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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국가/주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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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국가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유럽과 아시아를 제외한 대륙별 주요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독일의 승리로 인해 실제 역사와는 달리 나미비아를 얻지 못했지만 영국 혁명의 혼란을 틈타 베추아날란드와 남로디지아 등 현실보다 국경을 확장했다. 그러나 옛날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인종갈등, 영국계와 안 그래도 본체가 박살난 대영제국 밑에 계속 있는걸 거부하는 아프리카너, 미텔아프리카의 위협 등으로 역시 혼란한 상태.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검은 월요일이 터지며 여기 대응하는 방식으로 각기 다른 이념과 세력을 정부에 들여올수 있다.
디폴트는 협상국 안에서 계속 영국의 충실한 영연방국 노릇을 하는 거지만 정치적 선택에 따라 아파르트헤이트를 현실보다 20년 일찍 구현해버릴 뿐만 아니라[1] 대외적으로도 오히려 독일에게 붙어버리는 극단적인 아프리카너 인종주의 극우 민족대중주의 루트도 있지만 반대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인종차별을 뿌리뽑고 미텔아프리카, 포르투갈의 아프리카 식민지 상대로 아프리카 해방의 첨병이 될수도 있다.
그런데 사회주의 남아공 루트 타는 중 정치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전체주의 정권이 들어선다. 자세히 말하면 실제 현실에서도 당시 남아공 노동계, 좌파의 고질적 문제였던 백인 노동자만 우대하는 인종차별주의적 사회주의 성향을 찍어누르지 않고 은근히 실질적으론 인종차별을 남겨두는 정치적 선택지를 고르면 빡쳐버린 흑인 민족주의자들이 2차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엎어버린다.[2] 그런데 이 흑인 민족주의 정권도 현실세계 현대의 경제자유투사당 마냥 백인은 무조건 다 강제 재산몰수, 학살, 추방해버리는 반대방향으로 끔찍한 인종주의적 정권을 만들어버린다. 이상주의적인 방향이든 일부러 막장 디스토피아 세계 즐기는 맛으로든 방향이 다양하고, 인게임 컨텐츠 상으로도 2차세계대전 대비하며 거대한 미텔아프리카에 맞설 것인지, 아니면 여기 편승할 것인지 딱 도전욕을 자극할만큼 적당히 어려워서 비열강 비유럽 태그 중 인기가 많은 편이다.
카이저라이히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국가 중 하나. 미국의 속국으로 시작하지만 2차 미국 내전이 일어나거나 중점을 밟다 보면 독립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는 이미 국가가 지고 있는 채무와 더불어 검은 월요일의 영향에서 회복해야 한다. 독일, 일본, 파이어스톤 사 중 하나의 지원을 받아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집권 정당은 1939년의 선거를 통해 교체 할 수도 있지만 전체주의 정당이나 프리메이슨이 쿠데타를 벌여 정권을 잡는 경우도 있다.
0.20 패치 후 미텔아프리카와 프랑스 공화국 간의 국경이 조정되면서 프랑스 공화국에 둘러싸여 있게 되었다.
외교적으로는 아프리카의 해방을 외치며 인접국에 전쟁을 걸 수 있는데 하필이면 그 국가가 협상국 소속인 프랑스 공화국... 프랑스 공화국이 라이베리아 국경에 군사를 배치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존재하니 타이밍을 잘 노려서 요구하는 지역만 급습해서 점령하고 이벤트로 종전을 노리거나 아예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자. 상아 해안과 기니까지 점령할 경우 이 지역들을 괴뢰국들로 해방해 '서아프리카 연방'을 세우거나 토고까지의 직접통치를 시행할 수 있다.
독일 제국이 패배한 협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들을 인수한 후 합병한 결과물. 헤르만 폰 괴링이 총독으로 통치하고 있다. 뭔가 꿍꿍이가 있긴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마약에 빠지지 않아 정신이 멀쩡하다. 시작하면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서 경제가 순식간에 악화된다. 공장 하나 짓는데 50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여러 이벤트들이 일어나 정치력과 안정도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본국에 요청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독일의 선택지에 따라 또 안정도, 정치력이 감소하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 안정도가 -40% 이하로 내려가면 아프리카 국가들이 일제봉기하며 아예 멸망해버릴 수도 있다.
경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가 중점으로 예산안을 짜고 집행해야 한다. 예산안 관련 중점은 매 해마다 자동으로 찍히고 민간 경제 위주로 갈지 전시 경제 위주로 갈지 선택해서 서로다른 효과를 받게 된다. 전시 경제에 맞춰져있는 1939년 예산안 쯤되면 경제는 거의 정상화된다.
식민지 내부에서는 옛 영국 식민지와 벨기에 식민지가 불안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벨기에 식민지였던 콩고 지역의 순응도는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영국 식민지였던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는 비무장 지대로 설정되어 있다.
정치적으로는 괴링으로 대표되는 방금 막 부임한 신정부 계열과 이전까지의 관료들이 지지하는 계열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여기에 괴링 개인은 독일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단적인 통치를 하려는 야망을 품고 국민대중주의 계열로 기울고 관료들 중 자유주의적인 파벌은 아프리카에서도 선거제를 이식하고 싶어한다. 1938년에 괴링의 비리로 촉발되는 위기상황에서 독일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중점이 달라진다. 1차적으로 식민지 정부 자체적으로 비리 수사를 통제하거나 괴링을 억류시킬 수 있으며, 괴링을 억류시키면 바로 독일의 선택에 의해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지만 비리 수사를 통제하면 이후 체포 영장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는 괴링이 체포에 응하거나 거절하고 국민대중주의 정당을 집권시키는 선택지가 있는데, 체포에 응하면 마찬가지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며 거절한다면 독일이 넘어가 주거나 반역으로 선언할 수 있다. 독일이 눈감아 주면 중점을 통하여 영국 식민지를 합병하면서 명목상 괴뢰국으로 자치도를 높일 수 있지만, 반역으로 선언당하면 안정도가 무려 100%나 깎인다. -40% 이하일 때 식민지가 붕괴되는 것을 감안하면 무조건 붕괴라 봐도 좋을 정도. 다행히 유저가 잡을 때는 AI 독일이 반역으로 선언하는 선택지가 나오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만약 괴링을 하야시킨다면 반대파들이 정권을 잡고, 독일식민협회나 개혁파들은 비교적 민주적인 형태로 개혁을 단행하나 신식민정부(후견전제주의)가 정권을 잡는다면 현상유지를 지속한다. 어느 루트든 개혁을 통해 카탕가, 부간다, 나이지리아 등을 괴뢰국으로 해방한다. 괴링의 국민대중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중앙집권화를 시행하며, 안정도를 매우 떨어뜨리고 영국계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치권을 몰수, 핵심 주를 박고 최종적으론 '부왕령'의 지위로 국가 단계를 상승시킨다.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봉기가 일어나며, 최대한 빨리 진압하지 않으면 주간 안정도 패널티로 인해 국가가 붕괴된다.
주적은 포르투갈. 포르투갈 식민지에서 여러 공작을 벌여 경찰관이 총에 맞거나 무기고가 털려서 육군 경험치가 하락하거나 민간 공장이 파괴되거나 심지어는 요인이 암살되기까지 한다. 모두 정치력과 안정도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이벤트들이다. 이에 대해 독일 본국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독자적으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독일에 도움을 요청해서 포르투갈과 협상해 외교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괜찮지만 협상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요청을 거절하면 또 정치력이 떨어진다. 독자적으로 행동을 취할 경우나 협상에 실패할 경우 대립이 격해지다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포르투갈 본토에 있는 사단들이 아프리카에 재배치되기 전에 식민지들을 빠르게 접수해주면 곧 포르투갈에게서 평화요청 이벤트가 오게 된다. 안정도를 얻고 무조건 평화를 맺거나 포르투갈의 식민지 일부를 할양받기, 안정도를 잃는 대신 앙골라와 모잠비크 전 지역을 합병하는 것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포르투갈에게 잠비아나 카탕가 등을 점령당할 경우 포르투갈 주도의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며, 이 경우 땅을 잃게 되고, 1년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 강제 평화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서든 포르투갈과의 마찰이 시작되면 주간 안정도 -1.00%의 국민정신을 달게되며, 협상을 맺거나 전쟁이 끝나게 되면 패널티가 사라지므로 최대한 빨리 끝나도록 수를 쓰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라이베리아가 미국 내전으로 독립하면 정치력을 떨어뜨리고 선전포고해서 집어먹을 수 있다. 또한 베를린이 점령당하면 독일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요구하는데, 수락한다면 독일 망명정부로 플레이하게 되며 거부한다면 독립국이 될 수 있으나 관련 추가 컨텐츠는 없다.
0.19 패치 후 미텔아프리카가 붕괴할 경우 단번에 붕괴되기도 하지만 르완다와 우룬디, 부간다를 시작으로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나씩 튀어나오며 서서히 붕괴하기도 하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케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붕괴가 시작된다.
0.20 버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지역을 상실했다.#
독일 제국이 멸망할 시 망명정부 선택지를 누를 경우 정치트리는 사라지고 망명정부로써 아프리카에 기반을 다지고 본토 수복을 준비하는 중점 트리가 새로 생긴다. 첫 중점의 제목은 '가장 암울한 시기'로, 사실상 유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암울한 상황을 훌륭하게 반영한다.(...) 또한 매 주마다 안정도 -0.20%가 깎이는 '빌려온 시간'이란 국민정신이 생기는데. 안정도가 -100%이 되면 붕괴된다.
독일 망명정부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게임 초반에 일부러 프코뮌에게 항복당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경우에는 독일 본토가 러시아와 인터내셔널에 의해 점령된 상태니, 다른 임시정부들이 모여있는 협상국에 가입해 본토 탈환을 위해 인터내셔널을 상대할 수 있다. 또는 프랑스 공화국을 침공해 협상국과 전쟁을 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마르세유 상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협상국의 공세를 막는 도중에 인터내셔널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공멸할 수 있으니 독자 루트는 가지 말자. 만약 독일 제국 붕괴 이후 독일령 동아시아가 살아있을 경우 동아시아를 괴뢰국으로 둘 수 있고, 협상국에 가입할 경우 동아시아는 망명정부로부터 독립하고 동등한 회원국이 된다. 본토를 탈환한 후 협상국을 탈퇴하고 영국에게 전쟁 목표를 받을 수 있으나 독자 세력은 파지 못한다.
의외로 콩고, 동아프리카 등에 코어가 박혀 있고 이전에 미텔아프리카가 부왕령 루트를 탔을 경우 영국령 아프리카 지역에 핵심 주를 박을 수도 있어서 인력은 충분히 뽑히지만,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매우 빈약한 산업력과 산업 중점을 가지고 있다. 시작 이전에 미리 개발딸을 쳐놓지 않은 상태라면 협상국 경제기구에 막대한 정치력 투자로 산업 버프를 받아 공장을 늘리도록 하자.
독일 망명정부의 경우 미텔아프리카가 붕괴된 이후 생겨나는 남서아프리카보다 더 후반 컨텐츠가 빈약하고, 독일 본토를 탈환한 이후 받는 새로운 중점도 없어(본토 탈환 이후 수도를 본토로 옮기고 합병 결정을 통해 대독일을 만들 수는 있다) 플레이가 권장되지 않는다. 제작자들도 이런 국가는 아무도 안 할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
이탈리아와 영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것도 모자라 오가덴 지방까지 확보한 모습이다. 주요 컨텐츠론 연방 왕국/중앙집권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는 정치 개혁과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이 있다. 이 이외에 뭔갈 해보기는 어려운데, 부족한 자원·인력·공장이라는 마이너 국가들의 삼중고를 제대로 달고 있으며, 국가 중점도 딱히 이를 해결해주진 못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연구 쪽으로는 빠르게 슬롯을 올릴 수 있으며, 장비 생산비용과 소비재 비율을 줄이고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국가 정신이 많아 효율과 질 측면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인다.
세계대전이 끝나기 직전에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를 공격해서 뜯어냈지만 오가덴 지방을 소말리아에 뜯겨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양분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최근에 점령했기 때문인지 에리트레아 지역에는 코어가 박혀 있지 않다. 경제 트리를 타면서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봉건국가나 다름 없는 나라를 서구식으로 개조하기 위해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주도로 다방면의 개혁을 하게 된다. 다만 에리트레아에 코어가 박혀 있지 않다면 개혁에 반발하는 보수파가 에리트레아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킨다. 개혁은 노예제, 세금, 행정, 군사, 토지의 5개 부문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각 개혁을 마칠 때마다 나오는 선택지를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따라 모든 개혁을 마친 후에 서구식 의회민주주의 국가, 황제에게 권력이 집중된 중앙집권국가, 지금까지와 동일한 봉건국가 중 하나로 변모하게 된다.
개혁을 끝마치면 소말리아에 전쟁을 걸어 오가덴 지방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외에 이집트가 중점으로 전쟁을 걸 수도 있으니 주의.
이 외에도 만약 미텔아프리카가 독일 아비시니아 철도를 매각하거나 파산시키지 않으면 친독일 산업화를 진행하는 중점들이 해금되며 2차세계대전 후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 있다.
AI가 잡을 시 십중팔구 오가덴 전쟁에서 소말리아를 이기나 도중에 에리트레아가 봉기할 경우 패배하고 소말리아의 괴뢰국이 된다.
인구는 어느 정도 있으나 건설 슬롯과 자원은 석유를 제외하면 부족하다. 검은 목요일 극복과 개혁 중점에서는 토지개혁 방법/세속주의vs이슬람주의/아랍어나 콥트어 교육에 투자/영미법vs대륙법vs전제정 등 완료한 중점에 따라 입헌군주국/현상유지/전제군주국으로 갈리며 세속주의에서 국가 정체성을 고대 이집트로 잡았다면 알렉산드리아로 천도하는 이벤트가 뜬다. 1937년 6월 이후 카이로 회담 이벤트가 완료되면 카이로 협약 세력의 맹주가 되어 하위 중점 2개를 마치면 오스만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오스만의 중동 영토를 이집트와 동맹군이 점령하면 승리하며, 이벤트 선택에 따라 차지한 영토를 아랍 국가[3] 와 나누거나 이란과 분할한 뒤에는 에티오피아를 병합하는 중점이 열린다. 만약에 미텔아프리카가 분해됐다면 사리 토후국[4] /하우사[5] /잔지바르[6] 를 카이로 협약에 초대할 수 있다. 오스만과 싸우는 중 시리아 반란을 획책할 수 있다.
오스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이후 중점으로 트리폴리타니아와 통합이 가능한데 트리폴리타니아가 독립국이어야 하며, 트리폴리타니아에 국민대중주의 정당이 집권해야 한다. 오스만에게 패배하면 재통합될 수도 있고, 토후국이 될 수도 있는데 토후국이 되면 파루크 1세의46살 차이나는 사촌형 압바스 2세가 복위한다.[7]
오스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후엔 프랑스 공화국을 치며 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를 해방시키려한다.
시작 시점에서는 키레나이카 지역의 오스만 토후국으로 등장하며 트리폴리타니아 지역과 벵가지는 오스만의 영토이다.
이드리스 1세를 집권시키거나 국민대중주의 루트를 타면 카이로 협약에 가입해 오스만 제국과 싸울 수 있으며, 승리하면 벵가지와 트리폴리타니아를 획득한다. 이후에는 중점으로 국명을 리비아로 바꾸고 중앙집권 국가와 연방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중점을 탈 수 있다. 리비아를 형성한 상태에서 튀니지까지 획득하면 이프리키야를 형성할 수 있다.
0.19 패치 이후 AI가 벵가지만 획득하고 트리폴리타니아를 따로 해방시키게 되었다.
아이티와 국경분쟁 중이고 온건하게 접근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강경하게 밀고 나가 전쟁을 벌여서 이를 타개할 수 있다. AI가 잡으면 대개 아이티에게 점령당해 멸망한다.
알바로 오브레곤이 집권할 때까지는 실제 역사와 같으나, 카라에서는 판초 비야와 에밀리아노 사파타가 혁명 이후에도 살아남았으며, 시작 시점에서는 사파타가 대통령이다.
일단 사파타의 정해진 임기는 37년까지지만 36년에 사파타에 대한 암살시도가 성공하면 파블로 곤살레스 가르사의 군사 쿠데타, 빠른 선거,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의 막시마토 설립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암살이 실패하거나 선거로 판초 비야(급진사회주의), 파스쿠알 루비오[8] (사회민주주의), 비센테 톨레다노(생디칼리슴) 중 한 명이 뒤를 이으면 좌파적 민주주의가 유지된다. 막시마토 루트를 타면 플루타르코 카예스와 라사로 카르데나스의 극좌 독재 정부가 수립된다. 군사 쿠데타 시 우파적 민주주의를 재건하거나 군사정권을 유지하는데, 제3의 루트로 호세 안토니오 우르키사의 시나키스트 독재정권을 수립한다.
외교적으로는 좌파 집권시 제3인터내셔널에, 우파 집권시 협상국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인접한 센트로아메리카 4개국 중 다른 성향을 가진 국가에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시나키스트가 집권하고 관련 중점을 찍으면 중앙아메리카와 미국-멕시코 전쟁 때 뺏긴 영토를 수복하는 디시전이 열린다.
협상국이 중남미에 가지고 있던 수많은 식민지를 하나로 뭉쳐서 탄생한 국가이다. 일단은 협상국 소속인데다 영국계 주민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만큼 민주주의 국가로 시작하나 프랑스계나 특히 흑인 주민들은 사회주의 계열에 경도되는 모습을 보인다. Divided states 패치로 독립국에서 캐나다의 식민지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프랑스 코뮌에 의해 프랑스 공화국의 영토가 점령당한다면 프랑스 공화국은 여기로 이사한다.
캐나다 자치령과 프랑스 공화국이 본토로 복귀할 경우 중점을 통해 각자 먹었던 식민지를 원상복구하거나(영국령대로 프랑스령대로) 복원된 영국의 중점 및 디시전을 통해 독립을 시켜줄 수도 있다.서인도 연방 소속 군대, 특히 해군의 경우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왕립 해군으로 복귀한다.
중앙아메리카의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의 4개국(코스타리카는 조건에 없지만 형성할 수는 있다)이 하나로 통합해 형성할 수 있는 국가. 게임을 진행하며 꼭 한번은 중앙아메리카 통일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에서 이긴 세력의 정치 성향에 따라 통일 후의 국가 방향과 국가중점이 달라진다. 좌익 성향(전체주의~사회민주주의)일 경우 센트로아메리카가, 중도 성향(사회민주주의~사회보수주의)일 경우 중앙아메리카 연방이, 권위주의와 독재 성향(권위민주주의~국민대중주의)일 경우 중앙아메리카 공화국이 성립된다.
모든 루트에서 통일 결정을 누를 경우 같은 세력 안에 있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즉시 합쳐지며 국가 태그가 교체된다. 이후 첫 중점을 찍기 전까지 헌법과 집권 정당을 선택하며 향후 플레이가 결정된다. 사회주의 중앙아메리카에선 급진사회주의~전체주의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같은 사회주의 정부와 협력하려 하며, 제3인터네셔널에 가입하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권위 정부의 경우 우민화정책을 추진하거나(국민대중주의), 계속되는 군정을 실시할지(후견전제주의), 형식적으로나마 민정에게 권력을 이양할지(권위민주주의) 결정한다.
반면 중도 성향으로 통일을 이뤘을 경우 통일 이후 자치적인 연방, 혹은 중앙집권적 통일국가 둘 중 선택하며, 자유 선거가 실시된다. 다른 루트에 비해 실질적으로 고를 수 있는 정치 방향이 다양한 편이다.(급진사회주의~사회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와 사회자유주의는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 사회민주주의 루트는 협상국에 가입하며, 시장자유주의는 캐나다의 비호를 받는 상태로 고립을, 급진사회주의 루트는 영구중립을 택한다. 어떤 루트던간에 4년마다 계속 선거가 일어나며, 다른 정당을 선택해 보너스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경제 관련 국민정신은 다른 루트의 경제중점을 찍을 경우 그것으로 교체되니 조심해야 한다.
중앙아메리카는 딱히 외부로 확장할 수 있는 중점이 없는데, 무력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를 점령하면 핵심 주를 박을 수 있는 결정이 뜬다. 평화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사회보수주의 루트만이 할 수 있다.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현 대통령은 혁명의 영웅 산디노. 미군을 몰아내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 영향은 남아있어서 동부는 명목상으로만 니카라과의 영토고 실질적인 행정은 미치고 있지 못한다. 시작 직후 사회자유주의자 후안 바티스타 사카사, 사회민주주의자 프란시스코 세키라 모레노, 산디노가 선거에 참여한다. 미국에 내전이 일어나면 디시전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고 자신과 이념이 다를 경우(산디노, 모레나-사회주의 루트, 사카사-민주주의 루트) 온두라스를 공격한다.
온두라스와의 충돌 후 기존 정권에 대한 쿠데타 시도가 일어나는데, 사카사가 권력을 잡고 있을 경우 산디노의 쿠데타 시도가, 산디노나 모레노가 권력을 잡고 있을 경우 사카사가 반혁명을 일으킨다. 이런 시도를 내치고 기존 루트를 그대로 타거나 쿠데타 성공을 시키고 반대 루트를 탈 수 있다. 전쟁으로 온두라스를 이겼다면 이념이 어찌됐든 괴뢰국을 유지하며,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의 4개국 모두가 같은 사상의 국가가 되면 디시전으로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하고 4개의 국가를 통합시킬 수 있다.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시작 시점의 지도자는 바닐라에서도 엘살바도르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막시밀리아노 에르난데스 마르티네스다.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초반 내각을 보면 전체주의자부터 군 장교까지 다양한 이들이 정부 구성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작 직후부터 정치 불안정 이벤트 체인이 계속되는데, 탈영 군인들을 잡으려다 엘살바도르와의 국경분쟁으로 까지 번진다. 별 쓰잘데기 없지만 이길 경우 정치력을 주기에 군대를 키우고 공세선을 그어두는게 좋다.
먼로 독트린이 붕괴되면 군사정권, 좌익민주주의, 우익민주주의, 전체주의 중 이념을 고를 수 있는데 니카과라와 비슷한 이념을 고를 경우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다. 니카과라와의 분쟁도 마무리가 됐다면 38년 3월에 중앙아메리카 통일전쟁을 시작하면 된다.
중앙아메리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은 독재나 사회주의로 빠지는 일이 많지만 코스타리카만은 그런 가능성 자체가 낮고 설사 독재정권이 들어서도 호세 피게레스 페레르가 반란을 일으켜 민주주의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레르 집권시 중미, 남미 북부의 민주주의 국가들끼리 별도의 세력을 창설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주변 국가중 독재정권이 들어선 국가의 민주주의 반군과 연계해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ic 9, 인구 410만의 약소국.
입지가 좋지 않아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 노릇을 하며 나라를 좀먹고 있는 상황이다.[9]
36년 1월에 총선이 치뤄진다. 선택지는 집권 세력인 연합당(사회민주주의), 신자유당(사회자유주의)-공화당(시장자유주의)-민주국민연합(사회보수주의) 대연정, 그리고 미국의 사주를 받은 군부의 추천인 진보당(권위민주주의) 이렇게 3개가 있다.
허나 신 정부가 제대로 정치를 하기도 전에 독일발 검은 월요일이 터진다. 대공황의 여파로 암울했던 경제가 수직으로 낙하하며 수도 아바나에서 총파업이 벌어지고 이틈을 타고 숨어있던 생디칼리스트 세력이 다시 한번 도시에 진입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후 이벤트 분기점을 통해 파업을 대처하게 되는데 불만 세력들과 타협을 시도할 수도 강경 진압을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강경 진압을 시도할 경우 혼란이 가중되면서 민주 정부가 무력화되고 생디칼리슴이나 군부 루트를 탈 수 있다.
타협을 시도할 경우 다시 한번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초헌법적인 비상통치권을 통과시킬 경우 권위주의 정부로 나아가고 부결시킬 경우 민주 정부 주도하에 미국과의 관세를 조정하고 노동자 구제책을 내놓는 등 불만 세력들과 타협을 진행한다.
이때 미국의 사주를 받은 대통령 경호대의 쿠데타 시도가 있는데 쿠데타에 성공할 경우 군부가 집권을, 실패할 경우 경호대를 숙청하고 민주 정부가 집권을 이어나간다.
민주 정부가 살아남는다면 대통령 트레호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대선이 치뤄지게 된다.
정치 중점을 모두 찍고 새로운 쿠바 중점까지 찍게 되면 현 정부에 맞춰 추가 정치 중점이 드러나고 외교 중점을 찍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외교, 유럽 외교, 미국과의 관계, 서인도 연방과의 관계를 정리하며 최종적으로는 무역 파트너와 새로운 동맹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남아메리카의 북동단에 위치한 국가. ic 6에 인구 320만의 별볼일 없는 체급의 국가이지만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석유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10] 당연하게도 석유 위주로 경제가 굴러가고 있으며 그로 인한 폐단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시작 지점에는 로물로 베탕쿠르를 리더로 하는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민주운동당이 집권중이지만 검은 월요일이 터지며 경제가 개박살이 나고 나라가 혼란해진다.
이후 이벤트 결정으로 불만을 잠재우고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 예방 쿠데타를 벌이고 권위민주주의 세력이 집권하는 루트로 갈리게 된다.
이중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쪽으로 정했다면 1939년 5월에 총선을 치른다. 선택지는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민주운동당, 사회자유주의 정당인 민주공화연합, 생디칼리슴 정당인 베네수엘라 사회당이 있다.
민주운동당이 집권할 경우 석유 일변도의 경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노동 기반 경제로 나아간다.[11]
민주공화연합이 집권할 경우 석유 산업을 더 발전시켜 경제를 호황으로 이끈다.[12]
베네수엘라 사회당이 집권할 경우 소비재에 큰 보너스를 받고 인터네셔널에 가입이 가능해진다.
인터네셔널 가입을 제외하고는 큰 존재감을 보이기 힘들지만 협상국이 대전쟁에 참여해 서인도연방이 전쟁중일 경우 디시전으로 에세키보를 요구할 수 있다.
시작 시에는 차코 전쟁의 영웅 헤르만 부슈 베세라가 집권하고 있는데 검은 월요일 위기 때의 광산 파업에 대처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잘 대처했다면 정권이 계속 유지되지만 만약 대처에 실패했다면 베르나르디노 리오하의 군사정권이 들어서거나 민주주의, 생디칼리슴 정권이 들어서기도 한다. 칠레와 아르헨티나 전쟁 중 개입해 파라과이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을 수 있으며 칠레를 공격해 영해를 되찾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도 볼리비아 영유권 주장 지역이 존재한다.
세계대전에서 끝까지 중립을 지켰지만 이후 미국발 불황으로 나라가 어지러워져 내전까지 일어났다. 내전은 금방 끝났지만 내전의 상흔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극심해진 지방분권화로 연방정부의 권한이 약화되어 여러 부작용을 겪고 있다.
1936년의 대선에서는 사회보수주의,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국민대중주의 중에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 중 줄리우 프레스치스 지 아우부케르크의 사회자유주의를 제외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사회보수주의에서는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집권하게 된다. 집권 초반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러 이벤트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후견전제주의로 전환하며 독재정권이 수립된다. 선거는 일어나지만 후보는 제툴리우 바르가스 한 명 뿐이다.
사회민주주의에서는 주앙 망가베이라가 집권하는데, 칠레인들과 관련된 이벤트가 일어나며 선택지에 따라 생디칼리스트들이 집권하게 된다. 후속 이벤트에 따라 전체주의, 생디칼리슴, 급진사회주의의 3가지 사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국민대중주의에서는 구스타부 도치 바호주가 먼저 섭정으로 집권한 뒤 망명간 브라질 황족들을 데려와 페드루 3세에게 권력을 이양하여 브라질 제국을 복고한다. 이때는 문화적, 인종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포르투갈이나 아프리카 국가들과 친선관계를 맺게 된다.
독재정권이건 사회주의건 제정복고건 어떤 식으로든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휘하의 주 정부에서 이에 반발해 내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내전이 연방정부의 승리로 끝나면 정권이 유지되지만 반군이 승리한다면 민주주의 체제로 복귀하게 된다. 내전이 한 지방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두세 지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봉기하기 때문에 금방 진압하기는 힘든편. 다른 남미 국가들은 밥먹듯이 쿠데타가 일어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반면 브라질은 이런 거름망이 있어서 나중에 가면 남미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도 한다.
외교적으로는 디시전으로 협상국, 라이히스팍트, 인터내셔널에 가입할 수 있고 아르헨티나가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에 무너져 적화되어 아르헨티나 코뮌이 설립되면 이에 예방전쟁을 실행할 수도 있다.
군대를 통합하는 중점도 있는데, 지역 민병대를 해체하고 연방군을 재수립하든지, 아니면 지역 민병대를 느슨하게 통합해 지방분권적인 군대를 만들 수도 있다. 패치로 민주주의 정권일 때만 군대 통합 중점이 기능하게 되었다.
다른 국가가 브라질을 정복하면 브라질을 통째로 괴뢰화시킬 수도 있고 브라질 내 각 주 정부를 7개국으로 분할시킬 수도 있다.
영국계 기업들의 지나친 착취로 국가의 남쪽 절반에서 생디칼리스트 반란이 일어나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버렸다. 서쪽의 칠레 역시 생디칼리스트 국가로 변모해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그 와중에 북쪽의 파라과이와 페루, 볼리비아는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도 고립무원인 상황인데 내부적으로도 1935년 크리스마스, 즉 게임 시작 6일전에 해군 주도의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만을 장악했을 뿐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대중주의 계열의 마누엘 카를레스의 쿠데타로 나라가 엉망이다. 초기의 이벤트에서의 선택에 따라 정권을 확고하게 하거나 페드로 파블로 라미레스의 육군이 역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카를레스 정권을 뒤집어 버릴 수도 있다. 해군의 쿠데타를 엎은 뒤에는 군정을 유지하거나 민정으로 이양할 수도 있다. 정치가 안정되면 검은 월요일로 엉망이 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
외교적으로는 우선 남쪽과 서쪽의 사회주의자들이 첫번째 목표다. 37년 12월까지 이쪽 트리를 전혀 밟지 않으면 정권이 다시 무너지게 되고 정치가 다시 어지러워지게 된다. 중점으로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과 칠레에 전쟁을 걸면 북쪽의 파라과이가 뒤를 찌른다. 여기서 중점으로 볼리비아를 전쟁에 끌어들여 칠레와 파라과이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민주주의가 재건된 상태라면 평화적인 통일이 가능하다.
어찌어찌 삼면전쟁을 끝마치고 남부를 완전히 통합시키면 이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트리가 열린다. 여기서는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도 있고 외부와 완전히 관심 끊고 페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 협약'을 결성해 남미의 맹주가 될 수도 있다. 초반에 카를레스가 집권했다면 주변 온 나라들에 전쟁 목표를 생성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바닐라의 일본처럼 육군과 해군이 반목하고 있고 중점과 이벤트에 따라 어느 쪽에 집중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육군이든 해군이든 어느 쪽에 치우쳐 있으면 좋지 못한 이벤트가 나오니 주의.
여담으로 후견전제주의 계열 국가 지도자가 후안 페론인데 권위주의 계열임에도 선거로 집권하고 그런 주제에 고유 정치트리는 존재하지 않고 휘하 장관들은 사회주의 계열 소속으로 나오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남미 생디칼리슴 국가의 맹주. 아르헨티나에서 분리된 파타고니아를 속국으로 두고 있다. 1938년 이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선전포고를 해오게 된다. 이때 볼리비아는 칠레 측으로,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측으로 전쟁에 참가한다.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이기면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의 영토를 모두 점령하고 아르헨티나 코뮌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 나간다. 독립을 거부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당연히 전쟁. 이후에는 1940년쯤에 선거를 치르고 나서 인터내셔널에 가입하게 된다.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밀리거나 1940년의 선거에서 전체주의가 집권하면 보수적인 장군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가 뒤집힌다. 전쟁중이었다면 전쟁은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처리되고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의 손으로 넘어간다. 이후에는 민정으로 이행할 수도 있고 군정을 유지할 수도 있다.
급사 지도자로 32살의 살바도르 아옌데를 선출할 수 있다.
차코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그 전리품으로 배상금과 영토를 얻어냈다. 현 대통령은 차코 전쟁의 영웅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시작하자마자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이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1937년 중반쯤 아르헨티나가 통일을 외치며 칠레, 파타고니아에 선전포고하며 전쟁이 벌어지는데 이때 아르헨티나의 뒤통수를 칠지 가만히 있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아르헨티나에 전쟁을 걸게 된다면 볼리비아가 차코 전쟁의 복수를 외치며 남하하기도 한다. 아르헨티나가 병력의 수와 질에서 모두 앞서지만 상대해야하는 전선의 너비가 매우 넓으니 지형을 이용해 방어하다가 AI의 빈틈을 찔러 사단을 포위 섬멸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 파라과이가 함께 전쟁을 걸어 양면전선이 되었다면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칠레와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를 잘 싸우기를 기도하자.
나라가 망하지 않고 1941년이 되었다면 선거가 개최되고 에스티가리비아 대통령이 연임할지(권위민주주의), 정권이 교체될지(사회보수주의) 선택하게 된다. 매우 맞추기 어려운 조건으로 1938년에 평화상태이고 검은 월요일 해결 중점 중에 붙는 디버프 국가정신을 떼지 못한다면 감소된 연금에 불만을 품은 군부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우파 군인들이 일으킬 경우 국민대중주의, 좌파 군인들이 일으킬 경우 전체주의 정권이 세워지게 된다.
전쟁에서 이기고 나면 브라질과 전쟁을 하거나 차코 지역을 볼리비아에게 양도했을 경우 반환을 위해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광부들이 봉기해서 설립한 사회주의 국가.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에서 아르헨티나 코뮌으로 바뀌게 되면서 남미 사회주의 주도국이되고 칠레와 종속국 관계가 풀린다. 플레이어가 파타고니아 노동전선을 잡으면 AI 칠레가 종속국 풀어주기를 거부하고 전쟁뜨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장군진에 이오시프 주가시빌리, 바실리 추이코프, 게오르기 주코프, 미하일 투하쳅스키와 같은 지구-1 소련군 유명인사들이 있다. 설정상 프랑스 코뮌이 파타고니아 혁명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 혁명에서 패배해 망명 온 인사들을 보낸 것. 정작 파타고니아 노동자 전선을 플레이어블로 잡으면 높은 확률로 2차 러시아 내전이 발생하여 볼셰비키 인사들과 망명 군대 모두 러시아 공화국 정벌을 위해 떠나버린다.
아르헨티나 내전은 터지는 시기도 거의 비슷하고 기믹이 덩치 큰 왕따 단독 세력이 사방에 포위돼서 다굴을 견뎌야 한다는 기믹만 좌우익이 반대인거 빼곤[13] 여러모로 리틀 미국내전이라 부를만하다. 특정 거대 세력의 수장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아르헨티나 내전에서 자기가 후원하는 세력이 패망했다 하더라도 겜 접어야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통일하고 코어 다시 박고 이리저리 중점 찍은 아르헨티나+왠만하면 무조건 딸려오는 칠레는 어느쪽이던간에 상당히 덩치도 존재감도 크고 당연히 미국만큼은 아니라해도 여러모로 2차세계대전의 추를 기울일만한 국력이 있다. 결국 이 내전의 행방 하나로 남미 전체 해당 켐페인 내내 별로 싸울일도 없이 특정 진영에 뭍어 편히 가느냐[14] , 아니면 현실세계와는 정반대로 유럽 못지 않은 치열하고 처절한 총력전의 현장이 될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기 많은 컨텐츠이다.
시작 시점의 지도자는 바닐라에서도 페루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오스카르 베나비데스 라레아. 실제 역사에서처럼 에콰도르와 영토 분쟁 중이며, 영유권 지대를 목표로 선전포고할 수 있다.
페루-볼리비아 연합과 관련된 중점도 있으며 연합을 재건했다면 각자 페루와 볼리비아가 요구하는 영토를 가진 국가들에 선전포고하여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심지어 과거의 마드리드 조약을 근거로 아마존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통합되어 형성된 오스트랄라시아이다. 협상국에 가입해 있고 시작 시에는 군정체제가 들어서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가 재개된다.
1936년과 39년의 선거의 결과에 따라 정치 체제가 변화한다. 36년의 선거에서는 민주주의 정당만 선택할 수 있고 39년의 선거에서는 국민대중주의 정당과 후견전제주의 정당을 선출할 수 있다. 또 후속 이벤트에 따라 국민대중주의나 후견전제주의, 생디칼리슴 정당이 집권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협상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나 생디칼리슴 집권시 제3인터내셔널에, 후견전제주의 집권시 공영권이나 독자 생존을 선택하게 된다.
경제적으로는 여분의 함선을 스크랩해서 관리비를 아끼거나 함선을 다시 함대에 편입해 전쟁을 대비할 수 있다. 그외에 디시전으로 태평양의 여러 섬들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1. 개요[편집]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유럽과 아시아를 제외한 대륙별 주요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2. 아프리카[편집]
2.1. 파일:Kaiserreich/South Africa_Flag.png 남아프리카 연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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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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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0%, 사단 조직력 -15%, 안정도 -15%, 생산 효율성 한도 -15%
- 흔들리는 자치령
매일 정치력 비용 +0.10, 안정도 -10%, 전쟁 지지도 -40%, 동맹으로부터 전쟁에 참가하거나 동맹을 전쟁에 호출할 수 없음- 고등판무관 영토에서의 노예제
안정도 -5%
독일의 승리로 인해 실제 역사와는 달리 나미비아를 얻지 못했지만 영국 혁명의 혼란을 틈타 베추아날란드와 남로디지아 등 현실보다 국경을 확장했다. 그러나 옛날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인종갈등, 영국계와 안 그래도 본체가 박살난 대영제국 밑에 계속 있는걸 거부하는 아프리카너, 미텔아프리카의 위협 등으로 역시 혼란한 상태.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검은 월요일이 터지며 여기 대응하는 방식으로 각기 다른 이념과 세력을 정부에 들여올수 있다.
디폴트는 협상국 안에서 계속 영국의 충실한 영연방국 노릇을 하는 거지만 정치적 선택에 따라 아파르트헤이트를 현실보다 20년 일찍 구현해버릴 뿐만 아니라[1] 대외적으로도 오히려 독일에게 붙어버리는 극단적인 아프리카너 인종주의 극우 민족대중주의 루트도 있지만 반대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 인종차별을 뿌리뽑고 미텔아프리카, 포르투갈의 아프리카 식민지 상대로 아프리카 해방의 첨병이 될수도 있다.
그런데 사회주의 남아공 루트 타는 중 정치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전체주의 정권이 들어선다. 자세히 말하면 실제 현실에서도 당시 남아공 노동계, 좌파의 고질적 문제였던 백인 노동자만 우대하는 인종차별주의적 사회주의 성향을 찍어누르지 않고 은근히 실질적으론 인종차별을 남겨두는 정치적 선택지를 고르면 빡쳐버린 흑인 민족주의자들이 2차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엎어버린다.[2] 그런데 이 흑인 민족주의 정권도 현실세계 현대의 경제자유투사당 마냥 백인은 무조건 다 강제 재산몰수, 학살, 추방해버리는 반대방향으로 끔찍한 인종주의적 정권을 만들어버린다. 이상주의적인 방향이든 일부러 막장 디스토피아 세계 즐기는 맛으로든 방향이 다양하고, 인게임 컨텐츠 상으로도 2차세계대전 대비하며 거대한 미텔아프리카에 맞설 것인지, 아니면 여기 편승할 것인지 딱 도전욕을 자극할만큼 적당히 어려워서 비열강 비유럽 태그 중 인기가 많은 편이다.
2.2. 파일:Kaiserreich/Liberia.png 라이베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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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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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심각한 부채 위기 Crippling Debt Crisis
건설 속도 -10%, 안정도 -20%, 매일 정치력 비용 +0.2
카이저라이히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가진 국가 중 하나. 미국의 속국으로 시작하지만 2차 미국 내전이 일어나거나 중점을 밟다 보면 독립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는 이미 국가가 지고 있는 채무와 더불어 검은 월요일의 영향에서 회복해야 한다. 독일, 일본, 파이어스톤 사 중 하나의 지원을 받아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집권 정당은 1939년의 선거를 통해 교체 할 수도 있지만 전체주의 정당이나 프리메이슨이 쿠데타를 벌여 정권을 잡는 경우도 있다.
0.20 패치 후 미텔아프리카와 프랑스 공화국 간의 국경이 조정되면서 프랑스 공화국에 둘러싸여 있게 되었다.
외교적으로는 아프리카의 해방을 외치며 인접국에 전쟁을 걸 수 있는데 하필이면 그 국가가 협상국 소속인 프랑스 공화국... 프랑스 공화국이 라이베리아 국경에 군사를 배치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존재하니 타이밍을 잘 노려서 요구하는 지역만 급습해서 점령하고 이벤트로 종전을 노리거나 아예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자. 상아 해안과 기니까지 점령할 경우 이 지역들을 괴뢰국들로 해방해 '서아프리카 연방'을 세우거나 토고까지의 직접통치를 시행할 수 있다.
2.3. 파일:카이저라이히 미텔아프리카.jpg 미텔아프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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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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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1936 예산안
추가 민간공장 +10, 추가 군수공장 +2, 매주 인력 +120- 위임통치령 문제
이전의 영국령 식민지들은 1925년 대영제국이 몰락한 이래 독일의 위임통치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들의 정부 구조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권력은 점차 한 줌의 부유한 토지주들의 손아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통치 행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없기에 이는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것입니다. ||매일 정치력 비용 +0.15- 벨기에계 투자
기반시설/민간공장/철도 건설 속도 +10.00%, (콩고) 매일 순응도 획득 -0.05%
독일 제국이 패배한 협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들을 인수한 후 합병한 결과물. 헤르만 폰 괴링이 총독으로 통치하고 있다. 뭔가 꿍꿍이가 있긴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마약에 빠지지 않아 정신이 멀쩡하다. 시작하면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서 경제가 순식간에 악화된다. 공장 하나 짓는데 50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여러 이벤트들이 일어나 정치력과 안정도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본국에 요청하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독일의 선택지에 따라 또 안정도, 정치력이 감소하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 안정도가 -40% 이하로 내려가면 아프리카 국가들이 일제봉기하며 아예 멸망해버릴 수도 있다.
경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가 중점으로 예산안을 짜고 집행해야 한다. 예산안 관련 중점은 매 해마다 자동으로 찍히고 민간 경제 위주로 갈지 전시 경제 위주로 갈지 선택해서 서로다른 효과를 받게 된다. 전시 경제에 맞춰져있는 1939년 예산안 쯤되면 경제는 거의 정상화된다.
식민지 내부에서는 옛 영국 식민지와 벨기에 식민지가 불안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벨기에 식민지였던 콩고 지역의 순응도는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영국 식민지였던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는 비무장 지대로 설정되어 있다.
정치적으로는 괴링으로 대표되는 방금 막 부임한 신정부 계열과 이전까지의 관료들이 지지하는 계열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여기에 괴링 개인은 독일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단적인 통치를 하려는 야망을 품고 국민대중주의 계열로 기울고 관료들 중 자유주의적인 파벌은 아프리카에서도 선거제를 이식하고 싶어한다. 1938년에 괴링의 비리로 촉발되는 위기상황에서 독일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중점이 달라진다. 1차적으로 식민지 정부 자체적으로 비리 수사를 통제하거나 괴링을 억류시킬 수 있으며, 괴링을 억류시키면 바로 독일의 선택에 의해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지만 비리 수사를 통제하면 이후 체포 영장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는 괴링이 체포에 응하거나 거절하고 국민대중주의 정당을 집권시키는 선택지가 있는데, 체포에 응하면 마찬가지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며 거절한다면 독일이 넘어가 주거나 반역으로 선언할 수 있다. 독일이 눈감아 주면 중점을 통하여 영국 식민지를 합병하면서 명목상 괴뢰국으로 자치도를 높일 수 있지만, 반역으로 선언당하면 안정도가 무려 100%나 깎인다. -40% 이하일 때 식민지가 붕괴되는 것을 감안하면 무조건 붕괴라 봐도 좋을 정도. 다행히 유저가 잡을 때는 AI 독일이 반역으로 선언하는 선택지가 나오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만약 괴링을 하야시킨다면 반대파들이 정권을 잡고, 독일식민협회나 개혁파들은 비교적 민주적인 형태로 개혁을 단행하나 신식민정부(후견전제주의)가 정권을 잡는다면 현상유지를 지속한다. 어느 루트든 개혁을 통해 카탕가, 부간다, 나이지리아 등을 괴뢰국으로 해방한다. 괴링의 국민대중주의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중앙집권화를 시행하며, 안정도를 매우 떨어뜨리고 영국계 아프리카 지역에서 자치권을 몰수, 핵심 주를 박고 최종적으론 '부왕령'의 지위로 국가 단계를 상승시킨다.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봉기가 일어나며, 최대한 빨리 진압하지 않으면 주간 안정도 패널티로 인해 국가가 붕괴된다.
주적은 포르투갈. 포르투갈 식민지에서 여러 공작을 벌여 경찰관이 총에 맞거나 무기고가 털려서 육군 경험치가 하락하거나 민간 공장이 파괴되거나 심지어는 요인이 암살되기까지 한다. 모두 정치력과 안정도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이벤트들이다. 이에 대해 독일 본국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독자적으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독일에 도움을 요청해서 포르투갈과 협상해 외교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괜찮지만 협상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요청을 거절하면 또 정치력이 떨어진다. 독자적으로 행동을 취할 경우나 협상에 실패할 경우 대립이 격해지다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포르투갈 본토에 있는 사단들이 아프리카에 재배치되기 전에 식민지들을 빠르게 접수해주면 곧 포르투갈에게서 평화요청 이벤트가 오게 된다. 안정도를 얻고 무조건 평화를 맺거나 포르투갈의 식민지 일부를 할양받기, 안정도를 잃는 대신 앙골라와 모잠비크 전 지역을 합병하는 것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포르투갈에게 잠비아나 카탕가 등을 점령당할 경우 포르투갈 주도의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며, 이 경우 땅을 잃게 되고, 1년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 강제 평화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서든 포르투갈과의 마찰이 시작되면 주간 안정도 -1.00%의 국민정신을 달게되며, 협상을 맺거나 전쟁이 끝나게 되면 패널티가 사라지므로 최대한 빨리 끝나도록 수를 쓰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라이베리아가 미국 내전으로 독립하면 정치력을 떨어뜨리고 선전포고해서 집어먹을 수 있다. 또한 베를린이 점령당하면 독일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요구하는데, 수락한다면 독일 망명정부로 플레이하게 되며 거부한다면 독립국이 될 수 있으나 관련 추가 컨텐츠는 없다.
0.19 패치 후 미텔아프리카가 붕괴할 경우 단번에 붕괴되기도 하지만 르완다와 우룬디, 부간다를 시작으로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나씩 튀어나오며 서서히 붕괴하기도 하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케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붕괴가 시작된다.
0.20 버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지역을 상실했다.#
2.3.1. 독일 망명정부[편집]
독일 제국이 멸망할 시 망명정부 선택지를 누를 경우 정치트리는 사라지고 망명정부로써 아프리카에 기반을 다지고 본토 수복을 준비하는 중점 트리가 새로 생긴다. 첫 중점의 제목은 '가장 암울한 시기'로, 사실상 유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암울한 상황을 훌륭하게 반영한다.(...) 또한 매 주마다 안정도 -0.20%가 깎이는 '빌려온 시간'이란 국민정신이 생기는데. 안정도가 -100%이 되면 붕괴된다.
독일 망명정부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게임 초반에 일부러 프코뮌에게 항복당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경우에는 독일 본토가 러시아와 인터내셔널에 의해 점령된 상태니, 다른 임시정부들이 모여있는 협상국에 가입해 본토 탈환을 위해 인터내셔널을 상대할 수 있다. 또는 프랑스 공화국을 침공해 협상국과 전쟁을 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마르세유 상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협상국의 공세를 막는 도중에 인터내셔널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공멸할 수 있으니 독자 루트는 가지 말자. 만약 독일 제국 붕괴 이후 독일령 동아시아가 살아있을 경우 동아시아를 괴뢰국으로 둘 수 있고, 협상국에 가입할 경우 동아시아는 망명정부로부터 독립하고 동등한 회원국이 된다. 본토를 탈환한 후 협상국을 탈퇴하고 영국에게 전쟁 목표를 받을 수 있으나 독자 세력은 파지 못한다.
의외로 콩고, 동아프리카 등에 코어가 박혀 있고 이전에 미텔아프리카가 부왕령 루트를 탔을 경우 영국령 아프리카 지역에 핵심 주를 박을 수도 있어서 인력은 충분히 뽑히지만,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매우 빈약한 산업력과 산업 중점을 가지고 있다. 시작 이전에 미리 개발딸을 쳐놓지 않은 상태라면 협상국 경제기구에 막대한 정치력 투자로 산업 버프를 받아 공장을 늘리도록 하자.
독일 망명정부의 경우 미텔아프리카가 붕괴된 이후 생겨나는 남서아프리카보다 더 후반 컨텐츠가 빈약하고, 독일 본토를 탈환한 이후 받는 새로운 중점도 없어(본토 탈환 이후 수도를 본토로 옮기고 합병 결정을 통해 대독일을 만들 수는 있다) 플레이가 권장되지 않는다. 제작자들도 이런 국가는 아무도 안 할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
2.4. 파일:Kaiserreich/SOM.png 소말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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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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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와르산갈리의 철권통치 Iron Fist of Warsangali
매일 정치력 비용 +0.3- 식량난 Food Shortages
소비재 공장 10%
- 인물
이탈리아와 영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것도 모자라 오가덴 지방까지 확보한 모습이다. 주요 컨텐츠론 연방 왕국/중앙집권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는 정치 개혁과 에티오피아와의 전쟁이 있다. 이 이외에 뭔갈 해보기는 어려운데, 부족한 자원·인력·공장이라는 마이너 국가들의 삼중고를 제대로 달고 있으며, 국가 중점도 딱히 이를 해결해주진 못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연구 쪽으로는 빠르게 슬롯을 올릴 수 있으며, 장비 생산비용과 소비재 비율을 줄이고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 국가 정신이 많아 효율과 질 측면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인다.
2.5. 파일:Kaiserreich/Abyssinia.png 에티오피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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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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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주체 불가능한 채무 Crippling Dept
생산 효율성 한도 -5%, 매일 정치력 비용 +0.2- 귀족들의 군대 Aristocratic Military
사단 조직력 -5%, 최대 계획 수립 -5%- 노예제 Slavery
매일 정치력 비용 +0.05, 안정도 -10%, 소비재 공장 -5%- 소집군 Army of Levies
사단 조직력 -30%
세계대전이 끝나기 직전에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를 공격해서 뜯어냈지만 오가덴 지방을 소말리아에 뜯겨 아프리카의 뿔 지역을 양분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최근에 점령했기 때문인지 에리트레아 지역에는 코어가 박혀 있지 않다. 경제 트리를 타면서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봉건국가나 다름 없는 나라를 서구식으로 개조하기 위해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의 주도로 다방면의 개혁을 하게 된다. 다만 에리트레아에 코어가 박혀 있지 않다면 개혁에 반발하는 보수파가 에리트레아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킨다. 개혁은 노예제, 세금, 행정, 군사, 토지의 5개 부문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각 개혁을 마칠 때마다 나오는 선택지를 어떻게 선택했는지에 따라 모든 개혁을 마친 후에 서구식 의회민주주의 국가, 황제에게 권력이 집중된 중앙집권국가, 지금까지와 동일한 봉건국가 중 하나로 변모하게 된다.
개혁을 끝마치면 소말리아에 전쟁을 걸어 오가덴 지방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외에 이집트가 중점으로 전쟁을 걸 수도 있으니 주의.
이 외에도 만약 미텔아프리카가 독일 아비시니아 철도를 매각하거나 파산시키지 않으면 친독일 산업화를 진행하는 중점들이 해금되며 2차세계대전 후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 있다.
AI가 잡을 시 십중팔구 오가덴 전쟁에서 소말리아를 이기나 도중에 에리트레아가 봉기할 경우 패배하고 소말리아의 괴뢰국이 된다.
2.6. 파일:Kaiserreich/Egypt_Flag.png 이집트 술탄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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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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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농업 경제
소비재 공장 10%, 생산 효율성 한도 -20%, 공장 생산량 -10%- 만연한 문맹
매일 정치력 획득 -0.2, 연구 속도 -16.7%- 경험 없는 군대
사단 조직력 -5%, 사단 공격/방어 -10%, 계획 수립 속도 -10%- 엘리트층의 토지 소유 Land Owning Elites
매일 정치력 비용 -0.10, 자원 획득 효율 -5%, 소비재 공장 5%, 안정도 -3%
인구는 어느 정도 있으나 건설 슬롯과 자원은 석유를 제외하면 부족하다. 검은 목요일 극복과 개혁 중점에서는 토지개혁 방법/세속주의vs이슬람주의/아랍어나 콥트어 교육에 투자/영미법vs대륙법vs전제정 등 완료한 중점에 따라 입헌군주국/현상유지/전제군주국으로 갈리며 세속주의에서 국가 정체성을 고대 이집트로 잡았다면 알렉산드리아로 천도하는 이벤트가 뜬다. 1937년 6월 이후 카이로 회담 이벤트가 완료되면 카이로 협약 세력의 맹주가 되어 하위 중점 2개를 마치면 오스만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오스만의 중동 영토를 이집트와 동맹군이 점령하면 승리하며, 이벤트 선택에 따라 차지한 영토를 아랍 국가[3] 와 나누거나 이란과 분할한 뒤에는 에티오피아를 병합하는 중점이 열린다. 만약에 미텔아프리카가 분해됐다면 사리 토후국[4] /하우사[5] /잔지바르[6] 를 카이로 협약에 초대할 수 있다. 오스만과 싸우는 중 시리아 반란을 획책할 수 있다.
오스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이후 중점으로 트리폴리타니아와 통합이 가능한데 트리폴리타니아가 독립국이어야 하며, 트리폴리타니아에 국민대중주의 정당이 집권해야 한다. 오스만에게 패배하면 재통합될 수도 있고, 토후국이 될 수도 있는데 토후국이 되면 파루크 1세의
오스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후엔 프랑스 공화국을 치며 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를 해방시키려한다.
2.7. 파일:Kaiserreich/키레나이카_Flag.png 키레나이카 에미르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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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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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세누시 교단의 고향
키레나이카의 자발 아크다르의 산맥과 쿠프라의 사막은 우리의 국제적 조직인 위대한 세누시 교단의 고향이자 탄생지입니다. 이슬람교도들을 유럽 제국주의자들의 굴레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교단은 필요하다면 폭력을 불사하는 호전적인 교리로 가장 잘 묘사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교단의 강직함은 우리를 교육, 종교, 군사, 심지어 경제까지 모든 것을 국가가 토제하고 있는 키레나이카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강직함은 우리가 이탈리아와 싸울 때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으며 그들의 군대를 바다 건너편으로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마그레브와 마슈리크 전역의 아랍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력 +5.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5.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저항도 증가 속도 +100%- 오스만의 해양 지배
정치력 획득 -20%, 공장 생산량 +10.00%, 해군기지 건설 속도 -50.00%, 조선소 건설 속도 -50.00%- 세누시 교단 지원자
주간 인력 +200, 기병 공격 +8.0%, 기병 방어 +8.0%
시작 시점에서는 키레나이카 지역의 오스만 토후국으로 등장하며 트리폴리타니아 지역과 벵가지는 오스만의 영토이다.
이드리스 1세를 집권시키거나 국민대중주의 루트를 타면 카이로 협약에 가입해 오스만 제국과 싸울 수 있으며, 승리하면 벵가지와 트리폴리타니아를 획득한다. 이후에는 중점으로 국명을 리비아로 바꾸고 중앙집권 국가와 연방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중점을 탈 수 있다. 리비아를 형성한 상태에서 튀니지까지 획득하면 이프리키야를 형성할 수 있다.
0.19 패치 이후 AI가 벵가지만 획득하고 트리폴리타니아를 따로 해방시키게 되었다.
3. 북아메리카[편집]
3.1. 도미니카 공화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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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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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대공황
소비재 공장 40%, 건설 속도 -10%, 생산 효율성 한도 -10%, 공장 생산량 -10%- 적대적인 상류층
매일 정치력 획득 -0.8, 주간 안정도 -0.4%
아이티와 국경분쟁 중이고 온건하게 접근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강경하게 밀고 나가 전쟁을 벌여서 이를 타개할 수 있다. AI가 잡으면 대개 아이티에게 점령당해 멸망한다.
3.2. 멕시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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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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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혁명의 경제유산
매일 정치력 비용 +0.10, 안정도 -5.00%, 건설 속도 -10.00%, 생산 효율성 한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5%- 혁명의 군사유산
사단 조직력 -20.0%, 사단 회복률 +5.0%, 계획 수립 속도 -25,0%
알바로 오브레곤이 집권할 때까지는 실제 역사와 같으나, 카라에서는 판초 비야와 에밀리아노 사파타가 혁명 이후에도 살아남았으며, 시작 시점에서는 사파타가 대통령이다.
일단 사파타의 정해진 임기는 37년까지지만 36년에 사파타에 대한 암살시도가 성공하면 파블로 곤살레스 가르사의 군사 쿠데타, 빠른 선거,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의 막시마토 설립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암살이 실패하거나 선거로 판초 비야(급진사회주의), 파스쿠알 루비오[8] (사회민주주의), 비센테 톨레다노(생디칼리슴) 중 한 명이 뒤를 이으면 좌파적 민주주의가 유지된다. 막시마토 루트를 타면 플루타르코 카예스와 라사로 카르데나스의 극좌 독재 정부가 수립된다. 군사 쿠데타 시 우파적 민주주의를 재건하거나 군사정권을 유지하는데, 제3의 루트로 호세 안토니오 우르키사의 시나키스트 독재정권을 수립한다.
외교적으로는 좌파 집권시 제3인터내셔널에, 우파 집권시 협상국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인접한 센트로아메리카 4개국 중 다른 성향을 가진 국가에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시나키스트가 집권하고 관련 중점을 찍으면 중앙아메리카와 미국-멕시코 전쟁 때 뺏긴 영토를 수복하는 디시전이 열린다.
3.3. 파일:카이저라이히 서인도연방.png 서인도 연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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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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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카옌 협약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7%, 안정도 +5%, 전쟁 지지도 -10%- 풋내기 육군
육군 경험치 획득량 +20%, 사단 조직력/회복률 -15%/10%, 최대 계획 수립 -10%- 경제 붕괴
안정도 -4%, 전쟁 지지도 -10%, 건설 속도 -5%, 생산 효율성 한도/성장 -10/5%,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15%
협상국이 중남미에 가지고 있던 수많은 식민지를 하나로 뭉쳐서 탄생한 국가이다. 일단은 협상국 소속인데다 영국계 주민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만큼 민주주의 국가로 시작하나 프랑스계나 특히 흑인 주민들은 사회주의 계열에 경도되는 모습을 보인다. Divided states 패치로 독립국에서 캐나다의 식민지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프랑스 코뮌에 의해 프랑스 공화국의 영토가 점령당한다면 프랑스 공화국은 여기로 이사한다.
캐나다 자치령과 프랑스 공화국이 본토로 복귀할 경우 중점을 통해 각자 먹었던 식민지를 원상복구하거나(영국령대로 프랑스령대로) 복원된 영국의 중점 및 디시전을 통해 독립을 시켜줄 수도 있다.서인도 연방 소속 군대, 특히 해군의 경우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왕립 해군으로 복귀한다.
3.4. 중앙아메리카[편집]
중앙아메리카의 국가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의 4개국(코스타리카는 조건에 없지만 형성할 수는 있다)이 하나로 통합해 형성할 수 있는 국가. 게임을 진행하며 꼭 한번은 중앙아메리카 통일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에서 이긴 세력의 정치 성향에 따라 통일 후의 국가 방향과 국가중점이 달라진다. 좌익 성향(전체주의~사회민주주의)일 경우 센트로아메리카가, 중도 성향(사회민주주의~사회보수주의)일 경우 중앙아메리카 연방이, 권위주의와 독재 성향(권위민주주의~국민대중주의)일 경우 중앙아메리카 공화국이 성립된다.
모든 루트에서 통일 결정을 누를 경우 같은 세력 안에 있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즉시 합쳐지며 국가 태그가 교체된다. 이후 첫 중점을 찍기 전까지 헌법과 집권 정당을 선택하며 향후 플레이가 결정된다. 사회주의 중앙아메리카에선 급진사회주의~전체주의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같은 사회주의 정부와 협력하려 하며, 제3인터네셔널에 가입하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권위 정부의 경우 우민화정책을 추진하거나(국민대중주의), 계속되는 군정을 실시할지(후견전제주의), 형식적으로나마 민정에게 권력을 이양할지(권위민주주의) 결정한다.
반면 중도 성향으로 통일을 이뤘을 경우 통일 이후 자치적인 연방, 혹은 중앙집권적 통일국가 둘 중 선택하며, 자유 선거가 실시된다. 다른 루트에 비해 실질적으로 고를 수 있는 정치 방향이 다양한 편이다.(급진사회주의~사회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와 사회자유주의는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 사회민주주의 루트는 협상국에 가입하며, 시장자유주의는 캐나다의 비호를 받는 상태로 고립을, 급진사회주의 루트는 영구중립을 택한다. 어떤 루트던간에 4년마다 계속 선거가 일어나며, 다른 정당을 선택해 보너스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경제 관련 국민정신은 다른 루트의 경제중점을 찍을 경우 그것으로 교체되니 조심해야 한다.
중앙아메리카는 딱히 외부로 확장할 수 있는 중점이 없는데, 무력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를 점령하면 핵심 주를 박을 수 있는 결정이 뜬다. 평화적으로 통합하는 것은 사회보수주의 루트만이 할 수 있다.
3.4.1. 과테말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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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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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먼로 독트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00%, 우리에게 전쟁 목표 정당화 하는 시간 +100%- 사회주의자에게 보상
안정도 -10%, 전쟁 지지도 -10%, 생산 효율성 한도/성장 -10%- 문맹
연구 속도 -25%일일 정치력 -0.2, 건설속도 +15%, 소비재 공장 -5%, 전쟁 지지도 -30%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3.4.2. 니카라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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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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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먼로 독트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00%, 우리에게 전쟁 목표 정당화 하는 시간 +100%- 중미 혁명의 고향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력/방어력 +10%/15%- 미국의 오랜 영향력
정치력 획득 -10%, 전쟁 지지도 -5%, 생산 효율성 한도 -10%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현 대통령은 혁명의 영웅 산디노. 미군을 몰아내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 영향은 남아있어서 동부는 명목상으로만 니카라과의 영토고 실질적인 행정은 미치고 있지 못한다. 시작 직후 사회자유주의자 후안 바티스타 사카사, 사회민주주의자 프란시스코 세키라 모레노, 산디노가 선거에 참여한다. 미국에 내전이 일어나면 디시전으로 이 상황을 타개하고 자신과 이념이 다를 경우(산디노, 모레나-사회주의 루트, 사카사-민주주의 루트) 온두라스를 공격한다.
온두라스와의 충돌 후 기존 정권에 대한 쿠데타 시도가 일어나는데, 사카사가 권력을 잡고 있을 경우 산디노의 쿠데타 시도가, 산디노나 모레노가 권력을 잡고 있을 경우 사카사가 반혁명을 일으킨다. 이런 시도를 내치고 기존 루트를 그대로 타거나 쿠데타 성공을 시키고 반대 루트를 탈 수 있다. 전쟁으로 온두라스를 이겼다면 이념이 어찌됐든 괴뢰국을 유지하며,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의 4개국 모두가 같은 사상의 국가가 되면 디시전으로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하고 4개의 국가를 통합시킬 수 있다.
3.4.3. 엘살바도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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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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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먼로 독트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00%, 우리에게 전쟁 목표 정당화 하는 시간 +100%- 32년도의 기억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30.00%, 전쟁 지지도 -20.00%- 대공황의 잔재
건설 속도 -5.00%, 생산 효율성 성장 -5.00%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시작 시점의 지도자는 바닐라에서도 엘살바도르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막시밀리아노 에르난데스 마르티네스다.
3.4.4. 온두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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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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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먼로 독트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00%, 우리에게 전쟁 목표 정당화 하는 시간 +100%- 농민 공화국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안정도 -15%, 전쟁 지지도 -5%, 공장 생산량 +10%- 12월 혁명
매일 정치력 획득 -0.20, 안정도 -20%- 대숙청
매일 정치력 획득 -0.02, 사단 조직력/회복률 -10%/9%
센트로아메리카를 형성할 수 있는 4개국 중 하나. 초반 내각을 보면 전체주의자부터 군 장교까지 다양한 이들이 정부 구성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작 직후부터 정치 불안정 이벤트 체인이 계속되는데, 탈영 군인들을 잡으려다 엘살바도르와의 국경분쟁으로 까지 번진다. 별 쓰잘데기 없지만 이길 경우 정치력을 주기에 군대를 키우고 공세선을 그어두는게 좋다.
먼로 독트린이 붕괴되면 군사정권, 좌익민주주의, 우익민주주의, 전체주의 중 이념을 고를 수 있는데 니카과라와 비슷한 이념을 고를 경우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다. 니카과라와의 분쟁도 마무리가 됐다면 38년 3월에 중앙아메리카 통일전쟁을 시작하면 된다.
3.4.5. 코스타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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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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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먼로 독트린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안정도 +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00%, 우리에게 전쟁 목표 정당화 하는 시간 +100%- 민주주의의 등대
안정도 +15%, 최대 의용군 사단 +1- 과일 회사 노동 쟁의
정치력 획득 -15%, 생산 효율성 한도 +10%
중앙아메리카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들은 독재나 사회주의로 빠지는 일이 많지만 코스타리카만은 그런 가능성 자체가 낮고 설사 독재정권이 들어서도 호세 피게레스 페레르가 반란을 일으켜 민주주의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레르 집권시 중미, 남미 북부의 민주주의 국가들끼리 별도의 세력을 창설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주변 국가중 독재정권이 들어선 국가의 민주주의 반군과 연계해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3.5. 쿠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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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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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ic 9, 인구 410만의 약소국.
입지가 좋지 않아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 노릇을 하며 나라를 좀먹고 있는 상황이다.[9]
36년 1월에 총선이 치뤄진다. 선택지는 집권 세력인 연합당(사회민주주의), 신자유당(사회자유주의)-공화당(시장자유주의)-민주국민연합(사회보수주의) 대연정, 그리고 미국의 사주를 받은 군부의 추천인 진보당(권위민주주의) 이렇게 3개가 있다.
허나 신 정부가 제대로 정치를 하기도 전에 독일발 검은 월요일이 터진다. 대공황의 여파로 암울했던 경제가 수직으로 낙하하며 수도 아바나에서 총파업이 벌어지고 이틈을 타고 숨어있던 생디칼리스트 세력이 다시 한번 도시에 진입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후 이벤트 분기점을 통해 파업을 대처하게 되는데 불만 세력들과 타협을 시도할 수도 강경 진압을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강경 진압을 시도할 경우 혼란이 가중되면서 민주 정부가 무력화되고 생디칼리슴이나 군부 루트를 탈 수 있다.
타협을 시도할 경우 다시 한번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초헌법적인 비상통치권을 통과시킬 경우 권위주의 정부로 나아가고 부결시킬 경우 민주 정부 주도하에 미국과의 관세를 조정하고 노동자 구제책을 내놓는 등 불만 세력들과 타협을 진행한다.
이때 미국의 사주를 받은 대통령 경호대의 쿠데타 시도가 있는데 쿠데타에 성공할 경우 군부가 집권을, 실패할 경우 경호대를 숙청하고 민주 정부가 집권을 이어나간다.
민주 정부가 살아남는다면 대통령 트레호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대선이 치뤄지게 된다.
정치 중점을 모두 찍고 새로운 쿠바 중점까지 찍게 되면 현 정부에 맞춰 추가 정치 중점이 드러나고 외교 중점을 찍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외교, 유럽 외교, 미국과의 관계, 서인도 연방과의 관계를 정리하며 최종적으로는 무역 파트너와 새로운 동맹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4. 남아메리카[편집]
4.1. 베네수엘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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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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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석유 중독
군수 공장/민간 공장 건설 속도 -10%- 외국 석유 회사의 지배
정치력 획득 -20%,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10%
남아메리카의 북동단에 위치한 국가. ic 6에 인구 320만의 별볼일 없는 체급의 국가이지만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석유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10] 당연하게도 석유 위주로 경제가 굴러가고 있으며 그로 인한 폐단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시작 지점에는 로물로 베탕쿠르를 리더로 하는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민주운동당이 집권중이지만 검은 월요일이 터지며 경제가 개박살이 나고 나라가 혼란해진다.
이후 이벤트 결정으로 불만을 잠재우고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 예방 쿠데타를 벌이고 권위민주주의 세력이 집권하는 루트로 갈리게 된다.
이중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쪽으로 정했다면 1939년 5월에 총선을 치른다. 선택지는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민주운동당, 사회자유주의 정당인 민주공화연합, 생디칼리슴 정당인 베네수엘라 사회당이 있다.
민주운동당이 집권할 경우 석유 일변도의 경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노동 기반 경제로 나아간다.[11]
민주공화연합이 집권할 경우 석유 산업을 더 발전시켜 경제를 호황으로 이끈다.[12]
베네수엘라 사회당이 집권할 경우 소비재에 큰 보너스를 받고 인터네셔널에 가입이 가능해진다.
인터네셔널 가입을 제외하고는 큰 존재감을 보이기 힘들지만 협상국이 대전쟁에 참여해 서인도연방이 전쟁중일 경우 디시전으로 에세키보를 요구할 수 있다.
4.2. 볼리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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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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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차코 전쟁의 유산
사단 조직력 -5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전쟁 지지도 -30.0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10%- 경제 대공황
자원 획득 효율 -10.00%, 건설 속도 -8.00%, 생산 효율성 한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시작 시에는 차코 전쟁의 영웅 헤르만 부슈 베세라가 집권하고 있는데 검은 월요일 위기 때의 광산 파업에 대처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잘 대처했다면 정권이 계속 유지되지만 만약 대처에 실패했다면 베르나르디노 리오하의 군사정권이 들어서거나 민주주의, 생디칼리슴 정권이 들어서기도 한다. 칠레와 아르헨티나 전쟁 중 개입해 파라과이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을 수 있으며 칠레를 공격해 영해를 되찾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도 볼리비아 영유권 주장 지역이 존재한다.
4.3. 브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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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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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선거 연도의 긴장감
매일 정치력 비용 +0.20- 극단적인 지방분권화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안정도 -20%- 전쟁의 흔적
매일 정치력 획득 -0.05, 항복 한계치 -30%, 전쟁 지지도 -15%,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50%- 분열된 군대
사단 조직력 -20%, 계획 수립 속도 -10%
세계대전에서 끝까지 중립을 지켰지만 이후 미국발 불황으로 나라가 어지러워져 내전까지 일어났다. 내전은 금방 끝났지만 내전의 상흔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극심해진 지방분권화로 연방정부의 권한이 약화되어 여러 부작용을 겪고 있다.
1936년의 대선에서는 사회보수주의,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국민대중주의 중에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 중 줄리우 프레스치스 지 아우부케르크의 사회자유주의를 제외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사회보수주의에서는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집권하게 된다. 집권 초반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러 이벤트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후견전제주의로 전환하며 독재정권이 수립된다. 선거는 일어나지만 후보는 제툴리우 바르가스 한 명 뿐이다.
사회민주주의에서는 주앙 망가베이라가 집권하는데, 칠레인들과 관련된 이벤트가 일어나며 선택지에 따라 생디칼리스트들이 집권하게 된다. 후속 이벤트에 따라 전체주의, 생디칼리슴, 급진사회주의의 3가지 사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국민대중주의에서는 구스타부 도치 바호주가 먼저 섭정으로 집권한 뒤 망명간 브라질 황족들을 데려와 페드루 3세에게 권력을 이양하여 브라질 제국을 복고한다. 이때는 문화적, 인종적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포르투갈이나 아프리카 국가들과 친선관계를 맺게 된다.
독재정권이건 사회주의건 제정복고건 어떤 식으로든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휘하의 주 정부에서 이에 반발해 내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내전이 연방정부의 승리로 끝나면 정권이 유지되지만 반군이 승리한다면 민주주의 체제로 복귀하게 된다. 내전이 한 지방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두세 지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봉기하기 때문에 금방 진압하기는 힘든편. 다른 남미 국가들은 밥먹듯이 쿠데타가 일어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반면 브라질은 이런 거름망이 있어서 나중에 가면 남미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도 한다.
외교적으로는 디시전으로 협상국, 라이히스팍트, 인터내셔널에 가입할 수 있고 아르헨티나가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에 무너져 적화되어 아르헨티나 코뮌이 설립되면 이에 예방전쟁을 실행할 수도 있다.
군대를 통합하는 중점도 있는데, 지역 민병대를 해체하고 연방군을 재수립하든지, 아니면 지역 민병대를 느슨하게 통합해 지방분권적인 군대를 만들 수도 있다. 패치로 민주주의 정권일 때만 군대 통합 중점이 기능하게 되었다.
다른 국가가 브라질을 정복하면 브라질을 통째로 괴뢰화시킬 수도 있고 브라질 내 각 주 정부를 7개국으로 분할시킬 수도 있다.
4.4. 아르헨티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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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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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군부 경쟁 - 해군 지배
어느 한쪽에 너무 많은 영향력을 갖게 하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심지어 군사 쿠데타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공장 생산량 -5%, 조선소 생산량 +10%, 계획 수립 속도 -10%, 군수공장 건설 속도 -20%, 조선소 건설 속도 +2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10%, 해군 교리 연구 속도 +10%
국가적 중점과 이벤트를 통해 육군이나 해군을 강화시킬 수 있다.- 군대 파벌
사단 조직력 -10%, 사단 회복률 -1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10%
국가적 중점 군대 파벌 근절로 제거됨- 크리스마스 쿠데타의 문제
사단 조직력 -9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60% 사단 회복률 -90%
국가적 중점 완전한 정치적 지배로 제거됨
영국계 기업들의 지나친 착취로 국가의 남쪽 절반에서 생디칼리스트 반란이 일어나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버렸다. 서쪽의 칠레 역시 생디칼리스트 국가로 변모해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그 와중에 북쪽의 파라과이와 페루, 볼리비아는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외교적으로도 고립무원인 상황인데 내부적으로도 1935년 크리스마스, 즉 게임 시작 6일전에 해군 주도의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만을 장악했을 뿐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대중주의 계열의 마누엘 카를레스의 쿠데타로 나라가 엉망이다. 초기의 이벤트에서의 선택에 따라 정권을 확고하게 하거나 페드로 파블로 라미레스의 육군이 역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카를레스 정권을 뒤집어 버릴 수도 있다. 해군의 쿠데타를 엎은 뒤에는 군정을 유지하거나 민정으로 이양할 수도 있다. 정치가 안정되면 검은 월요일로 엉망이 된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
외교적으로는 우선 남쪽과 서쪽의 사회주의자들이 첫번째 목표다. 37년 12월까지 이쪽 트리를 전혀 밟지 않으면 정권이 다시 무너지게 되고 정치가 다시 어지러워지게 된다. 중점으로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과 칠레에 전쟁을 걸면 북쪽의 파라과이가 뒤를 찌른다. 여기서 중점으로 볼리비아를 전쟁에 끌어들여 칠레와 파라과이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민주주의가 재건된 상태라면 평화적인 통일이 가능하다.
어찌어찌 삼면전쟁을 끝마치고 남부를 완전히 통합시키면 이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트리가 열린다. 여기서는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도 있고 외부와 완전히 관심 끊고 페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 협약'을 결성해 남미의 맹주가 될 수도 있다. 초반에 카를레스가 집권했다면 주변 온 나라들에 전쟁 목표를 생성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바닐라의 일본처럼 육군과 해군이 반목하고 있고 중점과 이벤트에 따라 어느 쪽에 집중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육군이든 해군이든 어느 쪽에 치우쳐 있으면 좋지 못한 이벤트가 나오니 주의.
여담으로 후견전제주의 계열 국가 지도자가 후안 페론인데 권위주의 계열임에도 선거로 집권하고 그런 주제에 고유 정치트리는 존재하지 않고 휘하 장관들은 사회주의 계열 소속으로 나오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4.5. 칠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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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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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남아메리카 생디칼리슴의 본고장
징병 가능 인구 1%,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방어력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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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 (자치 괴뢰국)
남미 생디칼리슴 국가의 맹주. 아르헨티나에서 분리된 파타고니아를 속국으로 두고 있다. 1938년 이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선전포고를 해오게 된다. 이때 볼리비아는 칠레 측으로,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측으로 전쟁에 참가한다.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이기면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의 영토를 모두 점령하고 아르헨티나 코뮌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해 나간다. 독립을 거부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당연히 전쟁. 이후에는 1940년쯤에 선거를 치르고 나서 인터내셔널에 가입하게 된다.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밀리거나 1940년의 선거에서 전체주의가 집권하면 보수적인 장군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가 뒤집힌다. 전쟁중이었다면 전쟁은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처리되고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의 손으로 넘어간다. 이후에는 민정으로 이행할 수도 있고 군정을 유지할 수도 있다.
급사 지도자로 32살의 살바도르 아옌데를 선출할 수 있다.
4.6. 파라과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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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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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군인 연금
공장 생산량 -5%- 군부 영향력
징병 가능 인구 5%, 사단 회복률 +5%, 공장 생산량 -5%
차코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그 전리품으로 배상금과 영토를 얻어냈다. 현 대통령은 차코 전쟁의 영웅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시작하자마자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이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1937년 중반쯤 아르헨티나가 통일을 외치며 칠레, 파타고니아에 선전포고하며 전쟁이 벌어지는데 이때 아르헨티나의 뒤통수를 칠지 가만히 있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아르헨티나에 전쟁을 걸게 된다면 볼리비아가 차코 전쟁의 복수를 외치며 남하하기도 한다. 아르헨티나가 병력의 수와 질에서 모두 앞서지만 상대해야하는 전선의 너비가 매우 넓으니 지형을 이용해 방어하다가 AI의 빈틈을 찔러 사단을 포위 섬멸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 파라과이가 함께 전쟁을 걸어 양면전선이 되었다면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칠레와 파타고니아가 아르헨티나를 잘 싸우기를 기도하자.
나라가 망하지 않고 1941년이 되었다면 선거가 개최되고 에스티가리비아 대통령이 연임할지(권위민주주의), 정권이 교체될지(사회보수주의) 선택하게 된다. 매우 맞추기 어려운 조건으로 1938년에 평화상태이고 검은 월요일 해결 중점 중에 붙는 디버프 국가정신을 떼지 못한다면 감소된 연금에 불만을 품은 군부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우파 군인들이 일으킬 경우 국민대중주의, 좌파 군인들이 일으킬 경우 전체주의 정권이 세워지게 된다.
전쟁에서 이기고 나면 브라질과 전쟁을 하거나 차코 지역을 볼리비아에게 양도했을 경우 반환을 위해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4.7.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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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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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파타고니아 저항군
항복 한계치 +15.00%, 사단 한계 +10- 비승인 공화국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안정도 -30.00%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광부들이 봉기해서 설립한 사회주의 국가. 칠레-아르헨티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파타고니아 노동자전선에서 아르헨티나 코뮌으로 바뀌게 되면서 남미 사회주의 주도국이되고 칠레와 종속국 관계가 풀린다. 플레이어가 파타고니아 노동전선을 잡으면 AI 칠레가 종속국 풀어주기를 거부하고 전쟁뜨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장군진에 이오시프 주가시빌리, 바실리 추이코프, 게오르기 주코프, 미하일 투하쳅스키와 같은 지구-1 소련군 유명인사들이 있다. 설정상 프랑스 코뮌이 파타고니아 혁명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 혁명에서 패배해 망명 온 인사들을 보낸 것. 정작 파타고니아 노동자 전선을 플레이어블로 잡으면 높은 확률로 2차 러시아 내전이 발생하여 볼셰비키 인사들과 망명 군대 모두 러시아 공화국 정벌을 위해 떠나버린다.
아르헨티나 내전은 터지는 시기도 거의 비슷하고 기믹이 덩치 큰 왕따 단독 세력이 사방에 포위돼서 다굴을 견뎌야 한다는 기믹만 좌우익이 반대인거 빼곤[13] 여러모로 리틀 미국내전이라 부를만하다. 특정 거대 세력의 수장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아르헨티나 내전에서 자기가 후원하는 세력이 패망했다 하더라도 겜 접어야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통일하고 코어 다시 박고 이리저리 중점 찍은 아르헨티나+왠만하면 무조건 딸려오는 칠레는 어느쪽이던간에 상당히 덩치도 존재감도 크고 당연히 미국만큼은 아니라해도 여러모로 2차세계대전의 추를 기울일만한 국력이 있다. 결국 이 내전의 행방 하나로 남미 전체 해당 켐페인 내내 별로 싸울일도 없이 특정 진영에 뭍어 편히 가느냐[14] , 아니면 현실세계와는 정반대로 유럽 못지 않은 치열하고 처절한 총력전의 현장이 될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기 많은 컨텐츠이다.
4.8. 페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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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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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시작 시점의 지도자는 바닐라에서도 페루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오스카르 베나비데스 라레아. 실제 역사에서처럼 에콰도르와 영토 분쟁 중이며, 영유권 지대를 목표로 선전포고할 수 있다.
페루-볼리비아 연합과 관련된 중점도 있으며 연합을 재건했다면 각자 페루와 볼리비아가 요구하는 영토를 가진 국가들에 선전포고하여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심지어 과거의 마드리드 조약을 근거로 아마존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5. 오세아니아[편집]
5.1. 오스트랄라시아 연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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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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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비대한 함대 Oversized Fleet
함대 협조성 -10%, 조선소 생산량 -25%, 소비재 공장 5%- 경제 불황 Economic Depression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생산효율성 한도 -20%, 공장 생산량 -20%, 건설 속도 -20%, 시장으로 가는 자원량 -10%, 안정도 -10%- 말라비틀어진 충성심 Bled Dry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0%, 전쟁 지지도 -25%, 항복 한계치 -10%- ANZAC 정신 ANZAC Spirit
사단 회복률 +10%, 사단 공격/방어 +5%, 사단 조직력 -2%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통합되어 형성된 오스트랄라시아이다. 협상국에 가입해 있고 시작 시에는 군정체제가 들어서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가 재개된다.
1936년과 39년의 선거의 결과에 따라 정치 체제가 변화한다. 36년의 선거에서는 민주주의 정당만 선택할 수 있고 39년의 선거에서는 국민대중주의 정당과 후견전제주의 정당을 선출할 수 있다. 또 후속 이벤트에 따라 국민대중주의나 후견전제주의, 생디칼리슴 정당이 집권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협상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나 생디칼리슴 집권시 제3인터내셔널에, 후견전제주의 집권시 공영권이나 독자 생존을 선택하게 된다.
경제적으로는 여분의 함선을 스크랩해서 관리비를 아끼거나 함선을 다시 함대에 편입해 전쟁을 대비할 수 있다. 그외에 디시전으로 태평양의 여러 섬들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1] 당연한 말이지만 아파르트헤이트의 제도적 기원은 이미 이 시절부터 영국계, 아프리카너 정치세력 불문하고 신나게 제정하던 인종차별적 법률에 기원하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법제화 된 건 2차대전 이후였다.[2] 이전 버전에선 사회주의 정권 설립하면 국가지도자로 나오는 윌리엄 헨리 앤드류스, 데이비드 이본 존스 같은 당시 남아공 노동운동 지도자들을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고도 이런저런 편법을 사용해 인종차별을 실질적으로 유지하려는 지극히 위선적인 인간들로 묘사했는데, 최근 업데이트 이후 개정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역사왜곡이었던 모양이다. 당시 남아공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백인 노동자만 돕자"는 지극히 인종차별주의적 좌파 조류가 분명 있었고, 해당 국가, 운동 내부에서도 심각한 정치적 잡음을 일으켰던 건 맞지만 윌리엄 앤드류스, 시드니 번팅, 데이비드 이본 존스 같이 카라 사회주의 남아공의 지도자로 나오는 백인 사회주의자들은 오히려 당시 시대적 문맥을 고려하면 인종적으로 진보적인 인물들이었고, 궁극적으론 인종차별 철폐를 추구하며 당시 남아공 사회적 현실로 인해 '일단 각 인종 별로 노동조합, 계급의식을 각성시키고 통합된 노동자 운동을 만들자'는 노선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게 현실 세계에선 당시 전세계 좌파판을 아주 멋지게 트롤링해놓은 코민테른의 내부 정치적 밥그릇 싸움에 잘못 걸려서 1922년 란드 광부 봉기를 주도했던 남아공의 원로 노동운동가들은 공산당에게 숙청당하는 과정에서 '인종차별주의자'로 억울하게 모함당한 게 먼 후대에까지 정설처럼 받아들여지다가 최근에 와서야 제대로 재평가 받는 모양이다.[3] 나지드-하사, 시리아.[4]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동부.[5] 나이지리아 북부.[6] 모두 이슬람 우위 지역이다.[7] 상술된 인물 맞다.[8] 실제 역사에서는 카예스의 바지사장 중 한 명이었다.[9] 미국의 영향이 큰 탓에 대공황에 직격타를 입었다. 36년까지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10] 시작 시점에 181의 석유를 생산 중이고 이후 중점에 따라 추가로 생산할 수도 있다.[11] 확대된 복지 계획을 강화시켜 인구 증가분을 10% 더하고 소비재 패널티를 5%로 경감한다.[12] 소비재를 10%나 잡아먹는 대신 인구 증가량을 40% 늘려주던 확대된 복지 계획이 없어진다. 대신 소비재 -5%의 석유 산업 개혁이라는 국민정신이 추가된다.[13] CSA-아르헨티나, TEX/PSA/NEE/USA/CAN-칠레/FOP/파라과이[14] 어떤 루트던간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양쪽 모두 같은 세력에 떨어지면 남미는 정말 할일 없어진다