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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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학자, 교육자이다.
2. 생애[편집]
1952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제1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프랑스 유학 동기이다.
이후 귀국하여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미국표준기술연구소 방문연구원, 도쿄대학 펠로우교수 등을 지냈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도 지냈다.
이명박 대통령 때 초대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참고로 임명 당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이었다.초대 국과위 위원장으로 김도연 전 장관 내정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교육계와 과학계 두루 거친 엘리트 학자
이후 울산대학교 총장 #,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을 거쳐 2015년 9월부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으로 4년 간 재임하였다 #. 후임 김무환 총장 인선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사표를 제출하였고, 임기를 한 달 남짓 남겨놓고 8월 9일 사직서가 수리되어 물러났다. 지금은 울산대학교 법인 이사장으로 재직 중.
3. 여담[편집]
- 일어선 키가 190cm를 넘는 장신이다.
- 자신의 의견을 밀어부치기 보다는 교수들을 설득하고, 설문조사까지 다 하고 나서야, 업무를 추진했을만큼 세심하다는 평이다.[1]
-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교를 교육모델 이상향으로 삼는 발언을 남겼다."노벨상 수상자도 몇 명 나왔지만 무엇보다 20여년간 세운 1,600개의 벤처 중 여전히 40%가 살아남아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있다” 이스라엘 노벨화학상 4명 중 3명 배출
4. 둘러보기[편집]
[1] 이 리더십 덕분에 포항공대 총장 시절 평가가 아주 좋았다. 연임의사가 없음을 못박고 취임한 외부 출신 총장임에도 학내 구성원들이 연임 도전을 강권했을 정도. 어른의 사정으로 연임에는 실패했지만, 전임 김용민 총장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리더십을 선보인 덕에 박수를 받으며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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