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되어 흐르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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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가 되어 흐르는 너'는 다른 9집 곡에 비해서 많이 헤비한 느낌이 있는 록 발라드인데, 박정식 작곡가가 10여 년전의 김경호를 상정하여 써두었다가 시간이 흐른 후에야 이 곡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경호의 젊은 시절 록 발라드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다. 8집부터 샤우팅이 잘 안됐으나 중음이나 진성 고음이 꽤나 안정해지고 단단해졌기 때문인지 수록곡 중 '비가 되어 흐르는 너'라는 곡이 이 음반에서 제일 높은 음을 낸 노래이다. 최고음은 3옥타브 미(E5)이고, 8집에서는 수호천사라는 곡에도 3옥타브 미(E5)를 올렸었다. 현재는 샤우팅이 안정해진 10집 part 2 앨범의 Don't Be Quiet! 트랙에서 시작부터 3옥타브 파(F5)의 음이 나온다. 참고로 김경호가 3옥타브 파(F5) 이상을 정식 앨범에 넣은건 2003년 7집이후로 14년만이다.
2. 음원 및 라이브[편집]
3. 가사[편집]
4. 여담[편집]
9집 수록곡이 전반적으로 앨범 발매 후 라이브 기록이 없었기에 팬들의 라이브 요청이 많았으나, 유독 '비가 되어 흐르는 너'는 '불면증'과 더불어 10년 넘게 라이브 기록이 전무했던 곡이다.[3]
그러나 '2021년 락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낮과 밤에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부름으로써 0회 기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9집 수록곡 중 라이브기록이 전혀 없는 대상은 '불면증', 'Make It Go Away', '터널'이 남았다.
김경호는 이 곡에 대해 그동안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낌을 찾기 힘들었으며, 혹시라도 음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기에 그동안 세트 리스트에 수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4] 이와같은 소회에도 불구하고 두 키를 낮추고, 최고음 애드리브를 스킵한 덕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5]
5. 관련 문서[편집]
[1] 16시 공연[2] 19시 30분 공연[3] 9집 쇼케이스 당시 불렀다는 팬의 증언이 있으며 자료도 남아있었다고 하나 현재 기록조차 전무하다.[4] 실제로 2016년 이후 C# 이상의 음역대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나슬사의 하이라이트와 금사의 하이라이트, 샤우트의 전반적 음역대가 이에 해당한다.[5] 사실 가사 실수가 있었다. "우리 추억은 눈물로 흐른다"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