것. 강공격을 통한 돌진 중에는 일시적으로 투명화 및 사냥개의 스텝과 비슷한 무적 프레임 상태가 되어 적의 강한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대미지가 강력하고 시전 속도도 적당하며 강인도 감쇄력도 나쁘지 않은 좋은 전투 기술이다. PV때 해당 무기가 등장했던 방식대로 타이밍을 잡고 점프공격을 활용해 치다가 전투 기술 초단을 빠지는 식으로 사용, 이후 틈이 있다면 상대의 후방 견제공격을 무적 판정으로 회피하면서 돌입하는 것이 일반적. 저회차에서는 땅 잃은 기사처럼 경직 저항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 요긴하게 쓸 수도 있다.
위의 긴 문장들이 모조리 칭찬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테지만, 다크소울처럼 근접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저회차에서는 기량/고급[45] 근접캐의 결전병기쯤 된다고 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고회차 캐릭터도 채택할 만한 성능의 무기이다. 다만 신비 보정이 없어 출혈 수치는 55로 고정되기 때문에 회차가 넘어갈수록 출혈을 노리고 쓰기는 어려워진다. 하지만 인챈트는 가능하므로 혈염의 칼날이나 피기름을 쓰면 피변질 무기 까진 아니더라도 출혈을 상당히 잘 터뜨리는 편이다.
5.6. 흑왕의 대검 ○[편집]
필요 능력치: 근력 20, 기량 16, 지력 16금색 운철로 만들어진 대검.
검신에는 중력의 힘이 담겨 있다.
과거에 운석 낙하와 함께 태어났다는 고종족
돌 피부를 지닌 흑왕들이 쓰던 무기이다.
전용 전투 기술 「흑왕의 척력파」
무기를 땅에 찌르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대미지를 입히면서 적을 날려버리는 전투 기술.
알터 고원, 봉인된 갱도 던전의 보스인 돌 피부의 흑왕 격파 보상. 아스테르, 내리는 별의 짐승이나 흑, 백왕 등의 중력 계열 적에게 1.2배의 피해를 주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
전기는 그라비타스의 강화판 중 하나로, 넓은 범위의 적들을 인력으로 빨아들이는 게 아니라 척력으로 튕겨내는 버전이다. 그라비타스 계열이 다 그렇듯이 비행몹에게 강하고 지형을 무시하는 범위 공격이라는 장점이 있다. 검을 꽂아넣은 직후 구르기나 백스텝을 하면 FP 소모 없이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5.7. 자미엘의 곡검 ○[편집]
거인들의 산령, 거인 전쟁의 영웅 묘지의 자미엘의 옛 영웅 보스를 격파하면 자미엘 기사 세트와 함께 획득할 수 있다.거인 전쟁의 영웅으로 이름난
자미엘 기사들이 사용한 무기.
얼어붙은 바람을 본뜬 곡도는
겨울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하며
강한 동상의 힘을 둘렀다.
전용 전투 기술 「자미엘의 얼음 폭풍」
곡도를 땅에 찌르고 힘을 담아
주위에 냉기 폭풍을 일으키는 전투 기술.
리치가 매우 짧고, 특이하게 한손으로 잡든 양손으로 잡든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한다. 무브셋은 PVE에서는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쌍수 무브셋은 다른 대곡검들과 동일하다.
전기가 은근 딜이 낮아서 근기지 80기준으로는 사실 그냥 아무 대곡검에다가 냉기변질을 시키는게 나은데 근기만 올린 밀리 캐릭으로 육성한 플레이어라면 동상용도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무기이다. 다만 초회차에선 좀 써먹기 힘들 수도 있는데 거인들의 산령에서 얻고 나서 마주하는 보스들이 동상 내성이 높거나 아니면 아예 상태이상 면역인 경우들이 많기 때문.
5.8. 토룡의 비늘검 ○[편집]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에서 알터 고원으로 가는 길인 '옛 유적 절벽'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인 용암토룡 마카르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단단한 비늘로 덮인 거대한 곡검.
용의 턱을 본뜬, 용암토룡들의 무기.
토룡들은 원래는 인간의 영웅이었다고 한다.
용찬을 하고 죄를 저질렀으며
땅을 기는 모습은 그 말로라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용암 길로틴」
비늘검을 물듯이 잡고 전방으로 도약해
내려치면서 용암 폭발을 일으키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당겨베기 추가 공격을 한다.
모든 무기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높은 표기 대미지를 가졌다. 게다가 화염 속성인 덕에 화산관 같은 지역을 제외하면 상성도 그리 안 탄다는 것이 장점. 양손 잡기 강공격 시 단두대를 내려 치는 듯이 적을 찍어버린다. 적을 바닥에 눕히는 모션은 시원시원 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게 단점.
얼마 안 되는 신앙 보정이 B인 대형 무기이기 때문에 순수 신앙캐가 양잡 요구치인 근력 16만 찍고 쓰기 좋다. 특히 근력과 신앙을 높게 찍은 스탯 기준, 표기대미지만 보면 최상급이며 특대검인 화염술 변질 그레이트 소드의 대미지를 상회하고 특대무기인 화염술 변질 거인부수기와 비슷한 대미지를 내면서 더 적은 선후딜과 스태미너 소모, 더 가벼운 무게를 가진다. 복합속성이 감소율 때문에 딜이 낮다지만 토룡의 비늘검은 기본 공격력 자체가 하도 높다 보니 평타 딜도 잘 나오는 편이다. 이 위로는 신성 속성 특대검인 말리케스의 흑검 정도밖에 없을 정도. 한손잡도 좋지만 2회차부터 이도류로 2개를 들고 점프 강공을 하기도 좋다. 물론 특대무기처럼 큰 경직과 그로기를 주긴 힘들고 전회를 장착 못해서 개스텝 대신 구르기로 알아서 잘 피해야 하지만, 대신 선후딜이 훨씬 짧아서 DPS만 놓고 보면 오히려 더 높아지며 안정성도 더 좋으니 일장일단.
전투 기술은 살짝 공중에 체공한 뒤 내려찍고 내려찍은 지점에 용암 지대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이 공중 내려찍기에는 슈퍼아머가 강하게 걸려있어 어지간한 공격에도 끊기지 않는다. 추가 입력 시 칼을 한 번 더 내리찍고 뒤로 당기는데, 이 추가타에 배율이 굉장히 높게 책정되어있어 맞추고 안 맞추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다만 시전 시간이 길어서 이 추가타까지 전부 맞추기는 굉장히 어려웠지만, 1.04 패치로 시전 시간과 경직이 감소하여 추가타까지 전부 다 맞추기가 좀 더 수월해졌다.
5.9. 모르고트의 저주검 ○[편집]
흉조의 왕 모르고트의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다. 어째서인지 실제 모르고트가 사용하는 무기와 룩이 미묘하게 다르다. 모르고트의 원본은 칼날이 끝까지 굽어 있는 반면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버전은 칼끝에 가서 직선에 가깝게 펴져 있다.이상하게 변색된 일그러진 칼날의 검.
흉조의 왕 모르고트가 사용한 무기.
그 칼날은 그가 기피해 가둔
저주받은 피가 변한 모습이다.
전용 전투 기술 「흡혈 참격」
단숨에 파고들어 베는 전투 기술.
피의 궤적은 한순간 늦게 화염 폭발을 일으키며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무게가 7.5로 가장 가벼운 대곡검이다. 사냥개의 긴 이빨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출혈 상태이상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사냥개의 긴 이빨과는 달리 신비 보정을 받는 덕분에 신비를 찍어주면 출혈 상태이상치가 높아진다. 다만 순수 물리 공격력을 가진 무기임에도 신비 보정 때문에 인챈트를 할 수는 없고, 보정 자체는 신비보단 기량이 훨씬 잘 받기 때문에 통상적인 PVP 레벨대인 120렙~150렙 기준으론 기량 위주로 찍어주는 게 유리하다.
전기의 검기 부분은 화염 속성이고 검으로 직접 공격하는 부분은 물리 대미지이며, 대미지와 강인도 감쇄력이 모두 우수하다. 검기의 폭발은 대미지가 엄청 낮아서 실제로는 직접 타격하는 쪽이 거의 대부분의 대미지를 차지한다. 시전 시 모르고트처럼 돌진을 한 후에 검을 휘두르는데, 이 돌진 속도가 꽤 빠르기도 하고 이런 돌진기치곤 방향전환이 매우 자유로워서 추격 능력도 상당히 높은 편. 보스 중에는 경직 저항이 낮은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 상대로 사용하기 좋으며, 돌진 모션에도 깨알같이 경직 효과가 붙어 있어 경직 저항이 낮은 적들은 돌진만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직시킬 수 있다. 전반적으로 경직 저항이 높지 않은 적들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인 전기.
PVP에서도 첫타를 맞추면 이후 추가타가 확정적으로 들어가는데다 출혈까지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기존에는 시전 시간이 상당히 길어 PVE는 물론 PVP에서도 사용하기 애매했으나, 1.04 패치로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시전 후 경직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아 훨씬 쓸만해졌다. 과거에는 전기가 엇박으로 들어오긴 해도 시전이 너무 느려서 문제였지만, 버프 후에는 시전 속도는 빨라지면서 엇박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심리전 용으로 유용해진 편. 특히 전기 2타는 1타 후 바로 사용할 수도, 약간의 딜레이를 둔 후 사용할 수도 있어 이런 심리전 플레이에 더욱 유용하다.
단점은 높은 FP 소모량. 추가타까지 사용하면 FP를 총합 40이나 소모하는데, 이는 FP 소모가 심하다는 시산혈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특유의 엇박과 경직으로 어지간한 인간형 적은 쉽게 잡을 수 있지만, DPS가 높은 전기는 아니므로 무턱대고 사용하기보단 적을 가려서 사용하는 게 좋다.
전투 기술의 이름은 오역으로, 일본어 원문은 呪血の斬撃(주혈 참격; 저주받은 피의 참격), 영문은 이를 그대로 옮긴 Cursed Blood slice이다. 즉, '흡혈'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6. 대형 도끼[편집]
도끼계의 대검 포지션인 무기군. 이보다 더 큰 초대형 도끼들은 특대형 무기 분류이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스태미나 소모도 많고, 공격 범위도 그렇게 넓지는 않은 대신 도끼와 마찬가지로 차지 공격이 빠르고 강하며, 요참의 나대는 덤으로 치명타까지 강한 등 한 방 한 방이 유효타인 공격력을 가졌다. 또 쌍수 공격 동작이 대부분 양손의 무기를 동시에 휘두르는 식이라 쓸만한 편이다. 또한 점프 쌍수 공격의 후딜레이가 소형 무기에 준할 정도로 짧아서 점공 위주의 운영을 할 경우 안정성이 높다.
어째서인지 공격 유형이 죄다 참격이 아니라 표준 속성이다. 벤다고 부를 만큼의 예리함이 실리기 어려운 무기라고 판단된 건지, 대곡검과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는 알 수 없다.
모든 대형 도끼 위치
6.1. 그레이트 액스 ●[편집]
림그레이브, 역참터 옆 트롤이 끄는 마차에서 획득할 수 있다. 무기 설명에 "차지 공격의 위력이 대단하다."라고 적혀있는데 이 무기가 특히 그렇다는게 아니고 대형도끼류 전반이 다 그렇다는 의미다.쇳덩어리처럼 거대한 도끼. 대형 도끼는
미개한 땅의 왕이 쓴 무기로 유명하다.
평범한 근력으로는 쓸 수 없을 만큼 무거우나
내려치는 공격, 특히 차지 공격의 위력은
대단하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대형 도끼들 중 가장 무거우며, 공격력도 가장 높다. 상질 변질을 하고 근력과 기량을 하드캡인 80까지 찍는다면 무려 841을 찍는 표기 공격력을 볼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특대검인 그레이트 소드가 표기 공격력이 882이니 굉장히 강력한 편인 셈. 보정치도 표기보다 매우 높게 적용되어 근력 빌드일 경우 특별한 기믹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레이트 액스가 가장 높은 중후 변질 효율을 보여준다. 대신 대형 도끼 중에서도 리치가 꽤 짧은 편에 속한다는 단점이 있다.
내려찍는 모션의 대형 도끼인데다 사거리도 매우 짧아서 다대일에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무브셋 중 점프 약공격, 한손잡 대쉬 강공격, 양손잡 일반 강공격이 횡으로 휘두르는 모션인데 양손잡 강공격이 상당히 빠른 편이니 주무기로 쓴다면 활용해보자.
여담으로 소형 무기인 하이랜드 액스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손잡이 장식 등 세세한 부분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생김새는 크기만 키우거나 줄인 수준.
6.2. 초승달도끼 ●[편집]
이 무기를 사용하는 유배병에게서 낮은 확률로 드롭된다. '림그레이브 신수탑 교량' 축복에서 신수탑으로 가는 길의 반대 방향으로 나가면 유배병들 무리 중에 하나 껴있다.포물선 형태의 큰 칼날을 가진
자루가 긴 대형 도끼.
초승달이라는 이름은 향수이리라.
긴 자루를 살려 베어넘기는 일격이 특징이다.
전투 기술 「워 크라이」
포효로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돌진 공격으로 변화한다.
성능이 나쁘지 않고 리치도 도끼류 중에는 꽤나 긴 편이며, 강공격 모션이 고드릭의 왕 도끼와 같은 넓게 휘둘러치는 모션이라 공격 범위가 좁은게 단점인 도끼류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 준수하다.
6.3. 긴 자루 나대 ●[편집]
이 도끼를 든 비늘 혼종에게서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흐느낌의 반도 몬 성에서 성벽 감옥 옆 축복에서 남서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혼종 두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끼를 들고 있다. 나머지 하나는 활을 들고 있는데, 혼종의 숏 보우를 랜덤드롭하니 이쪽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이쪽 나대의 드랍율이 매우 낮아서 고생 좀 해야 얻을 수 있다.큼지막한 철제 나대. 그중 자루가 긴 것.
박해받은 혼종들의 무기.
원심력을 살린, 원한이 실린 일격은
쉽게 움츠러들지 않는다
전투 기술 「워 크라이」
포효로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돌진 공격으로 변화한다.
자루가 길다는 설명에 걸맞게 꽤 긴 리치를 가졌고 위의 초승달도끼와 무게와 공격력이 같다. 보정치와 강공 모션이 다를 뿐으로, 긴 자루 나대는 다른 도끼들처럼 내리찍는 강공 무브셋을 보유했다. 또한 아이템 설명에 움츠려들지 않는다는 텍스트대로 공격 시 강인도 보정이 들어가며 특히 강공양잡 횡베기 모션중에는 옷을 가볍게 입어도 거의 중갑 정도의 강인도가 유지돼서 맞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 상태이상 변질을 해도 근력, 기량이 C로 보정받기에 생각보다 상태이상 변질 효율도 나쁘지 않다.
6.4. 요참의 큰 나대 ●[편집]
긴 자루에 용접된 두꺼운 나대.
전장에서 패잔병 처리에 사용되었으며
몸통을 통나무처럼 베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치명적인 일격에 뛰어나다.
전투 기술 「워 크라이」
포효로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히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돌진 공격으로 변화한다.
나대를 든 해골 처치 시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 리에니에 입구에서 호수를 향한 절벽 축복 기준 이리스 교회 너머 언덕으로 올라가면 2명의 해골이 나무에 매달려 있으며, 그 주변에서 해당 무기를 들고 있는 해골이 등장한다. 알터 고원, 버려진 관 축복에서 북쪽으로 가면 존재하는 현자의 동굴 안에서 도끼를 든 해골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 할 수 있으며, 성벽을 따라 난 샛길 축복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오면 나오는 해골 중 한마리도 이 무기를 들고 있다.
치명적인 일격에 뛰어나다는 설명대로 대형 도끼 중 유일하게 치명률이 115이다.
용 사냥꾼의 갑주가 든 용 사냥꾼의 대형도끼처럼 생겼다. 전회 뇌격참을 장착하면 용갑주 도끼의 벼락 내려찍기를 재현할 수 있다.
6.5. 흉조잡이의 큰 나대 ●[편집]
흉조의 아이에게서 베어낸 휜 뿔을
칼날에 빽빽하게 늘어놓은 이형의 무기.
흉조잡이들이 휘두르는 학살의 무기.
추한 뿔에는 출혈 효과가 있어
아비규환을 물들일 것이다.
전투 기술 「난격」
마구잡이로 무기를 휘두르는 전투 기술.
길게 누르는 동안 계속 공격하며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화산관 내부의 흉조잡이 혹은, 알터 고원의 '조향사의 은신 동굴'의 흉조잡이를 처치할 경우 각각 하나씩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흉조잡이들도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화산관의 경우는 두 개체가 있으므로 여기서만도 2개를 획득 가능.
다른 보스 무기들과는 달리 1회차에서 2개 이상을 얻을 수 있기에 1회차 만에 흉조잡이 컨셉이 가능하다.
부가효과로 출혈이 붙어있고 신살갗의 쌍날검과 대자검과 마찬가지로 전회도 장착할수 있다.
여담으로 성능과는 별개로 설정상 무섭기 짝이 없는 무기이다. 엘든 링의 세계관에서 흉조의 뿔에 당해 죽으면 저주를 받아 황금 나무로의 돌아감조차 누리지 못하고 주령이 되기 때문에 제아무리 겁 없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흉조의 뿔에 의한 최후를 두려워하는데, 이 무기는 그런 흉조의 뿔을 덕지덕지 붙여 놓았다는 점에서 그 제작 의도가 몹시 잔인하고 공포스럽다고 할 수 있다.
6.6. 녹슨 닻 ●[편집]
녹슨 닻을 무기 삼아 휘두르는 것.
네 개의 닻 갈고리는 굵고 날카로워
관통 속성 공격이 된다.
과거에 빛바랜 자가
왕과 함께 틈새의 땅을 떠났을 때
한 척의 배가 남겨졌다고 한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흐느낌의 반도, '몬 갱도' 던전의 보스인 비늘 혼종을 잡을 경우 입수할 수 있다.
툴팁대로 모든 공격이 관통 속성이면서 같은 관통속성 대형 무기인 곡괭이처럼 보정치가 구린 것도 아니라서 사용자가 꽤 있는 편이며, 무기 타입은 다르지만 일단 곡괭이의 완벽한 상위호환격 무기다. 창의 탈리스만과 검무 전회를 장착해 전기 한 방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보내버리거나, 통상적인 쌍수 점공 빌드에 본 무기와 창의 탈리스만을 채용해 카운터 점공 한 방으로 엄청난 폭딜을 박는 빌드가 보이는 편.
1.08 버전에서 대형무기류 전반의 공격속도 상향을 받고 나서는 약공을 난사하든 차지공격을 연사하든 그냥 버튼 누르는 대로 잡몹이든 보스든 다 때려눕혀버리는, 리치 뺀 모든 스탯이 강력한 기본 성능을 보여준다. 모든 공격이 관통 공격 판정인데 맞딜을 자주 하는 대형 무기 특성싱 카운터가 자주 터져서 실 공격력도 높고, 대형 무기답게 강인도 대미지도 높고 공격 동작도 단단한데 공격 속도도 빨라서 특대보다 DPS가 우월하며, 두꺼운 사각형 히트박스라 안정성도 좋다. 전반적인 성능은 대형 도끼 중 가히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6.7. 해체 식칼 ●[편집]
인체를 깔끔하게 발라내기 위한 큰 식칼.
손가락 무녀로 위장해 수많은 빛바랜 자를 먹은
귀녀 아나스타시아의 무기.
공격 명중 시 HP를 조금 회복한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겔미어 화산 지역, '시체 냄새가 나는 오두막'에서 등장하는 암령 '빛바랜 자를 먹는 아나스타시아'를 처치하면 신성 변질된 채로 획득할 수 있다.[46]
적중 시 최대 HP의 약 1%를 회복하며 양손 강공 모션은 토룡의 비늘검과 마찬가지로 단두대 처럼 적을 찍어눌러 버린다. 다른 무기군 끼리 모션을 공유하는 특이한 무기.
전기 '난격'을 사용하면 대형 무기의 강인도 감쇄력과 전기 자체의 높은 강인도 증가량, 그리고 무기의 자체 피흡으로 몇몇 적은 맞으면서 말뚝딜을 할 수 있다. 또한 전회 주교의 돌진과 조합해 돌진을 이어가면 다단히트 판정에도 피흡이 붙어있으면서 돌진 자체의 대미지는 매우 낮기 때문에 피흡 효율만 놓고 본다면 주교의 돌진과의 궁합이 가장 좋다. 이는 같은 피흡 무기인 그레이트스타즈도 마찬가지.
월광 대검 만큼은 아니지만 소울 시리즈에서 개근한 무기이다. 소울류 1, 2, 3 편에 대식칼이 대형무기 카테고리 쪽으로 옮겨 왔다.
6.8. 가고일의 대형 도끼 ●[편집]
알터 고원, '외곽 환영 나무' 축복에서 북동쪽에서 등장하는 가고일을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영웅 가고일이 드는 청동 대형 도끼.
가고일 본체가 그렇듯이
빠진 부분을 시랍으로 메꾼
영웅들의 누더기이다.
전투 기술 「워 크라이」
포효로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돌진 공격으로 변화한다.
중후 변질을 할 경우 근력 보정이 S까지 올라가고 피 변질을 할 경우도 근력 보정이 A로 올라갈 정도로 근력 보정을 잘 받는다. 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썩 좋지가 않아서 보정을 많이 받더라도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 리치도 그레이트 액스와 동급으로 짧은 편이다. 대신 무게가 8.5로 대형 도끼 중에서 가장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6.9. 가고일의 흑도끼 ○[편집]
영웅 가고일이 드는 청동 대형 도끼를
메꾸는 시랍이 검은색인 것.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흑검 말리케스를 섬겼다는 표시이다.
전투 기술 「워 크라이」
포효로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돌진 공격으로 변화한다.
알터 고원, '금역' 축복에서 로르드 대승강기 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흑검의 권속을 처치하면 '가고일의 흑쌍날검'과 함께 얻을 수 있다.
가고일의 대형도끼와 다르게 전회를 교체할 수 없고, 전기도 일반 워 크라이라서 사실상 버리는 무기다. 신성 공격력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주요 보스전에서는 크게 쓸모없고, 신성 공격력을 보고 사용하기에는 다른 강한 신성무기도 많다.
6.10. 날개의 큰 뿔 ○[편집]
선조령의 왕의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다.선조령의 힘이 강하게 깃든 특별한 뿔.
날개의 큰 뿔을 제례 무기로 휘두른다.
그것은 선조령 신앙에서 심부름꾼의 날개이며
싹틀 일 없는 생명을 베어낸다.
전용 전투 기술 「악령 부르기」
큰 뿔의 날개를 들어 악령을 부르는 전투 기술는
주위 적의 방어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킨다.
전기 「악령 부르기」는 무기를 들어서 휘두르면서 주위 적에 60초 동안 15% 추가 피해를 입는 디버프를 건다.
쓸만한 버프기로 주목받고 있다. 15% 디버프는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디버프로 똑같은 효과를 지닌 그레이오르의 포효보다도 높은 방어력 감쇄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왑용으로 채택하기 좋아졌다. 버프 지속시간이 다 되기 전에 사용하면 지속 시간이 갱신되는 것도 장점. 다만 감소치만 빼면 완전히 동일한 효과인 그레이오르의 포효나 미에로스의 절규와는 중첩이 안되는 것이 아쉽다. 대신 마력이나 신성 속성 같은 특정 속성의 방어력만 감소시키는 만월 계열 마술이나 온 지혜의 왕홀의 전투기술과는 중한이 되니 참고. 또 냉기 상태이상의 방어력 감소와도 중첩이 된다.
선조령의 백성들 중 몇몇 개체가 들고있는데, 이놈들이 이 무기를 들고 창처럼 돌진을 한다.
6.11. 고드릭의 왕 도끼 ○[편집]
접목의 고드릭을 쓰러뜨리고 얻은 접목의 추억을 원탁의 엔야에게 가서 연성시키면 얻을 수 있다.접목의 고드릭이 사용한 대형 도끼.
짐승의 모습을 새긴 황금의 전투 도끼.
그것은 황금 일족의 조상이자
첫 엘데의 왕, 고드프리의 힘의 상징이다.
불손하다, 나야말로 황금의 군주이니라.
전용 전투 기술 「엎드려라!」
왕의 도끼를 땅에 연속으로 내리쳐 충격파와
함께 대지를 두 번 흔드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한 번 더 대지를 흔든다.
대형 도끼 중 리치가 가장 길다. 초승달도끼와 마찬가지로 강공격이 다른 도끼들과는 다르게 넓게 휘두르는 모션을 취한다. 고드릭의 패턴 중 도끼를 바닥에 끌며 다가와 넓게 휘두르는 패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근력과 기량 보정이 둘 다 C밖에 안되어서 깡댐만 보고 쓰기엔 부족한 무기이다. 강공격이 똑같이 휘두르는 모션인 초승달 도끼와 비교해 보면 초승달 도끼 쪽이 스탯 요구치도 낮고, 전회도 적용 가능하고, 상질 변질 시 고드릭 도끼보다 대미지가 더 나오며, 스톰빌 성에서 파밍할 수 있는 무기라 고드릭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쌍수 세팅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고드릭 도끼는 약간 더 긴 사거리와 유니크한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아주 특출나다고 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전기는 고드릭의 패턴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FP 소모는 적지만 스태미나를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1.04 패치로 전기 '엎드려라!'의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중간에 캔슬할 수 있도록 버프되었다.
7. 대형 망치[편집]
둔기계의 대검 포지션 무기군. 더 무거운 대형 둔기들은 특대형 무기로 분류된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스태미나 소모도 많고, 사정거리도 짧은 대신 강인도 감쇄력[47] 과 가드에 대한 스태미나 감쇄력이 매우 높고,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이 강하다. 비슷한 공격력의 대검이나 대형 도끼와 비교하면 기본 공격력이 약간 모자란 대신 타격 속성이기에 중갑을 걸치거나 결정인, 돌 피부의 백왕처럼 참격 무기에 내성을 지닌 적들에게 우수한 위력을 발휘한다. 둔기답게 강인도 감쇄력이 매우 높아서 특대검에 준할 정도이다. 쌍수 점프 공격을 도끼와 공유하기 때문에 후딜레이가 대형 무기치고는 비교적 짧다는 점도 플러스.[48]
한손잡 약공이 횡으로 넓게 휘두르는 모션이라 방패와 함께 쓰기 좋고, 넓은 범위와 높은 경직도 덕분에 다대일에서도 나름 강하다. 양손잡 약공은 대형 도끼처럼 세로로 내려찍는 무브셋인데, 공속이 약간 빨라지지만 공격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서 범용성이 좋지 않다.
다만 공격이 묵직한 대신 동작이 꽤나 느린 만큼 일반 공격으로 경직에 걸리지 않는 일부 적들을 만나면 느린 동작들에 의해 전투가 꽤나 힘들어질 수 있다. 주로 검은 칼날의 자객 같이 날쌔면서 슈퍼아머도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 그런 단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따라서 그런 점은 보조무기나 전회를 통해 커버하는 것이 좋다.
모든 대형 망치 위치
7.1. 라지 클럽 ●[편집]
크고 단단한 거대한 나무 막대기
기량이 필요없는 타격 무기
단순하고 원시적인 무시이며
힘껏 붕붕 휘두른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림그레이브 - 주인 잃은 사냥개의 봉인감옥 남쪽 아래에서 필드 루팅 가능. 인근에 아인 무리가 모여있으며 근방에 영기류가 있어서 감옥에서 출발한 뒤 영기류를 통해 내려와 오른쪽 벽을 타고 가면 보인다.
7.2. 큰 굽은 곤봉 ●[편집]
포물선 형태로 된 흰 단단하고 큰 곤봉
기량이 부족한 백금의 사람이
곡검 대신 휘두르는 물건이지만
곡검에는 없는 무게와 위력이 있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곤봉을 든 2세대 백금의 사람 처치 시 랜덤 드랍. 다른 백금 주민과 달리 웃통을 벗고 있고 자신의 2배 되는 곤봉을 쥐고 있어 구별이 쉽다. 호수의 리에니에 - 성당 구획 지역에 많이 있다.
7.3. 그레이트 메이스 ●[편집]
자루 끝에 돌기가 달린 대형 타격 무기.
메이스를 그대로 대형화한 것.
타격 무기의 장점도 유지했기에 범용성이 좋고
적의 자세나 가드를 무너뜨리기 쉽다.
단순한 치고받기에서는 최강의 무기 중 하나.
전투 기술 「참기」
각오와 함께 자세를 낮추고 버텨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참기 중에는 대미지도 경감된다.
리에니에 방향의 덱타스 대승강기 남서쪽 뻐꾸기 병단의 캠프 상자에서 입수 가능.
설명도 그렇고 모습도 그렇고 메이스가 거대화된 모습이라 보조무기로 메이스를 쓰던 유저들이 처음 루팅했을 때 근력캐로 갈아탈지말지 고민하기도 할 정도로 예쁘고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다.
툴팁에는 자세와 가드를 무너뜨리기 쉽다고 써있지만 타 대형망치와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적석 망치를 제외하면 가드 상대로 스태미나 공격치가 가장 높긴 하다.
일반적으로는 그레이트 스타즈의 하위호환격 성능을 가지나, 신비 변질을 거치고 스탯들이 하드캡을 찍으면 표기딜만큼은 적석 망치를 제외하고 대형 망치 중에서 가장 높아진다. 다만 실전에서의 성능은 출혈치도 달리고 체력 회복 기능도 있는 피 변질 그레이트스타즈 쪽이 통상적인 적 상대로는 더 좋은 편이다.
7.4. 곡괭이 ●[편집]
두꺼운 암반을 부수는 큰 곡괭이.
늠름한 채석꾼들의 도구.
원래는 무기가 아니지만
갑옷 따위 쉽게 뚫는 위력이 있다.
작은 항아리 녀석, 너는 바위보다 두껍나?
전투 기술 「참기」
각오와 함께 자세를 낮추고 버텨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참기 중에는 대미지도 경감된다.
광산, 갱도에 등장하는 광부들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타격 속성인 다른 대형 망치들과 달리 관통 속성이다.
강공격 모션으로 내려찍기를 사용하는데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상당하다. 피변질을 하면 대형망치 중에서는 딜이 꽤 높게 나오는 편이니 피변질을 추천한다.
특이점으로 대형 망치 카테고리임에도 대형 도끼 취급이라 다른 대형 망치와는 쌍수로 사용할 수 없으며, 대형 도끼와 쌍수 사용이 가능하다.
7.5. 적석 망치 ●[편집]
돌벽에 쌓인 돌을 그대로 사용한 무기.
훗날 영웅이 된, 봉기를 일으킨 일꾼의 무기.
대형 망치 중에서도 특히 무겁기에
거인 같은 근력이 필요하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스톰빌 성을 우회해서 진입한 뒤에, 문이 잠기면서 검은 기사가 기습하는 함정방 근처의 좁은 곳을 지나 점프해서 구멍 뚫린 곳으로 나간 뒤, 바깥쪽에서 다른 구멍으로 진입하면 보이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의외로 깔끔한 디자인과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기본 근력 보정이 B에 중후 변질을 하면 강화 정도에 따라 보정이 S까지 금방 올라가서 근력 위주로 올릴 때 강화를 하면 할 수록 더욱더 강해진다. 또한 신비 변질을 찍고 근/기/신비 스탯이 하드캡을 찍으면 양잡 시 표기딜이 무려 900을 넘겨, 대형 망치 중 최강의 물리 공격력을 보여준다.
다만 요구 근력이 31로 초반에 얻는 무기 치고는 매우 높기 때문에 림그레이브 전역을 돌면서 스톰빌 성의 적정 레벨을 맞추고 온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얻자마자 당장 쓰기는 힘들 수도 있다. 또한 생긴 것처럼 리치가 은근 짧은 편인 것도 아쉬운 점.
묠니르를 닮은 디자인 덕분에 토르 컨셉 빌드에서 애용되고 있다.
7.6. 배틀 해머 ●[편집]
과거에 검투를 위해 만들어진 철제 대형 망치.
투기장에서 쫓긴 투사들의 무기.
갑옷째 적을 짓누를 만큼의 무게가 있다.
전투 기술 「과시하는 포효」
스스로 과시하듯 포효하여
공격력, 방어력, 스태미나 회복 속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쌍망치를 든 묘지기 투사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빠르게는 림그레이브 흐린 강의 지하묘지의 보스로 나오는 투사에서 얻을 수 있고, 파밍을 한다면 도읍 로데일 남서쪽 투기장에서 해야 한다.[49]
단순 물리 공격력은 무기군 내 상위권이지만 그레이트 메이스나 적석 망치를 따라가진 못하고, 한편 리치는 대형 망치들 중 가장 짧다. 작정하고 투자하면 못쓸 수준은 아니지만 단순 사용성만 따진다면 이보다 더 나은 대형 망치들이 많아 대부분의 경우에는 부패한 배틀 해머가 더 자주 사용된다.
1.03 버전 이전엔 흐린 강 지하묘지에서 땅 잃은 기사 잉바르 뼛가루 대신 보스 클리어 보상이었다. 적석 망치에 비해 대미지가 떨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초반에는 대미지가 다 거기서 거기인데다 이 쪽은 스톰빌 성에 진입하기 이전에 얻을 수 있었고, 근력 요구치도 적석 망치에 비해 낮은데다 디자인도 예뻐 초반부 힘캐들이 자주 사용하는 무기였다.
7.7. 부패한 배틀 해머 ●[편집]
과거에 검투를 위해 만들어진 철제 대형 망치가
붉은 부패에 잠식된 것
갑옷째 적을 짓누를 만큼의 무게가 있다.
전투 기술 「과시하는 포효」
스스로 과시하듯 포효하여
공격력, 방어력, 스태미나 회복 속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구별된 설원 '구별된 설원' 축복에서 서쪽으로 관들이 널려있는 장소에서 부패한 투사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붉은 부패 상태이상을 축적하며 전회도 적용되므로 출혈/부패, 독/부패 같은 이중 상태이상 세팅에 쓸 수 있다.
7.8. 축제의 큰 두개 ●[편집]
색색의 천과 꽃으로 장식된 대형 망치.
풍차 마을 도미눌라의 축제에 사용되는
무녀들의 제구.
인간이라기에는 너무 큰 두개골로 만들어졌으며
공격 명중 시 약간의 룬을 얻는다.
전투 기술 「야만적인 포효」
짐승처럼 포효하여 자신을 고무해
공격력을 높이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야만적인 연속 공격이 된다.
알터 고원의 풍차 마을 도미눌라에서 올라가는 길 왼쪽 절벽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20 룬을 얻는다. 리치가 대형 망치 중에 매우 짧다.
무기 끝 부분이 사람의 두개골로 이루어져있다. 축제 무기 시리즈들 중 사람의 뼈 형태가 가장 잘 보이는 무기.
7.9. 그레이트스타즈 ●[편집]
거대한 삼중성 구가 달린 대형 망치.
별의 가시가 적의 출혈을 유발한다.
피투성이 별은 흉조이며
공격 명중 시 HP를 약간 회복한다.
전투 기술 「참기」
각오와 함께 자세를 낮추고 버텨
순간적으로 강인도를 높이는 전투 기술.
참기 중에는 대미지도 경감된다.
알터 고원의 무너진 다리 밑에 있는 '죄인 이송용 길 옆' 축복에서 남서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찾을 수 있는 죄인 운송 마차의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백면 바레 퀘스트 도중 알터 고원의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에서 짐승 발톱 매그너스를 격퇴해도 드랍하기 때문에 한 회차에서 두 개를 얻을 수 있다.
심하게 녹슬었고 뾰족한 가시가 마구 박힌 무서운 외형이지만 일단은 타격 판정의 대형 망치이다. 공격 명중 시 최대 체력의 1%를 회복하는 효과가 딸려 있기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며, 출혈까지 축적하기에 피돼지 몹을 상대할 때에도 유용하다. 긴 리치와 막강한 강인도 감쇄력을 가진 대형 망치 무기군에, 기본 출혈에 더해 전회 장착까지 가능하여 활용 폭이 넓은 게 장점. 특히 타격에 취약한 결정인 계열 몹을 상대할 때 이만한 무기가 없다. 적이 출혈에 면역이라도 대미지도 괜찮고, 언급한대로 강인도 감쇄력이 훌륭해서 상성을 잘 안타기에 초보자에게 매우 좋은 무기군이다.
고렙으로 갈수록 효율이 가장 높아지는 변질은 피/독 변질이다. 그레이트스타즈는 신비 변질 보정이 25강 기준 근/기/신비 D/E/B, 피/독 변질 보정이 근/기/신비 C/C/D로 신비 변질에 비해 피/독 변질의 근/기 보정치가 압도적으로 좋아 고렙으로 갈수록 두 변질의 공격력 차이가 대폭 감소한다. 근/기/신비 80/80/80으로 하드캡을 찍으면 오히려 피/독 변질 공격력이 더 높을 정도. 추가로 피 변질을 하면 신비 변질보다 출혈치 누적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신비와 피 두 변질 중에선 피 변질의 효율이 확연히 좋은 편이다. 또한 근/기 보정 B/B를 받는 상질 변질과 비교해도 모든 스탯이 하드캡을 찍었다면 표기딜 차이는 10 단위로 거의 없는 반면, 출혈치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에 출혈 면역인 적을 제외하면 피/독 변질의 실제 공격 능력이 가장 좋다.
공격 시 최대 체력 1% 회복 기능은 느린 공격속도의 대형 망치 무기군이라 평소에는 그냥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정도지만, 연타형 전회인 난격이나 주교의 돌진 전회를 장착하면 정말 체력 회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량이 좋아진다. 특히 주교의 돌진은 FP나 스태미나가 떨어질 때까지 무한연타 & 무한경직이 가능한데, 그레이트스타즈의 부가효과 2종도 명중할 때마다 발생해 서로 궁합이 좋다. 주교의 돌진은 출혈 변질이 불가능하지만, 대신 혈염의 칼날 기도를 쓰면 출혈을 빠르게 누적시킬 수 있다. 말레니아를 포함해 경직 저항이 낮은 적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전회 난격과도 궁합이 좋은데, 전기 자체의 높은 강인도 보정과 대형 무기 그것도 망치류의 높은 강인도 감쇄력과 경직치, 무기 자체의 피흡+출혈로 강인도와 피흡으로 버티면서 상대는 경직과 그로기에 걸리게 하고 출혈로 딜까지 챙기는 성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