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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보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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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37보병사단 예하 제111보병여단. 별칭은 화랑부대.
2. 상세[편집]
여단장은 대령이며 예하 대대장은 중령급 지휘관이다.
예하에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담당으로 총 3개 대대가 존재한다.
원래 명칭은 제111보병연대였으나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거, 상비사단과 지역방위사단이 개편돼 111보병연대 역시 2020년부로 111보병여단으로 격상되었다.
추풍령, 조령, 죽령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중부지방 주요 지리 거점을 담당한다.
3. 예하부대[편집]
3.1. 여단직할대[편집]
3.2. 군수지원대대 (舊 수송대)[편집]
2020년 12월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연대에서 여단급으로 격상되면서 수송대가 해체되며 군수지원대대가 창설되었다.
3.3. 제1대대 옥천[편집]
3.4. 제2대대 영동[편집]
양강 쪽에 있다.
3.5. 제3대대 보은[편집]
4. 출신 인물[편집]
4.1. 여단장[편집]
4.2. 장교/부사관[편집]
- 이규준: 중령시절 2대대장 역임.
5. 근무환경[편집]
옥천읍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휴가와 외출 등이 편리하고, 경부선 옥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얕은 산과 함께 금강 상류 대청호로 흐르는 서화천에 인접하여 환경이 아름답다.
6. 관련 인물[편집]
* 김용호 목사 (화랑교회): 민간인 목사로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약 16년 간, 군종목사가 없던 화랑군인교회를 담당했다.
- 충복 옥천에 위치한 제111연대는 부대 내 작은 교회를 가지고 있었으나 군종목사가 파견되지 않은 교회였다. 당시 30대 후반이던 김목사는 전임 민간인 목사의 공석으로 제대로 종교활동을 하지 못하던 장병들의 사정을 접하고 이곳에 부임했다.
- 김목사는 민간인 신분이었으므로 당연히 공식적인 급여나 재정 지원은 없었으며, 부대에서는 군종병 1명을 배치하는 등 운영을 간접 지원했다. 그 외 민간 교회 등의 후원을 받아 교회 운영에 충당했다.
- 부대에는 예하 1개 대대가 함께 주둔하여 적지 않은 인원들이 근무 중이었으며, 일요일 예배에는 50~7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했다.
- 일요일과 수요일 정기 예배 외에도 성탄절 행사와 민간 교회 초청 위문 행사 등 특별 행사도 종종 진행했다. 이런 특별 행사 시에는 삼겹살 파티와 간식 지급 등을 병행하여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종교활동 외에도 예하 격오지 부대에 대한 위문과 훈련시 간식 지급 등의 지원 활동을 진행했고, 밴드와 성가대 등 부대 동아리 활동도 지원했다.
- 이런 활동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정서 안정에 기여하였기에 지휘관 등 장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2001년, 당시 협소하고 열악했던 교회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부대에서 제공한 부지 위에 민간 교회 등의 건축비 후원을 유치하여, 1년 간의 공사 끝에 2002년 5월 6일에 헌당했다.
- 김용호 목사는 16년 간의 화랑교회 목회를 마치고 2014년부터 전라북도의 작은 시골교회에서 목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아내, 아들, 딸과 함께 민간인 2명이 반주자, 지휘자 역할로 화랑교회 목회를 도왔다.)
-> 그를 기억하는 많은 전역자들을 위해 아는대로 정리해 본다.
7. 여단가[편집]
8. 사건 사고[편집]
9. 여담[편집]
- 연대 직할대 행보관 등으로 90년대 후반에도 근무 중이던 이방현 당시 상사가 2018년에도 주임원사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터프한 외모와 성격 덕분에 111연대에 근무했던 장병들에게는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