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y(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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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8일에 발매된, 김경호의 정규 9집.
8집의 연장선이라 보면된다. 이전의 앨범보다 훨씬 소프트해진 발라드 곡들이 많아졌다. 'Make It Go Away', '터널', '독', '나나나' 정도가 록 넘버인 발라드가 편중된 앨범이다. 현재는 9집 음반 자체는 품절되어 희귀음반이 되었고, 음원으로만 들을수 있다.
대략 3만장정도 팔렸다고 한다.
'독(毒)' 은 랩이 들어 있는 랩메탈 형식의 하드록 넘버이다. 물론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 전문랩퍼가 피처링한 곡으로, 특유의 공격적인 창법으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2012년 원주 콘서트 이후로 한동안 선곡하지 않다가 2021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불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독(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습관'은 9집의 타이틀곡으로, 8집의 '상실의 계절'을 작곡한 '이상준'이 작곡했고,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작사한 메이저 발라드곡이다. 8집의 중음역대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곡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2016년 돌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주었다가 2020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습관(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태진노래방과 금영노래방모두 수록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비가 되어 흐르는 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 Rock의 자존심, 김경호 9집 [INFINITY]
현재까지 8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우리에게 허락한 김경호는 한발 한발 행보마다 한국 Rock 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이미 8번째 앨범 [Unlimited]로 Rock의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바 있고, 이번 9집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우리 대중음악계의 편중된 댄스와 R&B의 양극체제와 음반시장의 어두운 침체를 통해 Rock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어가는 현실에서 작년 초 8집 [Unlimited]를 통해 Rock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기존의 샤우팅 창법의 메탈곡이 아닌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곡들로 다시 한 번 Rock의 존재감을 부여 했던 김경호는 이번 9집 앨범 [INFINITY]에서 좀 더 부드러운 발라드를 완성함과 동시에 완숙한 보컬 톤으로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무한 감성과 다양한 장르의 발라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런 다양한 시도는 8집에 이어 9집에서도 프로듀서를 맡은 김경호와, 완숙한 보컬 김경호에 의해 성공적으로 다듬어졌다고 할 수 있다.
9집 음반 [INFINITY]의 뮤직 크레딧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이번 음반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해성, 이상준, 표건수, 박정식, 박세준 등의 작곡가와 이세준, 양재선, 김태훈, 이경 등의 작사가. 강수호, 이태윤, 샘리, 함춘호, 김세황, 나원주의 세션들이 어우러져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선 보였다.
타이틀 곡인 ‘습관’은 기존 김경호의 대표곡들에 비하면 팝 적인 느낌이 한층 가미된, 좀 더 대중의 입맛에 맞는 락 발라드 곡이다. 작사는 인기 그룹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맡았으며, 그의 애절하고 절규하는 듯한 가사 내용은 '습관'의 멜로디 전개에 딱 들어맞아 곡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조했다. 특히 후렴부분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귀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곡이다.
이번 한국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경호의 9집 앨범인[INFINITY]는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새로움과 감동을 줄 뿐 만아니라 편중된 장르에 길들여진 대중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김경호의 보컬을 통해 실력 있는 음악의 진정한 가치를 기대해 본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더 이상 테이프는 발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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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2007년 11월 28일에 발매된, 김경호의 정규 9집.
8집의 연장선이라 보면된다. 이전의 앨범보다 훨씬 소프트해진 발라드 곡들이 많아졌다. 'Make It Go Away', '터널', '독', '나나나' 정도가 록 넘버인 발라드가 편중된 앨범이다. 현재는 9집 음반 자체는 품절되어 희귀음반이 되었고, 음원으로만 들을수 있다.
대략 3만장정도 팔렸다고 한다.
2. 앨범 수록곡[편집]
2.1. 독(毒)[편집]
'독(毒)' 은 랩이 들어 있는 랩메탈 형식의 하드록 넘버이다. 물론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 전문랩퍼가 피처링한 곡으로, 특유의 공격적인 창법으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2012년 원주 콘서트 이후로 한동안 선곡하지 않다가 2021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불러주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2. 마치 너인 것처럼[편집]
'마치 너인 것처럼'은 '습관'과 마찬가지로 '이상준'이 작곡하고 '이세준'이 작사한 발라드 곡이다. 이세준이 코러스를 하기도 했으며, 김경호 특유의 거친 창법을 배제하고 클린톤을 내세웠다. 김경호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집 발매 후, 디지털싱글로 한 번 더 발표되기도 했다.
2.3. 습관[편집]
'습관'은 9집의 타이틀곡으로, 8집의 '상실의 계절'을 작곡한 '이상준'이 작곡했고,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작사한 메이저 발라드곡이다. 8집의 중음역대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곡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2016년 돌발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주었다가 2020년 서울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불러주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4. 젊은 날의 초상[편집]
'젊은 날의 초상'은 9집의 숨겨진 명곡이다. 중고음역대가 많이 나와 노래가 상당히 어렵다.[1] 노래가 좋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며, 2018년 락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서 불러주었다가 2019년 돌발 콘서트까지 무대에서 불러주었다가 2022년 돌발 콘서트에서 3년 만에 다시 불러주었다.
태진노래방과 금영노래방모두 수록되지 않았다.
2.5. Sad Song[편집]
'Sad Song'은 잔잔한 발라드로 부르기가 쉽고 9집중에서 유일하게 자주 불러주는 노래이다. 김경호도 이 곡을 상당히 아끼는지 나중에 리메이크를 해서 싱글앨범을 내기도 했다.
2.6. 널 잊지 못하는 내가[편집]
'널 잊지 못하는 내가'는 2008년 발렌타인 콘서트에서 불렀다가 그 이후로 14년만에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다시 불러주었다.
2.7. 불면증[편집]
2.8. 비가 되어 흐르는 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9. 나나나[편집]
'나나나'는 무대를 향한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업템포 록넘버로 김경호의 변화무쌍한 보컬을 보여주는 곡이다. 2018년 돌발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고 2022년 청주 콘서트에서 4년 만에 다시 불러주었다.
2.10. Make It Go Away[편집]
'Make It Go Away'는 질주감있는 하드록으로, 이별을 다룬 김경호의 노래 가사 화자들 중에서 이례적으로(?) 상대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차버리는 쿨한(?) 화자인 것이 특징이다.
2.11. 터널[편집]
'터널'도 질주감있는 하드록이며 9집 수록곡 중 그로울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내용은 좋아하는이에게 다음의 개선된 자신을 기다리라는 내용이다.
3. 활동[편집]
4. 이미지[편집]
5. 정보[편집]
5.1. 소개[편집]
한국 Rock의 자존심, 김경호 9집 [INFINITY]
현재까지 8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앨범, 1장의 Remake앨범을 우리에게 허락한 김경호는 한발 한발 행보마다 한국 Rock 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이미 8번째 앨범 [Unlimited]로 Rock의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바 있고, 이번 9집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우리 대중음악계의 편중된 댄스와 R&B의 양극체제와 음반시장의 어두운 침체를 통해 Rock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어가는 현실에서 작년 초 8집 [Unlimited]를 통해 Rock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기존의 샤우팅 창법의 메탈곡이 아닌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곡들로 다시 한 번 Rock의 존재감을 부여 했던 김경호는 이번 9집 앨범 [INFINITY]에서 좀 더 부드러운 발라드를 완성함과 동시에 완숙한 보컬 톤으로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무한 감성과 다양한 장르의 발라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런 다양한 시도는 8집에 이어 9집에서도 프로듀서를 맡은 김경호와, 완숙한 보컬 김경호에 의해 성공적으로 다듬어졌다고 할 수 있다.
9집 음반 [INFINITY]의 뮤직 크레딧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이번 음반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해성, 이상준, 표건수, 박정식, 박세준 등의 작곡가와 이세준, 양재선, 김태훈, 이경 등의 작사가. 강수호, 이태윤, 샘리, 함춘호, 김세황, 나원주의 세션들이 어우러져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선 보였다.
타이틀 곡인 ‘습관’은 기존 김경호의 대표곡들에 비하면 팝 적인 느낌이 한층 가미된, 좀 더 대중의 입맛에 맞는 락 발라드 곡이다. 작사는 인기 그룹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맡았으며, 그의 애절하고 절규하는 듯한 가사 내용은 '습관'의 멜로디 전개에 딱 들어맞아 곡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일조했다. 특히 후렴부분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귀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곡이다.
이번 한국 록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경호의 9집 앨범인[INFINITY]는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새로움과 감동을 줄 뿐 만아니라 편중된 장르에 길들여진 대중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김경호의 보컬을 통해 실력 있는 음악의 진정한 가치를 기대해 본다.
5.2. 여담[편집]
이 앨범을 기점으로 더 이상 테이프는 발매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