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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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꾸준히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1] 16대에 총 의석이 299석에서 273석으로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통합되었으나 다시 의석이 늘어난 17대부터 다시 분구되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조정의 타겟이 되어 합구될 뻔 하였으나 일시적인 인구 증가 정책으로 간신히 유지하였으며,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획정 기준 판결에 따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2석을 유지하였다. 다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구 획정 상한이 27만명대이고 익산시 인구가 감소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2석 유지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과거 이리시와 익산군으로 구분 시절에는 보수 성향 당선인이 12대까지 나왔으나 민주화 이후에는 광주광역시 및 전주시와 비슷한 이유로 보수 성향 계열 정당 정치인들이 당선되지 못하고 민주당계 정당만 거의 당선된다.
익산시의 국회의원은 최재승과 이협이 각각 재선과 4선하면서 자리 잡고 있었으나[2] 탄핵 역풍에 휘말린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명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낙선하면서 얼떨결에 물갈이가 되었다.
역대 민선 시장 가운데 3선까지 하고 퇴임한 시장이 없었다. 초대 민선 시장인 조한용 전 시장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 3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3기 채규정 전 시장은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으로 소속을 옮겼으나 2006년 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한수 후보에 밀려 탈락했으며, 4·5기 시장인 이한수 전 시장 역시 평판이 안좋을 대로 안좋아 진 상태에서 치러진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박경철 후보에게 패배를 당했고, 무려 11번의 낙선을 딛고 12번 만에 당선된 6기 박경철 전 시장[3] 역시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 판결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나마 현 정헌율 시장[4]이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적을 바꾸면서 3선 연임을 하였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논산시와 인접한 북부로 올라갈수록 보수 성향이 조금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충청남도과 인접한 근처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과 같이 충청남도과 직접 육지로 연결된 지역들은 접경 지역일수록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의 득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도 많아야 20% 수준의 득표율에 그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이었다. 득표율 64.45%로 모든 유효표의 2/3 가까이 획득하였으며, 젊은 인구가 많은 영등2동에선 무려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가장 낮은 망성면조차 54.07%로 모든 읍면동에서 과반을 넘겼다. 애당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 여겨졌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3.88%에 그쳐 문재인과 트리플 스코어로 대패를 했으며, 가장 적은 격차를 보인 망성면에서도 21.86% 차이로 패했다. 심지어 문재인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영등2동에서는 50%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나머지 세 후보는 모든 읍면동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지 못한채 저조한 득표율로 선거를 마감했다.
이듬해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라북도지사 선거에서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이자 현직 전라북도지사가 75%를 득표하여 15%에 그친 민주평화당 후보를 약 5배 차이로 압도했으나, 익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정헌율 시장이 인물론에 힘입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5,720표, 3.81% 격차로 누르고 간신히 재선에 성공했다. 2년 뒤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79.6%, 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72.6%를 득표하여 압도적 격차로 당선되었으며, 을 지역구 현직 의원이었던 민생당 조배숙 후보는 12,302표, 15.67%로 선거비만 간신히 보존하는 데 그쳐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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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편집]
1.1. 국회의원/도의원 정보[편집]
1.2. 도의회[편집]
1.3. 시의회[편집]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특성[편집]
전라북도에서는 꾸준히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1] 16대에 총 의석이 299석에서 273석으로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통합되었으나 다시 의석이 늘어난 17대부터 다시 분구되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조정의 타겟이 되어 합구될 뻔 하였으나 일시적인 인구 증가 정책으로 간신히 유지하였으며,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획정 기준 판결에 따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2석을 유지하였다. 다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구 획정 상한이 27만명대이고 익산시 인구가 감소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2석 유지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과거 이리시와 익산군으로 구분 시절에는 보수 성향 당선인이 12대까지 나왔으나 민주화 이후에는 광주광역시 및 전주시와 비슷한 이유로 보수 성향 계열 정당 정치인들이 당선되지 못하고 민주당계 정당만 거의 당선된다.
익산시의 국회의원은 최재승과 이협이 각각 재선과 4선하면서 자리 잡고 있었으나[2] 탄핵 역풍에 휘말린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명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에게 낙선하면서 얼떨결에 물갈이가 되었다.
역대 민선 시장 가운데 3선까지 하고 퇴임한 시장이 없었다. 초대 민선 시장인 조한용 전 시장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 3선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3기 채규정 전 시장은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으로 소속을 옮겼으나 2006년 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한수 후보에 밀려 탈락했으며, 4·5기 시장인 이한수 전 시장 역시 평판이 안좋을 대로 안좋아 진 상태에서 치러진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박경철 후보에게 패배를 당했고, 무려 11번의 낙선을 딛고 12번 만에 당선된 6기 박경철 전 시장[3] 역시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 판결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나마 현 정헌율 시장[4]이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적을 바꾸면서 3선 연임을 하였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논산시와 인접한 북부로 올라갈수록 보수 성향이 조금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충청남도과 인접한 근처 지역들도 마찬가지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과 같이 충청남도과 직접 육지로 연결된 지역들은 접경 지역일수록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의 득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도 많아야 20% 수준의 득표율에 그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이었다. 득표율 64.45%로 모든 유효표의 2/3 가까이 획득하였으며, 젊은 인구가 많은 영등2동에선 무려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가장 낮은 망성면조차 54.07%로 모든 읍면동에서 과반을 넘겼다. 애당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 여겨졌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3.88%에 그쳐 문재인과 트리플 스코어로 대패를 했으며, 가장 적은 격차를 보인 망성면에서도 21.86% 차이로 패했다. 심지어 문재인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영등2동에서는 50%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나머지 세 후보는 모든 읍면동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지 못한채 저조한 득표율로 선거를 마감했다.
이듬해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라북도지사 선거에서 송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이자 현직 전라북도지사가 75%를 득표하여 15%에 그친 민주평화당 후보를 약 5배 차이로 압도했으나, 익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정헌율 시장이 인물론에 힘입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5,720표, 3.81% 격차로 누르고 간신히 재선에 성공했다. 2년 뒤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79.6%, 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72.6%를 득표하여 압도적 격차로 당선되었으며, 을 지역구 현직 의원이었던 민생당 조배숙 후보는 12,302표, 15.67%로 선거비만 간신히 보존하는 데 그쳐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가 완성되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익산시 갑 / 익산시 을[편집]
[1] 전주시 완산구도 갑/을 분구가 있었지만, 덕진구의 인구 증가로 인해 20대 총선부터 전주시 갑/을/병으로 전환되었다.[2] 최재승은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에 실패한 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어 3선에 성공하였다.[3]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국회의원 혹은 익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왔으며, 매번 선거마다 최소 1만표가 넘는 고정표를 바탕으로 잘하면 2위, 못해도 3위는 차지했기에 선거 공탁금을 대부분 돌려받았다고 한다.[4] 위의 박경철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면서 치른 재보궐선거에서 당선.[5] 16대에 일시적으로 합구되었다.[6] 2015.10.29. 시장직 상실(선거법 위반).[익산] A B 함열읍, 오산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 용동면,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남중동, 모현동, 송학동, 신동, 영등1동, 영등2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7] 중앙동, 평화동, 남중동, 모현동, 송학동, 인화동, 마동, 신동, 함열읍, 오산면, 망성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용동면.[A] A B 관외투표 제외.[8] 지역구 국회의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초선).[9] 동산동, 어양동, 팔봉동, 삼성동, 영등1동, 영등2동, 낭산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삼기면.[10] 지역구 국회의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재선).[11] 김수흥 후보의 고향.[12] 지역구 2위는 민중당 전권희 후보(118표, 8.59%)이다.[13] 지역구 2위는 민중당 전권희 후보(215표, 23.8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