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BO 퓨처스리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KBO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는 KBO 리그의 하위 리그다. 1990년 시즌부터 '2군 리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2군 리그다.
201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1] 여전히 2군이라 부르기도 하며 그와 구분하여 KBO 리그를 1군이라 부르기도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하위리그인 마이너리그, 일본프로야구의 하위리그인 일본프로야구 2군리그와 비슷한 성격의 팜 역할을 한다.
2. 상징색[편집]
3. 특징[편집]
- 1군/2군 리그 비교
- 메이저리그의 마이너리그과 비슷한 형태와 목적의 리그이지만, 큰 차이점으로 메이저리그는 별개의 마이너리그 구단과 계약을 통해서 하위리그 팀으로 두지만, 대한민국의 퓨처스리그는 KBO 리그 구단에 소속된 구단이며 구단명도 대체로 동일하다.[2] 일본의 2군리그와 유사하다.
- 선수 육성과 회복에 중점을 맞추는 리그의 특성상,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투수들은 투구폼을 교정받거나 자신이 새로 익힌 변화구를 연습하기 위해 그 변화구 중심의 피칭을 한다던지, 타자들은 타격폼 수정은 물론이고 시즌 중에 포지션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팀 특별 관리 유망주는 1군 로테이션과 맞춰서 등판하고 투구수까지 관리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2군 성적은 허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2군은 씹어먹으며 1군에선 죽쓰는 2군 본즈들도 종종 보이며, 육성선수 출신이자 2군에서도 준주전급인 선수가 2군 주전급 선수들보다 1군 무대를 먼저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고양 원더스가 2군 관계자들에게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이 부분 때문이다. 성적보다 육성을 먼저 생각하는 기존 팀에 비해, 원더스는 외국인 선수 위주의 선수 운영을 하며 기존 2군 구단들에게 많은 승리를 거두면서 기존 구단 고위층에게 한 소리를 들었던 것.
- 대부분 낮경기를 치른다. 일부 구장에는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그나마도 경기를 하기에는 시설이 열악하거나 예산 문제[3] 때문에 아직까지도 대부분 낮경기로 치러지고 있다. 그러다 한여름 혹서기에도 낮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어 2015년 폭염취소에 관한 규정이 만들어졌다.
- 2016년부터는 리그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1군 휴식일인 월요일에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이라는 이름으로 야간 경기를 치르고 SPOTV를 통해 중계를 시작하며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야간 경기에는 퇴근/하교한 관중들이 그래도 좀 찾아오기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도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2016년 5월 30일 춘천시 의암 야구장에서 치러진 한화와 NC의 경기는 2군 경기로써는 굉장히 많은 4,200여명의 관중이 들어왔다고 한다.
- KBO에서 이러한 문제를 인식, 2017시즌 퓨처스리그부터 ‘서머리그’를 도입했다. 혹서기 기간인 7~8월에 야간 경기를 진행한다. 조명 시설 미비로 인해 홈 구장 야간 경기가 불가능한 삼성 라이온즈 2군, 롯데 자이언츠 2군, SSG 랜더스 2군, 고양 히어로즈는 1군의 원정 경기 일정에 맞춰서 비어있는 홈구장을 사용하거나 의암 야구장, 울산 야구장 등 제3구장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 2022년까지는 연장전이 없었다. 9회말까지 동점이면 바로 무승부로 처리되었다. 승부가 중요하지 않은 리그 특성상 굳이 연장까지 가서 승부를 가려야 할 필요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1군에 비해 무승부가 많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마찬가지로 승부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포스트시즌도 없다. 이 때문에 포스트시즌은 물론 올스타전도 없었으나 동기부여 차원에서 2007년부터 퓨처스 올스타전을 시행하고 있다.
- 2023년부터는 연장전 승부치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연장전 없던 리그에 연장전 승부치기 도입.메이저리그가 연장전 승부치기를 도입하는 것에 발맞춰 KBO도 퓨처스에서 시험 운영을 해보려는 시도로 보인다. 승부치기 도입과 동시에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날 7이닝 더블헤더를 치루는 제도를 새로 도입하면서 MLB의 제도를 퓨처스리그에서 시험해보고 있다.
- 군대에서 운영하는 구단(군경 구단)이 존재한다. 야구선수 생활 유지와 병역의 의무 수행을 동시에 충족할 목적으로 창단된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 경찰 야구단 두 팀이 있었는데, 2019년을 끝으로 경찰청이 해체되며[4] 현재는 상무만이 남아있다.
그런데 이 상무가 너무 강팀이다. 군복무를 해결해야만 하는 프로야구 1군 레귤러급 선수들 다수로 팀을 꾸릴 수 있으므로 타 2군 팀들보다 기본적으로 전력이 우세하고, 그 선수들이 매년 새롭게 수급되기 때문에 2군에서 깡패 노릇을 하고 있다. 북부, 남부리그를 통틀어 퓨처스리그 최강팀으로 군림해 왔으며, 2006년에는 승률 0.806을 기록했을 정도.[5] 상무가 지나치게 강했던 것은 기존팀들이 2군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했던 면도 있는데, 각 팀이 점차 2군에 대한 지원을 하며 격차가 차츰 줄고는 있다.
- KBO 리그는 KBO 회원 구단만이 참가가 가능하지만, KBO 퓨처스리그는 이와 관련해선 널널한 편이라 외부 팀과의 '번외경기'가 치러지기도 한다. 단 번외경기의 내용은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이 번외경기로 매년 10~20경기 정도를 한국에 와서 가지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속적인 강팀을 유지하기 위해 2011년 3군을 창설하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3군을 운영하는 팀은 극소수여서[6] 마땅히 실전을 치를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고 일본 국토 서쪽에 치우친 후쿠오카시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본 본토 다른 팀들과 붙기엔 이동거리도 상당하다고 한다. 이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7] 의 퓨처스리그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8] KBO 측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2012년부터 매년 10여 경기를 교류전 형태로 치르고 있다.
- 고양 원더스 같은 독립 구단도 리그에 참가한 적이 있다.[9]
- 2019년 8월을 끝으로 해체된 경찰 야구단도 2019 시즌 한정으로는 번외팀 신분으로 참가했다. 군 복무 기간은 2년에 좀 못 미치는 기간인데 매년 신규 모집을 해오다가 해체가 결정되면서 신규 모집을 중단했으므로 2019년에는 남은 선수단이 20명 뿐이라 정식으로 96경기를 소화하는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 홈 구장이 있긴 하지만 연고지 개념은 희박한 편.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화성시를 연고로 하는 화성 히어로즈,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고양 다이노스가 잇달아 만들어지며 마이너 리그 식의 연고 도입 시도를 시작했다.[10] 이후 고양 다이노스는 2019년 1군 팀의 연고지인 창원으로 이동하면서 지역연고 개념이 사라졌고, 화성 히어로즈가 고양으로 이동하여 고양 히어로즈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구단들은 이미 홈구장과 연습구장을 수백억을 들여 갖춘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구단 운영은 하기 힘들듯 하다.
- 1군 경기와 달리 파울볼이나 홈런볼을 관중이 가져갈 수가 없다. 퓨처스리그에서 사용하는 공은 훈련 겸용으로 쓰기 때문에 파울볼이나 홈런볼을 습득한 경우에는 구단에게 돌려줘야 한다. 입장료를 내는 1군 경기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가져가더라도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무료로 관람하는 2군 경기에서는 공 하나도 아쉽기 마련이다.
- 입장료가 무료이거나 매우 저렴하다. 대부분 무료입장이며, 일부 구장에서 주말 홈경기 정도만 몇천원 정도 입장료가 있는 경우가 있다.
- 북부/남부 리그 간의 인터리그도 진행한다. 2016 시즌 기준으로 각 팀은 총 96경기(동일리그 팀과 12경기, 인터리그 팀과 6경기씩)를 갖는다.
- 한동안 기록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탓에[11] 본격적으로 2군 기록을 정리한 2010년 이전의 과거 2군 기록이 상당히 부실해 팬들로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015년 재개장한 스탯티즈에서 퓨처스리그 기록도 제공하고 있으나, 1990년대 기록은 부정확한 게 많다.
- 남부리그는 롯데, 삼성, 한화 3팀이 전력이 비슷비슷했다. 넥센 2군이 연고지를 강진으로 옮기며 남부리그로 배속된 이후에도 이렇다할 뚜렷한 강팀이 없어 남부리그에서는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2군 시설이 부실했던 KIA는 2000년대에는 주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2군 시설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2012년대부터 점차 전력이 향상되기 시작.
- 2015년 KBO 윈터미팅을 기점으로 퓨처스리그 독립화, 1군구장 활용 등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4. 리그 진행[편집]
5. 역대 시즌[편집]
5.1. 1980년대[편집]
2군 체제는 삼미 슈퍼스타즈가 1983년 7월 6일에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2군 팀을 창단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기사[12] 사실 이것도 제대로 된 2군 육성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백인천과 이재환을 따로 떼 놓기 위한 조치였다.[13] 198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2군을 창설하면서 박창용 전 대구상고 감독을 2군 감독 영입했고, 이듬해에는 은퇴를 결정한 천보성을 2군 코치로 임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2군 코치를 따로 둘 정도로 코칭스태프의 수를 늘렸다.[14] 이후 1980년대 말까지 다른 구단에서도 2군을 조직, 운영하게 되었다.
1984년에 OB 베어스와 삼미 슈퍼스타즈 2군끼리 정기전을 갖기로 한 것이 2군 경기의 시초로 보고 있다.## 그리고 다시 2군 구단 끼리의 교류전이 없이 실업팀 및 대학팀들과 간간히 경기를 가지다 1986년 5월 16일,17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OB 베어스 2군과 삼성 라이온즈 2군이 경기를 가졌다.##
2군 리그가 시행되기 전에 2군 팀은 주로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했다. 그러나 선수 부족으로 한 선수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거나, 교체할 선수가 없어 대신 코치가 경기에 나서거나 심지어는 기록원을 교체 출장시키는 등, 프로 2군이라 하기에는 미흡한 면이 많았다. 1986년에는 그나마 2군을 운영하던 OB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연습상대를 구하기 힘들고 자금난을 이유로 2군 규모를 축소하기도 했고, 당시엔 2군에 내려가면 "좌천"이라고 생각하고 트레이드를 요구하거나 은퇴를 선언하던 선수들도 있던 시기였기에[15] 2군이 제대로 운영될 턱이 없었고 삼미 슈퍼스타즈의 경우 2군 훈련을 하라고 선수들에게 지시하면 "어차피 야구 인생 끝난거 뭐하러 야구하냐."라며 야구장에 달랑 2명만 훈련하러 나오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1987년 빙그레 이글스가 2군에 참여를 했고, 동해 9월에 MBC 청룡도 2군 창단을 발표하며 2군 정기전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뒤를 잇는 태평양 돌핀스도 창단과 동시에 2군 팀을 꾸리기 시작했다. 이때 2군운용에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빙그레, OB 등에서 대규모 2군 선수 해고 사건이 벌어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어쨋거나 규모가 작다고 해도 2군 운용하는 구단이 늘어나자 해태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도 2군 창단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서 한국야구위원회에서도 2군간의 경기를 제도화 하기 시작했고 1988년~89년에는 팀당 30경기를 자율적으로 진행하였다. 1990년 부터는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정식 2군 리그 창설을 발표했다.기사
2군리그 창설이 확정되자 롯데 자이언츠, 해태 타이거즈도 1988년에 2군 팀을 창단하며 전 구단이 2군을 보유하게 되었고 2년간 2군리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다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면서 본격적으로 2군리그가 제 궤도에 올랐다.
5.2. 1990년대[편집]
1990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며 KBO에서는 8개구단 양대리그로 2군리그를 진행한다는 확정안을 발표했고, 연고지를 기준으로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4팀씩 나누어 동일리그 소속 팀과는 10경기씩, 다른 리그 소속 팀과는 8경기씩 팀당 총 62경기를 치렀다. 애초에는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시행 취지는 좋았지만 초창기에는 부진이나 부상으로 2군으로 강등된 1군 선수들이 2군 경기에 출장할 경우에 경기에 소홀히 임하거나 기존 2군 선수들과 융화되지 않는 등의 선수들간의 갈등을 비롯한 문제로 2군 리그 소화에 지장이 있었다.
1991시즌부터 빙그레가 북부리그로, 쌍방울이 남부리그에 배속되었다. 이동거리 등으로 팀의 재정에 부담이 되었는지 1992시즌부터 1996시즌까지는 인터리그 경기 없이 동일리그 소속 팀끼리만 경기를 가졌다.
1997시즌부터는 타 리그 소속 팀과 경기를 4경기 추가해 팀당 총 76경기를 치렀으나 이듬해 1998시즌에는 쌍방울의 재정 악화로 인터리그는 폐지되었다. 또한 쌍방울은 이 시기에 남부리그 팀과 홈 경기만 30경기를 치렀다.
5.3. 2000년대[편집]
2000시즌 쌍방울이 해체된 후 SK 와이번스가 창단되며 SK 와이번스 2군이 북부리그로 배속되는 대신, 한화 이글스 2군이 다시 남부리그로 이동했다.
2001시즌부터 상무 피닉스 야구단이 2군 리그에 정식으로 참가하며 북부리그에 배속되었다. 이때부터 각 리그의 팀 수가 맞지 않으며 리그마다 치르는 경기수도 달라졌다. 2004시즌에 인터리그 경기가 부활해 어떻게든 양 리그의 경기수는 똑같이 맞추긴 했지만 2006시즌부터 경찰 야구단이 2군 리그에 참가해 북부리그로 배속되며 다시 경기수가 차이났다. 리그간 다른 경기수는 2010시즌 넥센 히어로즈 2군이 연고지를 강진으로 옮기며 해결되었다.
5.4. 2010년대[편집]
5.4.1. 2012 시즌[편집]
2012시즌에는 신생팀 NC 다이노스가 정식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와 일본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이 퓨처스리그의 각 팀들과 번외경기를 치른다.[17] 고양 원더스는 퓨처스리그 팀과 총 48경기(북부리그 30경기, 남부리그 18경기)를, 소프트뱅크 3군은 총 18경기(북부리그 6경기, 남부리그 12경기)를 치를 예정. 이 두 팀과의 경기는 공식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KBO에서 심판위원이나 기록원을 배치하는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5.4.2. 2013 시즌[편집]
2013년에 국군체육부대가 경상북도 문경시로 이전하면서 상무 피닉스 야구단도 남부리그 소속으로 옮겼다. 그리고 각 리그간 수를 맞추기 위해 남부리그 팀 중 연고지가 제일 북쪽에 있는 한화 이글스 2군이 북부리그로 옮겼다.
더불어 2013년부터 26인 엔트리가 도입되었다.## 기존에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모든 선수가 퓨처스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엔트리에서 제외될 경우 10일간 등록이 제한되는 1군과 달리, 퓨처스리그에서는 3일간 등록이 제한된다. 단, 상무와 경찰은 이 규정에서 예외다.
경찰 야구단과 상무 피닉스는 시즌 종료후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KBO 퓨처스를 대표해서 출전했고 우승했다.
5.4.3. 2014 시즌[편집]
2014년부터 kt wiz가 참여하면서 다시 각 리그별 팀 수가 맞게 되었다. 넥센 히어로즈 2군은 연고지를 경기도 화성시로 이전하면서 1군과 팀 이름을 구분하여 화성 히어로즈란 이름을 붙였다. 이와 동시에 화성 히어로즈가 북부리그 소속이 되었고 대신 한화 이글스 2군가 1년만에 다시 남부리그로 옮겼다. 또한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이 48경기에서 80경기로 대폭 늘었다. 하지만 고양 원더스가 퓨처스리그 구단으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다.
KBO 소속 구단이 아닌만큼 오히려 퓨처스리그에 교류전 자격으로 참가한다는 것이 큰 혜택을 받는 것도 있지만, 고양 원더스 측에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퓨처스리그에 정식으로 참가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팀을 창단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사실이라면 고양 원더스가 뒤통수를 맞은 셈.[18] 그러나 김성근 감독의 숨겨진 민낯이 드러나고 그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정확히는 약간의 관심은 있었으나 공론화되지 않았던) 고양 원더스의 문제점들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KBO에 대한 비판들이 줄어 들었다.
5.4.4. 2015 시즌[편집]
2015년 시즌부터 기존 북부와 남부로 나뉘던 퓨처스리그를 4구단 1리그, 총 3개 리그로 나뉘었다. 처음에는 각 리그 명칭을 KBO의 CI 컬러를 따와서 옐로우, 레드, 블루로 정해졌으나, 결국 북부 리그, 중부 리그, 남부 리그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 북부리그 :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경찰 야구단, kt wiz
- 중부리그 : 한화 이글스, 화성 히어로즈, 고양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 남부리그 :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상무 피닉스, KIA 타이거즈
5.4.5. 2016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2016년 시즌부터 다시 기존의 북부와 남부 2개리그로 돌아간다.
5.4.6. 2017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4.7. 2018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4.8. 2019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경기도 고양시에 있던 NC 다이노스 2군이 1군과 같은 연고지인 경상남도 창원시로 연고지를 이전함에 따라 NC 다이노스 2군이 남부리그로 내려가고 남부리그에 있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중부권에 연고를 두고 있는 한화 이글스 2군이 북부리그로 편입된다. 2019 시즌 이후 해체가 확정된 경찰 야구단은 48경기(북부리그 팀과 30경기+남부리그 팀과 18경기)만 치렀다. 단, 공식전이 아닌 번외 경기 취급이며 선수들의 개인 기록만 인정 되었다.
5.4.9. 2020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5월 5일에서야 첫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경찰 야구단의 해체로 북부리그 5팀, 남부리그 6팀체제로 운영된다. 올해부터 퓨처스 중계 계약을 새로 체결한 인터넷 중계 업체인 스포카도에서 자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계한다. 개막전에 나온 임창용을 비롯해 임용수, 배영섭, 대니얼 킴, 백승훈 등이 중계진으로 참여 중.
6월 23일 무관중 경기 지속으로 각 구단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6월 30일부터 퓨처스 리그 남부리그와 북부리그의 교류전 잔여 117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취소된 경기 50% 정도를 동일 리그간의 경기로 재편성하기로 결정했다. #1 #2
5.4.10. 2021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퓨처스 리그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가 생긴 시즌으로, LG U+가 2021 시즌 한정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되어 리그 명칭도 2021 U+프로야구 KBO 퓨처스 리그로 변경되었다.
5.4.11. 2022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4.12. 2023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4.13. 2024 시즌[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6. 참가 구단[편집]
}}} ||
7. 퓨처스 선수의 기록으로 1군 기록 예상하기[편집]
마이너리그에 비해 선수의 2군 육성기간이 짧은 편인데다 출장기회가 적다. 그래서 마이너리그에 비해 통산 기록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KBO 2군 기록은 선수들이 기록한 K/BB를 리그 평균에서 대비하여 보는 것이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
8. 역대 개인 타이틀 수상자[편집]
1995년부터 투수의 경우엔 평균자책점, 승리부문 1위와 타자의 경우엔 타율, 홈런, 타점 각 부문 1위에게 시상을 한다. 2014년까지는 각 리그 1위에게 시상을 했지만, 2015년 3개 리그로 나뉘면서 전체 리그를 통합한 1위에게 시상을 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다시 원래대로 북부/남부리그로 나눠서 수상하게 되었다.
8.1. 1990년대[편집]
8.2. 2000년대[편집]
8.3. 2010년대[편집]
8.4. 2020년대[편집]
9. 기타 기록[편집]
- 무사사구 완봉승
- 투수 주요 부문 역대 개인 1위 기록
굵게 표시된 것이 퓨처스리그 통합 1위. 각 리그 역대 1위도 같이 표기한다.
- 타자 주요 부문 역대 개인 1위 기록
굵게 표시된 것이 퓨처스리그 통합 1위. 각 리그 역대 1위도 같이 표기한다.
10. KBO 퓨처스 올스타전[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퓨처스 리그에서도 올스타전이 열린다.
11. 먼데이나이트 베이스볼[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월요일에 야간경기를 치름으로써 퓨처스 연고지 주변 야구팬들과 제 3지역의 야구장 방문편의를 돕고, SPOTV 중계를 통해 퓨처스 선수들을 TV,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 다만, 2019 시즌부터는 TV 중계를 하지 않고, KBO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자체 중계만 하고 있다.
[1]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2군 올스타전의 이름을 '퓨처스' 올스타전이라고 명명했고 2010년에 리그명을 공식적으로 퓨처스리그로 변경한 것이다.[2] 일부 구단은 퓨쳐스리그 구단에 해당 연고지명을 붙이기도 한다. NC의 퓨처스팀은 2015~2018년 고양 다이노스였고, 히어로즈의 경우 2014~2018 화성 히어로즈, 2019~현재 고양 히어로즈이다.[3] 야간경기 조명사용을 위한 전기요금은 대기업 구단들도 섣불리 보기 힘든 수준이다.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의 경우 퓨처스 야간경기를 한 번 치르려면 같은 시설을 사용하는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단이 없는 날을 골라 모든 시설 전원을 차단하고 조명을 틀어야 간간히 한번씩 할만한 수준이라고 한다.[4]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구단이었으나, 의무경찰 축소에 따라 해체 수순에 들어가면서 2019년을 끝으로 완전 해산하게 되었다. 2011시즌에는 상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라이벌이 되기도 하였지만 결국 해체되면서 상무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듯.[5] NC 다이노스가 창단되고 10구단 창단과 관련된 말들이 나왔을 때 상무를 1군으로 올려 양대리그 체제로 가자는 말이 일부 야구인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는데(참고로 축구의 상주 상무 FC는 기존 구단들과 동등하게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리그 질적 저하 등을 이유로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검토조차 하지 않았고 결국 소리소문 없이 사그라들었다. 아무리 2군 깡패라 해도 1군팀들과 섞으면 약체일 것이 뻔하기 때문.[6] 2020년 기준 소프트뱅크를 포함하여 요미우리와 세이부까지 3팀 뿐이고, 요미우리와 세이부는 동일본 팀이라 후쿠오카 기준으로 한국보다 거리가 더 멀다.[7] 후쿠오카에서 도쿄도까지는 무려 900km지만 부산광역시까지는 약 200km에 불과하다.[8] 그리고 이 팀의 손정의 구단주가 한국계 일본인이고 평소 한국을 호의적으로 대하던 입장이라 한국 리그와의 교류에 더 거리낌이 없었을 것이다.[9] 단 소프트뱅크 3군과 고양 원더스 간 경기는 없었다. 두 팀 모두 개별적으로 퓨처스리그 정식 팀들과 번외 경기를 실시했다.[10]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에도 삼성 라이온즈 2군을 포항 삼성 라이온즈라는 이름으로 포항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구단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11] 2007년 당시만 하더라도 2군 관련 기록을 정리하지 않았던 탓에, LG 2군 소속이었던 추승우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을 때 KBO에서도 추승우의 사이클링 히트가 몇 번째 기록인지도 몰랐다. 그 외에 이은승 전 안산공고 감독이 빙그레 선수 시절 2군에서만 100승을 했다.[12] 일부에서는 1983년 OB 베어스가 고졸 연습생을 영입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OB 베어스가 2군 팀을 창단한 것은 삼미 슈퍼스타즈가 2군 창단을 발표한 후 3일 뒤였다.라이브러리.[13] 백인천과 이재환은 경동고 동기로 고교 시절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일본 진출 후 20년 동안 뛰다가 귀국해 MBC 청룡 감독을 맡은 백인천이 지도자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터라 코치 경험이 많은 이재환을 코치로 붙였지만 둘은 서로 반목했다. 원년 시즌이 끝난 뒤 이재환은 삼미 코치로 옮겼으나 1983 시즌 도중 백인천이 MBC 청룡을 떠나 삼미 슈퍼스타즈의 코치 겸 선수로 오자 둘의 충돌을 막기 위해 이재환을 명목상의 2군 감독으로 보낸 것이다.[14] 다만 본격적으로 2군을 운영한 것은 1986년 부터이다.당시 기사.[15]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다.[16] 당시 서울시에서 잔디 보호를 위해 1군 경기 외에는 잠실구장을 못 쓰게 했기 때문에 건국대학교 야구장을 사용 하였다.[17] 고양 원더스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 사이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참고로 두 팀은 한국 내 대학 팀들과도 경기를 치르는데 물론 이 경기들은 퓨처스리그와 무관하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하는 이유는 이 기사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18] 참고로 당시 창단 논의를 했던 한국야구위원회측 관계자들은 2012~2013년에 모두 퇴사한 상황이라 이 문제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19] 북부, 남부리그 각 4개팀. 팀당 36경기.[20] 북부, 남부리그 각 4개팀. 팀당 60경기.[21] 북부 5개팀, 남부 4개팀. 팀당 60경기.[22] 북부 5개팀, 남부 4개팀. 팀당 66경기.[23] 북부 5개팀, 남부 4개팀. 팀당 72경기.[24] 북부 5개팀, 남부 4개팀. 팀당 76경기.[25] 북부 6개팀, 팀당 76경기. 남부 4개팀, 팀당 78경기.[26] 북부 6개팀, 팀당 84경기. 남부 4개팀, 팀당 90경기.[27] 북부 6개팀, 팀당 89경기. 남부 4개팀, 팀당 90경기.[28] 북부, 남부리그 각 5개팀. 팀당 102경기.[29] 북부 5개팀, 팀당 92경기. 남부 6개팀, 팀당 100경기.[30] 시즌 중 제대해 원 소속팀인 SK로 복귀했지만, SK로 복귀한 후 2군 기록은 없다.[31] 원래 팀당 96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일정 때문에 우천 순연경기에 상관 없이 9월 6일에 모든 일정이 끝났다. 실제로는 각 팀마다 88경기에서 93경기 정도를 치렀다.[32] 북부, 남부리그 각 4개팀. 팀당 96경기.[33] 북부, 남부리그 각 4개팀. 팀당 96경기. 재편성된 인터리그 경기가 다시 취소될 경우 추가 편성하지 않아 실제 각 팀이 치른 경기는 96경기보다 적었다.[34] 같은 날 1군에서는 양준혁이 개인통산 두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35] 전경기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