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비행장선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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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운행계통인 노선에 대한 내용은 진삼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 경전선의 지선인 화물철도이다.
본래 진삼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구간이다. 그 가운데서도 개양역~사천역 구간은 사천비행장 군용화물 수송을 위해 한국전쟁 도중에 먼저 개통되었고, 이후 사천역~삼천포역 구간이 연장되면서 여객 용도로 활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진삼선 문서를 참조.
진삼선은 1990년 폐선되었으나, 개양역에서 사천역까지의 선로는 없어지지 않고 원래 용도대로 사천공항의 전용선으로 남았다. 1994년에는 아예 독립적인 지선 노선으로 개칭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이름인 사천비행장선이다. 이후 유류화물 수송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매우 드물게 열차가 드나든다. 일부 주민들은 열차가 거의 안다니기에 폐선로로 생각하나, 사천비행장선도 엄연히 영업중인 노선이기에 절대 선로에 출입하면 안된다. 걸리면 철도안전법에 의해 처벌받을수도 있다. 교외선과 비슷한 케이스.[3]
지금의 사천역사는 예전 진삼선 시절의 역사는 아니며, 거기서 북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신축한 것이다. 역명판이 달려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10월 23일에 경전선이 진주역까지 복선전철화 및 선형 개량이 되면서 진주역이 개양역 근처로 옮겨왔고, 기존 개양역이 폐지되었다. 이 때문에 개양역 근처 선로를 약간 이설하여 사천비행장선이 새 진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에 장기계획으로는 진주역을 중심으로 김천역과 거제시를 잇는 철도인 남부내륙선이 있는데, 만일 이 노선이 설계된다면 진삼선이 부활할지도 모른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올라가고 형제노선인 중부내륙선의 부발역~충주역구간의 착공이 시작됨에 따라 점점 부활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12월 2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남부내륙선이 2016년의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었고,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되었다. 하지만 2020년 12월, 남부내륙선의 환경영향평가에서 사천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으로 확정되어, 사실상 진삼선의 부활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경상남도가 정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 17건의 철도 노선 중 진주~사천항공산업선(진주∼사천~삼천포)이 실제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추진 및 여객 취급을 하게 된다면 옛 진삼선의 완전부활이라 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철도 노선. 경전선의 지선인 화물철도이다.
2. 역사[편집]
본래 진삼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구간이다. 그 가운데서도 개양역~사천역 구간은 사천비행장 군용화물 수송을 위해 한국전쟁 도중에 먼저 개통되었고, 이후 사천역~삼천포역 구간이 연장되면서 여객 용도로 활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진삼선 문서를 참조.
진삼선은 1990년 폐선되었으나, 개양역에서 사천역까지의 선로는 없어지지 않고 원래 용도대로 사천공항의 전용선으로 남았다. 1994년에는 아예 독립적인 지선 노선으로 개칭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이름인 사천비행장선이다. 이후 유류화물 수송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매우 드물게 열차가 드나든다. 일부 주민들은 열차가 거의 안다니기에 폐선로로 생각하나, 사천비행장선도 엄연히 영업중인 노선이기에 절대 선로에 출입하면 안된다. 걸리면 철도안전법에 의해 처벌받을수도 있다. 교외선과 비슷한 케이스.[3]
지금의 사천역사는 예전 진삼선 시절의 역사는 아니며, 거기서 북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신축한 것이다. 역명판이 달려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10월 23일에 경전선이 진주역까지 복선전철화 및 선형 개량이 되면서 진주역이 개양역 근처로 옮겨왔고, 기존 개양역이 폐지되었다. 이 때문에 개양역 근처 선로를 약간 이설하여 사천비행장선이 새 진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3. 향후 계획[편집]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에 장기계획으로는 진주역을 중심으로 김천역과 거제시를 잇는 철도인 남부내륙선이 있는데, 만일 이 노선이 설계된다면 진삼선이 부활할지도 모른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올라가고 형제노선인 중부내륙선의 부발역~충주역구간의 착공이 시작됨에 따라 점점 부활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12월 2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남부내륙선이 2016년의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었고,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되었다. 하지만 2020년 12월, 남부내륙선의 환경영향평가에서 사천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으로 확정되어, 사실상 진삼선의 부활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경상남도가 정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 17건의 철도 노선 중 진주~사천항공산업선(진주∼사천~삼천포)이 실제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추진 및 여객 취급을 하게 된다면 옛 진삼선의 완전부활이라 할 수 있다.#
4. 역 목록[편집]
5. 기타[편집]
- 흔히 사천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나무위키 문서도 사천선으로 되어 있었지만 사천비행장선이 올바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