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용태(1936)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
2. 생애[편집]
1935년[2]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났다. 대구서부국민학교, 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41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하면서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2.1. 정치 활동[편집]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북 제2선거구(대구 동구-북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목요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에 따른 민심 수습 차원의 민주정의당 당직 개편에 따라 대변인에 임명되어 1985년까지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동구-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목요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7년까지 국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89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되었다가 '야당(평화민주당) 의원만 뽑은 전북은 뜨거운 맛을 봐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퇴하였다. 1990년 다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0년 정호용의 의원직 사퇴 당시 사퇴 반대 서명파에 가담한 바 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자유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다가 다시 원내총무에 임명되었으며, 14대 대선 민자당 경선에서 김영삼을 지지하며 이른바 신민주계에 속했다.[3] 그리고 같은 해부터 199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였다. 재임 기간 중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사고 현장에 방문한 바 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안택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4]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97년 5월경 소통령 소리를 듣던 대통령 아들 김현철이 구속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자 당시 검찰총장이던 김기수 총장에게 낮술에 만취해 '여보... 총장.. 각하가 울고계세요...' 라는 말을 했던# 바로 그 양반이다. 물론 김영삼은 울었을지 몰라도 김현철은 구속됐다...
이후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대구광역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었으나 출마하지는 않았으며,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등록까지 마쳤지만 조해녕에게 출마를 권유하자 조해녕이 수락했고, 자신은 출마를 포기했다.[5]
2.2. 사망[편집]
2021년 4월 23일 숙환으로 인하여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장지는 안성천주교묘원이다.
3. 여담[편집]
신도심인 강남에서도 잠실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 COEX, 역시 신도심인 센텀시티 내에서도 부산 원도심과 해운대구 중심가를 잇는 지점에 위치한 BEXCO, 신도심인 상무지구 남쪽 끝 광주 원도심과 광산구를 잇는 지점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와는 달리 대구의 EXCO는 유통, 물류단지로 계획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중앙에 있는데 이는 계획 당시 북구 국회의원이던 김용태의 입김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4. 선거이력[편집]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5. 둘러보기[편집]
[1] 호적상 생년은 1936년.[2] 호적에는 1936년생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1935년생이다.[3] 민정계지만 조선일보 기자 시절부터 친 YS 성향이었으며, 3당 합당 후 바로 YS계에 합류했다.# [4] 지역구 관리에 신경 쓴 중진이었음에도 당시 대구의 반 YS, 반 신한국당 정서가 워낙 강해 출구조사에선 앞섰으나 결과적으론 패했다.[5] 경북고등학교 출신이 아니라서 출마를 포기했다는 말도 있다. 첫 비경북고 대구시장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권영진.[6] 민주한국당 목요상 후보와 동반 당선[7] 민주한국당 목요상 후보와 동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